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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6일 경북소방학교 다목적훈련탑 전정에서 급증하는 전기자동차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사진=경북도)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률 증가로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빈발하면서 소방대원들의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및 효율적 사고대응을 위해 실제 전기자동차를 대상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진행했다.전기자동차 사고는 일반 자동차와는 달리 고전압(고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돼 있어 감전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소방대원들의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또 화재 발생 시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기존의 화재진압 방식으로는 완전진화가 어려워 지금까지 실효적인 진압방법이 전무한 상황이다.이번 실험에는 39kw 용량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열폭주를 발생시켜 실제 화재상황을 재연했다.전기자동차 전용 화재진압장비의 적응성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앞으로 전기자동차 사고 대응방식에 활용할 방침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전문기술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통한 현장에 강한 소방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실험과 연구를 통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박상현(55세) 대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서울본부장의 적임자로 선발해 오는 19일자로 임용한다.▲ 서울본부장 임용(사진=경북도) 이번 임용은 민선8기를 맞아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를 담아 낸 도의 주요정책과 대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했다.서울본부장은 수도권에서 국회와 중앙부처, 중앙언론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이다. 신임 서울본부장은 일반임기제(지방서기관) 공무원으로 국회와 중앙부처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기업체 투자유치 홍보, 지역생산품의 판로개척 지원 등 경북도의 수도권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박 본부장은 국회의원 비서,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실 비서관 등의 국회 근무로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또 정치외교학 박사로서 대경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총괄조정본부장 등 중요 보직을 거친 우수한 인재로서 서울본부장 역할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앞으로 대·내외적 소통과 협상 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상북도는 16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2022 제1회 대구·경북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박람회(사진=경북도) 그간 귀농귀촌박람회는 대구·경북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박람회로 지금까지 주로 수도권지역 도시민을 겨냥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돼 왔다.이번에는 경북 출신 도시민들이 많은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귀농귀촌 박람회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이번 박람회는 경북도를 중심으로 운영부스가 마련됐으며, 각 시군에서 귀농귀촌 일대일 상담존과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한다.이들 홍보관은 지자체 특산물 전시, 농식품 및 농기계 관련 기업 홍보, 젊은 귀농인들을 위한 청년·창업농 특별판매관, 우수사례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운영된다.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하고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 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경북은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대구에서 열리는 첫 박람회인 만큼 지역출신의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다시 돌아 올 수 있도록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영주 사과 농가를 찾아 떨어진 사과 수거 및 과원 복구 작업 등 농촌 현장지원에 나섰다.▲ 태풍피해 농촌 현장지원(사진=경북도) 이번 태풍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 포항은 농작물 피해면적 2830여ha 중 78%가 침수, 도복, 유실 등 벼 피해인데 반해 경북 북부지역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과수 낙과 피해가 컸다. 특히, 사과주산지 영주는 추정 피해면적이 1000ha가 넘었다.이에 농업기술원은 직원 16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피해복구가 늦어진 영주 사과농가에 낙과 수거 등 농작업을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고령의 농업인 A씨(79세)는 “낙과가 많아 혼자서 작업하기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와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영농작업 지원 뿐 아니라 태풍 후 사과과원 관리에 대한 농가 컨설팅도 실시했다.