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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기술원은 30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참외산학연협력단(단장 한증술교수)과 공동으로 참외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경영관리 및 품종선택’세미나를 개최했다. ▲ 참외 연구 세미나(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는 참외연구회(회장 장병화) 회원을 비롯한 참외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워지는 재배여건 속에 참외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우량 품종 선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세미나는 홍나경 농업기술원 박사의 경영기록을 통한 효율적인 농업경영 방법, 참외 육종회사들의 참외 신품종 소개 등 최근 농업인들의 주요 관심 사항으로 구성됐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참외는 경북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재배 농민과 관계기관들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농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 소득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2년 경북 경로당행복도우미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 경로당행복도우미 심화교육(사진=경북도)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23개 시군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 참여인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복도우미 사업의 지속적인 도약과 발전의 위해‘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어르신의 행복파트너, 경로당행복도우미’라는 비전 슬로건 선언으로 교육의 문을 활짝 열었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경로당행복도우미 기본교육에 이어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교육 내용은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건강관리 ▷관계형성을 위한 소통방법 교육 ▷국가건강검진 및 지역사회통합돌봄 ▷노인학대예방 홍보사업에 대한 안내 등이다.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경북형 경로당 운영 모델’사업이다.현재 550명의 행복도우미 선생님이 1일 3~4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소규모 여가프로그램 제공과 경로당 시설 및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심해진 어르신들을 일대일 방문 상담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고 추가 예방접종 대행, 공동모금회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최근 전국적으로 노인 학대 사건이 많이 발생하면서 경북도는 선제적으로 경찰청, 4대 노인보호전문기관(동부·서부·남부·북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노인학대 종합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최 일선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있는 행복도우미를노인인권보호사로 위촉해 가정학대 사례들을 발견해 신고하고, 노인들에게 노인학대신고방법 등을 전파하는 등 학대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심화교육을 계기로 전문성을 갖춘 행복도우미로 거듭나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마을 대표 사랑방으로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대우받는 노인복지구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화백당에서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허난성(河南省), 후난성(湖南省), 산시성(?西省), 닝샤회족자치구(?夏胡族自治?), 지린성(吉林省)과 ‘경북도·중국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의 날을 개최했다. ▲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의 날(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투징창(?敬昌) 주부산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와 이춘우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또 쉬지차오(徐?超) 허난성 인민대표회의 상임위원회 부주임, 야오홍좬(姚?娟) 산시성 외사판공실 주임 등 5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한중수교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경주시와 장가계시의 우호도시 의향서, 경북도서관과 닝샤도서관 및 허난성 도서관 간의 교류협력 협의서를 체결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아울러, 경북도립국악단의 축하 공연 및 5개 지역 관광청 관계자의 문화 소개를 통해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과 경북도가 주최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그림·영상 공모전의 시상식도 가졌다. 1500여점의 공모전 접수 작품 가운데 선정된 41점의 수상작과 학생들의 수상 소감을 함께 감상하면서 지역 교류의 미래인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하기도 했다.한편, 한국과 중국은 1992년 8월 24일 수교한 이래 양국 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으며,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이했다. 지방정부 간 교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경북도는 1995년 허난성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후 산시성, 후난성,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 등과 잇따라 자매·우호 도시 협약을 맺고 경제, 문화, 청소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경북도와 중국 자매우호도시는 위로서한과 방역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서로 응원했다.또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우호도시주간, 물류협력세미나, 한국어말하기대회, 예술교류전시회 등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지방정부가 시행하는 다양한 교류 행사는 지역과 국가 간 관계의 질적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오늘 행사가 한중 지방정부 교류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글로벌 K-스토리 : 세계적으로 성공한 한국 콘텐츠인 ‘파친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영화·(웹)드라마·애니메이션·웹툰의 원형 소스로 창의성이 바탕이 되는 모든 스토리경상북도는 오는 10월 20~21일 양일간 안동에서 최초로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사진=경북도) 전통 한옥리조트인 구름에에서 국내외 유명 스토리 작가, 제작자, 방송사, OTT 플랫폼사, 한류 스토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버라이어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종수 원장)이 주관하는 행사로, K-컬쳐의 세계화 흐름에 발맞춰 풍부한 이야기 원천 소재를 보유한 경북을 스토리 산업의 중심지로 브랜딩하기 위해 기획됐다.