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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도내 저수지 및 배수장에 대해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태풍‘힌남노’대비 저수지?배수장 긴급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도내 노후저수지 135개소, 배수장 157개소에 대해 중점점검을 펼쳤다.주요 점검내용은 저수지 수문작동 여부, 배수장 전동기 및 펌프 작동, 배전선로 상태, 배수문 작동 여부 등 시설 및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봤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주요 결함 부위는 우선 응급 보수토록 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히 협조해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농업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농업에 최적화된 청년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2023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련 4개 사업에 대해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2023년 청년농업인 육성 도 자체사업 주요내용(사진=경북도) 모집대상 사업은 ▷초보청년농부 멘토링 지원 ▷청년농부 육성지원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 이다.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만18~39세 이하)은 경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청년농부포털(https://gbyfarmer.kr)에 게시돼 있는 사업시행지침을 참고해 사업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작성·구비한 후 신청기한(사업별 9.20일 또는 9.30일) 내 거주지 시군 농정부서에 제출하면 된다.신청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 자격 및 사업계획 타당성 등에 대한 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오는 11월경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사업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초보청년농부 멘토링 지원(신청기한 9.20일)은 지역 내 우수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경영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교육훈련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또청년농부 육성지원(신청기한 9월 20일)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장착할 수 있도록 영농자금을 연간 1000만 원 씩 3년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아울러,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신청기한 9.30일)은 창농 및 영농기반 확대에 필요한 각종 시설·장비를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해 준다.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신청기한 9월 30일)은 청년농업인 조직을 대상으로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3년간 커뮤니티 공간 운영 및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김종수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판삼아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해 미래 디지털 농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포항 오천체육문화타운에서 2022 경상북도 전국드론축구대회가 열렸다.▲ 전국드론축구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2개팀(1부 8개팀, 2부 8개팀, 3부 16개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으로 불꽃 튀는 승부를 펼쳤다.첫날 3일에는 특수의상을 입은 미러맨 2인과 역동적인 비보이 팀의 복합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화려한 식전행사와 함께 개막식이 열렸다.이후 1부, 2부 리그 예선 및 결선 경기가 진행됐다. 2일 차인 4일에는 3부리그 예선 및 결선경기와 시상식, 폐회식이 진행됐다.먼저, 1부 리그에서는 TEAM-K1위, 드론에이터 2위, 알씨인레포츠 A 3위, SD드론 4위를 각각 차지했다.또 2부 리그에서는 AIR 브레인, 한국교통대학교 A, 동탄드론축구단, 러쉬 팀임 각각 1~4위에 랭크됐다. 3부 리그에서는 포항대학교B, 사디프, 새만금항공, 한국영상대에서 각각 1~4위에 올랐다.1부 리그 1위팀에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 2부 리그 1위팀에는 150만원과 트로피, 3부 리그 1위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이번 대회로 우리 경북이 드론축구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드론 비행시험장 구축, 드론전용 실기시험장 구축, 융복합드론 플랫폼 구축 등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경상북도(자카르타 사무소)는 올 하반기부터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2022 경북 농산물 홍보 행사(사진=경북도) 먼저, 9월부터 청도 반건시 특판 행사를 실시해 현지인의 입맛을 자극한다. 지난해 연말 청도 반건시의 시장성을 확인했고 올해는 하반기부터 교민뿐만 아니라 화교와 현지 고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청도 반건시는 씨앗이 없고 당도가 높아 이미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화교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향후 소득이 높은 현지인들에게도 특판 행사 기간 시식 등을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할 방침이다.지난 8월에는 상주 복숭아를 현지 유통업체인 라와잘리엘비에스와 롯데마트를 통해 수입해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기호를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 구체적인 수입 계획 등을 협의 중이다.아울러, 대한민국 과일 국가대표인 청송 사과를 11월경 인도네시아에 선보이기 위한 특판 행사를 추진한다. 