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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동해지역본부) 16일 포항공대 포스코 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블루카본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윤호성, 이하 경북대)와‘환동해권 블루카본* 자원의 보존, 발굴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블루카본(Blue Carbon) : 맹그로브, 염습지, 해초류 등 연안 서식 해양생태계가 흡수하여 저장하는 탄소▲ 해양생태계 탄소저장 모식도(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상향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환동해지역 해양생태계와 해양생물자원이 블루카본 자원으로 인증 받기 위한 전략 마련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블루카본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 동향에 대해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환동해안 잘피와 해조류의 해양부문 탄소흡수원으로서 역할과 국제인증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또 주제발표에 앞서 동해안 지역의 해양생태계 보존과 활용 및 블루카본 자원의 복원과 확대를 위한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도 있었다.협약식에는 경북대 윤호성 센터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환경에너지연구소 황계순 소장, 포스텍 기후변화대응연구소 이기택 소장, 경북도 김남일 본부장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이석희 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생태자원 관리와 블루카본 사업 활성화, 해양생명자원의 친환경적 활용 등 탄소감축 해양 신산업 육성과 블루카본 해양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긴 해안선을 가진 경북이 보유한 해조류 자원은 연간 약 1만5000t 이상의 CO2 흡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해조류는 현재 비식생 갯벌과 함께 인증조건*** 충족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현행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가이드라인**에서 블루카본 흡수원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경상북도 연안의 주요 해조류 식생 암반 면적(울릉 9.5 km2; 영덕 14.4 km2; 울진 13.9 km2; 포항 45.1 km2; 경주 18.6 km2)(FIRA 2015 동해연안 갯녹음 발생현황 정밀 조사) ** IPCC 2013. Supplement to the 2006 IPCC Guidelines for National Greenhouse Gas Inventories - Wetlands: Methodological guidance on lands with wet and drained soils, and constructed wetlands for wastewater treatment*** 1. real and measurable 2. permanent (10-100 years) 3. additional 4 unique; IUCN. 2021. Manual for the creation of Blue Carbon projects in Europe and the Mediterranean.하지만, 중국*의 경우 이미 자국의 양식 해조류 생산량을 블루카본 자원으로 간주해 국가 온실가스 저감 목표량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호주**의 경우에도 연안 해조류 군집의 블루카본 자원으로서의 높은 잠재력에 관한 학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Department of Strategic Planning and Economy. 2017. Blue Carbon in China. PR China: State Oceanic Administration, China.** Hill et al. 2015. Can macroalgae contribute to blue carbon? An Australian perspective. Limnol. Oceanogr. 60, 1689?1706.경북도는 참여기관과 함께 기존 천연 잘피숲 현황 파악* 결과를 바탕으로 환동해지역 잘피군락지 보존·복원·확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FIRA 2015 전국 연안 천연 잘피숲 정밀 실태조사동시에 해조류가 흡수한 탄소가 동해안 심해 무산소층으로 탈락 후 저장되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새로운 해양 탄소흡수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연구개발(R&D)과 교육사업 등을 약 300억 규모의 국비 요청을 통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참여기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블루카본 융합연구센터와 블루카본 해양생태학교를 설립하며 울릉도 탄소중립 해조마을 조성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궁극적으로 환동해지역 블루카본 연구·교육 활동의 확대와 관련 산업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비식생 갯벌*과 함께 동해안 지역의 토착 조류(해조류, 미세조류 등), 해양식물(잘피, 염생식물 등)을 포함하는 해양생태계의 추가적인 신규 블루카본 자원으로서의 국제인증을 통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해양부문에 할당된 110만t CO2 흡수 목표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Lee et al. 2021. The first national scale evaluation of organic carbon stocks and sequestration rates of coastal sediments along the West Sea, South Sea, and East Sea of South Korea. Sci. Total Environ., 793, 148568.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블루카본은 전 세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며 우리 환동해지역 미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할 것”이라며, “오늘 심포지엄을 계기로 그간 서해, 남해에 집중돼 온 블루카본에 대한 관심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동해로 확장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6일 오전 경주 힐튼 호텔에서 국정원, 경주시, 원자력 유관기관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국정원-원자력 유관기관과 사이버보안 강화 위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식에는 경북도, 국정원 지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기관장 들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날로 지능화되고 증가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해 지역 원자력 유관기관과 사이버보안을 위해 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경북은 현재 건설 중인 원전을 포함해 국내 28기중 13기가 위치한 전국 최대 원전 밀집지역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소재하고 있다. 