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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내달 1일부터 2개월간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사진=경북도) 동물등록제는 동물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현재 동물보호법 상 2개월 령 이상의 반려견은 30일 이내 지정 동물병원 등에서 등록해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 또는 시군 동물보호 담당부서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는 동물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소유자의 정보 변경 또는 반려동물의 분실·이전·사망 등의 변경신고를 하지 못한 도민이 자진 신고하도록 하기 위해 시행한다. 자진신고 기간 중에 미등록 동물을 등록하거나, 변경신고를 할 경우는 사항별로 최대 60만원까지 부과되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도에서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공원, 산책길 등의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착용, 목줄 길이 2m 이내 여부를 집중 단속해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김철순 경북도 동물방역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에 규정된 반려인의 의무라며,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등록해서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영진 박사(사진=경북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매년 국내 400여개 과학기술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에서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 한편을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종합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서영진 박사와 연구팀은 ‘지황의 파괴?비파괴적 해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 4차 산업혁명기술의 핵심인 드론과 분광센서(식물에서 반사되는 빛의 파장을 분석)를 활용해 농작물의 생장을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등 천연물산업 소재로 사용되는 약용작물의 실시간 생체정보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농업분야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기후변화의 피해는 심화되므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농업에서 4차 산업혁명기술 활용은 필수적인 시대가 되었다”며 “전자농업으로 대전환해 경북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소방청에서 개최된 119의인상 시상식에서 경주소방서 문무대왕 여성의용소방대 김희숙 대원이 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문무대왕 여성의용소방대 김희숙 대원(사진=경북도) 119의인상은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2018년 처음 도입된 상으로 올해 7명을 포함해 총 38명이 수상했다. 김희숙 대원은 지난 3월 20일 오후 12시 40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일요장터 인근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예감하고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취해 인명피해를 방지하는데 크게 활약했다.당시 장터에는 일요일을 맞아 인근 상인과 관광객 등 16명이 농산물 매매를 위해 현장에 머무르고 있었다.평소처럼 농산물을 판매 중이던 김 대원은 낙석 등 산사태 조짐이 보이자 신속히 주변 사람에게 외쳐 대피를 유도하고 119신고를 요청했다. 또 낙석으로 부상을 당한 상인(여,77세)이 발생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안전한 장소로 구조하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에게 사고정보를 제공해 수습에도 도움을 줬다. 김희숙 대원은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 현장에서 평소 받은 소방교육 덕분에 잘 대처할 수 있었다.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에는 408개대 1만972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난방재의 파수꾼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문무대왕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13년 발대했으며 김영경 대장을 포함한 23명이 내고장 안전지킴이, 노인안전 돌봄서비스 등 재난 예방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땀 흘리고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44(+204)791,5732,597(+20)787,572(+523)1,404(+1) * 국내 526, 국외 18 * 치명률(6. 28. 0시 기준) - 경북 0.18%(1,403명), 전국 0.13%(24,53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00004확진자1000001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22.(수)6.23.(목)6.24.(금)6.25.(토)6.26.(일)6.27.(월)6.28.(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6,0972,1522,0371,7701,3001,0648,26822,6883,241확진자388(9)405(12)346(6)316(6)200(10)340(6)544(18)2,539(67)362.7(9.6)(단위 : 명, %)구 분6.22.6.23.6.24.6.25.6.26.6.27.6.2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793933403101903345262,472353.1연령별60세↑확진자수(%)107(28.2)61(15.5)78(22.9)74(23.9)35(18.4)79(23.7)96(18.3)530(21.4)75.718세↓확진자수(%)66(17.4)74(18.8)49(14.4)68(21.9)37(19.5)65(19.5)93(17.7)452(18.3)64.6외 국 인8(2.1)5(1.3)4(1.2)4(1.3)2(1.1)4(1.2)4(0.8)31(1.3)4.4 □ 시·군별 발생(국내 790,244, 해외유입 1,32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91,573명 (+544)168,982(+115)(+4)70,202(+53)(+3)40,546(+25)48,715(+22)138,465(+116)(+2)32,706(+24)(+2)27,733(+28)24,123(+12)20,087(+2)90,796(+27)(+5)5,11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75(+6)6,529(+4)3,344(+8)9,504(+2)10,116(+3)7,007(-)9,089(+6)30,040(+22)(+1)16,706(+36)(+1)6,390(+3)12,863(+10)1,444(-)
