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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도청신도시 경북도서관 옆에 마련된 특설무대와 송평천 산책로 일원에서 ‘예천 버블런’행사를 개최했다. ▲ 예천 버블런(사진=경북도) 이 행사는 지역홍보와 주민화합 차원에서 경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마련했으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처에서 많은 신청자가 몰려와 1500명 이상이 참가했다.버블런이란 누가 빨리 달리는가 기록보다는 비누거품 속을 헤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목적이 있는 이색 스포츠이다. 이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의 비누거품을 맞으며 송평천 산책로 일원을 걷고 달리는 행사였다.예천군체육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친 신도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 볼거리와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첫 날인 3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전야제 축하공연에는 가수 이지요, 지.쏭, 황기동, 디제이 텀프, 댄스팀 마싸가 출연해 한여름 저녁을 뜨겁게 달구었다. 31일 본 행사는 개회식, 3.6km 버블달리기, 물총대전, 어린이 전용 워터슬라이드 운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피버크루의 줌바댄스, 버블아트, 비보이 공연, 가수 이세벽의 노래가 이어지며 행사장을 신명나게 만들었다.결승선 통과시간을 재지 않고 3.6km 거리를 걷고 달리는 버블런 코스 곳곳에는 비누거품뿐만 아니라 물풍선, 물총싸움도 마련해 무더위를 식혀줄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달리기 행사가 열린 송평천 산책로는 하천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을 위한 친수 휴식공간으로 거듭난 곳이다.이번 버블런이 개최된 도청신도시는 평균 연령 33세의 젊고 활기찬 도시로써 도청이 이전한 2016년 대비 7배 정도 인구가 늘어 현재 2만 5천여 명이 훌쩍 넘었다.편의시설들도 점차 늘어나면서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춰 가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27년까지 도청신도시 건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첨단산업 기능을 보강해 자족도시로 완성해 가겠다”며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더위를 잊게 해줄 즐거운 경험과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휴가철 경북 동해안에는 특별한 감동이 준비돼 있다. ▲ 동해바다 울릉 관음도(사진=경북도)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국내 유명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여기어때’와 손잡고 8월 3일부터 9까지 ‘여기 어때? 경북바다 어때?’여름특별 이벤트를 펼친다.이번 이벤트는 지역 동해안 해양관광 공동브랜드인 오선지*에 참여하는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에 집중적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선지(oceanG) : 경북 환동해 5개 시군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 바다(ocean)와 경상북도(Gyeongbuk)를 합한 단어로 오선지 악보위의 음표처럼 자유롭고 활기찬 경상북도 해양레저관광의 즐거운 선율을 의미또 방문객 또한 할인상품을 이용해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절경과 해양레저 체험, 해수욕, 다양한 즐길 거리 등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벤트 기간 내 ‘여기어때’ 어플리케이션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숙박시설과 해양레저액티비티 이용시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서퍼비치, 등대, 요트 등 다양한 여행정보들을 준비해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할인대상은 포항 등 지역 동해안의 유명호텔뿐만 아니라 펜션, 리조트 등‘여기어때’플랫폼에 등록된 모든 숙박시설이다. 또 요트, 서핑, 크루즈,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해양레저액티비티 체험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핫플레이스)도 즐비하다. 인기몰이 중에 있는 포항의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와 여남 스카이워크, 경주의 주상절리와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 영덕의 해맞이공원과 삼사해상공원 해상산책로, 울진의 국립해양과학관과 월송정, 울릉의 독도박물관과 안용복기념관 등이 바로 그곳이다. 이와 연계해 여행계획을 짠다면 기쁨도 배가 될 것이다.아울러, 이 기간에는 동해 특유의 맑고 푸른 해수욕장이 23곳이나 개장해 있다. 해수욕장마다 음악축제, 샌드페스티벌, 오징어잡이 체험행사 등 이색적인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관광객들이 동해바다를 마음껏 느끼며 힐링과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해양문화가 잘 어우러진 동해안 관광명소들을 더욱 많이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겠다”고 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398(-1,747)855,14624,978(+626)828,704(+1,771)1,464(+1) * 국내 2,379, 국외 19 * 치명률(7. 31. 0시 기준) - 경북 0.17%(1,463명), 전국 0.13%(25,047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770322확진자81619054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7.26.(화)7.27.(수)7.28.(목)7.29.(금)7.30.(토)7.31.(일)8.1.(월)누계(주)평균(주)검 사3,21814,89211,3488,6977,6936,4804,44556,7738,110확진자3,355(29)4,968(47)4,287(42)3,796(26)3,812(38)4,145(28)2,398(19)26,761(229)3,823.0(32.7)* 직전주 월요일(7.25.) 현황 : 검사 3,229건, 확진자 1,771명(▲ 35.4%)(단위 : 명, %)구 분7.26.7.27.7.28.7.29.7.30.7.31.8.