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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2021년 귀농귀촌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710가구(3654명)가 귀농해 전년대비 21.3%(476농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시도별 귀농가구수(사진=경북도) 또 귀농귀촌 통계조사 이래 최고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국 귀농의 18.9%를 차지해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귀농(경북) 가구 : ’04) 334가구 → ’15) 2,221 → ’20) 2,234 → ’21) 2,710 * 귀촌(경북)가구 : ’13) 33,148가구 → ’15) 35,363 → ’19) 39,229 → ’21) 40,278전국 시도별 귀농 통계를 살펴보면 경북이 2710가구로 가장 많았고, 전남 2564가구, 충남 180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도내 시군별로는 의성이 227가구(전국 귀농인수 1위), 상주가 211가구(3위), 영천 182가구(4위), 김천 172가구(5위)로 경북이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일번지 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또 이번 통계 조사에서는 7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귀농가구가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30대 이하 청년 귀농가구는 전년에 비해 44.1% 증가해 귀농귀촌 통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30대 이하(경북) : (’20) 186가구 → (’21) 268가구 (전년대비 44.1%↑)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여파와 농촌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여 진다.특히, 30대 이하 청년농 증가는 청년들의 농촌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경북 청년농 지원정책 성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경북이 타 시도 보다 귀농인구가 많은 이유는 먼저,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돈이 되는 고소득 작물이 발달해 높은 농업 소득(18,483,000원 전국1위)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또 도움을 받을 많은 멘토(누적귀농가구원 : 4만2130명)와 선도 농가가(경북 농가수 : 166천호, 전국1위) 있어 귀농이 많아지는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다.끝으로, 단계별·체계적 정책자금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규모 박람회 참가를 통한 도시민 유치 홍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이번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귀농 및 청년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라는 초유의 재난 상황에도 2년간의 경북도 경제 사령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온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28일 퇴임식을 끝으로 공식 업무를 마무리 했다.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사진=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퇴임식에서 “이렇게 멋진 작별인사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이 자리를 떠나더라도 경북을 우리나라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오르막에서는 힘을 보태고, 평탄한 길에서는 박수치며 응원하는 경북의 ‘영원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민선 7기 후반기에 경북도 경제를 이끈 하 부지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 속에서도 지역사회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며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 부지사는 2년 전 취임식도 생략하고 첫 일정으로 달려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현장으로 달려갔다.그 자리에서 그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방향을 잘 뒷받침하고, 국토부 근무경험을 토대로 통합신공항이 광역경제권 활성화의 촉매가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가교역할을 하는 마당쇠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하 부지사는 그 약속만큼이나 경북도 경제부지사로서 2년간 모든 열정을 쏟아 많은 성과를 거뒀다.무엇보다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성공 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통합신공항이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돼 거점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단거리 국제노선 문구 삭제함으로써 중·장거리 국제선 취항이 가능하도록 했다.지난해에는 서대구에서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가 정부계획에 반영돼 중앙선(의성~군위~영천)과 대구선(영천~동대구~서대구)을 연계한 ‘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진두지휘 했다.또 그는 국토교통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굵직굵직한 지역 SOC 현안들을 해결해냈다. 먼저, 올해 2월 확정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기계~신항만 간 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등 총 6개 사업(신설 4, 확장 2)에 고속도로 182.7km 8조 769억원 규모의 사업을 관철시켰다. 지난해 9월 확정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는 12개 구간 84.8km에 9472억원의 사업을 반영시켰다. 출퇴근 극심한 정체를 빚는 도청-안동 간 국도 34호선이 4차에서 6차로로 확장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청송 진보와 영양 입암 간 국도 31호선, 상주 내서 신촌-서원 간 국도 25호선 등이 도로 개량 사업에 포함됐다.