경상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회장 김재원)는 28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2022 바르게살기운동 경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여성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김재원 도 협의회장, 김영숙 여성회장, 시군 여성회장 및 회원 800여명이 참석했다.경북여성대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온 예천 감천면위원회 안위자 부위원장을 비롯한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주어졌다. 또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금장 2명, 중앙협의회장 표창 4명, 경북협의회장 표창 2명, 경북여성회장 표창 12명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영양군협의회 이옥화 여성회장과 포항시협의회 윤정자 여성회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반찬 만들기 봉사,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가족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최고의 상인 금장이 주어졌다.김재원 경북협의회장은“코로나 극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친 여성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리 바르게 여성회원들의 힘으로 희망찬 경북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산불과 같은 재난 현장에 우리 여성회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늘 궂은일도 마다치 않고 앞장서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는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이다.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 목욕,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울진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자원봉사와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2021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 우수기관 시상(사진=경북도) 이번 시상식에서 도는 김천시와 예천군을 시부와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구미시와 성주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도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군이 바르고 깨끗한 행정을 추진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체 감사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그 활동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올해는 부패방지 시책추진과 자체감사활동 분야의 두 가지 축을 바탕으로 각 시군이 지난해 추진한 결과를 분석해 부패방지를 위한 계획과 성과확산 실적, 내실 있는 자체감사 추진 결과 등을 주요 평가 지표로 활용했다.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시의 경우 익명제보 시스템 ‘청렴파수꾼’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 등 누구나 공직 비리나 조직 내 불합리한 사안 등을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지난해 아동복지시설 채용 문제점 신고 등 81건의 제보를 받아 적극적으로 개선 조치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청렴한 행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문제점을 발견하고 예방하는 감사행정을 통해 도민들이 바라는 깨끗한 공직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28일 서울 사무소에서 민선8기 지방시대를 앞두고 도내 11개 시군 서울사무소장과 소통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본부ㆍ시군 서울사무소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100조원 투자유치 위한 서울본부와 시군서울사무소 역할제고 ▷귀농·귀촌 서울센터 수도권 도시민 유치ㆍ홍보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지역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수도권병을 고치기 위해 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각종 주요 현안 정책들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자고 입을 모았다.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민선7기 도민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신 시군 서울사무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지방시대에도 보다 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천하정사 덕산주지스님(이홍철)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입소생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 전달(사진=경북도)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천하정사 덕산주지스님,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아동양육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천하정사 덕산주지스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입소생들이 외부와 차단돼 힘들었을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이전 시절로 돌아가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품을 기탁해 주신 덕산주지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이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에는 아동양육시설 17개소, 그룹홈 9개소, 아동 및 청소년쉼터 13개소 등 총 39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 외의 시설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이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입소한 아동?청소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 또는 사회로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자립정착금 및 자립수당 등 경제적인 지원과 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을 통해 사후관리 및 맞춤형자립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준비도 돕고 있다.