또 2025년에는 원자력 연구실증 단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까지 들어서면 명실공히 원자력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기관은 ‘경북 원자력 유관기관 사이버보안 협의회’와 위협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인력 지원 등을 위한‘사이버위협 긴급대응반’을 편성하고 사이버위기대응 합동훈련(해킹메일, DDos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해 대응역량을 높일 방침이다.또 사이버보안에 취약한 지역민들과 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교육과 정보보안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협의회 주관‘사이버보안 경진대회’등도 개최하기로 했다.특히, 국정원과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사이버공격 훈련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과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업무협약으로 최근 대두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원자력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원자력산업에 대한 사이버 안전성과 지역의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봄철을 맞아 새롭게 과원을 조성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복숭아 품종 선택 시 주의할 점과 자체 육성한 신품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홍백(사진=경북도)복숭아 품종 선택 시 주의할 사항으로 첫째,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다양한 숙기의 품종으로 과원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품종 당 30주 내외의 다양한 품종을 숙기별로 구성하면 노동력의 분산과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 둘째, 재배지의 기상 환경에 맞는 품종 선택이 필요하다. 최근 잦은 이상기상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겨울철 동해와 봄철 개화기의 서리해(냉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셋째, 안전한 결실확보를 위하여 꽃가루(화분)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꽃가루가 없는 품종은 수분수를 20~30% 정도 심어줘야 한다.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14개 품종 가운데 최근 소비자 및 생산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홍백’, ‘주월황도’, ‘금빛대명’을 소개했다.홍백은 숙기가 7월 중순, 과중 305g, 당도는 12.7브릭스, 꽃가루가 있는 조중생종 백육계 대과형 품종이다. 과피의 착색이 우수하여 무봉지 재배가 가능하고 수확 및 선별작업이 용이하며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수출 유망 품종으로 기대된다.▲ 금빛대명(사진=경북도) 주월황도는 숙기가 6월 하순, 과중 250g, 당도는 12.4브릭스인 조생종 황육계 품종으로 단맛과 신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꽃가루 양도 충분해 수분수가 필요 없는 품종이다. 금빛대명은 중생종 황도 품종으로 숙기는 8월 중순, 과중 450g, 당도 14브릭스 이상으로 과실 품질 특성이 우수하고 외관이 수려한 고당도 대과형 품종이다. 꽃가루(화분)가 없기 때문에 수분수 혼식을 통해 안정적인 결실확보가 필요하다. 해당품종에 대한 문의는 청도복숭아연구소(054-373-5486)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묘목구입은 통상 실시를 받은 종묘업체에서 가능하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청도복숭아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신품종 육성은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맛있는 복숭아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도복숭아연구소는 홍백, 수황 등 신품종 14개(품종보호등록 10개, 품종보호출원 4개)를 육성했으며 지금까지 총 32만주 1074ha 정도를 농가에 보급해 전국 점유율 5.3%를 차지하고 연간 315억원의 경제적 가치로 추정된다.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과 어패류 섭취 및 피부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등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하여 자체 감시 모니터링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 현장채수사진(사진=경북도)대상 지역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동해안 4개 시?군의 15개 지점이고, 비브리오균 오염도 검사 대상 검체는 해수, 기수(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지점) 및 하수이다. 조사대상 병원성균은 콜레라균(V.cholerae), 패혈증균(V.vulnificus), 장염비브리오균(V.parahaemolyticus) 및 기회감염성 비브리오균(V.alginolyticus) 및 기타병원성 비브리오균 등이다.지난해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동해안 4개 시?군의 15개 지점에서 채취된 총 300건의 해수와 하수 중의 비브리오균 분포를 분석한 결과 총 7종 134주의 비브리오균이 분리됐고(44.7%), 장염비브리오균 93건(73.8%), 기회감염성 비브리오균 20건(20.5%), 비유행성 콜레라균(V. cholerae non-O1) 4건(1.6%), 패혈증균 9건(1.6%) 및 기타 병원성 비브리오균 8건(2.5%)이었다.월별로는 해수온도가 높게 유지되는 6월부터 비브리오균의 생육환경이 좋아지면서 균 분리율이 증가해 10월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에서 균이 높게 분리됐다.