지난해 7월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대구경북광역철도, 대구1호선 영천연장, 문경-점촌선, 경북선, 대구권광역철도 2단계 등 신규사업 6건을 포함해 총 11개 노선 18.6조원의 사업을 반영시켰다.SOC 분야뿐만 아니라 투자유치와 산업, 민생경제 분야에서도 하 부지사의 역할은 돋보였다.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현장을 두루 살폈다. 악재 속에서도 지난 2년간 미래 신산업, 신재생에너지, 물류산업 유치 등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 그 결과 민선7기 투자유치가 목표인 20조원을 훌쩍 넘는 30조원을 달성하고 4만개 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도는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국가 공모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하 부지사의 역할이 컸다. 사업비만 1조원이 넘는 ‘산단대개조’와 ‘스마트 산단’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의 노후된 산단을 젊고 활력 있는 첨단·그린 산단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2년 전 ‘안동 산업용 햄프’, 지난해‘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를 관철시켜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무엇보다, 그는 코로나로 심각한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의 氣를 살리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 코로나가 장기화에 대응해 도정을 ‘포스트 코로나 민생 氣살리기 특별본부’ 체제로 전환해 연중 비상체제를 유지했다.특히, 새로운 소비패턴인 비대면 소비확대 트렌드에 맞춰 경북세일페스타와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 운영 등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을 1조원 이상 발행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했다.하 부지사는 “쉼 없이 달려온 지난 2년은 지사님의 신뢰와 동료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했기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며, “지역 도약의 디딤돌이 될 통합신공항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면 머지않아 가시적이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미력이나마 계속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또“경북을 위해 열정을 바칠 수 있어 행복했고 새로운 경북,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었기에 보람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40(+140)791,0292,577(-31)787,049(+369)1,403(+2) * 국내 334, 국외 6 * 치명률(6. 27. 0시 기준) - 경북 0.18%(1,401명), 전국 0.13%(24,525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10002확진자51000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21.(화)6.22.(수)6.23.(목)6.24.(금)6.25.(토)6.26.(일)6.27.(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7,8326,0972,1522,0371,7701,3001,06422,2523,179확진자525(21)388(9)405(12)346(6)316(6)200(10)340(6)2,520(70)360.0(10.0)(단위 : 명, %)구 분6.21.6.22.6.23.6.24.6.25.6.26.6.27.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043793933403101903342,450350.0연령별60세↑확진자수(%)81(16.1)107(28.2)61(15.5)78(22.9)74(23.9)35(18.4)79(23.7)515(21.0)73.618세↓확진자수(%)86(17.1)66(17.4)74(18.8)49(14.4)68(21.9)37(19.5)65(19.5)445(18.2)63.6외 국 인7(1.4)8(2.1)5(1.3)4(1.2)4(1.3)2(1.1)4(1.2)3(1.4)4.9 □ 시·군별 발생(국내 789,718, 해외유입 1,31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91,029명 (+340)168,863(+100)(+3)70,146(+16)(+2)40,521(+14)48,693(+43)138,347(+35)32,680(+8)27,705(+11)(+1)24,111(+6)20,085(+4)90,764(+33)5,109(+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69(+5)6,525(+3)3,336(+2)9,502(+4)10,113(+3)7,007(+3)9,083(+7)30,017(+12)16,669(+5)6,387(+4)12,853(+13)1,444(-)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오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과 함께 상주 모동면 정양마을을 방문해 귀농귀촌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귀농귀촌 우수마을 방문(사진=경북도) 상주 모동에 위치한 정양마을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65가구 중 20가구가 귀농인들로 구성돼 있을 만큼 귀농이 활발하며, 박종관(50세) 이장을 중심으로 지역 특산품인 포도(샤인머스캣) 재배로 높은 농가소득도 올리고 있다.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농촌인구감소,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농촌공동체 붕괴의 해법으로 귀농귀촌이 농정의 주요 정책 중 하나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이외에도 이철우 도지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국회의원에게 경북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고소득 작물이 많아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이들 울음소리,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정양마을을 와보니 사람 냄새가 나는 행복한 마을인 것 같다” 며 “아이가 행복한 젊은 경북,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경북을 위해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령중학교(교장 오병태) 학생과 교직원들은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6월 25일(토) 대구 학생문화 센터에서 뮤지컬‘Special 5’를 관람하였다.