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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316(+1,024)1,068,01131,952(+375)1,034,473(+4,940)1,586(+1) * 국내 5,284, 국외 32 * 치명률(9. 6. 0시 기준) - 경북 0.15%(1,585명), 전국 0.11%(27,193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 -2명{상주 ?1(22. 9. 4. 0시 기준), 경산 ?1(22. 9. 4.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131256598확진자834245322022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목)9.2.(금)9.3.(토)9.4.(일)9.5.(월)9.6.(화)9.7.(수)누계(주)평균(주)검 사11,3818,5297,2836,2314,6024,00114,09656,1238,018확진자4,781(29)4,703(27)4,371(10)4,423(18)2,225(6)4,292(27)5,316(32)30,111(149)4,301.6(21.3)* 직전주 수요일(8.31.) 현황 : 검사 15,694건, 확진자 6,853명(▼ 22.4%)(단위 : 명, %)구 분9.1.9.2.9.3.9.4.9.5.9.6.9.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7524,6764,3614,4052,2194,2655,28429,9624,280.3연령별60세↑확진자수(%)1,383(29.1)1,394(29.8)1,330(30.5)1,417(32.2)662(29.8)1,121(26.3)1,512(28.6)8,819(29.4)1,259.918세↓확진자수(%)935(19.7)890(19.0)905(20.8)869(19.7)505(22.8)966(22.6)1,078(20.4)6,148(20.5)878.3외 국 인72(1.5)56(1.2)51(1.2)55(1.2)19(0.9)49(1.1)68(1.3)370(1.2)52.9 □ 시·군별 발생(국내 1,064,726, 해외유입 3,28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68,011명223,40393,80955,82364,072192,93143,98436,69532,90527,679121,1436,601(+5,316)(+679)(+3)(+537)(+3)(+384)(+3)(+328)(+1,209)(+6)(+196)(+146)(+166)(+1)(+102)(+655)(+13)(+4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2318,4504,71712,39813,5969,51212,92042,10522,5458,72316,9031,866(+77)(+25)(+13)(+68)(+1)(+66)(+1)(+57)(+83)(+1)(+241)(+112)(+25)(+67)(+2)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오전에 주재한‘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태풍의 최대 피해 현장인 경주와 포항으로 달려갔다.▲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점검(경주 왕신저수지)(사진=경북도)먼저, 이철우 도지사는 침수 피해를 입은 경주의 강동면복지회관을 찾아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이어 토사가 무너지며 붕괴 위험에 노출된 경주 왕신저수지를 찾아 피해상황과 복구 대책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인력, 장비 등 가용자원 총동원해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점검(경주 이재민 대피소)(사진=경북도)또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포항 대송면 다목적복지회관과 인근 피해 주택단지를 찾았다.이 자리에서 만난 주민들과 피해복구에 한창인 포항 해병대원 등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긴급 피해복구로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전 인력을 동원해 지역의 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전체 피해 규모를 파악해 국가적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이번 제11호 태풍‘힌남노’와 폭우로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인명피해는 전체 13명으로 파악됐다.(사망 2명, 실종 10명, 부상 1명) ▲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점검(포항 대성면 주택가)(사진=경북도) 또 시설피해는 총 472건으로 사유시설 160건, 공공시설 312건으로 이중 262건(55.5%)에 대해서는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이외에도 농작물 피해 2363ha(침수 2002, 도복 49.3, 낙과 278.3 시설 5, 유실매몰 28), 차량침수 1500여대, 축사시설 파손 2동 등 피해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 달라. 실종되신 분들 꼭 찾아내 가족 곁으로 모셔 달라”며 “명절을 앞두고 큰 시름에 빠진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오전 7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피해현황과 주요조치들을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 주재 태풍 대응 대책회의(사진=경북도) 특히, 이날 새벽 5시경 윤석열 대통령은 이철우 도지사와 통화에서 직접 경북지역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피 등 조치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 지사는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장, 군수들과 직접 통화하며 밤사이 태풍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오전 7시 기준 태풍 힌남노는 포항 북동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포항은 대송지역에 450mm에 달하는 비를 쏟아 부었고 다수의 차량침수가 발생했다. 