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CLAIR(일본자치체 국제화협회) 및 지자체 파견 일본공무원 9명을 초청해 도의 주요시책과 문화관광을 소개하는‘주한 일본공무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 주한일본공무원 초청 팸투어(사진=경북도) 이들 방문단은 CLAIR(일본자치체 국제화협회) 마치다 도요지 (町田 豊治) 서울사무소소장을 비롯한 사무소 직원과 부산광역시 및 강원도에 파견된 일본 공무원들이다. 최근, 하늘길이 열리고 관광객의 입국이 가능해 지는 등 양 국간 교류협력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이번 일본 공무원초청 팸투어는 경북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친경북 인적자원을 확대해 그간 주춤했던 한일 관계를 회복에 단초를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방문단은 9일 오전 영주로 이동,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부석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무섬마을을 둘러보고.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이어 도청을 방문해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진행된 한일 공무원 간담회에서는 저출생, 지방소멸, 일자리창출 등 공통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수학여행단의 유치 및 학생교류, 지진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이튿날인 10일에는 대가야의 중심인 고령을 방문,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대표적인 팜스테이 마을인 개실마을을 찾아 도농 교류활성화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엿 만들기 등 전통문화도 체험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내외 교류활동이 어려운 가운데도 주한 일본 공관 및 주서울 일본사무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매년 주한 일본공무원 초청 사업을 실시해 지역의 매력을 홍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왔다.CLAIR(일본자치체 국제화협회)는 일본의 국제화 활동과 지역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해 1988년 7월 설립됐다.도쿄를 본부로 7개 주요 도시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해 해외네트워크를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사무소는 1993년에 설립돼 일본 지자체에서 7명의 직원이 파견돼 있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한일 관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양국 지자체공무원 및 민간, 청소년이 더 많이 만나고 교류해야 한다”며“여러분이 어렵게 성사된 한일간 교류협력의 불씨를 되살리는 가교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지방세 제도개선 및 신세원 발굴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이라는 주제로 23개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사진=경북도)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현장경험을 통해 발굴한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과 신 세원 발굴 등 시군에서 제출된 22건에 대해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 우수과제를 발표했다.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업무역량을 강화했다.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면평가를 진행했으며, 발표평가는 발표 시군을 제외한 도와 시군 총 6명으로 통합심사단을 구성해 심사했다.이번 발표에서 재산세 및 자동차세 제도개선 사항, 건축물 용도변경에 대한 과세 확대, 메타버스 가상자산, 차세대 이동수단, 반려동물 등 새로운 과세대상 발굴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 방안 등이 제시됐다.발표대회 결과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3팀이 각각 선정했다.최우수상은 ‘건축물 용도변경에 대한 취득세 확대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포항 이정민 주무관이 수상했다.이 주무관의 발표과제는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새로운 정책 개발이나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은 현장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아주 작은 발상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아이디어가 지방세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0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과산업 생산구조 전환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과산업 생산구조 대전환 심포지엄(사진=경북도)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의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부족 문제 등으로 영농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사과산업의 생산구조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기조강연으로 나선 윤태명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소장(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은 ‘생산구조 전환을 통한 경북사과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강연을 발표를 통해 기존 사과재배체계와 직면한 문제점, 새로운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평면형(2축·다축형) 사과원 도입과 해외사례에 대해 설명한 후 미래 사과재배체계 정착을 위한 제언을 했다.주제 발표에서는 먼저, 다축형 사과원을 도입한 선도농가인 서상욱 태산농원 대표(포항)가 ‘다축형 평면 사과원, 나에게 맞는 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다축형 사과원을 도입하게 된 계기 및 조성 과정, 장·단점, 유의사항 등 사례를 경험 위주로 설명했다. 이어 김대희 안동스마트팜사업단 단장은 ‘DATA 기반 농업 구현을 위한 사과 노지 스마트농업 추진 사례’를 주제로 현재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추진현황과 사업내용 등 사례를 설명하며 사과 재배도 기계화, 스마트화 도입이 가능함을 강조했다.