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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특판 행사, 공연, 야시장, 체험프로그램 등 ‘고향시장 행복 어울림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죽도시장전경(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 도내 18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지난 2일부터 내달 말까지 시장의 특성에 맞게 공연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포항 죽도시장은 관내 유치원 장보기 체험행사와 추석맞이 효 노래공연, 상주 중앙시장은 전통문화 체험 행사 등을 펼친다.또 안동 북문시장은 거리 노래방 행사를 통해 추석명절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시장별 자율행사로는 영주 풍기인삼홍삼상점가는 인삼과 홍삼을 활용한 비누, 디퓨저, 인삼청, 인삼주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문경 점촌전통시장은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청송 진보객주시장은 고추장 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이외에도 시장별로 야시장 운영, 노래공연, 퓨전문화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를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통시장에 오셔서 함께 축제를 즐기고, 저렴하고 싱싱한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장 상인들을 도와달라”며“노래공연 등 고객이 모이는 행사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도민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에서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스마트 스토어)에서 프로모션, 상품 홍보,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지원하며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단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225(-2,200)1,058,40930,058(-2,991)1,026,772(+5,212)1,579(+4) * 국내 2,219, 국외 6 * 치명률(9. 4. 0시 기준) - 경북 0.15%(1,575명), 전국 0.11%(27,09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1792339확진자1634211849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30.(화)8.31.(수)9.1.(목)9.2.(금)9.3.(토)9.4.(일)9.5.(월)누계(주)평균(주)검 사4,59415,69411,3818,5297,2836,2314,60258,3148,331확진자4,940(43)6,853(31)4,782(29)4,703(27)4,371(10)4,425(18)2,225(6)32,299(164)4,614.1(23.4)* 직전주 월요일(8.29.) 현황 : 검사 9,834건, 확진자 2,761명(▼ 19.4%)(단위 : 명, %)구 분8.30.8.31.9.1.9.2.9.3.9.4.9.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8976,8224,7534,6764,3614,4072,21932,1354,590.7연령별60세↑확진자수(%)1,409(28.8)2,060(30.2)1,383(29.1)1,394(29.8)1,330(30.5)1,417(32.2)662(29.8)9,655(30.0)1,379.318세↓확진자수(%)1,024(20.9)1,345(19.7)935(19.7)890(19.0)905(20.8)869(19.7)505(22.8)6,473(20.1)924.7외 국 인40(0.8)109(1.6)72(1.5)56(1.2)51(1.2)55(1.2)19(0.9)402(1.3)57.4 □ 시·군별 발생(국내 1,055,183, 해외유입 3,22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58,409명221,75193,09155,13463,383191,02443,72436,36432,59127,486119,9086,507(+2,225)(+290)(+4)(+291)(+101)(+43)(+616)(+1)(+117)(+102)(+61)(+61)(+150)(+1)(+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1148,4024,68912,31113,4549,42412,79241,60522,3258,66416,8121,854(+33)(+20)(+11)(+32)(+34)(+21)(+40)(+123)(+22)(+8)(+35)(+1)
경상북도는 4일 오후 도청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가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이동하는 가운데 도청 실국, 시ㆍ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힌남노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태풍의 중심기압이 95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43m(시속155km)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단계를 발령하고 선제적인 재난대응과 상황관리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청 실국, 시군,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 대구기상청 등 유관기관도 참여 했다. 이날 지난 8월 수도권 피해 원인분석과 과거 유사태풍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를 중점 추진하도록 논의 하였다.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일 부터 관계기관과 8회에 걸친 대책회의를 열고 재해취약시설물과 산불피해지역 등에 대해 사전 점검ㆍ정비를 완료했다.지금까지 강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타워크레인 고정ㆍ결박(46건), 임시가설물 등 고정ㆍ철거(178건), 배수펌프장 정비ㆍ점검(125개소), 어선결박(3216척), 양식장 보호망 설치(62개소) 등을 진행했다. ※산사태(5,025개소),급경사지(1,942개소),산지태양광(1,503개소),재해예방사업장(230개소), 예?경보시설(3,664개소),저류시설(14개소), 소규모(15,693개소), 산불피해지역 산사태 우려지역(60개소), 급경사지(1,021개소), 오탁방지망(10개소)?