▲ 뮤지컬 관람(사진=효령중) 아무 능력 없이 태어난 주인공이 지구를 구할 루저(Loser)를 찾는 모험 이야기로 결국은 우리 모두가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이번 행사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주간에 이루어진 학생 참여 중심 활동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취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관람 후 교육을 통해 학생들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다짐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3학년 이??학생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사이버폭력이나 학교폭력은 함께 노력한다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민선8기 준비위원회 보건복지분과 2차 회의를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보건복지분과 2차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분과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1차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에 이어 민선 8기 보건복지분야 정책과제에 대한 최종 토론회를 가졌다.주요 논의사항은 먼저, ▷사람과 동행하는 사회서비스로 대전환이라는 복지정책 ▷지방의료원 위탁 운영 개선 등을 통한 신종 감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또 ▷산불대응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 경북 실현 ▷미래 복합?신종재난 대응 위한 경북형 스마트 재난대응시스템 구축 ▷재난중심형 메타도시 구현 ▷재난지원 플랫폼 구축 통한 민간단체와 민간 재난안전문가 참여 활성화에 대해서도 토의했다.끝으로 ▷빈틈없는 돌봄을 위한 보육부담 제로 경북 실현 등에서시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번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지역의 대표정책을 발굴해 국가적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위원회 활동을 통해 나온 대표정책은 내달 5일 민선 8기 준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정재훈 보건복지분과위원장은 “이번 분과 활동을 통해 대표과제로 선정된 정책들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경북도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게 잘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도의 자매도시인 중국 허난성과 2022 대구·경북-허난성 한·중 말하기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 한국어·중국어 말하기대회(사진=경북도) 이날 대회에는 대구경북 지역에 소재한 경북대, 영남대 등 5개 학교 13명 학생과 허난성의 정저우경공업대, 화베이수리수전대학교 학생 16명이 참가해 중국어와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대구카톨릭대 학생이 한·중국어 사회를 보며 전체 행사를 진행했고, 코로나19로 집합 행사가 어려운 허난성 관계자와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주우한 총영사관을 비롯한 허난성 3개 대학교와 제주대 한국어학과 교수 등이 허난성 학생의 한국어 발표를, 대구카톨릭대 등 5개 대학교 중문학과 교수와 정저우경공업대학 교수가 대구경북 학생의 중국어 발표를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국어말하기대회 1등 수상자는‘랜선으로 떠나는 한중문화여행’을 발표한 정저우경공업대학교 예저우단(?周丹) 학생이 차지했다.또 2등상은 ‘내가 보는 중한 우정’을 발표한 자오이전(?怡?/정저우경공업대학), ‘내가 느끼는 중한교류’를 발표한 자오밍쉔(?明萱/화북수리수전대학) 학생 등 5명에게 돌아갔다. 중국어말하기대회 1등은 계명대학교 김희수 학생이 선정돼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의 투징창(?敬昌) 부총영사가 직접 특별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밖에 박선현(대구카톨릭대학교), 이수미(대구대학교) 학생이 주부산총영사관 한중우호상과 5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도는 양 지역의 모든 수상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허난성의 한국어말하기대회 1, 2등 수상자에게는 내년 개최 예정인 경북도 중국 자매우호지역 한국어말하기대회 결승전 진출권도 부여했다.한편, 도는 허난성과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말하기대회를 비롯해 새마을운동-농촌진흥운동 교류회, 물류·통상 협력 세미나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펼쳤다. 양 지역은 2020년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이해 교류 확대 MOU를 체결했고, 지난해에는 우호도시 주간행사(국제미술 교류전시회, 음악교류제 등)를 동시 개최한 바 있다. 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 지역 청소년이 서로의 언어로 교류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었다”며, “도는 지속해서 청소년 교류사업을 지원해 글로벌 도시와의 우호 증진과 인적 네트워크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승마인들의 축제인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 6.21~22일(馬 입사 및 연습경기) / 6.23~26일(본 경기) / 6. 24.(금) 개막식 ▲ 전국승마대회(사진=경북도) 지난 24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박남신 대한승마협회장 등이 참석했다.개막식에 참가한 이철우 도지사, 내외빈, 참가선수, 승마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독도플래시몹 이벤트 행사를 펼치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또 매년 전국 승마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경북 대표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구미 현일고등학교 박나영 외 2명(이승원, 김표민)의 학생들이 개막식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장애물?마장마술?권승?허들?스피드?