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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지역 농가의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덜어주기 위한 통합전화를 개설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경북농업기계긴급수리 119콜센터’발대식을 가졌다.▲ 경북농업기계긴급수리 119콜센터 발대식(사진=경북도) 최근 신규 농업인 증가로 농업기계 사용방법 미숙지, 농촌 고령화 등 농업기계 고장으로 생기는 불편 사항을 전화 상담을 통해 먼저 해결하고, 이후 현장출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도내 문경, 칠곡, 예천 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대해 우선 시범운영을 시행해 농업인이 농기계 사용 중 고장발생, 조작방법 미숙지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접수해 상담하고 출동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단, 장기간 고장으로 인해 방치돼 있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업기계는 접수대상이 되지 않는다. 각 지역별 대표번호(문경 ☎553-8502, 칠곡 ☎974-8055, 예천 ☎650-8200)농업기술센터로 전화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농가의 호응도, 만족도 등을 조사해 향후 20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농업계 현장 점검, 사용 현황 파악 등을 통해 농업?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와 기계화 영농을 촉진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농업기계긴급수리 119콜센터 전화상담 대표번호를 개설하고 농업기계 정비·수리 공유서비스망을 구축해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 오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12주년 경술국치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 우리 역사에서 처음으로 민족의 정통성을 훼손당한 국가와 민족의 치욕적 역사로써 1910년 경술년에 일어난 나라의 치욕▲ 제112주년 경술국치일 추념행사(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도내 광복회원들을 비롯해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김덕석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정진영 안동시 사회복지과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추모벽 참배, 식전공연, 국민의례, 약사보고, 추념사,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민족의 국권을 일제에 빼앗긴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세은 사회복지과장은 추념사에서 “경술국치일은 일제에 의해 우리의 국권을 빼앗긴 날로 국권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우리 선조들의 크나큰 희생이 있었다”며,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가슴 속 깊이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경주 라한셀렉트 컨벤션홀에서 경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을 기념해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 공공보건의료 비전 선포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이경수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시군, 책임의료기관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올해를 ‘함께 그리는 건강한 미래, 함께 이루는 행복한 경북’실현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그 출발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경북으로의 도약을 위한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에 맞춰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도민의 건강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보건의료는 지역, 계층, 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인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 증진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출처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지침)이날 행사는 경북도 공공보건의료 비전 및 추진전략 영상시청과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또 ▷임준 국립중앙의료원 본부장의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의 운영성과와 전략’ ▷이경수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공공·민간 간 협력적 거버넌스’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공공보건의료에서의 도민 참여방안’이란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아울러,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패널들이 참여해 토론이 펼쳐지며 공공보건의 미래전략, 경북 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4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도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수요자·공급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설치했다. 또 경북을 6개의 중진료권으로 나눠 공공병원들을 중심으로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해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환자 이송 지원 ▷감염병 관리 등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지원조직으로 공공보건의료 지원단 출범을 본격화함으로써 공공보건의료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지금까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경수 단장을 중심으로 7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다. 