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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일 농업기술원에서 배병길 총괄건축가, 신용습 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이전 건립 건축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신축 설계 당선작(사진=경북도) 이번 착수보고회는 21년 11월부터 22년 3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dA 건축사사무소의 ‘Beyond Horizon’작품을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초기 작업이다.외부 공간 및 내부 공간계획의 구체화를 통한 건축물의 빌드 업 단계로서설계기술자들의 계획에 대해 수요기관인 농업기술원의 의견을 듣고 향후 구체화 과정을 거쳐 올 11월 경 중간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dA 건축사사무소 작품 Beyond Horizon은 “기존자연의 회복, 채움과 비움의 미학, 소통과 교류의 융?복합 차세대 연구단지”라는 주제로 주변자연의 회복을 통한 단지계획과 시험포장과의 유기적인 결합, 전통 서원의 수평지붕과 중정마당 및 차경을 건축물에 담았으며 미래의 융합과 소통, 첨단과 지속가능한 연구와 창의의 복합공간으로 제시해 내었다.도는 23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하고, 5월부터 건축 공사를 추진해 26년 하반기 상주 사벌국면 삼덕리?화달리 일원에 부지면적 69만6,461㎡, 연면적 4만462㎡ 규모로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또 농업기술원 이전 시험연구포장 조성사업 분야는 지난달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잔여부지 보상 및 문화재 표본 및 시굴조사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시험연구포장 조성 공사를 착수해 26년 하반기 건축공사와 함께 마무리할 방침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수요기관인 농업기술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건축물의 구체화 과정에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며 “도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들의 고견을 작품에 녹여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농업연구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942(+285)795,4893,963(+397)790,111(+544)1,415(+1) * 국내 925, 국외 17 * 치명률(7. 5. 0시 기준) - 경북 0.18%(1,414명), 전국 0.13%(24,57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020310확진자19020133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29.(수)6.30.(목)7.1.(금)7.2.(토)7.3.(일)7.4.(월)7.5.(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4,0392,4682,2611,9531,4949267,84920,9902,999확진자501(9)464(11)503(13)537(16)313(14)657(14)942(17)3,917(94)559.6(13.4)(단위 : 명, %)구 분6.29.6.30.7.1.7.2.7.3.7.4.7.5.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924534905212996439253,825546.1연령별60세↑확진자수(%)72(14.6)83(18.3)81(16.5)85(16.3)48(16.1)102(15.9)149(16.1)620(16.2)88.618세↓확진자수(%)93(18.9)75(16.6)94(19.2)95(18.2)76(25.4)133(20.7)191(20.6)757(19.8)108.1외 국 인7(1.4)13(2.9)6(1.2)1(0.2)6(2.0)5(0.8)20(2.2)58(1.5)8.3 □ 시·군별 발생(국내 794,063, 해외유입 1,42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95,489명 (+942)169,814(+161)(+6)70,656(+135)(+2)40,705(+35)48,968(+69)139,246(+196)(+2)32,844(+42)27,865(+26)24,233(+25)(+1)20,190(+17)91,156(+82)(+5)5,136(+3)(+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103(+5)6,552(+8)3,377(+8)9,513(+4)10,134(+2)7,014(+2)9,143(+21)30,181(+26)16,848(+36)6,421(+7)12,938(+13)1,452(+2)
경상북도는 5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등 7개 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창업보육센터 시상식(사진=경북도) 도내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와 센터별 특화전략,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창업 우수사례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외부 전문심사위원의 평가?심사를 통해 7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대구한의대), 우수(안동대, 금오공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도립대, 대구대, 경일대)최우수상에 선정된 대구한의대에는 도지사 상패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대구한의대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고, 바이오뷰티(식품, 화장품), 헬스케어(의료보건), 리빙케어(안전,복지,건강) 3대 특성화 분야를 지역산업과 연계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사업화 지원 158건, 매출액 80억원, 신규창업 37명, 고용창출 94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에는 안동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도립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선정됐다.이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안동대는 북부권 창업거점센터로서 역할을 훌륭히 해왔으며, 창업기업 매출액이 82억원(전년대비 108% 증가), 고용은 89명으로(전년대비 18%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또 금오공대는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S등급을 획득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으로 기업이 어려워하는 시제품 설계 및 제작지원으로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했다.