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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저술연대와 저자가 명확하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문 음식조리서인‘수운잡방(需雲雜方)’이 글로벌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의 손을 통해 사랑의 도시락으로 재탄생했다. ▲ 도시락 전달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9일 영주의 조리특성화학교인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 20명이 전통 종가음식을 체험하고 그 제조법을 전수받아 도시락 220개를 만들어 경북소방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도시락에는 올 봄 울진, 영덕, 고령 등 잇따른 대형 산불 진화활동으로 고생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이 담겨졌다.전달식에는 한국국제조리고 학생 대표와 김도은 수운잡방 종부가 참석해 밤낮없이 애쓰는 소방관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했다.이철우 도지사도 산불진화 및 구조구급활동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한국국제조리고 학생들은 안동 수운잡방체험관에서 2박 3일간 머물면서 관장인 김도은 종부로부터 직접 전통 종가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총 121가지의 음식조리와 가공법이 담긴 수운잡방 조리법을 배웠다.도시락에는 콩가루 도라지 정과, 알밤 땅콩 정과, 중건 곶감, 약선약밥, 오징어육포, 영양떡 등 여름철에도 상하지 않는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수운잡방의 대표음식들로 구성됐다.특히, 광산김씨 설월당 종가의 15대 종부이자 수운잡방 전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도은 수운잡방체험관장이 3일간의 모든 교육을 직접 주관했다.또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9일에는 학교에서 전교생 대상 특강과 시연회를 통해 종가음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계적인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줬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글로벌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500년 전통의 반가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진화활동으로 고생한 소방관들을 잊지 않고 소중한 도시락을 준비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서로를 배려하는 좀 더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7일 울진 덕구온천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실물화재 실험장에서 2022년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감식 경연대회(사진=경북도) 이날 경연대회에는 이영팔 소방본부장, 권용수 경북도립대 교수, 김영하 화재보험협회 화재조사센터장, 최현호 화재감식학회 기술위원장과 지역 화재조사관 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화재감식경연대회는 컨테이너를 활용, 실제 화재현장을 재현해 발화원인과 화재 진행 패턴을 조사하고 습득한 증거물을 첨단 조사 장비를 활용해 분석하는 경연의 장이다.특히, 경북은 지난해 국제화재감식 학술대회 최우수상, 화재조사 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최우수를 거두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화재감식 실력을 갖추고 있어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심사위원 평가에서 배두환 문경소방서 조사관(소방장)이 논리적인 감식결과 도출로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화재 원인을 규명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우수상은 김혜진 영주소방서 조사관(소방교)이 차지했다. 이들은 9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원인 규명은 화재조사의 핵심이다. 꾸준히 전문 요원을 양성하고 역량을 키워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북소방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8일 오전부터 여름철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역 배수펌프장 운영 실태 일제점검과 집중호우를 가정한 가동훈련을 13개소 배수펌프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수펌프장 점검(사진=경북도) 이번 표본 점검은 지역 126개소 배수펌프장에 대해 도와 중앙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이날 중앙 합동점검반(4명)은 고령 고아배수펌프장, 도 점검반(12명)은 안동 운흥배수펌프장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펼쳤다.나머지 113개소에 대해서는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수펌프?제진기?수문 등 기계설비 정상가동 여부, 비상발전기?수배전반 등 전기설비 이상여부, 유수지?배수로 등 관로시설 정비 상태, 배수펌프장 가동매뉴얼? 관리인력 비상연락망, 안전수칙 정비 실태 등이었다.특히, 점검결과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안은 우수기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토록 했다.배수펌프장은 하천범람이나, 시가지 침수가 예상되면 적기에 가동돼 인위적인 배수를 유도하는 중요한 방재시설이다.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평소에 꼼꼼히 점검하고 가동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런 집중호우에도 즉시 배수펌프장이 가동 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도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984(+168)782,60812,580(-778)768,650(+1,759)1,378(+3) * 국내 972, 국외 12 * 치명률(6. 8. 0시 기준) - 경북 0.18%(1,375명), 전국 0.13%(24,305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340015확진자1034001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2.(목)6.3.(금)6.4.(토)6.5.(일)6.6.(월)6.7.(화)6.8.(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1,42511,2727,3941,2248862,34014,56039,1015,586확진자842(3)889(1)751(3)422(5)452(1)816(5)984(12)5,156(30)736.6(4.3)(단위 : 명, %)구 분6.2.6.3.6.4.6.5.6.6.6.7.6.