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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6일 도청 화랑실에서 2022년 우수농산물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7개소와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 1개소를 선정했다.▲ 경북우수농산물 선정 심의회(사진=경북도) 경북 지정 우수농산물은 지역에서 생산?가공하고 표준규격 등급이 상품(上品)이상으로, 잔류농약 또는 대장균 기준을 준수해 도지사가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이다.연간 5억원 이상 매출규모, 일정 수준의 품질기준과 안전성이 검증된 업체에 대해 상표사용을 허가하고 있다.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경주멜론연합회(멜론), 엄청난농원(토마토),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홍삼가공품), 상주한시곶감(곶감), 청송농협청결고추가공공장(고춧가루), 경성표고버섯농장(표고버섯), 농부창고영농조합법인(참·들기름, 생강청) 등 7개소이다.또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경주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쌀)이 선정됐다.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생산 환경, 상품 품위, 유통 차별화, 홍보 분야 등 현장심사 결과 기준 점수 이상인 8개소가 심의회에 상정됐다.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최종 8개소가 선정됐다.선정 후에는 3년 마다 안전성검사와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에게 지정서를 재발급, 상표사용자에 대한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선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에게는 포장재, 입간판 설치비 등 3년간 2000만원/연,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친환경인증비 등 2억원이 지원된다.우수농산물로 선정된 업체는 경북 우수농산물 인증상표를 입간판 및 포장재에 사용 할 수 있으며, 도에서 발간하는 우수농산물 구매가이드에 수록돼 국내외로 홍보된다. 또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해 경상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사이소’에서 우수농산물 인증상품 특별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할인행사도 지원하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인 로컬푸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경북 우수농산물 이라면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 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와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일 오후 도청에서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는 메쉬코리아와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기업 본사이전 및 신사업 투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MESH KOREA 업무협약(사진=경북도) 메쉬코리아는 기업 본사를 서울 강남구에서 경북으로 이전하고, 김천에 위치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내에 6.6만㎡(2만여평)부지에 1000억원을 투자해 신사업 및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협약사항(사업계획)은 ▷2022년까지 본사 이전 TFT 발족 및 주소 이전 ▷데이터기반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친환경 모빌리티 배터리 충전 플랫폼 산업화 ▷경북 IT인재 육성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인재 채용 우대 ▷(가칭) 부릉아카데미 설립 및 운영 등이다.메쉬코리아는 물류업계 선두기업으로 현재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도심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온라인 시장에 취약한 중소상공인,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e-커머스 플랫폼 기반 주문·보관·포장·배송·재고관리·CS 등 물류 전 과정에 대한 지원 서비스또 실시간배송, 새벽배송, 전담배송, 풀필먼트 등에 데이터와 IT기술을 접목시켜 전국에 디지털 물류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식자재 유통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물류분야 선도 기업이다. 도는 김천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 물류로의 대전환을 통해 물류 산업 전진기지로 탈바꿈해 나가고 있다.쿠팡, 피엘지, 이삼사 등 11개 기업이 입주해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며, 2030년까지 60개 기업 입주와 63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관련 항공 산업과 물류단지 조성, 관련기업 유치를 통해 투자유치 100조원 목표 달성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유정범 메쉬코리아 총괄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메쉬코리아가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혁신하기 위해 추진해온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물류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간산업으로 성장시키고, 경북과 동반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경북에 투자하는 것은 관련 산업을 선점하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메쉬코리아와 경북이 함께 성장해 대한민국 물류산업이 미래와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의 투자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도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있다.