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불안정한 기상상태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구조장면(사진=경북도)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고립, 하천범람 등 다양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전 7시 20분경 상시 은척면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귀가하지 못하는 A(60대,남성)씨를 모터보트를 이용해 귀가 조치한 바 있다.또 10일 오전 10시 11분쯤 영주 풍기읍 한 오토캠핑장에서 강물이 불어 고립된 7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지대 등 위험 지역을 피하는 것이 우선이며,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이 높은 저지대의 접근은 되도록 지양해야 한다고 소방본부는 당부했다.또 급격한 경사지처럼 산사태의 우려가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재난방송과 기상 상황 정보에 귀 기울이고, 집중호우 시 가장 큰 우려를 사는 감전 사고 예방법도 숙지해야 한다고도 했다.특히, 전기기기·배선 절연부분 노출 금지, 누전차단기 설치, 차단기 정기점검 준수 등을 당부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풍수해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도민은 기상 상황과 대비사항 등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6월 30일 안동을 시작으로 이달 12일 포항에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하고 도민대상 맞춤형 환경교육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사진=경북도) 도는 지난 18년 10월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경북환경연수원을 통해 도민 환경교육을 실시해 왔다.하지만, 지리적 한계로 동해안과 북부권 주민들의 환경교육에 대한 수요를 모두 수용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지난 3월 조례개정을 통해 기초환경교육센터 설립 및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안동과 포항에 지정된 두 곳의 기초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탄소제로 정책 추진으로 급증하는 도민의 환경교육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교육수혜 불균등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경북북부와 환동해권 시군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권역별 환경교육센터의 기능을 함으로써, 지역별로 특화된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환경교육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이번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은 그간 경북 전체의 환경교육을 담당했던 경북환경연수원의 위상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경북환경연수원은 앞으로 도민 교육과 더불어 지역 환경프로그램 개발,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 지역환경교육 기관?단체 지원 업무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사회환경교육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날로 심해지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환경마인드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은 환경교육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탄소제로 친환경 경북을 만드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울진 후포면 후포리 일원에서 ‘후포마리나항 준공식’을 개최한다.▲ 후포 마리나항만 준공(사진=경북도) 이날 준공식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주요내빈들의 환영사, 축사에 이어 준공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또 후포마리나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 돌아오는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도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대회기간 중 요트승선 체험 해양?요트관련 물품 전시, RC 요트대회, 각종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후포마리나항은 해양수산부의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에 선정된 전국 6개 지역 중 제일 먼저 준공됐다. 307척 규모의 초현대식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상가시설, 수리·보관시설 등 세계 어느 마리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이다.*마리나(Marina) : 요트나 레저용 보트의 정박시설과 계류장, 해안의 산책길, 상점 식당가 및 숙박시설 등을 갖춘 항구지금까지 경북의 마리나 계류시설은 8개소 총 182선석이나, 후포마리나항 준공(307선석)과 연말에 준공 예정인 형산강마리나 74선석을 합하면 10개소 563선석으로 늘어나게 된다.그간 수요를 뒷받침하지 못한 인프라를 개선하게 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 큰 변화가 기대된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이 국내 최대의 거점형 마리항만을 보유함으로써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나아가게 됐다”며“앞으로 마리나 리조트 유치 등 후포마리나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마리나항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1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경북 북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8일부터 4일 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특별 지시를 내렸다.▲ 강성조 행정부지사(사진=경북도) 이날 강성조 부지사는 도, 시군 및 협업부서 등에 산사태, 저수지, 공사장 등 관리 소관 시설과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호우에 대비해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먼저, 산사태 우려지역과 급경사지, 산불발생 하류지역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펼치고, 필요하다면 야간에 전 주민을 대피시키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또 시군 부단체장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정위치에서 근무하고, 지역 경찰서,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집중호우에 대비하도록 했다.