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398887484174518119725,126732.3연령별60세↑확진자수(%)140(16.7)156(17.6)99(13.2)73(17.5)68(15.1)108(13.3)164(16.9)808(15.8)115.418세↓확진자수(%)212(25.3)199(22.4)94(12.6)89(21.3)107(23.7)185(22.8)202(20.8)1,088(21.2)155.4외 국 인14(1.7)14(1.6)9(1.2)6(1.4)3(0.7)4(0.5)13(1.3)63(1.2)9.0 □ 시·군별 발생(국내 781,430, 해외유입 1,17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2,608명 (+984)166,862(+167)(+2)69,430(+65)(+5)40,231(+39)48,206(+34)(+1)136,673(+221)(+1)32,444(+30)27,314(+124)23,961(+16)19,975(+10)89,823(+100)(+2)5,004(+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989(+8)6,458(+5)3,311(+4)9,464(+12)10,006(+12)6,961(+2)8,968(+11)29,698(+41)(+1)16,404(+41)6,296(+5)12,697(+13)1,433(-)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후 영천 육군3사관학교 충성강당에서 1000여명의 대한민국 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대한민국 청년장교,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의 길을 열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3사관학교 사관생도 대상 특강(사진=경북도) 특강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존립자체가 기적”이라고 평가한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면서 수많은 외침과 근대 냉전과 탈냉전의 흐름 속에서 공산화에 굴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자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또 현재 대한민국은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시대를 열어야 소득 5만불과 통합과 번영의 시대라는 미래를 열 수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도지사로서 지난 4년간 경험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여전히 무늬만 있을 뿐이며, 분권형 헌법개정과 500만 규모의 경제권을 만들어 지방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청년 장교들에게 현장에서 답을 찾고 칭찬을 통해 사람을 얻는 리더가 돼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가 돼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특강에 참석한 청년장교들은 우리 역사에 대한 통찰과 경험에서 나오는 소탈한 강의가 인상 깊었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 경북에서 훈련받는 사관생도들 앞에서 특강을 하게 돼 영광이다”며 “젊은 청년장교들이 건전한 철학을 가지고 대한민국 미래의 길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에서 미래 소비트렌드에 맞는 간편식품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대학, 기업 등 관련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간편식품산업 육성 등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간편식품산업 육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최근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1인 및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식품시장에 편의성 중심의 즉석?동결식품, 밀키트 등 가공식품 소비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소비추세에 맞춰 지역 농식품가공업체의 신규 판로개척과 간편식 제품의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수출 등 지역 먹거리에 대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경상북도 푸드밸리 조성’사업의 핵심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간편식품 관련 여건 변화와 지역 여건, 정부의 정책 연계 등을 종합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통합신공항 내 간편식품산업 통합지원센터 역할 및 기능 정립과 그에 따른 사업타당성 분석 및 다양한 지원정책까지 간편식품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장기비전을 도출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새 정부 미래성장 산업화 농정방향에 맞춰 간편식품을 포함한 식품산업 육성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의 관련 업계는 물론,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로 기업과 농업인이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8일 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수산분야의 청년창업어가의 안정적인 정착유도를 위한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의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어가·후견인 연결 약정 체결식(사진=경북도)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은 수산업 경영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어업인에게 수산분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후견인으로 연결해 어업 및 양식 기술, 수산업 관련 정보, 마케팅 전략 및 경영 노하우 전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창업어가는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됐거나 귀어자 중 3년 이내인 자로 어선어업이나 양식어업, 수산물 유통 및 가공업 등의 분야에 대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수산 전문지식을 전수하는 후견인은 수산 신지식인, 수산·지도·연구직 퇴직공무원 등 수산분야 전문가, 선도우수경영인, 전업경영인 및 어업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 어업인 중에서 선발된다.창업어가 멘토링 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창업어가와 후견인 17팀(창업어가 17명, 후견인 17명)을 연결 지원했다.올해는 5팀(창업어가 5명, 후견인 5명)을 선발해 약정 체결 후 기술·경영 측면 등에 대한 교육·지도가 이뤄지게 된다. 