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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도민 중심의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민선8기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민생경제TF’2차 회의를 개최했다.▲ 민생경제TF회의(사진=경북도) 회의에는 단장인 박추환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를 비롯한 민생경제관련 전문가, 기업인,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2차 회의에서는 지난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세부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신규시책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신규 시책으로 ▷외국인 광역단위비자 도입 방안 ▷대중교통 이용 증대를 위한 교통비 지원프로젝트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육성방안 ▷도내 대학 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한 역량체계 구축 ▷콘텐츠 통합관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총 5개 사업이다.이번 2차 회의에서는 5개 사업 중 오는 7월 5일 개최되는 민선8기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전체회의에 보고할 대표 정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먼저, 대표정책으로 5개 사업 중 외국인 노동자 숙련 기능 인력에 대한 고용허가제와 광역단위비자 도입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외국인 노동자 이주 정책에 광역단위비자가 도입되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대표정책으로 제안하기로 했다.다음 논의된 대표정책은 고유가에 대응한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및 대중교통 이용 증대를 위한 교통비 지원 프로젝트다. 이는 202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도내 거주하는 만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교통비 사용금액의 30%를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이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상황에서 시급히 시행해야 할 시책으로 제안하기로 했다. 박추환 민생경제TF 단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내는데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오늘 선정된 대표과제가 경북의 미래를 밝히고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민생경제TF에서 제안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민선8기의 시작과 함께 대표과제로 잘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민생경제TF는 지난 28일 경제위기 긴급대응을 위해 구성된 경북도 비상경제대책본부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민생안정 대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9일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농축수산분과의 두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농축수산분과 2차 회의(사진=경북도) 이주석 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들과 농축산유통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공무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21일 1차 회의 때 제안됐던 정책과제를 구체화하고 민선 8기 기술주도형 농·축·수산업 혁신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할 대표정책과 미래전략과제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차 분과회의에서 새로이 발굴된 대한민국의 식량주권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 식량안보의 중심, 경상북도?’와 농어업 식품산업의 미래 거점 조성을 위한 ‘아쿠아포닉스 푸드테크 시범단지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또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등 소관 실국이 제안한 정책과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뤘다.이주석 농축수산분과 위원장은 “분과위원회 활동은 경북의 농축수산 분야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우리 위원들에게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회의에서 발굴된 농축수산 분야 대표정책 및 미래전략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해 도가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도의 정책 발굴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은 사업 곳곳에 적극 반영하고 발굴된 정책은 적극적으로 실행해 민선 8기 농축수산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분과위원회 활동을 통해 결정된 농축수산 분야 대표정책 및 미래전략과제는 7월 5일 개최되는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도민 보고회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29일 상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창의인재융합실에서 경북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발전을 위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미래 경북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발전을 위한 협약체결(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미래곤충산업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미래 곤충산업을 선도할 취·창업 역량을 갖춘 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고부가가치 미래 생명산업 동력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협약내용은 곤충산업분야 전문성 및 역량향상에 관한 교육 및 운영 , 곤충산업분야 관련 정보의 교류와 자문, 곤충산업분야 체험·실습 과정을 위한 장소제공, 기타 상호기관의 교류증진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사항을 포함하고 있다.상주 모동면에 위치한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일반고인 중모고를 전국 농업고의 선도적 모델 구축을 위해 농업계 특성화고등학교로 변경해 올해 3월에 개교했다. 