사면 방수포(10건)설치, 산지연접 임시침사지(30개소)설치,피해목(6,000본)제거 등 일제 점검 완료또 마을앰프 등을 통해 태풍 내습 시 도민행동요령(7491건)등도 전파한 상태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태풍은 이례적으로 매우 강력한 태풍으로 재해 위험지역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 시 사전대피로 인명피해 최소화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피“해발생 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응급복구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개최된 국산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출하 기념식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 이철우 도지사, 한덕수 국무총리에 건의(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2016년 경북도청이 이전하면서 신도시에 332만평을 닦았고 130만평은 집을 지었지만 여전히 200만평이 놀고 있다”며 “대한민국 수도권은 터져나가는데 지방은 땅을 닦아도 그냥 놀고 있는 기가 막힌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SK바이오사이언스 같은 기업이 지방에 많이 올 수 있도록 지방정부도 노력해야겠지만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특히, 한덕수 총리와 식약처 관계자들에게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와 관련해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대통령께도 건의했지만 실험만 하고 제품은 못 만들게 해서 규제자유특구가 아닌 규제특구라 불린다”며 “기업이 공장을 짓고 수출용 제품이라도 생산할 수 있도록 마약류관리법의 규제를 풀어 달라. 규제만 풀어주면 지방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 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에 대해서도 “국정목표인‘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야 한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와 같은 기업이 있고 백신산업의 인프라가 함께 구축된 유일한 곳인 경북이 최적의 입지이다”며 경북 지정도 건의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라는 기업 하나가 지역을 백신?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바꿨다”며 “기업들이 지방에서 마음껏 기술개발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마무리 했다.
경상북도는 추석연휴 기간 중 병·의원 및 약국 문의 등 의료상담 전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문 상담인력 4명과 상담수보대 2대를 추가로 운영하는 등 구급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급상황관리 강화(사진=경북도)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안내 문의전화는 총 3411건으로 일평균 569건에 달했으며, 평일(약244건) 대비 약 2.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담 유형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2299건(67.4%)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 지도 581건(17%), 질병상담 300건(8.8%), 기타 231건(6.8%) 순이었다.또 주간 시간대(6시~18시)에 2262건(66.3%)의 구급상담이 집중됐다.이번 연휴에도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면 인근 당번 병·의원 및 약국 안내뿐만 아니라 응급환자에 대한응급처치 방법, 구급차 이용 등 다양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간호사 등 전문 의료상담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채용해 지난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코로나19 환자에 대해서도 전문성 있는 상담이 가능한 대응체제도 구축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로 전화하면 적절한 의료상담과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구급상황관리센터 확대 운영 등 촘촘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이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비상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청소년정책참여 활성화 및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정책 제안(사진=경북도)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매년 정책과제를 선정해 지역 청소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발표의 장이다.올해는‘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으로 변화되는 경상북도’라는 슬로건으로 자유주제로 제안하도록 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8개 시군 39개 참여기구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참여기구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약 2년 만에 대면 형태로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대상의 영광은 경주청소년참여위원회와 봉화청소년참여위원회에 돌아갔다. 경주청소년참여위원회가 발표한 제안은‘청소년이 세금, 금융, 투자 등 경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였다.또 봉화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장한 ?청소년주도 정책실현?은 ‘청소년의 참정권 실현을 위해 정기적 모의투표를 실시하고, 지방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자’는 내용이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은 영주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송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상은 포항꿈드림 등 5개 참여기구, 장려상은 고령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운영위원회 등 3개 참여기구가 선정됐다.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정책들은 경북도 각 해당부서에 전달돼 실현가능성 여부를 검토를 거쳐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매년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선과 아이디어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의 정책참여활동을 확대하고 제안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센터(WTC)에서 개최된 국제관광전(MATTA FAIR 2022)에 참가해 현자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판촉활동을 펼쳤다. ▲ 말레이시아 MATTA FAIR 2022 참가(사진=경북도) MATTA FAIR 2022는 1991년부터 시작된 말레이시아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2019년 기준 14개국, 1300여개 업체, 11만여 명의 일반 관람객이 참가한 동남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이다.