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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5~27일, 이달 1~3일 2차례에 걸쳐 풍?수해, 화재, 산불 등 대형 재난현장의 지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본부장이 직접 도내 21개 소방서 현장지휘관 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현장 전문가 양성(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재난현장 최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현장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현장지휘관의 지휘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울진?영덕?고령 산불, 구미 공장 화재 등 대형 재난이 유례없이 많이 발생한 한해로 대형 재난현장의 지휘 사례를 통해 현장지휘관의 상황판단?의사결정 등 지휘 스킬과 컨트롤 능력 향상에 주안점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세부적으로 긴급구조지휘대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재난현장 무전지휘, 다수 사상자 대응 현장지휘 등을 교육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지휘관은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체계가 정상 작동하기 위해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서, 현장에서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현장에 강한, 현장이 명예로운’경북소방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일 경북산림환경연구원(경주)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홍보를 위한‘2022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개최했다. ▲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사진=경북도) 올해 개최되는 제2회 품평회(최초 2020년도)에는 도내 13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정성을 들여 가꾼 무궁화 분화 117점이 출품됐다.이달 9일까지 전시하며 도민과 함께 나라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외부에서 초빙한 전문 심사위원들이 엄격하게 평가한 이번 품평회 결과는 도지사상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특별상 1점 등 총 4점이 선정됐다.우수 작품들은 10일부터 15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산림청 주최 2022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출품 및 전시될 예정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품평회 및 전시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나라꽃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687(-498)871,42229,448(+1,400)840,506(+4,287)1,468(-) * 국내 5,659, 국외 28 * 치명률(8. 3. 0시 기준) - 경북 0.17%(1,468명), 전국 0.13%(25,11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6232341076확진자265637101214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7.29.(금)7.30.(토)7.31.(일)8.1.(월)8.2.(화)8.3.(수)8.4.(목)누계(주)평균(주)검 사8,6977,6936,4804,4453,94714,81012,14258,2148,316확진자3,796(26)3,812(38)4,145(28)2,398(19)4,404(42)6,185(39)5,687(28)30,427(220)4,346.7(31.4)* 직전주 목요일(7.28.) 현황 : 검사 11,348건, 확진자 4,287명(▲ 32.7%)(단위 : 명, %)구 분7.29.7.30.7.31.8.1.8.2.8.3.8.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7703,7744,1172,3794,3626,1465,65930,2074,315.3연령별60세↑확진자수(%)897(23.8)978(25.9)1,126(27.4)598(25.1)1,016(23.3)1,664(27.1)1,403(24.8)7,682(25.4)1,097.418세↓확진자수(%)690(18.3)644(17.1)715(17.4)442(18.6)779(17.9)981(16.0)901(15.9)5,152(17.1)736.0외 국 인33(0.9)45(1.2)39(0.9)19(0.8)28(0.6)44(0.7)49(0.9)257(0.9)36.7 □ 시·군별 발생(국내 869,277, 해외유입 2,14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71,422명 (+5,687)184,377(+1,107)(+8)78,066(+471)(+4)44,226(+355)(+1)53,308(+327)(+2)154,596(+1,104)(+1)36,312(+302)30,061(+178)27,131(+191)(+1)22,865(+147)98,426(+532)(+5)5,482(+29)(+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2,166(+115)7,100(+31)3,980(+28)10,129(+55)10,881(+76)7,561(+47)10,246(+66)(+1)32,799(+196)(+2)18,974(+144)7,018(+48)(+2)14,177(+96)1,541(+14)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3일 포스텍 본관 회의실에서 포항시 관계자를 비롯한 반창일 포스텍 대학원장, 김철홍 IT융합공학과 교수와 함께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의대 교육프로그램, 민간 재원 확보 및 지역의료계 협력 방안 등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경북도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이 포함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에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각 계 각 층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정계?학계?의료?