현지 사과 시장은 일본, 뉴질랜드 등 상품이 점유하고 있고 한국 사과는 전무한 상태로 청송 사과의 현지 진출은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미 롯데마트 입점이 확정됐고 이번 진출을 통해 사과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사과와 함께 청송 사과 마스크 팩과 사과즙도 인도네시아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다채로운 제품을 통한 시장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끝으로, 청아냉동, 오그레, 뚜또 등 3개 지역 기업의 가공식품도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교두보를 마련하고, 시식 행사 등 특별 마케팅을 실시해 내년부터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경북도 자카르타 사무소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자카르타사무소의 발로 뛰는 노력도 있지만, 경북도의 수출증대를 위한 각종 예산지원과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경상북도(자카르타 사무소)는 올 하반기부터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9월부터 청도 반건시 특판 행사를 실시해 현지인의 입맛을 자극한다. 지난해 연말 청도 반건시의 시장성을 확인했고 올해는 하반기부터 교민뿐만 아니라 화교와 현지 고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청도 반건시는 씨앗이 없고 당도가 높아 이미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화교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향후 소득이 높은 현지인들에게도 특판 행사 기간 시식 등을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할 방침이다.지난 8월에는 상주 복숭아를 현지 유통업체인 라와잘리엘비에스와 롯데마트를 통해 수입해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기호를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 구체적인 수입 계획 등을 협의 중이다.아울러, 대한민국 과일 국가대표인 청송 사과를 11월경 인도네시아에 선보이기 위한 특판 행사를 추진한다. 현지 사과 시장은 일본, 뉴질랜드 등 상품이 점유하고 있고 한국 사과는 전무한 상태로 청송 사과의 현지 진출은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미 롯데마트 입점이 확정됐고 이번 진출을 통해 사과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사과와 함께 청송 사과 마스크 팩과 사과즙도 인도네시아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 다채로운 제품을 통한 시장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끝으로, 청아냉동, 오그레, 뚜또 등 3개 지역 기업의 가공식품도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통해 교두보를 마련하고, 시식 행사 등 특별 마케팅을 실시해 내년부터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경북도 자카르타 사무소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자카르타사무소의 발로 뛰는 노력도 있지만, 경북도의 수출증대를 위한 각종 예산지원과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장소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하고, 우수한 맵 확보를 위해 추진한 ‘메타버스 경북 맵 공모전’의 대상 등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구미 금오산과 금리단길(사진=경북도)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4일까지 38개 팀이 참가 접수했고, 기획서 등 1차 서류 심사에서 통과된 30개 팀이 메타버스 내(제페토 한정) 경북 맵을 제작,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시연 및 PT 발표 평가를 걸쳐 대상 등 총 15개작(총 상금 3400만원)을 선정했다.대상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구미 금오산과 금리단길’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없는 도립공원 및 주변 맛 집을 메타버스 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또 최우수상은 ‘해설이 있는 경북바다여해’으로, 울진 등기산공원 및 스카이워크ㆍ울릉공항ㆍ독도 등을 구현하고, 게임·포토존 등을 배치해 실제 관광지 방문과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이외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산역·경북의 보물지도를 구현한 우수 3개작과 경주 유적지·안동 하회마을·영주 선비촌 등 다양한 경북의 주요 장소를 구현한 장려 10개 작이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수상작들은 이달 16일에 있을 2022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전으로 경북의 주요 관광지 등이 메타버스 상에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우수한 경북 맵이 많이 활용되고, 지역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영덕과 포항 일원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북상에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긴급 현장점검을 펼쳤다. ▲ 태풍「힌남노」대비 행정력 총동원(사진=경북도) 이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태풍 대처상황과 중점 점검사항에 대해 살폈다.이후 태풍 내습에 대비해 실국별로 소관 사항에 대해 실국장들을 해당 시군 현장으로 급파했다.이어 자신은 태풍의 진로가 남해를 지나 포항으로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포항 동빈내항 항만시설, 동해안 상습침수지역인 영덕 강구시장, 고지터널배수로 현장으로 달려갔다.한편, 경북도는 태풍 내습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4일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또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5일 오후 1시를 기해 최고 단계인 재대본 3단계로 격상했다.아울러, 이날 시군 대처상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도 파견했다.도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둔치주차장 20개소를 사전에 통제했고, 상주 급경사지 주변 주민 1명은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기도 했다.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반지하 주택,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 징후가 보일 때에는 즉각적인 통제와 주민대피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상도로,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세월교 등 시설에 대해서는 경찰ㆍ소방과 협조해 선제적으로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기상 및 재난상황에 대해서도 재난문자, 마을방송, 예ㆍ경보시설을 활용해 재난상황을 수시로 안내하고 외출자제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구체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태풍은 이례적으로 매우 강력하다.