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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가 SK그룹의 연이은 투자가 이어지면서 경북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변하고 있다. ▲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MOU(사진=경북도) 경북도와 상주시는 31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이하 SKMG14’)의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증설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 자리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박기선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투자는 급증하는 배터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SKMG14은 2027년까지 5년간 25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을 지속해서 증설할 계획이다.지난해 9월 SK머리티얼즈 및 SKMG14과 8500억원의 투자협약에 이어 이번 투자까지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총 1조 1000억원의 투자와 2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를 통해 상주가 이차전지 소재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 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SKMG14이 생산하게 되는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소재 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효율성이 좋아 배터리 용량이 4~5배 증가할 뿐만 아니라 충전 속도 또한 2배로 증가시킬 수 있어 배터리 시장에서 큰 혁명을 불러일으킬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SKMG14은 올해 1월에 착공한 공장이 완공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연간 2000t 규모(전기자동차 20만대 사용분량)의 실리콘 음극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또 향후 지속적인 증설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입장이다.한편, 경북도와 상주시는 SKMG14의 투자를 계기로 청리산업단지 일원에 이차전지 소재부품 특화단지를 조성해 이차전지 전후방 산업 유치로 상주를 K-배터리 산업의 배후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KMG14의 대규모 투자로 포항-구미-상주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소재산업 클러스터는 한층 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지역 투자 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K-배터리를 뒷받침하는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이사장 김재덕)는 31일 도청에서 올해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사진=경북도) 새살림장학회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道 본청·道 의회·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자녀 중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하는 우수학생 2명을(중학생 1, 고등학생 1) 선정해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중학생 80, 고등학생 12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회는 도청 실원국장급 간부 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돼(1980년 9월 설립) 지난해까지 매년 2명씩 총 168명의 학생에게 998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사회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새살림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새살림봉사회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적십자 제빵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김재덕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새살림봉사회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 약속했다.
경상북도는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광재 사무총장)가 주관해 진행한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인 SA, 개별평가 전 분야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사진=경북도)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경북, 인천, 대전, 충남, 전남 등 5개 시도를 종합 최우수인 SA로 평가했다.세부지표 평가에서도 ▷공약이행완료 ▷2021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등 3개 전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를(SA) 받았다.이는 경북도와 충남도, 전남도 등 3개 시ㆍ도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경북도는 민선7기 총 공약 100개중 90개 공약(90%)이 완료?이행된 것으로 평가됐으며, 나머지 10개 공약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분류됐다.또 목표달성 분야에서는 97점 이상을 받아 SA등급으로 평가받았으며 주민소통분야는 도민배심원단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5개 분야 평가지표*에 대해 시·도 홈페이지 모니터링, 평가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 최종 평가 등을 통해 결과를 3월 31일 발표했다. *① 공약이행완료(100점), ② 2021년 목표달성(100점), ③ 주민소통분야(100점) ④ 웹소통분야(Pass/Fail), ⑤ 공약 일치도(Pass/Fail)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변해야 산다는 신념을 갖고 도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앞으로 나아간 결과를 평가받은 것 같아 무엇보다도 감사하다”며 “이 분야 가장 명망 있는 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100% 완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와 포스코 노사는 31일 영천 자양면 포은로 2424-123번지 일원에서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한 나무심기를 병행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 MOU(사진=경북도)이번 업무협약은 ESG 경영 및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경북도와 포스코 노사가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한 상생 협력 모델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추진을 위한 기관간 역할과 임무를 부여했다. 