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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지역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 및 농축수산물 978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3종을 모니터링 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 곰팡이독소 노출 줄이기(사진=경북도) 연구원은 식약처와 공동으로 식품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는 곰팡이독소* 오염수준의 지속적 관찰을 위해 장류, 조미식품, 유가공품, 면류, 영아용 조제식 등 가공식품과 쌀, 귀리, 달걀, 멸치 등 농·축·수산물 978건을 분석했다. *데옥시니발레놀, 파튤린, 아플라톡신 M1이를 분석한 결과 데옥시니발레놀, 파튤린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우유 1건에서 아플라톡신 M1이 미량 검출됐으나 허용기준 이하로 안전했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의 생육 과정 중 생성되는 물질로 주로 식품 원료의 재배, 생산, 유통, 저장과정에서 오염돼 가공식품까지 이행된다.데옥시니발레놀은 곡류?두류?견과류에서, 파튤린은 사과를 원료로 하는 쥬스 등에서 아플라톡신 M1은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사료를 먹은 가축의 유제품에서 주로 발견된다. 곰팡이독소는 호흡곤란, 급성위장염, 뇌 및 중추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특히, 아플라톡신은 가장 강력한 독성물질로 장기간 섭취 시 면역체계 저하, 간경변 및 간암 등을 유발시키는 발암물질이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장마철은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니 만큼 식품 보관 및 섭취에 특별한 주의를 바란다”며 “곰팡이독소 오염 모니터링 사업을 지속해서 수행해 도민의 건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구조 활동 분석 결과 1만 9917건의 구조 출동으로 161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 구조활동사진(사진=경북도) 이는 전년 대비 출동건수는 16%(3750건) ? 구조인원은 22%(449명)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유형별로는 동물 포획(2149건)이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1975건)가 그 뒤를 이었다.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 구조 실적은 7313건으로 전년대비 16%(1408건)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산악사고 75%(183건) ? 수난사고 16%(30건) 등 야외 활동 구조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도로·철도 37.9%(3,714건), 공동주택 33%(3,229건), 단독주택 22.7%(2,220건) 순이었다.시간대별로는 활동이 많은 12~13시 사이에 14.5%(2,208건)로 가장 많았고, 상대적으로 활동이 적은 2~3시 사이에 2.9%(437건)로 가정 적었다.관서별로는 구미소방서가 12%(2293건), 상주소방서 8.9%(1697건), 경주소방서 8.7%(1659건) 순으로 나타났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다양한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현장 활동대원들의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참외 병해충 신속 진단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활용 영상, 환경자료 수집 체계(사진=경북도) 농업기술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 뉴딜사업인‘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과제?지능형 스마트팜 참외 데이터’사업에 선정돼 국비 13.8억원(총사업비 14억 8694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인공지능을 활용한 참외 병해충 진단기술 개발은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IT?클라우드 전문기업인 유비엔, 성주 소재 참외 육종회사인 춘종묘, 경상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 개발에 나선다.이 사업은 농가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해 참외 생육과 병해충 발생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영상 기반의 인공지능 진단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참외 재배농가에서 신속하게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도록 75% 이상의 진단 정확도를 가지는 AI 진단 프로그램과 농가에서 활용할 앱을 만들어 보급하고 향후 자동 병해충 진단시스템으로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병해충 방제는 참외 생산량과 품질 확보에 필수적이지만 생산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노동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효율적으로 병해충 방제를 하는 것은 농가 소득 향상과도 직결된다.이를 위해 우선 참외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흰가루병, 노균병 발생 환경에 대한 시계열 영상 데이터를 20만 건, 재배환경 데이터를 40만 건을 수집해 데이터 세트(자료집합)을 구축한다.또 데이터 가공을 위해 크라우드 워커 50명을 채용해 청년들의 디지털 일자리도 창출할 예정이다. 영상 데이터와 참외 재배환경 빅데이터 전부를 사물인터넷 기반의 무선통신으로 수집하고 서버에 실시간으로 저장하는 환경을 구축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 참외 병해충 데이터 세트를 구축해 인공지능 모델개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분야 인공지능 모델개발을 위해서는 데이터 구축이 필수적으로 동반돼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해 참외 산업이 전자농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연구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이 적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13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승마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승마 교육센터(사진=경북도) 개관식에는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이정아 경북도 축산정책과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및 교육청?