경주는 형산강 수위상승으로 범람 우려까지 있었으나 다행히 비가 잦아들면서 수위상승은 더 진행되지는 않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태풍이 지나고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추석 전에 자원봉사팀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주민들이 평소와 같은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진입하고 있는 울릉도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최소화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올해 어린 토종 미꾸리 60만 마리를 생산해 내수면 산업화를 위한 어업인 소득사업 분석에 ‘농어업인 공동 시험 양식’사업으로 30만 마리를 무상분양하고 도내 주요 하천 등에 어자원 조성을 위해 30만 마리를 방류한다.▲ 미꾸리 방류(사진=경북도) 이번에 생산된 어린 토종 미꾸리는 올해 5월부터 산란을 유도해 약 4개월의 치어 사육기간을 거쳐 연간 60만 마리를 생산했다.이는 내수면 산업의 신성장 동력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농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매년 8000t 이상 수입되는 중국산 미꾸라지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토종 미꾸리 어업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논 생태양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험 양식 농어업인 모집에 나섰으며, 공동시험 양식 연구도 어업인 소득 분석 자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미꾸라지의 사촌격인‘미꾸리’는 몸이 통통해서 일명‘동글이’로 불리고, 미꾸라지에 비해 가식부가 많고, 뼈가 연하여 추어탕 및 튀김용 등으로 소비자들이 매우 선호하는 내수면 어종이다. 유통 가격 또한 비교적 맛이 떨어지는 미꾸라지의 경우 국내산이 kg당 1.2만원, 중국 수입산은 kg당 9000원 정도에 거래되지만, 미꾸리는 kg당 2.5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고가의 어종이다. 미꾸리와 미꾸라지를 포함한 미꾸리류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1만t 정도가 소비되고 있지만 국내 생산량은 연간 800t 정도로, 9000t 이상(전체 소비량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미꾸라지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자료 출처 : 수산정보포털, www.fips.go.kr). 한편, 미꾸리는 논 생태양식 시 성장은 양호하나 양식용 종자 매입 비용이 비싸 경제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를 위해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육상에서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시범양식을 통해 종자를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문성준 수산자원연구원장은 “내수면의 어자원 회복과 농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종자생산 방류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며 “미꾸리의 경우 야외 노지가 아닌 실내 사육시설에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중국에 의존하고 수입 미꾸라지를 국내에서 생산한 토종 미꾸리로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최고장인협회가(이사장 임용식) 주최하는 ‘경북최고장인 부산공예명장 초대 교류 명품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경북 최고장인 작품전시회(사진=경북도) 이번 전시회는 최고장인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고 최고의 기술로 완성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부산공예명장 9명(18점)을 초대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최고장인 김상구(분청화장백자달항아리)(사진=경북도) 건축목공, 도자기, 한복 등 34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전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숙련기술인의 혼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개막식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숙련기술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대한다”며“도는 숙련기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주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50개 직종 143명의 선수가 참가해 84명(참가선수의 58.7%)이 입상(금 12, 은 14, 동 14, 우수 9, 장려 35)하면서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전국기능경기대회(사진=경북도) 또 상주공업고등학교는 기능인력 우수 육성기관으로 동탑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건축설계/CAD, 그래픽디자인, 냉동기술, 농업기계정비, 도자기, 목공, 배관, 사이버보안, 산업용로봇, 제품디자인, 주조, 통신망분배기술 등 12개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건축설계/CAD 전지호(상주공업고), △그래픽디자인 김재환(구미전자공업고), △냉동기술 정성효(포항흥해공업고), △농업기계정비 장승원(한국생명과학고), △ 도자기 우기원(개인), △목공 김영근(상주공업고), △배관 김범혁(신라공업고), △사이버보안 윤서준(경북소프트웨어고), △산업용로봇 김태훈(금오공업고), △제품디자인 송미주(경주디자인고), △주조 신진규(포항제철공업고), △통신망분배기술 서희원(한화시스템) 경북도는 이번 전국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 4월 4일부터 5일간 지방대회를 개최해 대표선수를 선발했다.