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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8일 농업기술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대경본부)와 ‘국민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치유농업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협약식에는 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장진화 대경본부 건강지원센터장 등 관계관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농업기술원이 지난해 국민참여형 건강보험사업 공모전에서 제안한 치유농업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치유농업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이란 농업 활동을 통한 규칙적인 신체운동과 텃밭에서 재배된 신선한 채소로 차려진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다. 농업기술원과 대경본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중 참가자 30명을 모집해 6~7월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총 9회 운영할 예정이다.지역 대학교와도 협력해 치유농업 통한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치유 효과도 검증할 방침이다. ▲ 치유농업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치유농업 활동에 참가한 대상자를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28.1%감소하며 인슐린분비능은 47.4% 증가하는 등 만성질환에 치유농업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지원사업 시행과 대상별 맞춤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 등 건강복지사회 실현과 치유농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제도와 연계해 모든 국민이 치유농업 서비스를 받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농업기술원은 전국 최초의 치유농업 거점기지인 ‘경북치유농업센터’(대구 북구 동호동)를 조성하고 있으며, 치유효과 검증, 치유농장 품질관리, 치유컨텐츠 개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의 치유농업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2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중심의 창업 혁신공간조성을 위한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 추진협의회 출범 및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미래융합벤처타운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전문가 위원,위촉장 수여, 킥오프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으로는 벤처투자운용사, 창업기획, 사업운영, 지역대학, 관련 기관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를 통해 사업추진 방향 제시 및 다양한 경험 노하우를 접목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은 지식산업센터와 경산스타트업파크가 연계된 투자, 마케팅, 창업기업 등이 어우러진 지역 청년 중심의 창업 혁신공간으로 조성ㆍ운영될 예정이다.사업 대상지인 경산 임당역은 공항, 고속도로, 도시철도 등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주거공간으로 대임지구(아파트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반경 10㎞ 내 연구개발 지원기관 16개, 대학13개, 창업센터 18개, 첨단산업단지 등 밀집돼 있어 사업 타당성 현지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타운이 조성되면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기업투자 및 육성 전문기관의 집적화를 통해 벤처기업들의 창업에서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청년들의 창업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경북도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첨단기술 산업의 핵심인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의 발굴·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기존 3개 벤처펀드와 최근 공모에 선정된 300억원 규모의 지역뉴딜 벤처펀드와 연계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투자 매칭데이와 정기적으로 투자 설명회를 진행해 지역 우수기업 발굴 및 수도권 메이저 투자사와 상담을 통해 활발한 투자 여건을 마련했다.아울러, 이번에 추진하는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을 차질 없이 조성해 스타트업 단계별 성장이 가능하도록 발굴~육성~투자까지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에 조성되는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은 지역 청년들의 미래와 꿈이며, 첨단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과 함께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는 경북형 창업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의성 중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생 및 창업농이 생산한 청년딸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알타킹(사진=경북도) 선적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임미애 도의원, 고관달 케이베리대표, 수출관계자 및 창업농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수출은 국내 딸기 수출 통합조직인 케이베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부터 해외 수출을 목표로 동남아에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딸기 품종인 알타킹을 선정해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경북 딸기 수출액은 2017년 22만불에서 지난해 92만불로 큰 성장폭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2월말 기준 55만불을 수출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5% 증가하는 등 딸기가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의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경북도 민선 7기 핵심공약인‘이웃사촌 시범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의성 안계면 일원에 준공돼, 지금까지 3기에 걸쳐 총 60명이 창업교육을 수료하고 19명이 딸기 스마트팜을 창업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농업은 청년농업인과 스마트팜이 선도하는 데이터 기반의 첨단농업으로 대전환하고 있다”며 “미래 농업의 성패는 청년들에게 달려있다. 