끝으로,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경민 경북세계농업포럼 이사장(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의 사회로 앞서 기조강연자, 주제발표자,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김충근 전국사과생산자협의회장, 석태문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함께 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주제발표 내용 이외에도 수확기 노동력의 35%가 꼭지 절단 작업에 투입되는 만큼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 운동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또 착색 향상을 위해 사과 농가가 대부분 사용하는 반사필름은 영농폐기물인 만큼 환경 보전을 위해 사용을 자제하자는 의견도 나왔다.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 사과 재배 농업인은 “기존 재배시스템에서 벗어난 새로운 생산방식이 도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이 자리를 통해 말로만 듣던 다축형 사과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의 사과원은 로봇 등 기계화, 스마트화가 필수적이다” 며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스마트 사과원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지난 10일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 재유행 대비를 위해 대응전략으로 ‘고위험·취약시설 5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도의 특별대책에 대해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수범사례로 인정받으며 극찬을 받았다.지난 코로나 델타 유행 시에 요양병원·시설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전체의 26.8%를 차지했으나, 오미크론 유행기간에 발생한 사망자는 전체의 57.7%로 높게 나타났다.하반기 재유행 대비를 위해서는 요양병원·시설의 고령자의 대응만이 사망자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특별대책을 마련했다.도는 요양병원·시설, 종사자 중심에서 초기부터 역학 합동 대응을 위해 도와 시군 부단체장 책임제로 합동 기동전담반을 운영해 상황관리를 통한 신속대응 체계를 확보했다.또 사망자 다수가 발생한 요양병원·시설의 조기분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 10개소에 6억원을 투입해 1개 층 전실에 음압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아울러, 중증·상급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응급실에 입원이 거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9억원을 투입해 감염병전담병원의 응급실 앞 이동식 컨테이너 음압격리실 15개소도 설치한다. 특히, 2~3년차 중증 전담간호사를 집중 교육해 역량을 확보하고, 코로나 재확산으로 대면교육을 못하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 가상공간을 활용한 요양병원·시설의 코호트 격리, 조기분산 등 사례별로 나눠 실시간 훈련 가능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도 구축한다.한편, 도는 직접 대상별, 시설별로 대면교육과 함께 재충전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군 긴급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또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 우울과 동반한 외로움을 사회적 질병으로 인식하고 대화기부 운동 등을 통해 근본적인 외로움 해소에도 나설 방침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지역의 코로나 발생동향을 통해 재유행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외로움을 사회적 질병으로 인식하고 이를 우힌 해법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백경란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경북도의 고위험·취약시설 5대 특별대책은 재유행을 대비한 최고의 수범 모델이다”며 “경북의 모범 사례를 다른 지자체에 전파하고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재유행의 대비만큼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며 “대유행을 막아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들도 걱정 없이 영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73(-52)784,5408,970(-1,046)774,186(+1,615)1,384(+4) * 국내 565, 국외 8 * 치명률(6. 11. 0시 기준) - 경북 0.18%(1,380명), 전국 0.13%(24,35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032117확진자042161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5.(일)6.6.(월)6.7.(화)6.8.(수)6.9.(목)6.10.(금)6.11.(토)누계(주)일평균(주)검 사1,2248862,34014,5602,46610,3944,76336,6335,233확진자422(5)452(1)816(5)984(12)735(2)625(12)573(8)4,607(45)658.1(6.4)(단위 : 명, %)구 분6.5.6.6.6.7.6.8.6.9.6.10.6.1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174518119727336135654,562651.7연령별60세↑확진자수(%)73(17.5)68(15.1)108(13.3)164(16.9)144(19.6)126(20.6)132(23.4)815(17.9)116.418세↓확진자수(%)89(21.3)107(23.7)185(22.8)202(20.8)156(21.3)116(18.9)129(22.8)984(21.6)140.6외 국 인6(1.4)3(0.7)4(0.5)13(1.3)10(1.4)7(1.1)8(1.4)51(1.1)7.3 □ 시·군별 발생(국내 783,340, 해외유입 1,20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4,540명 (+573)167,314(+159)(+2)69,589(+38)(+2)40,296(+18)48,309(+27)137,070(+113)32,492(+9)27,417(+32)23,994(+6)(+1)20,001(+9)90,008(+53)(+2)5,050(+2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03(+3)6,478(+1)3,318(+1)9,474(+1)10,038(+6)6,969(+4)8,991(+11)29,786(+21)(+1)16,463(+18)6,325(+5)12,721(+8)1,434(-)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625(-110)783,96710,016(-1,183)772,571(+1,807)1,380(+1) * 국내 613, 국외 12 * 치명률(6. 10. 0시 기준) - 경북 0.17%(1,379명), 전국 0.13%(24,341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구미 ?1(6.9. 