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한국산업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홍정혁), 기능경기대회기술위원회(위원장 지상근) 등과 함께 체계적인 대회준비를 통해 이번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전국 기능대회 입상자에게는 금(1000만원), 은(600만원), 동(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24년, 리옹)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 결과로 경북의 1등이 대한민국의 1등임이 증명됐다”며, “경북의 기술경쟁력이 곧 대한민국 기술경쟁력이라며 올해 3연패 달성에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개최된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통해 경북 유형문화재 4건과 문화재자료 2건을 5일자로 지정 했다.▲ 포항 원법사 소장 사리불아비담론 권제30(사진=경북도)이번에 지정된 6건의 문화재는 시군에서 자체 검토해 신청한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동산분과 회의에서 도지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됐다.이후 30일간의 문화재 지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최종심의와 고시를 통해 확정됐다.도 유형문화재 4건의 지정사유를 살펴보면,「포항 원법사 소장 사리불아비담론 권제30」은 해인사에 소장돼 있는 고려 재조대장경을 조선 전기에 인출하여 절첩본으로 장정한 목판본이다. 사리불아비담론은 소승에서 말한 모든 법의 명의(名義)를 해석한 책으로, 국내에 잔존하고 있는 재조대장경의 인본들은 인출 시기가 조선 말기에서 일제강점기 시기에 인출한 것과 1960년대에 인출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 책은 보존 상태가 양호한 15세기 인출본으로 서지학 및 불교학뿐만 아니라 한국 인쇄출판문화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은 인출 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알 수 없으나 지질과 발의 수, 폭 등을 고려해 볼 때 조선전기(15세기)의 인출본이다. 소승불교의 한 종파인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교리를 담고 있는 『아비달마발지론』의 주석서이기 때문에 구성과 내용이 비슷하며,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아비달마대비바사론은 동국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재조대장경 선장본 형태의 인출본 권제155∼157뿐이다. 이 책은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지금까지 공개된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가운데 권 20으로는 유일한 자료로 가치가 높다▲ 육경합부(사진=경북도)「육경합부」는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대방광불화엄경입불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大方廣佛華嚴經入不思議解脫境界普賢行願品), 대불정수능엄신주(大佛頂首楞嚴神呪),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妙法蓮華經觀世音菩薩普門品), 불설아미타경(佛說阿彌陀經), 관세음보살예문(觀世音菩薩禮文)이 합철돼 있는 목판본이다.낙장이 전혀 없는 완질본이며 비록 성달생이 서사한 초판본은 아니지만 인쇄 상태가 양호하고 간행기와 변상도가 남아있는 등 주목할 만한 판본이다.▲ 퇴계선생수묵(사진=경북도)「퇴계선생수묵」은 퇴계 이황(李滉, 1501-1570)이 초간 권문해(權文海, 1534-1591)에게 필사해 준 것으로, 송나라 남당(南塘) 진백(陳柏)이 지은 ‘숙흥야매잠’을 직접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자료가 퇴계 이황이 쓴 당시의 원형 자료가 아니며 탈자와 훼손 등 자료의 손상이 많으나, 문서의 소장경위와 보관과정에 대한 기록으로 퇴계수묵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퇴계의 글씨라는 그 자체가 의미 있는 자료로 가치가 있다.다음, 문화재자료로 지정한 2건을 살펴보면「구미 죽장리 이정표석」은 『경국대전』에 따르면, 외방도로(外方道路) 10리 단위마다 식수(息數)를 표시하는 소후(小?)의 형태이다. 1980년대 초에 현 위치의 인근에서 발견되어 정비 후 관리되고 있다. 이정표석이 문화재로 지정된 유일한 사례인 경남 진주지역의 두 이정표석은 리수만 각하고 지명을 명시하지 않은 것과 비교하면, 죽장리 이정표석은 『경국대전』 법전 형식에 충실한 리수와 지명을 기재하는 방식이며, 그 희소성 등으로 가치가 있다.▲ 구황촬요(사진=경북도) 「구황촬요」는 김육(金堉)이 1639년 충청도에서 간행한 구황촬요와 안경창(安景昌) 등이 1653년 편찬 간행한 벽온신방을 저본으로 해 1654년 영천군수 이구(李?, 1596-1656)가 합본으로 간행(1654년)한 1책과 후대(1655년 이후)에 간행한 동일 판본의 1책으로 모두 2책이다.이 책들은 저본에 비해 일부 오류가 있지만, 한자와 한글을 함께 쓴 언해본으로 간행해 당시 백성들의 기근을 구제하고 전염병을 치료하고자 한 목민관의 애민정책을 살펴 볼 수 있고, 한방도시 영천의 역사성 및 지방 출판의 경향을 이해하는 자료로 의미가 있다.