경제계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출범과 비전 선포식을 통해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정원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건의 등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방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고, 국가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의사과학자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연구중심 의대 설립에 대한 지역 의료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보다 12% 증가한 가운데, 경상북도는 8월말까지 ‘여름 휴가철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사진=경북도) 경북도는 관광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배출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해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쓰레기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먼저, 도내 시군별로 피서지 쓰레기 적정 수거를 위한 이동식 분리수거함,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또 피서지 인근 장소에 현수막과 간판을 설치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홍보하고 있다.쓰레기 처리가 미비한 피서지에 대해서는 진출입로에서 종량제봉투를 배부하고 해안가 쓰레기 상시 수거 인력을 운용하고 있다.쓰레기 수거 주기를 단축하는 등의 여러 모범사례를 공유해 해당 시군의 여건에 따라 피서지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있다.피서지에서 폐기물의 적체 및 투기 등의 민원 발생 시 시군의 상황반이 즉시 대응하는 동시에 환경미화원으로 이뤄진 기동청소반을 투입해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도는 관리부서에서 직접 지역 해수욕장, 계곡, 유원지 등 주요 피서지를 방문해 쓰레기 관리실태, 신속한 쓰레기 수거·운반체계 운영 여부, 분리배출 시설 설치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금지 및 예방 홍보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피서지에서 일회용품 사용 자제, 쓰레기 되가져가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행락질서를 준수해 달라 ”며 “여름 휴가철 쓰레기로 인한 관광객과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달부터 저출생 극복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도내 3개소(구미, 경산, 영덕소방서)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로 전 소방서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확대 설치계획 : 2022년 9개·2023년 9개 소방서 2022년 : 포항북부, 경주, 김천, 안동, 영천, 예천, 칠곡, 청송, 봉화소방서 2023년 : 포항남부,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도, 고령, 성주, 울진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사진=경북도)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국민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119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시켜 저출생 문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양육자의 재난 및 질병이나 상해, 출장 또는 야근, 휴원(교) 등의 긴급한 사정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3개월 ~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며, 119나 해당 소방서에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2022년(1~6월) 돌봄터 1일 평균 약 2.4명이용 (경산 202명, 구미 130명, 영덕 96명)또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아이 친화적 돌봄터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지킴이 전문 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엄마와 같은 따뜻한 손길로 아동을 돌보며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용률도 높여 우리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특히, 구미소방서 돌봄터 이용자는 “늦은 밤 아내의 급한 수술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돌봄터에서 밤새 잘 돌봐줘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갑작스런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든지 119 또는 관할 소방서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저출생, 인구절벽 시기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기관이 힘써야 할 때 믿음의 119가 친근한 이웃사촌이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왕실의 태실문화는 서양과 인근의 중국, 일본 등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생명존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보여준다.▲ 성주생명문화축제(사진=경북도) 경북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영천 인종태실(유형문화재), 예천 문종대 태실비(유형문화재), 그리는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사적)과 더불어 태주가 확인된 태실만도 54개소에 이른다. 그래서 경북에서의 생명가치 ‘태실’을 테마로 한 축제는 더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8월 첫 주말 세종대왕자 태실을 테마로 성주생명문화축제가 개막한다. 5일 오전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생명선포식을 시작으로 10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를 주제로 태교음악회, 드림페스티벌, 별뫼줄다리기 풍물화합공연, 세계장태문화와의 만남, 시원한 물과 함께하는 썸머워터 바캉스, DJ과 함께 시원한 물 체험공간 흠뻑 워터빌리지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성주 역사를 알아가는 태실 이글루 책방, 참외낚시체험 성주! 