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12015확진자112071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4.(토)6.5.(일)6.6.(월)6.7.(화)6.8.(수)6.9.(목)6.10.(금)누계(주)일평균(주)검 사7,3941,2248862,34014,5602,46610,39439,2645,609확진자751(3)422(5)452(1)816(5)984(12)735(2)625(12)4,785(40)683.6(5.7)(단위 : 명, %)구 분6.4.6.5.6.6.6.7.6.8.6.9.6.10.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7484174518119727336134,745677.9연령별60세↑확진자수(%)99(13.2)73(17.5)68(15.1)108(13.3)164(16.9)144(19.6)126(20.6)782(16.5)111.718세↓확진자수(%)94(12.6)89(21.3)107(23.7)185(22.8)202(20.8)156(21.3)116(18.9)949(19.4)135.6외 국 인9(1.2)6(1.4)3(0.7)4(0.5)13(1.3)10(1.4)7(1.1)52(1.1)7.4 □ 시·군별 발생(국내 782,775, 해외유입 1,19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3,967명 (+625)167,153(+156)(+4)69,549(+50)(+2)40,278(+19)48,282(+35)136,957(+133)32,483(+21)27,385(+27)23,987(+8)(+1)19,992(+7)89,953(+53)(+2)5,028(+1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00(+1)6,477(+11)(+3)3,317(+3)9,473(+4)10,032(+10)6,965(+3)8,980(+4)29,764(+29)16,445(+12)6,320(+10)12,713(+6)1,434(-)
올해 무더위는 예전보다 빨리 찾아오고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물놀이 사고위험이 그 어느 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사진=경북도) 이에 경북도는 물놀이 안전사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과 휴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21개반 65명의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T/F팀을 구성하고, 국비 포함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물놀이 안전장비를 보강?확충해 6월부터 8월까지 집중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10일 오후 도청 안민관 1층 다목적홀에서 시·군 물놀이담당자 및 시?군 교육지원청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도 사회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특별점검반(2반 7명)을 편성해 물놀이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 물놀이 명소 14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특별 합동점검도 펼칠 예정이다.최근 5년(2017~2021년)간 지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6명, 이 중 10~20대들의 피해가 7명(10대 1명, 20대 6명)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준비운동을 마친 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에 물놀이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0일 오후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개최했다.▲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사진=경북도) 도와 영덕군이 주최한 심포지엄에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윤기준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 사무관, 이희진 영덕군수, 군의원, 대학교수, 지역 수산인 등이 참석했다.최근 경북의 해양수산은 기후 변화로 동해안에 난류성 해양생물의 우점화와 한류성 해양생물의 감소 등 어업여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이런 상황으로 지역 동해안의 어업자원을 지속해서 관리·보존하고 어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동해연안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카본의 구체적인 보존과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기택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홍지원 경북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학과 교수의 동해연안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 ▷이근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실장의 우리 연안의 잘피 블루카본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또 인도네시아 해양학연구소 연구원의 인도네시아 해양보호지역의 블루카본 해초 서식지 관리 전략, 김형근 강릉원주대 교수의 홍조 지누아리 바이오매스 자원, 곽철우 한국해양환경생태연구소 대표의 해조장 조성 기술을 통한 바다숲 안정 조성 및 해양생태계 복원에 관한 을 발표도 진행됐다.패널토론에서는 황선재 한국수산자원공단 자원사업본부장이 좌장을 맡아‘동해안 바다숲 조성과 블루카본의 탄소 네거티브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됐다.패널로는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유기준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 사무관, 최창근 부경대 생태공학과 교수, 김남길 경상대 양식생명학과 교수, 노준성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교수, 박흥식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개발부장이 나섰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동해안 바다숲 조성과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정책으로 연계해 동해안 해양수산자원 관리와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월 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중국 허난성 정부와‘경북도 새마을운동-허난성(河南省) 농촌진흥운동 화상교류회’를 개최했다. ▲ 中허난성과 새마을운동 성공경험 공유 교류회(사진=경북도) 회의에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우궈딩(武?定) 허난성 부성장, 이병월 새마을재단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중국 허난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운동에 접목·발전시키고자 허난성의 요청으로 시행됐다.량제이(梁杰一) 허난성 외사판공실 주임의 사회로 이상우 새마을재단 사업부장과 양위푸(?玉璞) 허난성농업농촌청 총농예사가 각 각 새마을운동과 농촌진흥운동에 대한 현황 소개를 하고, 리우후이청(??