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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일 오전 대구 라온제나호텔 6층(르미에르홀)에서 ‘2022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 경북 독도위원회 하계 세미나(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에는 윤석열 정부의 독도정책과 한일관계를 짚어보고, 앞으로 한일관계의 양상이 독도에 미치는 영향과 경상북도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미나는 기조발제, 주제발표 및 정책제안, 종합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됐다.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인 정재정 광주과학기술원 석좌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역사문제를 둘러싼 한일의 갈등과 대립의 기저에는 역사관의 충돌, 곧 내셔널 아이덴티티의 싸움이 깔려 있으므로 역사 현안을 해결한다고 해서 한일관계가 온전히 개선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아이덴티티의 싸움을 완화할 수 있는 근본적 방안의 하나로 현대 한일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 곧 호혜적 현대 한일관계사상(韓日關係史像)의 수립을 제안했다.또 세미나에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스카핀(SCAPIN)* 문서와 샌프란시스코 조약의 관련을 분석한다면 독도가 한국영토가 됐음이 증명된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공표한 일본영역도 속에 스카핀(SCAPIN) 677, 스카핀(SCAPIN) 841, 스카핀(SCAPIN) 677/1과 샌프란시스코 조약의 관계가 알기 쉽게 그려져 있다”며, “이런 연구를 더욱 심층적으로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연합국최고사령관 각서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한일관계의 경색된 현안문제를 풀기 위한 수위조절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은 우리의 독도영유권 행사에 대해 지속적인 항의를 해 오고 있는 상황이다. ”며, “도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 오늘 논의된 여러 혜안들을 적극 수용하고, 독도를 관할하는 지자체로서 어떻게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것으로 관리?이용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에 출범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는 올해 8년째 맞으며, 독도영토주권 확립을 위해 독도에 대한 정책과 국제사회 대응을 위해 역사, 국제법, 국제정치, 지리, 해양 등 독도관련 분야 14명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골자로 한 정부 반도체 초강대국 실현 목표에 따른‘경북 반도체 산업 초격차(超隔差) 전략’을 발표했다.▲ 경북 반도체 산업 초격차 전략(사진=경북도)최근 AI, 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부품인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가 7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시장에서 국내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은 3%에 불과하다.또 국내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분야로 편중된 산업구조를 띄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대책은 지역의 강점인 전자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 연계를 통한 시스템 반도체로 구조 재편의 시급함을 인식한 데서 나왔다.도는 정부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에 맞춰 경북 반도체 산업 발전(안)으로 2031년까지 10년간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인력양성을 목표로 잡았다.이를 위해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조성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 등 3대 분야 9대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노반도체 융합연구원을 설립하여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소자, 설계, 시스템 등의 기술개발을 추진한다.또 경북(포스텍, 차세대전력반도체)-대구(DGIST, 센서)-울산(UNIST, 소재·부품·장비) 삼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프라 공유와 공동인력 양성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미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은 지난 8월‘국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 조치법’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구미국가산단 5단지 내에 269만㎡ 규모로 반도체 기업·연구소 유치와 반도체 기업 협력과 투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전략 브리핑(사진=경북도) 이를 위해 도는 구미시와 함께 용역을 진행 중이며 국내 전자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던 구미지역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다음,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자동차 전장화와 이동통신 기술발달에 따른 와이드밴드갭 반도체가 필요해지면서 포항(공정·테스트베드와 파운드리), 구미(부품·모듈과 팹리스), 대구(소재장비 및 인력양성)를 잇는 인프라를 조성해 기술개발, 평가인증,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반도체 산업벨트의 핵심 축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와이드밴드갭 소재기반 차량용 전력반도체 제조공정 기반구축’사업은 클러스터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또 경북은 현재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와 경북형 일자리 모델(구미 LG엔솔) 등 전기차 생산을 위한 배터리와 전력반도체(KEC 등)의 기반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전력 반도체 인프라를 강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향후 전개될 플라잉카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끝으로,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은‘31년까지 특성화고·대학·대학원 등 교육과정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반도체 인력 수요에 대응한 재직자 맞춤교육과 계약학과 개설을 기업과 협의해 추진한다. 