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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은 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생 216명을 선발하고 총 2억 1600만원(1인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거 장학금 전달(사진=경북도) 올해 첫 시행하는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은 부모 거주지를 떠나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 중 학교기숙사에 입소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금 일부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대학생 대표로 장학금을 받은 경북전문대 항공전자정비공학과 학생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를 잊지 않고 꿈과 도전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주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한편,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재)경북장학회와 경북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하여 2021년 1월 1일 출범한 재단법인으로 지역 인재육성과 평생교육 허브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주 성동시장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사진=경북도) 이날 장보기행사는 이영팔 소방본부장과 박승직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경주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 등이 참여했다.안전한 행사를 위해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삼삼오오’ 흩어져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음식과 간식거리 및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또한, 경주 성동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주택 소방시설 설치 홍보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박승직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경상북도 공무원들이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과 온라인 전통시장 장보기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앞서, 경주시 동방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풍요롭고 따듯한 추석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소방본부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했다.이영팔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지만 언제나 소방공무원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옆에 있겠다.”라며,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영남권 5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개최하였다. ▲ 영남미래포럼(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영남권 시·도지사 공동협약서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협의회 발전방안 제언 순으로 진행되었다.영남권 5개 시·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수도권 집중화 공동 대응의지를 다지는 한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원전, 신공항 등 영남지역 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하기로 했다.또한 지방정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중앙정부 권한·재정의 과감한 지방이양이 필수적이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공동협약서 주요내용은 ▲정부의 수도권 내 공장 신·증설 입지 규제 완화 추진에 대한 공동 대응 ▲정부의 ‘글로벌 혁신특구’정책이 지역균형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 ▲국가 주도의 조속한 신공항 건설을 위해‘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제정에 상호 협력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중앙정부의 재정과 권한이 지방정부로 이전될 수 있도록 공동 협력 등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남권 1300만 시·도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5개 시·도지사의 가장 중요한 책무다. 저출산·저출생 속 청년마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수도권 병에 걸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영남권에도 수도권과 같은 교육, 의료, 문화, 예술, 교통을 누릴 수 있도록 대폭적인 지원과 투자가 필요하다. ”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영남권 5개 시·도가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영남권 현안사업 대응 등에 각자의 강점을 살려 공동 협력하고 상호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완전한 지방분권으로 혁명적인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자치교육권·자치조직권 확대 등 획기적인 분권이 이뤄져야 한다. 내 집 앞 소나무 한그루조차 마음대로 옮기지 못하고, 지방의 조직?예산도 정부에서 정해주는 대로 따라야 하는 현 상황에서는 지방의 창조성과 자율성이 발휘될 수 없다. 지방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이 살고, 대한민국 5만 불 시대를 만들 수 있다.”고 역설했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2020년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영남권 공동발전을 위해 발족하였고, 작년 7월에는 권역별 초광역협력의 국가 정책화 등 5개항으로 구성된 ‘영남권 상생번영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선임되었고, 앞으로 약 1년간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1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서‘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사진=경북도) 이날 캠페인에는 도, 구미시,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물과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렸다.특히, 캠페인 참석자들은 추석 연휴 이후 폐플라스틱 량이 전주 대비 69% 이상 늘어난다는 환경부 보도*를 언급하면서 추석 쓰레기 줄이기, 선물과 장보기는 친환경상품으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외출 전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꼭 빼기 등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실천 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21년 추석 연휴 민간선별장 154곳을 조사한 결과, 추석 연휴 이후 폐플라스틱류 반입량은 이전(9월9일~15일) 대비 69.5% 증가, 이중 40.4% 명절선물 포장재 (환경부 자료)또 행사 참여자들은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비닐봉투와 일회용 용기 대신 장바구니와 개인 용기를 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장보기의 모범을 보였다.