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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잦은 강우로 인해 진균(곰팡이)이 원인이 되는 시들음병, 탄저병 및 바이러스병 등 마(산약)에 발생하는 병해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며 빠른 진단과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 바이러스(사진=경북도) 탄저병은 시들음병과 함께 마에 가장 많이 발생해 지상부 생육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며, 주로 고온다습 조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8~9월 최대 발병한다. 증상은 잎, 줄기에 진한 갈색의 둥글고 움푹한 병반이 생기며 심할 경우 지상부가 일찍 고사한다.이에 발생 초기부터 즉시 병든 잔존물들을 제거하고 적용 약제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시들음병은 식물체의 물관을 막아 시들음, 갈변, 고사에 이르게 해 식물체 전체를 죽게 하는 병이다. 요즘처럼 토양수분의 변화가 급격한 경우 발생이 증가한다. 시들음병은 지상부가 시들어 죽기 때문에 마의 수량 감소율 40% 정도에 이를 정도로 큰 피해를 입힌다.특히, 시들음 병원균은 사질성 토양에서 밀도가 높기 때문에 객토를 하는 것이 좋다. 또 미숙퇴비를 쓰거나 비료 과용 시 발병이 더욱 심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러스병은 마 잎에 모자이크나 조직의 갈변 증상(괴저병징)을 나타내는데 국내 재배 마의 60~100%가 감염돼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마는 주로 괴경*을 이용한 영양체로 증식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후대에도 계속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생육기간에 진딧물 등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는 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저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땅속의 줄기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될 경우 시들음병, 탄저병 피해가 우려되므로 사전에 철저히 방제하고, 지상부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는 25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제15회 경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영상으로 제작해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연은 중학생 및 고등학생으로 이뤄진 17개 팀(중학교 3, 고등학교 14)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유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팀들 중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창의성 및 활용성 부문에서 최고점을 얻은 ‘상주여자중학교 SWB’팀이 ‘관창도난’을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또‘포항동지고등학교 DBS’팀이 ‘전동킥보드 안전성’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문경여자고등학교 MGBS’팀과 ‘칠곡약목고등학교 소울리스 청소년단’팀이 각각 ‘화재의 위험성’과 ‘119 신고’를 주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은 내달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청소년들이 119안전뉴스를 제작함으로써 스스로 일상생활 속의 위험요소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며 “다양하고 기발한 안전 아이디어가 발굴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4일 문경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농정 현안 대안 모색하고 농식품 유통 혁신을 위한 농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제2차 T/F팀장 회의를 가졌다.▲ 민선 8기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T/F팀 첫 회의(사진=경북도) 위원회는 김재수 위원장(前 62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해 산?관?학?연 70명의 전문가로 4개의 T/F팀으로 구성돼 있다.농식품 판로 확대, 농어업 전문 인력 양성,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해 제2기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가 도지사 자문기구로 지난해 4월 정식 출범했다.급변하는 국내외 유통 생태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선제적 소비시장 확보로‘제 값 받고, 판매 걱정이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한 대안을 찾고자 매회 농업현장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제1차 회의에서 선정한 각 팀별 활동 방향과 연구과제에 대해 그간 추진상황 공유를 통해 올 연말 반영 가능한 발전적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팀별 연구과제 추진상황의 주요내용은 먼저, 농식품 유통혁신 T/F팀은 경북 농식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방안으로 ‘자조금 개념과 정책추진 및 관련 법률 현황’을 통해 우리지역 6차 산업 인증자 중심의 조직화 기반을 분석했다.다음, 농식품 연구개발 T/F팀은 경북 중소 농식품 업체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안으로 스마트 HACCP도입 활성화 및 지역 식품디지털화 구축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년농 및 농어업 인력양성 T/F팀은 경북 디지털농업 인재양성 정책개발에 대한 발표를 통해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AI의 필요성 및 스마트 농업보다 한 단계 나아간 디지털 농업이 미래 농업의 지향점이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 T/F팀은 경북 푸드플랜 우수사례 도출 과 확산 방안에 대해 23개 시군 특?장점을 최대한 반영한 푸드플랜 수립 및 확산 지원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김재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러?