김정화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은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유기농업연구소)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온라인 영상회의를 활용해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 연구원들과 공동연구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 공동연구(사진=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7년부터 유기농업분야 선도적 연구기관인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유기재배 기술과 병해충 종합관리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유럽의 선진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실용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이를 위해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유기농 퇴비 제조 시험, 토양병 방제용 유용미생물 선발 시험 등을 양국에서 함께 수행했다. 또 현장에서 신속하게 양질의 퇴비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과 미생물의 토양병 억제효과 검정을 위해 공동연구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향후 양국 연구원의 교류 활동을 통해 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 공유하고 계획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내 유기재배 농가에 실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유기농업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032(-1,742)1,097,18423,075(-909)1,072,498(+3,937)1,611(+4) * 국내 3,007, 국외 25 * 치명률(9. 15. 0시 기준) - 경북 0.15%(1,607명), 전국 0.11%(27,665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21865243확진자27436748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0.(토)9.11.(일)9.12.(월)9.13.(화)9.14.(수)9.15.(목)9.16.(금)누계(주)평균(주)검 사7,8413,2492,8823,5444,72316,9507,29446,4836,640확진자2,939(19)1,628(9)1,878(8)2,806(20)4,329(23)4,774(12)3,032(25)21,386(116)3,055.1(16.6)* 직전주 금요일(9.9.) 현황 : 검사 10,351건, 확진자 3,857명(▼ 21.4%)(단위 : 명, %)구 분9.10.9.11.9.12.9.13.9.14.9.15.9.1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9201,6191,8702,7864,3064,7623,00721,2703,038.6연령별60세↑확진자수(%)933(32.0)524(32.4)570(30.5)750(26.9)1,088(25.3)1,356(28.5)885(29.4)6,106(28.7)872.318세↓확진자수(%)513(17.6)312(19.3)343(18.3)570(20.5)839(19.5)866(18.2)510(17.0)3,953(18.6)564.7외 국 인37(1.3)10(0.6)9(0.5)33(1.2)65(1.5)76(1.6)7(0.2)237(1.1)33.9 □ 시·군별 발생(국내 1,093,748, 해외유입 3,43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97,184228,72096,10457,59065,995198,62944,95837,87533,86428,380124,6006,810(+3,032)(+522)(+8)(+252)(+158)(+172)(+608)(+5)(+124)(+1)(+114)(+119)(+82)(+1)(+338)(+4)(+1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6738,6104,81512,77514,0169,77013,26743,53723,1278,94417,2371,888(+52)(+1)(+24)(+6)(+4)(+32)(+39)(+24)(+45)(+141)(+58)(+1)(+25)(+49)(+7)
※ 껌 가격 : 오○○社 더자일리톨(122g)1봉지=2980원 / 80kg = 1,954,098원<GS Fresh Mall 거래 상품>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쌀값이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전국 쌀 주산지 8개 광역자치단체 도지사들과 함께 쌀값 안정대책 마련에 정부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쌀값 안정대책 촉구 도지사 성명서 발표(사진=경북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산지 쌀값은 세 차례 시장격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5일 22만 7,212원/80kg을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하락했다.지난달 말에는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7만 원 선이 무너지면서 지난 9월 5일 기준 16만 4,740원/80kg을 기록했다. 비료와 농자재 가격은 연일 오르고 있으나 쌀값은 연일 폭락하고 있어 농업인들은 망연자실하고 있다.이에 쌀주산지 8개도(경북, 경기, 강원, 충남·북, 전남·북, 경남)를 대표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5일 국회에서‘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공동성명서를 통해 “생산비 상승과 쌀값 폭락으로 농업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쌀농사가 흔들리면 농업인들의 삶은 물론 대한민국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중차대한 문제로 즉각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해외원조를 확대하기 위해 수입쌀 포함 80만 톤인 공공비축 물량을 순수 국내산 쌀 100만 톤으로 확대하고 2022년산 신곡 출하 전 2021년산 벼 재고 물량을 전량 매입할 것으로 요구했다. 또 2022년산 공급과잉 예측 시 선제적 시장격리와 논 타작물 재배사업 국고지원 부활 등 쌀 적정 생산 및 소득보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쌀은 우리 농업의 중심이자 근간으로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쌀값 안정대책을 마련하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가 적극 나서서 대책을 세워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경북도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농업대전환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식량주권 확보와 농가경영안정성 강화’와 연계 식량안보 위기대응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지원과 논 타작물 전환 등 쌀 적정생산을 위한 시책 추진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해서도 쌀가공 산업 육성, 초중고생 아침밥 먹기, 우수브랜드 쌀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도 추진 중에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요안너 도르너바르트(62세, 여) 주한 네덜란드대사가 풍기인삼연구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 주한 네덜란드대사 풍기인삼연구소 방문(사진=경북도)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네덜란드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풍기지역 농가의 인삼 재배포 견학과 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인삼 스마트팜 시설과 다양한 인삼 가공품 등을 돌아봤다.