경북도립대는 지역과 연계한 6차 산업 창업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하고, 전체 입주기업 9개사 중 7개사 자금유치(78%, 3억8천 조달)를 통해 입주기업 생존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대는 지역 최대 규모의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 창업중심대학과 교육부 LINC 3.0사업에 선정되면서 창업 기업을 위한 지원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갖췄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제조업 창업기업 입주원칙으로 연구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R&D 성과가 우수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 등 기업복지에 힘써 왔다.경일대는 미래 먹거리 4차 산업 기반 기술창업 육성에 힘썼으며, 16년 연속 (최)우수 창업보육센터에 선정된 역량을 통해 기술 융·복합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공간, 경영?기술 컨설팅 및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창업인프라 시설이다. 현재 도내에는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많은 22개소의 창업보육센터에 571여개의 창업기업들이 입주해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필수적이다”며 “우리 경북이 명실 공히 전국에서 제일가는 청년CEO의 요람으로 우뚝 서도록 청년창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5일 대구대학교에서 소방관 30명을 대상으로 ‘나는 소방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사회심리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심리극 운영(사진=경북도) 사회심리극(socio drama)은 심리극과 사회극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다.개인이나 집단의 감정, 정서상의 갈등이나 문제, 소망 등을 언어보다 행위적 표현과 토론으로 나타내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기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현진희교수)의 이형진ㆍ강은영 상담사가 진행했다.소방본부는 이번 사회심리극을 통해 집단이 공유하는 사회적 문제, 즉 소방현장 및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유형을 연극 형태로 표현했다.이를 통해 직원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을 해소해 조직 내 이해충돌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조직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동료 간에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는 건전한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5일 경운대학교에서 김동제 경운대 총장, 김중권 도 재난안전실장, 구미시 이?통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안전문화대학(이하 도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 도민안전문화대학(사진=경북도) 도민안전문화대학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패러다임 변화 요구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경북도 재난안전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안전경북 365포럼」에서 제안된 사업이다.이는 교육 참여도와 집중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몰입형?집중형 교육방법을 접목해 안전교육 체계의 선진화를 목표로 한다.교육은 2개의 과정으로 23개 시군의 이?통장 등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도민안전문화교육과정과 능동형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으로 구성된다.이날 실시한 교육과정은 재난징후 인식과 생존행동, 자연재난 유형별 안전수칙, 건물화재의 이해와 최적 대피로 선정방법을 주제로 개인별, 조별 대립토론, 협업의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또 기능성 게임 내에서 도내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대응하는 지식 습득형 교육과 보잉 767 항공기 피난 실습, 건물화재 시 완강기 피난실습,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경험학습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능동형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도민안전문화교육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 과정은 1박 2일 일정으로 능동교육의 이해, 능동교육의 설계와 적용, 재난 대응 능동교육 등 도민을 대상으로 능동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안전교육 역량을 배양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도민안전문화대학은 총 32회, 능동형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5회로 총 37회(회당 30명, 총1110명)로 진행된다.교육 희망자는 경운대학교 재난안전연구센터 전화(054-479-4149) 등을 통해 꾸준히 모집할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 교육에 능동형 교육이라는 선진화된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교육생 스스로가 수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이해하고 감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도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5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고수온?적조 대응’관계기관 대책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고수온?적조’대책마련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는 시군, 동해수산연구소, 해경, 수협, 어업인 등 25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여름철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수온?적조로부터 양식 수산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방제대응장비 구축, 예찰?