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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돌입하여 국가간, 기업간 첨단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 도지사 현장방문(새바람 행복버스)(사진=경북도)OECD는 2030년부터 미래의 인류 난제를 해결하고 경제성장을 이끌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서 본격적인 바이오경제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정부에서는 글로벌 바이오?디지털헬스 중심국가로의 도약과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으로 과학기술 G5로의 도약을 국정과제로 선정하는 등 백신?바이오산업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이러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경북도는 경북 과학산업의 새로운 전략 수립과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5대 권역별 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바이오 분야의 주요 핵심과제로 ▷한국형 헴프 산업화로 글로벌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 ▷첨단기술과 융합한 지역특화 제약?백신 산업 기반 고도화 추진 ▷경북형 뷰티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기반 마련 ▷의료기기 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제조 경쟁력 강화 ▷바이오생명엑스포 개최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한국형 헴프 산업화로 글로벌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3차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정 받아 지금까지 안동을 포함한 8개 지역(약 42만㎡), 35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헴프 산업화를 위해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국내에서는 대마성분 의약품을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수입하여 뇌전증이나 파킨슨병 등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이 제한적이고 의료목적의 헴프의 재배, 헴프를 소재로 한 의약품의 제조·판매는 여전히 마약류 관리법으로 규제돼 관리되고 있다.이러한 규제를 풀고자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사업에 마약류 관리법의 특례를 부여받아 ①산업용 헴프 재배 ②원료의약품 제조?수출 ③산업용 헴프 관리 등 3개 분야에서 실증이 진행되고 있다.지난달에는 지난해 사업 운영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전국 24개 특구(1~4차) 가운데 우수특구(총 4개 선정)로 선정됐다.올해 11월에는 지난 2년간의 실증사업의 결과를 제출하고 특례기간 연장을 통해 실증결과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규제 개선을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져갈 예정이다. 또 헴프가 합법화된 해외의 현황을 면밀히 조사해 마약류관리법 개정과 헴프 산업화를 위한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다음, 첨단기술과 융합한 지역특화 제약?백신 산업 기반 고도화를 위해, 백신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를 2026년까지 240억원(국비 105, 지방비 135) 규모로 건립하고 있다. 산?학 공동연구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백신 전공을 신설한 안동대학교에‘바이오?백신 개방형 실험실’을 67억원(국비 47, 지방비 20)을 투입하여 구축 중이다.또 글로벌 백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5개년 종합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3년도에는 공공용 백신의 저장?보관을 위한‘국가 백신 은행’구축 사업을 신규 국책사업으로 부처에 건의하고 국제백신연구소 분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전주기 백신 개발 및 지원 생태계를 고도화 시킬 계획이다.한편, 도는 포항을 거점으로 다양한 첨단 기술과 융합한 신약 개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포항지식산업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와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연계한 다양한 국가 공모 사업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인공장기조직 생산과 기업지원을 위한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165억원)사업, 질병의 구조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백신개발의 기간 단축 기술을 확보하는 구조기반 백신 기술상용화 시스템 조성(180억원) 사업,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350억원)사업 등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러한 최적의 신약개발 기반을 바탕으로 대통령 지역 공약과 연계된 ‘대형장비 통합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410억원)’등의 대형 국책 사업 추진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역 특화형 신약 클러스터를 조성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부지사 현장방문(사진=경북도) 경북형 뷰티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산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와 경산 일대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풍부한 뷰티산업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147개의 화장품 제조업체와 392개의 화장품 책임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또 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위기를 겪었던 화장품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11월에 경북뷰티산업포럼을 개최하고 국내외 업체의 박람회 참가를 통해 뷰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경북·대구 