이번 방문은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대사가 평소 자주 먹고 있는 인삼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이번 경북 방문 일정에 특별히 인삼 재배지와 풍기인삼연구소의 견학을 직접 요청해 이뤄졌다.대사는 와게닝겐대학교에서 농업기술 및 자연관리를 전공해 스마트팜 등 전문지식을 요하는 설명과 연구진들과 깊이 있는 대화에서도 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문성을 보여줬다.네덜란드는 인삼을 직접 재배하지는 않지만 최근에 인삼을 수입하고 있는 국가로 매년 인삼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원예작물 등의 재배에 있어 선진국인 네덜란드의 농업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풍기인삼연구소가 인삼재배에 있어 선진기술을 접목해 한층 고품질 및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태풍 힌남노 이후 차량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며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렸다. ▲ 침수 피해 차량 화재(사진=경북도)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태풍 힌남노 이후 10일간(5~14일) 포항남구와 경주 지역에서 총 화재 22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자동차 화재는 총 8건으로 3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화재 8건 중 태풍에 의한 침수가 원인인 경우는 4건으로 50%를 차지했고, 미상 2건, 전기적 요인 1건 등 태풍영향의 직·간접적인 요인의 화재가 대부분이었다.차량 소유주 등 진술에 따른 조사 결과에서는 침수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건으로 전부 침수된 차량을 운행 또는 주차 후 약 1~2시간 이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침수 피해 이후 발생하는 차량 화재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차량 침수가 확인될 시 운행은 자제해야 하며, 침수된 차량이 건조됐다 하더라도 염분 등이 섞여 있을 수 있으므로 꼭 차량을 정비한 후에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15일 영덕 대진리 연안바다목장 조성 해역에 동해안에서 사라져가는 고부가가치 품종인 개볼락과 탁자볼락 어린 고기 8만 마리(개볼락 2만, 탁자볼락 6만)를 생산해 방류했다고 밝혔다. ▲ 개볼락·탁자볼락 시험·방류(사진=경북도) 연구원은 동해안 특화자원인 볼락류 종(種) 보존 및 시험·연구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동해 연안의 볼락류 어미를 확보해 인공종자 생산연구를 시도했다. 개볼락의 경우, 성숙에 따른 산출(産出) 유도에 관한 생태학적인 연구를 주기적으로 수행해 올해 3월말 동해안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종자생산에 성공함으로써 연구역량 및 대량생산의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탁자볼락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인공종자생산에 성공해 자원화한 바 있으며, 올해도 2년차 연구개발을 통해 6만 마리를 생산해 자원회복 조기실현에 청신호를 밝혔다. 개볼락은 ‘돌우럭’, 탁자볼락은 ‘검정열기’라고도 불리며 회와 매운탕이 일품이라는 평이 있지만 점차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어 일반인에게는 보기 드문 어종이다. 이처럼 희소성이 있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명품’어종은 연안정착성이 강한 품종으로써 자원조성효과가 크며 사라져가는 자원의 생태적 가치 및 어업소득의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충분한 가치가 있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탁자볼락과 개볼락 종자생산·방류는 고급 볼락류 종(種) 보존 및 시험·연구의 성과이다”며 “동해안 고급 어종의 종 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 확보와 대량생산 체제 확립을 통해 식량 안보 등을 위한 시험·연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상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회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여성농업인 소득화자원 교육’을 추진했다. ▲ 여성농업인 소득화 자원 교육(사진=경북도)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농촌환경 속에서 섬세한 농촌여성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조화와 균형의 인간관계를 통해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하는 여성 리더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오배자를 활용한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천연 자원을 활용해 소득화 하는 실습 시간도 가졌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여성농업인의 농가경영 참여와 역할이 증가하고 있어 농촌자원을 활용해 소득 향상을 이끌어 갈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여성농업인은 가정일은 물론 농가경영에도 많은 시간을 참여하고 있어 농업소득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제는 보조적 역할이 아니라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도청 경화문 앞 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9월 한 달 간 다채로운 청년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년의날 홍보 포스터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 째 주 토요일로 청년 발전과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8월 5일 시행 된 청년기본법과 시행령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올해 기념행사는‘청년의 빛으로! 