경북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보기 행사를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및 비대면 오프라인 캠페인을 지속해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한 뜻 깊은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은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된다”며,“도민 모두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을 잘 지켜 환경으로 보호하고 마음도 넉넉한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권(경북?대구?강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80억 원(국비 60억)의 예산을 투입해 메타버스 혁신 성장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 스마트 커넥트 센터(사진=경북도)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은 메타버스 관련 종합지원 인프라를 제공할 메타버스 허브를 4대 초광역권(동북?동남?충청?호남)에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가 처음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이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 금오공과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동북권 전역을 아우르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 인재양성,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등 지역주도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경상북도는 확장현실(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테스트베드 등 메타버스 관련 기반시설이 밀집한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에 경북메타버스 허브센터를 조성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 실증지원, △확장현실(XR디바이스 활용 테스트 지원, △지역 주력산업 연계 특화사업 발굴,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메타버스 허브 인프라 구축 등 지역 내 메타버스 산업 확산을 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경상북도의 적극적인 건의로 과기부에서 내년도 사업화가 확정된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은 확장현실(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와 메타버스 허브센터 연계를 통해 디바이스와 콘텐츠의 유기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경북이 사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메타버스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확산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을 통해 기술과 기업, 연구기관이 집적된 메타버스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에 한발 다가설 것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선정에 따라 경북과 대구, 강원은 각자가 가진 강점과 전문성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동북권내 메타버스 확산은 물론, 메타버스 산업 중심지역으로의 도약 및 연계사업의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와 대구시, 강원도는 메타버스 통합지원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에게 메타버스 기술개발 지원과 융합산업으로 전환 등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인력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한편, 지난해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본 사업을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국무조정실과 예산소위 의원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설득함으로써 사업 추진의 길이 열렸고, 수도권(판교) 중심으로 구축 예정이던 메타버스 허브 사업의 지방 확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메타버스 허브 선정으로 경북에서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탄탄한 기초는 다져졌다.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과 우수한 청년들이 경상북도로 몰려 올 수 있도록 단디 준비 하겠다”며, “경북이 가진 한류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반드시 실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일 도청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2 추석명절 지원사업 배분전달식」을 개최했다.▲ 추석맞이 저소득층 명절 지원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번 명절지원금은 도민과 기업이 기부한 성금으로 재원이 마련됐으며,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1.5만여 세대를 우선 선발해 세대별 10만원씩 총 15억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되는 명절지원금은 제수용품 구입 등 풍성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획 사업으로 진행했다.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소외된 이웃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금회로 모아지는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한해 동안 338억 9400만 원의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고, 올해 7월 기준 247억 4300만 원이 모금돼 도민의 따뜻한 온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경상북도는 1일 오전 대구 라온제나호텔 6층(르미에르홀)에서 ‘2022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 경북 독도위원회 하계 세미나(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에는 윤석열 정부의 독도정책과 한일관계를 짚어보고, 앞으로 한일관계의 양상이 독도에 미치는 영향과 경상북도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세미나는 기조발제, 주제발표 및 정책제안, 종합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됐다.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인 정재정 광주과학기술원 석좌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역사문제를 둘러싼 한일의 갈등과 대립의 기저에는 역사관의 충돌, 곧 내셔널 아이덴티티의 싸움이 깔려 있으므로 역사 현안을 해결한다고 해서 한일관계가 온전히 개선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아이덴티티의 싸움을 완화할 수 있는 근본적 방안의 하나로 현대 한일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 곧 호혜적 현대 한일관계사상(韓日關係史像)의 수립을 제안했다.또 세미나에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스카핀(SCAPIN)* 문서와 샌프란시스코 조약의 관련을 분석한다면 독도가 한국영토가 됐음이 증명된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공표한 일본영역도 속에 스카핀(SCAPIN) 677, 스카핀(SCAPIN) 841, 스카핀(SCAPIN) 677/1과 샌프란시스코 조약의 관계가 알기 쉽게 그려져 있다”며, “이런 연구를 더욱 심층적으로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연합국최고사령관 각서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한일관계의 경색된 현안문제를 풀기 위한 수위조절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은 우리의 독도영유권 행사에 대해 지속적인 항의를 해 오고 있는 상황이다. ”며, “도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위해 오늘 논의된 여러 혜안들을 적극 수용하고, 독도를 관할하는 지자체로서 어떻게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것으로 관리?