아울러, 침수위험 지하차도ㆍ둔치 주차장, 도심지와 해안가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서는 통제 조치를 취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산간 계곡, 하천변(댐 하류) 등지에서 위험 수위가 관측될 시에는 즉시 야영객과 행락객들에게 예ㆍ경보시설을 활용해 신속히 위험을 알리고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까지 지역에 많은 비가 예고되고 있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인명과 재산 피해에 대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에는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북동산지 등 6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10일 03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 중이며, 도내 관계공무원 630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지난 8일부터 11일 13시까지 문경 138.3㎜, 봉화 128.6㎜, 영주 122.8㎜, 예천 99.1㎜, 상주 81.6㎜, 안동 63.4㎜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봉화 물야면(205.5㎜), 문경 마성면(188.5㎜), 상주 화북면(187.0㎜) 등 3곳은 지역 최대 강수량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10일 밤 10시경 상주 화북면에는 1시간에 32mm의 물 폭탄이 쏟아지기도 했다.앞으로, 12일까지 경북북부내륙 30~80㎜, 북부내륙외 다른 곳에는 10~60mm 정도의 강수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히고 있다.지금까지 특별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접수는 없는 상황이며, 하천수위 상승으로 인해 둔치주차장 3개소(문경2,봉화1)는 통제 중에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소재한 한우즈섬유테크노파크에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우즈베키스탄 마케팅센터 개소식(사진=경북도)이날 최우각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이사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일홈 하이드로프 우즈베키스탄 섬유협회장, 이노테크노파크 대표이사, 섬유대학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어 우즈베키스탄의 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의 ODA사업(경북테크노파크 사업 참여)으로 설립한 한-우즈섬유테크파크에서 섬유기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지역에 소재한 12개 업체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해 2800만 달러의 계약 및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상담건수 50건, 상담액 2500만 달러, 계약추진 300만 달러(총 2800만 달러)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조승형 프린스 및 월드로 대표이사(한국재생화이버협회장)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시장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시장을 확대하고 동시에 현지 파트너와 전략적 협력마케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의 일홈 하이드로 섬유협회장과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최우각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3자간 협약서도 체결했다.▲ 섬유기계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사진=경북도)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대구경북의 섬유기업체와 우즈베키스탄의 섬유업체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조승형 회장이 직접 수출하고 있는 현지 기업체인 Reprocessing LLC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파이지에브 누리트딘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한국의 우수한 섬유기계를 수입해 양질의 고급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한국의 우수한 섬유기계를 수입해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지역은 전통적으로 섬유기계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한국섬유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향후 4차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섬유기계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1일 영양고추연구소에서 농업인, 육종회사, 고추연구·지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5회 고추 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고추 품종 평가회(사진=경북도) 매년 8월 개최되는 고추 품종평가회는 영양고추연구소와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며 고추 품종의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생리장해 및 품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품종별 생육과 특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다.이날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고추농사 작황 및 품종특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어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국내 종묘회사의 시험재배 품종 7종과 전시품종 98종에 대한 특성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TSWV(칼라병)과 탄저병 복합내병성 품종 27종을 비롯한 다양한 품종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고추 품종평가회를 통해 재배농가가 우량품종을 선택하고 재배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애로사항을 발굴해 고추 농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고추 수확 철을 맞아 고추건조기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 고추건조기 화재(사진=경북도) 지난 2일 저녁 8시 17분경 경산의 한 농가주택에서 고추건조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일부와 고추건조기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또 앞서 지난달 23일 구미에서도 가정용 고추건조기를 사용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최근 10년간 지역에서 발생한 고추건조기 화재는 총 132건으로,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건조기 화재로 수확한 농작물 약 20여t의 피해를 입혔으며, 총 재산피해는 10억원 이상 이었다.