이와 같이,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돼 도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되면서 경북의 문화재는 총 2242점(국가지정 815, 도지정 1427)이 됐다.또 경북도는 이번 도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3차)에서 경주 방어리 상동계 문서,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 영천 용화사 석가설법도, 영천 용화사 신중도, 단경왕후 온릉봉릉도감 계병 무이산도, 선현유적, 산천가숙동국통지, 울진 수진사 신중도 등 8건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정대상으로 선정된 8건의 문화유산은 도보 게시 등 지정예고 절차를 거쳐 차기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비지정문화재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미 지정된 문화재에 대해서는 활용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는 한편, 우수한 도지정문화재를 꾸준히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해 국비 지원을 확대해 나갈 뿐 아니라 정부의 정책에 맞춰 도내 문화유산의 환경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확산 대응으로 노령 인구가 많은 고위험 취약시설 및 감염병 전담병원에 음압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며 지역주도 대한민국 과학방역 모델을 제시했다.▲ 도립요양병원 방문(사진=경북도) 다수가 집단생활하고 있는 노인 요양시설 및 의료시설의 음압시설은 위험한 병원균 및 바이러스로부터 환자, 의료진, 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한 부분이다.이에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시설 10곳에 6억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음압병실 471여개를 구축할 방침이다.※ 설치현황 : 완료(6개소 241병상), 설치중(4개소 230병상)오미크론 이후 사망자의 95%는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된 65세 이상 취약계층인 만큼 1개층 전실에 음압장비를 설치해 확진자 조기 분산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중증?상급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응급실에 환자 입원이 거부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9억원을 투입해 감염병원전담병원 응급실 앞에 이동식(컨테이너) 음압격리실 15곳, 25병상을 9월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현황 : 완료(9개소 12병상), 설치중(6개소 13병상)이번에 설치하는 ‘이동식 음압격리실’은 환자치료를 위한 고성능 음압기를 비롯해 산소공급장치와 응급 의료 장비, 이동식 흡인기, 제세동기 등 각 종 의료장비가 설치됐다. 또 효과적인 환자 치료를 위해 ‘환자 호출 장치’, ‘환자 관찰 web 카메라’ 등을 포함한 간호 통합 스테이션도을 갖추고 있다.이로써 경북도는 전국최초로 음압병실을 크게 확대해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갖추면서 지금까지 활용 가능한 코로나 전담병상 275개 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나, 신속한 격리와 24시간 응급처치가 가능해졌다.이를 통해 감염병 취역시설에서 소수의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발생하는 교차감염 및 n차감염의 위험성을 현격히 감소시켜 사망률을 30%이상 낮출 수 있다고 내다봤다.아울러, 요양시설 등에서 코호트 격리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도 대응 훈련이 가능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도 10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지난 2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해 음압장비 설치 후 확진자(39명→26명) 및 사망자(4명→0명) 감소의 효능을 보고받은 후 대한민국 과학방역의 모델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또 지난달 30일 질병관리청은 음압시설 현장점검 시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수범사례로 인정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재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방역?의료 대응의 우선 목표이다”며, “위기 앞에서 더욱 빛나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음압설비시스템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292(+2,067)1,062,69731,579(+1,525)1,029,533(+2,761)1,585(+6) * 국내 4,265, 국외 27 * 치명률(9. 5. 0시 기준) - 경북 0.15%(1,579명), 전국 0.12%(27,149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 -4명〔포항 ?1(9.1.), 경주 ?1(4.27.), 안동 ?1(8.6.), 영천 ?1(8.24.)〕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772235확진자1132131257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31.(수)9.1.(목)9.2.(금)9.3.(토)9.4.(일)9.5.(월)9.6.