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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대사를 만나 경북과 네덜란드의 교류증진을 위한 환담을 나누, 양자간 농업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네덜란드 대사 방문(사진=경북도) 네덜란드는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을 활용한 세계적인 농업강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에는 겔라레 나더르(Gelare Nader)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이 동행해‘미래의 농업인: 네덜란드의 협력&혁신모델’을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특히, 강연에서는 농업을 통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농업관련 전문인력 육성과 미래형 첨단농업과의 협력을 통한 농업혁신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간 경북도는 AI, 빅데이터, ICT 기술 등과 연계해 농업의 첨단화와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을 창출하는‘화이트칼라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상생형 유통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속 농업·농촌을 대전환할 필요성을 역설하며, 첨단농업 청년인력 육성을 통한 새로운 농업혁명의 시대로 나아가야한다고 밝혔다.또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대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주 소수서원을 방문해 경북과의 다양한 문화교류에도 관심을 보였고다.영주 인삼재배농가와 풍기인삼연구소를 방문해 고부가가치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경북의 농업현장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맺은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하며, 이달 중순 네덜란드 방문을 통해 선진 농업분야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경북도가 새로운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안동 하회마을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인 충효당 앞에 마련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추도 단상을 찾아 조문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조문(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오전 도청에서 가진 간부회의를 마치고, 회의에 참석한 도청 간부들과 함께 했다.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故 김대중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해 1999년 4월 21일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인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73세 생일상을 받으며 안동과 인연을 맺었고 이는 한·영 외교사에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됐다.여왕은 방문 이후에도 한국측 인사들에게 하회마을 방문 시 환대를 기억한다며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또 20년 후인 2019년 앤드류 왕자가 여왕이 다녀간 하회마을, 농산물 도매시장, 봉정사를 차례로 방문해 영국 왕실과 각별한 인연을 맺기도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께서 안동 하회마을을 ‘한국 속의 한국(Korea in Korea)’이라고 극찬하며, 도민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줬다”며 “여왕님의 고귀한 삶을 기억하며 300만 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9일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를 애도하며 보도자료를 통해 조의를 전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5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9개 시군 약 1.3만대의 승강기를 대상으로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노인시설(사진=경북도) 이번 홍보활동에는 경주·안동·구미·상주·문경시와 군위·청송·청도·성주군 등 9개 시군이 참여했다. 도는 우선,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와 승강기 갇힘사고 대비 구조훈련 등이 담긴 보조기억장치(USB) 7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또 엘리베이터 안전이용 표지, 비상통화장치 안내, 손 끼임 주의 등 안전사고 예방 스티커 약 3.1만개와 현수막과 배너 약 60개 등도 제작 배포하며 홍보에 전력을 기울였다.보조기억장치(USB)는 노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취약계층 승강기 안전교육자료 및 관내 전광판을 통한 영상으로 홍보하고, 사고 예방 스티커는 승강기가 많이 설치된 도시지역에 부착했다. 현수막과 배너는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설치해 승강기 안전수칙을 알리는 등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승강기 사고예방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풍기인삼연구소)은 태풍 후 인삼 재배농가에 탄저병, 점무늬병 등 강한 바람에 의해 상처 난 인삼 잎으로 침입이 예상되는 병해 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탄저병 건전포장(사진=경북도)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인삼포에도 많은 영향을 줬다.경북에는 다행이도 해가림시설에는 큰 영향이 없었으나 인삼 잎끼리 쓸림 현상이 발생해 병해의 침입이 예상된다. 탄저병과 점무늬병,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 방제에 유념해야 한다.인삼 잎이 낙엽지면 더 이상의 약제방제는 의미가 없으나 이달 말까지는 탄저병 등 병해에 대비해 방제해야 한다.잿빛곰팡이는 인삼 줄기(고죽)가 서 있는 상태에서 지제부에서 균핵(쥐똥 모양의 균사덩어리)을 형성해 월동하므로 지제부가 충분히 젖도록 약제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또 지금은 여름철 고온기 관리를 위해 추가로 설치한 차광망을 말아 올리고 햇빛을 유입시켜 뿌리생육을 촉진시켜야 할 시기이다.이 시기의 충분한 간접광과 아침 저녁의 기온차이는 인삼의 뿌리 생육을 촉진시키는데 크게 좌우하므로 반드시 추가로 설치한 차광망을 걷을 것을 당부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는 생육초기 잘록병을 제외한 병해의 발생률이 낮았고 여름철에도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인삼 작황이 양호했다. 