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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은 올해 상반기에 농작물 병해충 자동예보시스템 사용자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하고 지난 18일 모바일앱 사용에 관한 홍보용 리플릿 1000부를 제작해 경상북도 23개 시군에 배포하였다.▲ 농작물 병해충 자동예보시스템 앱 농가 보급(사진=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 시기를 예보해 적기에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스템을 2018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해 올해 5월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현재 농작물 자동예보시스템에는 사과, 고추, 복숭아, 포도, 감, 인삼에 대한 병해충 발생을 예보하고 있다.농업기술원의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보대상 작물을 점점 확대해나가고 있다. 시범운영을 통해 고추와 복숭아 탄저병 발생예보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기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경상북도 병해충’을 입력해 검색하면 나오는 ‘경상북도 병해충예보(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선택해 내려 받기하면 된다.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아이디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병해충 예보알림 SMS 문자를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의 재배작물과 위치정보를 설정에 선택하면 해당 작물의 병해충 예보와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농업인들이 병해충 발생 정보를 미리 접수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고 기상정보, 병해충 예찰 자료, 실시간 이상 증상 민원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한편, 농업기술원은 매년 병해충 발생조사 분석 데이터를 예보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정확한 예보와 적기방제가 가능해져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노지 스마트팜의 기조에 발맞춰 농작물 자동예보시스템의 데이터를 지속해서업데이트하고 관리해 농업 현장에 유용한 병해충 방제용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접수된 119 신고가 36만58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만4295건) 보다 9.4%(3만1천539)증가했다고 밝혔다.▲ 119종합상황실(사진=경북도) 이는 하루 2032건, 분당 1.4건씩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 관련 신고가 20만9756건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안내 및 타기관 이첩 등 비출동 신고건수는 15만6078건(43%)이었다. 현장출동 신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16만5527건)보다 26.7% 늘었는데 그 중 화재 3만2747건, 구급 9만8235건으로 각각 66%,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올해 울진과 고령, 영덕 등 크고 작은 산불 영향으로 산불신고가 8911건 접수돼 지난해 보다 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출동 신고 가운데 오접속과 무응답이 지난해 5만4313건에서 올해 4만5722건으로 16%(8591건) 감소했다. 잘못 걸렸다고 확인되는‘오접속’과 신고 접수자가 상황을 여러 차례 물어봐도 대답이 없는‘무응답’은 전화 사용자의 실수가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119 신고접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증감의 원인과 추이 등을 분석해 현장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119 신고접수가 증가하면서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오접속·무응답과 관련해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립국악단은 21일 저녁 7시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제15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제158회 정기연주회개최 도립국악단 박경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세상을 깨우는 우리의 음악, 천년의 향기’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 음악위주로 기획됐다.이날 공연은 조선 후기까지 궁중의 여러 의식에서 사용된 궁중음악 ‘보허자’관악합주로 시작한다. 또 신라만파식적 보존회가‘김동진류 대금산조 제주’를 연주하고, 김병오·조순자 명인이 가곡‘태평가’, 국가무형문화제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인 정순임이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들려준다.이어 ‘남도시나위와 춤’, ‘현악취타풍류’가 연주되고 끝으로 도립국악단 사물팀이 흥에 겨운 장단과 가락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연주되는 생동감이 넘치는‘사물시나위’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관람은 전석 무료로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경북도 문화예술과(054-880-3126)와 도립국악단(054-955-3832)으로 하면 된다.*http://www.chilgok.go.kr/hyangsa한편, 도립국악단은 1992.12.1일 창단돼 현재 5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통음악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창작국악 등으로 국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내외에 이르는 각종 초청공연 등 3000여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시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연콘텐츠로 도민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 찾아가는 연주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9일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에서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제2차 지역디지털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제2차 지역디지털정책협의회(사진=경북도)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부단체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포항이 디지털 혁신거점의 선도도시이며 경산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최적지임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기업, 인재 등의 수도권 쏠림을 극복하고 지역에도 청년 SW인재들이 선호할만한 매력적인 입지가 필요하다며 판교테크노밸리에 준하는 디지털 신산업 입지인 이른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나선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포항은 포스텍을 거점으로 한 강소연구특구, 애플 개발자아카데미, 제조업 R&D 센터 등 우수한 인프라가 집적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혁신거점이 되면 SW기업이 지역산업에 필요한 디지털 혁신 수요를 공급함으로써 주력산업과 디지털 생태계가 동반성장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디지털 혁신거점 도시로 포항이 될 수 있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경산은 10개 대학이 소재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도시로 지방시대를 맞아 디지털 인재양성의 요람이다”며 말했다.