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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역 골프장의 환경위해예방과 농약사용감시를 위해 골프장 농약잔류량 실태조사를 벌였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실태조사(사진=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상반기(건기 4~6월) 실태조사에서 지난해 보다 1곳(경주 루나엑스GC) 증가한 5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펼쳤다.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최종방류구, 연못) 시료 486건을 채취해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골프장에 사용가능한 일반 농약(20종)을 조사했다.조사결과 모든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및 잔디사용 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갈색잎마름병, 동전마름병 등의 방제를 위해 사용하는 잔디사용허가 농약(13종)만 미량 검출됐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도내 54개 골프장은 농약 사용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는 건기와 우기로 나눠 연 2회 불시에 실시하고 있다.30종의 농약을 검사해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1000만원이하, 잔디사용 금지농약이 검출되면 100만원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경기도, 강원도 다음으로 많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고, 이용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객, 종사자 및 인근 주민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골프장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농약잔류량을 모니터링하고 농약사용 저감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달 29일 안동댐에서 회, 튀김 등 식재료 및 얼음낚시와 같은 유어용 등 중요한 내수면 어자원으로 사랑 받아 온 빙어를 국내 최초로 종자생산에 성공해 어린 빙어 3만 마리를 시험 방류했다고 밝혔다.▲ 빙어 어린고기 국내 첫 시험 방류(사진=경북도) 이번에 방류한 어린 빙어는 지난 3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에서(서해 천수만) 확보한 자연산 어미로부터 인공채란을 통해 수정 및 부화했다.약 5개월간 기른 몸길이 3~4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로 국내에서 어린 빙어를 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내 연간 빙어 어획량은 과거 연간 230t(06년)에 달했지만, 최근 주요 댐·저수지의 환경변화와 고수온 및 빙어 유전자원의 열성화 등으로 지난해에는 어획량이 6t까지 감소했다.국내에서 빙어 어자원을 복원하기 위해 일부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종자생산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수정란 또는 갓 부화된 자어(子魚)를 방류하고 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기존의 자원조성 방법에서 탈피해 몸길이 3∼4㎝의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이번 시험 방류를 통해 자원조성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또 센터는 도내 낙동강 유역의 어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매년 어린 고기 170만 마리 정도를 생산해 방류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빙어와 같이 어업인이 선호하는 경제성 어종인 동자개, 미꾸리 등을 대량 생산해 8∼9월 주요 댐·호 및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빙어 등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부가 어종의 종자생산 및 방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6,185(+1,781)865,73528,048(+2,023)836,219(+4,160)1,468(+2) * 국내 6,146, 국외 39 * 치명률(8. 2. 0시 기준) - 경북 0.17%(1,466명), 전국 0.13%(25,08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926224677확진자355136102615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7.28.(목)7.29.(금)7.30.(토)7.31.(일)8.1.(월)8.2.(화)8.3.(수)누계(주)평균(주)검 사11,3488,6977,6936,4804,4453,94714,81057,4208,203확진자4,287(42)3,796(26)3,812(38)4,145(28)2,398(19)4,404(42)6,185(39)29,027(234)4,146.7(33.4)* 직전주 수요일(7.27.) 현황 : 검사 14,892건, 확진자 4,968명(▲ 24.5%)(단위 : 명, %)구 분7.28.7.29.7.30.7.31.8.1.8.2.8.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2453,7703,7744,1172,3794,3626,14628,7934,113.3연령별60세↑확진자수(%)833(19.6)897(23.8)978(25.9)1,126(27.4)598(25.1)1,016(23.3)1,664(27.1)7,112(24.7)1,016.018세↓확진자수(%)838(19.7)690(18.3)644(17.1)715(17.4)442(18.6)779(17.9)981(16.0)5,089(17.7)727.0외 국 인37(0.9)33(0.9)45(1.2)39(0.9)19(0.8)28(0.6)44(0.7)245(0.9)35.0 □ 시·군별 발생(국내 863,618, 해외유입 2,11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65,735명 (+6,185)183,262(+1,221)(+7)77,591(+541)(+2)43,870(+308)(+2)52,979(+344)(+4)153,491(+1,141)(+5)36,010(+388)29,883(+195)(+1)26,939(+213)(+3)22,718(+199)(+3)97,889(+610)(+6)5,452(+3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2,051(+66)(+1)7,069(+49)3,952(+29)10,074(+81)10,805(+90)7,514(+55)(+1)10,179(+107)32,601(+194)18,830(+125)(+3)6,968(+64)14,081(+86)(+1)1,527(+7)
경상북도와 KT는 2일 도청에서‘하회마을 문화재 활용 및 지역발전 협력 방안 공동연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 문화재 활용한 공동연구로 지역발전 계기마련(사진=경북도) 이날 설명회에는 공동 연구를 진행한 양 기관과 안동시, 하회마을보존회에서 참석했다.이번 연구는 하회마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기업의 ESG관점에서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가치 증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면서 2주간의 현장 점검과 인터뷰를 거쳐 최종 연구결과를 완료했다.이번 공동연구에서 경북도의 미래성장 과제로 뉴노멀시대 관광트렌드 선도, 지방소멸 위기극복, 신성장 동력확보를 통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꼽았다.