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3264,9214,2453,7703,7744,1172,37926,5323,790.3연령별60세↑확진자수(%)552(16.6)1,130(23.0)833(19.6)897(23.8)978(25.9)1,126(27.4)598(25.1)6,114(23.0)873.418세↓확진자수(%)404(12.1)1,028(20.9)838(19.7)690(18.3)644(17.1)715(17.4)442(18.6)4,761(17.9)680.1외 국 인20(0.6)36(0.7)37(0.9)33(0.9)45(1.2)39(0.9)19(0.8)229(0.9)32.7 □ 시·군별 발생(국내 853,110, 해외유입 2,03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55,146명 (+2,398)181,087(+394)(+4)76,833(+275)(+3)43,307(+88)52,261(+84)151,541(+600)(+4)35,503(+162)(+2)29,578(+63)26,551(+63)22,344(+71)96,808(+124)(+5)5,389(+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915(+63)6,970(+26)3,893(+32)9,974(+37)10,642(+38)7,434(+18)10,021(+45)32,217(+80)(+1)18,565(+43)6,852(+16)13,942(+51)1,519(+3)
경북에는 ‘실라리안’이라는 브랜드가 있다. 신라(Silla)와 사람들(ian)의 합성어로써 신라의 화랑정신과 끈기 있는 장인정신을 담은 신라인의 후예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공유오피스 개소(사진=경북도) 실라리안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로 1997년도 처음 개발해 1999년 10개 기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6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경북의 대표 브랜드이다.경상북도는 지난 29일 경산축산농협본점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참여기업 20개사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라리안 공유오피스’개소식을 열었다.이번 공유오피스 개소는 참여업체의 유통체질 개선을 위해 온라인커머스 기반 마련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차원에서 도와 실라리안협의회가 뜻을 모아 마련됐다.이번 공유오피스는 165㎡(약 50평) 규모로 온라인 전용 운영공간(사진촬영 및 라이브 커머스 운영), 상주 가능한 개인오피스 공간, 홈바테이블 및 공용테이블, 미팅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실라리안 참여업체 누구나 신청서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온라인마케터 전문인력 1명이 상주할 예정이다.특히, 도심지에 위치한 공유오피스는 접근성이 뛰어나, 참여업체에서 꾸준히 제기해 온 온라인마케팅 전문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한편, 실라리안 지원 사업은 참여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공식 SNS 홍보, 온라인채널 판매?라이브커머스?TV홈쇼핑 지원, 온라인마케팅 교육, R&D 컨설팅 등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에도 주력하고 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우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시대적 흐름에 맞는 유통 기반조성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며“이번 공유오피스 설치로 참여기업들이 원하는 원활한 인력채용과 함께 마케팅 역랑 강화로 매출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도청이전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 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과 공원 내 여가 및 휴양시설을 추가 조성하기 위한 패밀리파크 계획 등을 담은 ‘도청이전신도시 개발계획(11차) 및 실시계획(5차)’변경을 최종 승인했다.▲ 패밀리파크 조성 계획(사진=경북도) 먼저,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IT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장치 등 장비를 모아 클라우드 외부에서 서버를 만들어 저장하는 서비스로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시설도 함께 구축하는 사업이다. 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데이터 기반의 도정 혁신과 함께 지역의 전략산업의 상생 모델을 발굴해 추진하게 되는 효과 등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큰 힘이 될 전망이다.사업규모는 약 8000㎡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이며 사업은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 패밀리파크 공원조성은 1단계 신도시 내 부족한 여가 및 휴양시설을 중앙호수공원과 인접한 근린공원 내에 다양한 연령층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시설, 파크골프장, 오토캠핑장,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공원은 신도시 2단계 준공에 앞서 주민들이 조기에 이용하기 위해 시설 운영방안 등에 대해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들과 사전에 협의해 내년 하반기에 주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신도시 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추후 변경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관련 신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패밀리파크 공원의 조기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민선 8기 농정비전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를 선포한 경상북도가, 이를 구체화할 역점 시책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공모절차 개시로 농업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민선8기 경상북도 농정비전 선포식(사진=경북도)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구성돼 스마트팜, 수직농장 등의 첨단 농업을 추진해 청년농 유입 촉진에 나선다.또 기존의 일반농업은 드론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이용한 공동영농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농업경쟁력을 갖추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조성한다.