광역권 상생 협력 공동 전략을 펼쳐 올해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과 뷰티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을 2026년까지 200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을 투입하여 경북·대구 광역권 뷰티산업 동반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의료기기 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먼저, 인체부착형 시기능 보조기기(콘택트렌즈, 안삽입렌즈) 분야를 육성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대구시, 경산시와 함께 2024년까지 130억원(국비 65억원)을 투입하여 안광학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또 ICT융복합 재활기기 분야에 대한 보건·복지 증진 및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재활기기 산업 육성도 추진하고 있다.이를 계기로 ICT융복합 재활기기를 활용한 기능저하 예방,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한 보건·복지 증진, 재활기기 분야 시장 진입 및 확대 등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끝으로, 바이오생명엑스포 개최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2022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를 개최한다.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는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컨퍼런스, 투자상담회 등 프로그램과 기업홍보 지원 및 바이오 관련 신기술/산업동향을 한 눈에 볼 수 화합과 발전의 장이다. 또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여 바이오산업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디딤돌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북도청 내 새마을광장, 동락관 일원에서 개최된다.바이오 기업 박람회, 바이오 미래 포럼·백신산업 포럼 및 컨퍼런스,기업 설명회 및 수출투자 상담회 등으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 도가 보유한 우수한 과학기술 혁신역량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경북만의 강점을 살려 생명자원 확보, 기술개발, 인프라 확충 등 지역특화형 신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628(-1,311)1,080,36926,440(-2,798)1,052,335(+4,425)1,594(+1) * 국내 1,619, 국외 9 * 치명률(9. 10. 0시 기준) - 경북 0.15%(1,593명), 전국 0.11%(27,42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213225확진자91612255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5.(월)9.6.(화)9.7.(수)9.8.(목)9.9.(금)9.10.(토)9.11.(일)누계(주)평균(주)검 사4,6024,00114,0966,71410,3517,8413,24950,8547,265확진자2,225(6)4,292(27)5,315(32)3,937(12)3,857(23)2,939(19)1,628(9)24,193(128)3,456.1(18.3)* 직전주 일요일(9.4.) 현황 : 검사 6,231건, 확진자 4,421명(▼ 63.2%)(단위 : 명, %)구 분9.5.9.6.9.7.9.8.9.9.9.10.9.1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2194,2655,2833,9253,8342,9201,61924,0653,437.9연령별60세↑확진자수(%)662(29.8)1,121(26.3)1,512(28.6)1,159(29.5)1,289(33.6)933(32.0)524(32.4)7,200(29.9)1,028.618세↓확진자수(%)505(22.8)966(22.6)1,078(20.4)770(19.6)777(20.3)513(17.6)312(19.3)4,921(20.4)703.0외 국 인19(0.9)49(1.1)68(1.3)50(1.3)44(1.1)37(1.3)10(0.6)277(1.2)39.6 □ 시·군별 발생(국내 1,077,021, 해외유입 3,34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80,369225,66594,81456,56764,879195,37944,42537,15433,27027,943122,5696,702(+1,628)(+287)(+2)(+158)(+1)(+131)(+1)(+86)(+331)(+92)(+70)(+1)(+57)(+35)(+1)(+69)(+2)(+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4338,5224,76612,57213,7849,63113,06042,71022,7838,81717,0471,877(+31)(+14)(+7)(+17)(+24)(+1)(+17)(+13)(+92)(+32)(+16)(+25)(-)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939(-918)1,078,74129,238(-1,424)1,047,910(+4,363)1,593(-) * 국내 2,920, 국외 19 * 치명률(9. 9. 0시 기준) - 경북 0.15%(1,593명), 전국 0.11%(27,38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2399253확진자23431622310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4.(일)9.5.(월)9.6.(화)9.7.(수)9.8.(목)9.9.(금)9.10.(토)누계(주)평균(주)검 사6,2314,6024,00114,0966,71410,3517,84153,8367,691확진자4,421(18)2,225(6)4,292(27)5,315(32)3,937(12)3,857(23)2,939(19)26,986(137)3,855.1(19.6)* 직전주 토요일(9.3.) 