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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2020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형 아이행복 도정 시책인‘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임산부 1315명이 이용했고, 이중 구급차 내 등 현장에서 16명의 새 생명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임산부 이송(사진=경북도)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의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새벽 1시 3분경 영덕에서 경기도 의왕시로 가던 중 분만 진통을 느껴 상주IC에서 내려 119로 도움을 요청한 임산부를 이송 하던중 구급차에서 3.2kg 건강한 남아를 출산한 사례가 대표적이다.또 지난 29일 포항에서는 양수가 터져 아이가 나왔다는 신고에 신속히 출동해 의료지도를 받아 탯줄을 결찰하고 적정 병원으로 이송한 일도 있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119를 이용하는 임산부의 건강과 신생아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구급대원 전문교육과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해 새 생명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갑작스런 진통 등 임산부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란 말처럼 K-POP, 오징어 게임 등 한류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우리 문화가 품은 무한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있다. ▲ 안동 컨벤션센터 야경(사진=경북도)경북도는 무엇보다 문화적 가치에 주목하고 문화 향유를 중시하는 국내 관광수요와 한국 문화의 높아지는 국제적 위상을 관광요소로 재구성하여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이자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인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을 핵심으로 한국인의 삶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유교정신을 배우고 선현들의 지혜가 투영된 전통문화를 다채로운 테마를 통하여 향유 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관광거점을 안동·영주 일원에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동 도산면 일원에 조성된 세계유교선비공원은 유교문화 국제관광거점으로 총 사업비 1844억원이 투입됐으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세계유교박물관, 선비순례길로 이뤄져 있다. 먼저,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연면적 2만8,430㎡, 지하2~지상2층의 규모로 세계유교문화포럼을 비롯해 대규모 국제회의, 전시회, 이벤트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조성돼 있다. 이를 통해 유교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뿐만 아니라 도내 MICE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위치한 세계유교박물관은 한·중·일 3개국의 유교사상 및 생활이 차이점, 변천과정, 현존하는 유교사상 모습 등을 바탕으로 전통유교사상과 현대의 유교 등을 종합적으로 관람·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세계유교문화의 정보가 총망라된 디지털 아카이브를 비롯해 총 16m에 달하는 4면 LED시설의 미디어타워도 조성돼 전시와 정보 제공이라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세계유교문화 정보센터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아울러, 안동호의 절경과 다양한 유교 문화유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 91km, 9개 코스의 자연친화적 탐방로인 선비순례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천천히 걸으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 선비세상 전체사진(사진=경북도) 한국문화테마파크는 한국 문화라는 소프트웨어와 테마파크라는 하드웨어가 접목된 전통오락시설로 부지 43만여㎡ 41개동 규모로 총 사업비 1355억원을 투입해 안동 도산면 일원(세계유교선비공원 인근)에 조성했다. 성곽길·저잣거리·종루광장·군영·향촌 등 16세기 임진왜란 전후 경북지역의 산성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한국 고유의 옛 풍경과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전통먹거리는 물론 전통무술,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조성돼 있다. 또 진주성 전투를 모티브로 한 의병체험관을 통해 왜적의 침입에 맞서 싸운 의로운 의병이 되어 보는 특별한 경험도 누릴 수 있으며, 고전 설화를 주제로 한 영상융복합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영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선비촌 인근에 위치한 선비세상은 조선시대 선비를 주제로 선비처럼 입고 먹고 배우고 즐기며 선비의 정신과 삶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시설로 총 사업비 1603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선비세상은 한글,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국음악 등 6개 테마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한옥문화관에서는 조선시대 선비의 방을 재현해 새벽부터 일어나 잠자리에 들기까지 독서·사색·교육에 몰두하는 선비의 하루를 직접 보고 느껴 볼 수 있다. 한복촌에서는 선비의 일상복과 갓 등 전통의복 체험은 물론 주인공 영주 도령이 진정한 선비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18m 길이의 전통인형극(오토마타)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지촌에서는 문방사우 중 하나인 한지를 전통 제조방식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운치 있는 한옥에서 선비들이 즐겨 마시던 차 문화와 예절을 느낄 수 있는 다도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안동 세계유교선비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는 31일, 영주 선비세상은 내달 3일 개장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개장일에는 개장식을 비롯해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개장식 이후에도 플리마켓, 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도 진행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경북은 유교·신라·가야 문화의 중심지로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며 “한국 고유 문화와 연계한 콘텐츠 개발로 세계인을 사로잡는 역사문화 관광지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6,855(+1,915)1,037,90534,810(-2,222)1,001,541(+9,073)1,554(+4) * 국내 6,824, 국외 31 * 치명률(8. 