성공하는 농업, 가치 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4,911(+5,510)459,30785,774(-7,386)372,833(+17,734)700(+24) * 국내 14,910, 해외 1 * 치명률(3.28. 0시기준) - 경북 0.15%(676명), 전국 0.13%(15,186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4명{포항 ?2명(3/23, 3/27), 경산 ?1명(3/24) 경주 ?1명(3/25)}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845119396확진자13715416881240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22.(화)3.23.(수)3.24.(목)3.25.(금)3.26.(토)3.27.(일)3.28.(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39,95032,21930,38132,62032,62320,04822,236210,07730,011확진자20,784(3)18,100(11)15,060(4)15,173(0)14,674(3)9,401(1)14,911(1)108,103(23)15,443.3(3.3)(단위 : 명, %)구 분3.22.3.23.3.24.3.25.3.26.3.27.3.2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0,78118,08915,05615,17314,6719,40014,910108,08015,440.0연령별60세↑확진자수(%)4,524(21.8)3,786(20.9)3,388(22.5)3,063(20.2)3,774(25.7)2,226(23.7)2,657(17.8)23,418(21.7)3345.418세↓확진자수(%)6,162(29.7)4,924(27.2)3,804(25.3)3,403(22.4)3,834(26.1)2,648(28.2)4,849(32.5)29,624(27.4)4,232.0외 국 인271(1.3)255(1.4)239(1.6)210(1.4)190(1.3)125(1.3)111(0.7)1,401(1.3)200.1 □ 시·군별 발생(국내 458,358, 해외유입 94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459,307명 (+14,911)94,882(+3,211)44,879(+807)23,070(+958)28,639(+1,056)73,725(+2,861)20,724(+623)16,825(+541)13,557(+419)11,575(+483)56,334(+1,646)(+1)3,209(+6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5,830(+260)3,715(+97)1,751(+68)5,501(+128)6,396(+191)4,772(+101)5,274(+136)16,962(+619)9,860(+311)3,791(+132)7,352(+174)684(+25)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K-배터리 선도 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 이차전지 합작투자 MOU(사진=경북도) 경북도와 포항시는 28일 포항시청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승 더클래스효성 대표, 김재호 우전지앤에프 대표가 2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더클래스효성과 우전지앤에프가 함께 750억원을 투자해 내년까지 영일만3 일반산업단지내 4만5276㎡(1만3720평) 부지에 2차 전지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황산니켈 및 황산코발트 생산공장을 증설하게 된다. 1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어 질 전망이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우전지앤에프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효성그룹 차원에서 제2의 반도체라 불리는 2차 전지 산업분야에 전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만큼 대규모 후속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더클래스효성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공식 딜러사로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다수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룹의 신사업 발굴과 투자라는 목표에 따라 이번 투자가 이뤄지게 됐다. 이러한 투자결정의 배경에는 2019년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소재부터 완제품, 리사이클링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완료한 경북과 포항의 입지적 강점이 크게 작용했다.효성그룹의 투자를 받게 되는 우전지앤에프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 2009년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시작해 10여년이 지난 현시점에는 양극재 핵심소재인 고순도 황산니켈을 생산할 수 있는 용매추출공법* 상용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 업체이다. * 용매추출공법 : 유기용매를 이용해 불순물을 선택적으로 추출하는 공법2차 전지 리사이클링 관련 특허도 출원하는 등 효성그룹의 당당한 사업파트너로 성장하여 여타 중소기업의 성장 비전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포항과 경북은 전기차에 필수적인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이 경북을 투자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투자인프라 조성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예방을 위해 전담부서인 ‘119안심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안심팀 상담사진(사진=경북도) 2019년 조직된 ‘119안심팀’은 소방공무원의 마음을‘안아주는 심리 상담팀’의 약자로 전문자격을 갖춘 2명의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개인적인 문제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이르기까지 동료들의 어려움을 폭넓게 상담해 오고 있다. 이들은 10년 이상의 풍부한 현장 근무 경험자와 관련 학과 출신으로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참혹한 상황을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소방관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동료이자 상담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해는 지역 19개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마음건강 돌봄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심리상담’을 진행해 265명의 동료 소방관들에게 스트레스 측정 및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또 현장 안전사고 발생 등 각종 위기 상황을 경험한 73명의 동료에게 심리 안정화 및 외부 전문기관 연계 등 긴급 심리지원도 실시했다.