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재난현장에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성하고 자원봉사 활동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6일 재난현장 통합지원봉사단을 설치했다.▲ 수해복구 자원봉사(사진=경북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 참여기관·단체 간의 활동을 조정 및 관리하고 ▷자원봉사 인력 배분 계획 수립 및 배치 ▷현장 자원봉사 활동 접수 등 효율적으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포항과 경주에 400mm가 넘는 폭우로 대규모의 침수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으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에 인력과 장비를 요청한 상태다. 이에 전국의 자원봉사센터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또 적십자사, 도내 시군자원봉사센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원불교 봉공회, 희망브릿지 재난구호협회 등 많은 기관에서 이동급식·샤워·세탁차량, 이재민 쉘터, 회복지원차량, 비상식량세트 등을 지원해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침수 가옥 정리, 토사제거, 급식·급수, 수해복구인력에 대한 지원 등 이재민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져 피해 주민에게 큰 힘이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난 현장의 빠른 복구와 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경북재난현장통합봉사지원단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7일 제11호 태풍‘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일대에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및 경북새마을회 등 민간단체 회원 200여명이 피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 민간단체 복구(사진=경북도)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경북새마을회,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 민족통일 경북협의회는 포항 동해면 일대 피해현장으로 달려가 침수·파손피해를 입은 상가와 주택의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함께한 단체 회원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달음에 현장으로 찾았다.갑작스러운 태풍 피해에 망연자실해 있던 주민들은 복구 지원에 협조주신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 오늘 현장을 지원한 단체를 비롯해 많은 민간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인력을 투입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공직자, 군부대, 민간단체 등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인력을 피해 현장에 투입해 복구에 총력을 다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피해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금융권에 복구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경북버팀금융특례보증은 최대 5000만원까지 2년간 2% 이차보전을,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최대 2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료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연 0.1%로 낮다. 또 피해가 심한 오천시장내에 이동식 현장보증상담센터를 7일부터 운영해 상담과 안내를 지원한다. 상담센터는 태풍 피해 소상공인들의 피해상황 및 금융애로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상담과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보증서 발급 등 문의사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054-283-2730)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울러,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도 피해지역 중소기업을 위해‘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1년간 3%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경제진흥원은 포항?경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내 기업들에게 지원사항을 안내하며 지역 내 피해 기업들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재해기업 긴급경영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받아 경북경제진흥원 지펀드(http://www.gfund.kr)나 시군으로 접수하면 되고 상세내용은 경북경제진흥원(054-470-8570)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피해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보증상담소를 운영하여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신속한 상담과 안내를 받아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실의에 빠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실무수습 중인 국가직 신임사무관 15명은 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 포항에서 복구 지원(사진=경북도) 지난 3일 경북도로 발령을 받은 신임사무관 15명은 발령장을 받자마자 찾아온 역대급 태풍‘힌남노’로 지역이 큰 피해를 입자 도청 직원들과 함께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게 됐다.수습사무관들은 침수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한편, 쓰레기를 더미를 치우고 침수된 주택의 내부를 닦고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 배성주 수습사무관 대표은 “비록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경북도로 발령받은 이상 소속 공무원으로서 도민의 아픔을 수습이라는 이유로 모른 체 할 수 없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피해복구가 빨리 돼서 이재민들이 일상 속에서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포항에서 피해복구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 공무원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피해복구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중앙부처에 배치되더라도 국민과 함께했던 오늘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수습사무관들은 12월 2일까지 3개월 간 도청 내 