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최근 글로벌 흐름은 농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농업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해 경북 농업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대전환을 통해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을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경북의 농정이 전국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빈틈없는 국가안보 구현을 위한 전쟁대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사진=경북도) 이번 연습의 의미는 2019년부터 축소 진행돼 온 연습을 사전 연습각본에 따라 정부기능 유지, 국민생활안정유지, 군사작전지원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안보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이번 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비상대책회의, 실국별 충무사태 조치, 전시종합 상황실 구성, 전시현안 과제토의, 실제훈련 사건메시지 처리 등 정부연습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도는 연습의 성과를 내기 위해 대통령 연습 관련지침에 제시됐듯이 을지연습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집합, 과단위, 이메일, 게시판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연습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충무시설 연습환경도 대폭 개선했다.이번 연습의 성과를 보면 먼저, 전쟁대비 시설인 충무시설의 고도화 사업의 결실을 눈으로 확인했다. 또 전 직원의 안보의식을 일깨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아울러, 군사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 평가단(예비역장군 등)을 운영해 연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끝으로, 전쟁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기회가 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임진왜란(1592), 병자호란(1636), 한일합병)1910), 한국전쟁(1950)등 역사적 사례에서 보듯이 국가의 힘과 정신이 흐트러지면 반드시 외부의 침략을 받고 나라를 잃어버린다”며“급변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한 사건메시지 작성과 충무계획에 반영된 중점관리 지정업체 실제 동원여부 등 연습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사후에 보완해야 한다”며 강조했다.아울러“서애 류성룡이 직접 쓴 징비록을 읽어보고 나라사랑이라는 마음과 유비무환의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4~25일 양일간 환동해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해양아카데미 2기를 열었다. ▲ 대한민국 해양아카데미(사진=경북도) 올해 제2기 대한민국 해양아카데미는 50여명의 해양과학연구기관 직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첫날 24일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법송 스님의‘바다를 잡은 밥상’이란 주제 강의와 국립해양과학관 견학 등의 일정이 진행됐다. 다음날 25일은 권선희 작가의 ‘바다를 받아쓰다’강의와 경북해양과학단지 견학,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졌다.이번 해양아카데미는 지난 5월 해양아카데미 1기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은 데에 이어 이번 2기도 환동해지역 바다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해양지식 함양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양아카데미와 같은 해양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많은 분들이 동해안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달 31일 열리는 해양아카데미 3기 또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폭우?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하구에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 문경시 모전천(사진=경북도)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다량의 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하천·하구로 유입돼 수생태계 건강이 훼손되고 있어 하천쓰레기 상시 수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올해는 12개* 시군에 15억1300만원을 지원해 4825t/년을 수거 목표로 하천 상류에서 하구까지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고 하천 깨끗하게 보호할 방침이다. * 포항, 안동, 구미, 영주, 문경,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수거된 쓰레기는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재활용 쓰레기와 분리해 각 시군의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반입해 처리하고, 처리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하는 등 효율적이고 철저한 수거체계도 구축하고 있다.또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을 선발해 이 사업에 투입하면서 공공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 사업은 지역 하천·하구에서 발생 하는 쓰레기를 처리해 수질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6,422(-2,651)1,007,09946,096(-3,709)959,476(+10,125)1,527(+6) * 국내 6,400, 국외 22 * 치명률(8. 24. 0시 기준) - 경북 0.15%(1,521명), 전국 0.12%(26,224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 영천 -1명(8. 22.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25120210115확진자768129111921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19.(금)8.20.(토)8.21.(일)8.22.(월)8.23.(화)8.24.(수)8.25.(목)누계(주)평균(주)검 사11,28610,5699,9656,7165,55417,50612,42474,02010,574확진자8,620(39)7,242(30)6,937(33)3,771(36)6,419(30)9,073(45)6,422(22)48,484(235)6,926.3(33.6)* 직전주 목요일(8.18.) 