경상북도는 28일부터 29일까지 안동 구름에 리조트에서 민선8기 새로운 건축정책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천년건축 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천년건축 자문위원 워크숍(사진=경북도)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김광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배병길 총괄건축가, 이재철 경북도 건축사 회장 등 천년건축 자문위원 24명과 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사회, 기술, 정주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건축정책 마련 ▷천년을 지향하는 건축실현을 주제로 분임별 자율 토론과 자문 형식으로 진행됐다.토론에 앞서 지역의 현황 및 실정에 부합하는 건축방향 제시를 위한 인구, 경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의 정책 발표가 진행됐다. 이들 발표 주제를 소재로 3개 분임으로 나눠 정책성과를 위한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고, 사회트렌드 및 생활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 조성,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첨단 스마트 공간 접목, 예술미를 갖는 천년 건축기획 및 설계 아이디어 등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정책 제안들을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향후 진행될 천년건축 관련 연구용역 진행시 반영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를 수용하고, 예술미와 정체성을 갖는 경북만의 건축을 건립해 후대 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도에서 시범단지를 조성해 점차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천년건축 자문위원들께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토속어류산업화센터)은 내수면 어업인의 주 소득원으로 얼음낚시와 회, 튀김 등 식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빙어(氷漁)를 종자생산 시험?연구해 국내 최초로 성장과정을 밝혀냈다.▲ 금년도 생산 어린빙어(사진=경북도) 또 빙어 대량 생산에도 성공해 올 7~8월경 지역 주요 댐과 저수지에 3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빙어(氷漁)는 몸길이 15cm정도까지 자라는 냉수성 어류로 2000년 중반까지 매년 100~230t 정도가 생산돼 일본에 수출될 정도의 중요한 어자원으로 내수면 어업인의 고소득에 기여해 왔다.최근 도내 주요 댐?저수지의 환경변화와 유전적 열성화 및 고수온 등으로 빙어 생산량이 20년(23t) → 21년(6t) → 22년 현재(1t)으로 급격히 감소해 어업활동이 중단될 위기의 실정에 있다.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이러한 어업활동의 중단 위기 해결을 위해 지난해 종자생산 연구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2월말 서해 천수만에서 바다와 민물을 오르내리는 소하성(溯河性)으로 추정되는 어미「빙어」50kg를 확보했다.이를 올 3월초에 인공적으로 채란, 수정 및 부화과정을 거쳐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장과정을 밝히는 등 대량 종자생산에 성공해 현재 3만 마리 정도의 치어를 사육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빙어 종자생산 시험?연구를 통해 매년 어린고기 3만 마리 이상의 대량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내수면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어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센터는 앞으로 빙어의 적정 먹이생물 및 사육환경 등을 규명하고, 대량 생산기술 개발과 유전자원 다양화를 위해 바다에서 올라온 빙어의 유전자 검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또 지역 주요 댐?저수지에 방류효과 모니터링을 통해 자원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문성준 수산자원연구원장은“빙어, 버들치 등 지금까지 대량 종자생산에 어려움이 있고, 산업적 수요가 많은 내수면 경제성 신품종의 연구개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도청에서 새 정부 방침과 국민적 요구에 부응해 도지사 관사를 폐지한다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침체돼 있는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단독주택 용지에 개인주택을 짓고 건축이 완공되는 대로 현재 관사로 사용 중인 게스트하우스에서 퇴거하겠다는 입장이다.이 지사는 지난 2018년 당선이 된 이후에 기존에 도지사 관사로 사용해 오 던 아파트의 임대계약을 해지하고 임대보증금 약 4억원을 회수해 도 재정으로 편입시켰다.이에 그간 사용실적 없이 방치돼 있던 도청 신청사 대외통상교류관의 게스트하우스(면적 174.6㎡, 52.8평)를 관사로 사용해 왔으며, 관사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등의 관리비는 자비로 부담해왔다.이 지사는 개인 주택이 완공될 때까지만 한시적으로 지금의 게스트하우스에 거주할 계획이며, 본인이 직접 부담해 온 기존 관리비 외에 합당한 사용료도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경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 생생토크(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이철우 도지사가 도민의 애로사항과 생활 속 아이디어를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콘서트는 먼저 참여단원들이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도지사가 이에 직접 답변하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민선 8기 도정 방향, 주민참여 공사감독관제 도입,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 일자리 창출, 다함께 돌봄센터 서비스 품질 향상, 스마트 문화관광 상품 발굴, 귀농인 유입 확대 방안 등 생활 속에서 체험한 다양한 도정에 대한 내용들이 다뤄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생생토크라는 제목처럼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오늘 제안한 정책들에 대해서는 개선 필요성을 검토하여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결정에 반영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참석한 제8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아이디어 제안, 제도개선, 중앙?