황금참외 도시어부, 별별서커스 ‘패밀리놀이터’, 미디어파사드 ‘태봉안 행렬’, 홀로그램 ‘500년 왕비들의 이야기’첨단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여름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또 이번축제는 메타버스로도 참여할 수 있다. 성주생명문화축제 홈페이지(http://www.sj.go.kr/sjlife)에서 들어갈 수 있다.성밖숲, 세종대왕태실,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산동고분군, 한개마을, 참외테마공원 등 성주의주요관광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해 활쏘기, 참외먹기, 미로찾기 등 게임을 즐기며 퍼즐을 맞추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도 한 페이지를 차지한다. 주민이 참여하는 체험부스, 플리마켓, 당근마켓이 운영되며, 주민 참여 예술공연 프로그램, 지역의 학생 500여명이 참여하는 큐브타일 그림전시, 지역 예술인 단체의 문화인 페스타 ‘깃발전시회’등 지역민이 만드는 축제가 소박한 구경거리를 제공한다.경북에서는 8월에도 축제의 열기를 계속 이어간다. 6일에는 청도 반려동물위한 콘서트가 개최된다. 반려동물 문화정착에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더해 새로운 문화콘텐츠가 만들어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반련동물과 사진촬영, 60인조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반려동물 건강검진, 위생미용 프로그램과 유기방지?동물확대 캠페인까지 진행한다.또 예천곤충축제는 6일부터 10일간 진행된다. 국내 곤충산업의 대표적인 축제로, 곤충생태원에서는 곤충생태체험관이 운영되며, 살아있는 곤충전시, 곤충체험, 이벤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한천체육공원에서는 피크닉존, 물놀이시설, 곤충만들기 키트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불볕더위의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8월초, 경북에서 시원한 휴가를 보내며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전 국민 파워업 농촌관광지원사업을 8월부터 시작한다. ▲ 전 국민 파워업 프로젝트(사진=경북도)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치유농장 이용객에 한해 체험ㆍ숙박비의 50%를 지원해 가족ㆍ친구 및 소규모 모임 등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을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27개소와 치유농장 17개소다. 각 휴양마을별 정보는 도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다음카페(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용객이 많아 예산이 일찍 소진될 경우 지원이 조기에 종료 될 수 있으며, 원활한 서비스와 할인을 받기 위해 사전예약은 필수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캠핑, 전통 음식, 한옥, 물고기 잡기 체험 등 재미있고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이 도내 곳곳에 있다”며,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좋은 추억과 힐링을 경험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역 골프장의 환경위해예방과 농약사용감시를 위해 골프장 농약잔류량 실태조사를 벌였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실태조사(사진=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상반기(건기 4~6월) 실태조사에서 지난해 보다 1곳(경주 루나엑스GC) 증가한 5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펼쳤다.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최종방류구, 연못) 시료 486건을 채취해 고독성 농약(3종), 잔디사용금지 농약(7종), 골프장에 사용가능한 일반 농약(20종)을 조사했다.조사결과 모든 골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및 잔디사용 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갈색잎마름병, 동전마름병 등의 방제를 위해 사용하는 잔디사용허가 농약(13종)만 미량 검출됐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도내 54개 골프장은 농약 사용안전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는 건기와 우기로 나눠 연 2회 불시에 실시하고 있다.30종의 농약을 검사해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면 1000만원이하, 잔디사용 금지농약이 검출되면 100만원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경기도, 강원도 다음으로 많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고, 이용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객, 종사자 및 인근 주민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골프장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농약잔류량을 모니터링하고 농약사용 저감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달 29일 안동댐에서 회, 튀김 등 식재료 및 얼음낚시와 같은 유어용 등 중요한 내수면 어자원으로 사랑 받아 온 빙어를 국내 최초로 종자생산에 성공해 어린 빙어 3만 마리를 시험 방류했다고 밝혔다.▲ 빙어 어린고기 국내 첫 시험 방류(사진=경북도) 이번에 방류한 어린 빙어는 지난 3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역에서(서해 천수만) 확보한 자연산 어미로부터 인공채란을 통해 수정 및 부화했다.약 5개월간 기른 몸길이 3~4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로 국내에서 어린 빙어를 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내 연간 빙어 어획량은 과거 연간 230t(06년)에 달했지만, 최근 주요 댐·저수지의 환경변화와 고수온 및 빙어 유전자원의 열성화 등으로 지난해에는 어획량이 6t까지 감소했다.