올해도 3월 의성소방서를 시작으로 19개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과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자체 예산 확보로 상담 및 안정이 필요한 직원에게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소방대와 도서 지역에도 대면 상담을 통해 보다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이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참혹한 현장에 자주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PTSD를 예방하고 심신안정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119안심팀’ 운영 이외 정신건강 전문의를 협력 의사로 위촉해 전문의를 통한 상담과, 외부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찾아가는 상담실도 병행하는 등 직원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30일 오후 2시부터 도청 화백당(안민관 4층)에서 2022 경북 디지털 포럼(이하 디지털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2022 경상북도 디지털 포럼 포스터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에 경상북도의 디지털 미래상과 그 구현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이다.디지털포럼은‘경상북도의 미래,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제조업, 농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메타버스를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경북도는 메타버스 산업 선점을 위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 선포식(`22.2.24.), ▷서울특별시와 메타버스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원회관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세미나(`22.3.18.)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메타버스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디지털포럼도 메타버스를 주제로 경북도의 메타버스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포럼은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2022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에 상륙하라),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의 특별강연(정부의 메타버스 정책방향), ▷메타버스 전문가 6인의 발제*,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前 산업자원부 장관)이 주재하는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 연동세계의 개념과 구현(최성광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민간위원장)경상북도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한 제언(한상열 SW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디지털플랜트 산업을 수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강지훈 에릭슨엘지 팀장)메타버스가 농생명·식품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까?(최주환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메타버스와 대학 실감미디어 교육(송영일 메타캠프 대표)메타버스와 하나되는 세상(장재석 나인브이알 CTO)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디지털포럼이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각 산업 분야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디지털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상북도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 22개 시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합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장 외연확장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통합 이해도(사진=경북도) 지난해 사업계획 수립 이후 설명회, 통합 참여희망 시군조사, 시스템 개선 및 보완 후 통합 데이터베이스 서버 구축을 완료해 우선 7개 시군(경주?상주?경산?영덕?청도?칠곡?울진)이 통합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포항, 의성 등 10개 시군을 추가로 통합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도와 시군이 완전한 통합을 이룰 계획이다.특히, 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인‘영주장날’은 사이소와 통합 전2019년 연매출 4억4000만원에 불과했다. 통합 이후 지난해 연매출이 40억 7000만으로 10배 정도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월 쇼핑몰을 개설한 상주시의 ‘명실상주몰’은 지난달 말까지 1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통합 쇼핑몰의 효과를 보고 있다.통합 쇼핑몰은 소비자 입장에서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 뿐만 아니라 시군 쇼핑몰에도 접속이 가능해, 시군별로 특성화된 다양한 상품군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사이소와 현대?KT 등 대기업 임직원 250만명 회원이 가입한 ‘투게더웰’에 올해 1월에 입점해 농특산물을 성황리에 판매하고 있다. 300만 명의 회원을 둔 국내 최대 기업 복지몰인‘이지웰’에도 올해 상반기 중 입점 완료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올해 사이소 매출 500억원, 회원수 10만명과 입점 2000농가 목표 달성을 위해 포인트 시스템 도입 및 구독경제 서비스 추진, 홍보?마케팅 지원 강화, 농산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시군 운영 쇼핑몰을 사이소와 통합?