특히, 도내 유치 기업이 글로벌 기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클라우드 기반 도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업무시스템 도입 방향을 확정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한‘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컨설팅’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도입(사진=경북도) 이번 컨설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사업으로 지원해 2020년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서비스(SaaS)를 경북도 산하기관의 특성에 최적화해 도입하기 위한 과업범위와 예산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컨설팅을 시작한 지난 4월 도 산하 공공기관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28개 기관 중 전국시스템 이용 등 현황 상 참여하기 어려운 7개 기관을 제외한 21개 기관에 통합업무시스템을 우선 도입하고 향후 전 기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이 도입되면 예산·회계와 연동되는 급여·복무·전자결재 기능이 통일돼 기관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또 기관 업무상황을 실시간 공유 및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돼 도정 협업 기능도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도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22~25년)과 관련해 통합업무시스템을 보안 인증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도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실시간 기능개선 및 통합관제가 가능해져 개별기관의 유지관리 비용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또 원격업무 등을 통해 경북 각 지역에 산재한 기관이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협업과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약 5개월 간 클라우드 도입 및 업무연동, 자료이관을 거쳐 올해 12월에는 시스템 검증 및 사용자 교육훈련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통합업무시스템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처럼 도가 예산·회계 및 전자결재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일괄 도입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타 기관의 수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통합업무시스템 도입은 민선 8기 연구중심 혁신도정 시즌 2를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일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운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상주감연구소)은 올여름 장기간 고온이 지속되다 8월경 갑자기 기온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기상청 장기 전망에 따라 감나무 둥근무늬낙엽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둥근무늬낙엽병(사진=경북도) 둥근무늬낙엽병 발병은 감 재배지 어느 곳이든 발생하는 병으로 해마다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피해를 입은 나무는 조기에 잎이 떨어지고 과실이 낙과되거나 연화되며, 낙과되지 않더라도 과실 비대가 불량하고 당도가 떨어진다. 만성형 둥근무늬낙엽병은 9월 중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병반부 안쪽이 적갈색, 주위는 검은색 띠가 나타나는 데 오래되면 녹색의 띠로 변하고 주위는 서서히 붉은색으로 번지면서 잎이 떨어진다. 급성형일 경우는 8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부정형의 갈색 반점이 잎에 발생함과 동시에 낙엽이 되고 낙과된다. 전형적인 둥근무늬낙엽병 보다 빨리 진행돼 푸른 상태로 낙엽이 되므로 약해로 혼돈하기 쉽다. 특히 여름철 고온이 끝난 후 단기간(1~2일)에 기온이 갑자기 낮아질 경우(3~5℃) 발병이 심하며 전년도에는 발병 후 잎이 붉게 변하기 전에 일시에 낙엽 및 낙과가 이뤄져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었다.둥근무늬낙엽병이 발병됐다면 무엇보다도 과원 관리가 중요하며 조기낙과와 낙엽으로 세력이 약화된 상태이므로 밑거름 시비에 질소질 비료를 늘이고 시비량을 늘려 수세를 안정화시켜야 한다.신용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둥근무늬낙엽병은 초기 발생이 작황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적기 방제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 해수욕장 토양 오염조사(사진=경북도) 해수욕장 백사장에 대한 검사는 이용객의 건강보호를 위해‘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지역 동해안 4개 시군 23개 지정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 전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성분인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 크롬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지정해수욕장 23곳의 백사장 모래는 모두 환경기준을‘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카드뮴, 6가크롬, 수은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기준 200 mg/kg)은 평균 10.5 mg/kg, 비소(기준 25㎎/㎏)는 평균 7.62 mg/kg 정도로 미량 검출됐다.이는 일반 토양 중 함유 가능한 자연환경의 농도로 지역 동해안 해수욕장 백사장이 과학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경북의 해수욕장은 이달 9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을 포함한 6개 해수욕장을 선두로 경주·영덕·울진지역 17개 해수욕장은 1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지역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건강보호 및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에 대한 검사결과를 해당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모니터링으로 청정 해수욕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경상북도는 7일부터 8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2022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경북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019년 건강마을 5주년 성과 기념대회(사진=경북도) 워크숍에는 건강마을 조성사업 도 협의체 위원 및 건강마을 주민, 시군 보건소 공무원,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교수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서 코로나19로 그간 중단됐던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시작에 앞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매뉴얼 설명과 건강마을 예산편성 특강, 우수사례 소개 등이 진행됐다.