영롱(Young-Long)한 경상북도!’란 주제로, 이철우 도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박채아·손희권 청년 도의원, 도내 주요 청년단체 대표 및 청년공동체, 청년마을, 유입청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 청년이라는 희망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경상북도, 청년의 힘으로 청년이 오래 머무는 경상북도라는 중의적 의미이날 행사는 지역청년으로 구성된 문화예술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홍보영상 상영,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메타버스 경북맵 공모전’시상식, 청년들의 경북정착기 발표 및 도지사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이는 경북 지역 청년 및 유입 청년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데 의미를 뒀다.또 코로나19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청년·도민을 위해 유튜브 보이소TV 실시간 중계 및 시청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청년의 날 기념행사 실시간 시청인증 이벤트 - 참여일시 : 2022. 9.16.(금) 16:40 ~ 18:20 - 참여방법 : 행사시청 화면캡처→캡쳐화면과 연락처 2022gbyouth@gmail.com로 송부한편, 청년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청년의 날 붐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청년행사도 함께 열린다. 기념행사에 앞서 13일부터 ‘NFT활용 청년문화예술 작품전시회’가 도청 안민관 1층 서편 전시공간에서 진행됐다. 16일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에 이어 청년들이 자유로이 교류할 수 있는 ‘청년의 밤’행사로 진행된다.특히, 30일에는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 대회 결승전’이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유명 유튜버 감스트·클템의 해설을 통해 개최되며, 유튜브 보이소TV에 실시간 중계 할 예정이다. 또 경북 청년의 모든 것을 담을 ‘경북 청년 홈페이지’의 오픈(10월 예정)을 앞두고 SNS 홍보, 청년 아빠·엄마 + 아기사진 공모전, 대학교 주변 대형 QR코드 설치 및 인증 등 다양한 홍보도 펼친다.이밖에 경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청년주간 및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또 상주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청년 취업특강 및 청년 운동회를 열고, 23일에는 영천시에서 청춘 특강 등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 청년관련 행사는 좀 더 자유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비록 청년의 현실은 여전히 쉽지 않지만, 청년이 지방소멸 위기 타개의 열쇠인 만큼 청년의 아이디어와 정책참여를 통해 경북을 이들이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4일부터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를 통해 태풍 힌남노 피해 농가 돕기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힌남노 피해 농가돕기 온라인 특별기획전(사진=경북도) 이번 특별기획전은 태풍 힌남노 피해로 전국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가와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기획전은 사이소 입점농가 중 14개 피해농가(업체)에서 생산된 과일류, 가공품 등의 제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판매를 지원하며 피해 농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기획전에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태풍 피해농가 응원댓글 이벤트를 통해 응원 댓글을 작성한 회원에게는 기획전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농가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이소 입점농가 대상 기부금품 자율 모금과 피해농가 제품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태풍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업인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2022 국제문화재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국제문화재산업전 개최(사진=경북도) 행사 첫날인 15일 오후에는 하이코 3층 전시실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산업은 문화유산에 대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내 우수한 문화재 산업기술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문화재산업 전문전시회이다.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모두의 문화재, 세계속의 K-Heritag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산업관, 문화재 활용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문화재 관련 업체가 참여한다.일반 관람객에게는 문화재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문화재 산업관에서는 문화재 보존, 방재, 수리?복원,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 등 문화재 산업분야 47여개 업체가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한다.