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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경북도) 이번 총회는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민선8기 첫 총회로,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의 추진과 대응,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2022 대전 UCLG총회 개최 등에 대한 현안논의 후 제16대 임원단 선출이 이어졌다. 신임회장에는 참석한 시도지사들의 만장일치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대되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제18~20대에 걸친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지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경상북도 도지사에 당선되었다.국회의원 시절 국민의 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역임하며 중앙정계에서 활동하였으며, 국회에서 동서화합포럼과 국회지방살리기포럼을 창립하고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을 위한 헌법개정특위에서 여당간사를 역임하는 등 영호남상생과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관련 이슈들을 주도하기도 하였다. 이철우 신임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여년, 협의회가 구성된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 선거만 하는 지방자치이다. 중앙정부의 간섭과 한계가 분명한 자치권으로 지방의 자율성과 독립성은 해외 선진국과 비교하면 걸음마 수준이다”며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현실을 짚었다. 이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완전한 지방분권으로 혁명적인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자치교육권, 자치조직권 등 지방정부에 버금가는 획기적인 분권이 이뤄져야 한다. 내 집 앞 소나무 한그루조차 마음대로 옮기지 못하고 쓰임의 목적이 분명한 재원 속에서 지방의 창조성과 자율성이 발휘될 수 없다. 저출산 저출생 속 청년마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수도권병에 걸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방에도 수도권과 같은 교육, 의료, 문화, 예술, 교통을 누릴 수 있도록 대폭적인 지원과 투자를 해야한다. 지방이 살아나면 대한민국 5만불 시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설되는 지방시대위원회는 현행 법률규정에서 법령규정으로 , 참여부처도 당초보다 줄어들어 단순 자문기관으로 퇴보가 우려된다. 지방을 위한 강력한 실행력을 가지도록 소내각 수준의 부총리급 기구로 구성해 지방의 선도프로젝트들을 패키지 지원토록 해야 한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도 제2의 국무회의 격으로 승격시켜야 지자체가 중앙부처의 하부기관이 아닌 동등한 파트너로서 국정에 임할 수 있다. 회의의 운영주체도 지방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도협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시도협 사무처의 정책 및 연구역량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토록 하겠다."며 지방과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회의원시절 발의한 중앙지방협력회의법이 지난 1월 시행되었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에 시도협 회장이 부의장(국무총리와 공동)으로 참석하는 만큼 시도지사님들과 함께 지방의 의견을 국정에 잘 반영하여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세계에서 존경받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의 시도지사협의회장 임기는 8월 19일부터 시작되며, 다음 협의회장을 선출할 때까지 약 1년간 시도지사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전북도와 함께 울진 일원에서 지역의 관광담당 공무원, 교육청 수학여행담당 장학관, 관광업계 종사자 등 관광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영ㆍ호남 관광교류전’을 개최했다.▲ 영호남 관광교류전(사진=경북도) 영호남관광교류전은 올해 22회째로 지난 1998년 경북도와 전북도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자매 결연을 맺고, 2000년부터 양도의 수학여행단 상호 유치 및 관광정보 공유 등을 통한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올해는 지역에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울진 일원에서 열렸다.울진은 경북의 대표 생태, 힐링 관광지이기도 하다. 개최 첫날인 18일에는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관람과 왕피천케이블카 체험했다.이어 덕구온천관광호텔에서 양도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홍보의 시간을 가지고 관광교류 활성화와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울진 대표관광지인 이현세만화거리와 학생 체험관광지 필수코스인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답사했다.또 학생 수학여행단 관광지와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와 교류단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고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아쉽게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 이렇게 교류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상호연계해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와 영호남 화합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사상자가 많거나 사회적 이목을 끄는 대형화재 시 종합적이고 정밀한 화재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를 포함한‘화재합동조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화재합동조사단 발대식(사진=경북도) 화재합동조사단은 공학박사 6명, 가스, 전기 전문가 2명, 화재감식 전문가 2명, 손해사정사 2명, 소방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다.