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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회장 오태희)가 주관하는 2022년 경북 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을 지역 기관·단체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상북도 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사진=경북도) 경북장애인종합예술제는 지역장애인들의 예술적 관심과 잠재능력을 향상해 자립·재활 의지를 다지고 예술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비장애인들이 이들의 작품 관람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문화예술인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종합예술제는 문학(시, 수필), 미술(그림, 서예), 사진 등 6개 부문에서 2개월(3.14~5.27)간 공모를 통해 58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각 부문별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49명이 입선해 수상하게 됐다.영예의 대상인 도지사 표창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태근씨가 ‘대보 상생의 손’이라는 작품으로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이태근(64세)씨는 지체 1급(지체중증)의 장애를 극복하고 스스로 부단히 잠재력을 계발해 이뤄낸 결과로 행사 참석자는 물론 주위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은 제35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도 응모를 할 예정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영위 하는데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장애로 인한 사회활동 장벽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인 소통하는 자리가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에서는 이달 국립종자원에 등록된 신품종 스프레이국화 그린볼엔디 등 3품종을 화훼 재배농가에 보급했다.▲ 그린볼엔디(사진=경북도) 이를 통해 농가에 로열티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요 절화류인 스프레이국화는 소비자층이 다양하고 품종 갱신기간이 3~4년으로 짧으며 소비자의 기호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어 화훼 재배농가의 신품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스프레이국화는 화색이 다양하며 특히 소비자들의 기호도가 높은 화형이 둥근 형태인 폼폰형이고, 1개의 꽃만 남기고 제거하는 디스버드형으로도 재배가 가능해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그린볼엔디(Green Ball ND)는 녹색의 폼폰 화형인 절화용 스프레이국화로 꽃 직경이 작고(4.2cm) 개화소요일수가 7주 정도로 짧은 특징이 있으며 6월에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출품해 우수품종상을 수상했다. 자주색의 폼폰 화형인 퍼플볼엔디(‘Purple Ball ND)는 기호도가 우수하며 국화에 피해가 심한 총채벌레에 의한 TSWV 바이러스에 강한 특징이 있어 재배 농가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옐로우볼엔디(Yellow Ball ND)는 황색의 폼폰 화형으로 백색의 폼폰형인 노키와 황색 겹꽃형인 퍼플엔디를 교배해 육성했으며 꽃의 직경이 3.4cm로 작고 개화소요일수가 55일 정도이다.농업기술원은 이번에 등록된 그린볼엔디 등 3품종을 종자위원회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 통상 실시해 화훼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 통상실시 :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육성 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종묘업체나 농업인단체로 양도하는 것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국화 신품종을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하게 되면 지역 화훼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품종을 개발해 세계시장에서 로열티를 받는 품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8일 경주에 위치한 경주풍력발전에서 지역 21개 소방서 화재조사관(21명)을 대상으로 화재대응방안 마련과 화재조사능력향상을 위한 풍력발전 연계 ESS시설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청정에너지(풍력) 연계 ESS 설비 교육(사진=경북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통계자료(2020년)에 따르면 관련 업체수가 8만1907개, 종사자는 11만8508명으로 국내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소규모 제조업체도 다수 진입하는 등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풍력발전기는 도내 623기가 있고 연계된 ESS(전기에너지저장장치)는 139개소가 있다.하지만, 화재 시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서 발생해 119신고도 늦고, 진압하는 방법도 제한되는 등 화재대응 및 예방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경북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2017~2021) 총 5건의 ESS화재가 발생했으며, 지난 1월 17일에는 군위의 ESS시설에서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으로 환경을 보전할 수 있으며 지역 경제성장에도 도움이 되지만, 그만큼 화재발생을 대비한 안전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대응역량 강화와 원인분석능력 강화를 통한 예방대책 환류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상주 공성면 발생포장에서 도-시군 합동 예찰 중 돌발병해충인 미국선녀벌레가 대량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긴급 예산을 편성해 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사진=경북도) 기후변화와 더불어 지난 겨울 이상 고온으로 병해충의 발생량이 증가하고 발생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최근 몇 년 동안 발생량이 감소하였지만 발생환경만 조성되면 짧은 시간 내 대량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7월 19일 돌발병해충 도-시군 합동예찰 중 상주 공성면 등 5개면의 임야지와 농경지 경계에서 미국선녀벌레 성충과 유충이 발견됐다.