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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정부의 저율관세할당(TRQ) 도입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마늘 및 축산 생산자단체,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 TRQ대응 마늘·축산관계자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주요농산물에 대한 TRQ 50% 관세적용 도입계획 발표에 TRQ를 대응해 도내 마늘과 축산물 가격을 안정화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는 지난달 22일 마늘 TRQ 도입계획으로 피마늘(7916t)과 깐마늘(1700t)에 대해 지난 3일 입찰을 통헤 수입업체를 선정하고, 마늘을 연내 수입한다는 방침이다.또 지난달 8일‘정부 민생안정대책’일환으로 주요 축산물에 대해 할당 관세적용과 물량증량계획을 발표하며 소고기(10만t), 닭고기(8.25만t), 돼지고기(7만t), 분유류(1만t) 등을 우선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무관세로 수입했다.올해 마늘 생산량은 파종기 때 고온과 마늘크기가 커질 때 가뭄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1.6% 감소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농자재와 인건비까지 올라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여기에 오르던 마늘 도매가격이 TRQ 발표 이후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축산물의 경우도 국제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가축질병 등 악화된 축산업 여건 변화에 대응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농식품부에서 시행을 예고한 낙농산업의 우유용도별 차등가격제로의 전환, 계란이력제 시행은 생산비 상승과 낙농산업 영위에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여기에 더해 이번 정부의 무관세 축산물 수입을 확대(26만t)로 축산업 붕괴까지 우려되는 상황에 놓여있다.이에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육우협회 등 9개 축산생산자단체는‘축산 생존권 사수 비대위’를 구성하고 이달 11일 TRQ 반대 궐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마늘 생산자단체는 정부에 마늘 TRQ 수입 계획의 즉각 철회와 마늘 생산자단체와의 협의를 통한 수급 계획 마련, 경북 마늘공판장 설립, 치솟는 생산비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또 축산 생산자단체는 정부에 수입축산물 무관세 철회, 사료값 대책 마련 등을, 낙농가는 정부의 낙농제도 개편(안)을 폐기, 원유가격 즉각 인상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양계농가도 식약처의 난각 표시제로 이미 농장의 이력추적이 충분히 가능하므로 농식품부의 계란이력제를 폐기 등을 건의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농가들이 제도 개선을 통해 마늘과 축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을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고, 마늘·축산농가의 현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는 해양수산부가 지난달 4일 오후 2시부로 경북 전 연안 해역에 고수온 관심 단계를 발령하면서 양식 및 어선 어업인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실시간 수온 관측망 구축사업(사진=경북도) 올 여름 경북 해역은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및 라니냐로 인한 대마난류(고수온, 고염분)의 강화 그리고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고수온 현상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실시간 수온 정보를 확인하는 등 세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어업기술센터는 현재 포항 연안의 수심별 선박 예찰 결과 표층 수온이 22.6∼25.8℃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기온상승이 계속될 경우 고수온‘관심’단계에서‘주의보’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 경북 해역은 고수온뿐만 아니라 냉수대(평소 주변수온보다 3~5℃ 낮은 찬물덩어리) 역시 자주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 이상해황으로 인한 수산재해 대비 어장관리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고수온 등 이상해황 발생 시 어류는 강한 스트레스 (1℃수온 변동시 5배의 생리적 충격)를 받아 질병에 대한 내성이 약해지고 심하면 폐사할 수 있다. 현재 도내 해면 어류 양식장 87개소에서 강도다리 등 1800만 마리 정도가 양식되고 있어 수산재해 종류 및 단계별 어장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와 관련 어업기술센터는 선박 예찰을 통한 해양환경 관측 자료를 도 홈페이지에 실시간 제공하고 단문자 서비스 및 수산재해대응 단체 카톡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온관측모니터링 APP을 통해 어업인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입체적 맞춤형 현장 지도를 위한 실시간 수온 관측망 구축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수심 1∼40m, 9개소(포항 4개, 경주 1개, 영덕 1개, 울진 2개, 울릉 1개소)올해 울릉을 포함해 5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이상해황 발생에 따른 폐사 피해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권기수 경북도 어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해황으로 인한 피해발생 우려가 높은 양식어장은 사료공급량 축소와 충분한 산소 공급이 필요하다”며 “센터는 해역별 실시간 수온 모니터링 등 예찰 강화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사이소 월드’를 오픈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공간을 의미▲ 사이소월드 그랜드오픈(사진=경북도) 사이소 월드는 디지털 친화력이 높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주요 대상으로 경북과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버 공간이다.실제 경북도청과 주변공간을 이미지화 해 사이소 홍보관과 포토존(photo zone), 점핑존(jumping zone) 등 다양한 플레이존(paly zone)으로 구성했다.오픈을 기념해 사이소 월드에서는 사회적?시기적 이슈를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오픈에는 최근 꿀벌 실종 사태에 주목한‘사라진 꿀벌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사이월드 내 숨겨진 꿀벌을 모두 찾으면 사이소 쇼핑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꿀벌 관련 의상 등의 아이템을 구입하면 그 수익금으로 꿀벌을 살리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플레이존 성공 인증사진을 등록하면 실제로 밀원식물을 심는 이벤트도 열린다.