이를 위한 해결키워드로 신기술, 몰입과 체험, 개별화, 워케이션(workation)*, 생활인구** 등이 제시됐다. * workation : work+vacation의 합성어, 휴가지에서 업무를 인정하는 근무형태 ** 생활인구 : 등록인구, 초단기 유동인구, 단기체류자, 중장기 체류자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주요내용으로는 경북 미래성장 과제와 연계해 하회마을 문화유산 활용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단기, 중기, 장기적 관점의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단기과제로는 문화재와 고택에 대한 보존과 관리, 중기과제로는 AR글라스를 활용한 관광편의 제공, 자율주행 전기트랩 도입, 지능형 화재예방 솔루션 도입, 체험과 휴식공간 제공 등을 제안했다. 또 장기과제로는 방문자 경제 활성화로 소비증진, 워케이션(workation)과 관광복합단지 모델을 제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련기관의 협력을 통해 하회마을에 대한 공동연구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또 향후 추진 결과를 도내 민속마을로 확대하고, 더 나아가 전체 문화유산에 적용해 활용과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을 내놨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풍부한 문화자산에 KT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더해져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기업과 협업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직접 예방하고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면담 진행(사진=경북도) 이번 방문은 지난달 25일 기재부 방문에서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한 각 소관별 심의관과 부서장 면담에 이어 예산실을 총괄하고 있는 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내년도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하기 위해 찾았다.경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 심의가 시작된 이래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실국별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재부 설득에 나서고 있다.특히, 지난 20일에는 국민의힘-경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정치권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을 거듭 요청한 바 있다.내년도 정부예산은 새 정부의 재정총량 관리목표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구조조정이 추진되고 부처 예산안에 대한 재조정이 요구되는 등 어려운 여건이다. 이런 가운데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이날 소관부처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 또는 사업 필요성은 인정받았으나 우선순위에 밀려 미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반영을 적극 요구했다.한편, 경북도는 기재부 심의가 마무리되는 8월 말까지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지역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고물가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지역에서 특색을 살려 집행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편성에 대한 틀을 바꿔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총 33개소 영화상영관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 영화상영관 화재안전관리 강화(사진=경북도)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영화 관람객이 급증하면서 지난달 서울 소재 한 영화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객 등 80여 명 가까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앞서 지난 6월 27일에도 한 영화관 건물 옥상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일도 있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누적 영화 관람객은 2676만8031명으로 지난해 7월 594만1361명 보다 4.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본부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영화상영관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영화상영관 소방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 소방특별조사 ▷영화관 관계자 대상 화재 초기 인명대피·상황전파 및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법 소방안전컨설팅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대도민 예방홍보 추진 등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많은 사람이 찾는 영화관은 폐쇄된 구조와 어두운 실내 환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지역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방역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제장 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최근 유명 가수의 콘서트장에서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들려오는 등 대규모 야외 모임에서 느슨해진 방역체계를 다잡고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 없는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격 실시하게 됐다.도는 5일 열리는 성주 생명문화축제와상주 성주봉휴양림 HOT페스티벌, 6일 개최하는 예천 곤충축제에 대해 사전에 표본점검에 나선다.나머지 축제(5개)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을 위해 도 사회재난과장을 총괄로 소방서, 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방역관리대책, 시설물?전기?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시군 및 축제 주최 측에 전달해 축제 개막에 앞서 시정 및 안전조치토록 지도할 예정이다.표본점검 제외 축제에 대해선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해 점검 결과를 제출토록 할 방침이다.한편,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4월‘문경 찻사발축제’를 시작으로 9개의 지역축제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시정?보완 조치를 취한바 있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지역축제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많이 개최된다”며 “안전하고 감염병 없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4일 포항 구룡포 청소년수련관에서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북-전남 아동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 아동오케스트라 연주회(사진=경북도)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경북과 전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상호협력해 양 지역 간 문화탐방,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등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돌봄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사업이다.