고추건조기는 전기식과 유류식으로 나뉘며, 보일러 작동원리와 유사해 항상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다. 고추건조기의 주된 화재 원인은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과열과 과부하로 콘센트에서부터 불꽃이 일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동 전 주변 가연물 및 이물질·먼지 제거, 정격전류 용량 및 규격 제품 사용, 작동 중 자리이탈 금지, 노후건조기는 제품회사에 정기점검요청, 가동 종료 시 전원차단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8~9월은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에 농가에서는 고추건조기를 가동할 시에는 화재 원인을 알고 화재예방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추건조기를 가동하는 농가에서는 가까운 소방서에 신청하면 화재 위험성 점검 및 안전수칙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7,126(-1,386)913,77339,875(+1,255)872,419(+5,868)1,479(+3) * 국내 7,086, 국외 40 * 치명률(8. 10. 0시 기준) - 경북 0.16%(1,476명), 전국 0.12%(25,38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739238491확진자48812711417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5.(금)8.6.(토)8.7.(일)8.8.(월)8.9.(화)8.10.(수)8.11.(목)누계(주)평균(주)검 사9,4169,8868,2245,3415,63417,94113,56170,00310,000확진자5,783(32)5,721(36)5,893(46)3,420(48)5,898(34)8,512(48)7,126(40)42,353(284)6,050.4(40.6)* 직전주 목요일(8.4.) 현황 : 검사 12,142건, 확진자 5,687명(▲ 25.3%)(단위 : 명, %)구 분8.5.8.6.8.7.8.8.8.9.8.10.8.1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7515,6855,8473,3725,8648,4647,08642,0696,009.9연령별60세↑확진자수(%)1,482(25.8)1,619(28.5)1,674(28.6)876(26.0)1,518(25.9)2,395(28.3)1,912(27.0)11,476(27.3)1,639.418세↓확진자수(%)983(17.1)963(16.9)974(16.7)648(19.2)921(15.7)1,267(15.0)1,175(16.6)6,931(16.5)990.1외 국 인72(1.3)71(1.2)84(1.4)46(1.4)47(0.8)79(0.9)75(1.1)474(1.1)67.7 □ 시·군별 발생(국내 911,345, 해외유입 2,42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913,773명 (+7,126)192,647(+1,411)(+5)81,667(+576)(+8)46,700(+402)(+2)55,633(+341)162,562(+1,367)(+9)38,601(+356)(+3)31,246(+212)28,548(+233)24,022(+202)(+4)103,206(+827)(+6)5,663(+2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2,846(+109)7,403(+40)4,204(+28)10,598(+80)11,439(+81)(+1)7,930(+71)10,794(+101)34,464(+302)(+1)19,685(+115)(+1)7,498(+87)14,818(+110)1,599(+11)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9일 오후 5시 도청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우로 수도권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진행됐다.회의는 23개 시군, 20개 협업부서, 대구기상청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명피해 발생은 없도록 집중호우 대응에 최선을 다하자고 입을 모았다.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12일까지 경북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100~300mm 까지 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다.이에 도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단계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이날 회의에서 휴가철 산간계곡 및 야영장과 산사태 우려지역 및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사전예찰과 안내방송 등을 통해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또 피해발생 시에는 주민생활 안정지원을 비롯한 공공시설물 응급복구, 교통통제 및 해소방안 등 각 기관과 부서별로 집중호우에 대비 해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수도권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를 거울삼아 지역에는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피와 대응을 해 나가자”며, “모든 기관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은 딸기 재배농가에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육묘환경 관리를 당부했다. ▲ 병해충 방제(사진=경북도) 이는 최근 무더위가 빨라지고 잦은 강우로 다습해 육묘중인 묘의 생육이 나빠지고 탄저병과 같은 병해 발생이 예년에 비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평균기온은 25.9℃로 지난해 보다 1.2℃ 높고, 강우일수는 42일로 12일 더 많았다.특히, 육묘 초기 이상고온으로 뿌리활착이 불량해 묘가 연약하게 자란 상태에서 강우가 지속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병원균이 침입이 용이해 지면서 탄저병, 시들음병 등 병해 발생을 촉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육묘기 불량한 기상 환경로 인해 탄저병, 시들음병 피해가 심각해 딸기 생산량이 급감했다. 올해는 고온과 다습한 환경이 더욱 빨라져 병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8월에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30℃ 이하로 육묘환경을 관리해 9월 상순경 정식할 건전한 딸기 모종을 생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온 다습한 환경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차광막을 설치하고 환기팬을 가동해 온실 내부온도를 낮춰야 한다.