30. 0시 기준) - 경북 0.15%(1,550명), 전국 0.12%(26,689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 -2명{포항 ?1명(8. 28. 0시 기준), 칠곡 ?1명(8. 29.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4372378109확진자877057772231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5.(목)8.26.(금)8.27.(토)8.28.(일)8.29.(월)8.30.(화)8.31.(수)누계(주)평균(주)검 사12,42410,2589,6838,6009,8344,59415,69471,08710,155확진자6,421(22)5,670(36)5,371(19)5,211(55)2,760(33)4,940(43)6,855(31)37,228(239)5,318.3(34.1)* 직전주 수요일(8.24.) 현황 : 검사 17,506건, 확진자 9,073명(▼ 24.5%)(단위 : 명, %)구 분8.25.8.26.8.27.8.28.8.29.8.30.8.3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3995,6345,3525,1562,7274,8976,82436,9895,284.1연령별60세↑확진자수(%)1,861(29.1)1,761(31.3)1,713(32.0)1,691(32.8)819(30.0)1,409(28.8)2,060(30.2)11,314(30.6)1,616.318세↓확진자수(%)1,119(17.5)1,103(19.6)1,076(20.1)932(18.1)603(22.1)1,024(20.9)1,345(19.7)7,202(19.5)1,028.9외 국 인71(1.1)90(1.6)74(1.4)56(1.1)37(1.4)40(0.8)109(1.6)477(1.3)68.1 □ 시·군별 발생(국내 1,034,769, 해외유입 3,13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37,905명 (+6,855)217,880(+1,328)(+4)91,275(+558)(+4)54,024(+390)(+1)62,155(+323)187,038(+1,407)(+3)43,018(+258)(+2)35,591(+240)31,965(+193)27,028(+137)(+1)117,410(+792)(+12)6,351(+4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4,801(+74)8,293(+34)4,614(+16)12,048(+85)13,127(+89)9,205(+89)12,508(+109)(+2)40,699(+345)(+2)21,939(+140)8,534(+57)16,588(+101)1,814(+17)
‘메타버스 수도 경북’조성을 위한 경상북도의 정책적 네트워크가 국내 대학 및 해외대학 메타버스 동아리 연합으로 확장해 나간다.▲ 전국 대학 메타버스 연합회 발대식(사진=경북도) 경북도와 전국 대학 메타버스 연합회(UNIMETA)은 30일 영남대학교 약학관 백담홀에서‘메타버스 수도 경북’과 함께하는 전국 대학 메타버스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승완 전국 대학 메타버스 연합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17개 대학 메타버스 동아리와 지도교수, 민간기업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UNIMETA는 영남대를 중심으로 17개 대학 291명의 학생들이 함께 하고 있다. 특히, 미국 카네기멜론대, 캐나다 워털루대 메타버스 동아리가 참여해 국경과 지역의 구분 없이 한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이날 행사는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메타버스 공간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1부는 ▷UNIMETA 소개영상 ▷회장단 결의문 낭독 ▷경북도&UNIMETA 협업사업 발표가 이뤄졌다.이어 2부는 ▷UNIMETA활동가이드 안내 ▷메타버스 특강 및 친목을 다지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정식 출범을 한 전국 대학 메타버스 연합은 국내외 대학 메타버스 동아리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확장을 위해 결성됐다. UNIMETA는 우선 오픈 플랫폼 기반의 대학연합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개방성과 통합성을 갖춘 독자적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메타버스 아카데미, 창작 생태계 구축ㆍ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또 시ㆍ공간의 물리적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를 통해 해외 대학과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메타버스를 통해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대학 메타버스 연합회와 협업사업으로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사업과 국제 청년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청년ㆍ대학생들의 글로벌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씀에서“메타버스가 가져올 경제ㆍ사회 변화는 우리에게는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며, “대학생ㆍ청년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서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는 글로벌 기업, 연구기관, 타 지역 얼라이언스와 협력 등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번 전달식에서 수자원공사는 더위에 취약한 도내 농촌 공동시설 24개소에 20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 25대를 전달했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종식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장과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등이 참석했다.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전달된 이번 기증품은 창문형 에어컨(80만원/대)으로 도내 마을회관, 경로당, 공부방 및 돌봄센터 등 16개 시군에 보급된다. 특히, 창문형은 설치비 부담이 적고 실외기용 벽을 따로 뚫지 않아도 돼 활용이 간편하다. 