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미리 대응하고, 특히 인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응하라”며“태풍은 막을 수는 없지만 대비하면 피해는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0회에 걸쳐 관계기관 과 대책회의를 갖고, 재해취약시설물 및 산불피해지역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사전예찰 및 일제 점검ㆍ정비를 완료했다. ※인명피해우려지역(산사태 5,025, 급경사지317, 저수지276, 농축산시설 46,551, 배수펌프장 125개소 등), 침수우려취약도로 45개소, 야영장 47개소, 기타 92개소 산불연접 임시침사지(30개소), 산불피해목(6,000본 제거), 타워크레인 고정ㆍ결박(46건), 임시가설물 등 고정ㆍ철거(178건), 어선결박(3216척), 양식장 보호망(62개소) 설치 등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5일 오전 본회의를 앞두고“도지사는 의회에 참석하지 말고 현장을 지켜달라”며 “도지사는 그 시간에 태풍에 대비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대응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사진=경북도) 도의회와 집행부가 일심동체임을 보여주었다.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의회의 유연한 대처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모든 공직자의 기본적인 사명인 만큼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키겠다. 새로운 역사를 써준 도의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 태풍대책 간부회의를 갖고 도의회에서 최소한의 간부 참석으로 배려해준 만큼 현장 확인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해, 5일 오전 11시에 계획됐던 본회의 일정을 오전 10시로 변경했다.또 5분 자유발언(6명)과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등 5개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등의 안건은 심의에서 제외하고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꼭 필요한 안건만 의결하기로 하는 등 집행부에서 태풍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경상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만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미혼남녀 만남 동아리 참가자 모집 이 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김천, 고령, 울진에서 총 3개 클래스(요리, 도자기, 요트체험)를 진행한다. 각 클래스 당 배정 인원은 20명 내외다.참가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만25∼39세 이하(1982~1996년생) 미혼남녀로 총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대상자는 서류제출, 자격조건 구비여부 등 일정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메일(sdong@ppfk.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평균연령 산정 ▷선착순으로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선정자는 이달 2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보건복지협회(대구경북지회)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올 상반기 한 차례 마무리된 청춘동아리 활동 사업은 모집인원의 5배에 달하는 인원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통합워크숍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고, 90% 이상이 만족감을 표시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그 결과 총 44커플이 만남을 가져 11커플(22명)이 맺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사회 전반에서 결혼에 대한 인식과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으며 비혼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며, “결혼의 의미와 중요성 확산을 위해 자연스러운 취미 활동을 통한 만남이 건강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지역 나잠어업인의 경영형태, 노동환경,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경북 나잠어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 * 나잠어업이란 산소공급장치 없이 잠수한 후 낫·호미·칼 등을 사용하여 패류, 해조류 등의 수산동식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하는 어법을 말함▲ 나잠어업 통계조사 호미곶 해녀(사진=경북도) 이번 조사는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전수조사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역 나잠어업을 신고한 어업인 1370명이 대상이다.조사항목은 나잠어업 시작시기, 질병 및 안전, 경제활동 및 소득 등 7개 부문 58개 항목이며 전문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진다.조사결과는 내년 1월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통계청(KOSIS)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조사하며, 응답자가 원할 경우 조사표 배부, 인터넷조사 등 비대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조사결과가 동해안의 나잠어업인 관련정책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응답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달부터 나이?성별 불문하고 머스트고 플레이스(Must Go Place)*로 떠오른 액티비티 체험시설을 즐기면서 경품까지 받는 ‘경북 액티비티 챌린지 투어’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드시 가봐야 할 만큼 추천하는 해당 지역의 대표 명소 ▲ 경북 액티비티 챌린지 투어 챌린지투어 참가자는 방탈출게임, 서핑, 짚와이어, 헬기체험 등 25개 액티비티 시설과 보문관광단지, 월영교, 영일대해수욕장 등 18개 유명 관광지(총 43개소)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즉석에서 룰렛추첨을 통해 탈락 없이 모두 다양한 기프티콘(최대 5천원)을 받게 된다.해당 시군의 액티비티 시설(1개소 이상)과 관광지를 모두 인증한다면 매월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특산품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연말에는 최다 참가 인증자인 액티비티킹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 마스터(4명)와 매니아(10명)로 선정될 경우 각각 50만원 상당의 특산품 상품권과 한우세트 선물을 제공한다.