향후 도민의 기본건강권 보장과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지방의료원의 경북대학교 위탁운영과 중장기적 차원의 상급 종합병원 분원 유치까지 관련 현안들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비전선포식은 도민의 건강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자 도민 인식의 반영이다”며 “다양한 관계기관들의 협력 인프라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추석 맞이 화재예방 대책 추진(사진=경북도)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지역에서 97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으며 2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생장소는 주로 주거시설(27%)로 발생원인은 부주의(35%)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 소방본부는 올해도 코로나19로 가족 간 주택이나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음식물 조리 등 많은 화기 취급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소방본부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주거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 107개소에 대해서는 간부소방공무원이 현장을 살피고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198곳과 다중이용시설 83개소에 대해 안전전검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연휴기간 화재취약 시간대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화재예방순찰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8일부터 연휴 직후인 13일 오전까지는 지역 모든 소방력이 동원되는 화재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추석을 앞두고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 내 도청과 천년숲의 방문객 증가로 보행량이 늘어나면서 천년숲 동·서로에 보행편의증진 등을 위해 주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 도청 천년숲 동·서로 주말 차 없는 거리 운영 차 없는 거리는 도청천년숲 동·서로 240m를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된다.지난 7월 교통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 차 없는 거리의 운영을 위해 이번 주 중에 교통관리요원 배치, 교통통제 안내입간판 및 바리케이트 설치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는 내달 3일부터 30일까지 시범 운영하며, 내년부터는 동절기를 제외하고 4월에서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주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중에는 일반도로로 운영하고, 차 없는 거리로 인한 교통통제 시에는 우회도로(소담헌 ? 농협중앙회 ? 보훈회관 ? 코아루)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차량통행이 중단되는 도로와 천년숲 공간(놀이터, 공연장 등)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 단위 행사 개최와 인근 안동시, 예천군 협조를 통해 영유아·유치원·초등학교 행사 및 문화예술 공연 등을 추진해 차 없는 거리의 효과를 증진할 계획이다.경상북도 관계자는 “도청신도시 일대를 방문하는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안전한 문화향유 공간 마련으로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도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품질경영인 축제 한마당(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 근로자들의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포상하는 자리이다.1975년 국가품질상 제도가 제정된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품질혁신 기반 확대를 위해 2000년부터는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 분임조 : 동일목적 수행을 위해 5~10명 내외로 편성된 소집단 올해는 시도별 지역예선대회를 통과한 90개사 266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상생협력 등 14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결과에 따라 올해 11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명의의 메달과 장관명의의 증서를 받게 된다. 대회 첫날인 29일 오후에 열린 개회식은 성균관대학교 신완선 교수의‘4차 산업혁명 시대, 품질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품질특강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품질혁신 공모전 시상, 분임조 결의 등으로 진행됐다.또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의 대회사와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 조명희 국회의원 등의 축사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대회 운영은 부문별로 마련된 4개 발표장에서 조별 발표 10분과 심사위원 질의응답 15분으로 진행되며, 발표상황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부대행사로 품질혁신활동 공모전 수상작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회장을 찾는 분임조원과 참관객의 흥미를 돋우게 된다.현재 분임조는 전국 9000여 사업장, 5.3만개 분임조가 활동하며 연간 14만 건의 현장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경제효과로는 연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현장의 품질개선 활동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활동으로 근로자와 경영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품질경영 활동 기업이 늘어나고 품질혁신 우수사례가 산업 전분야로 확산되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761(-2,451)1,026,11238,520(-1,011)986,049(+3,772)1,543(-) * 국내 2,728, 국외 33 * 치명률(8. 