▲ 현장채수사진(사진=경북도) 이들 병원성균 중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어패류 섭취나 피부감염으로 인체에 감염되며 감염 시 급성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키고 간질환자나 면역 저하 환자 등이 고위험 군이며 치명률은 5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총 49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고, 경북은 총 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대부분 5~6월에서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최대로 발생하나, 2020년에는 1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기후 온난화로 해수온도 상승하는 등 해양환경이 변하고 있어,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비브리오감염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며, 특히 어패류 섭취 시에는 85℃ 이상 가열 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충분히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또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재사용 할 것을 권장한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해양 환경이 변화면서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균의 증식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해양환경에서 비브리오균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운영 결과를 시군, 언론, 민간병원 등과 신속하게 공유해 주민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시작된 산불은 213시간이라는 역대 최장시간의 기록을 남기고 13일 오전 진화됐지만,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많은 피해를 낳았다▲ 광역 조사(사진=경북도)경북소방본부는 산불에 따른 주택 등 시설물의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자, 산불 발생 당일인 4일 22시경 광역화재조사 동원령을 발령했다 광역화재조사단은 지역 19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각 2명씩을 지원받아 22개반 45명으로 편성했고, 야간 조사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았다.위성지도, 스마트 국토정보 등을 활용해 현장 조사의 내실화를 기했고, 피해 가구를 지도에 표시하고 피해 내역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등 정확도를 높였다.▲ 광역 조사(사진=경북도) 밤샘 조사 결과 주택?창고 등 388개소를 1차 피해 시설로 잠정 집계했고, 지난 14일까지(11일간) 울진 피해 전 지역을 일일이 현장 방문해 총 600여 개소의 피해 대상에 대해 조사를 마쳤다.파악된 자료는 울진군, 산림청 등 유관기관에 제공해 피해 상황파악 및 복구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최초 광역화재조사단 운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 조사가 이뤄졌다”며,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이재민 지원방안도 강구해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가 경북 홍보를 주제로 ‘전국 경북자랑!’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경북자랑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협업하고, 지역의 매력 소개 등 참신한 콘텐츠를 확보해 경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구독자 3000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참가 대상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 간이다.응모자는 경북을 주제로 한 5분 이내의 동영상 콘텐츠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 후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참가 서약서 등을 작성해 공모전 담당부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경북도는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000만원(1점), 최우수 500만원(2점), 우수 200만원(3점), 장려 50만원(5점) 총 11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수상자는 5월 4일 보이소TV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발표하며, 입상자는 올해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 영상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알림마당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 역사, 정책 등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고, 국내외에 경북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에 관심 있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정식 오픈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사진=경북도) 이로 인한 지역소상공인들의 배달주문 수수료 절감효과는 1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해 9월 9일부터 포항, 구미 등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누적 회원수 11만7000명, 가맹점수 7927개소, 누적 주문수 47만4000건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운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지역소상공인들은 배달주문 수수료 경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민간배달앱의 경우 광고비를 포함하면 대부분 12~15% 정도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 반면, 먹깨비는 광고료 없이 1.5%의 수수료만 지급하면 돼 코로나19 장기화와 배달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낮은 수수료가 큰 힘이 되고 있다.칠곡에 소재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대표는 “지난해 11월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 먹깨비를 통해 월 200만원의 매출 증대와 30만원 정도의 배달주문 수수료 절감혜택을 보고 있어 점포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경산에 소재한 중국음식점 대표는 “저렴한 수수료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주문할 때 ‘힘내라’는 좋은 리뷰도 많이 작성해 주시고 먹깨비를 통한 매출도 매주 100만 원 이상 올리고 있어 기운이 난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올해 7월부터는 기존 11개 시군에서 울진, 영덕, 의성, 청도 등 8개 시군을 추가해 총 19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들과 함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특히, 울진의 경우 대형 산불피해로 인해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만큼 타지역 보다 빠른 시일 내 먹깨비 서비스가 실시될 수 있도록 도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산불피해 이재민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추진한다.