사이소 월드의 보다 자세한 내용과 설명은 사이소 홈페이지(www.cyso.co.kr)와 공식 SNS계정(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을 위해 개발한 제페토 사이소 월드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청소년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경북과 사이소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첨단 신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농업분야 공공영역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지털 친화적인 요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어촌인구 유입과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포 마리나항만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번 공모는 연안 5개 시군을 대상으로 2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이달 31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고,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9월 중 평가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지원내용은 개소 당 사업비 20억원을 지원해 요?보트 계류시설, 주차시설,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어촌에 특화된 해양레포츠 체험시설 조성이 주요 골자이다.해양레저항 개발사업은 어업인구와 어선감소로 발생한 유휴어항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와 해양관광 전문 레저항으로 조성하는 것이다.이는 도에서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이 사업 추진에는 동해안을 찾는 요?보트 등 해양레저 인구의 증가와 비례해 지역주민과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전문 레저항 개발 필요성이 배경에 깔려있다.그간 동해안 어촌에서는 해양레저인들의 무분별한 주차와 빠른 속력으로 운항하는 레저선박과 어선의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지역주민의 민원제기가 많았다.또 레저인들은 해양레포츠를 즐기기 위한 기반시설 부족으로 현지인들과의 갈등도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유휴어항을 활용한 해양레저항 개발로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와 청년층 등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어촌과 해양레저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의 어업인구는 2015년 6865명과 비교하면 2020년에는 5245명으로 24% 감소했다.또 130개 어항 중에서 어선 감소로 인해 어항 지정기준 이용 척수가 50%이하인 소규모어항 33개소, 지방어항 11개로 조사됐다. ※ 어항 지정기준 : 소규모어항(10척 이상), 지방어항(30척 이상)
경상북도 9일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의 2022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배터리특구 대표성과(사진=경북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와 범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사업 평가제도이다.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 중 평가자문단의 현장실사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연말에 시상식을 통해 유공자표창 및 2023년 예산안에 재정 인센티브가 부여된다.이번 우수사례 선정에는 배터리특구 성과가 불러온 지역산업 변화의 바람이 크게 부각됐다.먼저 규제혁신 측면이다. 특구 지정 당시에는 기술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법령으로 폐배터리 회수체계, 성능평가, 매각규정 등 사용후 배터리 사업화의 기초가 되는 관련 기준이 전무했다. 도는 특구 실증을 기반으로 환경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 각종 회의에 참여하며,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전 분야에 법령정비 및 제도개선을 수행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다음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이다. 특구지정(19년 7월) 이후 지금까지 약 1.8조원의 민간투자가 이뤄졌으며 현재도 진행 중에 있다. 에코프로, GS건설, 포스코케미칼 등 앵커기업뿐만 아니라, 솔라라이트, 해동엔지니어링 등 중소·중견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면서 특구 내 대중소기업 간 배터리 핵심소재-완제품-전기차-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또 특구지정 당시 분양률 1%였던 블루밸리국가산단의 경우 100% 완판됐으며, 특구기업의 매출은 4831억원, 신규 고용은 1491명에 이르는 등 배터리특구가 철강경기 악화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바야흐로 포항은 철강도시를 넘어 배터리 선도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게 됐다는 평가이다.이어 정부 후속 정책사업의 유치이다.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 산업이 태동하였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이에 경북은 특구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발로 뛰는 노력’으로 환경부*와 산업부**정책사업을 다수 유치해 배터리특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했다. *자원순환 클러스터, 사용후 배터리 자동평가센터,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 추진 **고안전 보급형 배터리 상용화센터끝으로, 민간주도의 이차전지 산업화 모델 정립이다. 민간측면에서도 참여기업들이 특구실증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에스아이셀은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솔루엠에 전략적 인수 합병되면서 배터리 재사용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또 해동엔지니어링은 폐ESS 25,000대 해체사업을 수주하는 등 배터리특구는 기업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포항을 배터리 선도도시로 만들려는 성과창출 의지가 돋보였다. 도는 지역만이 가진 강점과 기회에 기반해‘G-배터리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구 지정 이후 3년간 경북도와 경북TP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는 총 300회가 넘는 회의, 현장방문, 포럼,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려 노력했다. 