28. 0시 기준) - 경북 0.15%(1,543명), 전국 0.12%(26,56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31775446확진자254020242113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3.(화)8.24.(수)8.25.(목)8.26.(금)8.27.(토)8.28.(일)8.29.(월)누계(주)평균(주)검 사5,55417,50612,42410,2589,6838,6009,83473,85910,551확진자6,419(30)9,073(45)6,422(22)5,670(36)5,371(19)5,212(55)2,761(33)40,927(240)5,846.7(34.3)* 직전주 월요일(8.22.) 현황 : 검사 6,716건, 확진자 3,772명(▼ 26.8%)(단위 : 명, %)구 분8.23.8.24.8.25.8.26.8.27.8.28.8.2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3899,0286,3995,6345,3525,1572,72840,6875,812.4연령별60세↑확진자수(%)1,696(26.5)2,625(29.1)1,861(29.1)1,761(31.3)1,713(32.0)1,691(32.8)819(30.0)12,166(29.9)1,738.018세↓확진자수(%)1,398(21.9)1,711(19.0)1,119(17.5)1,103(19.6)1,076(20.1)932(18.1)603(22.1)7,942(19.5)1,134.6외 국 인52(0.8)111(1.2)71(1.1)90(1.6)74(1.4)56(1.1)37(1.4)491(1.2)70.1 □ 시·군별 발생(국내 1,023,050, 해외유입 3,06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26,112명 (+2,761)215,266(+409)(+6)90,507(+319)(+5)53,329(+96)(+3)61,456(+105)(+1)185,062(+662)(+5)42,666(+155)35,156(+101)(+1)31,613(+59)26,731(+55)(+5)115,853(+224)(+6)6,273(+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4,652(+62)8,242(+31)4,586(+13)11,943(+40)12,967(+33)9,088(+36)(+1)12,335(+22)40,036(+177)21,682(+30)8,430(+27)16,442(+59)1,797(+1)
경상북도는 여름 끝자락인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낙동강체육공원 구미 캠핑장에서 전 국민 간식거리로 사랑받고 있는 라면을 소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가 주관하는 ‘제1회 라면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라면캠핑페스티벌(사진=경북도)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 국가산업단지를 근간으로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했던 구미가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기업(농심)과 협력해 굴뚝 없는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관광산업을 통해 첨단산업,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매출 1조 2,823억원, 종업원 수 5,090명 / 구미?안양?부산?안성공장이 있으며 구미공장은 국내 라면 1일 소비량 중 36%에 해당하는 3,800,000개를 하루에 생산 행사장은 캠핑용품 당근마켓이 펼쳐지는 플리마켓존(Flea Market Zone), 개막식 등 공식행사가 운영되는 마이 구미 존(My Gumi Zone),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운영되는 친환경존(ESG Zone), 라면 끊여주는 로봇 시연이 개최되는 누들존(Noodle Zone)과 170면의 캠핑사이트로 구성돼 운영됐다.주요 행사로 ▷구미 출신 가수(황치열) 퍼포먼스 및 공연 ▷디저트?건강?해장라면 주제의 요리 경연대회 ▷유튜버와 함께하는 라면 먹방타임 ▷라면 끓여주는 로봇 행사 등이 펼쳐졌다.또 ▷초보 캠퍼들을 위한 가이드교육 ▷캠핑용품 알뜰 당근마켓, 라면 셀프바 등이 운영돼 라면과 캠핑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고 갓 튀긴 라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라면캠핑페스티벌 황치열 공연(사진=경북도)아울러, 도는 행사장을 찾는 캠핑객 및 방문객들에게 간단한 퀴즈를 통해 행사기간 하루에 400잔 정도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도내 관광지를 소개한 캠핑매트를 나눠주는 등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페스티발은 일상생활에 친근한 소재인 라면과 캠핑을 지역 내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성공적인 사례가 됐다”며 “지속가능한 행사로 성장시켜 경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시의 라면캠핑페스티벌과 지역내 기업들을 함께하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묶은‘마시구라 재미구라 산업투어’는 지난 2월 진행한 경북도 대표관광상품 지원사업 공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기업이 지방에 적극 투자하도록 교육, 문화, 주거시설 등을 총체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이를 주도할 지방시대위원회는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참여하는 13개 부처에 더해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와 대통령실 경제수석, 사회수석, 정무수석까지 참여토록 확대 출범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 최태원 회장과 이철우 도지사(사진=경북도) 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는 “SK가 최근 미국의 SMR(소형모듈원자로) 설계기업인 테라파워에 3000억원을 투자한 소식을 들었다”며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SMR 국가산단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17개 시도 중에 가장 많은 4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은 경북의 역동성을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고 몇 