(화)누계(주)평균(주)검 사15,69411,3818,5297,2836,2314,6024,00157,7218,246확진자6,853(31)4,781(29)4,703(27)4,371(10)4,425(18)2,225(6)4,292(27)31,650(148)4,521.4(21.1)* 직전주 화요일(8.30.) 현황 : 검사 4,594건, 확진자 4,940명(▼ 13.1%)(단위 : 명, %)구 분8.31.9.1.9.2.9.3.9.4.9.5.9.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8224,7524,6764,3614,4072,2194,26531,5024,500.3연령별60세↑확진자수(%)2,060(30.2)1,383(29.1)1,394(29.8)1,330(30.5)1,417(32.2)662(29.8)1,121(26.3)9,367(29.7)1,338.118세↓확진자수(%)1,345(19.7)935(19.7)890(19.0)905(20.8)869(19.7)505(22.8)966(22.6)6,415(20.4)916.4외 국 인109(1.6)72(1.5)56(1.2)51(1.2)55(1.2)19(0.9)49(1.1)411(1.3)58.7 □ 시·군별 발생(국내 1,059,444, 해외유입 3,25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62,697명222,72193,26955,43663,744191,71643,78836,54932,73927,577120,4766,555(+4,292)(+967)(+4)(+179)(+301)(+1)(+362)(+686)(+6)(+64)(+184)(+2)(+148)(+91)(+556)(+12)(+4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1548,4254,70412,32913,5299,45512,83641,86422,4338,69816,8361,864(+40)(+23)(+15)(+18)(+75)(+31)(+43)(+1)(+258)(+1)(+108)(+34)(+24)(+10)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제11호 태풍‘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대응 2단계를 가동하고, 전 소방관서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 소방본부 상황실(사진=경북도) 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대도 기존의 23대에서 53대로 늘렸으며, 신고접수인원도 19명에서 57명으로 보강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2일과 4일 소방지휘관들과 2차례 영상회의를 열어 태풍 내습에 대비한 상황판단 회의도 개최했다.또 지역 내 태풍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도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에 임하고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초강력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 만큼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재난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청취하고 피해 발생 시 119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5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프랑스 오베르뉴 론 알프주 필립 므니에 부지사의 예방을 받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주 대표단 경북도 방문(사진=경북도) 이날 경북도는 우수한 로봇산업기술현황, 철강산업, 수소산업, 전기 및 전자산업에 대해, 프랑스는 발달한 수소산업(최대 14개의 클러스트 보유), 에너지, 물류 및 유통, 제약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앞으로 양 지방정부간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하기로 했다.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주는 리옹(Lyon)과 같은 대도시를 포함해 프랑스의 제2의 수도로써 면적은 경북도의 3.7배, 인구 800만명 규모이다. 특히 CASINO(유통-대형체인마트), RENAULT TRUCK(트럭제조), Evian(생수), SANOFI PASTEUR/ BAYER France(제약), EGEDIS(에너지-석유)세계적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쉘린 타이어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필립 므니에 부지사는 “경북은 한국 속의 한국이라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를 온전히 보존한 지역이다.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있는 산업화와 경제발전의 중심이다”며, “오베르뉴론알프주와 경제·산업·관광·문화·교육 등 양 지역의 발전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먼 길 짧은 만남이지만, 경북에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힌 필립 므니에 부지사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2018년도에도 상호간의 교류가 있었던 만큼 오늘 자리가 도와 프랑스간 지역 및 국가 간 관계의 질적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도내 저수지 및 배수장에 대해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태풍‘힌남노’대비 저수지?배수장 긴급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도내 노후저수지 135개소, 배수장 157개소에 대해 중점점검을 펼쳤다.