또 배터리특구의 성과는 사업기획부터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중기부-규제당국-지자체-경북TP-특구기업이 각자 맡은바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원 컴퍼니가 됐기에 가능했다.아울러, 앞선 성과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을 통해 배터리특구의 성과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도는 특구 실증을 바탕으로 국제기준 정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표준화 전략으로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방침이다.한편, 경북은 이번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외에도 배터리특구가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초 3년 연속(20~22년) 최우수 특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특히, 도는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8월 4일)에 특별 초청받아 배터리특구 홍보부스 설치 및 성과발표를 해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에서 규제자유특구는 수도권 집중현상, 저성장양극화, 지방소멸 위기 등 지방이 처한 당면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수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도는 배터리특구의 성과를 지역에 확산해 배터리 소재, 부품, 제조, 리사이클링 등 전 분야에 걸친 이차전지 산업벨트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일 몽골국립농업대학과 농업 연구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경북-몽골 농업기술협력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날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몽골 움느고비주 나랑바타르 국회의원, 몽골국립농업대학 헤루가 총장, 신용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등 관계관이 참석했다.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설농법, 현지 실증시험, 농업기술 연수 등 연구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양국간 농업 연구분야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할 방침이다.최근 몽골은 자국의 수입 의존적인 식량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농식품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을 위해 온실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몽골 정부의 농업분야 중점 과제인 채소류, 화훼 품종의 몽골 내 생산성 향상 연구에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몽골은 55세 미만 인구가 88.3%로 젊은 세대 비중이 높으며 한국 문화와 음식에 관심이 많아 몽골 내 샤인머스켓, 딸기, 참외 등 우리 농산물의 인지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몽골 현지에서 육묘부터 수확까지 성공한 신품종‘싼타’딸기의 경우, 새로운 먹거리에 흥미가 많은 젊은 소비자층에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경북의 신품종 인지도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몽골이 척박한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경북의 우수한 농업연구 기술 전수와 전문인력을 교류하겠다”며 “이러한 양국 간 상호 협력의 효과가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9년부터 몽골국립농업대학과 농업과학기술 교류를 위한 공동협력 협정을 체결한 뒤, 국제공동연구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지금까지 식량작물과 과채류, 화훼류 등의 몽골 현지 적응성 검토를 실시하고 있으며 딸기 신품종 ‘싼타’는 2013년부터 몽골 현지에서 수확까지 성공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그간 공동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신품종 보급, 재배기술 현지 전수, 연구인력 교류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연구 중심 혁신 도정을 실현하고 농업연구 대전환에 부합하도록 국제공동연구의 성과 확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아마르 사이한 부총리를 비롯해 울란바타르 제1부시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경북도?몽골 우수상품수출상담회 참가기업 격려, 경북도?울란바타르시 우호협정체결, 에너지협약 및 농업협력 협약 체결행사를 가졌다.▲ 무역사절단 상담장 방문(사진=경북도)울란바타르 시내 블루 스카이호텔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는 지역에 소재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의류용품을 비롯해 성인용 위생용품, 소프트웨어, 태양광 등 17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지 몽골 바이어들과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해 300만 달러의 계약 및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 상담건수 150건, 상담액 215만 달러, 계약추진 85만 달러 (총 300만 달러)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김종호 신우피앤씨(칠곡, 성인용 위생용품) 대표이사는 “현재 몽골시장으로 일부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나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현지 시장개척을 확대함과 동시에 새로운 수출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손명숙 미래인더스트리(김천, 상하수도용품) 대표이사는 “한류영향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당사 제품도 일부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번 상담회를 통해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사진=경북도)아마르 사이한 부총리와의 만남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간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전 세계가 잘사는 방법을 공유하고 UN과 다양한 협력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에너지 및 농업분야의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의 관계발전을 도모하자”고 언급했다. 