예보 인프라 확충, 민?관 합동 현장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국립수산과학원과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북극 이상고온에 따른 제트기류 약화와 기압계 정체로 폭염 일수가 예년보다 늘어 평년보다 수온이 1℃ 정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특보체계 : (관심)수온 28℃ 도달 1주일 전 → (주의보)수온 28℃ 도달 → (경보)3일 이상 유지고수온은 7월 초?중순부터 시작해 7월 중?하순경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지역 동해안에 피해가 우려 된다.이에 도는 고수온ㆍ적조 피해 제로화로 안전한 수산업 구현을 위해 적조ㆍ고수온 대비 국?도비 예산 8개 사업에 51억을 신속 교부했다.또 방제 장비인 황토 2.3만여t 전해수 황토 살포기 1대, 바지선 1척을 확보했다.특히, 고수온 대응을 위해 양식어가에서는 냉각기 65대, 순환펌프 1,900여대의 방제장비를 사전에 비치했으며, 적조?고수온 예비 단계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도내에는 87개* 양식장에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돔류, 전복 등 1천801만마리**를 양식하고 있으며, 특히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가 전체 양식어류 중 78%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 육상수조식 64개소, 가두리 16, 축제식 7 ** 강도다리 1,412, 조피볼락 126, 넙치 82, 돔류 8, 전복 90, 기타 83만마리한편, 지난해 경북 동해안 고수온 발생이 34일간 지속돼 역대 최장기를 기록한 바 있다.이로 인해 강도다리, 넙치 등 47만 마리가 폐사 하는 등 25개 어가에 8.5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적조는 2016년 이후 발생하지 않았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수산물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적조?고수온 피해까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어업인들도 방제장비 사전 점검 및 양식어장 관리 요령 등을 충분히 숙지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엔테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됨으로써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어신 선발대회(사진=경북도)5월말 기준 경북 관광객수 138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된 대면?오프라인 축제가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코로나로 제한되었던 관광?여행에 대한 갈증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 증가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러한 여행수요를 다양하고 이색적인 여름축제로 휴가철 행락객의 발길을 경북으로 돌린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오는 7~8월에는 코로나로 2년간 주춤했던 여름철 휴가기간에 맞춰 축제를 일제히 개최한다.먼저 이달 30일에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그 첫 테이프를 끊는다.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를 주제로 내달 7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30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콘서트,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은어축제 버스킹, 지역 트롯신이 떳다 등 음악이 있는 여름 콘텐츠 프로그램이 열린다.또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은어 숯불?그릴구이, 은어 먹거리 장터 등 체험 이벤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아트 모래놀이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마련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내성천의 깨끗하고 시원한 물에서 은어와 함께 여름휴가 추억을 남기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오징어 3종경기(사진=경북도) 내달 5일에는 성주생명문화축제가 개막한다. ‘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를 주제로 내달 14일까지 개최된다. 성주 성밖숲과 성주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세종 태실을 매개로한 생명선포식, 태교음악회, 드림페스티벌 등 주제공연과 참외디저트푸드와 먹거리 존, 전시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힐링와숲존을 운영해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미디어 파사트와 물놀이 시설, 힐링쉼터 등 썸머바캉스존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메타버스축제장을 구축해 체험과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여 홍보효과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내달 27일에는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개막한다. 울릉도 저동항 일원에서 내달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축제는 27일 저녁 7시 30분 개막을 시작으로 오징어콘서트, 불꽃놀이가 펼쳐진다.또 체험행사로 오징어 3종경기, 오징어맨손잡기, 오징어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예년 인기가 많았던 피맥(피데기와 맥주)파티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외에도 이색적인 축제가 다채롭다. 구미에는 국민간식 라면을 주제로 한 라면캠핑페스티벌이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봉화에서는 한여름 산타마을 축제가 이달 23부터 내달 21일까지 1달여간 열린다. 