각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한 후 중앙부처로 돌아가 근무하게 된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자치경찰사무담당 경찰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7일 경북 서부권(구미·김천·상주·문경·의성) 경찰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치안역량 강화(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최된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자치경찰 사무담당 경찰공무원의 업무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서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위원회에서는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국내 경찰행정 및 스포츠의학 전문가를 초빙하여 단순한 이론 강의를 지양하고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첫 번째 강사인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이순자 위원은 ‘인간관계 발전과 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인간관계의 중요성 및 성범죄를 구체적 예시와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치경찰과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을 제언했다.박기덕 경북대학교 교수(레저스포츠학과)는 ‘지혜로운 나의 건강관리법’을 주제로 격무에 지친 교육생들의 근육을 풀어주고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셀프-마사지 방법 등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끝으로 계명대학교 윤우석 교수(경찰행정학과)는 ‘범죄예방과 CPTED* 활용’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직접 조성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통제기법을 설명하여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에 대한 이해와 교육 만족도를 높였고 이후 자치경찰제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과 질의토론 시간도 가졌다.* 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이번 교육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업무역량이 강화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전문화 된 양질의 교육을 운영해 도민이 수준 높은 치안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일대에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를 신속히 투입해 피해 복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복구작업(사진=경북도) 7일 오전 9시 구룡포읍 일대 피해현장에 도착한 경북안전기동대원 50여명은 즉각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2개조로 나눠 침수·파손피해를 입은 상가와 주택의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이어 이들은 8일에도 포항 내 피해지역에 추가적으로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도울 계획이다.현장에서도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복구가 완료 될 때까지 필요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경북안전기동대는 2011년 6월 조직돼 전 대원(현 162명)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미장?도배?전기?보일러 등 재난안전 관련 자격증을 1종 이상 보유하고 있는 재난복구 전문 민간단체이다.이들은 지난 20년 영덕?전남 호우 및 영덕?포항?경주 태풍 마이삭?하이선 피해 현장에 20회 690명, 21년 포항 태풍 오마이스 피해 현장에 7회, 215명이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해마다 발생하는 대형 태풍에 도민들의 피해가 큰 상황이다”며 “경북안전기동대의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피해지역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등의 조기 발견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21개 시군에서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항공예찰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사진=경북도) 산림항공본부 및 시군임차헬기 8대를 지원받아 산림청 합동으로 산림청?시군공무원 및 산림기술자 50여명이 헬기에 탑승해 63만ha의 산림을 정밀예찰할 방침이다.이번 항공예찰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지역과 선단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결과를 시군별 방제전략 수립에 활용하는 등 예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상 활동과 병행해 실시한다.경북도 산림당국은 기후변화에 따라 온난한 겨울과 고온 건조한 봄철 기상으로 매개충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매개충의 밀도가 높고 활동량이 많아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그간 청정지역이던 청송 현동면에 지난달 12일 소나무재선충병이 새로 발생했고, 도내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이 1080천ha(경북도 면적의 56.7%)로 피해지역이 넓어지고 있다.이번 예찰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해 발생 지역뿐만 아니라 미 발생 지역도 예찰을 강화함으로써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지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항공예찰로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현황을 파악해 방제계획을 수립한 뒤,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월동시기인 올 10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항공과 지상 예찰을 병행해 피해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군별는 방제계획을 수립하는 등 효율적인 방제로 우리 도의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은숙)가 주최 한 제16회 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 동화대회에서 경북지회 다솜어린이집 김아름 교사가 영예의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김아름 교사(사진=경북도)전국동화대회는 영아(0~만2세) 전담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김아름 교사는 지난 7월 15일 경북도가 주최한 경북영아전담어린이집 동화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구연은 다양한 성대모사와 구연기법을 통해 