참여방법은 미션 장소를 방문 후 휴대폰으로 관광지 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웹사이트(act.letsgogb.com)에 접속해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 후 인증샷을 올리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어렵지 않게 수행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챌린지투어는 경북의 아름다운 강?산?바다?하늘(江山海空)을 활용한 액티비티 시설체험로 알차게 구성했다”며“눈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체험해 일상에서 벗어난 짜릿함과 마음이 뻥 뚫리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액티비티 챌린지 투어는 올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 액티비티 챌린지투어 웹사이트(act.letsgog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특판 행사, 공연, 야시장, 체험프로그램 등 ‘고향시장 행복 어울림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죽도시장전경(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 도내 18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지난 2일부터 내달 말까지 시장의 특성에 맞게 공연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포항 죽도시장은 관내 유치원 장보기 체험행사와 추석맞이 효 노래공연, 상주 중앙시장은 전통문화 체험 행사 등을 펼친다.또 안동 북문시장은 거리 노래방 행사를 통해 추석명절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시장별 자율행사로는 영주 풍기인삼홍삼상점가는 인삼과 홍삼을 활용한 비누, 디퓨저, 인삼청, 인삼주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문경 점촌전통시장은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청송 진보객주시장은 고추장 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이외에도 시장별로 야시장 운영, 노래공연, 퓨전문화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를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통시장에 오셔서 함께 축제를 즐기고, 저렴하고 싱싱한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장 상인들을 도와달라”며“노래공연 등 고객이 모이는 행사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도민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에서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스마트 스토어)에서 프로모션, 상품 홍보,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지원하며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단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225(-2,200)1,058,40930,058(-2,991)1,026,772(+5,212)1,579(+4) * 국내 2,219, 국외 6 * 치명률(9. 4. 0시 기준) - 경북 0.15%(1,575명), 전국 0.11%(27,09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1792339확진자1634211849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30.(화)8.31.(수)9.1.(목)9.2.(금)9.3.(토)9.4.(일)9.5.(월)누계(주)평균(주)검 사4,59415,69411,3818,5297,2836,2314,60258,3148,331확진자4,940(43)6,853(31)4,782(29)4,703(27)4,371(10)4,425(18)2,225(6)32,299(164)4,614.1(23.4)* 직전주 월요일(8.29.) 현황 : 검사 9,834건, 확진자 2,761명(▼ 19.4%)(단위 : 명, %)구 분8.30.8.31.9.1.9.2.9.3.9.4.9.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8976,8224,7534,6764,3614,4072,21932,1354,590.7연령별60세↑확진자수(%)1,409(28.8)2,060(30.2)1,383(29.1)1,394(29.8)1,330(30.5)1,417(32.2)662(29.8)9,655(30.0)1,379.318세↓확진자수(%)1,024(20.9)1,345(19.7)935(19.7)890(19.0)905(20.8)869(19.7)505(22.8)6,473(20.1)924.7외 국 인40(0.8)109(1.6)72(1.5)56(1.2)51(1.2)55(1.2)19(0.9)402(1.3)57.4 □ 시·군별 발생(국내 1,055,183, 해외유입 3,22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58,409명221,75193,09155,13463,383191,02443,72436,36432,59127,486119,9086,507(+2,225)(+290)(+4)(+291)(+101)(+43)(+616)(+1)(+117)(+102)(+61)(+61)(+150)(+1)(+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1148,4024,68912,31113,4549,42412,79241,60522,3258,66416,8121,854(+33)(+20)(+11)(+32)(+34)(+21)(+40)(+123)(+22)(+8)(+35)(+1)
경상북도는 4일 오후 도청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가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이동하는 가운데 도청 실국, 시ㆍ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힌남노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태풍의 중심기압이 95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43m(시속155km)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단계를 발령하고 선제적인 재난대응과 상황관리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청 실국, 시군,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 대구기상청 등 유관기관도 참여 했다. 이날 지난 8월 수도권 피해 원인분석과 과거 유사태풍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를 중점 추진하도록 논의 하였다.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일 부터 관계기관과 8회에 걸친 대책회의를 열고 재해취약시설물과 산불피해지역 등에 대해 사전 점검ㆍ정비를 완료했다.지금까지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타워크레인 고정ㆍ결박(46건), 임시가설물 등 고정ㆍ철거(178건), 배수펌프장 정비ㆍ점검(125개소), 어선결박(3216척), 양식장 보호망 설치(62개소) 등을 진행했다. ※산사태(5,025개소),급경사지(1,942개소),산지태양광(1,503개소),재해예방사업장(230개소), 예?경보시설(3,664개소),저류시설(14개소), 소규모(15,693개소), 산불피해지역 산사태 우려지역(60개소), 급경사지(1,021개소), 오탁방지망(10개소)?