지방 정책에 대한 피드백 제공을 주요 임무로 지난해 3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온라인 정책제안 886건, 오프라인 활동 123건 등 행정제도 개선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도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8일 오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0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입교식을 가졌다.▲ 청년무역사관학교 입교식(사진=경북도) 이날 박시균 道 청년정책관,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 이상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년 무역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지난 9년 간 622명이 수료하고, 취업대상자 430명 중 382명(88.8%)이 취·창업에 성공해 수출무역 일선에서 활약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제10기 교육생 모집에도 지역청년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돼 161명이 지원하고, 2.7:1의 경쟁률로 최종 60명을 선발했다. 또한, 대구지역 교육생 13명을 선발하여 대구·경북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두 지역 청년들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간다.선발된 교육생들은 지난 6월부터 온라인 무역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4주간 총 205시간의 무역실무 집합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무역이론 ▷무역영어 ▷시장분석 수출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영어캠프 등 외국어 집중교육을 추진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산업별 무역 현직자들의 실무강의로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아울러, 교육 수료 후에는 ▷우수 수료생 무역현장탐방 ▷체험형 기업인턴 기회 제공 ▷취업박람회 개최 및 참가 지원 ▷어학관련 자격증 취득 등도 지원한다. 특히, 국내 주요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협업으로 방문견학을 진행하고 우수 수료생에게 체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취업연계를 더욱 강화 해 나갈 예정이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앞으로도 다양한 무역교육과정을 지원하고, 국내외 무역동향을 반영한 현장경험도 확대해 본 교육을 더욱 특화해 나갈 방침”이라며, “미래의 무역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제14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6.13~17일 비대면 심사)에서 김영동 농촌지도사(기술보급과)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김영동 농촌지도사(사진=경북도) 이번 경연대회는 농촌진흥공무원의 강의분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 됏으며 농촌진흥청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19명이 출전했다. 김영동 농촌지도사는‘1% 선도농가의 비밀(자두 여름전정 편)’이라는 주제로 20분간 고품질 자두 재배기술을 알기 쉽게 소개해 평가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습자의 요구와 특성 적용, 강의전개의 흐름과 체계성, 학습자와 효과적 상호작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영동 농촌지도사는 2021년 장기교육훈련 농업컨설팅전문가 과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과수담당자로 배치돼 경북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현장중심의 농촌지도공무원 역량개발을 더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2021년 귀농귀촌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710가구(3654명)가 귀농해 전년대비 21.3%(476농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시도별 귀농가구수(사진=경북도) 또 귀농귀촌 통계조사 이래 최고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국 귀농의 18.9%를 차지해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귀농(경북) 가구 : ’04) 334가구 → ’15) 2,221 → ’20) 2,234 → ’21) 2,710 * 귀촌(경북)가구 : ’13) 33,148가구 → ’15) 35,363 → ’19) 39,229 → ’21) 40,278전국 시도별 귀농 통계를 살펴보면 경북이 2710가구로 가장 많았고, 전남 2564가구, 충남 180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도내 시군별로는 의성이 227가구(전국 귀농인수 1위), 상주가 211가구(3위), 영천 182가구(4위), 김천 172가구(5위)로 경북이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일번지 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또 이번 통계 조사에서는 7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귀농가구가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30대 이하 청년 귀농가구는 전년에 비해 44.1% 증가해 귀농귀촌 통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30대 이하(경북) : (’20) 186가구 → (’21) 268가구 (전년대비 44.1%↑)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여파와 농촌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여 진다.특히, 30대 이하 청년농 증가는 청년들의 농촌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경북 청년농 지원정책 성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경북이 타 시도 보다 귀농인구가 많은 이유는 먼저, 과수와 시설채소, 축산 등 돈이 되는 고소득 작물이 발달해 높은 농업 소득(18,483,000원 전국1위)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또 도움을 받을 많은 멘토(누적귀농가구원 : 4만2130명)와 선도 농가가(경북 농가수 : 166천호, 전국1위) 있어 귀농이 많아지는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다.