이에 “이곳에 디지털 혁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경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도 강력 건의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149(+931)814,96713,048(+1,498)800,474(+1,650)1,445(+1) * 국내 3,112, 국외 37 * 치명률(7. 19. 0시 기준) - 경북 0.18%(1,444명), 전국 0.13%(24,765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2174242확진자1028281638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7.13.(수)7.14.(목)7.15.(금)7.16.(토)7.17.(일)7.18.(월)7.19.(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5,2303,3753,3763,9092,6032,2399,13129,8634,266확진자1,571(16)1,618(22)1,622(19)1,683(20)1,068(19)2,218(15)3,149(37)12,929(148)1,847.0(21.1)(단위 : 명, %)구 분7.13.7.14.7.15.7.16.7.17.7.18.7.19.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551,5961,6031,6631,0492,2033,11212,7811,825.9연령별60세↑확진자수(%)310(19.9)357(22.4)353(22.0)373(22.4)210(20.0)382(17.3)638(20.5)2,623(20.5)374.718세↓확진자수(%)372(23.9)367(23.0)418(26.1)389(23.4)274(26.1)558(25.3)760(24.4)3,138(24.6)448.3외 국 인18(1.2)18(1.1)17(1.1)17(1.0)9(0.9)11(0.5)31(1.0)121(0.9)17.3 □ 시·군별 발생(국내 813,279, 해외유입 1,68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14,967명 (+3,149)173,423(+544)(+7)72,885(+400)(+7)41,415(+99)(+1)50,137(+178)(+3)143,247(+695)(+7)33,590(+119)28,444(+88)(+3)24,956(+116)(+1)20,980(+120)(+1)93,017(+258)5,247(+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371(+31)(+1)6,659(+18)3,500(+16)9,623(+31)10,282(+27)(+1)7,122(+19)(+1)9,471(+43)(+4)30,848(+104)17,455(+100)6,533(+18)13,292(+66)1,470(+7)
경상북도는 19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 범시도민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영주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해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행사는 엑스포 홍보 영상물 상영, 임원 위촉장 수여, 입장권 구매 약정식,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전국 시도 30개 주요기관 및 사회단체(도 13, 시 17), 100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엑스포 참여 유도 및 사전 붐 조성과 각종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협의회장에는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조관섭(65세), 부회장에는 한국농촌지도자 경북연합회회장 최승섭(63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 수석부회장 장종숙(70세)씨가 위촉됐다. 또 발대식을 마친 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엑스포 전반에 대한 협조 및 지원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조 등 폭 넓고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500년 가삼 재배지이자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인 영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엑스포는‘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지난 2017년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엑스포 유치 선포식을 시작으로 5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행사기간 최신 IT기술과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4차 산업과 접목한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 및 체험 콘텐츠로 구성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한편, 국내인삼은 중국, 캐나다 등에서 대량생산, 저가공세,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 변화로 1인당 인삼 소비량 감소 및 가격하락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생산유발 2474억원, 부가가치 1005억원, 일자리창출 2798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발대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엑스포 개최를 통해 인삼 종주국의 위상 정립과 침체된 국내 인삼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명예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비번 소방관들의 잇따른 미담 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다. ▲ 울릉도 교통사고(사진=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포항북부소방서에 근무하는 이화연 소방장이 포항의 한 해수욕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60대 남성을 구했다고 밝혔다.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시민 A씨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가던 중 해수욕장 이용객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당시 환자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다. 