국내에서 빙어 어자원을 복원하기 위해 일부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종자생산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수정란 또는 갓 부화된 자어(子魚)를 방류하고 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기존의 자원조성 방법에서 탈피해 몸길이 3∼4㎝의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이번 시험 방류를 통해 자원조성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또 센터는 도내 낙동강 유역의 어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매년 어린 고기 170만 마리 정도를 생산해 방류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빙어와 같이 어업인이 선호하는 경제성 어종인 동자개, 미꾸리 등을 대량 생산해 8∼9월 주요 댐·호 및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빙어 등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부가 어종의 종자생산 및 방류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6,185(+1,781)865,73528,048(+2,023)836,219(+4,160)1,468(+2) * 국내 6,146, 국외 39 * 치명률(8. 2. 0시 기준) - 경북 0.17%(1,466명), 전국 0.13%(25,08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926224677확진자355136102615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7.28.(목)7.29.(금)7.30.(토)7.31.(일)8.1.(월)8.2.(화)8.3.(수)누계(주)평균(주)검 사11,3488,6977,6936,4804,4453,94714,81057,4208,203확진자4,287(42)3,796(26)3,812(38)4,145(28)2,398(19)4,404(42)6,185(39)29,027(234)4,146.7(33.4)* 직전주 수요일(7.27.) 현황 : 검사 14,892건, 확진자 4,968명(▲ 24.5%)(단위 : 명, %)구 분7.28.7.29.7.30.7.31.8.1.8.2.8.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2453,7703,7744,1172,3794,3626,14628,7934,113.3연령별60세↑확진자수(%)833(19.6)897(23.8)978(25.9)1,126(27.4)598(25.1)1,016(23.3)1,664(27.1)7,112(24.7)1,016.018세↓확진자수(%)838(19.7)690(18.3)644(17.1)715(17.4)442(18.6)779(17.9)981(16.0)5,089(17.7)727.0외 국 인37(0.9)33(0.9)45(1.2)39(0.9)19(0.8)28(0.6)44(0.7)245(0.9)35.0 □ 시·군별 발생(국내 863,618, 해외유입 2,11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65,735명 (+6,185)183,262(+1,221)(+7)77,591(+541)(+2)43,870(+308)(+2)52,979(+344)(+4)153,491(+1,141)(+5)36,010(+388)29,883(+195)(+1)26,939(+213)(+3)22,718(+199)(+3)97,889(+610)(+6)5,452(+3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2,051(+66)(+1)7,069(+49)3,952(+29)10,074(+81)10,805(+90)7,514(+55)(+1)10,179(+107)32,601(+194)18,830(+125)(+3)6,968(+64)14,081(+86)(+1)1,527(+7)
경상북도와 KT는 2일 도청에서‘하회마을 문화재 활용 및 지역발전 협력 방안 공동연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 문화재 활용한 공동연구로 지역발전 계기마련(사진=경북도) 이날 설명회에는 공동 연구를 진행한 양 기관과 안동시, 하회마을보존회에서 참석했다.이번 연구는 하회마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기업의 ESG관점에서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가치 증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면서 2주간의 현장 점검과 인터뷰를 거쳐 최종 연구결과를 완료했다.이번 공동연구에서 경북도의 미래성장 과제로 뉴노멀시대 관광트렌드 선도, 지방소멸 위기극복, 신성장 동력확보를 통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꼽았다.이를 위한 해결키워드로 신기술, 몰입과 체험, 개별화, 워케이션(workation)*, 생활인구** 등이 제시됐다. * workation : work+vacation의 합성어, 휴가지에서 업무를 인정하는 근무형태 ** 생활인구 : 등록인구, 초단기 유동인구, 단기체류자, 중장기 체류자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주요내용으로는 경북 미래성장 과제와 연계해 하회마을 문화유산 활용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단기, 중기, 장기적 관점의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단기과제로는 문화재와 고택에 대한 보존과 관리, 중기과제로는 AR글라스를 활용한 관광편의 제공, 자율주행 전기트랩 도입, 지능형 화재예방 솔루션 도입, 체험과 휴식공간 제공 등을 제안했다. 또 장기과제로는 방문자 경제 활성화로 소비증진, 워케이션(workation)과 관광복합단지 모델을 제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련기관의 협력을 통해 하회마을에 대한 공동연구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또 향후 추진 결과를 도내 민속마을로 확대하고, 더 나아가 전체 문화유산에 적용해 활용과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을 내놨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풍부한 문화자산에 KT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더해져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기업과 협업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직접 예방하고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면담 진행(사진=경북도) 이번 방문은 지난달 25일 기재부 방문에서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한 각 소관별 심의관과 부서장 면담에 이어 예산실을 총괄하고 있는 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내년도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하기 위해 찾았다.경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 심의가 시작된 이래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실국별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재부 설득에 나서고 있다.특히, 지난 20일에는 국민의힘-경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정치권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을 거듭 요청한 바 있다.