소방공무원을 제외한 외부 전문위원 12명은 2년의 임기 동안 소방본부 단위 화재합동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위원 위촉으로 화재조사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가스, 손해배상 등 각 분야별 전문적인 화재조사가 가능하게 됐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의 원인이 나날이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전문적이고 다양한 화재조사가 필요해지고 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화재조사 역량을 향상시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화재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간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던 2018년과 코로나19로 연기·취소됐던 연습을 정부 지침에 의거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 검증과 전시전환절차 숙달에 주안을 둔 을지연습에 참가한다.▲ 이철우 도지사 을지연습(사진=경북도)을지연습의 목적은 2019년부터 축소해오던 을지연습을 감안해 연습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평시에서 전시로 전환되는 절차를 이해하고 숙달하는 한편, 현실적인 안보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통합조치를 하는 데 있다.연습 진행은 국가비상사태 선포부터 전쟁 발발 전까지 실시된다. 1일차(22일)에는 을지 3종사태 선포 후 도지사 주관 전시 비상대책 간부회의 개최와 군·경합동상황실 및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등 전시 전환절차를 실시한다. 2~4일차(23~25일)에는 원전피폭드론미사일 공격, 생물학 공격 등 전시 현안 과제를 현실적인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정책과제 또는 계획 분야 보완 소요를 도출 한다.또 시군에서는 적의 소규모 테러, 유언비어 살포, 배급제 실시, 민방공 대피훈련 등 전쟁 발발 전·후 발생 가능한 상황을 상정한 실제훈련을 민·관·군·경 통합훈련을 실시한다.▲ 을지태극연습 통합방위협의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을지연습을 효율적이고 성과 있게 실시하기 위해 담당부서 주관의 소규모 단위로 연습진행 절차 등 을지연습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5년 만에 실시하는 연습으로 인해 전시 종합상황실 임무수행절차를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예비역 장군 등으로 편성된 민간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지역 주민, 민간 기관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보안구역을 제외한 충무시설 견학을 추진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하는 연습상황을 구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임진왜란(1592), 병자호란(1636), 베트남전쟁(1946), 한국전쟁(1950),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2022)에서 알 수 있듯이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며 “5년 만에 부활한 군사연습과 정부연습이 통합돼 실시되는 만큼 전쟁 발발 시 도에서 군사작전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고민을 가져야 하고 국가 동원 체계 절차에 대해서도 심도 싶은 토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620(-1,505)967,23844,450(+1,955)921,288(+6,663)1,500(+2) * 국내 8,581, 국외 39 * 치명률(8. 18. 0시 기준) - 경북 0.16%(1,498명), 전국 0.12%(25,813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 포항 ?2(8. 14. 0시 기준 -1, 8. 17. 0시 기준 -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842211486확진자40903329619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13.(토)8.14.(일)8.15.(월)8.16.(화)8.17.(수)8.18.(목)8.19.(금)누계(주)평균(주)검 사10,9588,5775,8736,2918,90721,21111,28673,10310,443확진자6,210(18)6,458(43)3,584(41)4,261(32)7,550(41)10,125(51)8,620(39)46,808(265)6,686.9(37.9)* 직전주 금요일(8.12.) 현황 : 검사 9,984건, 확진자 6,663명(▲ 29.4%)(단위 : 명, %)구 분8.13.8.14.8.15.8.16.8.17.8.18.8.1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1926,4153,5434,2297,50910,0748,58146,5436,649.0연령별60세↑확진자수(%)1,814(29.3)2,027(31.6)1,025(28.9)1,104(26.1)2,100(28.0)2,953(29.3)2,337(27.2)13,360(28.7)1,908.618세↓확진자수(%)1,004(16.2)1,230(19.2)660(18.6)764(18.1)1,382(18.4)1,554(15.4)1,414(16.5)8,008(17.2)1,144.0외 국 인90(1.5)95(1.5)63(1.8)37(0.9)74(1.0)126(1.3)97(1.1)582(1.3)83.1 □ 시·군별 발생(국내 964,515, 해외유입 2,72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967,238명 (+8,620)203,545(+1,631)(+4)85,823(+644)(+8)49,829(+520)(+1)58,356(+371)(+3)173,250(+2,098)(+8)40,719(+290)(+2)33,034(+262)29,979(+189)(+2)25,298(+169)109,341(+951)(+3)5,937(+3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3,764(+147)7,791(+44)4,378(+25)11,270(+113)12,165(+118)(+2)8,448(+87)11,554(+112)(+2)37,026(+453)(+2)20,578(+138)7,953(+53)(+2)15,524(+113)1,676(+17)