생육 후기 병해 방제 및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하였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경북 자치경찰제의 인지도 향상과 도민이 체감하는 자치경찰상 정립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제 홍보(사진=경북도) 우선 도내 전역에서 운행 중인 경찰 교통 순찰차 54대와 경북도 관용 승용차 12대 등 총 66대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치안플러스+, 자치경찰제’, ‘안전한 경북, 함께해요! 자치경찰’ 표어가 기재된 자석 스티커를 차량 뒷문 양쪽에 부착해 홍보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도민 중심의 시책 추진과 다양한 형태의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체감이 다소 낮은 점을 감안해, 거리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치경찰제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대한 요소 중 하나가 도민의 참여와 소통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이 솔선수범해 개인 승용차에 홍보 자석스티커를 부착해 홍보에 나섰다.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도민이 인지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며,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과 시군 경찰서 순회간담회, 치안행정 정책연구단, 대학생 앰버서더 활동, 토크콘서트 개최 등 오프라인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23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연도별 기금 융자지원 현황(사진=경북도) 내년도 진흥기금 지원규모는 650억원으로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가 경영안정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시군 사업으로 404억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지원과 청년농부 육성, 귀농인 지원 등 도 사업으로 176억원을 지원하며,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0억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어업 단체 등이며 개인은 2억원(스마트팜 5억원), 법인은 5억원(스마트팜 10억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특히, 농어업의 디지털화·첨단화를 위해 올해부터 큰 폭으로 확대한 스마트팜 조성 기반 구축과 만39세 이하 청년농에 대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경북 농업 대전환 실현에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사업신청은 관할 읍면동 사무소나 시군 관련부서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용 조사 의견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기금 사용 용도에 따라 시설자금과 운영 자금으로 구분하여 신청하면 된다.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93년부터 도, 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 수익으로 지난달말까지 2586억원을 조성해 도내 농어업인(법인포함) 1만2,957명에게 6773억원을 지원, 농어가 경영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국내외 불안한 정세에 따른 고물가·고금리 시대의 도래로 농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대출금리 인상 등 농어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상황에 연 1%의 저금리로 지원하는 농어촌진흥기금 사업이 농어민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태풍‘힌남노’하천 피해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와 즉각적인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하천 피해 복구 현장 방문(사진=경북도) 또 피해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져,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빠른 시일 내에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경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하천 분야에 포항, 경주 등 지방하천 24개에 60여건, 피해액* 330여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 피해 상황(잠정)이에 도는 지난 8일부터 태풍피해가 큰 지방하천 16개에 대해 하천별 응급복구 담당자를 지정해 현장에 배치하고, 현장 응급복구 상황을 총괄하게 했다.지금까지 하천 응급복구는 지난 6일부터 추석 연휴도 없이 굴삭기 41대, 덤프 12대, 도저2대 등 매일 55대의 도와 포항·경주시 장비가 협업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태풍의 피해규모 및 면적이 워낙 광범위하고 심각해 지금까지(12일 오전 7시 깆누) 복구율은 40%정도로 다소 미흡하지만, 이번주 내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 도는 이번 태풍피해가 하천의 계획홍수위를 상위하는 기록적인 폭우(포항 동해 569mm)로 인한 천재지변이라 해도, 피해조사와 원인 분석을 통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아울러, 이와 관련해 중앙부처(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규제 완화와 관련업무 지방이양도 건의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이철우 도지사는 연휴기간 포항과 경주 현장을 둘러보며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하천의 피해가 심각했다. 지금까지의 장비로는 부족해 울산시 등을 통해 추가 장비 지원을 요청했다”며 “하천에 대한 관리권한이 국가와 지방으로 이원화 돼 있어 향후 재발방지와 빠른 복구, 관리를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며 언급했다.그러면서“도내 하천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전면 개선 복구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한편, 지난 태풍으로 인해 도내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 접수건은 1446건으로, 상하수도, 도로교량, 산사태, 문화재, 저수지, 어항시설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하천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율은 90% 내외를 보이고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808(+930)1,085,05524,070(-2,023)1,059,388(+4,828)1,597(+3) * 국내 2,788, 국외 20 * 치명률(9. 