권기수 경북도 어업기술센터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신규 어업인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수산업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젊은 수산인력의 유입과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일 포항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 경북대학교 블루카본융합연구센터(센터장 윤호성), 호미곶 해양보호구역 어촌계(어촌계장 최익로)와 블루카본 해양생태교육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블루카본 해양생태교육 공동협력 협약서 체결(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참여기관은 블루카본 현장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론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전 지구적으로 진행되는 기후변화에서 블루카본의 중요성 및 해양자원의 연관성을 알릴 예정이다. 해양교육문화법 시행과 그에 따른 기본계획에 발맞춰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시범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국가해양정원 조성 예정인 호미반도의 새천년기념관, 등대박물관을 비롯한 인근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동해 바다의 해양생태계를 온몸으로 직접 느끼게 해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방침이다.아울러, 해양생태 활성화 및 해조자원 보존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해양생태 및 해조자원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시행?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분야별 지역사회발전 및 해조자원 분야 전문가 인력양성, 경북 사회(학교)해양교육 양성을 위한 해양생태 캠페인 등 해조자원 보존 관리와 함께 국가해양정원 공동노력 증진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한편, 지구를 순환하는 탄소는 블랙카본, 그린카본, 블루카본으로 나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화석연료에 함유돼 있는 탄소가 블랙카본, 숲과 열대우림 같은 육상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가 그린카본,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가 블루카본이다.최근 이 블루카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수많은 나무와 식물들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듯이 해양 식물들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한다. 어패류, 잘피(해수에 완전히 잠겨서 자라는 식물), 염생식물(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 등 바닷가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비롯해서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는 규모가 남다르다. 유엔(UN)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자료에 따르면 해양생태계의 온실가스 흡수 속도는 육지생태계보다 최대 50배나 빠르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을 강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블루카본 및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해안 블루카본 자원의 발굴과 활용, 온실가스 탄소흡수원 인증 추진 등을 위해 해수부와 함께 환동해 지역 블루카본 연구기관을 설립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혀 해양자원?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기후변화 대응 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벌집제거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벌 쏘임 대처법(사진=경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 벌집제거 출동 횟수는 총 1만7738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6~9월 사이 1만5726건(88.7%)으로 집중돼 있으며, 이는 하루 평균 129회 출동한 수치이다. 또 같은 시기 벌 쏘임 환자도 전체 914명 중 764명(83.6%)이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올해도 지금까지 70여 명이 벌 쏘임으로 구급차를 이용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온은 평년과(21~24℃)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7~8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돼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질 것으로 예측된다.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산행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주변에 벌이 날아다니거나 땅속이나 나뭇가지 등에 벌들이 들락거리면 벌집이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또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주위를 벗어난 후 119 도움이나 전문가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다음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이나 노란색 등 밝은색 옷을 입고 모자를 착용하면 더 안전하다.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벌을 쫓아내기보다는 그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하여야 한다.끝으로, 벌에 쏘였다면 침착하게 대처하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때는 누워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몸에 이상 반응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무더위로 벌들의 활동이 증가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벌집을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위협을 느꼈을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시설하우스 등 원예시설에 ICT융복합 시설을 확대·보급하는 등 농업의 스마트화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삶의현장 방문(사진=경북도) 도는 올해 국비 3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총 12억원을 투자해 기존 채소·화훼·특용작물 시설 60ha(지원단가 기준)에 각종 모니터링 센서와 구동·제어시설, 정보분석 장비 등 첨단 복합 환경관리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현재 지역 내 시설온실은 9029ha로 이중에서 415ha(4.6%)가 스마트 농업시설이다.