주요 점검내용은 저수지 수문작동 여부, 배수장 전동기 및 펌프 작동, 배전선로 상태, 배수문 작동 여부 등 시설 및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봤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주요 결함 부위는 우선 응급 보수토록 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히 협조해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농업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농업에 최적화된 청년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2023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련 4개 사업에 대해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2023년 청년농업인 육성 도 자체사업 주요내용(사진=경북도) 모집대상 사업은 ▷초보청년농부 멘토링 지원 ▷청년농부 육성지원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 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만18~39세 이하)은 경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청년농부포털(https://gbyfarmer.kr)에 게시돼 있는 사업시행지침을 참고해 사업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작성·구비한 후 신청기한(사업별 9.20일 또는 9.30일) 내 거주지 시군 농정부서에 제출하면 된다.신청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 자격 및 사업계획 타당성 등에 대한 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오는 11월경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사업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초보청년농부 멘토링 지원(신청기한 9.20일)은 지역 내 우수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경영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교육훈련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또청년농부 육성지원(신청기한 9월 20일)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영농자금을 연간 1000만 원 씩 3년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아울러,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신청기한 9.30일)은 창농 및 영농기반 확대에 필요한 각종 시설·장비를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해 준다.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신청기한 9월 30일)은 청년농업인 조직을 대상으로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3년간 커뮤니티 공간 운영 및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김종수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판삼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해 미래 디지털 농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포항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2022 경상북도 전국드론축구대회가 열렸다.▲ 전국드론축구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2개팀(1부 8개팀, 2부 8개팀, 3부 16개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으로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첫날 3일에는 특수의상을 입은 미러맨 2인과 역동적인 비보이 팀의 복합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화려한 식전행사와 함께 개막식이 열렸다.이후 1부, 2부 리그 예선 및 결선 경기가 진행됐다. 2일 차인 4일에는 3부리그 예선 및 결선경기와 시상식, 폐회식이 진행됐다.먼저, 1부 리그에서는 TEAM-K1위, 드론에이터 2위, 알씨인레포츠 A 3위, SD드론 4위를 각각 차지했다.또 2부 리그에서는 AIR 브레인, 한국교통대학교 A, 동탄드론축구단, 러쉬 팀임 각각 1~4위에 랭크됐다. 3부 리그에서는 포항대학교B, 사디프, 새만금항공, 한국영상대에서 각각 1~4위에 올랐다.1부 리그 1위팀에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2부 리그 1위팀에는 150만원과 트로피, 3부 리그 1위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이번 대회로 우리 경북이 드론축구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드론 비행시험장 구축, 드론전용 실기시험장 구축, 융복합드론 플랫폼 구축 등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경상북도(자카르타 사무소)는 올 하반기부터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2022 경북 농산물 홍보 행사(사진=경북도) 먼저, 9월부터 청도 반건시 특판 행사를 실시해 현지인의 입맛을 자극한다. 지난해 연말 청도 반건시의 시장성을 확인했고 올해는 하반기부터 교민뿐만 아니라 화교와 현지 고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청도 반건시는 씨앗이 없고 당도가 높아 이미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화교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향후 소득이 높은 현지인들에게도 특판 행사 기간 시식 등을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할 방침이다.지난 8월에는 상주 복숭아를 현지 유통업체인 라와잘리엘비에스와 롯데마트를 통해 수입해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기호를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 구체적인 수입 계획 등을 협의 중이다.