또 도내 대학 중 포항공대와 금오공대가 반도체 학과(전공)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중 포항공대는 삼성전자, 금오공대는 SK실트론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인재들이 반도체 생산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공동장비 구축과 현장 실무교육도 지원할 방침이다.도는 이번 핵심 전략 과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또한 수도권 중심의 K-반도체 벨트에서 영남권으로 확장을 통한 지역 반도체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방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G-반도체 전략으로 새롭게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 반도체 산업 전략은 지역이 가지고 있는 우수 인재와 산업기반을 중심으로 계획됐으며, 지방소멸 대응이자 경북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반도체 산업 발전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대한 재원 지원과 행정력을 투입해 경북 미래 첨단산업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경북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시, 체험프로그램, 영화 상영 및 다양한 이벤트 등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독서의 달은 매년 9월로 국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했으며, 올해 슬로건은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이다.▲ 경북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객이 그림책 속을 직접 여행하고, 그림책 세상을 다양하게 그려보며 체험하는 컨셉으로「그림책,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전시한다.9월 매주 수요일(13:30~15:30)에는 도서관 2층 강당에서 김중기 영화평론가의 추천을 받은 칸 영화제 수상작(4편)을 상영할 예정이다.또 17일(토, 16시~18시)에는 영화 속 사투리의 정형성과 역사를 주제하로 하는 9월 독서의 달 맞이 북콘서트도 마련돼 있다.이외에도 문학 작품에 나오는 꽃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나만의 반려 식물」체험 강의와 하루 동안 대출 권수를 늘려주는 도서 대출 확대 서비스, 일정 기간 대출 정지를 해제하여 대출할 수 있는 대출 정지 해제 서비스, 이용자가 추천하는 도서 선정 및 부록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책에 딸려 나오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등 부록을 9월 대출영수증 소지자에게 추첨을 통해 나누어 주는 이색 이벤트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바탕화면이 컴퓨터의 많은 내용을 함축해 보여주듯 독서는 삶의 지혜와 지식을 보여주는 바탕이라는 뜻을 담은 슬로건에 맞게 독서의 달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는 독서 문화 진흥행사를 통해 지식과 휴식의 바탕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누리집(https://lib.g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 진드기 예방 포스터 쯔쯔가무시증은 산과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다.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 전국 675명, 경북 15명 (‘22. 8. 31. 기준)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올해 경북에서는 13명의 환자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SFTS 환자 수: 전국 101명(사망 12), 경북 13명(사망 4) (‘22. 8. 31. 기준)이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다발생 5개 시군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시행했으며, 지역 주민 홍보 강화를 위해 ‘진드기 주의 표지판’을 시범 제작해 9월 중 예천군 소재 등산로에 시범 설치하는 등 선제적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옷 분리 세탁하기를 준수해야 한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추석 명절, 성묘나 벌초 등 가을철 농작업 시기가 도래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의 2022년 대한민국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에서 경상북도 최고장인 정병진 씨(49세, 경산)가 인쇄?출판 직종에서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 대한민국명장: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 ** 경상북도 최고장인 46명 중 4명이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 경북 최고장인 정병진 1991년 한국조폐공사에 입사한 정병진 명장은 30년간 유가증권 인쇄 분야에 근무하면서 보안기술이 적용된 특수 인쇄분야에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기술전수를 위해 사내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특히, 유가증권 위변조 방지를 위해 인쇄기 잉크 칸막이 특허 취득, 공정 품질개선 30여건, 사내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5회 수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정병진 명장은 국가품질명장(2010년,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최고장인(2014년),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2016년), 우수숙련기술자(2019년)에 선정된 바 있다.한편, 경북 최고장인 이창호 씨(상주, 석공예)와 문한조 씨(고령, 도자공예)는 우수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 우수숙련기술자: 7년 이상의 경력자로서 서류?면접심사 등으로 선정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경지에 오른 정병진 명장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산업발전과 후진양성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안동과 영주 소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에서 「2022 세계유산축전: 경상북도 안동?영주」이 개최된다.