도는 2030년까지 스마트화율 50% 달성을 목표로 지원을 확대해 전국 최고의 스마트 농업단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도는 기존 온실은 스마트화 리모델링을 지원해 최대한 신속히 스마트 팜으로 전환하고, 신규 창농자에게는 초기 시설부터 스마트 시설로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 ICT시설을 농업 현장에 대폭 확산해 고령화, 기후변화 위기를 첨단 기술영농으로 극복할 게획이다”며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안동 노지스마트농업단지, 포항 스마트원예단지 등 거점시설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우리나라 농업혁신을 경북이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에너지환경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신산업의 육성과 확산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2022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공모에서 2건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전기 구독경제 활성화 사업(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0개 신청사업 중 평가를 통해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먼저, 도민이 조합으로 참여해 옥상태양광을 구축해 저렴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지역전기 구독경제 활성화사업’이다.또 기존에 설치된 주택 태양광의 무료 설비교체 및 안전관리 제공을 통해 발전량 증가와 지속적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ICT 안전관리 리파워링 태양광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이를 통해 창출된 이익을 오롯이 지역주민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지역전기 구독경제 활성화 사업은 옥상태양광을 구축하고 생산된 전기를 참여 조합원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구독)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참여를 원하는 세대는 조합에 출자를 하고 조합에서 생산된 전기를 누진제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2020년 667명의 도민 참여를 통해 ‘경북 우리집RE100’ 협동조합을 구성해 옥상태양광발전소 구축을 통해 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을 추진했다.지난해는‘소규모 태양광 전력거래플랫폼 서비스’실증특례를 획득해 조합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조합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사업모델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최대 1000세대의 참여 조합원을 모집하며, 참여세대는 전체 전기 사용량에서 조합에서 구매한 전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우선 사용하고, 한전에서는 조합원을 통해 구매한 사용량을 제외한 요금을 청구함으로써 전기요금 누진부담* 에서 벗어날 수 있다.다음, ICT 안전관리 리파워링 태양광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설치된 가정용 태양광 설비에 대해, 해당설비의 점검과 고효율 인버터 무료교체 및 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이용효율 개선 및 관리서비스 제공을 목저으로 한다.지역전기 구독경제 활성화 사업에는 H에너지,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 포스텍이 참여해 올해 말까지 총20억원(국비6억원)이 투입된다.또 ICT 안전관리 리파워링 태양광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에는 신성이앤에스, 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이 참여해 2023년까지 총11억원(국비5.4억원)이 투입된다. 경북도는 지난해 6월 한국에너지공단 및 참여 기업?기관과의 협약을 완료하고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그간 난개발, 환경파괴와 같은 태양광 사업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그 혜택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사업이다”며“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산림대전환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나곡3리 해변 일원(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는 도 산불지역 개발방안 태스크포스(TF) 실국 관계자를 비롯한 울진군과 용역수행자인 대구경북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울진 산불피해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피해 극복과 지역재생을 위한 4대 전략과 16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지난 8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의 경북공약보고회에서 특별프로젝트로 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이번 용역에서 道가 울진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산림대전환을 위해 구상해 온 산림과학클러스트, 산지생태원, 레포츠, 일자리프로젝트 등의 검토 결과를 도출했다.산불피해지의 생태?경제?문화에 대한 생산적 복원 등 포괄적 산림대전환을 추진하는 4대 역량강화 전략프로젝트와 16개 과제를 마련하고 세부사업의 기본구상을 구체화했다.먼저, 4대 역량강화 전략프로젝트로 ①산불대응력 강화(산불방지체계 정비 및 대응 역량강화) ②산림복원력 강화(현장 중심의 산림생태계 복원 R&D 기반구축) ③산림문화력 강화(산림문화의 힘으로 재난극복과 삶의 질 제고) ④산촌경제력 강화(산촌공동체의 실질적 생계기반 마련) 등으로 정했다.또 16개 세부과제 사업으로 ▷산불대응력 강화 프로젝트(3건)1) ▷산림복원력 강화 프로젝트(2건)2) ▷산림문화력 강화 프로젝트(4건)3) ▷산촌경제력 강화 프로젝트(7건)4)를 도출했다.1)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국립산불 박물관, 국립산불진화전문교육원2)국립동해안산림과학연구소, 국립산지생태원 3)국가동서트레일센터, 낙동정맥산림 레포츠지구, 낙동정맥지역상생프로그램, 울진금강송(특별수종)육성 권역지정(국립한국소나무연구센터)4)스마트산림원예단지, 밀화원특화숲(경제림육성), 금강송목재자원화센터, 산림소득사업, 산림재생 에너지자립마을, 산촌거점권역육성확대, 울진?