이번 공모는 개소당 총사업비 500억원(국비공모사업 포함) 규모 범위에서 시군별 자율 계획을 수립토록 했다.사업유형도 ▷첨단농업+공동영농형 ▷첨단농업형 ▷공동영농형으로 구분해 시군별 특성이 충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공모기간은 9월 2일까지로 10월경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마을은 내년부터 4년간 국비공모사업과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5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이를 통해 첨단농업과 공동영농시설이 갖춰진 경쟁력 있는 마을로 변화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농업인 개인별 역량 증진에 중점을 뒀던 농업정책에서 첨단기술로 무장한 기업형 마을농업으로 대전환시켜 청년과 기존 농업인이 함께 일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농업도 변화하지 않으면 경쟁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며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첨단농업으로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환경을 만드는 농업대전환으로 경북이 대한민국 농업을 확 바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반도체 양재양성 방안 대응 지역대학 지원대책 방안 논의(사진=경북도) 정부는 반도체 관련 인재를 10년간 15만 명 양성을 목표로 반도체 시장 급성장에 대비 충분한 규모의 인력을 길러내고, 학위과정 이외 반도체 인력 양성 경로(트랙)를 마련해 정책 시차를 줄이고, 교육·연구 환경도 개선해 양질의 고급인력 육성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대응 전략을 내놨다.이에 경상북도는 29일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수도권으로의 인재유출 가속화 우려에 따른 도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도내 12개 대학교 기획처장 및 관련교수, 대구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등 연구기관 반도체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회의는 경북도의 반도체 관련 주요사업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각 대학에서 준비하고 있는 반도체 관련 학과 신설 및 증원 등 대응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상호 토론과 대학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이뤄졌다.경북에는 2019년에 국가연구기관으로 지정된 나노융합기술원이 있어 우수한 인프라와 시설장비들이 갖춰져 있어 반도체 분야에 타 지역보다 경쟁력이 있음을 상기시켰다.이를 통해 도내 대학에서 반도체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현재 지역 대학 중 포항공대와 금오공대가 반도체 관련 학과를, 포항공대는 전자전기공학과에서 2017년부터 포스텍-삼성전자 반도체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2021년부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채용조건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운영할 예정이다.금오공대는 올해 전자공학부 내 반도체시스템 전공을 신설해 내년부터 학부 신입생을 선발해 반도체 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공정원을 71명에서 30명을 추가로 증원해 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또 올해 교육부와 산업부 주관의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에 선정되면서 2학기부터 2024년까지 34개 반도체 산업체와 함께 매년 40여명의 반도체 설계 전문 학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올해 어드벤처 컬리지(Adventure Collage) 가상 단과 대학을 신설했으며, 향후 반도체 분야 단기 집중교육과정, 장기적으로 반도체 특성화 전공트랙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반도체 대학을 설립해 반도체공정학과와 반도체정비학과를 2024년을 목표로 신설한다는 구상을 갖고있다.한편, 경북도는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생태계 조성 사업(23~27년, 5200억원) ▷와이드밴드갭 소재기반 차량용전력반도체 제조공정 기반구축(22년 4월 공모선정, 22~24년, 137.5억원) ▷E-모빌리티 나노반도체 제조공정?시험평가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23~27년, 165억원)을 추진하고 있다.또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23~25년, 195억원) ▷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사업(23~28년, 350억원)도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12월 포스텍 내 첨단기술사업화 센터를 구축하고 첨단기술기업의 입주공간을 조성해 기술사업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정부가 지난해 K-반도체 전략과 반도체 산업 인력양성 방안에 대해 도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정부의 수도권 지역 입학정원 규제완화로 지역대학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 정부 정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책본부 5개 반의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비상경제대책 3차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고금리, 고유가, 고물가 등 지속적인 민생경제 위기 속에 민생현안 점검과 중앙부처 민생안정 추진과제 취약계층 분야 지원에 대한 도 차원의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사회적 배려대상 등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622억원을 지원한다.또 긴급복지지원비 66억원을 투입해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대상자별 위기 상황에 대해 선지원 후적정여부 심사로 선제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긴급복지 상담 및 신청창구를 마련했으며, 보건복지콜센터(전화 129)를 통해 연중 상시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아울러,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로 지정하고 찾아가는 상담소?