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우선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특구 평가 1등을 받은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1조 6,941억원의 투자유치와 137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소개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윤 대통령이 직접 특구를 방문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3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안동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해서는 “실험만 하고 제품은 못 만들게 해서 규제자유특구가 아니라 ‘규제특구’로 불린다”며 “기업이 수출용 제품이라도 생산할 수 있도록 마약류관리법 규제를 풀어 공장을 짓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세계 농식품 시장 규모가 70.7조 달러로 반도체나 배터리 산업보다 크고 최근에는 한국산 농식품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농식품 생산과 수출을 위한 농업규제자유특구도 제안했다. 이어 몽골, 우즈베키스탄 출장에서 목격한 한류의 인기와 한국의 위상을 소개하면서, 지방자치단체에 비자 발행 권한을 부여해 외국의 인재들과 부모들을 초청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파격적인 규제혁신과 패키지 지원을 바탕으로 100조원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민선8기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지난 19일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3일간 고품질딸기 육성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검사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식물이 생육하는 도중에 식물체의 영양 조건, 기간, 일조 시간 등의 필요조건이 충족돼 꽃눈을 형성하는 것▲ 딸기 육성 위한 현장전문가 교육 실시(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미경을 통해 생장점이 꽃눈으로 분화하는지 확인하는 실습교육으로 검경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딸기는 겨울철 인기 있는 과일로 고소득을 위해서는 12월에서 1월까지 딸기가 꾸준히 생산되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위해 화아분화를 현미경으로 관찰해 정식 시기 결정이 필수적으로 딸기의 꽃 분화는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므로 현미경을 활용해 생장점이 꽃눈으로 분화됐는지를 확인해야 한다.특히, 미분화된 딸기 모종을 일찍 심게 되면 꽃눈 형성이 늦어져 수확시기 또한 늦어질 수 있어 화아분화 검경으로 아주심기를 결정할수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소비자층이 다양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인기 있는 고품질 딸기육성을 위해 현장전문가를 양성하고, 화아분화 검경 및 데이터 기반의 환경관리 등 기술을 확산해 딸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업기술원은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해 경북 딸기산업을 수출농업으로 대전환하고자‘알타킹’등 수출용 프리미엄 딸기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농가 보급을 위해 육묘 전문업체와 통상실시권 계약 체결을 실시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30일(5주간)까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노후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사진=경북도) 특히, 경북도와 5개 시군(경주, 문경, 영천, 예천, 칠곡)은 경찰, 옥외광고협회 등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에 대해 중점정비를 펼친다.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다. 노후·위험간판은 업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할 방침이다.또 상시적인 불법광고물 발생 억제를 위해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로 학생들이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가 형성될 때까지 노후간판 정비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소방 119특수대응단은 지난 26일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태풍 및 국지성 호우 등의 재난 상황을 대비해 형산강 연일대교 일원에서 수난 사고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수난사고 대응 합동훈련(사진=경북도) 경북소방 119특수대응단은 2013년 불산 누출 사고를 계기로 119특수구조단으로 창설돼 소방본부의 부서로 운영돼 왔다.지난 7월 포항 북구 기계면 내단리 일원의 통합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1과 3대(운영지원과, 119항공대, 직할구조대) 소방공무원 70명으로 편제됐다. 이들은 지역에 집중된 원자력 시설 및 화학사고, 대형산불, 태풍 등의 자연재난 등 특수재난사고에 대응하는 것을 주 임무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기존 분산돼 운영되던 직할구조대, 119항공대, 119구조견대 등이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합동훈련이었다.