‘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작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신의 선물 14일(SBS방송)’의 최란 작가,‘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방영채널 ENA 윤용필 대표 등이 토크쇼에 참석해 작품 기획, 집필, 방송 과정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의 최종일 대표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뽀로로, 타요버스를 사례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창작 과정에 대한 특강도 진행한다.아울러, 한국방송공사(KBS)의 김인규 전 사장의‘한류 성공비밀과 드라마 발전 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정윤식 교수(강원대)의 ‘글로벌 OTT 트렌드와 드라마 미래’, 김공숙 교수(안동대)의 ‘경북 콘텐츠 드라마 극본 방안’을 주제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이어 포럼에서는 국내 대표 OTT사 KT스튜디오지니, ENA 윤용필 대표, 넷플릭스 김승범 매니저, 문체부 박민권 전 차관(용인대 교수), 제작사 스튜디오레드 이태형 대표, 안동대 김시범 교수 등이 참석해 ‘K-K(코리아·경북) 스토리’세계화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전망이다.경북도가 이런한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는 힘은 지난 20년 동안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 저력에서 나왔다. 출신 작가로는 드라마‘마인’으로 인기를 끈 백미경 작가 등이 있으며 올해도 해당 공모전을 통해 3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작품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사업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에서는 그간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가들의 우수 작품을 중심으로 스토리 피칭과 데모를 준비해 제작사와 일대일 상담회 및 피칭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자리에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스튜디오레드(제작사) 등이 함께 한다.피날레로 기성작가와 예비작가 대담에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귀시’로 대상을 수상한 허재호 작가와 국내 최고 작가 사관학교로 평가받는 오펜(OPEN)의 출신 작가인 정희선 작가(tvN 드라마 스테이지 <빅데이터 연애>)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기작품 속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전시 및 영상, 영화·드라마 OST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경북도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29일 오전 도청에서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 개최에 대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택환 추진위원장(경기대 교수)은 “오징어게임, 파친코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으며, K-스토리는 경북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이다”며 “글로벌 페스티벌 같은 이벤트 행사가 자주 개최돼야 지역경제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택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콘텐츠의 힘은 스토리에서 나오며 문화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스토리라는 원천 소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경북에서 쓰여진 K-스토리들이 세계적으로 흥행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7월 글로벌 K-콘텐츠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경북콘텐츠진흥원에 사무국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940(+2,179)1,031,05237,034(-1,486)992,468(+6,419)1,550(+7) * 국내 4,897, 국외 43 * 치명률(8. 29. 0시 기준) - 경북 0.15%(1,543명), 전국 0.12%(26,61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321154558확진자3030277910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4.(수)8.25.(목)8.26.(금)8.27.(토)8.28.(일)8.29.(월)8.30.(화)누계(주)평균(주)검 사17,50612,42410,2589,6838,6009,8344,59472,89910,414확진자9,073(45)6,422(22)5,670(36)5,371(19)5,212(55)2,761(33)4,940(43)39,448(253)5,635.4(36.1)* 직전주 화요일(8.23.) 현황 : 검사 5,554건, 확진자 6,419명(▼ 23.0%)(단위 : 명, %)구 분8.24.8.25.8.26.8.27.8.28.8.29.8.3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9,0286,3995,6345,3525,1572,7284,89739,1955,599.3연령별60세↑확진자수(%)2,625(29.1)1,861(29.1)1,761(31.3)1,713(32.0)1,691(32.8)819(30.0)1,409(28.8)11,879(30.3)1,697.018세↓확진자수(%)1,711(19.0)1,119(17.5)1,103(19.6)1,076(20.1)932(18.1)603(22.1)1,024(20.9)7,568(19.3)1,081.1외 국 인111(1.2)71(1.1)90(1.6)74(1.4)56(1.1)37(1.4)40(0.8)479(1.2)68.4 □ 시·군별 발생(국내 1,027,947, 해외유입 3,10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31,052명 (+4,940)216,549(+1,279)(+4)90,713(+200)(+6)53,633(+300)(+4)61,832(+376)185,628(+558)(+8)42,758(+91)(+1)35,351(+195)31,772(+159)26,890(+159)116,606(+740)(+13)6,309(+3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4,727(+74)(+1)8,259(+17)4,598(+12)11,963(+20)13,038(+71)9,116(+28)12,397(+62)40,353(+314)(+3)21,799(+116)(+1)8,477(+47)16,487(+43)(+2)1,797(-)
경상북도는 29일 칠곡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 문화와 예술로 풀어낸 농기계 안전교육(사진=경북도) 이번 농기계 안전문화교육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안전의식 부재로 인해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사고, 감김 사고, 농기계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교육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마당극(심청전), 토크와 노래교실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또 공연 후에는 칠곡소방서 전문소방관이 농기계 사고 유형 및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도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농기계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시군(포항, 영주, 상주, 칠곡, 울진, 울릉)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4개 시군(안동, 문경, 칠곡, 의성)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지역 농기계 안전사고는 총 566건으로 80%(454건)가 농사철에 발생했다.