먼저, 포스코 노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정 참여형 협력모델 구축,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 사업 예산 출연 및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기 했다. ▲ 포스코 리틀포레스트 나무심기(사진=경북도) 또 경북도는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 사업에 필요한 부지 선정 협력, 관계기관 협의, 사후 관리 등 행정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어 탄소중립 실현의 하나인 나무가 가지고 있는 탄소흡수원 기능을 인식 및 공감하고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해 왕벚나무 1000본을 식재했다.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식재 장소를 포스코와 협의?발굴해 지속해서 나무심기를 시행할 예정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경북도와 포스코 노사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자치단체와 지역 기업이 상생 협력해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1일 오후 경주시ㆍ문화재청과 경주 인왕동 일원 경주월성 터에서 ‘경주 월성 해자* 정비?재현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 해자(垓子):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주위를 둘러서 판 물도랑 또는 못▲ 월성해자 조감도 주간(사진=경북도)2006년부터 경북도?경주시?문화재청이 함께 추진 중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인 월성 해자 정비?재현 공사는 월성을 둘러싼 해자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시작해 3년 4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그 모습이 공개됐다.월성 해자는 신라왕궁인 월성의 외곽 방어시설로 1984년 시굴조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됐으며, 이후 발굴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월성의 역사 경관 회복과 역사문화유적으로써 가치증진을 위해 해자에 대한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신라의 변화와 함께 월성 해자의 모습과 기능도 함께 변화됐는데, 신라의 삼국통일 이전에는 땅을 파서 물을 채운 수혈해자였고, 삼국통일 이후에는 수혈해자 상부에 석축을 쌓고 물을 가둔 석축해자로 변모했다. 이는 해자 본연의 방어기능에 조경적 의미가 더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월성해자 현장 사진(사진=경북도) 이번에 마무리된 월성 해자는 해자 총 면적 1만2771㎡로 지하의 수혈해자와 석축해자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상층부에 통일신라 석축해자의 구조와 형태를 최대한 재현했다.아울러, 관람객 탐방로와 경관조명, 순환식 용수설비 등도 포함돼 있다.이로써 남쪽의 자연해자 역할을 하는 남천과 북쪽 인공 해자가 월성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재현돼 신라 왕궁 월성의 옛 모습 복원을 위한 첫 출발이 순조롭게 완료됐다.이날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오늘 월성해자 재현을 시작으로 고대 4대 도시 서라벌의 천년 역사를 하나하나 복원해 신라왕경의 찬란한 모습을 재현해 나갈 예정”이라며, “경주가 신라왕경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유산이 가진 미래가치를 확산하고 창조적 새로운 가치를 더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1일 오전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강당에서 ‘경상북도 꿈드림 청소년단’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사진=경북도)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꿈드림청소년단’은 정책수혜자의 시선으로 정책?제도 및 지원서비스 제안,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지난 18일 온라인 면접을 거쳐 선발된 12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경산, 문경, 고령, 예천, 울진)의 학교 밖 청소년 13명이 위촉됐다. 지난해 경상북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흡연예방교육 사업 확대 정책을 제안해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침해사례 발굴과 모니터링 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또 이들의 제안이 채택된 정책으로 ‘학교 밖 청소년 수능 모의고사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급식비 지원’, ‘검정고시 응시료 면제’사업 등이 현재 추진되고 있다.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오프라인 활동을 지역중심의 권역별 활동으로 강화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기적 모임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한 단원에게 ‘우수청소년단’시상을 해 청소년단 활동을 고취시킬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코로나19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꿈드림청소년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판로지원을 위한‘2022년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사진=경북도)이번 행사는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대한상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이 후원했다.첫날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경윤 K-Water 부사장 등 관련 기관장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했다.주요 행사로는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대구경북 소재 물산업 분야 기업의 신기술 소개와 홍보를 위한 전시·홍보부스와 물관련 기업과 구매기관의 맞춤형 구매 상담 등이다.▲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사진=경북도) 또 물관련 인?검증 제도,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디지털워터 정책 및 기술, 물산업 해외진출전략 및 정책마련을 위한 세미나 등이 있으며 대구경북 물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연구계·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지역 물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및 정보교환 등 상호 연결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비즈니스 장이 펼쳐졌다.