현황 : 검사 7,283건, 확진자 4,371명(▼ 32.8%)(단위 : 명, %)구 분9.4.9.5.9.6.9.7.9.8.9.9.9.1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4032,2194,2655,2833,9253,8342,92026,8493,835.6연령별60세↑확진자수(%)1,415(32.1)662(29.8)1,121(26.3)1,512(28.6)1,159(29.5)1,289(33.6)933(32.0)8,091(30.1)1,155.918세↓확진자수(%)869(19.7)505(22.8)966(22.6)1,078(20.4)770(19.6)777(20.3)513(17.6)5,478(20.4)782.6외 국 인55(1.2)19(0.9)49(1.1)68(1.3)50(1.3)44(1.1)37(1.3)322(1.2)46.0 □ 시·군별 발생(국내 1,075,402, 해외유입 3,33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78,741225,37694,65556,43564,793195,04844,33337,08333,21327,907122,4986,687(+2,939)(+490)(+5)(+276)(+2)(+148)(+1)(+190)(+1)(+630)(+4)(+129)(+116)(+64)(+64)(+358)(+3)(+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4028,5084,75912,55513,7599,61413,04742,61822,7518,80117,0221,877(+49)(+16)(+1)(+7)(+42)(+40)(+34)(+34)(+1)(+128)(+1)(+40)(+13)(+35)(+3)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추모(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1999년 4월 21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께서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을 방문해 줘 매우 반갑고 감사했다”며 회상했다.이어“여왕께서 안동 하회마을을‘한국 속의 한국(Korea in Korea)’이라며 극찬했다”며“경상북도 도민에게 큰 자긍심을 줬다”고 했다.또“20년 후 앤드루왕자께서 방문했던 로열웨이(Royal Way. 하회마을~봉정사)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관광자원이 됐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한 세기의 불꽃으로 세상의 빛이 되고 가장 영롱한 보석이 돼 아름답게 살아온 여왕의 고귀한 삶을 기억하며 300만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 애도를 표한다”라며 조의를 표했다.
경상북도는 9월 시작과 함께 봇물 터지듯 축제를 쏟아낸다. ▲ 예천 삼강문화단지 전경(사진=경북도)도는 시원한 바람타고 온 행락객들의 발길을 시군 곳곳의 축제에 돌려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안동 하회를 돌아 나오는 낙동강과 회룡포를 휘감아서 나오는 내성천, 문경에서 흘러온 금천이 만나 세 강줄기를 이룬다 해 삼강이라 불리며, 조선시대 강줄기를 따라 분주히 오고갔던 사공들과 보부상, 과거길 양반유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삼강주막이 자리 잡고 있다.이번 추석연휴에 고향에 내려온 출향인, 행락객의 발걸음으로 예천삼강주막은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가 추석연휴인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삼강문화단지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예천군은 이번축제에서 의례적인 개막행사를 과감히 폐지하고 ‘별빛 내리는 삼강나루, 잠시 머물다 가오’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가족단위 모꼬지(소풍)행사를 마련했다.체험프로그램은 삼강문화단지 내 보부상문화체험촌에서 달걀꾸러미, 컵받침 등 전통짚풀공예, 삼강주막젤캔들만들기,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체험 등 7개 체험프로그램을 하루 8회 운영한다. 또 모꼬지 프로그램은 1일 50팀을 기준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은 이달 30일까지 네이버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악 및 초대가수 공연, 보부상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출향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포항국제불빛축제(사진=경북도) 내달 23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한다. ‘희망의 땅 포항!’주제로 형산강체육공원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23일 저녁 6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레이저와 워터스크린, 불빛의 화려함을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쇼를 구현한다. 또 경연대회 형식으로 팀을 섭외 및 선발해 한국최대 규모의 불빛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24일 밤 8시에는 필리핀, 이태리, 스웨덴, 한국이 하나가 돼 진행하는 불꽃쇼를 통해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내달 2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올해에는 기존 축제방식에 대규모 변신을 시도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개최장소인 탈춤공원을 벗어나 안동 원도심에서 대부분의 축제행사를 진행해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30일 저녁 6시 경동로내(안동홈플러스앞)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축제에는 ‘탈난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안동민속축제와 동시에 개최된다.국내외 탈춤 공연, 탈놀이 경연대회, 탈놀이 대동난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시장 버스킹 무대와 하회마을과 월영교에 지역 관광거점지 무대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9월 경북에는 2022 세계유산축전(3~25일)이 안동과 영주일원에서,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24~25일)도 열린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9월에는 추석연휴도 있어, 출향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지역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축제가 경북관광 브랜드를 높이고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해주길 기대한다. 이번가을 경북축제를 많이 찾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신도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잠깐 짬을 내서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간다. 병원이 부족해서인지 아이가 많아서인지 신도시에서는 병원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 ▲ 도청 신도시 전경(사진=경북도) 아이도 생각해야 하지만 손님 생각에 마음이 너무 초조하다. 누가 대신 좀 해 줄 수는 없을까? 