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그간 협의체는 건강마을 운영방안과 마을건강위원회 역할에 대한 논의 및 마을별 맞춤형 건강사업 사례 공유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매년 2회 이상 주민과 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하지만, 코로나19로 2020년부터는 대면회의가 어려워 제대로 소통할 기회가 없었다.안진국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마을건강지기 역할, 건강지기 교육 확대, 코로나 시대 건강마을 운영방안 등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제안으로 회의 내내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이어진 연차별 간담회에서는 연차가 동일한 마을단위로 분임토의가 이뤄졌으며, 마을별 사례 공유 등 건강마을 주민 간 상황을 이야기하고 경험을 자유롭게 소통하며 함께 고민을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부터 시작된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현재 22개 시군 31개 읍?면?동이 참여하고 있다.올해 9년째이나 코로나19로 2년간(20~21년)의 사업이 사실상 중단돼 사업기간에서 제외되면서 마을별 연차조정을 통해 최초 시작한 마을을 7년차로 하고 2020년부터 시작한 마을을 1년차 마을로 조정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코로나19 이전으로 다시 꽃 피우기 위하여 31개 건강마을을 대표하는 협의체 위원 및 주민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경북도는 모두가 살고 싶은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일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강성조 행정부지사, 배용수 구미부시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및 도내 기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탄소중립 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금오공과대 산학협력단(사진=경북도) 경북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 및 녹색성장 추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지난달 14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됐다.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지방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 및 시군지원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및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 분석?지원 ▷기업의 탄소중립 컨설팅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경북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지역 온실가스 배출특성*에 맞는 정책수립 및 시행이 필요한데, 이번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지원과 지역 기업의 저탄소 경영 및 탄소중립 컨설팅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대한환경공학회, 시군 탄소중립 담당자 및 기업체 환경기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탄소중립 기술혁신 산학연 포럼’도 개최했다.연구기관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도내 온실가스 배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업부문에 대한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후변화의 위기는 언제, 어느 때,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모른다.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2050 탄소중립은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며 “이번 센터와 함께 경북의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798(-144)796,2864,286(+324)790,583(+472)1,417(+2)* 국내 782, 국외 16 * 치명률(7. 6. 0시 기준) - 경북 0.18%(1,415명), 전국 0.13%(24,583명)*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 영천 -1(7.5. 0시 기준)□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10029확진자91002434□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30.(목)7.1.(금)7.2.(토)7.3.(일)7.4.(월)7.5.(화)7.6.(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2,4682,2611,9531,4949267,8494,22421,1753,025확진자464(11)503(13)537(16)313(14)656(14)942(17)798(16)4,213(101)601.9(14.4)(단위 : 명, %)구 분6.30.7.1.7.2.7.3.7.4.7.5.7.6.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534905212996429257824,112587.4연령별60세↑확진자수(%)83(18.3)81(16.5)85(16.3)48(16.1)102(15.9)149(16.1)136(17.4)684(16.6)97.718세↓확진자수(%)75(16.6)94(19.2)95(18.2)76(25.4)133(20.7)191(20.6)176(22.5)840(20.4)120.0외 국 인13(2.9)6(1.2)1(0.2)6(2.0)5(0.8)20(2.2)26(3.3)77(1.9)11.0 □ 시·군별 발생(국내 794,844, 해외유입 1,44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96,286명 (+798)169,940(+122)(+4)70,763(+104)(+3)40,738(+33)49,038(+69)(+1)139,430(+182)(+2)32,869(+24)(+1)27,889(+24)(+1)24,257(+24)20,205(+15)91,216(+58)(+2)5,14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113(+9)(+1)6,555(+3)3,384(+7)9,517(+4)10,138(+4)7,019(+4)(+1)9,160(+17)30,212(+31)16,877(+29)6,422(+1)12,951(+13)1,452(-)