아울러, 대한민국 과일 국가대표인 청송 사과를 11월경 인도네시아에 선보이기 위한 특판 행사를 추진한다. 현지 사과 시장은 일본, 뉴질랜드 등 상품이 점유하고 있고 한국 사과는 전무한 상태로 청송 사과의 현지 진출은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미 롯데마트 입점이 확정됐고 이번 진출을 통해 사과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사과와 함께 청송 사과 마스크 팩과 사과즙도 인도네시아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다채로운 제품을 통한 시장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끝으로, 청아냉동, 오그레, 뚜또 등 3개 지역 기업의 가공식품도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교두보를 마련하고, 시식 행사 등 특별 마케팅을 실시해 내년부터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경북도 자카르타 사무소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자카르타사무소의 발로 뛰는 노력도 있지만, 경북도의 수출증대를 위한 각종 예산지원과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경상북도(자카르타 사무소)는 올 하반기부터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9월부터 청도 반건시 특판 행사를 실시해 현지인의 입맛을 자극한다. 지난해 연말 청도 반건시의 시장성을 확인했고 올해는 하반기부터 교민뿐만 아니라 화교와 현지 고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청도 반건시는 씨앗이 없고 당도가 높아 이미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화교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향후 소득이 높은 현지인들에게도 특판 행사 기간 시식 등을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할 방침이다.지난 8월에는 상주 복숭아를 현지 유통업체인 라와잘리엘비에스와 롯데마트를 통해 수입해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기호를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 구체적인 수입 계획 등을 협의 중이다.아울러, 대한민국 과일 국가대표인 청송 사과를 11월경 인도네시아에 선보이기 위한 특판 행사를 추진한다. 현지 사과 시장은 일본, 뉴질랜드 등 상품이 점유하고 있고 한국 사과는 전무한 상태로 청송 사과의 현지 진출은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미 롯데마트 입점이 확정됐고 이번 진출을 통해 사과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사과와 함께 청송 사과 마스크 팩과 사과즙도 인도네시아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다채로운 제품을 통한 시장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끝으로, 청아냉동, 오그레, 뚜또 등 3개 지역 기업의 가공식품도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교두보를 마련하고, 시식 행사 등 특별 마케팅을 실시해 내년부터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경북도 자카르타 사무소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자카르타사무소의 발로 뛰는 노력도 있지만, 경북도의 수출증대를 위한 각종 예산지원과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장소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하고, 우수한 맵 확보를 위해 추진한 ‘메타버스 경북 맵 공모전’의 대상 등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구미 금오산과 금리단길(사진=경북도)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4일까지 38개 팀이 참가 접수했고, 기획서 등 1차 서류 심사에서 통과된 30개 팀이 메타버스 내(제페토 한정) 경북 맵을 제작,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시연 및 PT 발표 평가를 걸쳐 대상 등 총 15개작(총 상금 3400만원)을 선정했다.대상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구미 금오산과 금리단길’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없는 도립공원 및 주변 맛 집을 메타버스 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 최우수상은 ‘해설이 있는 경북바다여해’으로, 울진 등기산공원 및 스카이워크ㆍ울릉공항ㆍ독도 등을 구현하고, 게임·포토존 등을 배치해 실제 관광지 방문과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이외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산역·경북의 보물지도를 구현한 우수 3개작과 경주 유적지·안동 하회마을·영주 선비촌 등 다양한 경북의 주요 장소를 구현한 장려 10개 작이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수상작들은 이달 16일에 있을 2022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전으로 경북의 주요 관광지 등이 메타버스 상에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우수한 경북 맵이 많이 활용되고, 지역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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