또 자묘받기가 끝난 묘상에서는 모주의 잎을 제거해 통기성을 확보하고 자묘의 노엽을 제거해 3~4매를 남기면 통기가 좋아져 환경관리에 유리하다. 딸기 묘상에서 잎을 따거나 줄기를 자르는 등의 작업을 했을 때는 반드시 탄저병, 시들음병 적용 약제를 살포해 상처를 통해 병원균이 감염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아울러, 병든 식물체가 있을 경우 즉시 제거해 병원균 확산을 막아야 한다.8월 고온기에 찬바람을 공급해 야간 기온을 낮추면 딸기의 화아분화를 촉진하고 딸기 생장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해 튼튼한 묘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냉풍 육묘를 권장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딸기농사의 90%가 육묘에서 좌우되는데 이상기후에 대응해 고품질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전자농업 기반으로 육묘 환경을 개선해 딸기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일 도청에서 소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마음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단체사진(사진=경북도)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ical Fist Aid)란 재난 경험자의 초기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는 대표적인 기법으로 재난상황을 처음 접하는 소방관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현진희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단장)의 진행으로 재난 상황의 이해, 심리적 응급처치의 핵심 활동, 현장요원의 자기관리 등 이론 교육과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대처해보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소방관들은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의사소통방법, 마음의 상처에 바로 쓸 수 있는 응급처치법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PFA 교육을 통해 심리적 지원 인력을 양성해 재난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뿐만 아니라 다친 마음에도 응급처치를 실시해 심신 안정을 돕는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12일부터 열흘간 경북도예협회(이사장 김종훈) 주관으로‘우리그릇 전국 공모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 대상 - 청개구리연리문다관(사진=경북도) 올해 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국 단위 도자기 공모전인 우리그릇 공모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도예가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또 우리 도예문화의 우수함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작품접수를 받았고, 같은 달 28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을 이달 11일 오전에 아트리움 모리에서 시상한다.우리그릇 공모전에는 총 166명이 참가하고 341점의 차우림이(다관)가 출품됐다.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특별상 1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특선 6점, 입선 114점 총 132점이 입상했다.이승백씨의‘청개구리연리문다관’은 여러 색깔의 흙을 사용해 무늬를 만드는 연리문 기법으로 제작해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작품으로 심사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오순택씨의‘현암호2’가 금상, 박종훈씨의‘백자차우림이’가 은상으로 선정됐다. 입상자 명단은 아트리움 모리 홈페이지(www.artriummor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첫해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도예인이 참가해주신 덕분에 공모전이 성황리에 열릴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지역 도자기의 우수성을 전승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에도 경북도예협회를 지원해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역문화콘텐츠를 통해 제작한 왕의나라 ‘三太師’(부제 삼태사와 병산전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왕의나라 삼태사 특설무대(사진=경북도) 경북도·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이 주관하는 왕의나라 ‘삼태사(三太師)’는 이달 11일부터 5일간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왕의나라 ‘삼태사(三太師)’는 안동의 옛 지명인 고창(古昌)땅을 배경으로 성주(城主)이자 고려 창건의 개국공신 주역인 김선평, 권행, 장정필 등 삼태사를 통해 백성이 있고 나라가 있다는 애민과 호국 정신을 담아 기획된 작품으로 삼태사와 고창(병산*)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했다.*병산(와룡면 서지, 절골 뒷산)올해는 수준 높은 음악으로 완성도를 높인데다 안무와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박형규(김선평), 심정완(권행), 이종문(장정필), 선경(왕건)출연진 대부분이 지역민 연기자들로 구성돼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뮤지컬 제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한편, 지난해에는 도청(안민관)을 배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프로젝션 맴핑을 선보여 당시의 성곽과 전쟁터를 재현해 3D 비디오 매핑으로 조명과 한옥의 절묘한 조화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또 지난해 뮤지컬 왕의 나라가 고마나루연극제(충남 공주)에서 금상(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와 함께 지역이 가진 문화적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기도 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왕의나라는 지역의 호국정신과 문화콘텐츠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더욱 박진감 넘치고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며“도는 지역스토리를 활용한 훌륭한 콘텐츠를 발굴해 뮤지컬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을 제한하지는 않지만 700석 규모로 좌석을 운영하고 관람을 원한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은 1899-7634로 문의하면 된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512(+2,614)906,64738,620(+2,326)866,551(+6,185)1,476(+1) * 국내 8,464, 국외 48 * 치명률(8. 