경북도는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한국관광홍보관 내에 단독 홍보데스크를 운영해 K-콘텐츠 인기에 힘입은 한류 속의 경북여행, 경북이 자랑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축제 등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갯마을차차차와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 포항, 킹덤과 환혼의 촬영지 문경 등 지역 명소와 계절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해 이목을 끌었다.아울러, 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스포츠, 관광, 현지여행업계 등을 대상으로 경북 알리기에 주력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말레이시아 올림픽 위원회를 방문해 체육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지훈련장으로서의 경북의 스포츠 시설과 문화 자원을 연계한 특수목적관광(SIT) 마케팅도 전개했다.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치범)을 방문, 경북과 말라카지역이 갖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라는 접점을 언급하며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상호 문화교류를 통한 지역관광 상생발전 등도 논의했다.특히, 현지 주요 여행사 대상 경북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및 베르나마(현지 관영언론)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북이 가진 계절별 관광지 및 한류촬영지, 역사적 관광지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이외에도 한인회와 2020년 K-Foods 마케팅을 추진한 바 있는 대표 한식당 프랜차이즈 ‘오이소 식당’과의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 및 한식의 인기에 힘입은 상호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KOREA IN KOREA?경북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에게 경북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 간담회와 기관 방문을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말레이시아 관광시장에 경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시대, 일상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도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지난 3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안동에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안동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사진=경북도)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 길을 따라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자전거 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돼 더욱 뜻깊고 반가운 자리가 되었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안동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 권광택, 김대진 도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가족단위의 시민들과 도내 자전거 동호회원 등 1000여명이 직접 자전거를 가지고 참여했다.개막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의 힘찬 발구름을 시작으로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탄소배출 절감과 에너지 절약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 참가자 모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생활 속 자전거 타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한 마음으로 다짐했다.이어 행복댄스로 준비운동을 즐겁게 마친 후 진행자의 출발 신호와 함께 아름답고 수려한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안동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10㎞를 힘차게 달리며, 신선한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자전거 라이딩을 마친 많은 시민들은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자전거의 매력에 흠뻑 빠지며 주말을 맞아 진정한 힐링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특별한 시간을 전달하고자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2022년 도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은 이번 안동을 시작으로, 10월 8일 고령 대가야 문화누리, 10월 15일 상주 북천시민공원, 10월 29일 구미 동락공원에서 릴레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도내 23개 시군의 자전거도로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443개 노선, 총 연장 2350㎞로, 자전거도로 노선 및 연장 기준 전국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이번 행사가 열리는 낙동강 자전거길(안동~상주~구미~고령)을 비롯해 새재 자전거길(충주~상주), 동해안 자전거길(영덕~울진) 등 지역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토종주 자전거길도 3개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이렇게 선선한 가을 날씨에 수려한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보니, 누구나 쉽게 자전거를 타며 탄소중립 실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며 “가까운 거리부터 자전거를 이용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도민 모두가 탄소중립 해결사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안동 월영교 일원에서 민속주와 지역 특산주를 문화관광과 연계해 지역 전통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하기 위해 ‘2022 경북 술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술문화 축제(사진=경북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했다.23개 시군의 전통주 및 특산주를 홍보하고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술문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전통주 체험기회를 제공해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로 활력을 불어 넣었다.