민간 발굴조직을 가동해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이외에도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고립과 단절로 인한 정서불안, 심리적 불안정 등 정서지원을 위해 대화기부 홈페이지를 개설 ‘대화기부 운동’을 전개한다. 또 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마음안심 버스도 운영한다.아울러,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자녀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미사용 설정기간(6~72시간) 경과 후 등록된 구호자(가족 등)에게 이상 문자 발송 서비스를 하는‘마음안심서비스’앱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한편, 문화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도 지원하기 위해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등 기초예술 전 분야에 개인은 300만원, 단체는 최대 500만원씩 지원한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방문 관광객 2000만명 유치 목표로 국내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사업도 펼친다. 자세하게는 관광객유치 특별인센티브(최대 45만원), 기차여행(최대 5만원), 숙박요금(5만원), 공유차량 할인(대여료의 80%, 평균 8만원), 전국 중소기업 등 근로자 하계 휴가비(1인 최대 10만원)를 지원한다.도는 경제위기로 인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민생안정을 이루기 위해 대책반별로 마련된 대책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하는 한편, 향후 집행현황도 지속해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고물가에 가장 피해를 받을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며, “정보가 없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과 홍보에도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9일 오전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 참가했다. ▲ 중대본 회의(사진=경북도)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오미크론 변이 재확산에 대비해 방역·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여건에 맞는 방역체계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그간 도는 방역의 변곡점마다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면(面)단위 거리두기 전면해제 및 민간주도 사회협약형 거리두기 건의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또 ▷동네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진료비 지원 조례 제정 ▷방역패스 중단 건의 등 새로운 방역체계도 제안해 K-방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이에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지금은 코로나19 인구대비 발생률이 32%정도로 전국(37.8%)에서 가장 낮은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이에 이날 회의에서 인구 10만명 이하 12개 군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공적으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주도의 획일적인 거리두기 방식이 아닌 도민이 함께하는 지역주도의 자율적 방역체계 추진을 제안했다.이에 앞서 도는 오미크론 변이 재유행 대비를 위해 65세 이상 고령층·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사망자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시군 부단체장 책임제 중심의 합동 기동전담반을 운영해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확보했다.또 사망자 다수가 발생한 요양병원·시설의 조기분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 10개소에 6억원을 투입해 1개층 전층에 음압장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중증·상급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응급실 입원이 거부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의 응급실 앞 이동식 컨테이너 음압격리실에 9억원을 들여 15개소를 설치한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에서 제안한 지역주도의 방역대응도 국민께 희생과 강요가 아닌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신뢰받는 과학방역 대책이 돼야 한다”며, “관련 부처에서도 방역 정책을 결정할 때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서로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위기 앞에서 더욱 빛나는 경북의 힘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의료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들도 걱정 없이 영업에 전념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145(+333)852,74824,352(+1,648)826,933(+2,495)1,463(+2) * 국내 4,117, 국외 28 * 치명률(7. 30. 0시 기준) - 경북 0.17%(1,461명), 전국 0.13%(25,027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1131537확진자23362541610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7.25.(월)7.26.(화)7.27.(수)7.28.(목)7.29.(금)7.30.(토)7.31.