이에 몽골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경북의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사업 모델은 울란바타르시의 심각한 도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몽골의 지방도시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약속했다.산닥수렝 울란바타르시 경제, 인프라담당 제1시장과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부시장은 양 지역간의 경제, 문화, 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했다. 경북도와 울란바타르시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에 이어 민선 7기 우수사업인‘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모델을 패키지화 사업으로 수출하기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경북도, 경북개발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울란바타르시와 국립재생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분야 공동협약을 에너지 및 그린시티 조성 분야로 확대하는 등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우수 모델을 몽골의 지방과 위성도시에 적용하기 위해 몽골 관련기관과 공동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북방경제와 신재생에너지시장의 중요한 거점인 몽골에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8기 첫 해외방문 대상지로 정했다. 또 울란바타르시 청년들을 지방도시로 유입해 울란바타르시의 인구집중에 따른 심각한 도시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울란바타르시는 몽골경제의 68%, 통화공급의 85%, 인구의 50%를 보유한 몽골의 수도이자 경제 중심지이지만 에너지, 환경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에너지협력 업무협약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경북개발공사 이재혁사장을 비롯해 도내 태양광에너지 기업들이 동행했다. 경북도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모델을 몽골에 접목하는 첫 시범사업으로 몽골 10개소에‘그린에너지청년마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주요사업은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스마트팜에서 딸기 등의 고소득 작물재배 및 태양광발전소 관리, 인프라 조성사업이다.▲ 경북-울란바타르시 우호협력 체결(사진=경북도) 먼저, 경북도에서 개발?실증 중인 여름철 잉여 태양에너지를 지중에 축열했다가 겨울 난방에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팜 사업과 재생에너지로 제품생산 소비전력의 100% 달성(RE100)을 희망하는 지역기업들의 태양광발전소 사업이다.또 청년 주거를 위한 제로에너지주택, 병원, 유치원, 문화시설 등 복지시설, 청년들의 스마트팜 재배기술 및 태양광 유지관리 기술 교육을 위한 몽골청년 경북파견제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한편, 경북도 농업기술원과 몽골 국립농업대학은 공동연구, 신기술 정보교환, 연구원 상호교류, 농업기술 훈련 등 다양한 농업관련 협력방안에 대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몽골의 척박한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의 우수한 농업연구의 기술 전수와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한 양국간 상호 협력의 효과가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얀 바타르 몽골 국립농업대학교 총장은 “농업분야의 뛰어난 기술과 농업기계 제조를 견인하고 있는 경북도와 협력을 통해 몽골 농업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각종 농업정보 교환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상영 뚝배기대표이사(한?몽골협회 고문)는 “앞으로 매년 몽골을 방문해 기업간 교류는 물론 지역에 소재한 대구경북몽골협회에서는 장학금 전달, 컴퓨터 기증 등 학교와의 자매결연과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양국 및 양지역 간 실질적 교류증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적극적인 지방 경제외교 활동을 통해 수도권 중심에서 지방시대로 가는 균형발전의 노하우와 경험을 몽골과 함께 나누며 지역기업의 북방시장진출에 대한 가교역할을 하겠다”며“이러한 해외 상생교류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경북의 북방경제영토 확장의 거점도시로 삼아 향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말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일사병과 열사병, 뱀?벌?진드기 등 독충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폭염대비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사진=경북도) 여름철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발생이 높아지면서 숲가꾸기, 사방·임도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폭염 시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등 긴급 상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또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 작업특성을 감안한 안전복·안전화 등 개인 안전장구 지급 및 착용 여부, 작업장 내 물과 그늘을 갖춘 휴식 공간 제공 여부, 응급약품 및 의료기관 연락망 구비 등 사업장별 응급체계 구축상황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폭염에 대비해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탄력적인 작업시간 운영과 강제 휴식 등을 통해 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영덕 병곡면사무소에서 사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원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수련원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번 착수보고회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신한건축사사무소의 작품‘소생(蘇生)’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과업추진계획 및 주요검토사항을 보고하고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신한건축사사무소의 작품 소생(蘇生)은 ‘자연의 회복 : 소생(蘇生)_다시 살아나다’라는 주제로 바닷가의 멋진 전경과 모래사장, 송림 그리고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의 가치를 회복해 자연생태계와 인간이 소생하는 수련원을 그려냈다.