12. 0시 기준) - 경북 0.15%(1,594명), 전국 0.11%(27,49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932123확진자18124624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7.(수)9.8.(목)9.9.(금)9.10.(토)9.11.(일)9.12.(월)9.13.(화)누계(주)평균(주)검 사14,0966,71410,3517,8413,2492,8823,54448,6776,954확진자5,315(32)3,937(12)3,857(23)2,939(19)1,628(9)1,878(8)2,808(20)22,362(123)3,194.6(17.6)* 직전주 화요일(9.6.) 현황 : 검사 4,001건, 확진자 4,292명(▼ 34.6%)(단위 : 명, %)구 분9.7.9.8.9.9.9.10.9.11.9.12.9.1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2833,9253,8342,9201,6191,8702,78822,2393,177.0연령별60세↑확진자수(%)1,512(28.6)1,159(29.5)1,289(33.6)933(32.0)524(32.4)570(30.5)751(26.9)6,738(30.3)962.618세↓확진자수(%)1,078(20.4)770(19.6)777(20.3)513(17.6)312(19.3)343(18.3)570(20.4)4,363(19.6)623.3외 국 인68(1.3)50(1.3)44(1.1)37(1.3)10(0.6)9(0.5)33(1.2)251(1.1)35.9 □ 시·군별 발생(국내 1,081,679, 해외유입 3,37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85,055명226,56295,12456,88565,229196,09944,58137,40433,45828,090123,2066,742(+2,808)(+585)(+2)(+199)(+180)(+1)(+226)(+411)(+3)(+81)(+2)(+136)(+1)(+107)(+89)(+359)(+5)(+2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5068,5454,78112,63413,8429,67313,09542,88122,8898,83917,1131,877(+44)(+4)(+15)(+1)(+8)(+40)(+31)(+21)(+1)(+20)(+106)(+61)(+17)(+31)(-)
경북도는 추석 연휴에도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복구에 매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포스코, 현대제철과 협력업체 등 도내 주요 기업의 피해 현황과 복구 지원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고 연휴기간 내내 현장을 찾았다. ▲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현장 방문(사진=경북도) 이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포항철강 관리공단에는 3개의 현장지원반이 설치됐다. 포스코 지원반, 중소기업 지원반, 산업단지 복구 지원반은 연휴기간 동안 14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4건을 현장에서 곧바로 조치 완료했으며, 그 외 요청사항도 담당부서와 직접 대응 조치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하공간의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에 대형 양수기 36대, 정화조 수거차량 4대를 지원한 결과 12일 오후 4시 기준 배수톤수 168만톤에 84%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어 1~2일 내로 배수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FINEX, 3고로 정상가동 출선 중이며, 2·3제강, 2·4연주는 생산을 시작했으며, 2·4고로, 3FINEX는 정상운영 대기 중이다.또한 철강공단 피해기업의 도로 비산먼지 제거용 살수차 지원요청에 대해 살수차 21대(도로공사 11대, 도 임대 10대), 노면청소차(도로공사 2대, 도 1대) 등 총 24대를 지원했고, 가시분진에 따른 환경민원 발생 시 대구지방환경청에 최대한 협조 요청할 방침이다.비상발전기 가동을 위해 경북도는 한국석유공사, 석유수입 업체에 경유 공급을 요청해 최대한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그 밖에 포스코의 설비복구를 위한 외국인 출입국 절차 간소화 요청, 주52시간 근무 제한 임시완화 등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정상 가동 되어야 관련 중소기업도 정상적으로 가동 될 수 있기 때문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최대한 빨리 복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지역 나잠어업인의 경영형태, 노동환경,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경북 나잠어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 * 나잠어업이란 산소공급장치 없이 잠수한 후 낫·호미·칼 등을 사용하여 패류, 해조류 등의 수산동식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하는 어법을 말함▲ 1950년대말 독도에서 김공자 해녀 강치 안고 있는 모습(김공자 제공)(사진=경북도) 이번 조사는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전수조사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역 나잠어업을 신고한 어업인 1370명이 대상이다.조사항목은 나잠어업 시작시기, 질병 및 안전, 경제활동 및 소득 등 7개 부문 58개 항목이며 전문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진다.조사결과는 내년 1월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통계청(KOSIS)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조사하며, 응답자가 원할 경우 조사표 배부, 인터넷조사 등 비대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조사결과가 동해안의 나잠어업인 관련정책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응답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14년부터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준공 지구가 늘어나면서 쇠퇴한 지역이 조금씩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는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서상 집수리(사진=경북도)지난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도시산림공원에서 열린 제7회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서 집수리사업, 지역특화 및 경제활력 부분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집수리사업에서는 영주시가 국토부장관상, 경산시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지역특화와 경제활력 부분에서 경산시와 성주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또 구미시 도시재생과 홍경화 팀장은 도시재생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서 주목할 점은 도시재생사업의 한축인 공동체와 주민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은 점이라 할 수 있다.