운영하게 되면 입점상품의 다변화, 회원수 증가, 비용절감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향후 공동 마케팅,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입점농가 매출확대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농업교육관에서 농산물가공산업의 활성화와 시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시군 가공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농산물가공산업 미래인재 육성(사진=경북도)이번 교육은 최근 HACCP 의무적용 등 식품안전성 강화, 온라인 및 간편식 시장 확대 등 식품시장의 트렌드에 먼저 대응하고 지역농산물 종합가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경북농식품기술자문단과 협업해 농산물가공 산업현황, 가공제품 사업화전략, 식품위생과 HACCP기초, 공유주방 운영사례 등 농산물 가공의 기초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 농산물가공산업 미래인재 육성(사진=경북도) 경북도는 농산물가공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국비 95억원을 확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9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로써 지역 가공산업발전 전진기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그간 지역 38개소의 가공경영체?법인의 가공창업을 지원해 평균 소득 8700만원 향상, 센터 내 121명의 일자리를 창출햇다. 지난해는 36종 79건의 가공 시제품을 개발해 이 중 참외막걸리, 장류간편조리식품, 흑마늘 액상차 가공기술 등 15건에 대한 기술이전과 상품화도 지원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에 있어 가공담당자의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가공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지속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시군담당공무원, 전담근무자들의 현장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식품 원가계산, 가공창업실무, 선진지 벤치마킹 등 가공기술 표준화 심화교육도 4월말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문무대왕의 업적과 호국해양 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한 문무대왕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조감도(사진=경북도) 경북도와 경주시는 28일 경주 감포읍 대본리 대본초등학교 폐교 부지에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착공식을 가졌다.착공식에는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2015년부터 추진해오다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이 인가되면서 본격 추진하게 됐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이번에 착공했다.역사관은 부지 9089㎡에 2층 건물로 연면적 1793㎡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문무대왕 청소년아카데미, 해양마린스쿨, 체험장 등과 2층에는 문무대왕 자료관, 문무대왕 해양교류관 등의 전시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그간 도와 경주시는 문무대왕과 연관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선부(船府) 역사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올해 3월 해양수산부에서는 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다.또 도는 2019년 문무대왕 해양대상을 제정해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교육문화 발전에 공헌한 인물과 단체를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경주시는 주민여론 수렴과정 등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양북면을 문무대왕면으로 행정명칭을 변경해 지역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띈 지역으로 거듭나게 만들었다.한편, 문무대왕은 최초 해양행정기관인 선부(船府)를 설립했으며, 바다를 통해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과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했다.그는 죽어서도 동해의 큰 용이 돼 나라의 안위를 지키고자 했던 호국?위민정신을 바다를 통해 실천한 신라의 30대왕으로 2016년 해양수산부 해양역사인물 17인에 선정된 바 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문무대왕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해 우리의 찬란한 해양역사를 널리 알리겠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해양문화와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명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릉도 일주도로 2단계 공사가 오랜 공사기간 끝에 마무리 되면서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파도로 차량 통행이 위험했던 구간이 전폭적으로 개선돼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울릉도일주도로 터널 개통식(사진=경북도)경북도는 28일 울릉 서면 남양리에서 울릉도 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 준공을 기념하는‘남양터널 개통식’을 가졌다.개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병수 울릉군수, 남진복 도의원, 대한건설협회(경북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경북지회),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울릉도를 한 바퀴 순환하는 국가지원 지방도 90호선 울릉일주도로는 2019년 3월 55년 만에 전면 개통됐다.이를 통해 울릉읍 저동항에서 북면 천부리까지 1시간 30분이던 거리가 15~20분으로 단축되면서 주민편의 개선은 물론 섬 관광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울릉도일주도로 터널 개통식(사진=경북도) 기존 일주도로는 도로 안전기준을 제대로 충족시키는 구간은 극히 드물고, 도로 폭이 협소해 대형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해마다 반복되는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파도 등 자연재해로 인해 교통 통제도 적지 않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경북도는 울릉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를 2012년 제3차 국도?국지도 5개년(2011~2015년)에 반영해 예산확보의 길을 열었다. 도와 지역 국회의원, 울릉군 관계자 등이 공조체제를 구축해 국토부와 기재부를 상대로 끈질긴 설득 끝에 예정보다 4년 앞당겨 2015년 12월에 울릉일주도로 2단계 공사 착공에 들어갈 수 있었다.올해 4월까지 총사업비 1771억원을 투입해 기존 도로 21.1km에 터널 5개소(1729m, 확장2 신설3), 피암 터널 4개소(360m)를 건설한다.현재 1,2차로인 도로를 일괄 2차선으로 확·포장(11,810m)하며,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이날 개통된 남양터널(연장 459m)은 1차선 터널로 차량교행이 전혀 되지 않아 진출입을 알리는 신호등으로 운영되던 탓에 신호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에게는 교통 불편과 사고의 우려가 컸다. 