이번 행사에서 우리 지역 물 기업들의 혁신제품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신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물기업과 물관련 기관과의 맞춤형 구매상담에서 비즈니스 상생의 길을 열어감으로써 물산업 성장 기반 마련과 기술개발 및 수요처 확대로 다양한 영역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 정부 차원에서 현재 지역의 모습을 직시하고 중소기업과 지역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물 분야 신기술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물 관리 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지역 특화 재래종 고추인 ‘수비초’를 하우스에서 조기 정식해 수확 시기를 앞당기고 수확량도 증대시키는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시설하우스 재래종 고추 정식(사진=경북도) 재래종 고추는 맛·색깔 등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일반 품종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나 재배가 까다로워 영양에서도 재배면적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재래종 고추 하우스 재배의 경우에 저온피해가 없는 4월 중순에 정식이 이뤄지는데 이번에 개발한 조기정식 기술은 보온자재와 지중열을 이용해 정식 시기를 한 달 정도 앞당김으로써 수확 횟수와 더불어 증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우스 내 고추 정식과 보온 자재인 부직포를 이용해 터널재배를 하면 하우스 내부의 최저기온이 3~4℃ 상승한다.지표에서 1.5m 깊이에 유공관을 매립해 그 지중열을 이용해 2~3℃ 상승시킴으로써 영하 5℃ 이하에서 발생하는 동해 피해를 방지할 수 있어 시설하우스에서 정식시기를 한 달 정도 앞당길 수 있다. 특히 수량의 경우 18~20% 가량 증수됐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그간 일반고추에 비해 수확량이 적어 재래종 고추 재배농가에 어려움이 컸지만 이러한 실용기술이 개발돼 명품 영양고추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산사태재난에 선제적 대응과, 지난해 발생한 태풍피해지의 긴급복구를 위해 총 4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산사태 예방(사진=경북도)우리나라는 여름철 강수량이 연 강수량의 54%를 차지하고,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지면서 산사태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경북도는 올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102개소, 계류보전 45km, 산지사방 17ha 등 401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산사태 예방(사진=경북도) 지난해 8월 포항을 비롯한 6개 시?군에 큰 피해를 입힌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해서도 74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에 조속히 복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또 산사태현장예방단 64명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0월)에 집중 배치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과 응급조치,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점검과 주민대피 유도 등의 활동을 펼치는 등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내실 있는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해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토목사업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악화된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 경주시 도시바람길숲 사업 대상지(사진=경북도)사업비 400억원(국비 200억)이 투입해 추진하는 도시바람길숲 사업은 4년(1년 설계, 3년 시공)에 걸쳐 진행되며, 구미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입어 올해는 경주가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설계에 들어간다. 도시바람길숲의 원리는 밤낮의 기압차를 이용해 도시 외곽에서 조성한 숲이 생성하는 맑고 찬 공기를 연결 숲을 만들어 도시 내부로 끌어 들이고, 도심에는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숲으로 녹화해 대기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과 뜨거운 도시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의 생태 시스템이다.올해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는 구미는 평소 혐오시설이었던 구포 쓰레기 매립지를 적극 활용해 다온숲* 이라는 명칭의 도시바람길숲 조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다온 : 모든 좋은 것들이 다가온다라는 순 우리말▲ 구미시 도시바람길숲 조감도(사진=경북도) 또 올해 사업대상인 경주는 도심 폐철도 부지 및 황성공원 내 유휴지를 활용해 도시바람길의 기능을 살리고, 아름다운 천년고도의 숲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 사업은 올해 3월 산림청과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도시바람길숲 조성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시대에 지친 도민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탄소중립에도 크게 기여하고, 도심에 조경미를 더해 도시의 격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스마트 농산물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농산물 유통 저장 기술 개발사업(사진=경북도)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277억원(국비 228억원, 도비 15억원, 안동시비 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를 통해 ▷산지유통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농산물의 선별?세척?포장의 자동화 기술개발 ▷5G 기술을 활용한 산지유통센터내 물류 최적화 및 관제 기술개발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Fulfillment)* 산지유통센터(APC)** 구축(경북 안동, 전남 무안) 등이 이뤄지게 된다.* 풀필먼트(Fulfillment) : : 온라인 주문부터 물품의 포장, 배송, 반품, 재고관리를 총괄하는 통합 물류관리 서비스** 산지유통센터(APC : Agriculture Products Processing Center) : 농산물의 집하, 선별, 세척, 포장, 예냉, 저장 등의 상품화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경북 안동과 전남 무안에 구축되는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 산지유통센터에서는 첨단 로봇을 활용한 물류 전단계 자동화를 목표로 안동에는 사과, 배, 복숭아, 참외를 전남 무안에는 양파, 미니단호박, 고구마를 대상으로 농산물 물류·유통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산물 유통 저장 기술 개발사업(사진=경북도) 우리나라 로봇연구의 선도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사업을 주관하게 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농촌진흥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약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국민안전로봇, 재난현장로봇, 수중건설로봇, 밭농업용 로봇개발의 경험을 쌓아온 경북도는 그간의 축적된 로봇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전국 최고 수준의 신선식품 생산량과 농가수를 자랑하는 경북은 신선 농산물 물류·유통 분야의 스마트화·자동화로 농촌지역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권은 기 구축된 농업로봇실증센터에 이어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 산지유통센터 실증시설 구축으로 다양한 농작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농업용 로봇기술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고령화와 공동화로 인한 농업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분야에 로봇기술 도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4,691(-5,474)494,15888,387(-39)405,020(+14,704)751(+26) * 국내 14,681, 해외 10 * 치명률(3.30. 