경상북도는 18일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미 아이파크더샵 건설현장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대전환 일환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사진=경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이달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으로 도내 취약시설 1431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대 도민 안전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이날 안전점검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점검단장으로 민관합동점검반 10명을 편성해 안전난간,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과 근로자 폭염 대책 등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실태 및 전기, 소방 분야에 대해 세밀하게 중점 점검했다.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들과 경북도 소방본부·건축디자인과·사회재난과 및 구미시 관련부서 등도 점검에 참여했다.특히, 도는 이번 점검에서 단순 육안점검이 아닌 이동식영상장비를 현장점검에 활용해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살피는 등 전문장비를 도입해 인력 접근이 어려운 부분까지 상세하고 전문적인 점검으로 안전에 대한 신뢰도와 점검 수준을 높였다.이날 점검결과 각종 가설구조물과 전기, 소방 등 가설설비의 안전실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며, 현장 근로자 안전수칙 등에 대하여는 더욱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올해 경북도가 실시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국가안전대진단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한다.과거와 달리 도민 의견수렴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취약분야 점검대상 선정을 위한 도민 설문조사를, 7월에는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8월에는 검검시설 주민신청제를 홍보했다,또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드론, 전기설비 열감지기, 이동식영상장비 등 현장 안전점검에 첨단장비 활용을 더욱 증대하여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아울러, 향후에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 도내 전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해서 현장의 안전실태를 살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예정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지속해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가 최선의 방책이다”며 “도에서도 안전을 챙기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도민께서도 자발적인 안전신고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드디어 대구경북신공항의 밑그림이 공개되었다. ▲ 대구경북신공항 사업부지 위치도(사진=경북도)국방부와 대구시는 18일 ‘대구경북신공항 기본계획’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기본계획에는 활주로 위치와 방향, 주요 군 부대 시설 및 배치계획, 총사업비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2025년에 착공, 11.4조원을 투입해 약 16.9㎢(511만평)의 면적에 2744m 활주로 2본과 약 700여동의 군 부대 시설이 건설된다. ▲ 대구경북신공항 조감도(사진=경북도) 군위?의성 공동합의문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민간공항 터미널과 공항진입로, 군 영외관사는 군위에, 군 부대 정문과 영내 주거?복지?체육시설은 의성에 배치됐다.다만, 이번에 발표된 기본계획은 K-2 군사시설의 이전에 관한 계획으로 민간공항 시설은 대략의 위치만 나타나 있을 뿐 구체적인 시설규모는 포함돼 있지 않다.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활주로 연장, 주차장 등 민간공항의 시설규모는 현재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공항 민간공항 이전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결정된다.박찬우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많은 관심을 모았던 활주로의 길이에 대해 “민간공항이 사용하는 활주로는 기본계획 상의 활주로 1본을 국토부가 연장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며 “국토부 용역에 중남부권의 항공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길이의 활주로 건설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기본계획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공항 이전지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르는 투기성 건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 지역 내에서는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 등이 제한된다. 경북도는 원활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대한 빨리 대구시와 협의를 거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할 방침이다.군위?의성 현장소통상담실도 확대 운영한다. 현장소통상담실은 2020년 11월 군위?의성에 각각 설치된 후 담당공무원이 주2회(화?