이용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에 출범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는 올해 8년째 맞으며, 독도영토주권 확립을 위해 독도에 대한 정책과 국제사회 대응을 위해 역사, 국제법, 국제정치, 지리, 해양 등 독도관련 분야 14명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골자로 한 정부 반도체 초강대국 실현 목표에 따른‘경북 반도체 산업 초격차(超隔差) 전략’을 발표했다.▲ 경북 반도체 산업 초격차 전략(사진=경북도)최근 AI, 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부품인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가 7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시장에서 국내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은 3%에 불과하다.또 국내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분야로 편중된 산업구조를 띄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대책은 지역의 강점인 전자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 연계를 통한 시스템 반도체로 구조 재편의 시급함을 인식한 데서 나왔다.도는 정부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에 맞춰 경북 반도체 산업 발전(안)으로 2031년까지 10년간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인력양성을 목표로 잡았다.이를 위해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조성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 등 3대 분야 9대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노반도체 융합연구원을 설립하여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소자, 설계, 시스템 등의 기술개발을 추진한다.또 경북(포스텍, 차세대전력반도체)-대구(DGIST, 센서)-울산(UNIST, 소재·부품·장비) 삼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프라 공유와 공동인력 양성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미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은 지난 8월‘국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 조치법’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구미국가산단 5단지 내에 269만㎡ 규모로 반도체 기업·연구소 유치와 반도체 기업 협력과 투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전략 브리핑(사진=경북도) 이를 위해 도는 구미시와 함께 용역을 진행 중이며 국내 전자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던 구미지역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다음,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자동차 전장화와 이동통신 기술발달에 따른 와이드밴드갭 반도체가 필요해지면서 포항(공정·테스트베드와 파운드리), 구미(부품·모듈과 팹리스), 대구(소재장비 및 인력양성)를 잇는 인프라를 조성해 기술개발, 평가인증,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반도체 산업벨트의 핵심 축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와이드밴드갭 소재기반 차량용 전력반도체 제조공정 기반구축’사업은 클러스터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또 경북은 현재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와 경북형 일자리 모델(구미 LG엔솔) 등 전기차 생산을 위한 배터리와 전력반도체(KEC 등)의 기반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전력 반도체 인프라를 강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향후 전개될 플라잉카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끝으로,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은‘31년까지 특성화고·대학·대학원 등 교육과정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반도체 인력 수요에 대응한 재직자 맞춤교육과 계약학과 개설을 기업과 협의해 추진한다. 또 도내 대학 중 포항공대와 금오공대가 반도체 학과(전공)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중 포항공대는 삼성전자, 금오공대는 SK실트론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인재들이 반도체 생산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공동장비 구축과 현장 실무교육도 지원할 방침이다.도는 이번 핵심 전략 과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또한 수도권 중심의 K-반도체 벨트에서 영남권으로 확장을 통한 지역 반도체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방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G-반도체 전략으로 새롭게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 반도체 산업 전략은 지역이 가지고 있는 우수 인재와 산업기반을 중심으로 계획됐으며, 지방소멸 대응이자 경북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반도체 산업 발전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대한 재원 지원과 행정력을 투입해 경북 미래 첨단산업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경북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시, 체험프로그램, 영화 상영 및 다양한 이벤트 등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독서의 달은 매년 9월로 국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했으며, 올해 슬로건은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이다.▲ 경북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객이 그림책 속을 직접 여행하고, 그림책 세상을 다양하게 그려보며 체험하는 컨셉으로「그림책,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전시한다.9월 매주 수요일(13:30~15:30)에는 도서관 2층 강당에서 김중기 영화평론가의 추천을 받은 칸 영화제 수상작(4편)을 상영할 예정이다.또 17일(토, 16시~18시)에는 영화 속 사투리의 정형성과 역사를 주제하로 하는 9월 독서의 달 맞이 북콘서트도 마련돼 있다.이외에도 문학 작품에 나오는 꽃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나만의 반려 식물」체험 강의와 하루 동안 대출 권수를 늘려주는 도서 대출 확대 서비스, 일정 기간 대출 정지를 해제하여 대출할 수 있는 대출 정지 해제 서비스, 이용자가 추천하는 도서 선정 및 부록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책에 딸려 나오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등 부록을 9월 대출영수증 소지자에게 추첨을 통해 나누어 주는 이색 이벤트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바탕화면이 컴퓨터의 많은 내용을 함축해 보여주듯 독서는 삶의 지혜와 지식을 보여주는 바탕이라는 뜻을 담은 슬로건에 맞게 독서의 달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전제로 하는 독서 문화 진흥행사를 통해 지식과 휴식의 바탕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누리집(https://lib.gb.