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단일 투자프로젝트 사상 최고액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원대한 목표를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LG이노텍 MOU(사진=경북도) 경북도와 구미시는 6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이희범 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조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LG이노텍은 최근 LG전자로부터 인수한 12만5557㎡(38,000평) 크기의 구미A3공장 부지에서 카메라모듈과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를 생산할 계획으로 1000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되는 메가톤급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LG이노텍(주) (‘21년) : 매출액 14조 9,456억원, 영업이익 1조 2,642억원카메라모듈은 LG이노텍의 현재를 상징하는 사업으로 2011년 이후 20%대의 점유율로 카메라모듈 글로벌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앞으로의 전망도 낙관적이다. 현재 주력인 스마트폰을 넘어 자율주행차량 상용화로 차량용 카메라모듈 수요도 급증세에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아우르는 확장현실(XR) 플랫폼 등으로 적용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시장조사기관 욜디벨롭먼트는 전체 카메라모듈 시장은 25년 600억달러(7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는 반도체 성능 차별화의 핵심으로 반도체 기판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어 LG이노텍의 미래가 될 수 있다.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 전자제품 내부에서 볼 수 있는 반도체 기판의 일종. FC는 기판과 반도체를 연결하는 방식을 말하며, BGA는 원형 범프로 반도체와 기판을 고정한다는 의미. 여러 종류의 기판 중에서도 고성능 대면적 서버용 중앙처리장치, 그래픽처리장치에 많이 사용.FC-BGA는 안정성 확보 및 빠른 전송속도 등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현재 세계 10여개 업체만 생산할 수 있다.통신용 반도체 기판시장에서 서계 1위를 달리고 있는 LG이노텍은 세계 최고수준의 반도체 기판 사업 역량을 활용해 제조공정이 유사한 FC-BGA시장*에서도 세계시장을 석권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이번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 * 일본 이비덴?신코덴키, 대만 유니마이크론이 세계시장 점유율 1~3위, 국내 삼성전기 1위역시 시장 전망도 밝다. 지난해 반도체 패키지 기판 시장은 122억달러(14.5조원)로 전년 대비 19% 성장했으며, FC-BGA는 이 중 47%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업계는 FC-BGA 수요가 2025년까지 연평균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원 목표의 첫 결실은 맺은 경북도는 삼성, SK, LG 등 국내 10대 그룹들의 1100조원 투자계획 발표에 대응해 발 빠르게 지난달 34명의 기업전문가 중심으로 꾸려진 투자유치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획기적인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진 바 있다. 경상북도가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역시 대기업 투자유치이다. 대기업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는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신산업에 대한 경북의 강점을 집중 부각시켜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며, 유치한 앵커기업과 협력관계인 강소 벤더기업까지 포함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면 지역경제에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기업들이 대형 투자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는 산업단지 부지를 원형지 수준에서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해 기업 자체적으로 입맛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업의 투자의지가 확실한 경우 해당 부지부터 우선 시공하는 수요자 맞춤 분양까지 구상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부품기업으로 40여 년 간 구미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LG이노텍과 함께 경북의 밝은 내일을 준비하겠다”며, “전국 최고수준의 투자 인센티브와 2028년 완공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경북의 강점으로 내세워 투자세일즈에 적극 나서 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원 목표가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상북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은 6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경북 속의 한글을 새로운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제2차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 제2차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는 이상규 위원장,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배성길 한국국학진흥원 부원장 등 한글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안건 중에는 한글 AI 본당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가 있었다. 한글 AI 본당 기본구상 연구용역으로 경북이 한글의 본고장으로써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한글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세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또 도내 한글 AI 본당 설립 타당성 및 구체적인 운영계획, 단계적 추진방안을 수립하는 과업에 대해 지금까지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점검도 이뤄졌다.한글 AI 본당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계획에 담아 8월 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2023년 국비건의 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는 한글기반 AI 개발을 통해 언어분야 4차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한편, 도는 옛한글 OCR 데이터구축 사업(국비 17억원), 메타버스 가상서원 구축을 위한 딥러닝 기반 전통기록물 해독사업(국비 88억원)등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이 외에도 천명희 안동대학교 교수(옛한글 OCR 데이터 현황)와 유준혁 대구대학교 교수(인문학적 상상력과 인공지능이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콘텐츠 혁명)의 한글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글을 기반으로 4차 산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 메타버스, AI 중심 미래 먹거리를 발굴 해 나갈 계획이다”며, “도는 앞으로도 한글 민간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위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실천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경북 디지털신원인증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을 비롯해 유관 부서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마이데이터 플랫폼 및 앱 개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도민증 발급 ▷비대면 보조금 신청 및 지급 체계 구축 ▷대민 시범 행정서비스 구축 등이다.