삼척산불특별법제정이중 선도사업으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국립산지생태원, 국가동서트레일센터, 금강송목재자원화센터 등 건립을 제안하고 울진?삼척 산불특별법을 제정을 추진한다.이처럼 산불피해지를 활용한 산림과학지구와 산지생태원 등이 조성되면 산불로 소실된 산림의 과학적 관리 인프라 조성은 물론이고 산림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지난달 1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시로 산불지역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TF팀을 6개반*으로 구성해 울진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농어업재생반, 산림개발반, 주택?마을 재생반, 투자유치반, 관광개발반도는 이번 용역결과에서 도출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의 세부과제가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산림대전환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주민 소득원 상실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가 창출되고, 나아가 피해지역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산림과학 클러스터와 동해안 산림관광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가 미래 차 대전환을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 발대식(사진=경북도) 경북도는 8일 오전 ‘경상북도 미래차 대전환,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북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경주?영천?경산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도내 자동차 관련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발대식은 상생형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 상생협의회 위촉식, 등 미래차 상생형 일자리 발대식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세미나, 전기자동차 해체 쇼 등으로 진행됐다.경북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경주, 영천, 경산에 소재한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 대혁신으로 지역 상생의 미래 차 부품 산업벨트를 조성해 노동 전환에 따른 일자리 유지와 인력양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미래 차 시장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친환경, 자율주행차, 서비스 산업이 견인할 전망이며, 매년 전기차 시장은 약 20% 이상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은 1414개로 국내 산업의 13.7%를 차지하고 있으나, 내연기관 중심의 중견?중소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빠른 미래 차 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도는 기존 내연기관 산업을 미래 차 중심으로 신속히 전환하고 대량 고용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모든 부처의 지원정책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경북이 추구하는 상생형 일자리는 특정 지역과 기업 중심의 완성차 생산 모델이 아닌 지역을 연계한 미래 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을 목표로 한다.또 기업 간, 노사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지역 상생의 산업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지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업 간 Value-Chain을 연계해 1차, 2?3차 협력사에 대한 기술지원과 역량 강화로 기업 상생을 도모하고, 노사민정 대화를 통해 일자리의 양?질적 제도를 개선해 고용안정과 지역공동체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노사 상생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노사민정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를 운영해 투자유치, 인센티브 개발 및 상생 협약사항 도출, 노사민정 협의까지 산업 현장의 고민을 녹여낸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11월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의 연내 공모 선정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날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발제자로 나서 정부의 미래 차 정책 동향과 국내 최대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 그룹의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지자체 최초로 진행된 전기자동차 해체 쇼는 최근 출시된 아이오닉5를 분해해 부품별 전시와 설명을 통해 전기자동차 최신 정보 제공으로 미래 차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미래 차 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 지역만의 상생형 모델을 만들어 전국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도에서도 상생형 일자리가 반드시 연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부터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치유농업센터’에서 만성질환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팜케어 교육을 개강했다.▲ 건강팜케어 개강식(사진=경북도) 건강팜케어는 지난 3월 농업기술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는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이달 3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건강팜케어는 유기농 텃밭조성, 키친 가드닝, 마음꽃 그리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 활동을 통한 규칙적인 신체운동과 텃밭의 신선한 채소로 차려진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하이 목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상자 선발과 예산을 지원하며 농업기술원을 프로그램 실행과 평가를 전담하게 된다. 또 경북대학교와 협력해 건강팜케어의 신체적?