릴레이 경기 등 선수 400명(마 280여필), 관계자 100명, 관람객 600여명 등 1000명 이상이 참가해 국내에서 개최된 승마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장애물 부분(135cm)의 1위는 한국마사회 류시원, 마장마술-C 1위는 상주여중 박소현, 권승경기 1위는 구미 광평초 류승민, 허들 1위는 울산초 김현우 선수가 차지했다. 또 스피드 1위는 서해승마클럽 최민성, 릴레이 부분 1위는 밀양중 김효원 외 2명이 차지하는 등 총 20명의 선수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대회는 순위를 가리는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참가하는 많은 선수들이 매너 있는 경기를 선보여 한 경기 한 경기 끝날 때마다 지켜보는 관중들의 박수 사례를 받았다.한편, 경북승마협회장(손만호, 사랑의 밥차 후원회장)은 선수들의 실력발휘와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생각해 사랑의 밥차를 무료로 운영(500인분 이상)해 출전한 선수들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 중학생은“전국 최고의 경기장인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이런 규모 있는 대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경기에 자주 출전할 수 있도록 꼭 해 주세요”라고 웃으면서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 제2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도 개최해 올해보다 더 많은 경기, 더 많은 인원이 참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비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도 올 12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 보건소장과 역학조사관 및 감염병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코로나19 대응 방역요원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대응 방역요원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그간 최 일선에서 감염병 위기 대응에 헌신한 방역요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가을철 재유행 가능성을 대비해 위기 극복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주요대응 상황과 일선 보건소를 중심으로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감염병 관련 전문가들의 향후 전망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전국 최초 복지시설의 예방적 코호트 격리와 12개 군 지역에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드라이브스루 검진 등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이뤄졌던 방역관리 현장을 시군 보건소장과 역학조사관을 통해 생생하게 들었다. 또 지역에 맞는 새로운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애쓴 손태종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이관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민간역학조사관으로 임무를 수행한 유석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박지혁 교수에 대해 공로패도 수여했다. 한편, 도는 6월부터 가을철 재확산을 대비해 감염병 확산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안정적 일상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역학대응 ▷병상대응 ▷복지대응 ▷심리대응 ▷생활대응 등 포스트 코로나 5대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또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 음압장비 설치(10개소), 감염병전담병원 응급실 주변 음압격리실(이동식 컨테이너) 설치(15개소),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구축 등 고위험·취약시설의 재유행 대비 특별대책도 마련했다. 박혜경 포항시 북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지역의 집단 발병 상황에서 복지시설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전격 시행하고, 단 한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 없이 성공적으로 대응한 것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보건소는 코로나 방역 최 일선의 전문기관으로서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해 달라”며, “지금도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방역요원들에게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27일 대형 산불 피해로 경기가 크게 위축돼 있는 울진 지역에 미력이나마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강보영 회장)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울진 산불피해 극복 장보기 행사(사진=경북도) 이날 참가자들은 바지게시장을 다니며 지역특산품인 생선, 건어물 등을 구매하고 어려운 전통시장의 경기를 체감하며 상인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참가자들을 대표해 재경시도민회 정숙희 여성회장은“산불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주시길 바란다”며,“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외철 서울본부장은“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의 지역 경제와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회복돼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김 본부장은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서울센터가 서울본부 내에 설치돼 있음을 알리고, 귀농 1번지인 경북을 수도권에 널리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은 스페인 종묘회사인 유로세밀라스(Eurosemillas) 등 해외 4개 업체와 자체 육성한 딸기 품종을 판매를 할 수 있는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해 2012년부터 지금까지 6600만원의 로열티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싼타(사진=경북도)지역 딸기 농가는 1990년대 중반부터 일본에서 들여온 장희(아키히메)와육보(레드펄) 품종을 90%이상 재배해 왔다.