成) 시샤현(西??) 시핑전(西坪?) 당위서기와 정대석 경북새마을회 사무처장의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특히, 리우후이청 당위서기는 농촌의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후얜민(胡彦民) 허난농업대학 농촌발전연구원장은 새마을운동에서 대학교의 역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이미숙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교수는 한국 농촌와 사회 발전을 위한 정관학계 및 시민참여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답변했다. 향촌진흥운동으로도 불리는 농촌진훙운동은 중국 정부의 ‘삼농’(三?:농업, 농촌, 농민) 문제 해결을 위한 최대 국정 과제이다. 또 과거 덩샤오핑이 계획한 21세기 중반까지 GPD를 선진국 수준까지 향상의 목표 달성을 위해 농촌 소득향상을 통한 도농 간 소득격차 해소가 가장 시급한 현안이기도 하다. 이는 중국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농촌 발전에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새마을운동과 같은 해외 선진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새마을운동은 농어촌 지역의 빈곤 극복과 복지 향상을 위한 성공적인 풀뿌리 운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허난성을 비롯한 후난성, 산시성 등의 경북도 자매도시에서 새마을운동 교류 및 연수, 새마을운동 전문가의 현지 방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경북도는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새마을운동 관련 대면 교류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한편, 경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 자매결연을 하고 밀접하게 교류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 지역은 6월 한 달간 매주 농촌, 통상, 문화 등의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새마을운동-농촌진흥운동 교류회를 시작으로 이달 17일에는 물류·통상 세미나, 24일에는 대구경북 지역 5개 대학교가 참가하는 중국어스피치대회와 연계해 허난성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새마을운동은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사회개발 운동 모델이며, 경북도의 축적된 경험을 자매도시와 공유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지역의 지난 30년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미래 30년을 바라보며 새마을운동뿐만 아니라 통상, 문화, 과학기술 등 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궈딩 허난성 부성장은 “오늘 교류회는 양 지역이 농업, 농촌, 농민 관련 업무 사례를 교류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새마을운동 전문가들이 허난성의 농촌 현장에 직접 방문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735(-249)783,34311,200(-1,380)770,764(+2,114)1,379(+1) * 국내 733, 국외 2 * 치명률(6. 9. 0시 기준) - 경북 0.18%(1,378명), 전국 0.13%(24,32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13017확진자298012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3.(금)6.4.(토)6.5.(일)6.6.(월)6.7.(화)6.8.(수)6.9.(목)누계(주)일평균(주)검 사11,2727,3941,2248862,34014,5602,46640,1425,735확진자889(1)751(3)422(5)452(1)816(5)984(12)735(2)5,049(29)721.3(4.1)(단위 : 명, %)구 분6.3.6.4.6.5.6.6.6.7.6.8.6.9.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887484174518119727335,020717.1연령별60세↑확진자수(%)156(17.6)99(13.2)73(17.5)68(15.1)108(13.3)164(16.9)144(19.6)812(16.2)116.018세↓확진자수(%)199(22.4)94(12.6)89(21.3)107(23.7)185(22.8)202(20.8)156(21.3)1,032(20.6)147.4외 국 인14(1.6)9(1.2)6(1.4)3(0.7)4(0.5)13(1.3)10(1.4)59(1.2)8.4 □ 시·군별 발생(국내 782,163, 해외유입 1,18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83,343명 (+735)166,993(+130)(+1)69,497(+66)(+1)40,259(+28)48,247(+41)136,825(+152)32,462(+18)27,358(+44)23,978(+17)19,985(+10)89,898(+75)5,017(+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0,999(+10)6,463(+5)3,314(+3)9,469(+5)10,022(+16)6,962(+1)8,976(+8)29,735(+37)16,433(+29)6,310(+14)12,707(+10)1,434(+1)
경상북도는 9일 오후 영주 동양대학교에서 ‘영주 청년 정주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주지원센터 개소식(사진=경북도) 이날 개소식에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하운 동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영주 청년 정주지원센터는 2020년 경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6.5억원(도비 2.88억, 시비 3.62억)을 투입해 동양대학교 DYU타워 1층에 312.57㎡(약 94평) 규모로 조성됐다.이 사업은 영주 청년인구의 지속적 감소 추세*에 따라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와 영주시, 동양대학교가 힘을 모아 추진됐다. * (15년) 23,362명 → (20년) 19,196명 → (21년) 18,502명주요 시설은 ▷청년 지역정주지원 컨설팅 및 상담공간인 운영지원실 ▷강의, 스터디, 네트워킹 등 다양한 코워킹 공간인 회의실 ▷청년창업가의 레시피 개발 및 원데이 클래스를 위한 공유주방 ▷방송, 녹화, 녹음과 영상 편집 등 작업공간인 크리에이터실 등 크게 4구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1인 로컬 크리에이터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스튜디오 및 방송 장비 등이 집중 구축돼 있어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세부적으로 ▷청년정주지원 프로그램은 초보청년농부 체험,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지원하고 ▷The 맛난 공유주방은 레시피 테스트 및 메뉴개발을 위한 공간?