*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소수서원, 부석사▲ 세계유산축전 포스터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세계유산 보유 지자체에서 열리며 경북은 첫 회부터 3년 연속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올해 행사는 ‘이동하는 세계유산(World Heritage in Transit)’이라는 주제로 문화재청·경북도·안동시·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9월 경북, 10월 수원 화성과 제주 순으로 진행된다.이달 3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세계유산 국제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에 영주 부석사와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영주시장을 비롯한 해당 자치단체장과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행사가 펼쳐진다.행사기간에는 하회마을 등 6곳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18개의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장소별 주요 프로그램으로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건축가 승효상 씨(氏)가 설계한 ‘세계유산축전 주제관’에서 국내 유수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유산 테마의 상설전시가 열린다.병산서원에서는 서애선생의 일대기를 음악극으로 풀어낸 풍류병산-향의 노래와 서원에서 머무르며 그 가치를 알아가는 병산서원에서의 3일,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잇는 구곡길을 생방송 라디오와 함께 걷는 트레킹 프로그램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이 준비돼 있다.도산서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산서원 야간개장’을 상설 진행할 뿐만 아니라 당시 서원 유생들의 생활상을 전문 배우들이 재현하는 프로그램을 더해 그간의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주 소수서원에서는 축전 첫날‘세계유산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특히, 건축가 안도 다다오 씨(氏)의‘세계유산, 전통과 현대의 교차’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션이 준비돼 있다.부석사에서는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 씨(氏)가 ‘부석사 명무전-기특기특*’을 통해 불교적인 해석을 선보이는 로밍형 공연 및 이태수 작가의 부석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불교에서 기특(奇特)은 부처님이 세상에 오신 일을 가리키는 말로 측은지심을 갖고 천상에서 인간으로 내려와 인류를 구원한 사건을 뜻함.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에 안동과 영주의 세계유산 6곳에서 디지털 AR을 활용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는 ‘AR 유산탐정’을 선보인다.또 매주 주말마다 세계유산을 거닐며 유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나의 세계유산 답사기’도 진행된다.아울러, 각종 팸투어 행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엮어가고,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관과 세계유산축전 공식상품을 소개·판매하는 장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돌아와 맞는 첫 번째 세계유산 축전인 만큼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오랜 기간 지친 심신을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아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782(-2,073)1,042,68733,163(-1,647)1,007,963(+6,422)1,561(+7) * 국내 4,753, 국외 29 * 치명률(8. 31. 0시 기준) - 경북 0.15%(1,554명), 전국 0.12%(26,76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124176472확진자52342522914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6.(금)8.27.(토)8.28.(일)8.29.(월)8.30.(화)8.31.(수)9.1.(목)누계(주)평균(주)검 사10,2589,6838,6009,8344,59415,69411,38170,04410,006확진자5,670(36)5,371(19)5,211(55)2,760(33)4,940(43)6,855(31)4,782(29)35,589(246)5,084.1(35.1)* 직전주 목요일(8.25.) 현황 : 검사 12,424건, 확진자 6,421명(▼ 25.5%)(단위 : 명, %)구 분8.26.8.27.8.28.8.29.8.30.8.31.9.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6345,3525,1562,7274,8976,8244,75335,3435,049.0연령별60세↑확진자수(%)1,761(31.3)1,713(32.0)1,691(32.8)819(30.0)1,409(28.8)2,060(30.2)1,383(29.1)10,836(30.7)1,548.018세↓확진자수(%)1,103(19.6)1,076(20.1)932(18.1)603(22.1)1,024(20.9)1,345(19.7)935(19.7)7,018(19.9)1,002.6외 국 인90(1.6)74(1.4)56(1.1)37(1.4)40(0.8)109(1.6)72(1.5)478(1.4)68.3 □ 시·군별 발생(국내 1,039,522, 해외유입 3,16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42,687명 (+4,782)218,854(+973)(+1)91,653(+372)(+6)54,293(+268)(+1)62,448(+291)(+2)187,931(+889)(+4)43,156(+138)35,756(+161)(+4)32,112(+145)(+2)27,138(+110)117,990(+572)(+8)6,381(+3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4,871(+70)8,318(+25)4,630(+16)12,106(+58)13,198(+70)(+1)9,260(+55)12,581(+73)40,950(+251)22,034(+95)8,569(+35)16,637(+49)1,821(+7)