또 봉자(봉화의 자생꽃)페스티벌이 이달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청도에는 반려동물 펫 콘서트가 내달 6일 개최되는 등 한여름 경북에는 이색적이고 풍성한 축제들이 여름밤을 채울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불볕더위 여름,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여름 휴가철 행락객을 위한 축제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경북,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인 경북에서 오랜만에 찾아온 휴가를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개막을 위해 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민선8기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도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도민보고회(사진=경북도) 보고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위원장을 맡은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준비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시대 첫단추는 현실에 대한 진단과 정확한 방향설정에서 나온다. 오늘 제안된 정책과제들을 잘 다듬어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표본이 되도록 하자’면서 ‘비록 2,3차 산업시대에 경북이 변방으로 밀려났지만,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경북으로 사람들이 다시 모여들도록 우리 스스로 변하고 또 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종섭 위원장은 준비위원회의 활동경과 보고와 함께 민선8기 도정 슬로건을 발표하였다. 도정 슬로건인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은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경북이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라는 실행목표로 구체화 해나갈 계획이다.이를 뒷받침하는 4대 도정 운영목표는 ①기업이 키워가는 성공경제②보통이 성공하는 행복사회③세계가 감동하는 한류중심④모두가 안심하는 책임복지로 정했다.아울러, 준비위원회는 ▲기업투자-시장창출-지역사회가 연결된 신산업 혁신기지▲차세대 청정에너지 글로벌 벨트▲경북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이웃과 일자리가 함께하는 동행복지▲대한민국 농산어촌 대전환 ▲새시대를 주도하는 경북형 플랫폼 정부▲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 등 7개 분야의 14대 대표 정책과제를 도출하였다. 각 분과위원장들이 직접 발표한 정책제안에서는 지방이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국가정책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들도 쏟아졌다.◈ 과학산업분과 : 기업투자-시장창출-지역사회가 연결된 신산업 혁신기지 모델 창출로 지방시대 선도우선 과학산업분과는 ‘기업투자-시장창출-지역사회가 연결된 대한민국 신산업 혁신기지’를 정책목표로 제시하면서 ‘메가테크 글로벌 혁신 슈퍼 클러스터’를 제안했다. 신공항 인근에 기회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화된 연계특구 조성하고 특구에 미래차, 반도체, 로봇, 메타버스, 스마트공항과 같은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규제제로, 지역과학기술혁신진흥기금 조성, 기업의 전주기 성장을 지원하는 메가테크펀드 등의 소프트웨어를 추가할 것을 주문했다.◈ 에너지환경분과 : 차등전기요금 등 그린에너지분권으로 원전 등 밀집한 경북을 ‘투자유치의 천국’으로 도약에너지 환경분과에서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글로벌 벨트’를 목표로 원자력발전 재가동, 차세대 원자력 기술개발과 기업유치 그리고 수소경제 확산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린에너지분권’으로 경북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한 지역이라면서 전기요금도 거리에 따라 차등 부과되는 KTX요금처럼 발전소와 가까운 거리는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는 방식의 ‘차등전기요금제’로 개편한다면 경북에 많은 기업들이 모여들고 투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제안을 했다. 법과 제도개선의 문제인 만큼 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문화관광분과 : 경북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시대 열어 지방소멸 극복과 문화콘텐츠 세계화 동시 달성문화관광분과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신공항시대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 신라문화, 유교문화 등 경북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문화부흥 운동이 필요하다며 ‘경북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를 제안했다.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과 같은 콘텐츠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경북의 문화정체성에 기반한 문화공동체를 전국적으로 육성하고 관계인구를 확대하는 정책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이를 ‘제2퇴계혁명’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분과 : 공급자위주?현금위주 복지정책 극복하고 지방정부 주도의 수요자 맞춤형 복지설계사(행복설계사)와 일자리 창출 보건복지분과는 ‘이웃과 일자리가 함께하는 동행복지’를 정책목표로 제시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부모부담금 전액지원 등 전국 최초로 보육부담 제로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은 사각지대가 많고 공급자 중심의 복지라고 비판하며 복지정책의 패러다임도 이제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복지’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방정부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설계해 주어야 한다면서 ‘행복설계사’를 양성하여 복지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복지서비스 만족도 향상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축수산분과 : 디지털 기술로 농림어업 혁신, 기업형 모델 도입으로 농산어촌을 주식회사로 대전환농축수산분과는 ‘대한민국 농산어촌 대전환’을 목표로 제안하면서 우선 기술혁신을 통해 농산어촌을 디지털 혁신타운으로 대개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농산어촌의 생산구조를 기존 소규모, 영세, 자경의 구조에서 대규모, 기업형으로 바꾸어야 하며 이제 고령의 농어민들이 힘들게 일하지 않고 기업의 주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생경제TF : 소상공인 글로벌 진출지원해 스타기업 육성과 지방정부 주도 ‘외국인 광역 비자’ 도입, 청소년 교통비 지원 제안민생경제TF는 경북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글로벌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아마존 등 글로벌 쇼핑몰 진출과 이를 위한 교육, 컨설팅에 지원하는 ‘소상공인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지방정부가 발행하는 취업비자인 ‘외국인 광역 비자’ 도입으로 외국인 근로자 관리권한 이양과 지역산업과 연계한 외국인 관리체계를 선도적으로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통해 가계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운수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기여할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도 제안했다.