이 때 주말을 맞아 바닷가에 놀러 온 이화연 소방장이 이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호흡과 맥박이 회복시켰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경 울릉 서면 태하리 한 마을 입구에서는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고 버스기사와 승객이 진화를 시도 하던 중 때마침 지나가던 울릉119안전센터 비번 직원 3명(소방장 전희장, 소방교 유용근ㆍ이상준)이 현장에서 함께 진화했다. 또 교통사고 충격으로 부상을 입은 승용차 운전자가 차량 문이 열리지 않아 나오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운전자를 탈출시켰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소방 정신과 사명감을 보여준 직원들에게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도민과 피서객들께서는 물놀이 등 다양한 야외 활동 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미리 확인하고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8월 16일까지 쿠팡·위메프·G마켓 등 12개 판매채널을 통해 80여개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경북 e누리 특별 할인행사’를 펼친다.▲ 경북 e누리 특별 할인행사 이번 할인행사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도내 관광지에서‘잠시 쉼’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경북 e누리는 도와 시군이 함께 지역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편하고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주요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모바일티켓 하나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테마별로는 경북만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정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김천치유의숲, 국립칠곡숲체원, 울진 금강송에코리움·덕구온천 등 웰니스(치유)상품이 있다.다음은 문경 관광사격장, 칠곡보사계절썰매장, 상주보 수상레저(수상스키, 플라이보드 등), 청도 군파크루지, 울진 해양레포츠센터, 포항 요트데이·서프홀릭·잭서프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줄 해양레저 및 액티비티 상품이 있다.또 안동 봉정사·하회마을·도산서원·죽헌고택, 영주 부석사·소수서원, 경주 동궁과월지·포석정·대릉원 등 지역의 세계문화유산 체험 상품이다.이를 통해 선조들이 걸어온 길을 천천히 걸으며 삶의 지혜를 배우고 마음의 쉼표를 찍어볼 수 있다.이외에도 안동 문보트·주토피움, 문경 오미나라·에코랄라, 청도 프로방스·홍차리에, 예천 삼강나루캠핑장 등 다양한 여행수요에 대응한 관광 상품도 마련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경북은 전통과 자연, 산과 바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charm)한(韓) 관광명소가 많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아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경북 e누리는 쿠팡·위메프·G마켓 등 판매채널에서 ‘경북 e누리’검색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매월 상품 구매 후 여행을 마치고 SNS에 인증후기를 작성한 관광객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온실 운영 방법과 오이 수경재배 기술을 담은 책자를 발간해 농촌진흥청과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등에 배포한다.▲ 오이 스마트온실 운영 재배 매뉴얼(사진=경북도)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오이 스마트온실 운영 재배 매뉴얼로 온실과 환경제어?센서 사용법, 작물생리, 수경재배 기술 등 스마트운영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다.최근 농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Smart Farm)이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농업 전?후방 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또 스마트팜은 계절노동을 상시노동으로 전환할 수 있어 농업의 기업화를 촉진할 수 있으며 줄어드는 농가인구와 고령화로 침체된 농업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개발된 스마트팜 기술은 자동화된 시설의 제어 기술과 더불어 기본적인 작물 재배를 이해하고 있어야 운영이 가능하다. 오이는 농산물 중 소득이 매우 높은 작목으로 그중 백다다기 품종은 10월경에 심어 다음해 6월까지 수확하는 촉성재배형으로 겨울철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도내는 상주시가 대표 주산지로 꼽힌다.이번 책자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 개발 사업 중‘고생산성 온실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 기술 개발’과제 수행의 결과로 발간됐다.한편, 농업기술원은 오이 작목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연중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최적의 환경제어 패키지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과 같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현장에서 적극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저서들을 지속해서 발간해 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지적재조사 현안사항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역량 강화 회의(사진=경북도) 이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방향과 최신 정책정보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시?군 공무원과 책임수행기관(LX 대구경북본부) 등 70여명이 함께 했다.이날 현재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사업과정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현안 토론을 통해 사업 활성화 및 내실화 방안을 강구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 사업관리 및 2023년 국비확보 방안 ▷책임수행기관과 민간대행자간 상생발전을 위한 품셈조사 ▷개별 불부합지 전수조사방안 ▷세계측지계변환 사례 공유 및 토의 등이다.한편, 도는 지적재조사사업에 국비 600억원을 확보해 203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377개 지구에 181억원을 투입해 233개 지구를 마무리하고 144개 지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주민 간 경계 분쟁과 측량?