경북도는 1단계 인프라 구축, 2단계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 3단계 생태계 확장 등 단계별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올해는 1단계 인프라(앱 개발)를 구축해 공공시설, 관광지 등 출입 시 신원인증·할인에 활용하고 농어업인 수당 등 시범 행정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앱을 통한 ‘모바일 도민증’발급으로 신원인증의 간편화와 개인데이터 저장소(PDS) 기술 기반으로 개인정보 저장 관리의 안정성 및 편리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모바일 도민증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신원인증(DID)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전자 신원증명 기술이다. 경북도는 DID*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민에게 보다 빠르고 쉽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국비 확보를 통한 사업 확장 및 고도화된 행정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분산신원확인(DID)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구축한 전자신분증 시스템. 필요할 때 블록체인 지갑에서 DID를 제출해 신원을 증명하는 방식.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차세대 신원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도는 디지털 전환 행정서비스 제공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부터 1박 2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회장 김미점) 회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여성농업인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리더십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새로운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농촌의 변화를 주도할 리더로서 성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령화, 인구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서 중요성이 증대되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촌융복합사업과 경영관리, 여성농업인 리더로서의 역할, 6차 산업 우수사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를 주최한 김미점 한여농 도연합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지속적인 일손 부족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 현장에서 꿋꿋이 자리를 지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농업의 주체, 리더로서 앞장서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한여농 도연합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늘 앞장 서 왔다”며 “농업의 첨단산업화와 농촌공간의 재창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는 여성농업인 대회, 쌀 소비촉진 캠페인, 여성농업인 워크숍 추진 등 여성농업인의 농촌사회 역할 확대에 따른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상주시와 함께 6일 상주문화회관에서 2022년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인구의 날 기념행사(사진=경북도)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이삼범 경북저출산극복사회연대회의 의장,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세계 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2011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해 2012년부터 기념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상주 조이플콰이어합창단의 합창공연과 이창선무용단의 K-POP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UCC·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작 시상, 기념사, 문화공연(마술쇼)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경북도 인구정책에 기여한 8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 출산장려 UCC?사진?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영상으로 선보였다. 이후 특별히 마련된 문화공연에서는 인기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출산장려 및 인식개선 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마술쇼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민선7기 농촌살리기의 대표모델인 이웃사촌마을 2개소를 추가 조성하고, 향후 10년간 연간 1조원이 투입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며“통합신공항을 빠르게 제대로 건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도 앞서 준비해 경북이 주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열어 기업이 성장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는 고착화되는 인구감소, 저출생 등 인구문제에 대한 범도민 인식개선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이달 11일까지‘인구주간’을 운영한다.