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개관한 센터는 상주국제승마장 부지 내에 지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 국비 59.5억원, 도비 11.9억원, 시비 47.6억원연면적 4829㎡(지하 1층/지상 4층), 객실 52실(138명 수용/일), 식당, 교육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전국 유?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승마인들의 승마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앞으로 승마교육센터는 유?청소년 등의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말산업의 거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센터 준공으로 그간 승마대회시 숙박 등 많은 불편함을 겪은 참가 선수들에게 쾌적한 숙박시설 제공과 각종 교육시설, 식당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 가족단위 위주의 체험형 관광수요 증가, 방학 승마캠프,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승마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명실상부한 승마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다.아울러, 도교육청 등과 연계한 장애아동 대상 재활승마* 가족 캠프 와 방역의료진,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힐링승마 프로그램 등 치유공간으로 활용해 사회 공익적 역할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 재활승마 : 장애인이 승마를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재활치료 방법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센터를 통해 유?청소년들의 승마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아울러 말산업의 6차 산업화 유도로 지역 일자리 및 고용창출,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또 말산업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경북의 말산업 발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온라인 쇼핑몰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도 올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1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대한상공회의소 발표 2022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中 온라인쇼핑 지수 96으로100 미만 지수는 향후 부정적인 경기 전망 예상▲ 사이소 상반기 매출(사진=경북도)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97억원에 비해 35% 증가한 수치이다.올 상반기 ‘사이소’ 매출액 131억원 중 온라인몰을 통해 40억원, 우체국?네이버?쓱닷컴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해 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또 입점농가 1452호, 입점상품수 9200개, 회원수 7만5,032명을 확보해 지난해 6월말 기준 각각 23%, 25%, 78% 증가된 수치를 나타냈다.이런 성과의 주요인은 사이소만의 차별화된 이벤트인 ▷월요 특가?수요 특가 이벤트 ▷월별 테마 이벤트 ▷할인쿠폰 발행 등 다양한 판촉 이벤트와 ▷구매 포인트제 도입 ▷구독경제 상품 개발 등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하게 반영해 실질적인 구매로 이끌어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또 지난 3월 울진지역 대형산불 발생 시 고객참여형 원포원(1for1) 기부 캠페인, 입점농가 자율 기부행사, 피해지역 농산물 특판행사 등을 실시한 것이 한 몫을 했다.아울러, 취약농가 지원, 가격하락 농산물 소비 촉진, 경북도 출산축하쿠폰 지원사업 등 공공 쇼핑몰로서 공익적인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기 때문으로 파악했다. 사이소는 하반기에도 ▷우수 구매고객 사은 이벤트 ▷메타버스 사이소관 연계 이벤트 ▷회원수 배가캠페인을 통한 신규고객 확보 ▷시군 및 민간 쇼핑몰과의 제휴 확대 등을 통해 매출과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의 매출 증대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의 질 향상과 소비자 맞춤형 이벤트 진행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며, “소비자가 가치를 인정해 주는 상품이 잘 팔린다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사이소’를 전 국민이 찾는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650(+488)802,0396,755(+707)793,853(+942)1,431(+1) * 국내 1,626, 국외 24 * 치명률(7. 12. 0시 기준) - 경북 0.18%(1,430명), 전국 0.13%(24,66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821118확진자20326136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7.6.(수)7.7.(목)7.8.(금)7.9.(토)7.10.(일)7.11.(월)7.12.(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4,2242,4862,8322,1351,5161,4947,29821,9853,141확진자798(16)759(9)745(11)903(26)534(16)1,162(11)1,650(24)6,551(113)935.9(16.1)(단위 : 명, %)구 분7.6.7.7.7.8.7.9.7.10.7.11.7.12.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7827507348765181,1511,6266,437919.6연령별60세↑확진자수(%)136(17.4)149(19.9)141(19.2)148(16.9)111(21.4)216(18.8)338(20.8)1,239(19.2)177.018세↓확진자수(%)176(22.5)144(19.2)189(25.7)208(23.7)134(25.9)322(28.0)403(24.8)1,576(24.5)225.1외 국 인26(3.3)12(1.6)6(0.8)18(2.1)16(3.1)8(0.7)24(1.5)110(1.7)15.7 □ 시·군별 발생(국내 800,499, 해외유입 1,54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02,039명 (+1,650)170,915(+256)(+4)71,379(+222)(+6)40,941(+64)49,395(+105)(+1)140,671(+314)(+6)33,132(+81)28,080(+39)(+1)24,477(+59)20,431(+68)(+1)91,819(+162)(+2)5,185(+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200(+19)6,580(+12)3,442(+15)(+1)9,534(+6)(+1)10,171(+7)7,036(+7)9,243(+22)30,418(+61)(+1)17,045(+62)6,448(+7)13,041(+27)1,456(+2)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시군‘가족센터’종사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족의 힘으로! 