현황 : 검사 21,211건, 확진자 10,125명(▼ 36.6%)(단위 : 명, %)구 분8.19.8.20.8.21.8.22.8.23.8.24.8.2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5817,2126,9043,7356,3899,0286,40048,2496,892.7연령별60세↑확진자수(%)2,337(27.2)2,148(29.8)2,108(30.5)1,040(27.8)1,696(26.5)2,625(29.1)1,861(29.1)13,815(28.6)1,973.618세↓확진자수(%)1,414(16.5)1,361(18.9)1,257(18.2)774(20.7)1,398(21.9)1,711(19.0)1,119(17.5)9,034(18.7)1,290.6외 국 인97(1.1)79(1.1)75(1.1)44(1.2)52(0.8)111(1.2)71(1.1)529(1.1)75.6 □ 시·군별 발생(국내 1,004,180, 해외유입 2,91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07,099명 (+6,422)211,719(+1,327)(+5)88,841(+532)(+3)52,273(+378)(+1)60,426(+346)(+1)181,325(+1,321)(+3)41,963(+179)(+1)34,457(+219)31,129(+173)(+2)26,268(+142)113,689(+682)(+5)6,156(+3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4,343(+93)8,112(+51)4,515(+32)11,705(+59)12,693(+90)8,847(+70)12,096(+81)39,065(+300)21,314(+125)8,271(+46)(+1)16,125(+104)1,767(+16)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2시 포항 포은중앙도서관(1층 어울마루)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독도인문학교실’을 개최했다.대구한의대학교 독도&안용복연구소(소장 김병우 교수)가 주관하는 독도인문학교실은 독도 강연과 독도관련 유적지 탐방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김병우 대구한의대 교수가 ‘한국과 일본, 독도와 안용복’이라는 주제로 시민 강좌를 개최했다.이번에 열린 독도 인문학교실에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100여 명이 참석, 독도의 역사와 일본 정부의 독도 왜곡 내용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독도인문학교실(사진=경북도) 독도인문학교실을 주관한 김병우 독도&안용복연구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한일관계의 현안문제뿐만 아니라 독도를 둘러싼 근현대사 등 인문학적 소양 함양은 물론, 안용복의 행적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지난해 김천?대구에 이어 올해는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독도와 안용복을 주제로 한 시민강좌를 열어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도는 이번 강좌를 통해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의 문제점을 직시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독도인문학교실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올해 제1차 독도인문학교실은 이달 26일까지 3일 간 포항과 울진 일원에서 열린다. 둘째 날인 25일 오후 2시에는 같은 곳에서 이정태 경북대 교수가 ‘독도가 獨島인 이유’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이정태 경북대 교수는 “더 이상 외롭고 위협받는 독도가 아니라 사람 사는 땅, 평화의 아이콘으로서 독도를 소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대풍헌 등 울진 일원 유적지도 탐방한다.또 이번 독도인문학교실 강좌는 제1차 포항에 이어 10월에는 대구 고산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3일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강소농 최고과정’수료식을 갖고 8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강소농 최고과정(사진=경북도) 이번 최고과정은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우수농업경영체로서의 강소농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핵심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농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생은 시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나 강소농자율모임체·농업인단체 임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8명을 선발했다.지난달 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자산관리 노하우, 선도농가 리더쉽, 농업회계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전역량 강화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진행했다.강소농 교육과정은 대상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참여 농가의 경영상황과 역량을 고려해 기본·전문과정(시군농업기술센터), 최고과정(도농업기술원), 특별과정(농촌진흥청)으로 나눠 진행했다.도는‘작지만 강한 농업인’강소농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농가 맞춤형 컨설팅, 비즈니스 조직화를 지원해 지금까지 1만1,567명의 강소농과 144개의 자율모임체를 육성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배움을 위한 열정 하나로 교육 과정에 성실히 임해 주신 강소농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업기술원은 지역 강소농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 온ㆍ오프라인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촉전 이번 한가위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농가에는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 증대, 소비자들은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된다.먼저 오프라인 행사로는 정례 직거래 장터로 자리 잡고 있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 소재)에서 명절선물세트 사전예약, 제수용 농산물 할인판매, 축산물 특판 행사를 매 주말마다 개최한다.또 내달 2일부터 4일까지는 포항 영일대와 경주 황성공원에서 각각 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추석맞이 경북 큰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내달 3일부터 4일까지는 대구 두류공원에서 추석맞이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5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 참여해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7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는 도청직원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어 명절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온라인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경북고향장터 사이소에서 마련한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기획전을 통해 구매금액별 최대 25%할인 판매와 기획전 SNS홍보 이벤트를 통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 명실상주몰, 영주장날, 경산몰 등 시군 쇼핑몰에서도 전품목 최대 30%할인 판매와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구매후기 작성 이벤트도 개최한다. 