소송비용 등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서보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이 사업은 지적공부상 위치와 경계?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제표준의 디지털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도민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2일간 여름 성수기를 맞아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휴관일 없이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 민물고기생태체험관(사진=경북도) 체험관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다가 올해 3월부터 일상 회복과 함께 정상 운영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체험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왔다가 되돌아가는 불편함이 없도록 휴관일 없이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또 관람객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체험관 내 전시물 보강과 시설 및 수조를 보수했다. 에어배드 물고기멍, 바닥분수 운영, 숨은 오색딱다구리 찾기 야외 벽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또 ▷민물고기 관련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무작위 추첨을 통한 정답자 10명 ▷매일 선착순으로 어린이 50명 ▷100번째, 1000번째, 10000번째 손님 등 체험관을 방문한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과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올해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울진 스탬프 투어 샤니코스에 체험관이 포함됐다. 이로써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이현세만화거리 등 관광 명소와 연계해 산불로 침체된 지역 관광 경기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람객이 체험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람객에게 보다 더 좋은 즐거움과 만족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218(+1,150)811,81811,550(+1,056)798,824(+1,162)1,444(-) * 국내 2,203, 국외 15 * 치명률(7. 18. 0시 기준) - 경북 0.18%(1,444명), 전국 0.13%(24,753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 포항 ?1(22.7.16.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143010확진자624401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7.12.(화)7.13.(수)7.14.(목)7.15.(금)7.16.(토)7.17.(일)7.18.(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7,2985,2303,3753,3763,9092,6032,23928,0304,004확진자1,650(24)1,571(16)1,618(22)1,622(19)1,683(20)1,068(19)2,218(15)11,430(135)1,632.9(19.3)(단위 : 명, %)구 분7.12.7.13.7.14.7.15.7.16.7.17.7.1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6261,5551,5961,6031,6631,0492,20311,2951613.6연령별60세↑확진자수(%)338(20.8)310(19.9)357(22.4)353(22.0)373(22.4)210(20.0)382(17.3)2,323(20.6)331.918세↓확진자수(%)403(24.8)372(23.9)367(23.0)418(26.1)389(23.4)274(26.1)558(25.3)2,781(24.6)397.3외 국 인24(1.5)18(1.2)18(1.1)17(1.1)17(1.0)9(0.9)11(0.5)114(1.0)16.3 □ 시·군별 발생(국내 810,167, 해외유입 1,65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11,818명 (+2,218)172,872(+550)(+2)72,478(+144)41,315(+108)49,956(+182)142,545(+363)(+3)33,471(+42)(+1)28,353(+50)24,839(+81)(+2)20,859(+105)92,759(+223)(+5)5,232(+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339(+30)(+1)6,641(+17)3,484(+9)(+1)9,592(+10)10,254(+11)7,102(+10)9,424(+34)30,744(+78)17,355(+95)6,515(+31)13,226(+25)1,463(-)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을 벗어나 신도시를 여행하며 나만의 행복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도청 신도시기행‘여행을 떠나요’행사를 실시한다.▲ 경북형 듀얼라이프 연계 신도시체험 홍보포스터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경북도청 신도시 기행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트렌드에 맞춰 신도시 정주환경과 발전상황을 홍보하고 인구유입에 중점을 두며 세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체류형 관광을 통해 신도청 일대가 듀얼라이프 거점으로서 매력적인 장소임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북형 듀얼라이프* 연계 신도시체험 사업이다. *듀얼라이프 : 본인 또는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기 위해 도시지역과 지방에 2개의 거점을 보유하고 중장기·정기·반복적 관계를 맺고 순환하며 거주(체류)하는 생활양식 경북 외 지역 거주자로서 2박 3일 ~ 6박 7일(여행일정 중 하루는 신도시 관광)* 동안 여행계획을 참가자 본인이 준비해 1일 2건 이상 여행 후기 포스팅을 해야 한다. *(2박3일)예천1박+안동1박(첫째날 신도시 방문)/(6박7일)예천4박+안동2박(둘째날 신도시 방문)여행 종료 후 10일 내 홍보결과와 카드(현금)영수증을 제출하면 숙박비*(1박 5만원/최대 6박 30만원)와 체험비(5~15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숙박시설은 참가자 자율(관광호텔, 한옥체험, 관광펜션, 농촌민박 등 업종제한 없음)다음은 영상 및 유튜브 중심으로 재편되는 도정홍보 트렌드에 맞춰 신도청 언택트 기행 유튜브 영상 제작을 시행한다. 도청신도시의 뛰어난 정주환경과 인프라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아 7월에서 10월까지 영상을 제작하고, 11월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를 통해 송출해 홍보할 예정이다. 끝으로, 유형별 단체관광으로 지역축제와 연계한 테마별 기행*을 진행해 다양한 여행 수요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신도시 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테마별 기행 : 힐링명소, 탈춤축제, 가을문학, 신·구건축기행, 과거현재미래투어이번 신도시 기행은 경북형 듀얼라이프 연계 신도시 체험을 먼저 시작한다.참가신청은 해당 홈페이지(www.gbcitytour.com 개별여행)에서 할 수 있다.