이 기간에는 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릴레이 인구교육, 결혼·출산 장려를 내용으로 하는 인구정책 창작극 공연,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경상북도는 6일 포항에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중기부 차관 포항 방문(사진=경북도)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올해 실시한 규제자유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3년 연속(19~21년) 우수 특구에 선정되면서 참여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추진성과 등을 점검하고자 열렸다. * 1~4차 지정 규제자유특구(24개)에 대한 ‘21년 운영성과 / (확정) ‘22.7월 특구위원회 의결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19년 7월 지정돼 포항의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영일만산업단지에서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실증을 통해 상용화,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먼저, 사용 후 배터리 국가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전진기지로 역할을 수행 중인 경북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방문했다. 도는 ‘경북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발자취와 미래’ 발표를 통해 배터리특구의 성과와 경북 이차전지 산업벨트 구축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간담회에서는 특구 운영의 현장 애로사항과 향후 제도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의 사용 후 배터리 보관동과 신뢰성·안전성 평가 시설을 점검했다. 조주현 차관은“경북의 배터리 특구는 규제자유특구 제도안착에 가장 크게 기여한 특구”라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이뤄낸 특구성과를 기반으로 산업화 확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일정으로 배터리특구의 앵커기업인 에코프로**를 방문해 기업관계자들로부터 회사소개, 이차전지 신산업 현황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배터리특구 재활용사업 주관기업으로, 국내 최초 폐배터리 리사이클링부터 양극소재 제조까지 생산 공정의 집적화를 통해 Value chain 수직 계열화에 성공한 국내 양극재 생산 1위 기업 이어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 31만㎡에 25년까지 2조 2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로 조성하고 있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를 둘러봤다.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는“기업입장에서 규제는 사업화를 위한 가장 큰 걸림돌인데, 특구를 통해 규제혁신 과정을 지켜보면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 지역성장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중기부, 지자체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주현 차관은“배터리 특구의 성공은 법령미비라는 불확실성을 함께 이겨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관계 부처에 잘 전달하고, 향후 특구제도 운영에도 적극 반영·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며, “도는 앞으로도 신기술·신산업 분야 성장거점을 확산시켜나감으로써,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이사장 김성수)는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정기이사회(사진=경북도) 이날 이사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대신해 강성조 행정부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해비타트는“그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해비타트 운동에 경북도가 적극 동참해 꿈과 희망을 주는데 크게 기여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한국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됐다.한국에는 1992년 해비타트 한국운동본부 발족을 시작으로 서울지회 등 11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1994년을 시작으로 2.4만여 세대에게 보금자리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도는 한국해비타트 본부 및 경북지회와 연계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2년간 15개 시군 25가구를 지원했고 올해도 10가구를 추가로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청년들을 위해 희망의 이동식 청년주택을 공모선정을 통해 영덕에 10채를 지원했고, 올해도 10채를 추가로 공모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는 앞으로도 한국 해비타트와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도민을 위해 안락한 집을 지어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사업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여름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폭염시간대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자 현장처치(사진=경북도)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첫 폭염경보 시기가 지난해 보다 20일 가량 앞당겨졌고 ‘라니냐’의 영향으로 뜨거운 공기가 뚜껑 형태로 지면을 감싸는 ‘열돔 현상’이 발생해 예년보다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경북소방본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여름철 폭염 관련 출동건수는 총 311건이며, 이송 인원은 305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올해는 지금까지 48건 출동으로 48명의 온열환자를 이송했으며, 열탈진이 28명(58%)로 절반이 넘어 가장 많았고, 열실신 8명(17%), 열경련 7명(15%), 열사병 5명(10%) 순으로 나타났다.시간대별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31명 발생해 전체 환자의 65%를 차지했다.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어린이는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준수해야 된다. - 준수사항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외출 자제 ▷탈수 방지 위해 물 자주 섭취 ▷ 현기증, 메스꺼움 등이 있을 때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 ▷읍?면?동사무소, 복지관 및 경로당과 같은 ‘무더위 쉼터’이용 ▷냉방기 등으로 적정 체온 유지, 외출 시 양산 쓰기 ▷고열, 두통, 빠른 맥박과 호흡, 축축하거나 건조한 피부, 피로감과 근육경련이 있다면 119 신고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관련 응급의료 상담과 응급처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올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정한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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