도시재생사업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나눠지고 두 분야에 모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사업에서는 주민이 지역의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견 제시와 사업 참여, 서로 고민하고 협력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 그 과정에서 지역의 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여와 후원까지 더 해져 쇠퇴한 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남산선비-골목길 정비사업 4구역 후(사진=경북도) 영주시는 2018년부터 추진 중인‘인의예지 남산선비마을’지구에서 집수리 거버넌스를 구축해 수 차례 회의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국토부 집수리 시범지구로 선정돼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집수리 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해 총 60가구, 570m 골목을 정비했다.폭이 좁아 통행이 불가능한 담장을 주민 협의를 통하여 담장을 집쪽으로 후퇴 설치해 골목길 내 차량 진입을 가능하게 했고, 담장도색 대문정비, 노후 담장정비를 통해 지역의 주거 환경을 맛깔나게 정비했다. 경산시는 2020년부터 추진 중인‘서상길 청년문화마을’지구 내에서 주민의 신청을 받아 15가구의 노후 주택을 선정했다.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간 업무 협약을 맺어 실내디자인 전공 대학생이 집수리 사업에 참여했였고 관내 민간기업에서는 집수리 교육과 필요한 재료를 지원했다. 성주군은 도시재생 1단계 사업과 예비사업을 연계하여 2021년에 성주 전통시장에 야시장을 4회 개최했다. ‘지역경제의 심장, 전통시장이 젊음으로 두근되다’라는 슬로건으로 14개 거버넌스가 참여해 6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쇠퇴한 지역을 다시 살리는 방법에는 국가의 지역 균형 발전정책과 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에 살고 계신 주민과 대학, 단체, 민간 기업들의 참여와 의지가 없다면 어떤 사업도 성과를 내기가 어려울 것이다”며 “도는 누구나 행복하게 잘 살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을 바꾸는 도시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글로벌 원전시장의 새로운 먹거리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과 관련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원전 최강국 건설과 SMR* 연구·산업 글로벌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일체화한 모듈형 소형원자로(300㎿ 이하)▲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과거 대형원전으로 대표되던 글로벌 원자력 시장은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이 가능하고 모듈화로 건설단가가 저렴하며, 화력대체, 수소생산, 해수담수화 등 다방면 활용이 가능한 소형모듈원자로로 급변하고 있으며, 미래 SMR 시장선점을 위해 각국의 개발경쟁이 치열하다. IAEA(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20여 국가에서 71종의 SMR이 개발 중에 있으며,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는 2035년 SMR 시장규모가 6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최근 윤석열 정부는 국가 원전 생태계 복원과 원전수출을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차세대 SMR 독자노형 개발 등 미래 원전기술 확보를 위한 대규모 R&D사업에 투자하고,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전의 확대를 통해 원전 최강국의 지위를 복원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경북도는 경주 감포읍 일원에 국내 SMR 연구개발의 요람이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립사업을 `25년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연구소와 연계한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대응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는 등 SMR 연구개발·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립사업 : 6,540억원(국 2,700), 1145만㎡, 연구시설 16개동아울러, 수소생산에 적합한 SMR인 고온가스로(HTGR)를 활용해 미래에너지라 불리는 그린수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원자력수소 생산실증 및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수소 저장?운송?활용 등 산업화한다는 전략이다.또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건립사업에 `23년 국비가 반영돼 교육용 연구로 구축을 통한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최근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회장과의 회동에서 “SK그룹이 최근 빌게이츠가 설립한 미국의 SMR 설계기업인 테라파워에 3,000억원을 투자한 소식을 들었다”며 경북에서 추진 중인 SMR 국가산단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SMR 관련 글로벌 대기업 유치를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그러면서“세계적으로 소형원자로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연구개발에서부터 건설, 해체, 저장까지 원자력 전주기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해 원자력 재도약의 시대를 경북이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적‘코로나19’펜데믹에 따라 무접촉, 자동화가 모든 사회·생활 영역에 적용되고 있어, 제조 및 서비스분야 등에서 로봇산업이 대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고 있다. ▲ 농업로봇 실증센터(사진=경북도) 이에 경북은 기존에 구축된 안전·수중·농업 로봇실증센터를 통한 전주기 로봇산업(연구→실증→실용화) 육성과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으로 로봇활용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독창적 