◈ 도정혁신분과 : 개방과 통합의 연구중심도정 시즌2로 대학과 지방정부 그리고 기업이 원팀으로 도정운영하는 플랫폼 정부로 재탄생마지막으로 도정혁신분과는 ‘새시대를 주도하는 경북형 플랫폼 정부’를 목표로 지방정부와 기업, 대학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일찍 취업하고 결혼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제안하고 ‘개방과 통합의 연구중심 혁신도정 시즌2’를 통해 출자출연기관의 최적효율 달성을 위한 조정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정종섭 위원장은 “이번 준비위원회 활동은 경북을 바꾸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혁신적인 정책들을 함께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면서 “도출된 정책과제들이 경북도는 물론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어 경북도가 ‘진정한 지방시대’ 개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일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30대 산모가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건강한 여아를 순산했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운영(사진=경북도) 지난 2일 오후 7시 32분경 구미 ??읍에 거주하는 38주차 임산부가 분만 진통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됐다.구미소방서 옥계119안전센터 구급대원 3명은(소방교 안성훈ㆍ신대희, 소방사 안혜진) 즉시 출동해 임산부 상태를 확인하고, 평소 진료를 받던 대구 소재 산부인과로 출발했다. 분만 진통의 주기가 짧아져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이송 중 응급분만을 준비했고, 구급지도 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으며 구급차 내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해 병원에 인계했다.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흔치 않은 상황이라 긴장도 됐지만 평소 받았던 분만 응급처치 교육과 훈련대로 침착하게 대응했다”며 “건강한 산모와 신생아를 보면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출산율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거주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를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출산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657(-344)794,5473,566(+316)789,567(+340)1,414(+1) * 국내 643, 국외 14 * 치명률(7. 4. 0시 기준) - 경북 0.18%(1,413명), 전국 0.13%(24,574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포항 ?1(7.2.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010023확진자0100212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28.(화)6.29.(수)6.30.(목)7.1.(금)7.2.(토)7.3.(일)7.4.(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8,2684,0392,4682,2611,9531,49492621,4093,058확진자544(18)501(9)464(11)503(13)537(16)313(14)657(14)3,519(95)502.7(13.6)(단위 : 명, %)구 분6.28.6.29.6.30.7.1.7.2.7.3.7.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264924534905212996433,424489.1연령별60세↑확진자수(%)96(18.3)72(14.6)83(18.3)81(16.5)85(16.3)48(16.1)102(15.9)567(16.6)81.018세↓확진자수(%)93(17.7)93(18.9)75(16.6)94(19.2)95(18.2)76(25.4)133(20.7)659(19.2)94.1외 국 인4(0.8)7(1.4)13(2.9)6(1.2)1(0.2)6(2.0)5(0.8)42(1.2)6.0 □ 시·군별 발생(국내 793,138, 해외유입 1,40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94,547명 (+657)169,647(+149)(+3)70,519(+55)(+4)40,670(+37)48,899(+58)139,048(+81)32,802(+10)27,839(+28)24,207(+22)(+5)20,173(+29)(+1)91,069(+53)(+1)5,132(+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98(+5)6,544(+5)3,369(+5)9,509(-)10,132(+5)7,012(+1)9,122(+4)30,155(+27)16,812(+49)6,414(+10)12,925(+5)1,450(-)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문경 STX 리조트에서 도내 감염병(식중독) 관리 및 검사 담당자, 연구원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성 질환 예방·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 감염성 질환 예방·진단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등 해외 유입 신종 감염성 질환의 대규모 발생 시 신속 정확한 검사로 지역 사회 유행 확산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하절기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우려되는 집단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신속·정확한 원인병원체 규명을 위해 시군 담당자들의 조사·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첫 날 연구원은 감염병 분야 업무 소개, 지역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추이, 