경북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가족센터 통합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 경상북도 가족센터 통합 한마음 다짐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서 23개 시군 가족센터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비전을 발표하고, 도의 가족정책 방향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또‘다양한 가족변화에 대한 대응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가족사업 기획’을 내용으로 한 특강도 이어졌다. 최근 지역사회는 혼인감소,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형태의 변화와 인구감소, 고령화 등 지역의 문제로 인해 기존 가족정책에 대한 변화와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요구 상황 속에서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가족정책의 미래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그간 가족의 유형별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 돼 있던 가족서비스 기관이 가족센터로 통합 운영되는 추세에 있다.현재 도내 20개 시군이 통합을 완료했으며,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없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만 운영하고 있는 3개 시군(청송, 영양, 고령)도 곧 가족센터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가족센터는 가족상담과 교육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업, 생애주기별(유아,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프로그램과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돌보미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또 변화된 가족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여성의 가사노동 및 돌봄 시간 과다에 대한 대책으로 맞살림, 맞돌봄 가정환경 조성, 노인 비율이 높은 경북의 특성에 맞춘 세대 간 소통 및 간극 좁히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사회 포용과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진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지난 2020년부터 도내 9개소에 약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 체육센터 등 복합시설을 함께 갖춘 가족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해서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가정이 건강해야 우리 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 경북이 먼저 모범이 돼 새로운 가족정책모델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가족센터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중요해질 것이다. 가족정책 서비스의 최 일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19일까지 시군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여름철 태풍·폭우 등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54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 ▲ 산지 태양광 시설(사진=경북도) 장마철 많은 강우량으로 산지 태양광 시설의 배수로 막힘과 사면 유실 등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고, 강풍을 동반한 경우 패널 손상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이를 사전에 예방 조치할 방침이다.이번 점검대상은 산지전용·일시사용 허가된 태양광발전시설 중 건축물 주변(가옥, 다중이용시설 등), 농경지·축사로부터 300m 이내 위치하고 있는 사업 진행 중인 사업지(15개소)와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선정한 취약지(42개소) 등 총 57개소이다.※‘22.6월말 현재, 산지전용·일시사용허가 허가 된 태양광 설비는 1,488개소로 준공된 설비는 971개(65%)이며, 추진중인 설비는 517개(35%) 임 태양광 설치로 인한 산림 재해의 대부분은 태양광 발전모듈에서 떨어지는 빗물의 낙차로 인한 경사면 쇄굴 현상과, 배수로 불량으로 인해 집중 호우시 약해진 지반에 빗물이 스며들어 사면이 무너지는 현상이 대부분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재해방지시설(옹벽, 낙석방지망 등) 설치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비탈면, 패널시설 하단부 식생녹화 상태, 태양광 시설물 파손 및 동작상태 등이다. ※ 2018년 이후, 제도개선으로 안전관리 강화 방안 마련. 일시사용허가제 도입(‘18.9), 경사도 허가기준(25도→15도) 강화(’18.12), 개발행위준공필증 제출(‘19.7), 정기검사(’20.6) 의무화 등점검결과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응급보수를 통해 정비하고, 그 외 즉시 정비 어려운 지역은 해당 부서에 요청해 정비계획을 수립해 이달 말까지 조치 완료할 방침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현장을 점검 피해를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 인구정책 시군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2년 인구정책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사진=경북도)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인구주간(7. 4~11일) 운영의 일환으로 인구정책 우수사례 공유와 아이디어 발굴로 도내 사업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지난 5~6월에 걸쳐 19개 시군 총 54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우수시책 부문 6건, 아이디어 부문 6건이 본선에 진출했다.