이종식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혁신처장은 “경북도와 협력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의사를 전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 폭염이 유난히 심했던 터라 무더위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지원물품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포항의료원에서‘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도내 최초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소(사진=경북도) 이날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 최종문 경북경찰청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김희수 도의원,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도내 최초로 개소한 응급의료센터는 범죄의 표적이 되거나 안전사고를 당할 우려가 있는 주취자를 보호하고 안전 귀가를 돕는 역할을 한다.포항의료원 응급실 내 전용병상을 마련하고 전담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으며, 3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 사업은 도민의 안전과 치안현안의 해결을 위해 경북경찰청, 포항의료원 등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연계ㆍ융합한 대표적인 모범 사례이다. 각 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치안문제를 해결하는 등 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한편, 경북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주취자 신고건수는 1만7,3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신고건수보다 1600여건 증가했다. 특히, 포항지역의 주취자 신고건수는 4052건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주취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번에 개소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경찰관서의 주취자 보호에 따른 치안공백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이번 응급의료센터는 일선경찰이 민생 치안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고, 경찰관과 의료인의 긴밀한 보호와 관리는 물론 나아가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의 운영성과 분석을 통해 효과성을 평가해 도내 전 권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30일 도청에서 제22회 경북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2회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경연은 초등부 9팀 및 유치부 10팀 약 47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대면이 아닌 영상 경연으로 장르 불문 자유곡을 선정해 합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중 심사위원으로부터 가창력과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 부분에서 최고점을 얻은‘산을 지키자’를 부른 부구초등학교와 119사랑법을 합창한 대동유치원 합창단이 대상인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차지했다. 또 문성초등학교와 옥곡초등학교 그리고 상락유치원과 애향어린이집 총 4개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부구초등학교팀, 대동유치원팀은 오는 10월 20일 충남대에서 대면으로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해 각 시도 대표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이번 경연대회가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안전의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개발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제2의 도시 가오슝에서 열린 2022 아레나 국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를 펼쳤다.▲ 가오슝 박람회(사진=경북도) 도와 공사는 대만 입국자 격리 및 비자발급 제한 등으로 대만현지 경북관광홍보사무소와 협력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북의 세계문화유산, 탈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K-콘텐츠를 통해 많은 관심을 보이는 한류 촬영지 중심 신규 관광명소를 소개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북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또 온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속적인 경북관광 소식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현지 여행사 대상으로 관광 동향 파악 및 주요 관광자원 소개 등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본격적인 방한 재개 시 바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여행사와 상품개발 및 홍보 방안 협의를 통해 대만관광객의 경북 방문의 기틀도 마련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만은 2019년 기준으로 방한 외국인이 세 번째로 많았으며, 경북을 방문한 외국관광객 가운데 가장 많은 국가였다”며 “코로나19로 예전 수준의 관광객 유치는 힘들지만, 올 3월부터 다시 방한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박람회 이후에도 현지 여행업계와의 교류 협력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을 포항시와 공동으로 해양수산부를 통해 기획재정부에 3분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종합구상도(사진=경북도) 그간 경북도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포항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와 함께 타당성조사 용역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했다.또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2년 4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하고 이번에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신청했다.