목 / 10:00~16:30) 출장근무하면서 공항 건설 계획과 추진상황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돼 왔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 발표로 편입부지가 결정되면서 개인별 토지편입 여부 및 보상 절차 등에 대한 상담문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달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주5일 상시운영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또 주1회(군위 화요일, 의성 목요일 / 13:00~16:00)는 법무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를 배치해 소유권 이전, 양도?증여세, 토지보상 등과 관련된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경북도는 기본계획 발표로 고조된 분위기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내달 7일 도청 동락관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와 이통장협의회 등 주민단체 대표와 도의회, 지역 주요 언론사 등 약 70여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도민들의 공항 건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민간공항 규모 결정, 특별법 제정 등 앞으로 남은 중요한 결정에 지역의 요구를 반영시키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또 항공물류 창출을 통한 물류공항 건설에 지역 경제인들의 참여와 협조를 구하고 공항 건설의 효과를 도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민관협력거버넌스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출범식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비전 선포와 공항 연계 지역 발전계획도 발표된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의 비전을‘지방소멸시대의 게임체인저, 대구경북신공항’으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계획’용역을 추진해왔다. 지역발전계획은 군위?의성 신공항 경제권에 대한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산업, 서비스?물류, 투자?인력, 문화?관광, 공간?인프라 5대 분야에 대한 혁신성장 방안, 신공항 연계 권역별 발전 방안 등도 포함돼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이후 9~10월에는 군위?의성, 남부권, 북부권, 동해안권에서 주민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기본계획의 주요내용과 공항과 연계한 권역별?시군별 발전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사시설의 특성상 기본계획의 모든 것을 공개해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공식적인 발표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계획의 큰 틀이나마 도민께 말씀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기본계획 이후의 기부대양여 심의, 기본?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완료하고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비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장기간 지속돼 벼 이삭도열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적기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삭도열병(사진=경북도) 지난 8일부터 장마전선이 발달해 경북 북부내륙지역 중심으로 연일 비가 내렸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다음 주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중만생종 벼의 이삭이 나오는 시기(출수기)와 겹쳐 도열병 발생 확산이 우려되므로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중만생종 : 일품, 삼광, 백옥찰, 영호진미, 동진찰, 신동진, 추청, 새누리 등도열병은 벼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출수(이삭 패기) 후에 발생하는 이삭도열병의 경우 발병하면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수량감소, 품질저하 등으로 이어져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삭도열병은 유제, 수화제, 액수화제 등 전용약제를 사용해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1차 방제를 하고, 5~7일 후에 2차 방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잦은 강우 시 비가 갠 사이 약제를 살포해야 하고, 병해충 피해가 심할 경우 농약 안전 사용기준에 따라 1주일 간격으로 방제하는 것이 추가 피해확산을 막을 수 있다. 또 잎집무늬마름병, 먹노린재, 멸구류, 혹명나방 등도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수시로 논을 살피고 농약혼용 여부 확인 후 도열병과 동시 방제하도록 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병해충은 방제시기가 무엇보다 중요하여 지속해서 사전 예찰과 방제를 해야한다”며“특히, 도열병에 약한 우리지역 주품종인 일품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더욱 더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은 1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해양인문 교류와 섬 생태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식(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은 해양생태자원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사용을 위해 양 도가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해서 교류할 수 있는 협력체계의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해녀문화 보존?전승, 해양역사 재조명 등 해양인문 교류 ▷생태체험, 해양레저 등 섬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또 ▷섬 생태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한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글로벌 해양폐기물 공동 대응 및 블루카본 사업화 공동 노력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양 도는 ‘해양은 우리의 미래’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사람 중심의 관광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발굴할 방침이다.