0시기준) - 경북 0.15%(725명), 전국 0.12%(15,855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2명{포항 ?1명(3.29.0시기준), 구미 ?1명(3.22.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08241125200확진자230193561031459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24.(목)3.25.(금)3.26.(토)3.27.(일)3.28.(월)3.29.(화)3.30.(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30,38132,62032,62320,04822,23633,88826,334198,13028,304확진자15,060(4)15,173(0)14,674(3)9,401(1)14,911(1)20,165(4)14,691(10)104,075(23)14,867.9(3.3)(단위 : 명, %)구 분3.24.3.25.3.26.3.27.3.28.3.29.3.30.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05615,17314,6719,40014,91020,16114,681104,05214,864.6연령별60세↑확진자수(%)3,388(22.5)3,063(20.2)3,774(25.7)2,226(23.7)2,657(17.8)4,525(22.4)3,264(22.2)22,897(22.0)3,271.018세↓확진자수(%)3,804(25.3)3,403(22.4)3,834(26.1)2,648(28.2)4,849(32.5)5,734(28.4)3,713(25.3)27,985(26.9)3,997.9외 국 인239(1.6)210(1.4)190(1.3)125(1.3)111(0.7)289(1.4)246(1.7)1,410(1.4)201.4 □ 시·군별 발생(국내 493,195, 해외유입 96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494,158명 (+14,691)102,692(+3,255)47,732(+1,128)(+1)24,846(+779)30,628(+880)80,411(+2,761)21,863(+551)17,917(+460)14,855(+549)12,468(+406)60,234(+1,616)(+8)3,374(+6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6,318(+220)3,945(+84)1,929(+66)5,991(+188)6,713(+140)5,057(+112)5,709(+154)18,282(+660)(+1)10,471(+240)4,015(+93)7,927(+234)781(+42)
경상북도는 30일 영주 대학로 일원에서 청년창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는 ‘청년교류공간’ 착공식을 개최했다.▲ 어셈블영주 청년 교류공간 착공식(사진=경북도)착공식에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규원 SK머티리얼즈 사장,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과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 유관 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조성되는 청년교류공간은 지난해 12월 경북도ㆍ영주시ㆍSK머티리얼즈ㆍ임팩트스퀘어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영주를 거점으로 청년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및 임팩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첫 프로젝트 사업이다.청년교류공간은 경북전문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옛 신영간호학원(영주 가흥동 소재)에 마련된다.해당 공간은 향후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소셜벤처의 성장 허브이자 지역민과의 어울림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거점으로 4월부터 약 3개월 가량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경 개관 예정이다.이번 착공을 기념해 ‘어셈블 영주’라는 주제로 전시회도 열린다. ▲ 어셈블영주 청년 교류공간 착공식(사진=경북도) 전시 건물 1층에서는 청년의 시선으로 본 영주 학사골목의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전, 2층에서는 ‘내가 바라는 영주의 모습’을 주제로 한 설치물을 만날 수 있다. 3층에는 청년교류공간이 위치한 학사골목을 소개하고 공간의 전반적인 컨셉과 구성에 대한 소개가 담긴 영상이 상영된다.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는 SK머티리얼즈에서 지원한 50억원으로 영주를 거점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 소셜벤처들이 성장하기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로컬 창업 모델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구축한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규원 SK머티리얼즈 사장은 “청년교류공간이 소셜벤처와 지역민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학사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많은 관심를 바란다”고 말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창업성장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도내 전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SK머티리얼즈는 1982년 설립돼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차 전지 배터리 소재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가는 성장하는 도내 대표기업이다.
경상북도는 30일 오후 도청에서 ‘2022 경북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다. ▲ 경북 디지털 포럼(사진=경북도) 포럼의 주제는‘경상북도의 미래,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다. 경북도의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법 도출을 위해 교수, 연구원, 전문가들의 강연 및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포럼은 디지털 시대에 지방정부의 생존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코로나19로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의 노력이다. 