앞으로 기재부에서는 9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보고회와 심사를 거쳐 11월 경에 대상사업 선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전문기관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게 되고, 결과에 따라 사업의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은 23년부터 27년까지 5년간 1730억원(국비 1200, 지방비 530)을 투자해 포항 호미반도 일대에 우수한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해양생태 및 교육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영일만 횡단대교 사업 등과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산립 복합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비전으로 산림과 바다, 인문·역사가 어우러진 동해안 해양생태 거점 조성을 제시하고 건강한 바다환경, 해양생태·인문 교육 거점,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거점의 3대 전략을 설정했다.전략별 주요 사업으로 ▷건강한 바다환경에 해양정원센터, 심해체험풀, 해중생태정원&해양보호사업 ▷해양생태·인문 교육거점에 어린이해양생태관, 환동해해녀문화원, 연어물길생태정원 ▷지속가능 경제성장 거점에 해양청년플랫폼, 환동해탐방버스, 해양생태마을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이를 통해 호미반도를 환동해안 시대 해양 생태환경의 중심으로 만들고 지역 성장동력 활성화와 해양신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경북도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 대표공약으로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이 포함돼 있는 만큼, 이번이 예타사업 선정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해 영일만 횡단대교, 울릉공항과 더불어 새로운 환동해관광의 신기원을 만든다는 복안이다.이를 통해 국민의 여가 및 힐링 공간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해양보호구역 관리의 선도모델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또 해양생태관광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어촌의 청년유입 등 지역 성장동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은 동해안 최초로 추진되는 것으로, 앞으로 경주 세계문화유산과 25년 울릉공항 시대를 맞아 경북해양관광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다”며,“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되고 나아가 최종 통과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30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참외산학연협력단(단장 한증술교수)과 공동으로 참외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경영관리 및 품종선택’세미나를 개최했다. ▲ 참외 연구 세미나(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는 참외연구회(회장 장병화) 회원을 비롯한 참외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워지는 재배여건 속에 참외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우량 품종 선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세미나는 홍나경 농업기술원 박사의 경영기록을 통한 효율적인 농업경영 방법, 참외 육종회사들의 참외 신품종 소개 등 최근 농업인들의 주요 관심 사항으로 구성됐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참외는 경북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재배 농민과 관계기관들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농업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농가 소득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2년 경북 경로당행복도우미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 경로당행복도우미 심화교육(사진=경북도)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23개 시군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 참여인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복도우미 사업의 지속적인 도약과 발전의 위해‘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어르신의 행복파트너, 경로당행복도우미’라는 비전 슬로건 선언으로 교육의 문을 활짝 열었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경로당행복도우미 기본교육에 이어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교육 내용은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건강관리 ▷관계형성을 위한 소통방법 교육 ▷국가건강검진 및 지역사회통합돌봄 ▷노인학대예방 홍보사업에 대한 안내 등이다.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경북형 경로당 운영 모델’사업이다.현재 550명의 행복도우미 선생님이 1일 3~4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소규모 여가프로그램 제공과 경로당 시설 및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심해진 어르신들을 일대일 방문 상담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고 추가 예방접종 대행, 공동모금회 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최근 전국적으로 노인 학대 사건이 많이 발생하면서 경북도는 선제적으로 경찰청, 4대 노인보호전문기관(동부·서부·남부·북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노인학대 종합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최 일선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있는 행복도우미를노인인권보호사로 위촉해 가정학대 사례들을 발견해 신고하고, 노인들에게 노인학대신고방법 등을 전파하는 등 학대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심화교육을 계기로 전문성을 갖춘 행복도우미로 거듭나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마을 대표 사랑방으로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대우받는 노인복지구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화백당에서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허난성(河南省), 후난성(湖南省), 산시성(?西省), 닝샤회족자치구(?夏胡族自治?), 지린성(吉林省)과 ‘경북도·중국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의 날을 개최했다. ▲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의 날(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투징창(?敬昌) 주부산중국총영사관 부총영사와 이춘우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또 쉬지차오(徐?