경북도는 건축계획 구체화를 통해 내년 6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하고, 8월부터 건축 공사를 추진해 2026년 상반기에 완료할 방침이다.수련원은 영덕 병곡면 거무역리 5-92번지에 부지면적 3만9104㎡, 연면적 1만3184㎡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경상북도 수련원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관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설계의 구체화 과정에서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세계적이고 역사에 남을 우수한 수련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898(+2,478)898,13536,294(+1,493)860,366(+4,404)1,475(+1) * 국내 5,864, 국외 34 * 치명률(8. 8. 0시 기준) - 경북 0.17%(1,474명), 전국 0.12%(25,292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 영주 -1(8. 5.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25223363확진자3752573315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3.(수)8.4.(목)8.5.(금)8.6.(토)8.7.(일)8.8.(월)8.9.(화)누계(주)평균(주)검 사14,81012,1429,4169,8868,2245,3415,63465,4539,350확진자6,185(39)5,687(28)5,783(32)5,721(36)5,893(46)3,420(48)5,898(34)38,587(263)5,512.4(37.6)* 직전주 화요일(8.2.) 현황 : 검사 3,947건, 확진자 4,404명(▲ 33.9%)(단위 : 명, %)구 분8.3.8.4.8.5.8.6.8.7.8.8.8.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1465,6595,7515,6855,8473,3725,86438,3245,474.9연령별60세↑확진자수(%)1,664(27.1)1,403(24.8)1,482(25.8)1,619(28.5)1,674(28.6)876(26.0)1,518(25.9)10,236(26.7)1,462.318세↓확진자수(%)981(16.0)901(15.9)983(17.1)963(16.9)974(16.7)648(19.2)921(15.7)6,371(16.6)910.1외 국 인44(0.7)49(0.9)72(1.3)71(1.2)84(1.4)46(1.4)47(0.8)413(1.1)59.0 □ 시·군별 발생(국내 895,795, 해외유입 2,34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98,135명 (+5,898)189,708(+1,404)(+7)80,335(+312)(+4)45,778(+372)54,842(+422)159,394(+830)(+3)37,743(+191)30,808(+178)28,025(+227)23,612(+223)101,477(+749)(+14)5,604(+3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2,608(+105)7,310(+46)4,138(+19)(+1)10,405(+35)11,232(+95)(+1)7,788(+23)10,606(+67)33,818(+273)(+4)19,423(+129)7,321(+79)14,590(+47)1,570(-)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8일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자 구미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을 방문했다.▲ 구미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방문(사진=경북도) 이날 ‘지방이 미래다! 기업투자가 몰리는 대한민국의 구미’라는 주제로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조찬 특강에 참석해 대구경북신공항과 지역 고속도로와 철도사업의 현안사항을 건의했다.이어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등을 방문해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금리인상과 경기침체로 위기에 있는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다음 일정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듣기 위해 스타트업 엘라인(대표 김진형)과 글로벌 강소기업 영진하이텍(대표 김영호)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스타트업 엘라인은 2차전지 생산관련 장비제조, 3D 프린팅 제품 및 지그 등을 제작하는 회사로 2019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국내 다수 대기업에 1차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다.영진하이텍은 공장자동화설비, 진동모터, VCM을 생산하는 회사로 2014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고, 2018년에는 2000만불 수출의 탑도 수상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코로나19와 전쟁으로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역의 중소기업들의 경영에 더욱 어려운 여건을 만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경북도는 가용한 재원을 최대한 동원해 중소기업들이 경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8일 구미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적극지원 약속(사진=경북도) 이날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조찬 특강에 참석한 원희룡 장관은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이 TK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앞장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원희룡 장관은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제부지사, 지역 경제인들과 지역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격식 없이 토론하며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유사시 인천공항을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규모의 중남부권 거점 관문공항 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시행자 참여 ▷대구경북선(광역철도),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신공항과 연계한 교통망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원희룡 장관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은 대통령의 약속이자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이다”며 “신공항과 관련된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국토부 실무진들과 충분히 검토한 후 9월 중에 현장을 방문해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8월부터 버들치, 잉어, 붕어 115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올해 총 215만 마리 어린고기를 생산해 방류하는 자원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토종 민물고기 방류사업(사진=경북도) 이는 풍요로운 내수면 어자원 조성으로 도내 주요 댐, 하천 등 생태계 보전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역에서 줄어든 어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잉어류 100만마리(붕어 70만, 잉어 30만)와 버들치 15만 마리를 생산해 이달부터 내달월까지 22개 시군의 낙동강 수계에 방류한다. 