사망자 32명 중 93%(30명)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농사철 고령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윤병기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농기계 사고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앞으로도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공감형 교육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농기계 사고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지역 농가의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덜어주기 위한 통합전화를 개설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경북농업기계긴급수리 119콜센터’발대식을 가졌다.▲ 경북농업기계긴급수리 119콜센터 발대식(사진=경북도) 최근 신규 농업인 증가로 농업기계 사용방법 미숙지, 농촌 고령화 등 농업기계 고장으로 생기는 불편 사항을 전화 상담을 통해 먼저 해결하고, 이후 현장출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도내 문경, 칠곡, 예천 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대해 우선 시범운영을 시행해 농업인이 농기계 사용 중 고장발생, 조작방법 미숙지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접수해 상담하고 출동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단, 장기간 고장으로 인해 방치돼 있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업기계는 접수대상이 되지 않는다. 각 지역별 대표번호(문경 ☎553-8502, 칠곡 ☎974-8055, 예천 ☎650-8200)농업기술센터로 전화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농가의 호응도, 만족도 등을 조사해 향후 20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농업계 현장 점검, 사용 현황 파악 등을 통해 농업?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와 기계화 영농을 촉진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농업기계긴급수리 119콜센터 전화상담 대표번호를 개설하고 농업기계 정비·수리 공유서비스망을 구축해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 오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12주년 경술국치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 우리 역사에서 처음으로 민족의 정통성을 훼손당한 국가와 민족의 치욕적 역사로써 1910년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 제112주년 경술국치일 추념행사(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도내 광복회원들을 비롯해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김덕석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정진영 안동시 사회복지과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추모벽 참배, 식전공연, 국민의례, 약사보고, 추념사,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민족의 국권을 일제에 빼앗긴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세은 사회복지과장은 추념사에서 “경술국치일은 일제에 의해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날로 국권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우리 선조들의 크나큰 희생이 있었다”며,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슴 속 깊이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라한셀렉트 컨벤션홀에서 경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을 기념해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 공공보건의료 비전 선포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이경수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시군, 책임의료기관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올해를 ‘함께 그리는 건강한 미래, 함께 이루는 행복한 경북’실현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그 출발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북으로의 도약을 위한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에 맞춰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도민의 건강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보건의료는 지역, 계층, 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 증진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출처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지침)이날 행사는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비전 및 추진전략 영상시청과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또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본부장의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의 운영성과와 전략’ ▷이경수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공공·민간 간 협력적 거버넌스’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공공보건의료에서의 도민 참여방안’이란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아울러,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패널들이 참여해 토론이 펼쳐지며 공공보건의 미래전략, 경북 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4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도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수요자·공급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설치했다. 또 경북을 6개의 중진료권으로 나눠 공공병원들을 중심으로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해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환자 이송 지원 ▷감염병 관리 등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지원조직으로 공공보건의료 지원단 출범을 본격화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지금까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경수 단장을 중심으로 7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다. 