또 해양생태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개발하고 우수한 지질유산자원을 보전하고 교육?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국민의 휴양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경북도는 세상의 온갖 파란(萬波)을 없애고 평안(息)하게 하는 피리(笛)라는 뜻으로 통일신라가 왕실에서 정치적 불안이나 국난이 진정되고 태평성대가 오기를 염원하는 제례에 사용했던 만파식적을 제주도에 전달했다. 또 제주도는 2016년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우정사업본부에서 ‘무형문화유산 시리즈’로 발행한 기념우표를 전달하며 서로 우의를 다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에 이어 대형 크루즈선을 운항하고 있다. 2025년 공항까지 개항한다면 울릉도는 천혜의 관광지가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울릉도와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춘 포스트 코로나 관광 정책과 전략이 요구된다”며 “경북?제주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먹거리 등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으로 협력하자”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형 도시개발사업 모델개발’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도시개발사업 모델개발 위한 실무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회의는 지방시대를 맞아 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담은 명품 주거마을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내용으로는 ▷주민 주도의 가치 실현으로 지역 명소화 ▷지방 주도형 지역균형발전 특화 모델 ▷SOC사업, 일자리, 저출산, 문화?관광 등을 연계한 정책지원 방안마련 등이다.이 날 회의에서 안동 하회마을, 남해 독일마을, 전주 한옥마을 등 전통이 있고, 지역 특색이 녹아있는 사례에 대해 공유하며, 이를 토대로 경북의 가치 실현과 지역 특성 및 상징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도는 이날 회의에서 다양하게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향후 연구용역 및 사업대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지역 인구감소 및 부동산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주거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도시개발사업의 개발방향 및 지원조례 제정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지방 주도형 지역균형발전 특화 모델을 제시해 수도권과 지방과의 공간적 차별을 극복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지속 성장형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올해 한우경진대회의 일환으로‘경북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 한우 고급육 품평회(사진=경북도) 이번 고급육 품평회는 경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했다.경북도는 고급육 품평회를 통해 우수혈통을 발굴하고,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도내 한우농가들의 고급육 생산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20년 2월 이후 출생한 체중 750kg 이상의 우수한 한우 33두가 출품됐다. 도축 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엄정한 소고기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를 거쳐 최고급육의 우열을 가렸다.이날 최우수상은 도군 김경심 농가의 출품우(1++A등급, 도체중량 616kg)가 수상했다. 이어진 경매에서 kg당 4.8만원을 받아 2900만원(29,568천원)이 넘는 가격에 매매돼 명실상부 경북 최고급육의 위상을 떨쳤다.우수상은 경주 노병환 농가, 장려상은 예천 심헌보 농가에 각각 돌아갔다. 이날 출품된 소의 97%는 1+등급 이상 고급육으로 시상은 10월 7일 문경새재 제4주차장(문경읍 하초리)에서 개최되는‘2022년 경북한우경진대회’행사에서 수여한다.이정아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전국에서 한우 사육두수가 가장 많은 경북이 한우산업의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서는 고급육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도에서는 한우개량과 축사현대화시설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의 정부 R&D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추진 중인 ‘중소벤처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코모텍 전경(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지역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벤처 기업이 정부 R&D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 참여방법은 물론 과제발굴,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공모사업 전 과정에 대한 단계별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6개의 기업이 선정돼 5개의 전문 컨설팅 기관과 매칭해 진행 중이며, 8월 현재까지 12개사 기업이 총 174억원 규모의 크고 작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 중인 코모텍(대표이사 윤재만)은 비즈니움(구미)과 손잡고 시장조사, 특허조사 등 컨설팅을 통해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자동차 산업 기술 개발(그린카)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를 통해 사업비 총 97억원(사업기간: 3.5년) 대규모 사업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5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칠곡에 소재한 코모텍은 2017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실리콘 방열패드와 단열패드를 생산해 반도체와 배터리 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 자체적 실리콘 복합 설계를 통하여 삼성전자 협력사 테스트에서 SSD반도체 독점 공급사로 선정돼 지난해 10월부터 방열패드를 납품 하고 있다.