(일)누계(주)평균(주)검 사3,2293,21814,89211,3488,6977,6936,48055,5577,937확진자1,771(32)3,355(29)4,968(47)4,287(42)3,796(26)3,812(38)4,145(28)26,134(242)3,733.4(34.6)* 직전주 일요일(7.24) 현황 : 검사 5,327건, 확진자 3,005명(▲ 37.9%)(단위 : 명, %)구 분7.25.7.26.7.27.7.28.7.29.7.30.7.3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7393,3264,9214,2453,7703,7744,11725,8923,698.9연령별60세↑확진자수(%)365(21.0)552(16.6)1,130(23.0)833(19.6)897(23.8)978(25.9)1,126(27.4)5,881(22.7)840.118세↓확진자수(%)444(25.5)404(12.1)1,028(20.9)838(19.7)690(18.3)644(17.1)715(17.4)4,763(18.4)680.4외 국 인14(0.8)20(0.6)36(0.7)37(0.9)33(0.9)45(1.2)39(0.9)224(0.9)32.0 □ 시·군별 발생(국내 850,731, 해외유입 2,01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52,748명 (+4,145)180,689(+873)(+3)76,555(+357)(+3)43,219(+189)(+4)52,177(+262)(+2)150,937(+825)(+5)35,339(+201)(+1)29,515(+92)26,488(+171)(+1)22,273(+124)(+1)96,679(+393)(+6)5,386(+2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852(+59)6,944(+31)3,861(+38)9,937(+43)10,604(+45)(+1)7,416(+64)9,976(+51)32,136(+106)(+1)18,522(+69)6,836(+36)13,891(+62)1,516(+1)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812(+16)848,60322,704(+869)824,438(+2,943)1,461(-) * 국내 3,774, 국외 38 * 치명률(7. 29. 0시 기준) - 경북 0.17%(1,461명), 전국 0.13%(24,99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1492435확진자72222976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7.24.(일)7.25.(월)7.26.(화)7.27.(수)7.28.(목)7.29.(금)7.30.(토)누계(주)평균(주)검 사5,3273,2293,21814,89211,3488,6977,69354,4047,772확진자3,005(39)1,771(32)3,355(29)4,968(47)4,287(42)3,796(26)3,812(38)24,994(253)3,570.6(36.1)* 직전주 토요일(7.23) 현황 : 검사 5,318건, 확진자 2,943명(▲ 29.5%)(단위 : 명, %)구 분7.24.7.25.7.26.7.27.7.28.7.29.7.3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9661,7393,3264,9214,2453,7703,77424,7413,534.4연령별60세↑확진자수(%)704(23.7)365(21.0)552(16.6)1,130(23.0)833(19.6)897(23.8)978(25.9)5,459(22.1)779.918세↓확진자수(%)695(23.4)444(25.5)404(12.1)1,028(20.9)838(19.7)690(18.3)644(17.1)4,743(19.2)677.6외 국 인35(1.2)14(0.8)20(0.6)36(0.7)37(0.9)33(0.9)45(1.2)220(0.9)31.4 □ 시·군별 발생(국내 846,614, 해외유입 1,98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48,603명 (+3,812)179,813(+723)(+3)76,195(+358)(+7)43,026(+203)(+5)51,913(+221)(+3)150,107(+692)(+4)35,137(+204)(+2)29,423(+109)(+7)26,316(+130)22,148(+118)(+1)96,280(+391)(+4)5,361(+1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793(+62)6,913(+25)3,823(+40)9,894(+33)10,558(+41)7,352(+16)9,925(+60)32,029(+151)(+2)18,453(+93)6,800(+25)13,829(+53)1,515(+8)
경상북도는 2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회장 오태희)가 주관하는 2022년 경북 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을 지역 기관·단체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상북도 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사진=경북도) 경북장애인종합예술제는 지역장애인들의 예술적 관심과 잠재능력을 향상해 자립·재활 의지를 다지고 예술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비장애인들이 이들의 작품 관람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문화예술인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종합예술제는 문학(시, 수필), 미술(그림, 서예), 사진 등 6개 부문에서 2개월(3.14~5.27)간 공모를 통해 58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각 부문별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49명이 입선해 수상하게 됐다.영예의 대상인 도지사 표창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태근씨가 ‘대보 상생의 손’이라는 작품으로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이태근(64세)씨는 지체 1급(지체중증)의 장애를 극복하고 스스로 부단히 잠재력을 계발해 이뤄낸 결과로 행사 참석자는 물론 주위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번에 입상한 작품들은 제35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도 응모를 할 예정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영위 하는데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장애로 인한 사회활동 장벽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인 소통하는 자리가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에서는 이달 국립종자원에 등록된 신품종 스프레이국화 그린볼엔디 등 3품종을 화훼 재배농가에 보급했다.▲ 그린볼엔디(사진=경북도) 이를 통해 농가에 로열티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요 절화류인 스프레이국화는 소비자층이 다양하고 품종 갱신기간이 3~4년으로 짧으며 소비자의 기호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어 화훼 재배농가의 신품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스프레이국화는 화색이 다양하며 특히 소비자들의 기호도가 높은 화형이 둥근 형태인 폼폰형이고, 1개의 꽃만 남기고 제거하는 디스버드형으로도 재배가 가능해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그린볼엔디(Green Ball ND)는 녹색의 폼폰 화형인 절화용 스프레이국화로 꽃 직경이 작고(4.2cm) 개화소요일수가 7주 정도로 짧은 특징이 있으며 6월에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출품해 우수품종상을 수상했다. 