경상북도는 31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관리 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현장 점검(사진=경북도)이번 점검은 지난 17일부터 추진 중인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원자력환경공단과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경주시 등 관련 기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 활동 및 작업자 안전보건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현장 점검(사진=경북도) 또한, 경상북도는 현장에서 도내 안전관리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해상안전 신산업 진흥센터 조성’ 등을 행정안전부에 건의 하였다.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하여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도내 취약시설 1,431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 중에 있다.집중안전점검 결과 노후위험시설에 대하여는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을 통해 안전이 확보되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집중안전점검에는 드론, 이동식영상장비 등 첨단 점검장비를 현장 점검에 활용하여 점검에 대한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고, 도민 안전을 살피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고,“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자율점검 등 안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김재원)는 31일 오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경북청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청년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원석 도의원, 손병복 울진군수, 김재원 도 협의회장, 하대복 청년회장을 비롯해 청년회원 800여명이 참석했다.경북청년대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3대 이념으로 다양한 가치관의 혼재, 윤리적 혼란과 갈등이 확산되는 시대에 기본과 원칙을 토대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청년회원들이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청년지도자로써 평소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 권정민 청년회장, 문경시협의회 박중석 청년회장, 예천군협의회 석민규 청년회 부회장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청년지도자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평소 청년회원들의 헌혈봉사를 통해 모아온 헌혈증을 기부하고 감사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더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김재원 경북협의회장은“바르게 청년회원들의 1년 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핵심 청년 리더로서 새로운 경북,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지금 지방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행복한 경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는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이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 목욕,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울진산불 재난 극복을 위해 자원봉사와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북부지역 152개 고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육후기(8월) 작황조사 결과, 생육은 부진하고 바이러스나 담배나방 등의 발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확이 끝날 때까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사진=경북도) 이번 조사에서 주당 착과수(과실의 수)는 40개로 평년대비 5개, 전년대비 2개가 감소하였으며, 주당 분지수* 또한 평년대비 1.0개 감소한 10.7개였다.* 원래 줄기에서 갈라진 가지또한, 5월, 6월은 기온상승 및 가뭄의 영향으로 고추 생육해충의 발생이 많았으며 7월, 8월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착과수가 감소하고 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바이러스 발병도*는 평균 4.1로 평년대비 1.0, 전년대비 1.6 증가하였다.특히 5월부터 7월까지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 발생이 많아져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발생이 증가하였다. * 바이러스 발병도 기준 : 1(무발병), 3(어린 잎 병징), 5(전체 잎 병징), 7(줄기 및 순괴사), 9(낙엽 또는 위축), 평균값(152개 농가 평균 발병도)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의 피해증상은 잎과 줄기가 괴사하고, 불량과 등을 발생시켜서 수량이 줄어든다.담배나방 피해도 발생비율 2.1%로 평년대비 1.2%, 전년대비 1.9% 증가하였다.담배나방은 수확이 끝날 때까지 고추를 가해하므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하여 10일 간격으로 지속적인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작물의 바이러스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를 철저히 방제 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를 강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 장바구니 물가 점검을 위해 경산공설시장에서 추석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추석명절 장보기(사진=경북도)이날 전통시장 장보기에는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들과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지역 공공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도 함께 했다.이번 추석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예년과 같은 규모로 치러졌다.이철우 도지사는 장보기 행사에서 사과, 배 등 제수용 과일과 생선을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로부터 최근 물가 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9월 12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0대 성수품*을 비롯한 주요품목에 대해 수급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물가관리 20대 성수품 품목○농산물: 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감자, 밤, 대추, 잣○축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수산물: 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멸치또한, 경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먼저 경북도, 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 도내 21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9월 8일까지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경상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다.