아울러, 미래 신산업인 전기차 핵심부품을 국산화하여 LG화학 배터리 방열 패드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80여 곳의 거래처를 관리하고 있다.그간 신소재 개발 노력으로 사업의 주관기관이 돼 5개 기관 및 기업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팩 시스템 냉각 성능향상 기술개발 과제의 연구개발 사업자로 선정 된 코모텍은 이번 공모로 도내 유망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컨소시엄(6개사): 코모텍 등 중소기업 3개사, 카펙발레오(대구/대기업) 국민대학교(서울/대학),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영천/연구기관)경북도는 2억의 사업비 투자로 120억의 국비 확보라는 큰 성과를 거둔 만큼 작은 투자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정부R&D 공모 지원 사업으로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의 많은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시대적 흐름에 맞는 기술개발 역량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며 “도내 기업들이 R&D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해녀들이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18일 독도를 방문했다.▲ 제주 해녀의 울릉도 물질 기념비(사진=경북도) 경북도는 독도 바다를 이용했던 제주해녀의 독도 개척사를 살펴보고, 관련 내용을 수집?정리해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에 독도를 방문한 해녀들 중에는 과거 독도에서 실제 물질을 했던 김공자씨 등 해녀 4명도 함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일제강점기 제주해녀들은 일제의 부당한 착취를 피하고자 육지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혔는데, ‘독도’ 바다 역시 제주해녀의 무대였다. 미역, 전복, 소라, 해삼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활발한 어로활동을 펼쳤다. 초기에는 주로 제주 한림지역 해녀들이 독도 물질을 갔는데, 한림읍 협재리 마을회관에는 1956년 건립된 ‘울릉도 출어부인 기념비’가 남아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광복 후 수시로 순시선을 보내 독도에 대한 검은 속내를 드러냈던 일본에 맞서 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 사수를 위한 자체 경비를 마련코자 재주 해녀들을 모집했다. 독도 서도 물골에서 가마니를 이용해 임시 숙소로 삼고 수십 명이 들어가 2~3개월씩 거주하면서 미역을 채취하고 널어 말렸다. ▲ 김공자 해녀와 강치(1950년대)(사진=경북도) 오랜 세월 독도의 바다에서 생업을 잇고 자연을 벗 삼았던 제주해녀들은 우리 땅 독도의 산증인이다.한편, 독도 방문 하루 전날 울릉도로 들어가기 위해 포항을 찾은 제주해녀들은 포항 구룡포어촌계 사무실에서 경북해녀들과 만나 환담을 나누며 해녀문화 보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라한호텔에서 열린 제주해녀 방문 환영만찬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들을 따뜻하게 반겼다.또 이날 라한호텔에선 경북도와 제주도 간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이뤄졌으며, 해양생태자원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사용을 위해 양 도가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해녀의 발상지는 제주이지만, 경북은 구룡포?호미곶 등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발생한 해녀들이 다수여서 제주와는 다른 독특한 정체성을 갖고 있다”며, “상호 교류를 통해 해녀문화 연구 및 전승?보전에 힘쓰자”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주해녀 독도 초청 행사를 경북과 제주의 첫 협력사업으로 시작해 해양인문, 관광, 블루카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화하자”고 밝혔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광복 77주년을 맞아 제주해녀를 초청해준 이철우 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9월 3째주 제주해녀축제에 경북해녀들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3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0,125(+2,575)958,62042,497(+2,998)914,625(+7,126)1,498(+1) * 국내 10,074, 국외 51 * 치명률(8. 17. 0시 기준) - 경북 0.16%(1,497명), 전국 0.12%(25,752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 경주 ?1명(8. 12.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2564466154확진자11512674201434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12.(금)8.13.(토)8.14.(일)8.15.(월)8.16.(화)8.17.(수)8.18.(목)누계(주)평균(주)검 사9,98410,9588,5775,8736,2918,90721,21171,80110,257확진자6,662(30)6,210(18)6,458(43)3,584(41)4,261(32)7,550(41)10,125(51)44,850(256)6,407.1(36.6)* 직전주 목요일(8.11.) 