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 진드기 예방 포스터 쯔쯔가무시증은 산과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다.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 전국 675명, 경북 15명 (‘22. 8. 31. 기준)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올해 경북에서는 13명의 환자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SFTS 환자 수: 전국 101명(사망 12), 경북 13명(사망 4) (‘22. 8. 31. 기준)이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다발생 5개 시군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시행했으며, 지역 주민 홍보 강화를 위해 ‘진드기 주의 표지판’을 시범 제작해 9월 중 예천군 소재 등산로에 시범 설치하는 등 선제적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옷 분리 세탁하기를 준수해야 한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추석 명절, 성묘나 벌초 등 가을철 농작업 시기가 도래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의 2022년 대한민국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에서 경상북도 최고장인 정병진 씨(49세, 경산)가 인쇄?출판 직종에서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 대한민국명장: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 ** 경상북도 최고장인 46명 중 4명이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 경북 최고장인 정병진 1991년 한국조폐공사에 입사한 정병진 명장은 30년간 유가증권 인쇄 분야에 근무하면서 보안기술이 적용된 특수 인쇄분야에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기술전수를 위해 사내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특히, 유가증권 위변조 방지를 위해 인쇄기 잉크 칸막이 특허 취득, 공정 품질개선 30여건, 사내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5회 수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정병진 명장은 국가품질명장(2010년,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최고장인(2014년),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2016년), 우수숙련기술자(2019년)에 선정된 바 있다.한편, 경북 최고장인 이창호 씨(상주, 석공예)와 문한조 씨(고령, 도자공예)는 우수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 우수숙련기술자: 7년 이상의 경력자로서 서류?면접심사 등으로 선정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경지에 오른 정병진 명장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산업발전과 후진양성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안동과 영주 소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에서 「2022 세계유산축전: 경상북도 안동?영주」이 개최된다.*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소수서원, 부석사▲ 세계유산축전 포스터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세계유산 보유 지자체에서 열리며 경북은 첫 회부터 3년 연속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올해 행사는 ‘이동하는 세계유산(World Heritage in Transit)’이라는 주제로 문화재청·경북도·안동시·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9월 경북, 10월 수원 화성과 제주 순으로 진행된다.이달 3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세계유산 국제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에 영주 부석사와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영주시장을 비롯한 해당 자치단체장과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행사가 펼쳐진다.행사기간에는 하회마을 등 6곳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18개의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장소별 주요 프로그램으로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건축가 승효상 씨(氏)가 설계한 ‘세계유산축전 주제관’에서 국내 유수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유산 테마의 상설전시가 열린다.병산서원에서는 서애선생의 일대기를 음악극으로 풀어낸 풍류병산-향의 노래와 서원에서 머무르며 그 가치를 알아가는 병산서원에서의 3일,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잇는 구곡길을 생방송 라디오와 함께 걷는 트레킹 프로그램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이 준비돼 있다.도산서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산서원 야간개장’을 상설 진행할 뿐만 아니라 당시 서원 유생들의 생활상을 전문 배우들이 재현하는 프로그램을 더해 그간의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주 소수서원에서는 축전 첫날‘세계유산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특히, 건축가 안도 다다오 씨(氏)의‘세계유산, 전통과 현대의 교차’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션이 준비돼 있다.부석사에서는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 씨(氏)가 ‘부석사 명무전-기특기특*’을 통해 불교적인 해석을 선보이는 로밍형 공연 및 이태수 작가의 부석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불교에서 기특(奇特)은 부처님이 세상에 오신 일을 가리키는 말로 측은지심을 갖고 천상에서 인간으로 내려와 인류를 구원한 사건을 뜻함.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에 안동과 영주의 세계유산 6곳에서 디지털 AR을 활용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는 ‘AR 유산탐정’을 선보인다.또 매주 주말마다 세계유산을 거닐며 유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나의 세계유산 답사기’도 진행된다.아울러, 각종 팸투어 행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엮어가고,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관과 세계유산축전 공식상품을 소개·판매하는 장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돌아와 맞는 첫 번째 세계유산 축전인 만큼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오랜 기간 지친 심신을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아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782(-2,073)1,042,68733,163(-1,647)1,007,963(+6,422)1,561(+7) * 국내 4,753, 국외 29 * 치명률(8. 31. 0시 기준) - 경북 0.15%(1,554명), 전국 0.12%(26,76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124176472확진자52342522914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6.(금)8.27.(토)8.28.(일)8.29.(월)8.30.(화)8.31.(수)9.1.