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9월 30일까지 구매한도를 확대한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추석명절 장보기(사진=경북도) 구매 할인율 5%의 혜택이 있는 종이 상품권은 70만원, 10% 할인율이 적용되는 카드 및 모바일 상품권은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아울러,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책도 추진한다.도내 전통시장 33곳에는 9월 12일까지 시장 주변도로 일부 구간에 임시 주차가 허용되는데 해당 시·군청 누리집에서 주차 가능 장소를 확인 할 수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쇼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유통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상인회 등을 통한 자율방역과 방역수칙 준수 홍보도 강화한다.이철우 도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이 다시 힘을 내고 전통시장에 활기가 되살아 날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도 이번 추석명절에는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1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2022년 제3회 생명나눔 공직자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경북도청 공직자 헌혈(사진=경북도) 이번 헌혈은 올해 도청 단체헌혈 세 번째로 무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지쳐 있던 몸의 기운도 되찾고, 주위도 둘러보게 되는 요즘 사랑을 실천하고자 도청의 많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 팔을 걷고 단체헌혈에 나섰다.지금까지 혈액보유량은 조금씩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무더위와 방학 등으로 단체헌혈 감소,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급증 등 보유했던 혈액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혈액수급의 선제적 대응으로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해 단체헌혈을 통해 혈액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헌혈권장을 위해 자체예산을 확보해 관내 헌혈의 집과 혈액원 등 도민의 헌혈 장려와 홍보에도 활용하고 있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65세 이상은 60~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이상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무료 혈액검사(혈액형, B형?C형간염, 간기능, 매독 등),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헌혈증서는 차후 헌혈자가 수혈이 필요한 경우 헌혈한 만큼의 수혈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고, 질환이나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도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쓰일 수 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헌혈홍보대사 홍자의 말처럼 헌혈하는 직원은 천사일거라 생각한다.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에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31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안전 장보기에 나섰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안전 장보기 행사(사진=경북도)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 사랑의 마음으로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강보영 회장)와 함께 구미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 상권 살리기에 다 같이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장보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제수용품 및 지역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참가자들을 대표해 재경시도민회 김영달 사무총장은“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주시길 바란다”며,“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를 마련한 김외철 서울본부장은“이번 추석은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차례 지내기를 경험했던 아쉬움을 해소하는 첫 명절로 어느 때 보다 전통시장을 많이 찾으실 것으로 예상 된다”며, “시장 상인들의 주름진 이마가 펴지고 전통시장도 활기를 되찾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경북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 실무위원회’회의를 개최해 원자력 관련 국정과제 추진방안과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원자력 클러스터추진 실무위원회(사진=경북도) 이 위원회는 원전지역 지역발전과 주민의 생활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도에 구성된 ‘경북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추진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실무기구이다. 주로 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된 안건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한다.지난 4월 5일 경북도는 경북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추진위원회를 열어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재개,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등 8건의 핵심 사업을 건의했다.이중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재개, 경주 SMR 국가산단 조성,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주 이전,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 등 6개 사업이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됐다.이날 회의에는 대학,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언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해 경북 원자력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의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가장 중요한 현안은 신한울 3?4호기 조기 건설재개이다. 