혁신적인 미래 농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스마트식물산업과, 미래농업경영과, 스마트동물산업과, 미래곤충산업과 총 4개 분야 학과를 개설했으며, 총 72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특히, 미래곤충산업과는 18명의 학생들이 현재 교육을 받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신설된 학과인 만큼 일반 농업고와 다르게 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에 걸친 여러 분야를 이론과 함께 현장체험으로 배우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학생들의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곤충분야 전문인력과 교육시설 등 인프라 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서경화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오늘 협약식을 통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무한한 성장을 기대한다. 경북 곤충산업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잠사곤충사업장에서도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청송에서 자치경찰사무담당 경찰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북부권(안동·영주·예천·영양·봉화·울진·청송)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자치경찰사무담당 경찰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사진=경북도)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업무 이해도 제고, 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의 연계 및 활성화, 위원회와 자치경찰 간 업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국내 경찰행정 및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단순한 이론 강의를 지양하고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먼저,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경북자치경찰 성과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이 위우너장은 경북자치경찰 출범 1년 동안의 주요 추진성과와 비전을 설명하고 자치경찰제 완성을 위한 자치경찰과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을 제언했다.또 이진석 영남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교수는 ‘정서치유를 통한 건강한 삶’을 주제로 국악공연과 심리학의 콜라보가 이뤄진 독창적인 강연도 진행했다.일상의 격무에 지친 교육생들과 교감하면서 도민의 봉사자인 자치경찰의 정서적 안정이 전제돼야 보다 나은 치안행정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끝으로, 대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장철영 교수는 ‘경상북도 폭력피해 여성 현황, 유형별 특성 및 경찰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여성폭력의 유형별 특성을 설명하고 경북의 치안환경을 분석해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경북자치경찰의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과 질의토론 시간을 가졌다.이순동 경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앞으로도 경북자치경찰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계획하고 운영해 도민이 수준 높은 치안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자치경찰사무담당 경찰공무원들이 보다 내실 있는 자치경찰제 업무추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동서남북 권역별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 최 일선에서 헌신한 의료?소방인들을 위한 특별한 격려행사를 마련했다. ▲ 의료소방人격려행사(사진=경북도) 이 행사는 경북 웰니스 관광 거점시설에서 치유?힐링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그간 노고를 달래기 위한 행사로 29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첫 환영행사를 가졌다.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입구에 설치된 코로나19 의료소방인 웰니스 DAY 현수막을 지나 의료소방인 차량들이 띄엄띄엄 들어온다. 삼삼오오 짝을 맞춰 포항?안동?김천의료원, 영주보건소 간호사 50여명이 도착하고, 시군의 구조구급 소방관 50여명도 동시에 도착한다.그들은 코로나19가 어떤 바이러스인지도 잘 모르고 두려움만 가득했던 초기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도민을 지켜낸 최첨병 역할을 한 영웅들이다.경북도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조그마한 환영행사를 가졌다.100여명의 영웅들은 SMILE AGAIN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밝은 미소를 띄며 한 공간에 모인다. 이윽고 시작된 환영행사, 웰니스 프로그램인 통합예술치유로 잠깐의 힐링의 시간을 가진 후 이어진, 참석 의료소방인 이름이 영상으로 띄워질 때는 약간 상기된 얼굴을 보이기도 했다. 참석자 중에 안동의료원 강은희 간호사와 청도소방서 정승규 소방위의 코로나와 사투과정에서 소회를 발표할 때는 서로를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이 자리에는 고생한 의료소방인을 격려하기 위해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 노경철 동양대산학협력단장, 이동수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 김호익 안동의료원 행정처장, 김천의료원 공승희 간호부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지역통기타 밴드, 돈데크만의 코로나 극복 감사공연이 이어질 때는 같이 따라 부르며 흥겨워했다. 단체촬영을 하며 추억과 감사의 한 페이지로 만들어 간다. 경북도는 의료소방인들을 위한 1박 2일간의 특별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 숲길을 걸으며 피톤치드 호흡영상, 해먹에서 몸의 활력충전, 아쿠아스파, 음파진동기기, 건식반식욕기를 체험하며 신체피로를 회복하고, 폼롤러를 이용한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벨런스테라피, 수중체조와 수압마사지로 긴장감을 낮추고 심신을 이완하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치유와 힐링의 만족도를 높인다. 또 내 몸을 살리는 건강식단 치유음식으로 1박 2일 동안 피로를 싹 풀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채워가게 된다.도는 앞으로 10회 걸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영양 장계향음식문화체험관,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시설별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400여명의 의료소방인의 치유?힐링을 도와 줄 계획이다.이번에 코로나 극복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거점시설 5개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경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거점시설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더 많은 웰니스 관광시설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또 올해는 코로나 영웅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지만 내년부터는 지역민이 더 건강하고 나은 삶을 살도록 웰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두려웠던 코로나19를 마주하며 누구보다 의연하고 용기 있게 도민을 지켜온 분들은 의료인, 소방인이었다”며, “하반기 코로나 재유행을 예견하는 발표도 있어 걱정이지만, 누구보다 믿음직한 영웅들이 있어 든든하고,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 종식을 시간을 앞당겨 가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8일 도청 충무상황실에서 지진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및 담당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진 대응 및 임무?