문화재 활용관에서는 문화재 활용 관련 기관들의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국내 문화재 분야 유일의 채용박람회인 문화재 잡페어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맞춰 ‘경북의 문화유산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경북의 오한(五韓), 경북의 문화재행정, 디지털 헤리티지 인 경북 등 3가지 콘텐츠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 문화재 정책의 흐름을 짚어주고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특히, 경북의 五韓-한글·한복·한지·한옥·한식 콘텐츠를 전시해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글 OCR데이터사업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산업에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세계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경북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도는 문화재보존 관련 최신정보 공유로 보수사업 품질향상 및 문화유산 전승·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문화재보존 담당자 워크숍도 16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군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문화재 보존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5건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인 경북에서 이처럼 뜻깊은 행사가 펼쳐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북이 한국의 문화유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문화재 산업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태풍 피해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면서 재해, 실직, 질병, 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어려운 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를 9월 중에 집중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긴급복지 홍보안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기준중위소득 75%이하에(1인 145만9천원, 4인 384만1천원) 해당되는 대상자로, 생계비(4인가구 기준 154만원), 의료비(연 300만원 이내), 주거비(64만3천원, 최대12회), 교육비(초 12만4천원, 중 17만4천원, 고 20만7천원 최대4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등의 타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재민 발생 지역에 재해구호법 등 적용 시 긴급복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받게 된다.이에 도는 시군에 긴급 복지지원 상담소 설치?운영, 이재민 대피소 등 피해가구 밀집장소에 긴급복지 전문상담사 2~3명을 배치해 상담소를 설치했다. 또 피해지역 내 현수막 게시 등 긴급 지원 홍보를 강화함으로 위기 기구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최대한 빠르게 긴급복지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올해 경북도의 긴급복지예산은 총218억원으로 8월까지 1.6만가구, 124억원을 집행했으며 이번 태풍 피해지역에 추가로 소요될 예산은 보건복지부에서 추가로 지원받을 계획이다.박세은 사회복지과장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통해 위기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태풍 피해 현장 등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현장 위주 홍보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며 “특히 이번 태풍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빠르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774(+445)1,094,15223,984(+915)1,068,561(+3,857)1,607(+2) * 국내 4,762, 국외 12 * 치명률(9. 14. 0시 기준) - 경북 0.15%(1,605명), 전국 0.11%(27,593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 -2명{구미 ?1(22. 9. 13. 0시 기준), 상주 ?1(22. 9. 13.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8281910287확진자83472116216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9.(금)9.10.(토)9.11.(일)9.12.(월)9.13.(화)9.14.(수)9.15.(목)누계(주)평균(주)검 사10,3517,8413,2492,8823,5444,72316,95049,5407,077확진자3,857(23)2,939(19)1,628(9)1,878(8)2,806(20)4,329(23)4,774(12)22,211(114)3,173.0(16.3)* 직전주 목요일(9.8.) 현황 : 검사 6,714건, 확진자 3,937명(▲ 21.3%)(단위 : 명, %)구 분9.9.9.10.9.11.9.12.9.13.9.14.9.1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8342,9201,6191,8702,7864,3064,76222,0973,156.7연령별60세↑확진자수(%)1,289(33.6)933(32.0)524(32.4)570(30.5)750(26.9)1,088(25.3)1,356(28.5)6,510(29.5)930.018세↓확진자수(%)777(20.3)513(17.6)312(19.3)343(18.3)570(20.5)839(19.5)866(18.2)4,220(19.1)602.9외 국 인44(1.1)37(1.3)10(0.6)9(0.5)33(1.2)65(1.5)76(1.6)274(1.2)39.1 □ 시·군별 발생(국내 1,090,741, 해외유입 3,41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94,152228,19095,85257,43265,823198,01644,83337,76133,74528,297124,2586,794(+4,774)(+757)(+4)(+437)(+259)(+273)(+1,144)(+148)(+3)(+154)(+3)(+152)(+100)(+1)(+554)(+3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6208,5864,80512,74313,9779,74613,22243,39623,0688,91917,1881,881(+56)(+17)(+18)(+74)(+1)(+65)(+38)(+72)(+264)(+76)(+3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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