9. 0시 기준) - 경북 0.16%(1,475명), 전국 0.12%(25,33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9483875127확진자621347413628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4.(목)8.5.(금)8.6.(토)8.7.(일)8.8.(월)8.9.(화)8.10.(수)누계(주)평균(주)검 사12,1429,4169,8868,2245,3415,63417,94168,5849,798확진자5,687(28)5,783(32)5,721(36)5,893(46)3,420(48)5,898(34)8,512(48)40,914(272)5,844.9(38.9)* 직전주 수요일(8.3.) 현황 : 검사 14,810건, 확진자 6,185명(▲ 37.6%)(단위 : 명, %)구 분8.4.8.5.8.6.8.7.8.8.8.9.8.1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6595,7515,6855,8473,3725,8648,46440,6425,806.0연령별60세↑확진자수(%)1,403(24.8)1,482(25.8)1,619(28.5)1,674(28.6)876(26.0)1,518(25.9)2,395(28.3)10,967(27.0)1,566.718세↓확진자수(%)901(15.9)983(17.1)963(16.9)974(16.7)648(19.2)921(15.7)1,267(15.0)6,657(16.4)951.0외 국 인49(0.9)72(1.3)71(1.2)84(1.4)46(1.4)47(0.8)79(0.9)448(1.1)64.0 □ 시·군별 발생(국내 904,259, 해외유입 2,38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906,647명 (+8,512)191,231(+1,516)(+7)81,083(+742)(+6)46,296(+511)(+7)55,292(+448)(+2)161,186(+1,789)(+3)38,242(+496)(+3)31,034(+224)(+2)28,315(+290)23,816(+204)102,373(+883)(+13)5,639(+3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2,737(+129)7,363(+53)4,176(+38)10,518(+113)11,357(+122)(+3)7,859(+71)10,693(+87)34,161(+342)(+1)19,569(+146)7,411(+90)14,708(+117)(+1)1,588(+18)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9일 안동포문화공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산업용 헴프(HEMP) 재배 현장과 생산된 헴프 원물을 활용한 CBD(칸나비디올) 추출·정제 시설을 둘러봤다.▲ 산업용 헴프 재배실증 현장 방문(사진=경북도) 이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4년간 특구로 지정받았다.특구 지정이후 신속한 실증 착수와 관련 기업의 지역유치, 고용창출, 안동과학대 바이오헴프 학과 신설 등 헴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이에 지난 4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24개 특구 가운데 우수특구(총 4개 선정)에 선정돼 우수 특구에 주어지는 추가 예산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현재 헴프특구지역은 안동 등 8개 지역, 약 42만㎡ 면적으로 35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헴프 산업화를 위해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증사업은 마약류 관리법에 대한 특례를 부여받아 ①산업용 헴프 재배 ②원료의약품 제조?수출 ③산업용 헴프 관리 3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실증 착수 후 안전점검 위원회 구성 및 블록체인기반의 전주기 이력관리, 생산 및 폐기 보고, 영상 관제센터 운영, 주기별 성분분석 등을 통해 안전한 헴프 산업화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헴프는 국내에서 마약으로 분류돼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나 해외에서는 미국, 캐나다, 유럽, 태국 등 여러 국가들이 의료용부터 합법화해 나가고 있다.또 식품, 화장품 분야에서도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돼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경북이 전국 최다 4번째 규제자유특구 사업 착수를 앞두고 있다”며 “산업용 헴프를 포함한 도내 특구 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소방지휘관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긴급 소방지휘관 회의(사진=경북도)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정체전선은 중부지방과 전북?경북 북부 사이를 남북으로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시간당 50~10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이영팔 소방본부장은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등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과 수방장비?수난구조장비 100% 상시 가동상태 유지를 당부했다.또 침수우려지역 등 401개소 취약지역 소방간부 현장 확인 점검과 119신고 폭주 대비 상황실 상황요원 보강 등 적극적 초기대응체계 구축도 지시했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경북 북부지역에 대해서는 도민 생활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특수대응단을 선제적으로 전진 배치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집중호우에 대비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비 피해 우려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재난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주시고 피해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용한 정보] 폐암 초기 증상 기침 조심하세요
[좋은글] ♤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
[뉴스] 군위군 직장공장새마을協, 산성면 어르신 대상 족욕봉사 및 닭백숙 나눔 행사
[뉴스] 군위농협 협동조직장 회의 개최
[뉴스] 대구 군위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뉴스] 군위군 부계면, 경로당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뉴스]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강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