신도청 언택트 기행 유튜브 영상제작과 테마별 기행에 대한 일정은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한편, 안동 풍천면과 예천 호명면 일원에 사업비 2조1586억원을 투입해 1만966㎢(332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도청이전신도시 사업은 2027년까지 인구 10만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1단계는 완료됐으며, 현재 2단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정률은 60%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신도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간다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신도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며, 신도시에서 나만의 행복한 여행을 계획하여 멋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도내 5대 민속마을*에 대해 광역소방특별조사단**을 민속마을별로 8명을 투입해 현장조사를 펼쳤다. *하회마을, 양동마을, 한개마을, 무섬마을, 괴시마을 **광역소방특별조사단 : 소방 2, 건축방재 1, 소방방재 1, 전기 1, 가스 1, 건축사 1, 문화재 1 ▲ 도내 민속마을 소방 특별 조사(사진=경북도) 조사결과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기 충전압력 미달, 내용연수 경과 등 관리 미흡과 대부분의 소화기를 보관함 없이 옥외에 비치ㆍ관리하고 있어 미관훼손 및 기능적 불량사항도 다수 발견됐다. 건축방재 분야에서는 목조 및 초가 건물이 밀집된 형태로 건축물 간 이격거리 부족으로 소방차량 통행 및 현장활동이 곤란한 구역도 있었다.특히, 아궁이 및 화목보일러 사용가구가 많았고 아궁이·연통 관리 불량 및 불씨 비산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사과정에서 지적된 현지시정 사항은 똑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계인 교육ㆍ지도 실시했으며, 개선권고 사항 70건은 추가 현장 확인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광역소방특별조사단 전문위원 권용수 교수는 중요문화재에는 문화재 안전경비 인력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으나,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대상 위주로 안전관리 집중 현상이 있다고 보았다.전문위원 이지희 교수는 하회마을을 제외한 양동마을 등 4개 민속마을의 가장 큰 화재위험성은 산불이며, 화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산림과의 이격 거리를 넓히고 주변 산림을 내화수종으로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한편, 경북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민속마을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다.민속마을은 상시 거주하는 주민과 문화재가 공존한다는 점에서 문화유산 보호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경북도 소방본부 과계자는 “민속마을의 화재 예방을 위해 분야별 위해 요소를 제거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과제에 대해 유관기관과 공유하며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귀어인과 신규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어업창업을 돕기 위해 귀어학교 1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귀어학교(사진=경북도) 모집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이며, 어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안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경북 귀어학교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선정돼 올해 첫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는 귀어인 및 귀어희망자 등에게 안정적인 어촌정착과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기술 및 지식을 전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귀어학교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 경북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자 또는 귀어한 자, 어업인 중 교육을 희망하는 자가 대상이다.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도내 거주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어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4주간 경북 귀어학교(포항 남구 구룡포읍 일원)에서 숙식하며 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에게는 귀어정책 및 어업인 지원사업 안내, 어업과 관련된 기본이론 교육과 어촌방문을 통한 현장실습, 수산물 가공?유통 및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권기수 경북도 어업기술센터소장은 “귀어학교를 통해 젊은 귀어인의 안정적 어촌 정착을 유도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며“경북 귀어학교에서는 어촌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귀어 진입 문턱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민선8기 경북 발전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무한상상! New경북!’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무한상상 포스터 이번 공모는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과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일자리?경제, 과학?산업, 보건?복지, 전통?문화?예술, 도정혁신 등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시행중이거나 단순 불만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 단순 민원성 제안은 제외된다.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공모제안 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도민행복제안, 우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부상이 지급된다.금상 최대 800만원, 은상 최대 500만원, 동상 최대 300만원 등 총 14건으로, 채택된 제안은 도정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민선8기를 맞아 지방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경북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정에 반영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많이 제안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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