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형동 국회의원,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23개 시군 전통주 화합을 통한 경북의 우수한 술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및 글로벌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전통주 화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기간에 종가의 가양주 및 가양주와 어울리는 상차림, 무형문화재 전통주와 사기장(술병, 술잔 등),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공예작가의 다양한 형태의 주병과 주전자를 전시하는 ‘주인주색(主人酒色) 가양주 전시체험 및 명인전통주 展’이 개최됐다.또 전통주 명인과 함께하는 경북의 술 이야기 토크쇼, 요리연구가 겸 칼럼니스트 박찬일 셰프와 함께하는 월영교 달빛한잔, 다양한 전통주를 소개?시음?체험을 하는 전통주 브랜드데이 등 MZ세대 맞춤형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술과 음식, 문화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내방가사 전승보존회, 하회별신굿 탈놀이, 경북 사투리 아지매쏭,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펼쳐졌다.또 국악컴퍼니 민음, 채의진, 봉덕브라더스의 버스킹 공연, 술관련 에피소드 등 술이 들어간 노래부르기(취중진담 가요제) 등 술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프로그램이 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풍성한 구경거리도 선사했다.아울러, 안동 월영교 일원에서는 백두대간인문캠프, 경북여행리포터단 팸투어, 안동 호반관광나들이길 걷기행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한편, 도는 올해 처음 열린 경북 술문화 축제는 기존 콘텐츠 나열식 축제를 지양하고 경북문화재단과 힘을 모아 핵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내실 있는 축제 운영으로 인지도 향상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은 전통주 면허건수는 전국 4위, 매출로는 전국 2위를 차지할 만큼 전통주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많은 전통주산업 인프라와 전통주관련 문화자산을 보유한 지역이다”며“전통주산업을 관광산업과 연계해 육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전통주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관광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해 전통주산업을 부흥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강풍과 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설물 안전여부 확인(사진=경북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태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건수는 총 2728건으로, 2021년 167건, 2020년 1391건, 2019년 914건, 2018년 256건으로 나타났다. 출동 유형별로는 주택 813건(30%), 도로장애 628건(23%), 간판 374건(14%) 등의 순이었다. 태풍 예보 시 사전 대비사항으로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옥외간판 ? 지붕 등 불안정한 곳은 단단히 결박하고, 유리창은 흔들리거나 파손되지 않도록 창틀을 단단히 테이프 등으로 고정한다. 또 정전이나 외출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응급약품, 식수, 손전등 등 재난 대비용 생존가방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실제 지난 태풍 마이삭때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건드려 포항·경주 등 경북 동해안 곳곳에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해안가는 선박이나 어망 ? 어구 등을 더욱 단단히 결박하는 등 항만시설 안전 관리로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태풍과 비가 오더라도 화재 또한 유의해야 한다. 지난 태풍(마이삭, 하이선, 오마이스) 영향기간에 총 46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이중 태풍으로 인해 빗물 등이 들어가 내부합선 발생한 것이 11건(23%)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은 태풍 내습 기간 중에는 신고 건수가 평소보다 5~6배 늘어나는 만큼, 단순 문의 등 신고로 인해 인명구조 등 중요한 신고가 지연되거나 놓칠 수 있으므로 비긴급 문의전화는 110(정부민원콜센터)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태풍이 예보되면 TV ? 스마트폰 등으로 영향을 받는 시기를 미리 파악하고, 가족과 이웃 간 정보를 공유하여 위험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해 미리 안전 조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로·하천 현장 등 건설도시 분야 재해취약지구 전반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건설도시분야 재해취약지구 긴급점검(사진=경북도) 기상청은 이번 태풍 ‘힌남노’가 중심기압 915hpa(헥토파스칼), 최대초속 55m(시속198km)의 ‘초강력’ 태풍으로 지난 2003년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매미’에 견줄 정도로 강력한 태풍이라고 발표했다.이에 철저한 사전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도시국장을 반장으로 도로, 하천 주요 사업현장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이뤄졌다.점검반은 도내 현재 진행 중인 41개 도로건설 현장 및 32개 하천사업 현장 등에 대하여 공사관계자와 함께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한 사업장 내 안전관리 상황 및 비상 대응체계를 중점 확인했다.특히 강풍과 집중호우 시 취약한 가설구조물이나 건설장비의 상태, 폭우에 대비한 내외부 배수로 확보, 사면·석축 붕괴 대비상황 등 점검에 집중했다.또 제방유실·홍수위 등에 대비한 주요자재·장비 이동조치, 수방자재 및 긴급복구장비 배치, 취약구간 유실방지대책, 인근 주민 대피시설도 면밀히 살펴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했다.