건설이 재개되려면 환경영향평가, 건설허가, 공사계획 인가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경북도는 현재 2025년 착공예정으로 되어있는 일정을 2024년으로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 SMR 수출시장 선점과 값싼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경주에서 준비 중인 SMR 국가산단 및 울진에 계획중인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에서 올 연말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과 함께 입주기업 수요주사 등 원전관련 국가산단 조성지로 최종 선정되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세계 최고 원전 기술력 복원에 필요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조성, 원자력안전규제 업무의 효율성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주 이전, 국가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한 대국민 소통을 전담할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설립 등도 빠뜨릴 수 없는 중요 사업이다.앞으로 경북도는 이번에 나온 의견들을 원자력정책 및 국정과제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담당 부처를 설득하고, 국비예산 반영, 실제 사업 추진까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 정부 출범 후 적극적인 노력으로 우리 도의 주요 건의 사업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된 것은 반가운 일이다”면서도“국정과제에 포함됐기는 하나 실제 사업이 확정되고 결실을 얻기까지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실무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앞으로 정책추진에 적극 반영해 경북 원자력 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0일 도청 동락관(세미나실)에서 도내 소방관서 소방특별사법경찰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소방특사경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사진=경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국민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소방관계법 위반 송치사건 중 특이 수사사례 및 수사기법 상호 공유를 통해 도내 소방관서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이 수사해 검찰에 송치한 사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건의 검찰 송치사건을 대상으로 2차 현장 발표심사를 진행했다.발표대회 심사의 공정성·전문성과 객관성을 위해 검·경·대학의 법률·수사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나눠 각 점수를 합산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상위 3건의 우수 사례를 선발했다.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경주소방서 소방장 홍종범이 발표한 다수 집단 관계인 복합건축물에 소방시설 불량상태를 장기간 방치해 행정조치 명령을 위반한 ‘소방시설 조치명령 미이행 사건’이 선정됐다.또 우수상에는 상주소방서 소방위 김종윤이, 장려상은 칠곡소방서 소방위 이남국이 차지했다.아울러, 최우수상 수상자인 경주소방서 소방장 홍종범은 10월에 예정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한편, 소방특별사법경찰 제도는 1961년 5월 5일부터 시행 운영되고 있다.범죄 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소방관계법 위반 사범에 대해 소방공무원이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검사의 지휘에 따라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이다.이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소방은 국민의 안전을 최고의 존재 목적으로 두고 있는 만큼, 도내 21개 소방관서 특별사법경찰관은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소방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법을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가 지마켓과 옥션에 개설ㆍ운영 중인 「경북 소상공인 희망마켓」페이지 및 네이버 쇼핑에서 10월 31일까지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 특별전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시장에서 직접 판매를 강화하고 소비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해 신설해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다.경북도와 경제진흥원은 ‘경북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233개사를 지난 7월에 선정 완료했다.선정된 소상공인은 자체 판매 전략을 세워 지마켓·옥션 쇼핑 채널에 입점해 판매도 하며 네이버 쇼핑에서 자체적으로 쿠폰을 발행해 판매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발적인 온라인 판매를 유도해 침체된 지역경제까지 회복한다는 구상이다.이번 특별전은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지마켓·옥션에서 9000원 이상 구매 시 ID 1개당 하루 3회 20% 중복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또 네이버 쇼핑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자체로 최대 1만원 쿠폰 및 무료배송 쿠폰을 발급한다.한 사업자 당 쿠폰 발급 200만원, 배송비 100만원으로 지원을 한정해 기간 내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참여 및 구매 방법은 지마켓 신선식품란 배너를 클릭해 「경북 소상공인 희망마켓」페이지로 들어가 화면에 게시된 할인 쿠폰을 발급 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네이버 쇼핑 검색 창에 희망마켓을 입력 검색 후 아래 품목을 선택하여 할인 쿠폰을 이용 할 수 있다.특히, 희망마켓 지원을 통해 씨앗 등급의 소상공인들은 파워 등급으로 자생력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매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소비자들도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경북 소상공인들의 대표 우수 제품들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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