변이 바이러스 발생 현황, 집단 식중독 발생 및 병원체 검사 과정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어 감염병 분야 격무로 고생한 직원들을 위한 힐링 치유 특강도 열어 잠시나마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이후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의 대량 발생에 대비한 신속 정확한 진단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원과 시군 보건소와 협력 체계 구축, 업무 분담에 관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신종 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 관리 업무의 중요성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속한 협조 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뇌염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 바이러스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다고 밝혔다.▲ 작은빨간집모기(사진=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바이러스성 일본뇌염 유행 예측을 위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차례에 경산 와촌면 일대 우사(牛舍)에서 채집된 모기들을 대상으로 작은빨간집모기의 유·무와 개체수를 분석하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올해는 지난달 27일에 채집된 모기들에서 작은빨간집모기의 존재를 확인했다.올해 전국적으로는 4월 7일에 부산에서 처음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질병관리청), 이는 지난해에 비해 1개월 정도 이른 것으로 경북은 지난해 8월 2일에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채집된 바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사람에게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매개체이며 축사나 논,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4월부터 10월 사이에 전국적으로 관찰되고, 8~9월에 가장 활발하게 증식한다. 사람에서의 일본뇌염 발생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감염돼 발생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는 무증상이고, 감염자의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뇌염 증상을 나타내며, 사망률이 20~30%에 이른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환자는 66명, 경북은 1명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청).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하기, 모기에 물리지 않기, 모기 유충 방제 등이 중요하다”며 “특히 야간 활동 시에는 밝은색의 긴 옷을 착용하며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 등을 바르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여름철 태풍, 집중 호우, 폭염 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 대비하기 위해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축 질병 방역(사진=경북도) 기상청은 올 여름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로 길고 강한 폭염이 있고, 7월 중순까지 장마가 끝나도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9월까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도는 열사병, 모기매개성 가축질병, 젖소 유방염, 소 기립불능증 등의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사료와 물 등을 통한 사양적 발생요소와 환기, 모기구제, 분뇨처리, 그늘막 설치 등 환경적 발생요소에 대한 예방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또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수의사회, 축협동물병원으로 구성된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해 축산농가에서 여름철 재난으로 부상당한 가축을 신속하게 진료 지원하고 추가적인 질병 발생을 방지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농가에서 여름철 재난으로 가축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관할 시군을 통해 시험소로 즉시 신고토록 해달라”며 “또 모든 축산농장은 여름철 농장 위생관리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방지를 위해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18일 도내 17개 시군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 낮 12시를 기해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경계’단계로 상향했다.▲ 폭염 대응(사진=경북도) 이어 9월 30일까지 10개 관련부서 및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전담팀을 운영해 폭염에 따른 재산·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평년(’91∼’20) 폭염일수(33℃)는 11일로 과거 평년(‘81∼’10년) 보다 9.5일 증가 추세이다. 최근 10년간(’12∼’21년)은 14.6일로 증가하고 있어, 올 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폭염 3대 취약분야’를 설정해 집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폭염 3대 취약분야는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 등이다.우선, 공사장 야외근로자의 폭염피해를 줄이고자 열사병 예방 3대 이행수칙(물, 그늘, 휴식)과 응급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고용부와 협업해 ‘폭염취약성 판단 자가진단표’를 건설현장에 배부할 방침이다.또 폭염 취약시간(오전10∼12시, 오후2∼4시)에는 공사장 내 현장·안전 관리자가 폭염의 위험성을 안내하도록 지속해서 권고할 계획이다.