소비자 대상 할인 프로모션은 신규가입 첫 주문 고객 5000원 할인쿠폰 지급, 매주 일요일 3000원 쿠폰, 가맹점이 자율적으로 음식값을 인하할 경우 할인금액 만큼 추가로 할인을 더해 주는 더블할인 혜택, 각종 기념일이나 시군별 주요 축제나 행사 때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또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구매 시 10%의 할인 혜택이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의 연계도 추진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먹깨비를 이용하면 주문금액의 10%가 지역소상공인에게 돌아간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비자도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9,551(+5,011)264,64179,799(+8,787)184,357(+10,758)485(+6) * 국내 19,546, 해외 5, * 치명률(3.15. 기준) - 경북 0.20%(479명), 전국 0.15%(10,88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87042116197확진자367278125513785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9.(수)3.10.(목)3.11.(금)3.12.(토)3.13.(일)3.14.(월)3.15.(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46,03929,41947,03737,36833,90729,67846,821270,26938,610확진자11,964(4)10,315(9)13,566(8)13,773(8)12,618(3)14,540(4)19,551(5)96,327(41)13,761.0(5.9)확진율26.035.128.836.937.249.041.835.635.6(단위 : 명, %)구 분3.9.3.10.3.11.3.12.3.13.3.14.3.15.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1,96010,30613,55813,76512,61514,53619,54696,28613,755.1연령별60세↑확진자수(%)2,217(18.5)1,843(17.9)2,551(18.8)2,732(19.8)2,692(21.3)2,689(18.5)3,900(20.0)18,624(19.3)2,660.618세↓확진자수(%)3,463(29.0)2,859(27.7)3,737(27.5)3,800(27.6)3,270(25.9)4,292(29.5)5,634(28.8)27,055(28.1)3,865.0외 국 인191(1.6)188(1.8)229(1.7)242(1.8)201(1.6)183(1.3)273(1.4)1,507(1.6)215.3 □ 시·군별 발생(국내 263,742 해외유입 89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64,641명 (+19,551)53,603(+4,023)(+1)26,860(+1,962)(+1)13,193(+1,011)16,110(+1,389)43,996(+3,422)13,020(+880)(+3)9,220(+838)7,226(+714)6,429(+474)31,773(+1,271)2,020(+15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223(+279)2,028(+187)856(+53)2,825(+261)4,099(+235)3,359(+144)3,026(+327)9,885(+791)5,724(+617)2,127(+179)3,773(+305)266(+33)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오전 자택 컴퓨터를 활용해 비대면 간부회의를 진행하며 재택근무 중에도 긴급 현안사항들을 직접 챙겼다.▲ 비대면 간부회의(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재택근무를 통해 중요 공문서는 전자결재로 처리하고 PC영상 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실국장들로부터 긴급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대책마련을 지시하는 등 차질 없는 도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또 대외업무는 행정?경제 부지사를 통해 역할을 분담해 수행토록 하고 있다.이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울진산불 수습?복구 방안, 인수위 구성에 따른 경북도 대응방안, 코로나19 방역 등에 대해 논의하고 도정에 공백이 없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 지사는“울진산불 지역은 현상 수준의 수습복구 차원을 넘어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있는 산림 및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단지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울진산불 특별법 제정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 “지금까지 역대 인수위에서는 지방이 전혀 없어, 균형발전 특위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며, “이제 인수위에 균형발전TF가 추가된 만큼 지방발전이 곧 국가발전이라는 국가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도록 도가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새 정부의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구성되면서 경북도, 대구경북연구원, 대학, 기업 등을 포함한 인수위대응 T/F팀을 최대한 빨리 구성해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사업들이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관철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한편, 이 지사는 지난 11일 오전 목에 이상을 느껴 신속항원 검사에 PCR검사까지 한 결과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근무에 들어갔다.앞서 이 지사는 지난 4일부터 울진에서 산불이 발생한 후 연일 현장을 떠나지 않고 산불진화와 복구대책을 지휘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봄 신초(새가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발생시기가 다가오면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애무늬고리장님 피해증상(사진=경북도) 최근 겨울철 고온이 지속되면서 과수의 발아기가 지난해에 비해 3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분석돼 노린재류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눈(싹)에서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봄에 신초가 약 3㎝정도 자랄 무렵인 3~4엽기에 알에서 부화해 피해를 입힌다.