지난 2017년부터 음악캠프, 정기연주회 등을 개최하며올해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해 개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경북 천사오케스트라 35명, 전남드림오케스트라 44명이 참여해 캐리비안의 해적, 캡틴 아메리카, 신호등 등이 9곡이 연주 된다. 또 대구은행 노동조합이 지역아동센터에 악기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된다.경북 천사오케스트라는 도내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으로 구성된 연주단이다. 연주단은 취약계층 아동 중에서 음악에 열정이 있는 이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에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해 지난 2016년 5월에 창단됐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이번 연주회가 영호남의 꿈나무들이 깊은 우정을 나누고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문화예술 체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지승호) 주관 제49회 경북 서예대전 전시회를 연다.▲ 대상, 정기숙씨의 ‘전승환님의 그랬으면 좋겠다’(사진=경북도) 경북 서예대전은 1973년부터 개최해 온 유서 깊은 서예 공모전으로 올해 49회째를 맞는다. 이번 서예대전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작품접수를 받았고, 6월 18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을 이달 5일 오후에 도청 동락관 지하로비에서 시상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499점의 서예작품이 출품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0점, 특별상 4점, 특선 63점, 입선 261점, 초대작가상 1점 총 341점이 입상했다.한글 부문 정기숙씨의‘전승환님의 그랬으면 좋겠다’가 대상, 한문 부문 조성환씨의 ‘사암선생시 조운백을 방문하다’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입상자 명단은 경상북도 미술협회 홈페이지(www.gyeongbuk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서예대전은 늘 그래왔듯 서예의 대중화와 더불어 출중한 신진 작가를 발굴해 서예예술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는 서예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되새겨 지역 서예예술진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낙후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서 ‘고령 다산면 농촌테라피 귀농타운 조성사업’과‘성주 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총사업비 171.8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69.8억원, 민자 52억원) ▲ 다산면 농촌테라피 귀농타운 조성사업 구성도(사진=경북도) 먼저, 고령군의 다산면 농촌테라피 귀농타운 조성사업은 다산면 벌지리 (구)벌지분교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귀농귀촌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과 문화, 여가,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유 공간 등을 조성한다. 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 선도 모델로 만든다는 구상이며, 총사업비 50억원(국비25 군비25)이 투입될 예정이다.다음, 성주군의 ‘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은 성주읍 금산리 성주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등의 정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함께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자의 생활편익을 증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121.8억원(국비25 군비44.8 민자 52)을 투입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개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국비 예산이 지원될 계획이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사업은 부족한 생활 기반시설구축과 민자 유치를 통해 지역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404(+2,006)859,55026,025(+1,047)832,059(+3,355)1,466(+2) * 국내 4,362, 국외 42 * 치명률(8. 1. 0시 기준) - 경북 0.17%(1,464명), 전국 0.13%(25,06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1360126확진자28286016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7.27.(수)7.28.(목)7.29.(금)7.30.(토)7.31.(일)8.1.(월)8.2.(화)누계(주)평균(주)검 사14,89211,3488,6977,6936,4804,4453,94757,5028,215확진자4,968(47)4,287(42)3,796(26)3,812(38)4,145(28)2,398(19)4,404(42)27,810(242)3,972.9(34.6)* 직전주 화요일(7.26.) 현황 : 검사 3,218건, 확진자 3,355명(▲ 31.3%)(단위 : 명, %)구 분7.27.7.28.7.29.7.30.7.31.8.1.8.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9214,2453,7703,7744,1172,3794,36227,5683,938.3연령별60세↑확진자수(%)1,130(23.0)833(19.6)897(23.8)978(25.9)1,126(27.4)598(25.1)1,016(23.3)6,578(23.9)939.718세↓확진자수(%)1,028(20.9)838(19.7)690(18.3)644(17.1)715(17.4)442(18.6)779(17.9)5,136(18.6)733.7외 국 인36(0.7)37(0.9)33(0.9)45(1.2)39(0.9)19(0.8)28(0.6)237(0.9)33.9 □ 시·군별 발생(국내 857,472, 해외유입 2,07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59,550명 (+4,404)182,034(+937)(+10)77,048(+211)(+4)43,560(+250)(+3)52,631(+367)(+3)152,345(+798)(+6)35,622(+115)(+4)29,687(+109)26,723(+172)22,516(+169)(+3)97,273(+458)(+7)5,419(+3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984(+69)7,020(+50)3,923(+30)9,993(+19)10,715(+73)7,458(+24)10,072(+50)(+1)32,407(+190)18,702(+137)6,904(+52)13,994(+51)(+1)1,520(+1)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평해남대천 하천 내 상?하류 간 생태계 단절 원인으로 지목되어온 농업용 보의 어도를 최근 개선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전 삼달보(사진=경북도)이번 평해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7년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됐다. 사업비 103억원을 들여 2019년말 공사를 착공해 4년에 걸친 공사를 완료했다. 이 사업으로 직산교 상류에서 삼달리 구간 내 어류의 이동에 걸림돌이 되었던 5개 취수보를 개량하고 어도(자연형 여울 등)를 설치해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했다.