이날 집중호우로 인한 형산강 범람 상황을 가정해 소방헬기를 이용한 조난자 수상구조, 수중영상탐지기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수중수색 및 특수구조대원의 수중구조, 119구조견과 드론을 활용한 수변수색 등 공중, 육상, 수중에서의 종합적인 수난사고 재난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류득곤 초대 119특수대응단장은 “최근 수도권 등의 집중호우 피해뿐만 아니라 포항에서도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구룡포와 죽장면에 큰 피해가 발생하는 등 태풍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119특수대응단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의성 국민체육센터에서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가 ‘도약하는 농공단지, 미래를 여는 산업단지’를 주제로 도약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농공단지 도약의 날(사진=경북도) 행사에는 김형구 농공단지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 최태림 도의원, 이충원 도의원,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농공단지의 미래 선진경제 도약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입주기업, 지원기관, 지자체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해 강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농공단지 활성화 추진사업 현황 ▷농공단지 입주기업 우수기업 사례 ▷중소기업 위기 지원체계 구축 ▷중소기업의 미국 공급망 진출 등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또 고아 제2농공단지 분양홍보, 금오공대 기술 지주 및 자회사 소개,유공자 시상, 농공단지 대개조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도 이어졌다. 한편, 지역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지역 농공단지 대부분이(전체 60%) 착공 후 20년 이상이 지난 노후단지로 지원 인프라가 부족하고, 우수인재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 농공단지 초기 조성과 인프라 지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이 맡지만 유지관리와 활성화는 중기부와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청, 지자체 등이 각각 맡고 있어 제대로 된 정책 지원도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경북도는 지역별·단지별 특성화 대책, 입주기업 지원 확대,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 종합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노후된 농공단지가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 빠르게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경상북도 관계자는“이번 도약의 날 행사는 농공단지의 역량을 결집하는 뜻깊은 날이다”며,“경북농공단지를 오래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제구포신(際舊布新)의 자세로 급변하는 시대에 대전환의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5일 도청에서 과테말라 섬유기업인들과 과테말라 경제부, 과테말라 섬유산업연합회(VESTEX)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테말라 섬유기계 바이어 초청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 ODA사업 인 ‘과테말라 생산현장 애로기술지원(TASK)’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과테말라 경제부 관계자, 과테말라 섬유산업연합회(VESTEX) 소속 8개 기업대표,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손종규 한국섬유기계협회장, 배윤기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기업지원센터장 등 도와 섬유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 섬유 및 섬유기계분야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섬유기업들 간의 교류 활성화 ▷기업 수출지원 ▷투자 및 기술정보 교류 등 다방면의 협력을 약속했다.이를 통해 지역 섬유기업의 중남미 시장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중남미 국가들은 세계적인 무역 공급망 변화로 인해 미국시장 진출의 혜택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며“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국 기관과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 글로벌 협업을 통한 경북 섬유기계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 ODA사업’중 ‘과테말라 생산현장 애로 기술지원 사업’은 2019년도부터 경북 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고 있다.현지 섬유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 섬유기계의 중남미 수출로 이어지도록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9월 시작과 함께 봇물 터지듯 축제를 쏟아낸다. 9월에만도 시군 곳곳에서 17개 축제가 개최된다. ▲ 국제탈춤페스티벌(사진=경북도)도는 시원한 바람타고 온 행락객들의 발길을 시군 곳곳의 축제에 돌려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안동 하회를 돌아 나오는 낙동강과 회룡포를 휘감아서 나오는 내성천, 문경에서 흘러온 금천이 만나 세 강줄기를 이룬다 해 삼강이라 불리며, 조선시대 강줄기를 따라 분주히 오고갔던 사공들과 보부상, 과거길 양반유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삼강주막이 자리 잡고 있다.이번 추석연휴에 고향에 내려온 출향인, 행락객의 발걸음으로 예천삼강주막은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가 추석연휴인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삼강문화단지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예천군은 이번축제에서 의례적인 개막행사를 과감히 폐지하고 ‘별빛 내리는 삼강나루, 잠시 머물다 가오’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가족단위 모꼬지(소풍)행사를 마련해 축제기간을 채울 계획이다.체험프로그램은 삼강문화단지 내 보부상문화체험촌에서 달걀꾸러미, 컵받침 등 전통짚풀공예, 삼강주막젤캔들만들기,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체험 등 7개 체험프로그램을 하루 8회 운영한다. 50%는 사전예약, 50%는 현장접수를 할 예정이다. 또 모꼬지 프로그램은 1일 50팀을 기준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은 이달 30일까지 네이버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악 및 초대가수 공연, 보부상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출향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내달 23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한다. ‘희망의 땅 포항!’