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또 ▷예비창업 멘토링은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연결해 창업과정의 생생한 경험담 및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청년상담소는 전문컨설턴트를 활용하여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영주 청년 정주지원센터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취업난과 코로나 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민과 상생 및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취창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와 함께 좋은 환경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며“이번 센터 개소가 지역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 지원과 창업교육 기회 제공으로 자립역량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부터 10일까지 울진 한화리조트에서 시군 투자유치 담당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 투자유치 담당공무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제20대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강화 기조와 주요 대기업의 국내투자 확대 동향에 따른 전략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최근 대규모 산불피해를 겪은 울진에서 행사를 개최해 지역경제 살리기의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투자유치 전략 및 현안·우수사례 공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토론,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민선8기 100조원 투자유치를 견인하기 위해 기업인, 금융·컨설팅 전문가, 언론인 등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민선8기 투자유치특별위원회’를 6월 중에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전략적 기업유치 방안을 모색할 계획으로 이를 위한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는 대기업 투자유치 발표에 대한 적극 대응, 통합신공항 연계 기업 유치, 탄소중립 글로벌 추세에 맞춰 수소환원제철, 2차전지 소재 부품 기업의 유치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또 상주 투자유치 사례 발표에서는 SK머티리얼즈로부터 1.1조원 규모의 기업유치 협약을 이끌어 낸 전략적 대응 과정도 소개했다.향후 이차전지 시장 규모 확장에 따른 유망 기업들을 지속해서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기업인의 관점에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이강윤 SK스페셜티 부사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이차전지·반도체 등 산업 동향과 이에 따른 기업의 생존 전략에 대해서 설명했다.이 부사장은 “시간이 곧 돈인 기업의 입장을 고려했을 때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곧바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제반적 투자환경 여건을 조성하고, 기업이 투자입지를 선정할 시에는 항상 복수의 대안을 강구하는 만큼 지방정부에서는 기업의 이러한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미란 경북대 겸임교수는 “엔데믹 시대에 ESG* 경영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기업은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요구와 긍정적 변화를 선도하는 투자자의 요구, 정부의 정책 제도적인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경영 전략을 짜고 있다”며 “ESG는 거부할 수 없는 시대 흐름인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도 기업가가 바라보는 세상을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ESG :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한다는 말처럼 주요 10대 대기업이 5년간 1,000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지금이 바로 노를 저어야 할 때이다”며,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도록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사전에 조성하고 획기적인 인센티브와 친기업 정책으로 민선8기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8일 포항공대 생명과학관 화재 시 연구실 내 보관하고 있던 방사성 동위원소 노출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고 밝혔다. ※ 방사성 동위원소 : 원소들이 갖는 동위원소 중 방사능을 띠어 방사선을 방출하는 동위원소▲ 화재진압(사진=경북도) 지난 8일 낮 12시 17분 경 포항 남구 지곡동 포스텍 생명공학관 4층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는 대학 생명과학관 2층 에어컨 실외기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건물 2~3층 내부에 다량의 가연물로 진화가 어려웠고, 건물 외벽 패널은 굴절차를 이용해 일일이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오후 1시 40분경 대응1단계를 발령해 154명의 진화인력과 33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시간 50분 만인 오후 4시경에 화재를 진압했다.이 과정에서 생명과학관 실험실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방사성 동위원소 방어에 소방력을 집중했고 다행히 유출을 막을 수 있었다.방사선은 의학에서 진단, 치료, 연구용으로 사용되지만, 과다 피폭되면 DNA 손상을 통해 세포 사멸이나 기능 마비, 암이나 백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화재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정보 파악과 체계적인 대응으로 위험을 사전 차단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으로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오미크론 유행 당시 다수의 요양보호사 확진으로 발생했던 인력부족 문제를 예방하고,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력지원 대비책으로 ‘경북형 요양보호사 대체인력 풀’을 조성할 예정이다.▲ 코호트 격리 참여시설 방문(사진=경북도) 이는 그간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대체인력을 모집하고 파견했으나, 신청 절차가 복잡하고 홍보부족 등으로 돌봄 인력확보가 어려웠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다.경북의 요양보호사는 14만여 명이며, 현재 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는 2만7630명으로 전체의 19%에 불과하다. 