이에 경북도는 병해충 방제예산 7500만원에 추가로 2000여만원을 상주로 긴급히 지원했다.미국선녀벌레는 북미대륙으로부터 유입된 외래해충으로 5월경에 부화해 약 2달 뒤에 성충이 된다. 알로 월동하며 1년 1세대를 거치고 알은 나무껍질에 산란(90개/마리당)한다. 어린벌레는 잎을 갉아 먹고 성충은 수액을 빨아 피해를 주며 왁스물질을 분비해 외관상의 혐오감과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해당 해충은 산림지와 농경지에서 동시에 발생하고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무의 종류도 광범위하기 때문에 공동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2~5월까지 월동난 예찰과 부화시기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실시했으며 5~7월까지 산림부서와 협업해 공동방제를 펼쳤다.도와 상주시는 발생포장 및 인근 산림지 약 920ha에 걸쳐 농가 개별방제와 필요시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추후 일제 예찰?추가 방제 등으로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미국선녀벌레를 비롯한 농작물 병해충의 도내 확산을 방지하는 데에 모든 예찰?방제 체계를 가동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신속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의용소방대 주요 추진 정책 공유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 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전 소방관서 의용소방대장, 소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렸다.행사는 의용소방대 주요 추진 정책 공유,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 및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 논의, 신임대장·부대장 임명장 수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곳곳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활동, 봉사활동 등 가리지 않고 힘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특히, 코로나19 극복, 울진산불 등을 비롯한 지역 내 크고 작은 산불 진화 활동을 해준 것에 대해 격려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선제적 대응으로 경북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408개 대 1만971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화재 예방 등 도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길 잃은 산타가 때 아닌 여름에 출현한다. 봉화에서 태어난 아기자기한 자생화들이 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게 한다. ▲ 분천한여름축제(사진=경북도) 가장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은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다. 여긴 경북에서도 가장 깨끗한 곳, 봉화에서 아이들과 떠나는 최고의 축제여행이 이달 말부터 펼쳐진다.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30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8월 7일까지 9일간, 봉화 내성천 일원에서 화려하게 진행된다.‘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란 주제로 물놀이장, 놀이체험존, 샌드아트 모래 놀이장 등 아이들을 위한 ZONE은 물론 축제속의 야시장, 은어먹거리 장터, 잡은 은어를 구워 맛볼 수 있는 숯불그릴코너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마련됐다. 축제의 백미는 역시 은어잡이 체험이다. 은어 반두잡이는 평일에는 매일 3회, 주말에는 4회가 진행되며, 은어 맨손잡이 체험은 평일에는 매일 4회, 주말에는 5회가 운영된다. 또한 8월 6일에는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가 개최된다.참가신청은 봉화은어축제 홈페이지(http://www.bonghwafestival.or.kr/)에서 가능하고,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도 가능하다.올 여름,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겨울에는 가장 추운 봉화에서 축제세상으로 피서객을 유혹한다. 매력적인 야생화, 이색테마 산타마을, 시원한 물은 더위에 지친 피서객과 아이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하다.지난 23일 개막한 분천 한여름축제는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소천면 분천리 산타마을에 때 아닌 여름에 산타가 출현하는 자체만으로도 흥미롭다.한여름 별빛여행, 산타쿠깅클래스, 체험 놀이터,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8월 7일에는 열차 관광객과 산타가 함께하는 ‘도착! 미션 도착드림팀’이, 8월 13일, 21일에는 ‘찐 산타를 찾아라’ 등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 하나는 지난 28일 개막한 봉자페스티벌이며 8월 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기간 내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여름에 피는 털부처꽃, 긴산꼬리풀, 벌개미취, 범부채 등 봉화의 자생화들이 환한 웃음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대형호랑이 조형물(가로15m, 세로8m) 백두랑이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종자체험연구, 반려식물 분갈이, 식물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체험, 전시 이벤트 행사기간 내내 화려하게 장식한다.