주제로 형산강체육공원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23일 저녁 6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레이저와 워터스크린, 불빛의 화려함을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쇼를 구현한다. 또 경연대회 형식으로 팀을 섭외 및 선발해 한국최대 규모의 불빛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24일 밤 8시에는 필리핀, 이태리, 스웨덴, 한국이 하나가 돼 진행하는 불꽃쇼를 통해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내달 2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올해에는 기존 축제방식에 대규모 변신을 시도한다. ▲ 포항불꽃축제(사진=경북도)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개최장소인 탈춤공원을 벗어나 안동 원도심에서 대부분의 축제행사를 진행해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30일 저녁 6시 경동로내(안동홈플러스앞)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축제에는 ‘탈난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안동민속축제와 동시에 개최된다.국내외 탈춤 공연, 탈놀이 경연대회, 탈놀이 대동난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시장 버스킹 무대와 하회마을과 월영교에 지역 관광거점지 무대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9월 경북에는 술 문화축제(2~3일)가 안동 월영교에서, 2022세계유산축전(3~25일)이 안동과 영주일원에서,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24~25일)도 열린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9월에는 추석연휴도 있어, 출향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지역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축제가 경북관광 브랜드를 높이고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해주길 기대한다. 이번가을 경북축제를 많이 찾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식품의 미래! 경북에서보다!’라는 주제로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식품트렌드 정보 공유를 위한‘2022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 경북농식품산업대전 올해 8회를 맞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 23개 시군, 식품기업, 유관기관 등 120여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이번 대전은 ▷농식품트렌드관 ▷농업정책홍보관 △23개 시·군 홍보관 및 식품기업관 ▷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 ▷식품산업정책 심포지엄 ▷농업경영컨설팅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식품기업에게는 다양한 판로개척과 정보의 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참관객을 위해 다양한 농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특히, 주제관인 농식품트렌드관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농식품 구현기술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농업관, 증강현실 농업관, 푸드테크관과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5대 유망식품(맞춤형·간편·기능성·친환경·대체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래식품관이 전시된다.농업정책 홍보관에서는 민선8기 농정 비전인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의 역점 시책사업인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조성 ▷통합신공항연계 경상북도푸드밸리조성 ▷스마트팜혁신밸리 ▷경북의맛 팔방미인(八方味引) 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한다.또 농식품가공육성, 유통판로확대사업 등 경북의 주요 농업 정책 등도 소개하며 귀농?귀촌 정책,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농업정책보험 상담센터로 구성된다.아울러, 우리 전통식품 분야 최고의 장인인 도내 대한민국식품명인* 9인의 이력과 제품을 소개하는 명인로드와 대한민국 No1. 농식품 전시관도 볼거리를 보탠다.*식품명인 : 우수한 식품의 계승 발전을 위해 식품 제조·가공·조리 등의 분야에서 전통방식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자로 농식품부에서 지정하는 관련분야 최고 기능장(전국 79명)한편, 개막 당일에는 농식품업체 관계자와 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에서 스타트업 기업인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의’로컬푸드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한 신개념 유통전략에 대한 발표와 경북 식품산업이 나아갈 발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경영전략, 생산관리, 홍보마케팅 등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농업경영컨설팅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창업을 희망하거나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려는 농업인을 돕고, TV홈쇼핑 현장 생방송과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행사를 열어 농식품 판로 개척효과도 극대화 할 방침이다.이외에도 참관객을 위한 곤충체험, 솜사탕만들기, 달고나만들기, 메타버스체험 등과 함께 참관객 사전등록이벤트, 황금열쇠를 잡아라 이벤트, 사라진 꿀벌을 찾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부터 미래 먹거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곳 행사장에 가족과 함께 경북의 맛을 보고 즐기는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교류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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