아울러, 제휴 민간쇼핑몰인 우체국쇼핑몰, 롯데온, SSG닷컴을 통해서도 한가위 기획전과 함께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내달 2일에는 NS홈쇼핑을 통해 경북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샤인머스켓, 한우를 선보이는 특별 생방송을 편성할 예정이다.또 네이버 쇼핑라이브, 배달의 민족, 현대몰 채널을 통해서도 과일류, 곶감, 흑마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이번 추석에는 농특산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판촉전이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제수용품과 선물 준비비용 때문에 고민에 빠진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2년 말(馬) 산업 특구 평가에서 전체 2위를 차지해 국비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말산업특구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경북(5개 시군), 경기(3개 시군), 전북(5개 시군)▲ 승마체험(사진=경북도) 말 산업 특구는 말의 생산·사육·조련·유통·이용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해당 산업을 지역 또는 권역별로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특화된 지역을 말한다.경북도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제2호로 내륙 첫 유치 지정에 성공해 구미?영천?상주?군위?의성 등 5개 지역이 특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말 산업 육성법 제25조에 근거하는 것으로 말 산업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임직원 7명이 평가위원으로 위촉돼 지난 6월부터7월까지 진행됐다.또 특구 지역별 진흥계획 추진실적 평가 후 특구 발전에 필요한 예산도 확정했다. 평가항목은 ▷보고서 작성 ▷지역 컨텐츠 ▷상호협력 ▷예산집행 ▷사회적 가치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보고서 제출 단계부터 해당 시군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지역 특색과 접목된 승마관광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면서 2위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5개 시?군 최종 사업 검토 후, 재정인센티브(5억원) 지원 계획 도는 2015년 첫해 사업비로 국비 20억원 등 사업비 40억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말산업 기반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조성과 구미승마장 기반조성(구미) ▷마유기반 향장산업 개발과 에코승마공원조성(영천) ▷포니랜드 설치 및 상주국제승마장 제2실내승마장 지원(상주) ▷삼국유사가온누리연계 승마장설치(군위) ▷승용마전문생산농가지원(의성) 등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부가가치 복합 산업인 말(馬)산업이 경북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 잡고, 이를 통해 경북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며 “영천경마공원의 조속한 완공(내달 말 착공)으로 경북이 대한민국 말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미점)가‘풍요로운 농촌의 미래! 경북 한여농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11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여성농업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시상, 비전선포식과 함께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또 회원 작품전시, 시군별 농특산물 및 수입농산물 비교 전시, 캐리커쳐·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펼쳐졌다.행사를 개최한 김미점 도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여농의 단합된 모습으로 미래농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가사와 영농 병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농여건 개선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촌인구의 감소, 고령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체는 여성농업인이다”며 “농업대전환을 선도하고, 지방시대를 열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여성농업인들이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한국농업경영인 배우자와 여성후계농업인으로 구성된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 과학화 및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통한 복지농촌건설을 목적으로 1997년 창립돼 현재 23개 시군 1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계속된 강우로 도장지* 발생 등 영양생장이 많아지면서 감나무 여름철 전정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도장지(徒長-枝): 식물 오랫동안 자는 눈으로 있다가 어떤 영향으로 나무가 잘 자라지 아니할 때에 터서 세차게 뻗어 나가는 가지▲ 감나무 여름전정(사진=경북도) 떫은 감 품종은 대체로 수세가 강하고, 유목기의 과도한 영양생장으로 도장지 발생이 많아 낙과가 심하다. 여름철 전정을 실시하면 낙과가 경감되고 나무 세력 조절과 광환경 개선으로 과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상주감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여름전정을 실시하지 않은 나무의 상대조도는 49%이나, 도장지 제거 및 가지유인을 실시한 나무는 78%, 도장지만 제거한 나무는 63%로 나타났다.이는 여름전정을 실시할 경우 14~29%의 수관 내부 광환경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또 여름전정을 실시하지 않은 나무의 낙과율이 50%인데 비해 도장지 제거 및 유인을 실시한 나무는 26%, 도장지만 제거한 나무는 32%로 낙과도 크게 경감시킬 수 있다.