超) 허난성 인민대표회의 상임위원회 부주임, 야오홍좬(姚?娟) 산시성 외사판공실 주임 등 5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한중수교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경주시와 장가계시의 우호도시 의향서, 경북도서관과 닝샤도서관 및 허난성 도서관 간의 교류협력 협의서를 체결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아울러, 경북도립국악단의 축하 공연 및 5개 지역 관광청 관계자의 문화 소개를 통해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과 경북도가 주최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그림·영상 공모전의 시상식도 가졌다. 1500여점의 공모전 접수 작품 가운데 선정된 41점의 수상작과 학생들의 수상 소감을 함께 감상하면서 지역 교류의 미래인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하기도 했다.한편, 한국과 중국은 1992년 8월 24일 수교한 이래 양국 관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으며,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이했다. 지방정부 간 교류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경북도는 1995년 허난성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후 산시성, 후난성,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 등과 잇따라 자매·우호 도시 협약을 맺고 경제, 문화, 청소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경북도와 중국 자매우호도시는 위로서한과 방역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서로 응원했다.또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우호도시주간, 물류협력세미나, 한국어말하기대회, 예술교류전시회 등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지방정부가 시행하는 다양한 교류 행사는 지역과 국가 간 관계의 질적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오늘 행사가 한중 지방정부 교류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글로벌 K-스토리 : 세계적으로 성공한 한국 콘텐츠인 ‘파친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영화·(웹)드라마·애니메이션·웹툰의 원형 소스로 창의성이 바탕이 되는 모든 스토리경상북도는 오는 10월 20~21일 양일간 안동에서 최초로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이 열린다. ▲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사진=경북도) 전통 한옥리조트인 구름에에서 국내외 유명 스토리 작가, 제작자, 방송사, OTT 플랫폼사, 한류 스토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버라이어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종수 원장)이 주관하는 행사로, K-컬쳐의 세계화 흐름에 발맞춰 풍부한 이야기 원천 소재를 보유한 경북을 스토리 산업의 중심지로 브랜딩하기 위해 기획됐다.‘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작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신의 선물 14일(SBS방송)’의 최란 작가,‘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방영채널 ENA 윤용필 대표 등이 토크쇼에 참석해 작품 기획, 집필, 방송 과정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의 최종일 대표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뽀로로, 타요버스를 사례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창작 과정에 대한 특강도 진행한다.아울러, 한국방송공사(KBS)의 김인규 전 사장의‘한류 성공비밀과 드라마 발전 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정윤식 교수(강원대)의 ‘글로벌 OTT 트렌드와 드라마 미래’, 김공숙 교수(안동대)의 ‘경북 콘텐츠 드라마 극본 방안’을 주제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이어 포럼에서는 국내 대표 OTT사 KT스튜디오지니, ENA 윤용필 대표, 넷플릭스 김승범 매니저, 문체부 박민권 전 차관(용인대 교수), 제작사 스튜디오레드 이태형 대표, 안동대 김시범 교수 등이 참석해 ‘K-K(코리아·경북) 스토리’세계화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전망이다.경북도가 이런한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는 힘은 지난 20년 동안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 저력에서 나왔다. 출신 작가로는 드라마‘마인’으로 인기를 끈 백미경 작가 등이 있으며 올해도 해당 공모전을 통해 3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작품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사업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에서는 그간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가들의 우수 작품을 중심으로 스토리 피칭과 데모를 준비해 제작사와 일대일 상담회 및 피칭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자리에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스튜디오레드(제작사) 등이 함께 한다.피날레로 기성작가와 예비작가 대담에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귀시’로 대상을 수상한 허재호 작가와 국내 최고 작가 사관학교로 평가받는 오펜(OPEN)의 출신 작가인 정희선 작가(tvN 드라마 스테이지 <빅데이터 연애>) 등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기작품 속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전시 및 영상, 영화·드라마 OST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경북도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29일 오전 도청에서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 개최에 대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택환 추진위원장(경기대 교수)은 “오징어게임, 파친코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으며, K-스토리는 경북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이다”며 “글로벌 페스티벌 같은 이벤트 행사가 자주 개최돼야 지역경제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택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콘텐츠의 힘은 스토리에서 나오며 문화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스토리라는 원천 소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경북에서 쓰여진 K-스토리들이 세계적으로 흥행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7월 글로벌 K-콘텐츠 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경북콘텐츠진흥원에 사무국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940(+2,179)1,031,05237,034(-1,486)992,468(+6,419)1,550(+7) * 국내 4,897, 국외 43 * 치명률(8. 