우리나라가 2002년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 가입하면서 도입 품종에 대한 막대한 로열티도 지불해 왔다.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도에서는 2006년부터 국산 품종 개발을 시작해‘싼타’,‘알타킹’등 15품종을 육성해 왔다.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북에서 육성한 딸기 품종이 재배되면서 로열티를 주는 나라에서 받는 나라가 됐다.해외에서 최초로 로얄티를 받은 딸기‘싼타’품종은 2012년에 유로세밀라스와 중국내 판매를 목적으로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지금까지 중국에서 싼타 누적 재배면적 약 65.2ha에 해당하는 딸기 묘를 판매해 5000만원의 로열티를 받았다.특히, 싼타는 수확시기가 가장 빨라 중국에서는 성탄절에 맞춰 생산 ㆍ판매 되면서 성탄홍(聖誕紅)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알타킹(사진=경북도) 이 외에도‘알타킹’,‘허니벨’,‘베리스타’품종도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 전용실시를 해 약 1700만원 로열티를 받았다.이들 품종은 품질이 우수해 K-딸기 수요는 더욱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김천지역을 중심으로 재배가 많이 되고 있는‘알타킹’은 수출용 프리미엄 딸기로 동남아시아에서 각광받고 있다. 2020년 싱가포르, 태국에 1.9t 첫 수출을 한 후 2021년에는 홍콩, 베트남 등 총 6개국에 35.5t을 수출하면서 18배나 증가하는 실적을 올렸다. 또 올해는 지금까지 K-베리 프리미엄 품종으로 선정, 수출국이 8개국으로 늘어났고, kg당 3만원 이상 높은 가격으로 동남아시아에 수출돼고 있다.한편, 농업기술원은 해외에서 각광받는 싼타, 알타킹과 같은 품종의 우량묘를 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지역 딸기 육묘 전문업체인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 굿파머스그룹 등 6개 업체와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지역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고품질의 딸기를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전자농업 기반으로 전환해 수출 주도형 딸기산업으로 육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농식품 팔방미인 프로젝트’를 마련해 전국 방방곡곡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교두보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팔방미인(八方味引) 八方(민선8기?팔도), 味引(경북의 맛을 선호)▲ 팔방미인(사진=경북도) 지난 2년 넘게 코로나19로 농식품 판매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이동했으나, 최근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대면 소비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도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농식품 홍보?판매?마케팅 대전환을 위해 오프라인 시장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민선8기, 경북의 맛(味)을 팔방으로’란 슬로건으로 ‘농식품 팔방미인(八方味引)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프라인 채널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지역별 전략을 마련했다.프로젝트 주요 골자는 기존 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안테나숍(antenna shop) 매장 이외에 부산?대전?충북(청주)?전북(전주)?강원(평창)?제주 등 전국 팔도에 경북 대표 농특산물 매장을 지역 맞춤형으로 설치할 계획이다.지역별로 보면 대전?충북?전북은 대형유통업체와 강원?제주는 휴양시설과 부산은 도민회와 협업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은 직판장형, 강원?제주는 팝업스토어형(pop-up-store), 대전?충북?전북은 숍인숍(shop-in-shop)형으로 개장할 방침이다.숍인숍은 유통업체와 협업해 무인매장 형태의 운영방식을 도입해 운영비를 절감할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하철역 유휴공간에는 과일?가공품 무인 자판기를 시범 설치해 판매와 홍보?마케팅 등의 효과를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 무인자판기는 1인 가구와 혼밥족 수요에 맞춰 24시간 내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 글로벌 전략으로 ‘한류를 이끈 K-문화(음악, 드라마, 영화 등) 전성시대’를 활용해 글로벌 유통기업인 롯데마트와 베트남, 미국 등 주요 도시에 과일?채소 등 지역 대표 신선농산물 매장(K-fresh zone)도 설치할 예정이다.경북 농식품 팔방미인 프로젝트의 투트랙 전략인 지역별 전략과 글로벌 전략을 민선8기내 단계적으로 추진해 민선7기 23.7조원의 농식품 판매액을 민선8기에는 27% 증가한 30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자랑하는 농산물이 전국 팔방을 넘어 국제적으로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민선8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의 세계화부터 추진해 나가가겠다”고 밝혔다.
7월부터 전면 개장하는 경북 동해안 23개 해수욕장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 경북 해수욕장 위치도(사진=경북도) 내달 9일 포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5일에는 경주?영덕?울진 해수욕장이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된다.동해안의 대표적 휴양지인 영일대 해수욕장은 해변을 둘러싼 긴 나무데크를 전면 교체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새롭게 정비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을 비롯해 전국수상오토바이챔피언십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연이어 열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포항 칠포해수욕장은 몰려드는 서핑 마니아들을 위해 샤워장, 화장실 등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통 후릿그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전통 후릿그물 어업 방식을 알리고 맨손 고기잡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서핑 체험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경주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도 얼마 전 개장한 오토캠핑장과 연결돼 새로운 모습으로 피서객을 맞는다. 