이처럼 여름전정을 실시해 수관 내부 광환경을 개선할 경우 과중은 26%, 10a당 수확량은 61% 증가했고, 과실 착색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농가에서는 나무세력이 강한 감나무에 대해 여름전정을 실시해 낙과를 줄이고 과실 품질을 향상시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여름철 감나무와 과원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045-531-0591)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장을 공휴일에도 운영하는 한편, 미생물 및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 전경(사진=경북도) 도는 육류 소비 급증에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주간 도축장 개장 시간을 평시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7시로 앞당겼다.또 휴일(8월 27~28일, 9월 3~4일)에도 도축을 실시해 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항 방침이다.올해 상반기 도내 도축장에서는 하루 평균 소 460두, 돼지 5828두를 도축했다. 하지만, 육류소비 성수기인 내달 8일까지는 하루 평균 소 575두, 돼지 5944두까지 도축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출하 가축에 대한 생체검사, 해체검사뿐만 아니라, 미생물검사 및 잔류물질 신속검사 장비(Smart kit)를 사용해 축산물 항생제 잔류 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육을 공급할 계획이다.한편, 관내 도축장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방역과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또 최근 강원도 양구와 영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비해 지역 도축장에 출입하는 축산관련 차량과 관계자, 작업장에 대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지속해서 펼치는 등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영환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휴일작업 등 도축작업 연장과 철저한 위생검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17일간) 안테나숍* 8개소에서 농촌융복합(6차)산업 제품 한가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안테나숍 :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및 반응을 파악하여 상품 개발이나 판매촉진방안 등을 연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략점포 - 경북도 6차산업 안테나숍(8개소) : 대백프라자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 기흥점▲ 한가위숍 한가위 특별 이벤트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이 판매된다. 또 안테나숍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행사 제품 구매고객에 ▷2+1, 5+1, 10+1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 제품의 홍보?전시, 판매를 통한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해 제품개선 및 시장 진입가능성 파악 등에 활용될 수 있어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한편, 경북 6차 산업 안테나숍은 지난해 매출액이 23.9억원으로 2016년 12.6억원 대비 90% 증가했다.또 해마다 조금씩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 6차 산업 경영체의 판로확보와 매출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대기업과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명절맞이 삼성전자 구미공장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에 전용몰을 개설해 다양한 6차 산업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넉넉한 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6차 산업 제품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면 주고받은 사람 모두가 행복할 것이다”며 “이번 특판 행사에서 마련한 우수한 품질의 6차 산업 제품으로 가족들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9,073(+2,654)1,000,67849,806(+1,519)949,351(+7,550)1,521(+4) * 국내 9,028, 국외 45 * 치명률(8. 23. 0시 기준) - 경북 0.15%(1,517명), 전국 0.12%(26,161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 -2명{구미 ?1명(8. 11. 0시 기준), 상주 ?1명(8. 22.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74824118128확진자10710241262830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18.(목)8.19.(금)8.20.(토)8.21.(일)8.22.(월)8.23.(화)8.24.(수)누계(주)평균(주)검 사21,21111,28610,5699,9656,7165,55417,50682,80711,830확진자10,125(51)8,620(39)7,242(30)6,937(33)3,771(36)6,419(30)9,073(45)52,187(264)7,455.3(37.7)* 직전주 수요일(8.17.) 현황 : 검사 8,907건, 확진자 7,550명(▲ 20.2%)(단위 : 명, %)구 분8.18.8.19.8.20.8.21.8.22.8.23.8.2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0,0748,5817,2126,9043,7356,3899,02851,9237,417.6연령별60세↑확진자수(%)2,953(29.3)2,337(27.2)2,148(29.8)2,108(30.5)1,040(27.8)1,696(26.5)2,625(29.1)14,907(28.7)2,129.618세↓확진자수(%)1,554(15.4)1,414(16.5)1,361(18.9)1,257(18.2)774(20.7)1,398(21.9)1,711(19.0)9,469(18.2)1,352.7외 국 인126(1.3)97(1.1)79(1.1)75(1.1)44(1.2)52(0.8)111(1.2)584(1.1)83.4 □ 시·군별 발생(국내 997,781, 해외유입 2,89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00,678명 (+9,073)210,387(+1,719)(+10)88,306(+730)(+5)51,894(+492)(+6)60,079(+416)180,001(+2,057)(+7)41,783(+309)(+1)34,239(+312)30,954(+250)(+1)26,126(+180)113,002(+1,028)(+5)6,122(+44)(+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4,250(+110)8,061(+66)4,483(+17)11,646(+120)12,603(+90)(+1)8,777(+71)12,015(+136)(+2)38,765(+420)(+3)21,189(+207)(+2)8,224(+58)16,021(+167)1,7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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