이날 치러진 본선에서는 각 시군의 인구정책 담당자들이 직접 심사위원 앞에서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발표 후에는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내용의 우수성, 발표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최종 심사결과, 우수시책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문경시의‘청년수도 문경! 2022 달빛탐사대’가 선정됐다. 달빛탐사대는 청년 커뮤니티 거점 공간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관계인구 확장을 위해 숙소 및 공유오피스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년간 122명이 참여해 46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4명의 청년인구가 유입되는 성과를 거뒀다.우수상은 구미시, 장려상은 의성군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시상금(최우수 1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이 지급됐다.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상주시의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수의임대 기준 완화’가 선정됐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공유재산 수의 임대 기준을 완화하자는 내용으로 기존의 접근방식과 다른 아이디어 제시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우수상은 문경시, 장려상은 예천군이 선정됐으며, 우수시책 부문과 마찬가지로 표창장과 시상금이 지급됐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서는 도와 시군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발표한 우수시책과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인구정책 우수사례로 확산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에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지난 9년간 2623명의 환자를 이송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닥터헬기(사진=경북도) 경북의 경우 북부권의 산악 지형적 요인, 교통취약성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속하고 있어,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경북도는 2013년 7월 안동병원을 헬기 배치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 일명 ‘닥터헬기’를 도입했다.닥터헬기는 응급 전문의사,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응급현장으로 날아가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모니터 등 응급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30여 가지 응급의약품을 갖춰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정맥로 확보와 약물투여 등 전문처치가 가능해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현재 경북에 배치된 닥터헬기는 AW-109 Grandnew(제조사:이탈리아)기종으로 응급전문의, 구조사, 환자 등 6명 탑승가능하며, 최대이륙중량 3175㎏이며 최대운항거리(편도)는 120km이다.지난 9년간 임무수행 내역을 살펴보면 이송환자 진단분류별로는 중증외상 환자 707명(26.9%)으로 가장 많았고, 뇌질환 599명(22.8%), 심장질환 395명(15.0%)이 뒤를 이었다. 환자의 연령분포는 70대 693명(26.4%), 60대 540명(20.5%), 80대 601명(19.1%), 50대 467명(17.8%)순이었다.지역별로는 영주 57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문경 353건, 봉화 332건, 울진 269건, 청송 248건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경북 북부권역의 이송이 많았다.계절별로는 봄(27.2%)과 가을(26.0%)이 여름(25.9%)과 겨울(20.9%)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고, 월별로는 4월(9.2%)과 8월(9.2%)이 가장 많았고, 2월(6.6%)이 가장 낮았다.닥터헬기의 출동요청은 응급의료기관 또는 119구급대원이 상황실을 통해 할 수 있고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기기 위해 365일 출동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민선8기 출범에 즈음해 농업의 디지털 혁신성장을 주도 할 ‘청년농업인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청년농 육성 계획(사진=경북도) 국내 농업은 1990년대부터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 2021년 통계청 기준 40세 미만 농가 경영주가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농업인력 기반 붕괴에 따른 지속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이번 대책은 이러한 위기의식 하에 지난 민선 7기부터 역점 추진한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에 대한 성과와 미비점을 보완하고 재정립했다. 이는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첨단산업으로의 빠른 전환만이 우리 농업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농정 철학을 담아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4,395억 원의 투융자 계획을 통해 대한민국의 농업의 디지털 혁신성장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 5000명 육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청년농 진입창구 확대 ?안정정착 지원체계 강화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 ?농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소통과 참여기회 확대 등 5개 부문 20개 실천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먼저, 예비청년농업인의 진입 창구를 다각화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진입을 촉진한다. 이를 위해 청년 후계농에 대한 영농정착지원, 청년층 귀농 확대, 농과계 고등학생 정착지원, 가업승계 촉진 및 경영기반 개선 지원,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경북농민사관학교 등을 통한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두 번째로 창농 진입초기 소득 불안해소 통한 안정적 정착지원 체계강화이다.