29. 0시 기준) - 경북 0.15%(1,543명), 전국 0.12%(26,61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321154558확진자3030277910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4.(수)8.25.(목)8.26.(금)8.27.(토)8.28.(일)8.29.(월)8.30.(화)누계(주)평균(주)검 사17,50612,42410,2589,6838,6009,8344,59472,89910,414확진자9,073(45)6,422(22)5,670(36)5,371(19)5,212(55)2,761(33)4,940(43)39,448(253)5,635.4(36.1)* 직전주 화요일(8.23.) 현황 : 검사 5,554건, 확진자 6,419명(▼ 23.0%)(단위 : 명, %)구 분8.24.8.25.8.26.8.27.8.28.8.29.8.3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9,0286,3995,6345,3525,1572,7284,89739,1955,599.3연령별60세↑확진자수(%)2,625(29.1)1,861(29.1)1,761(31.3)1,713(32.0)1,691(32.8)819(30.0)1,409(28.8)11,879(30.3)1,697.018세↓확진자수(%)1,711(19.0)1,119(17.5)1,103(19.6)1,076(20.1)932(18.1)603(22.1)1,024(20.9)7,568(19.3)1,081.1외 국 인111(1.2)71(1.1)90(1.6)74(1.4)56(1.1)37(1.4)40(0.8)479(1.2)68.4 □ 시·군별 발생(국내 1,027,947, 해외유입 3,10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31,052명 (+4,940)216,549(+1,279)(+4)90,713(+200)(+6)53,633(+300)(+4)61,832(+376)185,628(+558)(+8)42,758(+91)(+1)35,351(+195)31,772(+159)26,890(+159)116,606(+740)(+13)6,309(+3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4,727(+74)(+1)8,259(+17)4,598(+12)11,963(+20)13,038(+71)9,116(+28)12,397(+62)40,353(+314)(+3)21,799(+116)(+1)8,477(+47)16,487(+43)(+2)1,797(-)
경상북도는 29일 칠곡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 문화와 예술로 풀어낸 농기계 안전교육(사진=경북도) 이번 농기계 안전문화교육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안전의식 부재로 인해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끼임 사고, 감김 사고, 농기계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교육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마당극(심청전), 토크와 노래교실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또 공연 후에는 칠곡소방서 전문소방관이 농기계 사고 유형 및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도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농기계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시군(포항, 영주, 상주, 칠곡, 울진, 울릉)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4개 시군(안동, 문경, 칠곡, 의성) 4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지역 농기계 안전사고는 총 566건으로 80%(454건)가 농사철에 발생했다.사망자 32명 중 93%(30명)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농사철 고령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윤병기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농기계 사고는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앞으로도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공감형 교육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농기계 사고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지역 농가의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덜어주기 위한 통합전화를 개설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경북농업기계긴급수리 119콜센터’발대식을 가졌다.▲ 경북농업기계긴급수리 119콜센터 발대식(사진=경북도) 최근 신규 농업인 증가로 농업기계 사용방법 미숙지, 농촌 고령화 등 농업기계 고장으로 생기는 불편 사항을 전화 상담을 통해 먼저 해결하고, 이후 현장출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도내 문경, 칠곡, 예천 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대해 우선 시범운영을 시행해 농업인이 농기계 사용 중 고장발생, 조작방법 미숙지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접수해 상담하고 출동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단, 장기간 고장으로 인해 방치돼 있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업기계는 접수대상이 되지 않는다. 각 지역별 대표번호(문경 ☎553-8502, 칠곡 ☎974-8055, 예천 ☎650-8200)농업기술센터로 전화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농가의 호응도, 만족도 등을 조사해 향후 20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농업계 현장 점검, 사용 현황 파악 등을 통해 농업?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와 기계화 영농을 촉진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농업기계긴급수리 119콜센터 전화상담 대표번호를 개설하고 농업기계 정비·수리 공유서비스망을 구축해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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