약충과 성충 모두 새눈과 신초 등을 구침으로 찔러 흡즙 가해하며 피해를 주는데, 잎이 자라면서 조직이 죽은 부위는 구멍으로 남게 돼 잎이 너덜해지고 기형이 된다. 방제방법으로는 알에서 깨어나는 시기(3~4엽기)부터 꽃송이가 형성되는 시기까지 집중방제를 하고 평소 피해가 심한 과원에는 2회 정도의 적용 약제를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므로 떫은감 발아기에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부화 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량 또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적기방제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일부터 경북수의사회(회장 박병용)와 협력해 울진 산불로 인한 피해 동물(반려동물 및 가축)의 무상진료 및 치료를 위한 동물진료지원반을 긴급 구성해 운용하고 있다. * 동물진료지원본부 설치장소 :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북부지소(북면 박금소야로 448)▲ 동물진료지원본부(사진=경북도)진료 6일차인 13일까지 산불로 인한 화상?연기 흡입 등으로 피해가 심각한 농가 26호의 동물 476두에 대해 외과적 처치, 주사 등 직접 진료와 치료를 실시하고 질병 상담, 사양 관리요령 지도와 스트레스 방지용 첨가제 제공 등을 지원했다. ▲ 동물진료지원(사진=경북도) 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재난지역 가축방역대응 지원을 위한 긴급방역비 5000만원을 확보하고, 14~15일 양일간 재난 지역의 한우농가 87호를 순회 방문해 한 달간 급여할 수 있는 생균제 2t과 영양제 1.7t을 공급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동물진료지원반을 운영해 특별재난지역 축산농가의 피해 복구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자율적인 축사시설 검검 및 가축관리, 농장 소독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일본인 기호에 맞는 품목을 중심으로 아시아 최대 농식품 전시회인‘푸드엑스 재팬(FOODEX JAPAN) 2022’에 참가해 3800만엔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바이어와 참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일본 농식품 전시회(사진=경북도)매년 개최되는 ‘푸드엑스 재팬(FOODEX JAPAN) 농식품 전시회’는 올해는 일본 치바시에 소재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44개국 1485개 업체 33000여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북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일본지역본부 동경지사와 협력해 경북 4개 업체를 포함한 한국 53개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했다. 44개국에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은 일본 내 케이팝과 한류드라마 붐으로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들로 연일 붐볐다.한국에서 참가한 53개 업체의 제품 중에서도 경북 4개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문경 오미자밸리 및 하루코 체결식(사진=경북도) 특히, 문경에서 생산된‘아로니아베리’를 생산하는 업체는 일본 수입업체와 2000만엔, 구미의‘추억의떡볶이’제조업체도 1800만엔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경북의 떡볶이 제품 수입계약을 체결한 한 바이어는 “한국 제품이 현재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에서 떡볶이는 젊은이들의 입맛에도 맞고, 애호가가 많아 수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일본에서 다양한 전시회에 경쟁력을 갖춘 지역 업체를 참가시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본 시장에도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사단법인 엘더스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을 돕기 위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전달사진(사진=경북도) 엘더스는 2019년 지역 여성리더들로 구성돼 창립된 이후 어르신 평생교육과 일자리창출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도 지속하고 있다.채옥주 엘더스 대표는 “울진 대형 산불로 인해 크게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아 걱정이 된다.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돼 일상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미화 사회소통실장은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산불 피해복구를 돕고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6일부터 석 달 간 지역 관광지를 여행하고 개인 SNS에 이를 소개?인증하는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 경북 런투어 포스터 도는 최근 방역체계 완화와 봄철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비대면 안심관광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테마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그 첫 이벤트는 ‘경북, 어디까지 걸어봤니?! - 경북 런투어’이다.지역 관광지에 가서 걷기(달리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3km이상 달리거나 혹은 30분 이상 걸으면서 본인의 SNS*계정에 여행지를 소개하고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카카오스토리 등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영덕 블루로드, 소백산 자락길, 문경새재 등 유명 관광지도 좋고 호젓한 강변길도 좋다. 오롯이 내가 즐길 수 있으면 그만. 경북 런투어는 이달 16일부터 5월 17일까지(63일간) 진행되며, 한 달에 한번 인기 SNS를 뽑아 건강투어답게 스마트워치, 건강 특산품 랜덤박스 등 푸짐한 경품과 사은품을 지급한다.두 번째 이벤트는 ‘경북, 어디까지 앉아봤니?! - 경북 체어투어’이다.도내 뷰 맛집이나 나만 아는 한적한 곳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한참 ‘멍 때리기’좋은 여행이다. ‘체어’투어라는 이름답게 접이식 간이의자를 들고 가도 좋고, 손수건 혹은 신문지 한 장 깔아도 나만 편하고 치유하면 족하다. 