병원 진료를 받고 약 처방을 받아서 안전하게 데려다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경북도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맞벌이 가정의 불편함 중 아픈 아이 병원 진료에 대한 부모 걱정을 해소시키기 위해 병원동행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청신도시 내 아픈 아이 긴급 돌봄을 이달부터 시행한다.소득에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의 만4세 이상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전담 돌봄사가 감기 등과 같은 경증의 병원진료에 대해 아픈 아이를 찾아가 병원동행과 안심귀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에 ‘아픈아이 긴급돌봄 시범사업’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서비스 이용은 오전 진료는 당일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오후 진료는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3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 확정 후 전담돌봄사가 유선을 통해 아이의 증상, 특이사항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부모가 신청한 병원(안동 및 예천 소재) 진료 후 진료결과는 홈페이지와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병원비와 약제비는 부모가 부담한다.올해 시범사업 실시 후 2026년까지 6개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한편, 도는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올 하반기에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도 시행한다. 현장 여건에 따라 다양한 아이돌봄 정책 수요를 반영해 수요자 아이디어 방식의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돌봄 시설, 마을학교, 아동법인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 융합 프로그램, 놀이 프로그램, 돌봄 취약 지역 인프라 시설 개선 등을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하며, 공모는 9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긴급돌봄, 돌봄공간, 돌봄비용, 돌봄의 질 등을 빈틈없이 하나하나 챙겨 나가겠다”며 “이제 아이돌봄은 가족공동체를 벗어나 다음 세대 구성원을 육성하는 것인 만큼 공공의 책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서비스 시군을 확대하고 추석 명절과 오픈 1주년(9일)을 맞아 특별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사진=경북도) 경북 먹깨비는 지난해 9월 9일 포항 등 11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올해에는 경주와 영양이 추가됐다.*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또 이달 1일부터는 7개 군 지역**이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도내 20개 시군에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의성, 청송,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울진경북도와 7개 군은 먹깨비 신규 오픈에 맞춰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 매주 수?일요일 각 3000원 할인 쿠폰을 연말까지 지급한다.경주와 영양에서도 동일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경주 등 올해 새로 추가된 9개 시군의 가맹점 수는 720여 곳에 달한다.한편, 현재 경북 먹깨비는 누적 회원수 14.8만명, 가맹점수 8583개소, 누적 주문건수 92만 건, 누적 거래액은 217억 원이 넘었다.먹깨비는 민간 배달앱과 달리 1.5%의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어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약 20억 원 정도의 수수료 경감 혜택이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또 경북도는 추석 명절과 먹깨비 1주년을 기념해 특별 할인이벤트도 실시한다.추석 연휴기간인 8일부터 12일까지 먹깨비앱을 통해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4000명씩 총 2만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이와 함께 20개 시군 전 지역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연계가 가능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 가맹점이 자율적으로 음식 값을 인하할 경우 할인금액 만큼 추가로 할인을 더해 주는 더블할인 혜택, 리뷰이벤트, 배달팁 최저가 보상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치헌 민생경제과장은 “먹깨비를 이용하면 주문금액의 10%정도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며,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할인을 통한 알뜰한 소비도 할 수 있으니 도민께서는 경북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에 대한 우려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농업 또한 이러한 상황을 극복해야 할 현실에 직면해 있고,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더욱 절실하다.▲ 스마트팜 조성 조감도(사진=경북도)얼마 전 양상추 가격 폭등으로 대형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는 양상추 없이 햄버거를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우리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주요 채소들과 과일의 가격이 기후변화와 기상악화 등으로 요동치는 일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상황에서 적은 노동력과 생산비로 최대의 수확을 얻고 기후에 영향을 덜 받거나 재배환경을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그래서 경북 미래 농업의 핵심 키워드는 ‘청년’과 ‘스마트팜’으로 귀결된다.경북도는 청년과 스마트팜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난해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상주에 조성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스마트팜 혁신밸리에는 청년보육센터, 임대형스마트팜, 스마트팜 기술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을 위한 실증단지, 빅데이터 센터가 42.7ha의 전국 최대 규모로 자리하고 있다. 