역할 점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지진으로 인한 댐붕괴 상황 도상훈련(사진=경북도) 도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시군 재난상황실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도 13개 협업부서, 소방본부, 경북지방경찰청, 수자원공사(포항권지사), 농어촌공사(경북지역본부) 등 합동으로 지진(댐붕괴 위험) 대비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참여하는 기관(부서)의 현장감을 높이고 훈련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천에 지진이 발생하고, 지진피해로 댐붕괴 위험을 추가해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했다. 이날 기능별 초기대응에서부터 향후 수습단계의 조치계획까지 매뉴얼에 따른 전 과정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등 각종 재난 매뉴얼의 기초를 다지고 재난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훈련결과에 대한 외부 전문가 자문 및 평가와 환류를 통해 지진대응 훈련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지진재난 매뉴얼에도 그 내용을 반영시킬 방침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지진은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이지만 반복된 훈련을 통해 실제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지진대비 담당 공무원의 완벽한 매뉴얼 숙지로 대비능력을 키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부분적으로 운영하던 지역 목재문화체험장을 생활 속 목재문화 확산을 통한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전면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 목재문화체험장(사진=경북도) 경북에는 2011년 봉화를 시작으로 6개소(영천, 상주, 의성, 영양, 예천, 봉화)를 운영 중에 있다.*`22. 3. 25. 의성 신규 개장또 친환경 소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더불어 목재를 활용한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목제품 수요 증가로 2023년에는 영덕목재문화체험장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체험장에는 목공제품의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생활용품(칼림바, 감사패, 도마, 시계), 캠핑용품(테이블) 등의 목공예품 체험(제작)과 취업을 위한 전문인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특히, 맞춤형 주말 프로그램(예천)과 무료 야간체험(영양)이 각광받고 있으며, 자연휴양림(영천), 자생식물단지와 산림욕장(봉화)과 가까워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치유공간으로 체험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도민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과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목재문화체험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8일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팸투어와 연계해 본격적인 방한관광 재개에 대비해 태국현지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파워 블로그)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명소를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관광설명회(사진=경북도) 보문관광단지 내 THE-K 호텔경주에서 열린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도, 공사 관계자 및 태국 현지 여행업계와 인플루언서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는 경북만이 보유한 천년의 역사, 미식, 체험 등 다양한 테마별로 지역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을 대상으로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킹덤 등의 한류 속 촬영지로 알려진 포항, 문경 등의 신규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했다.이번 태국여행업계 팸투어단의 경북 일정은 경주최부자고택, 황리단길 및 대릉원, 월정교 및 첨성대를 관람한 후 라한호텔에서 첫 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포항으로 이동해 ‘갯마을 차차차’주요 촬영지인 사방기념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청하시장 등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강은희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최근 접종자 입출국 격리 면제 등 엔데믹의 기대감으로 본격적인 외국인들의 방한이 예상된다”며“경북의 역사, 미식, 한류 콘텐츠 등으로 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의 「도정혁신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시대 주도 준비위원회 도정혁신 분과위원회 회의(사진=경북도)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위원장 정종섭)는‘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선도할 민선8기 혁신 정책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 9일 출범했으며, 6개 분과위원회와 1개 TF로 구성?운영되고 있다.도정혁신 분과위원회는 배병일(영남대 특임부총장) 위원장을 포함해교수, 기업인, 현장전문가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5일 1차 회의를 통해 정책과제 발굴 및 분과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의 자리를 가진 바 있다.이날 회의는 배병일 위원장을 비롯해 분과위원, 황명석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그간 위원들이 제안한 민선8기를 이끌어 갈 도정혁신 분야 대표정책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대표정책들은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을 전문가 합의방식인 델파이 기법*을 통해 각각의 정책에 대한 위원들 상호간의 의견을 취합하고 수정하는 숙성의 과정을 거쳐서 도출됐다.