경북도 관계자는 “태풍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시군 및 각급 시설관리기관 및 현장 관계자들에게도 사전예찰 및 예방활동으로 태풍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425(+54)1,056,18433,049(-344)1,021,560(+4,766)1,575(+3) * 국내 4,407, 국외 18 * 치명률(9. 3. 0시 기준) - 경북 0.15%(1,572명), 전국 0.11%(27,01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218165556확진자23352811510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9.(월)8.30.(화)8.31.(수)9.1.(목)9.2.(금)9.3.(토)9.4.(일)누계(주)평균(주)검 사9,8344,59415,69411,3818,5297,2836,23163,5469,078확진자2,760(33)4,940(43)6,853(31)4,782(29)4,703(27)4,371(10)4,425(18)32,834(191)4,690.6(27.3)* 직전주 일요일(8.28.) 현황 : 검사 8,600건, 확진자 5,211명(▼ 15.1%)(단위 : 명, %)구 분8.29.8.30.8.31.9.1.9.2.9.3.9.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7274,8976,8224,7534,6764,3614,40732,6434,663.3연령별60세↑확진자수(%)819(30.0)1,409(28.8)2,060(30.2)1,383(29.1)1,394(29.8)1,330(30.5)1,417(32.2)9,812(30.1)1,401.718세↓확진자수(%)603(22.1)1,024(20.9)1,345(19.7)935(19.7)890(19.0)905(20.8)869(19.7)6,571(20.1)938.7외 국 인37(1.4)40(0.8)109(1.6)72(1.5)56(1.2)51(1.2)55(1.2)420(1.3)60.0 □ 시·군별 발생(국내 1,052,964, 해외유입 3,22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56,184명 (+4,425)221,457(+860)(+4)92,800(+389)55,033(+237)(+1)63,340(+293)(+1)190,407(+750)(+3)43,607(+138)(+1)36,262(+153)32,530(+129)(+2)27,425(+100)(+1)119,757(+631)(+4)6,500(+4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081(+65)8,382(+24)4,678(+19)12,279(+69)13,420(+73)9,403(+52)12,752(+57)41,482(+152)(+1)22,303(+88)8,656(+27)16,777(+43)1,853(+14)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371(-332)1,051,75933,393(+1,202)1,016,794(+3,161)1,572(+8) * 국내 4,361, 국외 10 * 치명률(9. 2. 0시 기준) - 경북 0.15%(1,564명), 전국 0.12%(26,94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27183765확진자205250142416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8.28.(일)8.29.(월)8.30.(화)8.31.(수)9.1.(목)9.2.(금)9.3.(토)누계(주)평균(주)검 사8,6009,8344,59415,69411,3818,5297,28365,9159,416확진자5,211(55)2,760(33)4,940(43)6,853(31)4,782(29)4,703(27)4,371(10)33,620(228)4,802.9(32.6)* 직전주 토요일(8.27.) 현황 : 검사 9,683건, 확진자 5,371명(▼ 18.6%)(단위 : 명, %)구 분8.28.8.29.8.30.8.31.9.1.9.2.9.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1562,7274,8976,8224,7534,6764,36133,3924,770.3연령별60세↑확진자수(%)1,691(32.8)819(30.0)1,409(28.8)2,060(30.2)1,383(29.1)1,394(29.8)1,330(30.5)10,086(30.2)1,440.918세↓확진자수(%)932(18.1)603(22.1)1,024(20.9)1,345(19.7)935(19.7)890(19.0)905(20.8)6,634(19.9)947.7외 국 인56(1.1)37(1.4)40(0.8)109(1.6)72(1.5)56(1.2)51(1.2)421(1.3)60.1 □ 시·군별 발생(국내 1,048,557, 해외유입 3,20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51,759명 (+4,371)220,593(+854)(+2)92,411(+363)(+1)54,795(+243)(+1)63,046(+271)(+1)189,654(+850)(+2)43,468(+142)(+1)36,109(+152)32,399(+144)27,324(+85)119,122(+542)(+1)6,456(+4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016(+71)8,358(+20)4,659(+14)12,210(+51)13,347(+58)(+1)9,351(+31)12,695(+54)41,329(+198)22,215(+88)8,629(+30)16,734(+46)1,839(+12)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김천시에 소재한 노인전문요양병원인 월명성모의 집과 구미의 선산봉황시장을 방문했다.▲ 선산봉황시장 장보기(사진=경북도) 이날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함께 외교통상과 직원 10여 명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으며, 김천 월명성모의집을 방문한 후, 구미 선산봉황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김천 월명성모의 집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생필품,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천 월명성모의 집은 2015년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된 요양기관으로 어르신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설립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130여명의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이어, 선산봉화시장을 찾아 그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대내·외적인 경기침체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1993년에 설립된 구미 선산봉황시장은 12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고, 주요 품목으로 청과물, 채소류, 먹거리 등이 있다.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기쁨의 행사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제가 활성화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일 안동시 풍산읍 소재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서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에서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공급을 위한 출하 기념식을 가졌다.