향후 도민의 기본건강권 보장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방의료원의 경북대학교 위탁운영과 중장기적 차원의 상급 종합병원 분원 유치까지 관련 현안들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비전선포식은 도민의 건강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자 도민 인식의 반영이다”며 “다양한 관계기관들의 협력 인프라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추석 맞이 화재예방 대책 추진(사진=경북도)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지역에서 97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으며 2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생장소는 주로 주거시설(27%)로 발생원인은 부주의(35%)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 소방본부는 올해도 코로나19로 가족 간 주택이나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음식물 조리 등 많은 화기 취급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소방본부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주거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 107개소에 대해서는 간부소방공무원이 현장을 살피고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198곳과 다중이용시설 83개소에 대해 안전전검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연휴기간 화재취약 시간대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화재예방순찰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8일부터 연휴 직후인 13일 오전까지는 지역 모든 소방력이 동원되는 화재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추석을 앞두고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 내 도청과 천년숲의 방문객 증가로 보행량이 늘어나면서 천년숲 동·서로에 보행편의증진 등을 위해 주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 도청 천년숲 동·서로 주말 차 없는 거리 운영 차 없는 거리는 도청천년숲 동·서로 240m를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된다.지난 7월 교통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 차 없는 거리의 운영을 위해 이번 주 중에 교통관리요원 배치, 교통통제 안내입간판 및 바리케이트 설치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는 내달 3일부터 30일까지 시범 운영하며, 내년부터는 동절기를 제외하고 4월에서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주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중에는 일반도로로 운영하고, 차 없는 거리로 인한 교통통제 시에는 우회도로(소담헌 ? 농협중앙회 ? 보훈회관 ? 코아루)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차량통행이 중단되는 도로와 천년숲 공간(놀이터, 공연장 등)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 단위 행사 개최와 인근 안동시, 예천군 협조를 통해 영유아·유치원·초등학교 행사 및 문화예술 공연 등을 추진해 차 없는 거리의 효과를 증진할 계획이다.경상북도 관계자는 “도청신도시 일대를 방문하는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안전한 문화향유 공간 마련으로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도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품질경영인 축제 한마당(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 근로자들의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포상하는 자리이다.1975년 국가품질상 제도가 제정된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품질혁신 기반 확대를 위해 2000년부터는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 분임조 : 동일목적 수행을 위해 5~10명 내외로 편성된 소집단 올해는 시도별 지역예선대회를 통과한 90개사 266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상생협력 등 1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결과에 따라 올해 11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명의의 메달과 장관명의의 증서를 받게 된다. 대회 첫날인 29일 오후에 열린 개회식은 성균관대학교 신완선 교수의‘4차 산업혁명 시대, 품질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품질특강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품질혁신 공모전 시상, 분임조 결의 등으로 진행됐다.또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의 대회사와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 조명희 국회의원 등의 축사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대회 운영은 부문별로 마련된 4개 발표장에서 조별 발표 10분과 심사위원 질의응답 15분으로 진행되며, 발표상황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부대행사로 품질혁신활동 공모전 수상작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장을 찾는 분임조원과 참관객의 흥미를 돋우게 된다.현재 분임조는 전국 9000여 사업장, 5.3만개 분임조가 활동하며 연간 14만 건의 현장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경제효과로는 연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현장의 품질개선 활동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활동으로 근로자와 경영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품질경영 활동 기업이 늘어나고 품질혁신 우수사례가 산업 전분야로 확산되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761(-2,451)1,026,11238,520(-1,011)986,049(+3,772)1,543(-) * 국내 2,728, 국외 33 * 치명률(8. 28. 0시 기준) - 경북 0.15%(1,543명), 전국 0.12%(26,56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31775446확진자254020242113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3.(화)8.24.(수)8.25.(목)8.26.(금)8.27.(토)8.28.(일)8.29.(월)누계(주)평균(주)검 사5,55417,50612,42410,2589,6838,6009,83473,85910,551확진자6,419(30)9,073(45)6,422(22)5,670(36)5,371(19)5,212(55)2,761(33)40,927(240)5,846.7(34.3)* 직전주 월요일(8.22.) 현황 : 검사 6,716건, 확진자 3,772명(▼ 26.8%)(단위 : 명, %)구 분8.23.8.24.8.25.8.26.8.27.8.28.8.2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3899,0286,3995,6345,3525,1572,72840,6875,812.4연령별60세↑확진자수(%)1,696(26.5)2,625(29.1)1,861(29.1)1,761(31.3)1,713(32.0)1,691(32.8)819(30.0)12,166(29.9)1,738.018세↓확진자수(%)1,398(21.9)1,711(19.0)1,119(17.5)1,103(19.6)1,076(20.1)932(18.1)603(22.1)7,942(19.5)1,134.6외 국 인52(0.8)111(1.2)71(1.1)90(1.6)74(1.4)56(1.1)37(1.4)491(1.2)70.1 □ 시·군별 발생(국내 1,023,050, 해외유입 3,06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26,112명 (+2,761)215,266(+409)(+6)90,507(+319)(+5)53,329(+96)(+3)61,456(+105)(+1)185,062(+662)(+5)42,666(+155)35,156(+101)(+1)31,613(+59)26,731(+55)(+5)115,853(+224)(+6)6,273(+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4,652(+62)8,242(+31)4,586(+13)11,943(+40)12,967(+33)9,088(+36)(+1)12,335(+22)40,036(+177)21,682(+30)8,430(+27)16,442(+59)1,797(+1)