한편, 봉화를 방문하는 축제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각 축제장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경북도는 코로나19가 확산추세에 따라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 여름 불볕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축제를 경북에서 휴가를 보내며 맘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며 “경북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여행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796(-491)844,79121,835(+892)821,495(+2,900)1,461(+4) * 국내 3,770, 국외 26 * 치명률(7. 28. 0시 기준) - 경북 0.17%(1,457명), 전국 0.13%(24,957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 경산 국외-1(7. 27.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970632확진자2119110106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7.23.(토)7.24.(일)7.25.(월)7.26.(화)7.27.(수)7.28.(목)7.29.(금)누계(주)평균(주)검 사5,3185,3273,2293,21814,89211,3488,69752,0297,433확진자2,943(12)3,005(39)1,771(32)3,355(29)4,968(47)4,287(42)3,796(26)24,125(227)3,446.4(32.4)* 직전주 목요일(7.22) 현황 : 검사 5,060건, 확진자 2,900명(▲ 30.9%)(단위 : 명, %)구 분7.23.7.24.7.25.7.26.7.27.7.28.7.2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9312,9661,7393,3264,9214,2453,77023,8983,414.0연령별60세↑확진자수(%)759(25.9)704(23.7)365(21.0)552(16.6)1,130(23.0)833(19.6)897(23.8)5,240(21.9)748.618세↓확진자수(%)677(23.1)695(23.4)444(25.5)404(12.1)1,028(20.9)838(19.7)690(18.3)4,776(20.0)682.3외 국 인39(1.3)35(1.2)14(0.8)20(0.6)36(0.7)37(0.9)33(0.9)214(0.9)30.6 □ 시·군별 발생(국내 842,840, 해외유입 1,95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44,791명 (+3,796)179,087(+757)(+4)75,830(+372)(+3)42,818(+184)(+3)51,689(+247)(+1)149,411(+644)(+5)34,931(+195)29,307(+113)(+1)26,186(+139)(+1)22,029(+130)(+1)95,885(+346)(+2)5,343(+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731(+64)6,888(+34)3,783(+47)9,861(+34)10,517(+25)7,336(+34)(+2)9,865(+57)31,876(+135)(+1)18,360(+116)(+1)6,775(+36)(+1)13,776(+52)1,507(+3)
경상북도가 지역 정치권에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 임이자 경북도당 위원장 도청 방문(사진=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오후 도청에서 임이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을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을 기존 방식에 따라 추진하면서 보완적으로 특별법을 제정한다는 투트랙 전략 합의 이후 특별법안의 내용을 수정?보완해왔다. 도는 군 공항의 전액 국비 건설, 종전부지 무상양여와 같은 무리한 조항들은 삭제하고, 당초 종전부지 개발에만 초점이 맞춰졌던 정부의 지원을 공항이전주변지역과 이주민 지원대책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그 결과 특별법에는 ▷기부 대 양여로 건설되는 군 공항 건설의 부족재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주요 골자로 ▷공항 주변개발예정지역 범위 확대 (10㎞→20㎞)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비용분담에 관한 특례 ▷ 군위?의성 지방교부세 특별지원 및 각종 보조사업 보조율 인상 ▷이주자 이주?생계?정착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될 전망이다.이로써 특별법은 대구경북신공항 공항경제권 형성과 지자체의 부담 경감, 이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항 반경 20㎞에는 구미 산동읍, 해평면 등도 포함돼 대구경북신공항 배후산업단지로서의 구미 국가산단과 항공클러스터를 연계한 통합개발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대구경북선 광역철도의 경우 전액 국비로 건설?운영되는 일반철도와 달리 30%의 건설비와 운영비 전액을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나 이는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게 과도한 부담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특례조항을 통해 국비 부담을 상향하고 대구경북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주민에 대한 지원 조항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게 되는 이주민의 안정적인 이주와 정착, 생계유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되는 근거가 될 것이다.다만 ▷신공항 주변개발 예정지역 특구지정 ▷민간공항에 준하는 소음피해대책과 주민지원사업 ▷이주단지 설치 공동이용시설의 주민공동체 무상양여 등의 내용은 제외됐다. 하지만, 이는 타 개발사업의 지원사례나 기존 법률과의 관계를 고려한 것으로 발의 초기 우호적 분위기 조성과 통과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도는 이번 발의안에 미처 반영되지 못한 내용들은 국회 상임위 심사과정이나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시켜 간다는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은 대구경북의 신성장동력이자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국가의 핵심사업이 돼야 한다”며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경북도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이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전문가, 교수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 설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기술개발센터 설립 용역(사진=경북도) 이번 연구용역은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내용으로는 ▷센터 설립 당위성 도출 및 최적의 부지선정 ▷통합센터 운영 기본구상 ▷탄소저감 기술 및 연구검증을 수행할 테스트베드 조성 등이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국립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 설립과 에코(ECO)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과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했다.