이번 공사로 2차로 터널이 개통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통행 여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도심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신호등이 그간 울릉도에서는 차량 진출입을 알리는 용도로 해안가 터널 2곳 입구에만 있었고,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신호등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2단계 건설공사가 완공되면서 울릉도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머지 구간도 도로 안전기준에 맞게 개선되도록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9,401(-5,274)444,40088,625(-7,386)355,099(+16,765)676(+22) * 국내 9,400 해외 1 * 치명률(3.27. 0시기준) - 경북 0.15%(654명), 전국 0.13%(14,89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35524115138확진자1651456879746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21.(월)3.22.(화)3.23.(수)3.24.(목)3.25.(금)3.26.(토)3.27.(일)누계(주)일평균(주)검 사25,68739,95032,21930,38132,62032,62320,048213,52830,504확진자14,431(3)20,785(3)18,101(11)15,061(4)15,173(0)14,675(3)9,401(1)107,627(25)15,375.3(3.6)(단위 : 명, %)구 분3.21.3.22.3.23.3.24.3.25.3.26.3.27.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4,42820,78218,09015,05715,17314,6729,400107,60215,371.7연령별60세↑확진자수(%)2,711(18.8)4,524(21.8)3,786(20.9)3,388(22.5)3,063(20.2)3,774(25.7)2,226(23.7)23,472(21.8)3,353.118세↓확진자수(%)4,602(31.9)6,162(29.6)4,924(27.2)3,804(25.3)3,403(22.4)3,834(26.1)2,648(28.2)29,377(27.3)4,196.7외 국 인170(1.2)271(1.3)255(1.4)239(1.6)210(1.4)190(1.3)125(1.3)1,460(1.4)208.6 □ 시·군별 발생(국내 443,452, 해외유입 94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444,400명 (+9,401)91,673(+2,255)44,073(+1,095)22,112(+390)27,583(+322)70,864(+1,424)20,101(+470)16,284(+315)13,138(+321)11,092(+296)54,688(+849)3,146(+5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5,570(+111)3,618(+61)1,683(+74)5,373(+154)6,205(+112)4,671(+87)(+1)5,138(+106)16,343(+406)9,549(+218)3,659(+51)7,178(+190)659(+42)
경북농업기술원은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 21명을 선발해 지난 25일 개강식을 갖고 2030 청년스타트업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2030스타트업 창농 교육(사진=경북도) 이날 개강식에는‘청년농업인의 역할과 사명’을 주제로 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의 특강과 지역 우수 청년농업인 박덕수 과일판다 대표의 ‘실패 없는 창농 방법’에 대한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2030 청년스타트업과정은 도내 청년들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신기술 적용 등 영농창업 능력 배양으로 경쟁력 있는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7개월간 총 8회 90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원과 국내 선도농장 등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2016년부터 운영돼 지난해까지 총 17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주요 교육내용은 안정적인 창업을 위한 농업 지원정책, 농식품 특허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 절차 등 창업 단계별 맞춤정보 제공과 창업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또 농작물의 생산 기술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마케팅 분야를 특화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의 비전을 보고 창농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본 교육과정이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교육과 연계한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영농정착은 물론 농산업 청년기업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5일 경북경제진흥원 6층에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경북 지역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추진(사진=경북도) 지역추진위원회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농업 등 사회적경제계 협의체 대표 및 중간지원조직 대표 등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조문호 경북사회적협동조합협의회장과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이날 회의는 올해 7월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앞두고 지역 사회적경제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앞으로의 세부계획을 논의했다.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경과보고, 민관공동추진위 회의결과 공유, 준비상황 및 향후계획,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박람회가 경북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지역중심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경북의 역사와 문화, 관광도시 경주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경북형 소셜문화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제안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북형 소셜문화관광 :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를 이용하고, 현지에서 생산되는 음식을 구입하는 등 사회적 가치나 공익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유형 공정여행?생태관광이 프로그램은 ▷박람회 및 소셜문화관광 홍보물을 소개하는 소셜문화관광 투어버스 운영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체험상품을 구성하는 체험상품 패키지 ▷전국 시도의 소셜문화관광 협의체 참여를 통한 사회적경제 박람회 팸투어 ▷지역특성을 반영한 경북형 소셜문화관광 홍보부스 운영 등이다.