끝으로, 단계별·체계적 정책자금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규모 박람회 참가를 통한 도시민 유치 홍보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일궈낸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이번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귀농 및 청년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라는 초유의 재난 상황에도 2년간의 경북도 경제 사령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온 하대성 경제부지사가 28일 퇴임식을 끝으로 공식 업무를 마무리 했다. ▲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사진=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퇴임식에서 “이렇게 멋진 작별인사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이 자리를 떠나더라도 경북을 우리나라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오르막에서는 힘을 보태고, 평탄한 길에서는 박수치며 응원하는 경북의 ‘영원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민선 7기 후반기에 경북도 경제를 이끈 하 부지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 속에서도 지역사회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며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 부지사는 2년 전 취임식도 생략하고 첫 일정으로 달려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현장으로 달려갔다.그 자리에서 그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방향을 잘 뒷받침하고, 국토부 근무경험을 토대로 통합신공항이 광역경제권 활성화의 촉매가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가교역할을 하는 마당쇠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하 부지사는 그 약속만큼이나 경북도 경제부지사로서 2년간 모든 열정을 쏟아 많은 성과를 거뒀다.무엇보다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성공 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통합신공항이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돼 거점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단거리 국제노선 문구 삭제함으로써 중·장거리 국제선 취항이 가능하도록 했다.지난해에는 서대구에서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가 정부계획에 반영돼 중앙선(의성~군위~영천)과 대구선(영천~동대구~서대구)을 연계한 ‘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진두지휘 했다.또 그는 국토교통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굵직굵직한 지역 SOC 현안들을 해결해냈다. 먼저, 올해 2월 확정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기계~신항만 간 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등 총 6개 사업(신설 4, 확장 2)에 고속도로 182.7km 8조 769억원 규모의 사업을 관철시켰다. 지난해 9월 확정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는 12개 구간 84.8km에 9472억원의 사업을 반영시켰다. 출퇴근 극심한 정체를 빚는 도청-안동 간 국도 34호선이 4차에서 6차로로 확장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청송 진보와 영양 입암 간 국도 31호선, 상주 내서 신촌-서원 간 국도 25호선 등이 도로 개량 사업에 포함됐다.지난해 7월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대구경북광역철도, 대구1호선 영천연장, 문경-점촌선, 경북선, 대구권광역철도 2단계 등 신규사업 6건을 포함해 총 11개 노선 18.6조원의 사업을 반영시켰다.SOC 분야뿐만 아니라 투자유치와 산업, 민생경제 분야에서도 하 부지사의 역할은 돋보였다.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현장을 두루 살폈다. 악재 속에서도 지난 2년간 미래 신산업, 신재생에너지, 물류산업 유치 등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 그 결과 민선7기 투자유치가 목표인 20조원을 훌쩍 넘는 30조원을 달성하고 4만개 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도는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국가 공모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하 부지사의 역할이 컸다. 사업비만 1조원이 넘는 ‘산단대개조’와 ‘스마트 산단’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의 노후된 산단을 젊고 활력 있는 첨단·그린 산단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2년 전 ‘안동 산업용 햄프’, 지난해‘김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를 관철시켜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무엇보다, 그는 코로나로 심각한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의 氣를 살리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 코로나가 장기화에 대응해 도정을 ‘포스트 코로나 민생 氣살리기 특별본부’ 체제로 전환해 연중 비상체제를 유지했다.특히, 새로운 소비패턴인 비대면 소비확대 트렌드에 맞춰 경북세일페스타와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 운영 등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을 1조원 이상 발행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했다.하 부지사는 “쉼 없이 달려온 지난 2년은 지사님의 신뢰와 동료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했기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며, “지역 도약의 디딤돌이 될 통합신공항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면 머지않아 가시적이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미력이나마 계속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또“경북을 위해 열정을 바칠 수 있어 행복했고 새로운 경북,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었기에 보람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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