영아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 등 영아기 지적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써 특별히 장려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저출생과 영아 수 감소로 영아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과 부모 부담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도는 영아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동화대회 수상(사진=경북도) 영아전담어린이집에 매년 원장, 보육교사, 조리원(시설당 1인), 통학차량 기사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관내 어린이집 7900여개에 이르는 영아반에 대한 지원금을 상향 조정해 출산율 하락과 영아 수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의 경영상 위기를 보조해 자칫 양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영아반 보육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영유아 건강검진(무료) 후 영유아발달선별검사를 요하는 영유아에 대해 검진비를 지원하는 등 영아보육의 질적인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낮은 출산율과 영아 수 감소 문제는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문제이지만, 지금 당면한 영아 전문 보육 위축을 보조하기 위한 투자를 멈춰선 안 된다”며 “도는 영유아 보육의 특수성 대한 관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영아전담 보육인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 정비사업 2차 공모에 포항 오천읍 54억원, 경주 외동읍 90억원이 선정돼 5년간 국비 14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 선정(사진=경북도) 농촌공간 정비 사업은 농촌마을의 축사?공장?빈집?장기방치건물 등 난개발 요소를 제거하고, 정비 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공간의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경북도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차례에 걸쳐 외부전문가(대학교수, 공공기관 연구원) 자문, 질의응답 등 예비계획 컨설팅을 개최해 포항시와 경주시의 사업타당성 및 추진방향 등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지원했다. 이에 올 상반기 1차 공모에 상주 2개소, 고령 1개소 선정에 따른 총사업비 550억원(국비275억원, 지방비275억원) 확보한데 이어 이번 2차 공모에 포항 오천읍과 경주 외동읍이 선정돼 총사업비 288억원(국비144억원, 지방비144억원)을 추가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농촌지역 내 축사, 공장 등 유해시설을 철거해 정주여건개선 및 경관?생태복원, 다목적체육관, 복합문화센터 등의 생활SOC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도민의 일상적인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인 유입 촉진으로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이번 선정된 포항 남구 오천읍 세계리 일원에는 돈사, 우사, 공장 등 각각 1개소를 철거해 생태문화공간과 힐링체험관 및 키즈카페 등 복합생활서비스공간을 조성하고 세계소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또 경주 외동읍 입실리 일원은 소음과 분진이 심한 레미콘 공장을 철거하고 도시민이 농촌을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 사업으로 농촌지역에 산재돼 있는 축사, 공장 등 유해시설로 인한 고질민원을 해소?정비해 농촌 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현재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내년도 공모 신청을 위한 대상지를 올해 발굴해 예비계획 컨설팅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되는‘고향사랑기부제’를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TF팀 회의(사진=경북도)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한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고, 그 자치단체에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예시) 안동시민의 경우 안동시와 경북도는 제외, 도내 22개 시군 포함한 모든 지자체 기부 가능개인별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가 가능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기부금은 문화예술사업, 보건증진, 사회 취약계층 도민지원, 청소년 육성?보호사업 등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경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전담직원 2명을 배치하고, 실과 관련부서 팀장급 15명을 3개반(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 답례품 개발반)으로 나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5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또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이 9월 제정되면서 도는 조례제정을 위해 도 홈페이지와 도보에 조례안 입법예고(9.1~21일) 중으로 현재 의견을 받고 있으며, 내달 5일 도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금운용심의위원회와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10월중), 답례품 선정(11월), 기부시스템 시범운영(11월~12월), 홍보(9~12월)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23개 시군과 연계해 기부금을 모을 수 있도록 상호 네트워크 형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5월부터 권역별 설명회, 도?시군 토론회, 전문가 특강 및 시군 팀장 회의 등 실무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또 무엇보다 향우회, 출향인 집중지역과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출향인이 제도를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보이소tv(유튜브), 도 홈페이지, 다중집합시설 홍보 등 맞춤형 홍보를 하고 전국단위 행사, 도내 각종 정책 설명시 홍보용 카드, 리플릿 비치 등을 활용한 홍보를 전 방위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향을 응원하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출향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며“이는 지방소멸대응 극복계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상승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나 간부회에서 틈만 나면 규제의 모래주머니를 언급하면서 “정부가 만든 법령 한 줄, 규제 하나가 기업들에게는 생사의 문제가 된다”며 “규제혁신은 민생과 경제의 문제이고 돈으로 만드는 억지 일자리가 아닌 규제혁신이 만들어 내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민생과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청년일자리창출우수기업(디에이치씨)(사진=경북도) 또 “규제혁신은 지방과 중앙의 항시적 협력이 중요하다. 