(목)누계(주)평균(주)검 사10,2589,6838,6009,8344,59415,69411,38170,04410,006확진자5,670(36)5,371(19)5,211(55)2,760(33)4,940(43)6,855(31)4,782(29)35,589(246)5,084.1(35.1)* 직전주 목요일(8.25.) 현황 : 검사 12,424건, 확진자 6,421명(▼ 25.5%)(단위 : 명, %)구 분8.26.8.27.8.28.8.29.8.30.8.31.9.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6345,3525,1562,7274,8976,8244,75335,3435,049.0연령별60세↑확진자수(%)1,761(31.3)1,713(32.0)1,691(32.8)819(30.0)1,409(28.8)2,060(30.2)1,383(29.1)10,836(30.7)1,548.018세↓확진자수(%)1,103(19.6)1,076(20.1)932(18.1)603(22.1)1,024(20.9)1,345(19.7)935(19.7)7,018(19.9)1,002.6외 국 인90(1.6)74(1.4)56(1.1)37(1.4)40(0.8)109(1.6)72(1.5)478(1.4)68.3 □ 시·군별 발생(국내 1,039,522, 해외유입 3,16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42,687명 (+4,782)218,854(+973)(+1)91,653(+372)(+6)54,293(+268)(+1)62,448(+291)(+2)187,931(+889)(+4)43,156(+138)35,756(+161)(+4)32,112(+145)(+2)27,138(+110)117,990(+572)(+8)6,381(+3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4,871(+70)8,318(+25)4,630(+16)12,106(+58)13,198(+70)(+1)9,260(+55)12,581(+73)40,950(+251)22,034(+95)8,569(+35)16,637(+49)1,821(+7)
경상북도는 31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관리 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현장 점검(사진=경북도)이번 점검은 지난 17일부터 추진 중인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원자력환경공단과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경주시 등 관련 기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 활동 및 작업자 안전보건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현장 점검(사진=경북도) 또한, 경상북도는 현장에서 도내 안전관리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해상안전 신산업 진흥센터 조성’ 등을 행정안전부에 건의 하였다.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하여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도내 취약시설 1,431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 중에 있다.집중안전점검 결과 노후위험시설에 대하여는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을 통해 안전이 확보되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집중안전점검에는 드론, 이동식영상장비 등 첨단 점검장비를 현장 점검에 활용하여 점검에 대한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을 확보하고, 도민 안전을 살피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고,“도민들이 적극적으로 자율점검 등 안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김재원)는 31일 오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경북청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청년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원석 도의원, 손병복 울진군수, 김재원 도 협의회장, 하대복 청년회장을 비롯해 청년회원 800여명이 참석했다.경북청년대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3대 이념으로 다양한 가치관의 혼재, 윤리적 혼란과 갈등이 확산되는 시대에 기본과 원칙을 토대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청년회원들이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청년지도자로써 평소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를 실천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 권정민 청년회장, 문경시협의회 박중석 청년회장, 예천군협의회 석민규 청년회 부회장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청년지도자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평소 청년회원들의 헌혈봉사를 통해 모아온 헌혈증을 기부하고 감사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더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김재원 경북협의회장은“바르게 청년회원들의 1년 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핵심 청년 리더로서 새로운 경북,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이고 희망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지금 지방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행복한 경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는 평소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이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어르신 목욕,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울진산불 재난 극복을 위해 자원봉사와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북부지역 152개 고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육후기(8월) 작황조사 결과, 생육은 부진하고 바이러스나 담배나방 등의 발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확이 끝날 때까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사진=경북도) 이번 조사에서 주당 착과수(과실의 수)는 40개로 평년대비 5개, 전년대비 2개가 감소하였으며, 주당 분지수* 또한 평년대비 1.0개 감소한 10.7개였다.* 원래 줄기에서 갈라진 가지또한, 5월, 6월은 기온상승 및 가뭄의 영향으로 고추 생육해충의 발생이 많았으며 7월, 8월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착과수가 감소하고 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바이러스 발병도*는 평균 4.1로 평년대비 1.0, 전년대비 1.6 증가하였다.특히 5월부터 7월까지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 발생이 많아져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발생이 증가하였다. * 바이러스 발병도 기준 : 1(무발병), 3(어린 잎 병징), 5(전체 잎 병징), 7(줄기 및 순괴사), 9(낙엽 또는 위축), 평균값(152개 농가 평균 발병도)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의 피해증상은 잎과 줄기가 괴사하고, 불량과 등을 발생시켜서 수량이 줄어든다.담배나방 피해도 발생비율 2.1%로 평년대비 1.2%, 전년대비 1.9% 증가하였다.담배나방은 수확이 끝날 때까지 고추를 가해하므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하여 10일 간격으로 지속적인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작물의 바이러스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를 철저히 방제 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를 강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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