매주 화요일 새벽에 개최되는 화공특강에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했듯이, 이번에는 포럼을 통해‘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비전을 분야별로 구체화 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1부에서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최재붕 교수의 기조연설은‘2022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에 상륙하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 교수는 디지털 전환을 뉴노멀 혁명으로 보고, 메타버스를 통해 디지털 세계관을 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 메타버스 생태계의 구성요소를 학습하고 자신의 세계관으로 주입하는 등 메타버스 세상에서 준비해야 할 6가지를 제시하면서, 도의 미래 30년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연철 본부장은‘정부의 메타버스 정책방향’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1월 20일 정부가 발표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분석하고, 전문기업 및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2부에서는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前 산업자원부 장관)를 좌장으로 최성광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위원장, 한상열 SW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강지훈 에릭슨엘지 팀장, 최주환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 장재석 나인브이알 CTO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는‘경상북도의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으로, 각 참여자들은 메타버스의 개념과 방향, 메타버스 활성화 방안, 플랜트 산업과 메타버스, 메타버스와 농업의 융합,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해 발제를 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북도는 이번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디지털 시대 지방정부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도민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포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가장 절망적인 시기에 세계를 바꾸는 창조적인 힘이 생긴다”며, “오늘 포럼에서 펼쳐진 전문가들의 식견을 통해 팬데믹과 민생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시대에 국가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경북의 르네상스를 열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디지털포럼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산·학·연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회의(사진=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 주요 정책과 현안 등에 대한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의 기구로 10개 분과, 184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특히, 농축산유통분과는 농업, 농식품유통, 친환경, 농촌활력, 축산, 동물방역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북 농정 방향 및 주요 시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대안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도는 ‘디지털 농산업으로 대전환, 혁신하는 경북 농업·농촌’이란 올해 경북의 농정방향과 화이트칼라 농업인 육성,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 치유산업 벨트 구축, 친환경 스마트 축산 구현 등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이에 대한 농축산유통분과위원들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신규시책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북 농업을 디지털 농산업으로 대전환시켜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는 정책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등 현장과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농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사과의 60%를 생산하는 사과 주산지 경북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해 처음 발생된 과수화상병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수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 연시회(사진=경북도)과수화상병은 전염력이 강하고 치료약이 없는 식물검역병해충으로 발생하면 즉시 매몰 처리된다. 잠복기가 2~5년 이상인 관계로 첫 발견된 후 다음해부터는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라 약제방제 등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 지난해 발생 현황 - 경북 12농가 5.98ha(안동 11농가 5.94ha, 영주 1농가 0.04ha) - 전국 5개도(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618농가 288.9ha경북농업기술원은 30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사과시험연구포장에서 정밀예측시스템과 연계한 과수화상병 약제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시회는 과수화상병 예찰 및 사전대응 현황 보고와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 설명,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와 드론 방제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약제 방제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정밀예측정보서비스를 시연했다.▲ 수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 연시회(사진=경북도)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기상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꽃 감염 위험과 병징 출현 예상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여 올해 현장에 처음 도입됐다. 예측정보를 활용한 약제방제는 지역별 감염 위험시기에 약제를 살포하여 과수화상병 방제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부터 지역 사과, 배 농가에서는 개화 전(3월말~4월초) 1회, 개화기(4월중~5월초) 2회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한 전용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한다. 이를 따르지 않은 경우 과수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면될 수 있다.농업기술원 담당자는 “개화전의 경우 배는 꽃눈 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 약제를 살포하고 개화기 2회 방제는 예측정보에 따른 감염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약제를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개화 전 약제 중 동제의 경우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 석회유황합제·보르도액 등의 다른 약제와 섞어 쓰면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지속가능한 과수산업을 위해 137억원의 사전약제방제 예산을 지원하는 등 화상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과수 재배 농업인들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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