중앙과 지방이 하나가 돼 작은 규제라도 신속하고 과감하게 규제혁신을 추진해 기업과 도민이 규제혁신의 성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기존 관행에 벗어난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이에 경북도는 지난 5일, 기획조정실장실에서 규제혁신 관계자 회의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상생적 규제혁신을 위해 ①덩어리 중앙규제 해소 ②현장규제 해소 ③규제혁신 역량강화 등 3가지 로드맵을 제시하고 신규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덩어리 중앙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먼저, 기업의 지방이전이 촉진될 수 있도록 주차장?공원?수도와 같은 부대시설 및 판매시설 설치면적 제한과 같은 산업단지 관련 규제를 발굴·개선할 계획이다.또 기업성장의 ‘모래주머니(규제)’를 줄여줄 수 있도록 건축물 증설시 용적률?건폐율 제한, 업무관리자 의무고용 등 공장증설 관련 규제를 발굴·개선을 추진한다.이어 지역현장에 맞게 차등화 할 수 있는 농수산물 유통시설 개선 및 정비명령권한 등 지방이양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간다.아울러, 개선이 시급하고 복잡한 과제는 총리실-행안부-부처 관계자를 현장방문 초청 및 지역현장토론회를 통해 해소할 방침이다.도는 이러한 규제혁신 과제 발굴·개선에 대한 업무지원 및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한 지방연구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규제혁신 TF팀을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민관 합동 TF팀은 기존의 행정내부에서만 이뤄진 대책반과 달리‘민간 규제전문가 그룹’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이는 지방과 중앙 간 상생적 협력으로 규제혁신을 지방에 안착시키고, 지방의 기업유치와 기업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또 추진팀은 경북의 실정과 특성에 따라 맞춤형 현장규제를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먼저 도로점용료의 과도한 과징금, 공장지가 산정 시 불합리한 기준을 적용하는 등의 그림자규제를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또 인허가 신청에서 승인까지 과도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공무원 소극행정에 의한 행태규제를 발굴할 예정이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지역기업의 경제활동 지원과 같은 성과 중심으로 시군 평가 지표를 개선하고,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며 “10월에는 지역현장에서 국무조정실 및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회의를 개최하며 규제혁신 이행상황을 점검해 실질적인 규제혁신의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5,316(+1,024)1,068,01131,952(+375)1,034,473(+4,940)1,586(+1) * 국내 5,284, 국외 32 * 치명률(9. 6. 0시 기준) - 경북 0.15%(1,585명), 전국 0.11%(27,193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 -2명{상주 ?1(22. 9. 4. 0시 기준), 경산 ?1(22. 9. 4.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131256598확진자834245322022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목)9.2.(금)9.3.(토)9.4.(일)9.5.(월)9.6.(화)9.7.(수)누계(주)평균(주)검 사11,3818,5297,2836,2314,6024,00114,09656,1238,018확진자4,781(29)4,703(27)4,371(10)4,423(18)2,225(6)4,292(27)5,316(32)30,111(149)4,301.6(21.3)* 직전주 수요일(8.31.) 현황 : 검사 15,694건, 확진자 6,853명(▼ 22.4%)(단위 : 명, %)구 분9.1.9.2.9.3.9.4.9.5.9.6.9.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7524,6764,3614,4052,2194,2655,28429,9624,280.3연령별60세↑확진자수(%)1,383(29.1)1,394(29.8)1,330(30.5)1,417(32.2)662(29.8)1,121(26.3)1,512(28.6)8,819(29.4)1,259.918세↓확진자수(%)935(19.7)890(19.0)905(20.8)869(19.7)505(22.8)966(22.6)1,078(20.4)6,148(20.5)878.3외 국 인72(1.5)56(1.2)51(1.2)55(1.2)19(0.9)49(1.1)68(1.3)370(1.2)52.9 □ 시·군별 발생(국내 1,064,726, 해외유입 3,285)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68,011명223,40393,80955,82364,072192,93143,98436,69532,90527,679121,1436,601(+5,316)(+679)(+3)(+537)(+3)(+384)(+3)(+328)(+1,209)(+6)(+196)(+146)(+166)(+1)(+102)(+655)(+13)(+4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2318,4504,71712,39813,5969,51212,92042,10522,5458,72316,9031,866(+77)(+25)(+13)(+68)(+1)(+66)(+1)(+57)(+83)(+1)(+241)(+112)(+25)(+67)(+2)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오전에 주재한‘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태풍의 최대 피해 현장인 경주와 포항으로 달려갔다.▲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점검(경주 왕신저수지)(사진=경북도)먼저, 이철우 도지사는 침수 피해를 입은 경주의 강동면복지회관을 찾아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이어 토사가 무너지며 붕괴 위험에 노출된 경주 왕신저수지를 찾아 피해상황과 복구 대책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인력, 장비 등 가용자원 총동원해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점검(경주 이재민 대피소)(사진=경북도)또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포항 대송면 다목적복지회관과 인근 피해 주택단지를 찾았다.이 자리에서 만난 주민들과 피해복구에 한창인 포항 해병대원 등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긴급 피해복구로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전 인력을 동원해 지역의 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를 추진하고, 전체 피해 규모를 파악해 국가적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이번 제11호 태풍‘힌남노’와 폭우로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인명피해는 전체 13명으로 파악됐다.