경북형 요양보호사 대체인력 풀은 시군에서 시설별로 최소 1명 이상의 대체인력을 모집하고, 도는 대체인력 지원 대응반을 운영해 근로계약 체결 등 파견업무를 지원하는 구조이다.요양보호사가 코호트로 격리된 요양시설에 파견될 때 하루 최대 17만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지원신청은 시군별 자체계획(6~7월)에 따라 상시 모집하며, 시군 어르신복지 부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어르신 돌봄의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코로나19 확진에도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들어간다.▲ 하절기 축산물위생 취약분야 특별점검(사진=경북도) 지난 5월 평균 최고 기온이 24.6℃로 최근 3년 평균 23.6℃ 보다 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09년)에 따르면 평균 기온이 1℃ 상승 시 식중독 건수 및 환자발생수가 5~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축산물의 위해 우려가 증가돼 식품위생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시기이다. 이번 점검은 이런 사항을 감안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축산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들에 주안점을 두면서 추진할 방침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의 판매?사용, 식육 취급업체 식품용 흡수패드 사용, 달걀 취급업체 선별포장 적정처리, 소규모 식육?유가공업 미생물 안전관리, 온라인 유통 물류센터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에는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의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지역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64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 행정처분 이력 업소, 최근 3년간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HACCP 미인증업체, 식육판매업 등이 다수 입점 돼 있는 지역?건물?시장 등에 대해서 현장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아울러, 아이스크림과 같은 즉석섭취 축산물 및 가정간편식 등 여름 휴가철에 많이 소비되는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실시한다.이를 통해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판정 시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신속한 회수 및 폐기조치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축산물의 배달?택배 시 ‘배달 및 택배유통 냉장축산물 가이드라인이나 냉동식품 택배가이드와 같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침을 참고하도록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특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여름 휴가철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육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펼쳐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축산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연락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9일 민선8기‘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정종섭 위원장 이번에 출범한 준비위원회는 단체장 교체에 따라 구성되는 인수위원회와는 달리 재선에 성공한 이철우 도지사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민선8기 정책기획 기능을 담당한다. 6개 분과·1개 태스크포스(TF)로 구성해 미래 먹거리 발굴과 도정운영 혁신 그리고 민생경제 안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지방시대를 선언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는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준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정종섭 前행정자치부장관을 선임됐다.각 분과위원장으로는 ▷과학·산업분과 박성진(포스코 산학연협력실장) ▷에너지·환경분과 장순흥(카이스트 명예교수) ▷문화·관광분과 이인화(소설가) ▷보건·복지 분과 정재훈(서울여대 교수) ▷농축수산분과 이주석(前대구경북연구원장) ▷도정혁신분과 배병일(영남대 특임부총장) 등 6명의 중량급 인사들이 위촉됐다. 준비위원회 활동은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내주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앞으로 각 분과위는 3주간 활동을 통해 민선8기 경북의 대표정책들을 만들고 공약에 대한 구체화 작업을 진행한다. 위원회 활동의 결과물은 내달 4일 준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도민께 보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도는 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정책기획관을 단장으로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지원할 계획이며, 기획조정실장 등 분과별로 책임실국장도 배치해 민?관이 원팀을 이뤄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최근 물가상승 등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경제TF’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며 위원장 및 위원들의 인선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선거과정에서 도민께서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것은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지방시대를 열고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라는 명령으로 생각한다”며 “지방시대를 경북이 선도할 수 있는 대표 정책들을 도민께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배춘식 대구 군위군 부군수 인사발령
[컴퓨터상식] 챗지피티(Chat GPT) 활용하여 사진 스타일 변경하기
[유용한 정보] 멍 빨리 없애는 법 얼음찜질이 우선
[좋은글] ♤ 마음 열어놓고 ♤
[유튜브] 해바라기 -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뉴스] 군위군 소보면지사협,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실시
[뉴스]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수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