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상환기간을 최대 20년까지 확대하고, 창농 초기 시설·장비 등 영농 인프라를 지원한다.또 창업 후 실패 최소화를 위해 경영실습농장을 확대 조성하고 주거안정을 위한 귀농인의 집을 비롯해 전국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농지 임대료도 지원할 계획이다.세 번째는 청년농업인의 디지털 농업 핵심인재 양성이다.먼저, 정책지향점을 기존 신규유입 중심의 양적 개념에서 시대적 흐름에 맞춰 농산업 전반의 디지털화에 부합되는 디지털 인재양성이라는 질적 개념으로 무게중심을 전환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선도농가 실무연수, 임대형 스마트팜 등 디지털 농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디지털 농업 진입 촉진을 위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임대형 스마트 팜, 주산지 스마트 원예단지 등도 확대 조성한다. 도는 이러한 정책적 뒷받침 아래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道 단위 거점으로 하고 시군의 특화된 임대·노지형 스마트팜, 선도농가 등을 스마트 농업 창업의 전진기지로 활용, 청년농업인들의 디지털 영농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네 번째는 농촌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다.11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 조성 등 청년 농식품 기업 육성, 국공유지 활용 스타트 업 단지 조성, 미래 新산업분야 청년 취업지원, 소멸위기 지역 내 청년 창업지원 등 취·창업 지원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든다.끝으로, 청년들과의 소통과 연대, 참여의 기회도 넓혀나간다. 정보·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 제공을 위해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정책참여기회와 권리 확대를 위해 (가칭) 경북 청년농업인 포럼을 운영한다. 또 청년농업인 사기진작과 성공사례 확산을 위한 홍보강화, 경북청년농부포털(gbyfarmer.kr) 운영 등으로 정책 접근 편의성도 높여 나간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의 첨단화, 디지털화는 4차 산업혁명시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그 중심에는 청년농업인이 있다”며 “민선 8기 디지털 농업 혁신이라는 거대한 물결을 일으켜 경북 농업·농촌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2일 오전 도청 다목적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자매우호지역 대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환영식을 개최했다. ▲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사진=경북도) 이번 문화체험캠프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예년과 달리 해외 자매우호도시 지역의 학생들을 초청하는 대신, 도내 자매우호도시 출신 대학생들을 초청해 진행된다.올해 5회째를 맞는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는 해외자매우호지역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이다.각 지역 청소년들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북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류협력 관계로의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올해는 1주일간 1회로 진행됐던 행사 대신 2주 2회로 늘려 캠프 내의 밀집도를 완화했다. 총 8개국(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인도네시아 스웨덴 칠레 독일)의 대학생 45명이 참가한다.이번 캠프는 1차는 이달 11일부터 16일, 2차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이날 환영식에는 지역별 자기소개, 경북 홍보동영상 시청과 도청견학 등 각 지역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석 해외대학생들은 도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안동(하회마을 신세동 벽화마을) ▷포항(호미곶) ▷경주(불국사, 동궁과 월지) ▷청도(새마을 운동 발상지, 와인터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지 탐방에 나선다.또 ▷한국어 수업 ▷전통 성년식 ▷K-pop 댄스 배우기 등 체험학습도 진행한다.한편, 도는 1984년 미국 오하이오주와의 자매결연을 처음으로 현재 16개국 26개 단체와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문화?청소년?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사업이 재개돼 차세대 인재들을 경북에서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해외 대학생들이 경북을 많이 경험하며 지역과의 교류 초석을 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2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 조직(운영)위원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2022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 조직위 출범(사진=경북도) 이번 조직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공동위원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인사를 중심으로 조직위원회 12명, 운영위원회 12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운영)위원회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 컨퍼런스 등 주요 사항 결정, 행사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는 2022 바이오생명엑스포 개최 계획 및 위촉장 수여 및 홍보영상 상영, 바이오생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는 오는 10월 13일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도청 내 새마을광장, 동락관 및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바이오 기업 박람회 ▷바이오 미래 포럼·백신산업 포럼 및 컨퍼런스 ▷기업 설명회 및 수출투자 상담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바이오 기업 박람회는 참여기업의 홍보, 제품전시 등 분야별 체험 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바이오 분야의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한 바이오 미래 포럼과 컨퍼런스는 국내외 바이오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기술 분야의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 기업상담회는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로 진행 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조직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코로나19 로 백신?