▲ 스카이코비원 출하 기념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도지사, 최창원 에스케이디스커버리 부회장, 정춘숙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는 앞서 6월 29일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스카이코비원’은 초기 개발 단계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의 지원을 받았으며, 글로벌 연구개발(R&D) 네트워크의 혁신적 산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질병관리청과 1000만 도즈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 등재, 영국과 유럽 등 해외 국가별 긴급사용허가 승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코로나백신 공동 구매?배분 프로젝트(COVAX facility)’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도 배포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저개발국 등의 접종률을 높이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는 세계적인 제약사들로부터 백신제조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검증받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미국 노바백스 백신을 위탁생산한 경험이 있다.이를 바탕으로 자체기술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코로나백신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위탁생산과 자체 백신개발 기술을 모두 보유한 글로벌 스탠다드 기업으로 발돋움했다.이철우 지사는 “오늘 안동에 있는 지역 기업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첫 출하를 시작하는 역사적인 자립화의 날”이라고 백신 출하에 따른 의미를 강조했다.아울러, “이번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경북바이오산단은 세계적인 제약사들로부터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경북도는 백신 연구기반 조성, 백신 전문인력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 벤처혁신 인프라 구축으로 청년과 기업들의 창업이 이어지는 토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식품의 미래! 경북에서보다!’라는 주제로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식품트렌드 정보 공유를 위한‘2022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 2022 경북농식품산업대전(사진=경북도) 올해 8회를 맞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 23개 시군, 식품기업, 유관기관 등 120여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이번 대전은 ▷농식품트렌드관 ▷농업정책홍보관 △23개 시·군 홍보관 및 식품기업관 ▷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 ▷식품산업정책 심포지엄 ▷농업경영컨설팅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식품기업에게는 다양한 판로개척과 정보의 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참관객을 위해 다양한 농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특히, 주제관인 농식품트렌드관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농식품 구현기술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농업관, 증강현실 농업관, 푸드테크관과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5대 유망식품(맞춤형·간편·기능성·친환경·대체식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래식품관이 전시된다.농업정책 홍보관에서는 민선8기 농정 비전인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의 역점 시책사업인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조성 ▷통합신공항연계 경상북도푸드밸리조성 ▷스마트팜혁신밸리 ▷경북의맛 팔방미인(八方味引) 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한다.또 농식품가공육성, 유통판로확대사업 등 경북의 주요 농업 정책 등도 소개하며 귀농?귀촌 정책,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농업정책보험 상담센터로 구성된다.아울러, 우리 전통식품 분야 최고의 장인인 도내 대한민국식품명인* 9인의 이력과 제품을 소개하는 명인로드와 대한민국 No1. 농식품 전시관도 볼거리를 보탠다.*식품명인 : 우수한 식품의 계승 발전을 위해 식품 제조·가공·조리 등의 분야에서 전통방식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자로 농식품부에서 지정하는 관련분야 최고 기능장(전국 79명)한편, 개막 당일에는 농식품업체 관계자와 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에서 스타트업 기업인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의’로컬푸드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한 신개념 유통전략에 대한 발표와 경북 식품산업이 나아갈 발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경영전략, 생산관리, 홍보마케팅 등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농업경영컨설팅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창업을 희망하거나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려는 농업인을 돕고, TV홈쇼핑 현장 생방송과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행사를 열어 농식품 판로 개척효과도 극대화 할 방침이다.이외에도 참관객을 위한 곤충체험, 솜사탕만들기, 달고나만들기, 메타버스체험 등과 함께 참관객 사전등록이벤트, 황금열쇠를 잡아라 이벤트, 사라진 꿀벌을 찾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부터 미래 먹거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곳 행사장에 가족과 함께 경북의 맛을 보고 즐기는 기회를 가지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교류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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