또 전문가 토론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용역수행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9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범정부적 과제인 탄소중립 업무를 총괄 수행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여름은 부쩍 무더위가 빨리 찾아와 여름 해수욕장개장 시기가 평년보다 앞당겨졌다.▲ 여름경찰관서 격려(사진=경북도) 7·8월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피서지 등에서 성범죄가 크게 증가한다. 또 불쾌지수 상승으로 평사소한 시비가 폭행범죄로 이어지는 ‘욱하는 범죄’도 여름철이면 크게 증가한다.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2020년도 전국에서 발생한 살인 강도 강간 절도 범죄 24만3053건 중 17.5%에 해당하는 4만2491건이 휴가철인 7·8월에 발생했다. 전체 성폭력 범죄의 20.2%, 폭행 범죄의 17.5%가 이 기간에 집중 발생했다.이에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28일 영덕 장사해수욕장 일대에서 위원회 사무국 직원과 경북도경찰청, 영덕경찰서, 민간 보안업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휴가철을 맞아 범죄예방을 위한 해수욕장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여름 휴가철은 대표적인 치안 수요 증가시기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더 많은 피서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해수욕장 주변의 치안 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및 성범죄 발생을 대비한 선제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해 피서객 안전 확보에 나섰다.먼저, 피서객 증가에 따른 불법촬영 범죄 증가에 대비해 전파형 탐지장비를 이용해 공중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시설 등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및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민간 보안업체 점검요원들이 공동체 치안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참여해 특수 장비를 활용해 몰래카메라 탐지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해수욕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활동 캠페인을 병행해‘몰카는 범죄다’라는 경각심도 불러 일으켰다. 이어 해수욕장 주변 캠핑장을 순회하면서 각종 생활쓰레기, 해양쓰레기 등을 줍는 쓰담달리기 운동을 펼쳤다.또 해수욕장 내 여름경찰관서를 방문해 연이은 폭염에도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여름경찰관서는 지난 9일부터 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근무자들은 주변 다목적 순찰, 주요 범죄 대응 활동, 주변 교통관리를 통한 안전확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순동 위원장은“범죄로부터 도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피서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위원회가 앞장을 서 경북도,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해 지속해서 치안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사림실에서 롯데중앙연구소?경북대학교?예천군 과 ‘경북 곤충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곤충산업 고도화 추진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협약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김학동 예천군수, 생산자단체 및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현재 곤충산업의 농가가 생산-가공-제품개발-유통을 모두 전담하는 농가 중심형 산업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분야별 전문화된 대기업과 대학이 함께하는‘곤충산업 구조 혁신’이 주된 목적이다.도는 국내 최고의 종합식품연구소인 롯데그룹의 롯데중앙연구소 및 곤충특화학과를 운영 중인 경북대학교, 그리고 곤충산업의 주요거점인 예천군과 지난해 11월부터 약 9개월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각 기관별 역할 및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주요 협약내용은 ▷곤충원료의 식품소재화를 위한 협력 ▷곤충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및 제품화?판로확대를 위한 협력 ▷곤충산업의 연구?개발-생산-가공-유통 분야별 선순환체계 구축 협력 등이 주요 골자다.이에 롯데중앙연구소는 제품개발 및 유통 활성화를, 경북대학교는 종충 및 생산 등 세부 연구?개발을, 경북도와 예천군은 원료공급 기반조성 및 농가 육성을 담당해 각 기관별로 추진한다.이를 통해 곤충원료가 일반식품소재로 활용되는 시기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곤충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200억 원 규모의 곤충원료 대량 생산, 가공, 유통 시설을 집적화한 거점단지를 예천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곤충산업은 미래 식량자원인 동시에 식의약품소재산업이다. 이미 유럽 등 선진국들은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도의 슬로건처럼, 세계가 주목하는 곤충산업의 최전방에 경북이 자리해 대한민국 농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대구경북연구원 이사장 이철우)는 내달 1일자로 제12대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에 유철균 전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 유철균 신임 대구경북연구원 원장 신임 유철균 원장은 대구 출생으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00만권 이상이 팔린 ‘영원한 제국’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필명 이인화)이다. 