* 전문가의 경험적 지식을 통한 문제해결 및 미래예측을 위한 기법이날 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 혁신 방안 ▷지방의 내생적 발전역량 구축을 위한 정주생활국가 기반 구축 프로젝트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고졸청년 취업활성화 정책 등 26개 정책과제 중에서 경북에서 주도해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경북의 대표정책들을 선정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지역혁신 대표정책들은 내달 5일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도민 보고회를 통해 최종 발표하게 된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를 타파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시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며“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도정혁신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배병일 분과위원장은 “도정혁신 분과위원회 활동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선도하기 위한 지방시대의 새로운 출발점이었다”면서 “분과 대표정책으로 선정된 정책들이 경북의 지방시대 선도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9일 오전 포항공대 포스코 국제관에서 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 비전선포식(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대학총장, 포항?경주?영천 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비전선포식은 노후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창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민관학연 등 사업관계자의 참여협조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은 ‘탈탄소 스마트산단 대전환을 위한 그린철강 기반 청정금속소재 산업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했다.또 3대 중점과제, 9대 실천과제 및 30개 세부사업을 수립해 25년까지 일자리 2000개 창출, 첨단 스마트팩토리 100개 보급, 온실가스 10% 저감을 주요 목표로 세웠다.* 경북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 : ‘22년 4월 산업부?국토부 주관 ’산단대개조 지역공모사업‘에 선정, ’23년부터 ‘25년까지 30개 사업 총사업비 5,887억원 투자주요 내용은 먼저 저탄소 철강산업 구조 고도화, 철강 환류시스템 기반 구축 등을 통해 그린 철강 기반 청정금속소재 산업화와 밸류체인 전반의 혁신역량을 강화한다. 다음으로 디지털 제조혁신 선제적 전환, 스마트 제조 혁신인력양성 등의 디지털 전환 대응 스마트 제조 신산업화 전략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구축, 그린 인프라 정비 등의 과제를 통해 탈탄소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포항은 현재 노후화된 산업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포스코 중심 산업구조를 재편해 청정금속소재 기반 신산업 거점 산단으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또 경주는 영세 노후산단 이미지에서 벗어나 포항과 영천과의 연계협력 강화 및 스마트 실증 인프라 중심으로 산업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미래형 모빌리티 전진기지로 재도약을 노린다.영천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부품산업 중심지에서 탈피해 기업들간의 R&D 협력강화를 통해 차세대 그린부품소재 R&D 중심지로 도약을 꿈꾼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비전선포식은 산단대개조 포항권 사업의 첫걸음이다”며,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을 통해 포항권 경제를 활성화해 산단이 살고, 지방이 살고, 대한민국이 살 수 있도록 우리 도가 주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달 1일부터 2개월간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사진=경북도) 동물등록제는 동물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현재 동물보호법 상 2개월 령 이상의 반려견은 30일 이내 지정 동물병원 등에서 등록해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 또는 시군 동물보호 담당부서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는 동물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소유자의 정보 변경 또는 반려동물의 분실·이전·사망 등의 변경신고를 하지 못한 도민이 자진 신고하도록 하기 위해 시행한다. 자진신고 기간 중에 미등록 동물을 등록하거나, 변경신고를 할 경우는 사항별로 최대 60만원까지 부과되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도에서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공원, 산책길 등의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착용, 목줄 길이 2m 이내 여부를 집중 단속해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김철순 경북도 동물방역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에 규정된 반려인의 의무라며,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반려인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등록해서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영진 박사(사진=경북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매년 국내 400여개 과학기술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에서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 한편을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종합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서영진 박사와 연구팀은 ‘지황의 파괴?비파괴적 해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 4차 산업혁명기술의 핵심인 드론과 분광센서(식물에서 반사되는 빛의 파장을 분석)를 활용해 농작물의 생장을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등 천연물산업 소재로 사용되는 약용작물의 실시간 생체정보을 원격으로 진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농업분야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기후변화의 피해는 심화되므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농업에서 4차 산업혁명기술 활용은 필수적인 시대가 되었다”며 “전자농업으로 대전환해 경북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소방청에서 개최된 119의인상 시상식에서 경주소방서 문무대왕 여성의용소방대 김희숙 대원이 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문무대왕 여성의용소방대 김희숙 대원(사진=경북도) 119의인상은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2018년 처음 도입된 상으로 올해 7명을 포함해 총 38명이 수상했다. 김희숙 대원은 지난 3월 20일 오후 12시 40분경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일요장터 인근에서 발생한 낙석 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예감하고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취해 인명피해를 방지하는데 크게 활약했다.