▲ 사업후 삼달보(사진=경북도) 생태관찰마당 조성으로 주변 경작지에서 하천으로 유입되는 수로와 연결해 오염된 물을 정화해 하천으로 유입시킴과 동시에 주민들의 생태체험장을 조성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깃대종인 은어를 비롯한 회귀성 어류의 원활한 이동 물길 확보로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은 물론 생태관찰 장소로 활용하는 등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준공 이후에도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지속해서 사후관리(5년간)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지속으로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은 약용작물 재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농업인들에게는 재배 작목 선택은 힘들고 막연한 것이 사실이다.▲ 약용작물 생산 및 경영정보 책자 발간(사진=경북도) 이에 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약용자물 20년의 변화와 생산 및 경영정보’책자를 발간해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관 등에 배포했다.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농업인의 재배 작목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간하는‘특용작물 생산실적’의 약용작물 통계자료 가운데 2000년부터 2020년까지의 자료를 분석해 약용작물의 생산 흐름을 파악했다.특히 오미자, 마, 참당귀, 천궁 등 경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18개의 약용작물에 대한 20년간의 생산, 가격, 소득 및 경영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약용작물 재배를 생각하는 지역 농가 및 귀농인 등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한편,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북의 약용작물은 국가관리 55개 약용작물 가운데 41개 작목을 생산하고 있다.오미자, 천궁, 작약, 지황, 강활, 당귀 등 30개 작목은 재배면적 1, 2위를 점유하고 있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탄탄한 생산기반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농가수, 재배면적, 생산량은 200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2년 정점을 보인 후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약용작물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인터넷 등에는 약용작물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정작 어떤 작목을 어떻게 재배해야하는 지는 막막한 실정이다”며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그러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약용작물 재배를 생각하는 분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찾아가는 119이동안전체험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해수욕장에 119이동안전체험센터 운영(사진=경북도) 이번 119이동안전체험센터는 휴가 절정기 인파가 가장 몰리는 경주 나정해수욕장(2일)을 시작으로 포항 칠포(2일), 도구 해수욕장(5일), 영덕 고래불해수욕장(4일), 울진 구산해수욕장(4일)에서 운영한다.가족단위 피서객을 주요 대상으로 지진체험, 연기미로탈출, 소화기, 심폐소생술 안전체험교육과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방본부는 연중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성인 등 총 227개 대상 1만2,36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과 생활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직접 보고·듣고·행동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으며,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도 이번 휴가지에서 이동안전체험센터를 꼭 경험해보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9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대학교수, 소방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를 열었다.▲ 소방정책 컨퍼런스(사진=경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대회는 1982년에 처음 시작해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술논문 대회이다. 소방조직 내부의 연구 분위기 조성?확산, 창의?실용적 소방정책과 기술 개발 및 소방행정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소방서에서 연구한 논문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소방서(김천, 구미, 경산, 칠곡, 예천)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최우수 논문으로는 김천소방서에서 제출한 “IoT를 활용한 시각지휘신호(Visual Command Signal) 개발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이 논문은 면체 내부에 표시되는 시각적 신호로 복잡한 재난환경에서 지휘ㆍ명령 전달의 보조역할을 하며 소방대원의 활동을 외부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 우수는 구미?경산소방서, 장려는 칠곡?예천소방서가 차지했다.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천소방서는 10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연구결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9회 한 여름밤의 국악산책’행사가 지난 30일 저녁 8시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열렸다.▲ 한 여름밤의 국악산책(사진=경북도)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악협회의 각 분과별 회원들이 참여하여 우리 가락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프로그램은 (타악분과) 사물놀이·선반판굿, (무용분과) 처용무·한량무, (기악분과) 가야금&해금 2중주·유초신지곡 中, (판소리분과) 청산리 벽계수야·심청가 中, (민요분과) 태평가, 양산도 뱃노래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테마공원을 찾은 이들에게 흥겨운 여름밤을 선물했다.한편, 테마공원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각종 전시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알려진 구미예총 3대 분야(음악, 국악, 연극) 주요행사가 테마공원에서 열려 공연?행사 대표 개최지이자 힐링 공간으로 입지를 다졌다.지난 5월에는 ‘제32회 전국학생 음악콩쿠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이번‘한 여름밤의 국악산책’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구미시민극단 도시樂(락)이 주최하는 연극 ‘봄날은 간다’ 공연이 예정돼 있다.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크고 작은 공연?행사들이 꾸준하게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열리고 있다”며 “장기화된 코로나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지친 도민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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