대구경북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원회)는 “아이디어가 중요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과 인문학적 역량을 고루 갖춘 혁신형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며, “역사와 문학에 대한 식견은 물론, 디지털 시대 스토리텔링에도 역량을 겸비한 디지털 인문?사회학자인 유철균 교수가 적임자이다”고 밝혔다.이번 원장 추천과정에는 인문학 기반의 원장 선임을 통해 지역의 싱크탱크인 대구경북연구원이 융합적 연구와 파괴적인 정책대안 제시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상당수 반영됐다. 유철균 신임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어느 한 분야에 매몰되지 않는, 통합?연결의 시대이다”며 “대구경북연구원에 인문학적 상상력을 더해 융합시대를 앞서가고 지방시대에 걸맞은 대안제시로 대구경북의 위상을 되찾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글, 애플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무장한 CEO를 영입해 성공시대를 열었다”며 “대구경북연구원도 대한민국을 바꿀 파괴적인 정책대안들로 지방성공시대를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와 포항시 토목직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해상교량의 특수공법 현장을 견학하며 특수공법 기술부문과 시공, 품질,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효자-상원 도로 해상교량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번 현장견학은 포항 북구 항구동 일원‘효자-상원간 도로건설공사’현장에서 실시됐다.특히, 이날은 실무 공무원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상교량과 교량기초 RCD(Reverse Circulation Drill) 특수공법에 대한 기술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국지도 20호선‘효자-상원간 도로건설공사’는 단절된 국지도(송도부두 ~ 영일대 해수욕장)를 연결하는 지역 최초 해상교량 건설이다.국비 포함 총사업비 606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예정된 사업이다.현장견학을 마친 실무 공무원들은 건설현장에 적합한 공법 선정과 현장관리 등의 기술 습득으로 향후 업무에 접목시키고, 다변화 하는 건설행정 업무 능력 향상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토목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직원간 소통과 업무역량을 높여, 국·도정 방향과 시대흐름에 맞게 우리 도내 주요 SOC 건설 사업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빈곤과 후진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선조가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가 이 악유산을 다시는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인내와 용기로써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국의 근대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뿐이다.▲ 박정희대통령 특별기획전(사진=경북도) 이 글은 1965년 10월 3일 개천절 경축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남긴 말이다.우리나라는 1964년 1억 달러를 수출한 후 불과 13년만인 1977년에 100억 달러를 수출함으로써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를 두고 경제학자들은 ‘한강의 기적’이라고 평가했고, 외신들은 “한국은 그냥 발전한 것이 아니라 로켓처럼 치솟았다”라고 극찬했다. 물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하지만, 재임기간 경부고속국도 건설, 수출과 소득 증대, 저축 장려, 식량 자급과 자족 실현, 새마을 운동 등을 통한 인프라 구축으로 황폐화된 한국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는 중론이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유영구)은 ‘위대한 날들과 함께 한 영광의 날들’이라는 주제로 박정희대통령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달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의 개막식은 28일 오전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961년 5월 16일부터 1979년 10월 26일까지 6737일 박정희대통령의 조국근대화를 위해 일하고 또 일했던 발자취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 국민들과 함께 이뤄낸 대한민국의 발전사와 기적의 이야기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대한민국 희망의 새 역사를 위한 기틀이 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추진배경이 된 ‘희망의 역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힘썼던 박정희 대통령의 ‘도전의 역사’란 테마로 구성됐다. 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과학기술 자립에 힘쓴 대통령의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과학기술의 역사’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박정희대통령의 지독한 고뇌와 국민들의 피와 땀, 그리고 희생과 눈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우리민족의 혼을 일깨우고, 5천년 가난을 끊고 세계 10대 경제강국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과 그의 업적에 대한 재평가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향후 도와 기념재단은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8일 경북대에서 지난 5월 교육부 공모로 선정된‘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이하 ‘RIS’)출범식을 개최했다. ▲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RIS) 출범(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 장상윤 교육부차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종화 대구시경제부시장, 강병구 대구시부교육감과 홍원화 경북대총장, 최외출 영남대총장 등 23개 참여대학 총장, 14개 연구기관장과 화신, 우경정보기술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RIS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유출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 지자체와 지역대표 대학을 중심으로 핵심분야 인재양성과 기업, 연구소 등 지역혁신기관이 함께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 취?