당시 장터에는 일요일을 맞아 인근 상인과 관광객 등 16명이 농산물 매매를 위해 현장에 머무르고 있었다.평소처럼 농산물을 판매 중이던 김 대원은 낙석 등 산사태 조짐이 보이자 신속히 주변 사람에게 외쳐 대피를 유도하고 119신고를 요청했다. 또 낙석으로 부상을 당한 상인(여,77세)이 발생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안전한 장소로 구조하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에게 사고정보를 제공해 수습에도 도움을 줬다. 김희숙 대원은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 현장에서 평소 받은 소방교육 덕분에 잘 대처할 수 있었다.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에는 408개대 1만972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난방재의 파수꾼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문무대왕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13년 발대했으며 김영경 대장을 포함한 23명이 내고장 안전지킴이, 노인안전 돌봄서비스 등 재난 예방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땀 흘리고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44(+204)791,5732,597(+20)787,572(+523)1,404(+1) * 국내 526, 국외 18 * 치명률(6. 28. 0시 기준) - 경북 0.18%(1,403명), 전국 0.13%(24,53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00004확진자1000001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6.22.(수)6.23.(목)6.24.(금)6.25.(토)6.26.(일)6.27.(월)6.28.(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6,0972,1522,0371,7701,3001,0648,26822,6883,241확진자388(9)405(12)346(6)316(6)200(10)340(6)544(18)2,539(67)362.7(9.6)(단위 : 명, %)구 분6.22.6.23.6.24.6.25.6.26.6.27.6.2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793933403101903345262,472353.1연령별60세↑확진자수(%)107(28.2)61(15.5)78(22.9)74(23.9)35(18.4)79(23.7)96(18.3)530(21.4)75.718세↓확진자수(%)66(17.4)74(18.8)49(14.4)68(21.9)37(19.5)65(19.5)93(17.7)452(18.3)64.6외 국 인8(2.1)5(1.3)4(1.2)4(1.3)2(1.1)4(1.2)4(0.8)31(1.3)4.4 □ 시·군별 발생(국내 790,244, 해외유입 1,32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91,573명 (+544)168,982(+115)(+4)70,202(+53)(+3)40,546(+25)48,715(+22)138,465(+116)(+2)32,706(+24)(+2)27,733(+28)24,123(+12)20,087(+2)90,796(+27)(+5)5,11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1,075(+6)6,529(+4)3,344(+8)9,504(+2)10,116(+3)7,007(-)9,089(+6)30,040(+22)(+1)16,706(+36)(+1)6,390(+3)12,863(+10)1,444(-)
경상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회장 김재원)는 28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2022 바르게살기운동 경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여성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김재원 도 협의회장, 김영숙 여성회장, 시군 여성회장 및 회원 800여명이 참석했다.경북여성대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온 예천 감천면위원회 안위자 부위원장을 비롯한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주어졌다. 또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금장 2명, 중앙협의회장 표창 4명, 경북협의회장 표창 2명, 경북여성회장 표창 12명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영양군협의회 이옥화 여성회장과 포항시협의회 윤정자 여성회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반찬 만들기 봉사,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가족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최고의 상인 금장이 주어졌다.김재원 경북협의회장은“코로나 극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친 여성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리 바르게 여성회원들의 힘으로 희망찬 경북이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산불과 같은 재난 현장에 우리 여성회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늘 궂은일도 마다치 않고 앞장서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는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이다.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 목욕,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울진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자원봉사와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2021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 우수기관 시상(사진=경북도) 이번 시상식에서 도는 김천시와 예천군을 시부와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구미시와 성주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도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군이 바르고 깨끗한 행정을 추진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체 감사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그 활동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올해는 부패방지 시책추진과 자체감사활동 분야의 두 가지 축을 바탕으로 각 시군이 지난해 추진한 결과를 분석해 부패방지를 위한 계획과 성과확산 실적, 내실 있는 자체감사 추진 결과 등을 주요 평가 지표로 활용했다.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시의 경우 익명제보 시스템 ‘청렴파수꾼’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 등 누구나 공직 비리나 조직 내 불합리한 사안 등을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지난해 아동복지시설 채용 문제점 신고 등 81건의 제보를 받아 적극적으로 개선 조치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청렴한 행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문제점을 발견하고 예방하는 감사행정을 통해 도민들이 바라는 깨끗한 공직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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