또 9월에는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되는 고부가 어종인 동자개 50만 마리와 미꾸라지 보다 값비싼 토종 미꾸리 50만 마리도 댐, 저수지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집중 방류할 예정이다.한편, 지난달에는 급격한 어획량 감소로 어업 중단위기에 처한 어종의 어획량을 회복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대량 생산 연구의 노력으로 어린빙어(몸길이 3∼4㎝급) 3만 마리를 생산해 국내 처음으로 지역 주요 댐에 방류한 바 있다.버들치, 동자개는 지난해 27만 마리의 대량생산에 이어 올해도 50만 마리의 대량생산으로 어업인의 지속적인 어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토속어류산업화센터가 개소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070만 마리를 방류해 199억원의 어업소득 효과를 가져왔다.올해 생산한 어린고기 215만 마리를 방류해 자연에서 2년 정도 성장하게 되면 어업소득이 30억원 정도로 증가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어종을 발굴 조성하겠다. 동자개, 미꾸리, 버들치 등 고부가 어종의 대량 생산과 방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6일 포항 월포 해수욕장과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자를 격려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점검(사진=경북도)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면서 많은 인파가 지역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실시했다.최근 포항에서는 음주 후 물에 들어가 심정지로 사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매년 여름철이면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발하면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20개소에 365명의 대원을 투입해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수변순찰,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음주후 입수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6일 오후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15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예천곤충축제(사진=경북도) 예천곤충축제는 올해로 총 4회째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됐다.이번 축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예천읍 시가지 및 한천체육공원, 곤충생태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시에 곤충의 가치를 홍보하고 곤충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지역 곤충업 종사자, 농림축산식품부?경북도?예천군 관계자가 참석해 판로개척, 제품개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주요내빈들의 환영사, 치사, 축사에 이어 개막선언 등으로 진행 됐다.특히, 도쿄올림픽 2관왕인 예천 출신 김제덕 선수의 활쏘기 개막 세레머니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행사는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생태관광의 새 지평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곤충은 미래 식량자원일 뿐만 아니라 식의약품 소재이다. 곧 곤충으로 먹고사는 시대가 온다. 경북과 예천이 그 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200억 원 규모의 곤충원료 대량 생산, 가공, 유통 시설을 집적화한 거점단지를 예천 지보면 매창리에 조성할 예정이다.또 7월 경북도?롯데중앙연구소?경북대?예천군 간 업무협약을 통해 대기업?대학과 연계해 곤충원료를 활용한 제과?웰빙식품 등의 일반식품개발을 통해 곤충산업의 판로 확대 및 고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420(-2,473)892,23834,802(-1,395)855,962(+4,815)1,474 * 국내 3,372 국외 48 * 치명률(8. 7. 0시 기준) - 경북 0.17%(1,474명), 전국 0.12%(25,26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20133144확진자1358244110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화)8.3.(수)8.4.(목)8.5.(금)8.6.(토)8.7.(일)8.8.(월)누계(주)평균(주)검 사3,94714,81012,1429,4169,8868,2245,34163,7669,109확진자4,404(42)6,185(39)5,687(28)5,783(32)5,721(36)5,893(46)3,420(48)37,093(271)5,299.0(38.7)* 직전주 월요일(8.1.) 현황 : 검사 4,445건, 확진자 2,398명(▲ 42.6%)(단위 : 명, %)구 분8.2.8.3.8.4.8.5.8.6.8.7.8.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3626,1465,6595,7515,6855,8473,37236,8225,260.3연령별60세↑확진자수(%)1,016(23.3)1,664(27.1)1,403(24.8)1,482(25.8)1,619(28.5)1,674(28.6)876(26.0)9,734(26.4)1,390.618세↓확진자수(%)779(17.9)981(16.0)901(15.9)983(17.1)963(16.9)974(16.7)648(19.2)6,229(16.9)889.9외 국 인28(0.6)44(0.7)49(0.9)72(1.3)71(1.2)84(1.4)46(1.4)394(1.1)56.3 □ 시·군별 발생(국내 889,932, 해외유입 2,30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92,238명 (+3,420)188,297(+569)(+10)80,019(+431)(+12)45,406(+121)(+5)54,420(+110)(+1)158,561(+738)(+5)37,553(+266)(+2)30,630(+92)27,798(+111)23,389(+85)100,714(+237)(+8)5,566(+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2,503(+72)7,264(+30)4,118(+30)10,370(+43)11,136(+31)(+3)7,765(+33)10,539(+46)33,541(+161(+2)19,294(+58)7,242(+20)14,543(+73)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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