앞으로 지역추진위원회는 두세 차례 회의를 더 가진 후 박람회 행사 준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문할 방침이다.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18년 대구를 시작으로, 2019년 대전, 지난해는 광주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영석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경북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발굴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Healing-Work)가 코로나 등 최근 침체된 농촌체험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농촌 힐링워크 춤새마을(사진=경북도)경북도는 25일 오전 구시 무을면 춤새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도레이첨단소재와 기업연계 힐링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춤새마을, 경북체험휴양마을협의회 및 지자체가 참여한 이날 협약은 도내 다섯 번째이면서 올해 들어 처음 맺는 파트너십이다. 경북도는 비대면 등 다양화되는 근로여건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기업연계 농촌 힐링워크 사업을 전국에서 처음 도입했다.구미 공단의 도레이첨단소재는 국내 최대 섬유 및 필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직원수는 2400명에 이른다. 춤새마을은 숙박시설과 체험활동(전통음식, 생태환경, 농사체험 등)이 겸비된 마을로 2016년에 체험휴양마을을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춤새마을에서 숙박과 체험활동을 하는 도레이첨단소재 직원과 가족에 대해 이용료 혜택이 제공되며, 협약기간은 2년간이며 이용실적에 따라 기한연장도 가능하다.▲ 기업연계 힐링워크 농촌관광활성화mou(사진=경북도)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는 기업과 협약을 한 농촌체험휴양마을에게 숙박과 체험 경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도내에는 4개의 휴양마을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 (1호) 의성군 만경촌 - ㈜라온피플, (2호) 문경시 궁터마을 - ㈜푸드나무 (3호) 상주시 승곡마을 - ㈜에쓰푸드, (4호) 경주시 옥산마을 - ㈜화성산업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협약했던 기업들로부터 재방문 문의가 벌써부터 오고 있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러 기업들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 10개소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경북에는 131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다. 각 마을마다 전통문화, 자연환경 및 농산물 등 다양한 특색을 갖추고 있어 각종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레포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 (카페) 영주시 솔향기마을, 상주시 승곡마을, 고령 가얏고마을 등 ? (레포츠) 안동시 가송마을, 봉화군 청량산 비나리마을 등 ? (한옥?전통음식) 영덕군 인량전통마을, 고령군 개실마을, 예천군 금당실 마을 등 ? (캠핑, 물놀이) 포항시 봉좌마을, 고령군 예마을, 봉화군 협곡구비마을 등이외에도 코로나19 일상화에 대응해 농촌관광 손님맞이 준비도 한창이다. 농촌체험관광활성화지원, 체험마을 운영활성화 기반구축 및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이를 통해 시설기반 현대화, 체험?힐링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선으로 수요자 눈높이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보다 많은 기업과 도시민들이 경북에서 일과 휴식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저녁 경주 월정교에서‘2022 동아시아문화도시’개막식을 개최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사진=경북도)이날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정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마루야마 코우헤이 일본 주부산 총영사, 사카타 나츠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무차장 등 관계기관 단체장과 역대 개최도시 관계관이 참석했다.개막식에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중국과 일본의 대표단을 대신해 양국 개최도시의 축하영상이 30분간 상영됐다.‘찬란한 신라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라는 개막 주제공연을 통해 동아시아중심시대의 핵심도시로서‘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재조명했다. 한?중?일 3국이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아시아의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며 동아시아 최대 문화교류의 장인‘2022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문화동행이 시작됐다.경주는 올해 ▷민간문화예술단체 교류지원(4월), ▷동아시아 주류문화 페스티벌(6월) ▷풍요로움을 전하는 동아시아의 등불(6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예술제(7월) ▷동아시아 문화 심포지엄(9월),▷난장! 동아시아를 즐겨라!(9월) ▷한옥문화박람회(11월)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해 중국?일본의 대표 문화도시와 함께 우호관계를 강화해 나간다. ▲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사진=경북도) 2014년 첫 출범한‘동아시아문화도시’는 2012년 5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3국이‘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감상’의 정신을 실천하자는 합의에서 시작됐다. 한중일은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한국의 경주시 ▷중국의 원전우시ㆍ지난시, ▷일본의 오이타현을 선정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공통의 가치와 정신을 공유하고 문화적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매우 가치 있는 자리”라며, “도는 사회경제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선도할 새로운 공공 서비스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재도약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에 경북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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