내년도 정부예산은 새 정부의 재정총량 관리목표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구조조정이 추진되고 부처 예산안에 대한 재조정이 요구되는 등 어려운 여건이다. 이런 가운데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이날 소관부처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 또는 사업 필요성은 인정받았으나 우선순위에 밀려 미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반영을 적극 요구했다.한편, 경북도는 기재부 심의가 마무리되는 8월 말까지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지역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고물가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지역에서 특색을 살려 집행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편성에 대한 틀을 바꿔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총 33개소 영화상영관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 영화상영관 화재안전관리 강화(사진=경북도)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영화 관람객이 급증하면서 지난달 서울 소재 한 영화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객 등 80여 명 가까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앞서 지난 6월 27일에도 한 영화관 건물 옥상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일도 있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누적 영화 관람객은 2676만8031명으로 지난해 7월 594만1361명 보다 4.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본부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영화상영관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영화상영관 소방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 소방특별조사 ▷영화관 관계자 대상 화재 초기 인명대피·상황전파 및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법 소방안전컨설팅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대도민 예방홍보 추진 등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많은 사람이 찾는 영화관은 폐쇄된 구조와 어두운 실내 환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지역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방역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제장 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최근 유명 가수의 콘서트장에서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들려오는 등 대규모 야외 모임에서 느슨해진 방역체계를 다잡고 감염병 확산과 안전사고 없는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전격 실시하게 됐다.도는 5일 열리는 성주 생명문화축제와상주 성주봉휴양림 HOT페스티벌, 6일 개최하는 예천 곤충축제에 대해 사전에 표본점검에 나선다.나머지 축제(5개)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을 위해 도 사회재난과장을 총괄로 소방서, 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방역관리대책, 시설물?전기?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시군 및 축제 주최 측에 전달해 축제 개막에 앞서 시정 및 안전조치토록 지도할 예정이다.표본점검 제외 축제에 대해선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해 점검 결과를 제출토록 할 방침이다.한편,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4월‘문경 찻사발축제’를 시작으로 9개의 지역축제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시정?보완 조치를 취한바 있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지역축제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많이 개최된다”며 “안전하고 감염병 없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4일 포항 구룡포 청소년수련관에서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북-전남 아동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 아동오케스트라 연주회(사진=경북도)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경북과 전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상호협력해 양 지역 간 문화탐방,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등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돌봄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사업이다.지난 2017년부터 음악캠프, 정기연주회 등을 개최하며올해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해 개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경북 천사오케스트라 35명, 전남드림오케스트라 44명이 참여해 캐리비안의 해적, 캡틴 아메리카, 신호등 등이 9곡이 연주 된다. 또 대구은행 노동조합이 지역아동센터에 악기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된다.경북 천사오케스트라는 도내 아동양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으로 구성된 연주단이다. 연주단은 취약계층 아동 중에서 음악에 열정이 있는 이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에서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해 지난 2016년 5월에 창단됐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이번 연주회가 영호남의 꿈나무들이 깊은 우정을 나누고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문화예술 체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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