정신적 치유효과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개강식에는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강효신교수님이 참석해 대상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등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맥파(맥박이 말초 신경까지 전하여지면서 이루는 파동)를 측정해 누적 피로도, 신체 활력도를 분석했다. 대상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는 프로그램 후 다시 실시해 전/후 효과를 평가하게 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농업과 농촌에서 심신을 위로하고 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의 치유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향후 수요자 맞춤 다양한 치유농업을 개발 확대 보급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 치유농업센터는 전국 최초의 치유농업 거점기관으로 대구 북구 동호동에 위치하고 있다.치유농장 창업을 위한 컨설팅과 농장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의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달 16일 현판식을 갖고 건강팜케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경상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5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25점을 선정 발표했다. ▲ 제25회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사진=경북도)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총 9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경북도는 각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원갑 계명문화대 교수)를 통해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 장려상 5점 등 총 2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각 200만원, 동상 각10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 입선 각 3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해 심사에 반영시켰다. 소비자의 시각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상품성과 실용성을 더한 것이다.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경기 고양시 전일섭(수앤수디자인)씨의 ‘입체 마그넷’은 경북을 대표하는 6가지 상징물을 입체적인 기법을 이용해 마그넷으로 표현했다. 안동 월영교, 포항 호미곶 등 각 지역의 특색을 명확하고 아름답게 드러내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심사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금상에는 신라 유물의 형상을 머그컵에 담아 천년고도 신라의 역사를 표현한 포항 송영철(오을도예연구소)씨의‘신라를 담다’가 차지했다.은상은 대전 이재호(개인)씨의 ‘향기를 담는 경북’, 경주 김지훈(개인)씨의 ‘천년의 문화’가 차지했다.동상으로 서울 신선미(개인)씨의 ‘곶감 회오리 사과 쿠키’와 구미 이윤정(구미요)씨의 ‘구미의 풍경’, 영주 박해곤(묵산공방)씨의 ‘신라장군이 지켜주는 소품보관대’가 선정됐다.경북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을 국내외 박람회에 전시하고, 경북관광포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관광기념품 개발·유통자금 융자 지원, 수상 작품집 제작 및 경북관광홍보관 전시 등 수상작들의 인지도 제고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유통·홍보마케팅도 추진된다.한편 시상식은 이달 21일 개최되며, 입상작은 22일부터 27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경북을 알릴 수 있는 우수한 대표 관광기념품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상품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마케팅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참여해 올해 4개소(9기)가 선정돼 총 사업비 220억원(국비 142억원, 민간 7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주외답 수소충전소(사진=경북도) 선정된 4개소는 안동, 경산, 구미(2개소)로 안동의 도청 천년숲(충전기 1기)과 구미 오태동(충전기 2기)은 승용차 위주의 일반 충전소로 구축한다.또 구미 선기동(충전기 2기)과 경산 계림동의 경우 버스, 화물차 등 상용차까지 충전 가능한 특수 충전소로 구축하며 특히 경산은 액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사업에 선정되면 승용, 버스 충전소는 총사업비 30억의 50%인 15억, 화물차 충전소의 경우 총사업비 60억의 70%인 42억의 국비가 지원된다.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의 경우 총사업비 100억의 70%인 70억까지 국비가 지원된다.도내 수소충전소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휴계소(19년 6월 운영) 및 상주 외답동(21년 1월 운영)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구미 옥계동은 현재 시운전 중에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항 장흥동(충전기 4기), 경주 충효동, 경산 하양읍 및 고속도로 휴게소 2개소(칠곡휴게소 서울방향, 김천휴게소 서울방향)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또 올해 말 지역 수소충전소는 8개소에 10기로 늘어날 전망이며, 2025년까지 총 40기까지 확충될 예정이다.도내 수소차 보급현황은 현재 51대가 등록돼 운행되고 있으며, 향후 충전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올해 250대를 추가 보급하고 2025년까지 200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수소의 안전성과 관련해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 평가 및 인증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 후 출시한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 미국화학공학회 등 기관에서 수소는 자연발화온도, 독성, 불꽃온도, 연소속도 등 종합위험도 분석결과 우리 주변에서 가까이 사용하는 도시가스보다 위험도가 낮다고 평가하고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확대는 무공해차 대중화 시대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필수과제”라며“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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