청년보육센터는 매년 52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20개월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은 선발과정을 거쳐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할 수 있다.임대형 스마트팜은 3명이 한 팀을 이뤄 0.5ha의 스마트팜을 3년간 경영할 수 있다. 3년간의 경영 경험은 자가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종잣돈 마련은 물론 숙련된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선순환은 스마트팜 확산과 청년 창업농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또 스마트 농업의 국내 기술 개발을 위해 관련 기업에 실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봇, 병해충 방제 등 첨단 설비가 현장에서 적용 될 수 있도록 직접 온실에서 실증하고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스마트팜 설비(사진=경북도) 한편, 혁신밸리에서 생산되는 생육정보 등 각종 데이터는 빅데이터 센터로 수집되고 오랜 기간 유의미한 데이터가 축적되면 작물별 재배 데이터 모델도 구축이 가능하다.경북도는 온실 스마트팜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과수 등 노지 생산 지역에도 스마트팜을 적용하기 위해 사과를 스마트팜에서 생산하는 시범사업을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안동 임하면 오대리 일원에 65ha규모의 60여 농가가 참여해 관수?관비, 생육?병해충 모니터링, 무인방제 시스템 등을 구축해 노지스마트팜 시범 단지를 조성했다. 외부기상대에서 측정되는 기상상황에 따라 관수, 미스트 살포 등 재배환경을 자동제어하고 무인방제기로 병해충을 방제하며, AI카메라, CCTV등 영상자료를 통해 과수원에 나가지 않고도 생육상황과 과수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노지 재배지에서도 원격제어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술이 보급되고 있다.아울러, 경북도에서는 미래 농업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바로 수직농장이다.수직농장은 완전밀폐된 공간에서 외부환경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매일 일정한 양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미래 농업 모델이다. 수직농장에서는 잎채소, 특히 고가의 허브류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고, 다단형의 배지에 양액으로 재배해 기존 노지 작물에 비하여 노동력도 절감된다.경북도에서는 수직농장을 보급?육성해 농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임대형 수직농장을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원을 확보해 ‘24년까지 예천군 지보면 일원에 임대형수직농장 3,300㎡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대형 수직농장은 20여개의 농가가 3년간 임대해 경영 할 수 있다.임대형수직농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농업모델로 적은 노동력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청년 농업인 1인당 연간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기 위한 경북 농업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농업의 대전환의 핵심은 스마트팜 확산에 있다”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농업 모델이 더욱 확산되고, 청년이 농업에서 희망을 볼 수 있도록 경북이 미래 농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9%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857(-80)1,075,80230,662(-517)1,043,547(+4,371)1,593(+3) * 국내 3,834, 국외 23 * 치명률(9. 8. 0시 기준) - 경북 0.15%(1,590명), 전국 0.11%(27,313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 영주 ?1(9.7.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617113653확진자373123191012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3.(토)9.4.(일)9.5.(월)9.6.(화)9.7.(수)9.8.(목)9.9.(금)누계(주)평균(주)검 사7,2836,2314,6024,00114,0966,71410,35153,2787,611확진자4,371(10)4,421(18)2,225(6)4,292(27)5,315(32)3,937(12)3,857(23)28,418(128)4,059.7(18.3)* 직전주 금요일(9.2.) 현황 : 검사 8,529건, 확진자 4,703명(▼ 18%)(단위 : 명, %)구 분9.3.9.4.9.5.9.6.9.7.9.8.9.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3614,4032,2194,2655,2833,9253,83428,2904,041.4연령별60세↑확진자수(%)1,330(30.5)1,415(32.1)662(29.8)1,121(26.3)1,512(28.6)1,159(29.5)1,289(33.6)8,488(30.0)1,212.618세↓확진자수(%)905(20.8)869(19.7)505(22.8)966(22.6)1,078(20.4)770(19.6)777(20.3)5,870(20.7)838.6외 국 인51(1.2)55(1.2)19(0.9)49(1.1)68(1.3)50(1.3)44(1.1)336(1.2)48.0 □ 시·군별 발생(국내 1,072,482, 해외유입 3,32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75,802명224,88194,37756,28664,602194,41444,20436,96733,14927,843122,1376,673(+3,857)(+717)(+3)(+313)(+2)(+230)(+260)(+3)(+742)(+112)(+3)(+114)(+114)(+2)(+86)(+2)(+467)(+6)(+3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3538,4914,75212,51313,7199,58013,01242,48922,7118,78816,9871,874(+56)(+20)(+15)(+59)(+64)(+1)(+30)(+37)(+193)(+1)(+79)(+36)(+46)(+5)