사면 방수포(10건)설치, 산지연접 임시침사지(30개소)설치,피해목(6,000본)제거 등 일제 점검 완료또 마을앰프 등을 통해 태풍 내습 시 도민행동요령(7491건)등도 전파한 상태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태풍은 이례적으로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재해 위험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 시 사전대피로 인명피해 최소화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피“해발생 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응급복구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개최된 국산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출하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 이철우 도지사, 한덕수 국무총리에 건의(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2016년 경북도청이 이전하면서 신도시에 332만평을 닦았고 130만평은 집을 지었지만 여전히 200만평이 놀고 있다”며 “대한민국 수도권은 터져나가는데 지방은 땅을 닦아도 그냥 놀고 있는 기가 막힌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SK바이오사이언스 같은 기업이 지방에 많이 올 수 있도록 지방정부도 노력해야겠지만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특히, 한덕수 총리와 식약처 관계자들에게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해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대통령께도 건의했지만 실험만 하고 제품은 못 만들게 해서 규제자유특구가 아닌 규제특구라 불린다”며 “기업이 공장을 짓고 수출용 제품이라도 생산할 수 있도록 마약류관리법의 규제를 풀어 달라. 규제만 풀어주면 지방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 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에 대해서도 “국정목표인‘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야 한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와 같은 기업이 있고 백신산업의 인프라가 함께 구축된 유일한 곳인 경북이 최적의 입지이다”며 경북 지정도 건의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라는 기업 하나가 지역을 백신?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바꿨다”며 “기업들이 지방에서 마음껏 기술개발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마무리 했다.
경상북도는 추석연휴 기간 중 병·의원 및 약국 문의 등 의료상담 전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문 상담인력 4명과 상담수보대 2대를 추가로 운영하는 등 구급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급상황관리 강화(사진=경북도)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안내 문의전화는 총 3411건으로 일평균 569건에 달했으며, 평일(약244건) 대비 약 2.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담 유형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2299건(67.4%)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 지도 581건(17%), 질병상담 300건(8.8%), 기타 231건(6.8%) 순이었다.또 주간 시간대(6시~18시)에 2262건(66.3%)의 구급상담이 집중됐다.이번 연휴에도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면 인근 당번 병·의원 및 약국 안내뿐만 아니라 응급환자에 대한응급처치 방법, 구급차 이용 등 다양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간호사 등 전문 의료상담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채용해 지난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코로나19 환자에 대해서도 전문성 있는 상담이 가능한 대응체제도 구축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로 전화하면 적절한 의료상담과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구급상황관리센터 확대 운영 등 촘촘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이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비상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청소년정책참여 활성화 및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정책 제안(사진=경북도)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매년 정책과제를 선정해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이다.올해는‘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으로 변화되는 경상북도’라는 슬로건으로 자유주제로 제안하도록 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8개 시군 39개 참여기구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약 2년 만에 대면 형태로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대상의 영광은 경주청소년참여위원회와 봉화청소년참여위원회에 돌아갔다. 경주청소년참여위원회가 발표한 제안은‘청소년이 세금, 금융, 투자 등 경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였다.또 봉화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장한 ?청소년주도 정책실현?은 ‘청소년의 참정권 실현을 위해 정기적 모의투표를 실시하고, 지방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자’는 내용이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은 영주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송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상은 포항꿈드림 등 5개 참여기구, 장려상은 고령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운영위원회 등 3개 참여기구가 선정됐다.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정책들은 경북도 각 해당부서에 전달돼 실현가능성 여부를 검토를 거쳐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매년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선과 아이디어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의 정책참여활동을 확대하고 제안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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