현황 : 검사 13,561건, 확진자 7,126명(▲ 42.1%)(단위 : 명, %)구 분8.12.8.13.8.14.8.15.8.16.8.17.8.1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6326,1926,4153,5434,2297,50910,07444,5946,370.6연령별60세↑확진자수(%)2,031(30.6)1,814(29.3)2,027(31.6)1,025(28.9)1,104(26.1)2,100(28.0)2,953(29.3)13,054(29.3)1,864.918세↓확진자수(%)1,086(16.4)1,004(16.2)1,230(19.2)660(18.6)764(18.1)1,382(18.4)1,554(15.4)7,680(17.2)1,097.1외 국 인94(1.4)90(1.5)95(1.5)63(1.8)37(0.9)74(1.0)126(1.3)579(1.3)82.7 □ 시·군별 발생(국내 955,936, 해외유입 2,68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958,620명 (+10,125)201,912(+2,078)(+4)85,171(+805)(+10)49,308(+583)(+4)57,982(+467)(+5)171,144(+1,975)(+7)40,427(+426)(+1)32,772(+344)(+2)29,788(+296)25,129(+210)(+1)108,387(+1,183)(+12)5,901(+4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3,617(+185)7,747(+73)(+2)4,353(+23)11,157(+139)(+1)12,045(+100)(+2)8,361(+95)11,440(+185)36,571(+497)20,440(+137)7,898(+79)15,411(+122)1,659(+25)
경상북도가 국가 청정에너지 산업벨트, 바이오산업 대전환 프로젝트, 환동해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민선8기 동해안권 3대 핵심 프로젝트로 정하고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 동해안권 발전전략 발표(사진=경북도) 경북도는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프로젝트 권역별 대(對)도민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동해안권의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포항, 경주 등 동해안권 5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동해안권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동해안권 핵심 프로젝트 발표에 앞서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가 발굴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외국인 광역비자 제도 등 지방시대 개막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표하며 민선8기 도정운영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동해안권 3대 핵심 프로젝트 발표에서 경북도는 국내 최대 원전 집적지로서 축적된 원전 역량과 수소융합 클러스터를 통해 동해안권을 국가 청정에너지 산업벨트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또 포스텍에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극저온전자현미경,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등 준비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기술융합 신약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포항경주공항ㆍ울릉공항과 연계해 영일만항, 후포항, 강구항, 구룡포, 감포, 울릉까지 이어지는 환동해 관광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도에 이어 동해안권 5개 시군의 핵심 프로젝트도 이날 발표됐다.먼저, 포항은 글로벌 K-배터리 거점도시 조성, 경주는 국제 마이스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영덕은 스마트 관광?투자유치 중심도시, 울진은 국가 원자력기반 청정수소 생산단지, 울릉은 공항시대 울릉관광 대전환을 민선8기 대표 프로젝트로 발표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와 다섯 명의 시장?군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 토크콘서트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민선8기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동해안권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8기는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여는 대전환의 시간이 될 것이다”며, “도와 동해안권 5개 시군이 원팀이 돼 함께 호흡한다면 경북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시대를 위한 새로운 경상북도! 이렇게 준비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도민보고회는 이날 동해안권을 시작으로 남부권은 이달 22일 구미, 북부권은 내달 6일 영주에서 열린다.도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서도 생중계 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7일 대구 농업인회관 농업농촌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수반’ 교육생 40명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 교육 시작(사진=경북도) 신규농업인 교육은 도내 귀농귀촌인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기본교육 2일, 심화교육 4일, 현장교육 2일 총 8일간의 교육 일정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책,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재배기술, 귀농 성공사례, 작목별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이론부터 실무까지 귀농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이다.특히, 올해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한 가장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했다.도는 이 교육을 이수한 신규농업인들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습득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즐겁고 웃으면서 농사짓는 여러분의 인생과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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