경상북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심각한 포항· 경주지역 소상공인과 지역민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동참한다고 밝혔다.▲ 먹깨비(사진=경북도)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태풍피해 집중지역인 포항·경주 지역의 가맹점에 대해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발생한 주문에 대한 중개수수료 감면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또 피해지역 주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8일까지 10일간 3000명에게 주문금액 5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이번 지원을 통해 태풍피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공공배달앱을 활용해 태풍 피해지역 소상공인과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중개수수료 지원과 주문금액 할인을 실시한다”며 “명절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일 제11호 태풍「힌남도」로 인해 호우가 집중된 포항?경주지역 농업용저수지 154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농업용저수지 긴급안전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에는 저수지 재해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매우 큼에 따라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전 직원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자체 점검반(186명)을 편성해 긴급하게 실시했다.이날 점검반은 이번 집중호우에 따라 저수지 제방 균열?누수 및 물넘이, 방수로 손상 여부 등을 육안으로 직접 확인했다.저수지 손상 발견 시 즉각적으로 가용 인력?장비 등을 동원해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필요시 정밀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해 항구적인 복구를 추진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용 저수지는 신속하게 응급복구와 항구 복구를 실시하겠다”며,“향후 저수지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노후저수지에 대한 보수?보강 사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태풍으로 제방이 유실된 경주 강동면 왕신저수지에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해 피해현황 및 긴급 조치사항, 향후 복구계획을 보고 받았다.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향후 왕신저수지에서 붕괴 등 재난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복구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는 8일 제11호 태풍(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을 방문해 식품과 생수 등 3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이재민 구호를 위해 전달했다.▲ 긴급구호물품 전달(사진=경북도) 이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수재민을 위해 생수, 컵라면 등 구호물품을 구룡포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경북 광역푸드뱅크는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재난발생 등 긴급상황 시에는 적극 기부 물품 모집 및 배분 등으로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앞장서 왔다.지난 3월 울진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서 14억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태풍피해 수재민의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을 바란다”고 전했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푸드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전 도청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태풍피해복구 현장긴급지원 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태풍 힌남노 피해대책 긴급회의(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도 일어났다. 먼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으신 도민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현장에서 본 태풍 피해는 예상보다 더 심각했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즉시 이뤄지도록 피해가 집중된 포항과 경주,산업현장에 각각 지원본부를 꾸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에 있는 배수펌프, 소방차, 살수차와 지원가능한 인력을 총동원 해야 한다”며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에도 공직자,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등으로 지원반을 꾸려 피해 복구에 나서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피해규모 산정 후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피해규모 확정 이전이라도 피해주민들에게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급방안을 마련도 주문했다.경북도는 지난 7일 현장지원본부(3개반, 10명)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 꾸리고, 총괄지원반ㆍ응급복구지원반ㆍ생활안정지원반을 구성해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장비와 인력지원, 이재민구호, 방역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 8일 포항에 이어 경주와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에도 각각 현장지원본부를 꾸리고 지원인력을 파견한다.아울러, 9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기간에도 이들 지원반 운영과 피해 현장 복구는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먼저, 지난 7일에는 지원인력* 9700여명과 장비** 223대를 급파했다.