경상북도는 여름 끝자락인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낙동강체육공원 구미 캠핑장에서 전 국민 간식거리로 사랑받고 있는 라면을 소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가 주관하는 ‘제1회 라면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라면캠핑페스티벌(사진=경북도)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 국가산업단지를 근간으로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했던 구미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기업(농심)과 협력해 굴뚝 없는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관광산업을 통해 첨단산업,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매출 1조 2,823억원, 종업원 수 5,090명 / 구미?안양?부산?안성공장이 있으며 구미공장은 국내 라면 1일 소비량 중 36%에 해당하는 3,800,000개를 하루에 생산 행사장은 캠핑용품 당근마켓이 펼쳐지는 플리마켓존(Flea Market Zone), 개막식 등 공식행사가 운영되는 마이 구미 존(My Gumi Zone),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운영되는 친환경존(ESG Zone), 라면 끊여주는 로봇 시연이 개최되는 누들존(Noodle Zone)과 170면의 캠핑사이트로 구성돼 운영됐다.주요 행사로 ▷구미 출신 가수(황치열) 퍼포먼스 및 공연 ▷디저트?건강?해장라면 주제의 요리 경연대회 ▷유튜버와 함께하는 라면 먹방타임 ▷라면 끓여주는 로봇 행사 등이 펼쳐졌다.또 ▷초보 캠퍼들을 위한 가이드교육 ▷캠핑용품 알뜰 당근마켓, 라면 셀프바 등이 운영돼 라면과 캠핑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고 갓 튀긴 라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라면캠핑페스티벌 황치열 공연(사진=경북도)아울러, 도는 행사장을 찾는 캠핑객 및 방문객들에게 간단한 퀴즈를 통해 행사기간 하루에 400잔 정도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도내 관광지를 소개한 캠핑매트를 나눠주는 등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페스티발은 일상생활에 친근한 소재인 라면과 캠핑을 지역 내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성공적인 사례가 됐다”며 “지속가능한 행사로 성장시켜 경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의 라면캠핑페스티벌과 지역내 기업들을 함께하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묶은‘마시구라 재미구라 산업투어’는 지난 2월 진행한 경북도 대표관광상품 지원사업 공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기업이 지방에 적극 투자하도록 교육, 문화, 주거시설 등을 총체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이를 주도할 지방시대위원회는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참여하는 13개 부처에 더해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와 대통령실 경제수석, 사회수석, 정무수석까지 참여토록 확대 출범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 최태원 회장과 이철우 도지사(사진=경북도) 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는 “SK가 최근 미국의 SMR(소형모듈원자로) 설계기업인 테라파워에 3000억원을 투자한 소식을 들었다”며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SMR 국가산단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17개 시도 중에 가장 많은 4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은 경북의 역동성을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고 몇 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우선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특구 평가 1등을 받은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1조 6,941억원의 투자유치와 137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소개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윤 대통령이 직접 특구를 방문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3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안동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해서는 “실험만 하고 제품은 못 만들게 해서 규제자유특구가 아니라 ‘규제특구’로 불린다”며 “기업이 수출용 제품이라도 생산할 수 있도록 마약류관리법 규제를 풀어 공장을 짓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세계 농식품 시장 규모가 70.7조 달러로 반도체나 배터리 산업보다 크고 최근에는 한국산 농식품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농식품 생산과 수출을 위한 농업규제자유특구도 제안했다. 이어 몽골, 우즈베키스탄 출장에서 목격한 한류의 인기와 한국의 위상을 소개하면서, 지방자치단체에 비자 발행 권한을 부여해 외국의 인재들과 부모들을 초청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파격적인 규제혁신과 패키지 지원을 바탕으로 100조원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민선8기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지난 19일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3일간 고품질딸기 육성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검사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식물이 생육하는 도중에 식물체의 영양 조건, 기간, 일조 시간 등의 필요조건이 충족돼 꽃눈을 형성하는 것▲ 딸기 육성 위한 현장전문가 교육 실시(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미경을 통해 생장점이 꽃눈으로 분화하는지 확인하는 실습교육으로 검경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딸기는 겨울철 인기 있는 과일로 고소득을 위해서는 12월에서 1월까지 딸기가 꾸준히 생산되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위해 화아분화를 현미경으로 관찰해 정식 시기 결정이 필수적으로 딸기의 꽃 분화는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현미경을 활용해 생장점이 꽃눈으로 분화됐는지를 확인해야 한다.특히, 미분화된 딸기 모종을 일찍 심게 되면 꽃눈 형성이 늦어져 수확시기 또한 늦어질 수 있어 화아분화 검경으로 아주심기를 결정할수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소비자층이 다양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인기 있는 고품질 딸기육성을 위해 현장전문가를 양성하고, 화아분화 검경 및 데이터 기반의 환경관리 등 기술을 확산해 딸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업기술원은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해 경북 딸기산업을 수출농업으로 대전환하고자‘알타킹’등 수출용 프리미엄 딸기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농가 보급을 위해 육묘 전문업체와 통상실시권 계약 체결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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