로봇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경북도는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1단계)에 이은 실용화(2단계) 사업으로 수중건설로봇 성능 고도화 진행 및 현장지원을 통해으로 수중건설로봇 분야 선도적 위치를 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수중건설로봇 3종 중 하나인‘URI-T*’는 과기부‘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 중작업용 수중로봇 : URI-T(Underwater Robot It’s Trencher)국민안전로봇프로젝트 사업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에 투입되는 재난 대응용 첨단안전로봇 개발 및 안전로봇실증시험 단지 조성 사업으로 현재 반복적인 통합 실험을 통한 제품 완성도 제고 및 시연회를 통해 실용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권은 농업용 로봇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연구센터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생산성 하락에 대비하고자 다양한 농작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가변형 메커니즘을 가진 첨단 지능형 팜봇(farmbot)을 개발로 미래 한국 첨단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올해 10월에 개소를 앞둔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은 미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 및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사업으 로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 으고 있다. * 로봇오퍼레이터 : 로봇의 조작,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유지보수 등을 담당 ** 로봇코디네이터 : 현장수요에 따라 로봇기반 생산라인 기획·설계, 설치 담당이에 경북도는 로봇산업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해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뛰어 들었다.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와이어로프·삭륜장치 등 삭도시설 원격검사 로봇 시스템개발 사업, 다품종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작업 기술개발 사업이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또‘23년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초광역 협력형 과제로 대구경북이 스마트 이송·물류 AMR(자율주행로봇) 산업육성 초광역 협력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4월에 발주한‘경북 로봇산업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경북 로봇산업 기본계획 수립과 농업, 수중, 안전 등 경북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산업과제 발굴과 지역 로봇기업 창업과 유치를 통해「R&D기관-실증인프라-로봇전문기업-로봇서비스기업」등을 집적화 할 수 있는 경북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의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경북은 일찍부터 로봇산업을 미래유망산업으로 선정, 육성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안전, 수중, 농업 등 3대 핵심 분야는 기술 및 인프라 측면에서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다”며, “인공지능과 로봇 융합을 통한 국내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북만의 독창적 로봇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30일 금영천 금호읍, 청통면 일대에 추진 중인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한다. ▲ 영천경마공원 현장방문(조감도)(사진=경북도)이번 기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기문 영천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영천경마공원 기공식을 축하할 계획이다. 2009년 공모 당시“황금알을 낳는 제4경마공원”을 조성할 것이라는 소식에 지자체 간의 유치 경쟁이 뜨거웠다. 수 천 억원의 건설비가 투입되는이 사업은 건설관련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경마공원 운영인력 채용, 말(馬)산업과 연계된 신산업 육성, 운영수익의 지역 환원을 통한 시민 복지증진과 여가선용, 세수증대에 따른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등 유치지역의 사회·경제·문화·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변혁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대규모 국책사업이기 때문이다. 유치에 성공한 경북도와 영천시의 경마공원 착공에 이르는 길은 꽃길이 아닌 험난한 가시밭길이었다. 관련법을 준수하면서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새로운 법령을 만들고 바꾸는 등 제도를 정비해야 했고 사업부지 44만평 확보를 위해서 800여명에 달하는 주민 동의를 이끌어내야 했다.▲ 영천경마공원 건설 추진경과(사진=경북도)각종 감사수감, 부지확보 관련 송사, 관련법 개정에 따른 계획변경, 사안에 따른 기관별 입장차이 등 쉽게 풀 수 없는 난제가 많았지만 각 기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팀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물이 이번 기공식이다. 그간 경북도 축산정책과, 영천시 경마공원건설추진단,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 실무진들이 수없이 개최해온 실무협의회와 총12차례에 달하는 사업시행협의회는 얼마나 많은 사안들이 검토되고 협의를 거쳐 최종안으로 만들어졌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에 이철우 도지사와 이만희 국회의원의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 주민동의를 위한 최기문 시장과 영천 도의원과 시의원들의 발품 또한 드러나지 않은 주역들이다. 아울러 지난 3년 동안 우리 삶을 뒤흔든 코로나-19로 재정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등 예상치 못한 장애물도 있었다.▲ 영천경마공원 현장방문(조감도)(사진=경북도) 총사업비 1857억원이 투입되는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는 20만평 부지에 8종류의 경주거리(1~2km)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할 예정이다.