* 9639명(공무원 1015, 군인 11,320, 의용소방대 3060, 자원봉사자 3282, 자율방재단 250, 안전기동대 120)**포크레인(81대), 덤프트럭(63대), 양수기(72대), 산불진화 차량(93대), 살수차(16대), 소방차(126대)피해 발생 이튿날인 8일에도 1.3만여명의 인력*과 1050대**의 장비를 현장으로 보내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12,915(공무원 4022, 군인 5670, 의용소방대 1500, 자원봉사자 1463, 자율방재단 200, 안전기동대 60)**포크레인(598대), 덤프트럭(290대), 양수기(41대), 산불진화 차량(50대), 살수차(8대), 소방차(63대) 이외에도 지금까지 응급구호물품(1597세트), 급식차량(96대), 세탁차량(7대), 이동샤워차량(1대), 회복지원차량(1대)을 지원하고 하고 있다.또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구호키트(2100세트), 생수(2880), 각종 식료품(5100개), 텐트(20동), 심리상담(5명) 등을 지원했다.아울러, 지금까지 전국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로 271억원의 기부금이 모금된 상황이다.한편, 포항과 경주는 아파트와 공장의 지하시설이 침수돼 전기와 물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도는 가용가능한 양수기 등 자원들을 모두 끌어 모아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현재 50여대의 양수기가 포항과 경주지역에 투입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실국장들이 모두 현장으로 나가 추석기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복구조치가 적재적소에 이뤄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민생현장의 목소리 청취도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큰 피해를 입히고 지나간 포항, 경주 일원에 수해 복구를 위해서 전남도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한 달음에 달려와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원 수해복구현장 지원(사진=경북도) 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오남, 박옥희)와 시군(여수, 광양, 구례, 곡성) 의용소방대원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피해 복구반을 나눠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토사제거, 침수된 건물의 가재도구 세척, 오염된 장판·벽지 제거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갑작스러운 태풍 피해에 망연자실해 있던 주민들은 멀리에서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오남 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곳곳의 수마 상처를 입은 곳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피해 주민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들은 피해지역을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국, 전남, 경북 연합회에서 총 3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생업을 제쳐두고 자발적으로 전라남도에서 경북 현장으로 달려와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비상상황 발생과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응팀을 운영한다.▲ 현장시료 샘플링 사진(사진=경북도) 이번 비상대응팀은 지난 5~6일 태풍‘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포항 지역의 먹는물, 수질, 대기 등의 환경오염 측정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도내 수질오염, 고농도 오존 및 미세먼지대비를 위한 대응반을 구성해 수질시료 접수와 수질오염물질 검사를 통해 즉각 대처할 예정이다.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연휴 기간 오염원인 규명을 위한 신속한 분석체계구축 및 각 시군 등 관련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을 위해 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GC/MS), 이온크로마토그래프(IC) 및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분석기(ICP) 등 장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 오존 및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으로 인해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연휴기간 대기측정망 비상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추석연휴 중 도민의 환경오염 민원 신고와 지역 산업단지 및 주변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사고 모니터링과 사고발생 시 신속한 수질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환경오염사고가 발견되면 국번 없이 128, 환경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침수지역 주민들께서는 상수도 및 생수 이외의 먹는 물은 반드시 끓여 먹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며, “환경오염사고 등 긴급 상황 대비를 위한 비상대응팀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산불진화대 태풍피해지원(사진=경북도) 도내 20개 시군에서 지원하는 43대의 산불진화차량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침수피해를 입은 포항?경주지역의 시가지와 침수된 건물내부 청소 등 피해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조심 기간 산불예방?계도 활동과 산불발생시 즉시 현장 투입돼 산불을 진화하는 임무를 수행한다.유난히 산불이 많았던 올 봄 울진 등 대형 산불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재난현장의 최 일선에서 밤샘 작업을 하는 등 화마와 싸우는 숨은 영웅들이다.대원들은 이번 태풍피해로 화염이 불타는 숲이 아닌 진흙으로 뒤덮힌거리와 건물 내부 구석구석 복구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깨끗하게 정리하며, 피해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물?불가리지 않고 재난현장에 달려와 침수 피해지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 준 시군 산불진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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