창업과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 핵심분야 : 미래차전환부품, 전자정보기기향후 5년간 총사업비 3312억원(국비 2318억원, 지방비 994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지역대학(23개 대학) 간 공동으로‘대구경북혁신대학’(DGM*) 및 현장?공유캠퍼스 구축, 국립대학 간 공동학과 운영, 메타캠퍼스 등‘교육혁신’을 추진한다. * DGM : Daegu Gyeongbuk Multiversity또 연구소, 기업 등 지역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해 핵심분야별 인재양성 및 지역정착지원, 기술개발(R&D), 기업지원 등의 과제도 수행하며 교육혁신이‘지역(산업)혁신’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향후 양 시도는 플랫폼 안에서 협력과 상생의 가치로 모여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힘으로 지방시대, 지방대학 시대를 열어 지역경제 발전의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한편, RIS는 지역혁신을 선도할 핵심인재 연간 1140명 양성, 지역정착율을 지금보다 2.5배 향상(23%→60%) 등 청년 정주환경 구축을 목표로 신산업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취?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산업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RIS 출범식으로 첫 발을 내딛는 오늘, 지역 대학과 지역의 발전에 새로운, 혁신적인 역사를 쓰게 됐다”며 “경북과 대구가 힘을 합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인력을 양성해 낸다면 학생들이 지역에서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경북도, 경북경찰청(청장 최종문),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노인학대 예방 홍보와 신고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노인학대 예방 홍보 및 신고 활성화(사진=경북도) 경북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60만명(23.1%)에 이르러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특히 경북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노인학대신고는 2020년 497건에서 2021년 640건(28.8%)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노인학대는 동거가족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아 쉽게 은폐 되거나 묵인되고, 상습 ? 반복적으로 이뤄져 주변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이에 경북도, 경북경찰청, 노인보호전문기관 등과 협업해 피해노인 조기발견을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어르신지킴이로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행복도우미(道주관) : 도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의 건강, 여가, 권익보호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도내 행복도우미 550명 활동)세부적으로는 먼저, 범죄피해 노인 조기발견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예방경찰관 등이 정기적 간담회 등으로 최근 노인학대 피해 유형 등 정보를 공유하고 범죄피해 노인을 조기 발견에 나선다.이를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활동 중 범죄피해 노인 발견 시 핫라인 구축 및 유기적인 협업 ?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다음은 사각지대 방치 피해노인 방문상담 및 합동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해 신고를 꺼리는 고위험군 범죄피해 의심 노인을 발견한 경우 학대예방경찰관 ? 노인보호전문기관 합동 현장방문, 직접 대면해 피해사실을 확인한다. 또 노인학대 인식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과 연계해서 노인학대 예방 홍보 포스터 ? 전단지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피해 노인 보호 ? 지원 강화 및 재학대 예방에 나선다.피해노인은 신속히 가해자와 분리해 피해사실 확인 및 형사 ? 가정 보호사건 절차를 안내하는 등 피해노인이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조치하며, 고위험군 노인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 실시로 선제적으로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또 노인보호전문기관에 관련 내용을 통보해 피해노인에 대해 쉼터 입소, 상담?의료?법률?경제적 지원 및 사례관리를 통해 재학대를 예방한다.끝으로, 신고자에 대한 비밀보장 등 신고활성화 참여를 유도한다.경로당 행복도우미 수행자가 신고에 따른 신변노출로 보복을 우려하지 않도록 신분이 철저히 보장됨을 고지해 신고 부담감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또 노인학대 주요 신고자에 대해 감사장 수여 또는 신고포상금 지급으로 신고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이다.이순동 위원장은“노인학대 예방 홍보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노인대상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현장 의견수렴으로 개선사항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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