또 안전성을 고려한 분리된 2면의 경주로(외주로, 내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레저 문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설공사는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으며, 준공은 2026년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어쩌면 좌초될 수도 있었던, 영천경마공원이 각고의 노력 끝에 현실화 됐다”며, “이달 30일에 개최되는 기공식을 계기로 영천경마공원을 문화·관광·레저·힐링의 지역 랜드마크로 성공 시켜, 경북을 말(馬) 산업의 메카로, 더 나아가서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878(+250)1,082,24726,093(-347)1,054,560(+2,225)1,594(-) * 국내 1,870, 국외 8 * 치명률(9. 11. 0시 기준) - 경북 0.15%(1,594명), 전국 0.11%(27,47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923321확진자61921695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6.(화)9.7.(수)9.8.(목)9.9.(금)9.10.(토)9.11.(일)9.12.(월)누계(주)평균(주)검 사4,00114,0966,71410,3517,8413,2492,88249,1347,019확진자4,292(27)5,315(32)3,937(12)3,857(23)2,939(19)1,628(9)1,878(8)23,846(130)3,406.6(18.6)* 직전주 월요일(9.5.) 현황 : 검사 4,602건, 확진자 2,225명(▼ 15.6%)(단위 : 명, %)구 분9.6.9.7.9.8.9.9.9.10.9.11.9.1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2655,2833,9253,8342,9201,6191,87023,7163,388.0연령별60세↑확진자수(%)1,121(26.3)1,512(28.6)1,159(29.5)1,289(33.6)933(32.0)524(32.4)570(30.5)7,108(30.0)1,015.418세↓확진자수(%)966(22.6)1,078(20.4)770(19.6)777(20.3)513(17.6)312(19.3)343(18.3)4,759(20.1)679.9외 국 인49(1.1)68(1.3)50(1.3)44(1.1)37(1.3)10(0.6)9(0.5)267(1.1)38.1 □ 시·군별 발생(국내 1,078,891, 해외유입 3,35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82,247명225,97594,92556,70465,003195,68544,49837,26733,35128,001122,8426,721(+1,878)(+308)(+2)(+108)(+3)(+137)(+124)(+306)(+73)(+113)(+81)(+58)(+273)(+1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4588,5294,77312,59413,8119,65113,07542,77522,8288,82217,0821,877(+25)(+7)(+6)(+1)(+22)(+27)(+20)(+15)(+63)(+2)(+45)(+5)(+35)(-)
후포마리나 등 마리나*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내년 이후 SMR단지와 연계한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국가해양정원 예정구역내 호미반도 스노클링 지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인프라의 구축으로 경북 동해안이 해양레저관광 메카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마리나(Marina) : 요트나 레저용 보트의 정박시설과 계류장, 숙박시설, 레스토랑 등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 시설을 겸비한 복합적 해양레저 공간▲ 후포 마리나항만 준공(사진=경북도)해양수산부의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에 선정된 전국 6개 지역 중 후포마리나가 지난 7월 제일 먼저 준공됐다. 후포마리나는 307척 규모의 초현대식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상가시설, 수리·보관시설 등이 이용자의 수요에 맞게 한자리에 구성돼 명품 마리나로 각광 받고 있다.또 올해 12월에 준공 예정인 형산강마리나 74선석이 준공되면 경북의 마리나 계류시설은 지금까지 9개소 총 489선석에서 10개소 563선석으로 늘어나게 되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리나 선석을 보유하게 된다.해안둘레길 등 해안절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맞춤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해양정원이 들어설 호미반도에는 스노클링 체험 지원센터를 건립해 경북 동해안 관광 수요를 새롭게 창출해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한편, 어업인구와 어선감소로 발생한 유휴어항을 대상으로 요·보트, 낚시 등 해양레포츠와 해양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해양레저항을 조성하는 사업이 이달에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등 첫 단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감도(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연안 5개 시군의 유휴어항 중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2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사업비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요·보트 계류시설, 주차시설,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어촌에 특화된 해양레포츠 체험시설을 조성한다.또 경주 SMR 단지 인근에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마리나 시설, 클럽하우스, 해양레저체험센터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해양레포츠를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관광 명소를 만들 계획이다.경주 감포지역은 문무대왕릉 등 역사문화 유적과 사업이 진행 중인 선부역사공원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감포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추진으로 청년인구와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어 장래 해양레포츠 수요를 반영한 인프라를 적기에 조성할필요가 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후포마리나 준공으로 환동해 해양레저 거점 조성의 첫걸음을 내딛었고,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이 차질 없이 조성되면 경북 동해안이 우리나라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와 더불어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칭 해양레저 인력양성센터 신설 등에도 관심을 쏟아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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