오토캠핑사이트 48면, 카라반 39면 등 총87면의 사이트와 함께 넓은 샤워장과 깨끗한 화장실을 새로 갖췄다.경주 오류해수욕장도 오토캠핑장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힐링 음악회도 열어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동해안에서 제일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영덕 고래불해수욕장도 국민야영장의 조형전망대, 해안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자전거대여소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또 개장 기간에는 탱고축제, 썸머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울진 구산해수욕장도 캠핑장에 딸린 편의시설을 깔끔하게 정비했다. 특히, 울진에서 열리는 후포마리나 준공식(8.12),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8.11~16)와 연계해서 해수욕장을 찾으면 즐거움이 배가 된다.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착용 완화 등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올 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해수욕장별 안전관리요원 및 인명구조 장비 확보, 다중이용시설 등을 점검하여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생활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 환기, 소독 등을 실시하는 등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과 함께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관리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00(-116)790,6892,608(-28)786,680(+228)1,401(-) * 국내 190, 국외 10 * 치명률(6. 26. 0시 기준) - 경북 0.18%(1,401명), 전국 0.13%(24,52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003003확진자00300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20.(월)6.21.(화)6.22.(수)6.23.(목)6.24.(금)6.25.(토)6.26.(일)누계(주)일평균(주)검 사8427,8326,0972,1522,0371,7701,30022,0303,147확진자369(5)525(21)388(9)405(12)346(6)316(6)200(10)2,549(69)364.1(9.9)(단위 : 명, %)구 분6.20.6.21.6.22.6.23.6.24.6.25.6.26.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645043793933403101902,480354.3연령별60세↑확진자수(%)63(17.3)81(16.1)107(28.2)61(15.5)78(22.9)74(23.9)35(18.4)499(20.1)71.318세↓확진자수(%)62(17.0)86(17.1)66(17.4)74(18.8)49(14.4)68(21.9)37(19.5)442(17.8)63.1외 국 인0(0.0)7(1.4)8(2.1)5(1.3)4(1.2)4(1.3)2(1.1)30(1.2)4.3 □ 시·군별 발생(국내 789,384, 해외유입 1,30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90,689명 (+200)168,760(+48)(+2)70,128(+25)(+1)40,507(+3)48,650(+5)138,312(+49)(+5)32,672(+8)27,693(+6)24,105(+2)20,081(-)90,731(+13)5,10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64(+1)6,522(+1)3,334(+2)9,498(+2)10,110(-)7,004(-)9,076(+4)30,005(+6)(+2)16,664(+3)6,383(+1)12,840(+10)1,444(+1)
경북소방본부는 24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소방기관 관리감독자 및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리감독자 및 업무 담당자의 법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고용노동부 산하 재해예방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교육센터 김송환 센터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행정기관의 대응 방향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실태 점검 결과에 따른 우수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소방기관에서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으로 관리감독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공공부문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마부하이 경북: 필리핀 타갈로그어로 ‘경북에 오신걸 환영합니다’라는 뜻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필리핀 최대 여행박람회(TTE, 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필리핀 여행박람회(사진=경북도) 국내?외 110여개 기관, 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이번 박람회에서 도와 공사는 한글, 한복, 한식, 한옥 등 경북의 대표 한류자원,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과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또 소셜 미디어 이용시간 및 개인계정이 많은 국가임을 감안해 인스타그램 팔로우, 토퍼(폼보드)활용 가상여행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했다.메일링 설문조사를 통해 박람회 이후에도 지속해서 경북관광 무빙뉴스레터 등 온라인 소식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통로도 마련했다.아울러, 박람회 메인 홍보무대와 한국관광홍보관 전용무대를 통해 필리핀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한류드라마 촬영지를 연계한 ‘K-콘텐츠와 함께하는 경북여행’ 주제로 한 사업 발표를 통해 경북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격리의무 면제, PCR 검사 축소 등 국제관광의 문호가 점점 개방되고 있다. 필리핀도 6월부터 비자발급이 재개됐다”며“이번 관광박람회를 기점으로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경북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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