다음,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논밭에서 일하는 고령층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특보 시에는 이장이 마을방송으로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공무원, 지역 자율방재단이 지속해서 예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생활지원사,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2만 2천여명)가 폭염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이외에도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그늘막 33개소 추가 설치, 행정복지센터 내 옥상녹화사업 조기 추진 등 무더위 저감시설을 확충하고, 폭염특보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채, 얼음물, 쿨토시 등 폭염 예방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때 이른 무더위로 살수차 운용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물 뿌리기를 실시해 폭염피해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농·축·수산업 분야별 폭염대책도 마련했다. 농·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및 가축 재해보험 가입, 축사시설 환경 개선사업 추진, 고수온 등 이상 수온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폭염에 철저히 대응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께서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논·밭, 건설현장 등 야외에서 무리하게 활동하지 말고, 물을 많이 마시고 가까운 무더위 쉼터나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도래하면서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장마철 농작물 피해 우려(사진=경북도) 오랜 가뭄 상태에서 짧은 시간,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면 농작물 생육 불량, 과수 열매 터짐, 병해충 발생 증가 등이 예상되므로 작목별 관리가 중요하다. ※ 최근 집중호우·장마 피해현황(2019∼2020) - 농작물 39,710ha, 가축 524천두(2020년 농작물 37,112ha, 가축 524천두, 2019년 농작물 2,598ha 등)논의 경우 배수로에 있는 잡초를 제거해 물 빠짐을 좋게 하고, 물에 잠긴 벼는 물을 완전히 뺀 뒤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밭작물은 물 빠짐이 원활하도록 이랑을 높게 하고 비닐하우스는 바깥의 물이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에 물길을 만들어 줘야 한다.강풍이 불 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해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 피해예방에 힘써야 한다. 특히, 비가 그친 후에는 작물별로 미리 병해충 방제를 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나 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가 도움이 된다.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에는 흙을 덮어주는 등 유실?매몰된 곳을 빨리 정비해야 한다.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우고 보조 지주를 설치하고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해 과원 내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잿빛무늬병 등 곰팡이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등록약제로 반드시 방제해 줘야 한다.축사 내 충분한 환기와 수시 분뇨제거로 유해가스 발생을 방지하고 적정 습도도 유지해줘야 한다.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축사를 소독하고 가축을 깨끗하게 물로 씻어주고 예방접종을 한다. 고창증 예방을 위해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주지 않도록 한다.침수된 농기계는 시동을 걸지 말고 물로 깨끗이 닦은 후 습기를 제거한 다음 기름칠하고 수리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다음 사용해야 한다.또 기화기, 공기청정기, 연료여과기 및 연료통 등은 습기가 없도록 깨끗이 청소하거나 새 것으로 교환하도록 해야 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최근 국지성 호우, 우박 등 기상재해가 잦아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업현장에서는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전에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요령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13(-224)793,8913,251(+113)789,227(+200)1,413(-) * 국내 299, 국외 14 * 치명률(7. 3. 0시 기준) - 경북 0.18%(1,413명), 전국 0.13%(24,57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011013확진자0130111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27.(월)6.28.(화)6.29.(수)6.30.(목)7.1.(금)7.2.(토)7.3.(일)누계(주)일평균(주)검 사1,0648,2684,0392,4682,2611,9531,49421,5473,078확진자340(6)544(18)501(9)464(11)503(13)537(16)313(14)3,202(87)457.4(12.4)(단위 : 명, %)구 분6.27.6.28.6.29.6.30.7.1.7.2.7.3.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345264924534905212993,115445.0연령별60세↑확진자수(%)79(23.7)96(18.3)72(14.6)83(18.3)81(16.5)85(16.3)48(16.1)544(17.5)77.718세↓확진자수(%)65(19.5)93(17.7)93(18.9)75(16.6)94(19.2)95(18.2)76(25.4)591(19.0)84.4외 국 인4(1.2)4(0.8)7(1.4)13(2.9)6(1.2)1(0.2)6(2.0)41(1.3)5.9 □ 시·군별 발생(국내 792,497, 해외유입 1,39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93,891명 (+313)169,496(+50(+3)70,460(+55)(+5)40,633(+6)48,841(+13)(+1)138,967(+84)32,792(+13)(+3)27,811(+18)24,180(+5)20,143(+10)91,015(+12)5,127(+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93(+4)6,539(-)3,364(+1)9,509(-)10,127(+2)7,011(+1)9,118(+3)30,128(+7)(+2)16,763(+7)6,404(-)12,920(+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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