체어투어 또한 본인이 어디 있는지 경북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고 잘 나온 인생사진 한 장 SNS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SNS에서 유행하는 핫플레이스도 좋고 앞산 약수터도 좋다. 평소 나만 알고 있던 아지트가 좀 유명해지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은 여럿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북 체어투어는 이달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63일간) 진행되며, 매달 인기 SNS를 뽑아 글램핑 숙박권, 캠핑체어 등 경품과 사은품을 지급한다.끝으로, ‘경북, 어디까지 마셔봤니?! - 경북 텀블러투어’가 이어진다.커피가 대중화됨에 따라 맛있는 커피와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를 찾아다니는 ‘커피족’들이 많아졌다. 텀블러를 들고 지역에 있는 카페에 들러 커피(차)를 마시고 멋진 카페 뷰와 함께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이번 투어도 참여 끝.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친환경 투어인 만큼 개인 ‘텀블러’를 꼭 가지고 가야 한다.경북 텀블러투어는 내달 11일부터 6월 13일까지(63일간) 진행되며, SNS 게시글 중 인기가 많은 참여자에게는 고급 커피머신과 모카포트, 핸드드립세트 등 커피용품을 상품으로 지급하고 참여자 모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카페 세 곳을 ‘최애카페’로 선정하여 홍보할 계획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로 SNS를 통해 경북의 관광명소와 숨은 관광지가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산?해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벤트 참여방법은 개인 SNS에 이벤트별로 주어지는 필수 해시태그(#경북여행, #경북런 등)와 함께 여행사진을 게시 후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참여인증을 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안내사항은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 안내 페이지 ‘레츠고 경북여행(letsgogb.com)’을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054-855-8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지역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기오염 방지시설(사진=경북도)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국고보조를 통해 시행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를 지원한다.지난해까지 지역 소규모 사업장 약 700개소(총 사업비 853억원) 이상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선정해 개선했거나 추진하고 있다.올해도 207억을 투입해 220개소 이상의 방지시설을 개선 지원할 예정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및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지원 가능)이다. ▲ 대기오염 방지시설(사진=경북도) 공동주택 또는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도 일반 버너에서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도 지원되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도 포함된다.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1대의 방지시설 설치지원이 원칙이며,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자는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적정운영을 확인하기 위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반드시 부착하고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해당 시군 사업 공고(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사업관련 문의는 관할 환경부서 및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기업환경지원사업팀으로 하면 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기환경개선사업으로 365일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청정경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환경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노후상수도 정비추가사업’의 정수장 분야에 포항, 영주, 경산, 울진이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1020억원(국비 5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50억원(국비 25억원)▲ 경산계양전수장(사진=경북도) 환경부는 단수사고 및 유충발생 등 시급한 시설개선이 필요한 노후상수도를 정비하기 위해 추가 사업 지원을 결정하고, 지난해 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사업을 신규로 공모했다. 이에 전국에서 공모 신청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48곳의 발표평가와 함께 시설노후도, 사고우려, 시급성 등의 환경부 최종선정위원회 평가 절차를 거쳐 경북 4곳을 포함한 최종 20곳을 선정됐다.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은 복잡한 상수도관을 계층별로 분할 관리하는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노후상수관 교체,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신기술을 적용하는 상수관망 정비사업과 노후된 정수장을 개선해 관리체계를 전환하는 정수장 개량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4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총사업비 6961억원(국비 3944억원)을 확보해 상수관망 정비 21개소, 정수장 개량 2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사업에 포항, 영주, 경산, 울진의 정수장 개량사업이 추가 선정되면서 경북도는 23개 전 시군에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돼 깨끗한 수돗물 공급정책과 기반시설 관리체계 대전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을 통해 수돗물의 수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수도시설 관리운영 현대화로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제공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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