치료제 및 바이오 분야 신산업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를 통해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바이오산업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먹거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기술 발전과 융합으로 급격하게 시장이 팽창되고 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2030년경 본격적인 바이오경제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에 도는 지역 바이오산업 거점기관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 선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유기농 포도의 재배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가루깍지벌레 방제요령을 제시하고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루깍지벌레 피해(사진=경북도) 가루깍지벌레는 거친 껍질 밑에서 알덩어리로 월동하며 4월 하순경 발생하기 시작하여 7월 상순, 8월 하순에 걸쳐 연 3회 발생한다. 포도의 잎, 가지 과실을 흡즙해 큰 피해를 주며 일반 깍지벌레와는 달리 깍지가 없고 자유롭게 이동한다. 피해양상은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병이 심하게 나타나며 포도송이 속에 발생하게 되면 분비물에 의해 상품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등 피해가 커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유기 포도원은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유기농업연구소 작물보호팀에 따르면 2세대 어린벌레는 7월 상·중순에 발생하고 봉지 속으로 침입하며 과실에 큰 피해를 준다고 한다. 가루깍지벌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봉지씌우기 전에 식물추출물인 님오일, 데리스, 고삼 등이 포함된 유기농자재를 살포해야하고 79.6% 정도 방제효과가 있다고 한다. 약제방제 후에는 반드시 봉지를 씌워 과실 속으로 약충이 들어가지 못하게 해야 고품질 포도를 생산할 수 있다. 월동기 방제로는 조피를 제거하고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는 등 지속해서 관리해야 하며 조피를 직접 제거하는 경우 발병주율*을 9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한 식물군에서 전체 개체 수에 대한 병에 걸린 개체 수의 비율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주산지로 유기농시장 또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며“유기농 포도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이달 14까지(기간 중 4일) 전국 최초로 도내 여성소방공무원 중 교육희망자(49명)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운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여성소방공무원 대상 차량운용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여성소방공무원의 역할 확대와 효율적인 보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12~13명씩 4개조로 편성해 4일간 자체 제작한 교육용 시뮬레이터로 소방차 시스템 및 전반적인 구조원리 이해, 조작?숙달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주된 내용으로는 소방펌프차 작동원리 이론, 펌프시험장을 이용한 소방펌프 흡수 및 방수 실습, 비상시 응급조치 방법 등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 완벽한 대응을 위해서는 평상시 교육?훈련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훈련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을 양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한편, 경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전국 최고의 시설과 인력으로 소방차량 수리, 호흡보호장비 정비는 물론 다양한 소방차량 운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및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하여 논·밭일,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포스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 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지역에는 25명(전국 172명)의 환자가 발생해 6명(전국 26명)이 사망1)했다. * 올해 SFTS 환자 수(2022.7.11.) : 전국 45명(사망 3), 경북 5명(사망 1) 2011년 중국에서 최초로 발생 보고된 바이러스 질환으로 국내 진드기의 SFTS 바이러스 보유율은 0.5% 미만이다. 지금까지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알려진 것이 없어 대증 치료를 하게 되나 치사율이 12~47% 정도로 매우 높다.감염자 중에는 농·임업 종사자와 고령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또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쯔쯔가무시증은 산,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이다.야생식물 채취,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으며 등산이나 캠핑 등의 활동 증가로 농촌은 물론 도시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증상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인다.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2022.7.11.기준) : 전국 615명, 경북 12명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이 연계해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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