자주색의 폼폰 화형인 퍼플볼엔디(‘Purple Ball ND)는 기호도가 우수하며 국화에 피해가 심한 총채벌레에 의한 TSWV 바이러스에 강한 특징이 있어 재배 농가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옐로우볼엔디(Yellow Ball ND)는 황색의 폼폰 화형으로 백색의 폼폰형인 노키와 황색 겹꽃형인 퍼플엔디를 교배해 육성했으며 꽃의 직경이 3.4cm로 작고 개화소요일수가 55일 정도이다.농업기술원은 이번에 등록된 그린볼엔디 등 3품종을 종자위원회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 통상 실시해 화훼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 통상실시 :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육성 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종묘업체나 농업인단체로 양도하는 것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국화 신품종을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하게 되면 지역 화훼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품종을 개발해 세계시장에서 로열티를 받는 품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8일 경주에 위치한 경주풍력발전에서 지역 21개 소방서 화재조사관(21명)을 대상으로 화재대응방안 마련과 화재조사능력향상을 위한 풍력발전 연계 ESS시설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청정에너지(풍력) 연계 ESS 설비 교육(사진=경북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통계자료(2020년)에 따르면 관련 업체수가 8만1907개, 종사자는 11만8508명으로 국내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소규모 제조업체도 다수 진입하는 등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풍력발전기는 도내 623기가 있고 연계된 ESS(전기에너지저장장치)는 139개소가 있다.하지만, 화재 시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에서 발생해 119신고도 늦고, 진압하는 방법도 제한되는 등 화재대응 및 예방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경북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2017~2021) 총 5건의 ESS화재가 발생했으며, 지난 1월 17일에는 군위의 ESS시설에서 배터리 열폭주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으로 환경을 보전할 수 있으며 지역 경제성장에도 도움이 되지만, 그만큼 화재발생을 대비한 안전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대응역량 강화와 원인분석능력 강화를 통한 예방대책 환류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상주 공성면 발생포장에서 도-시군 합동 예찰 중 돌발병해충인 미국선녀벌레가 대량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긴급 예산을 편성해 방제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국선녀벌레(사진=경북도) 기후변화와 더불어 지난 겨울 이상 고온으로 병해충의 발생량이 증가하고 발생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최근 몇 년 동안 발생량이 감소하였지만 발생환경만 조성되면 짧은 시간 내 대량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7월 19일 돌발병해충 도-시군 합동예찰 중 상주 공성면 등 5개면의 임야지와 농경지 경계에서 미국선녀벌레 성충과 유충이 발견됐다.이에 경북도는 병해충 방제예산 7500만원에 추가로 2000여만원을 상주로 긴급히 지원했다.미국선녀벌레는 북미대륙으로부터 유입된 외래해충으로 5월경에 부화해 약 2달 뒤에 성충이 된다. 알로 월동하며 1년 1세대를 거치고 알은 나무껍질에 산란(90개/마리당)한다. 어린벌레는 잎을 갉아 먹고 성충은 수액을 빨아 피해를 주며 왁스물질을 분비해 외관상의 혐오감과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해당 해충은 산림지와 농경지에서 동시에 발생하고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무의 종류도 광범위하기 때문에 공동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2~5월까지 월동난 예찰과 부화시기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실시했으며 5~7월까지 산림부서와 협업해 공동방제를 펼쳤다.도와 상주시는 발생포장 및 인근 산림지 약 920ha에 걸쳐 농가 개별방제와 필요시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추후 일제 예찰?추가 방제 등으로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미국선녀벌레를 비롯한 농작물 병해충의 도내 확산을 방지하는 데에 모든 예찰?방제 체계를 가동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신속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의용소방대 주요 추진 정책 공유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 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전 소방관서 의용소방대장, 소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렸다.행사는 의용소방대 주요 추진 정책 공유,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 및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 논의, 신임대장·부대장 임명장 수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 곳곳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활동, 봉사활동 등 가리지 않고 힘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특히, 코로나19 극복, 울진산불 등을 비롯한 지역 내 크고 작은 산불 진화 활동을 해준 것에 대해 격려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선제적 대응으로 경북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408개 대 1만971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화재 예방 등 도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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