(사망 2명, 실종 10명, 부상 1명) ▲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점검(포항 대성면 주택가)(사진=경북도) 또 시설피해는 총 472건으로 사유시설 160건, 공공시설 312건으로 이중 262건(55.5%)에 대해서는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이외에도 농작물 피해 2363ha(침수 2002, 도복 49.3, 낙과 278.3 시설 5, 유실매몰 28), 차량침수 1500여대, 축사시설 파손 2동 등 피해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 달라. 실종되신 분들 꼭 찾아내 가족 곁으로 모셔 달라”며 “명절을 앞두고 큰 시름에 빠진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오전 7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피해현황과 주요조치들을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 주재 태풍 대응 대책회의(사진=경북도) 특히, 이날 새벽 5시경 윤석열 대통령은 이철우 도지사와 통화에서 직접 경북지역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피 등 조치상황을 설명했다. 또 이 지사는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장, 군수들과 직접 통화하며 밤사이 태풍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오전 7시 기준 태풍 힌남노는 포항 북동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포항은 대송지역에 450mm에 달하는 비를 쏟아 부었고 다수의 차량침수가 발생했다. 경주는 형산강 수위상승으로 범람 우려까지 있었으나 다행히 비가 잦아들면서 수위상승은 더 진행되지는 않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태풍이 지나고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추석 전에 자원봉사팀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주민들이 평소와 같은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본격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진입하고 있는 울릉도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최소화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올해 어린 토종 미꾸리 60만 마리를 생산해 내수면 산업화를 위한 어업인 소득사업 분석에 ‘농어업인 공동 시험 양식’사업으로 30만 마리를 무상분양하고 도내 주요 하천 등에 어자원 조성을 위해 30만 마리를 방류한다.▲ 미꾸리 방류(사진=경북도) 이번에 생산된 어린 토종 미꾸리는 올해 5월부터 산란을 유도해 약 4개월의 치어 사육기간을 거쳐 연간 60만 마리를 생산했다.이는 내수면 산업의 신성장 동력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농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매년 8000t 이상 수입되는 중국산 미꾸라지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토종 미꾸리 어업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논 생태양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험 양식 농어업인 모집에 나섰으며, 공동시험 양식 연구도 어업인 소득 분석 자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미꾸라지의 사촌격인‘미꾸리’는 몸이 통통해서 일명‘동글이’로 불리고, 미꾸라지에 비해 가식부가 많고, 뼈가 연하여 추어탕 및 튀김용 등으로 소비자들이 매우 선호하는 내수면 어종이다. 유통 가격 또한 비교적 맛이 떨어지는 미꾸라지의 경우 국내산이 kg당 1.2만원, 중국 수입산은 kg당 9000원 정도에 거래되지만, 미꾸리는 kg당 2.5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고가의 어종이다. 미꾸리와 미꾸라지를 포함한 미꾸리류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1만t 정도가 소비되고 있지만 국내 생산량은 연간 800t 정도로, 9000t 이상(전체 소비량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미꾸라지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자료 출처 : 수산정보포털, www.fips.go.kr). 한편, 미꾸리는 논 생태양식 시 성장은 양호하나 양식용 종자 매입 비용이 비싸 경제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를 위해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육상에서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시범양식을 통해 종자를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문성준 수산자원연구원장은 “내수면의 어자원 회복과 농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종자생산 방류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며 “미꾸리의 경우 야외 노지가 아닌 실내 사육시설에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중국에 의존하고 수입 미꾸라지를 국내에서 생산한 토종 미꾸리로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최고장인협회가(이사장 임용식) 주최하는 ‘경북최고장인 부산공예명장 초대 교류 명품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경북 최고장인 작품전시회(사진=경북도) 이번 전시회는 최고장인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고 최고의 기술로 완성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부산공예명장 9명(18점)을 초대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최고장인 김상구(분청화장백자달항아리)(사진=경북도) 건축목공, 도자기, 한복 등 34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전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숙련기술인의 혼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개막식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숙련기술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대한다”며“도는 숙련기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 진행
[뉴스] 대구군위경찰서, 집중호우 등 대비 현장점검 실시
[뉴스] 군위군, 팥 기계 파종 시연회 개최… 고령화 대응 및 효율성 강화
[뉴스] 우보면 새마을회 사무실 새 단장… 쾌적한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새 정부 국정과제 기획추진단’ 도-시군 전략회의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산불 피해 사과원‘생육 정밀 모니터링’현장연구 박차!
[뉴스] 군위군가족센터, ‘6월 가족사랑의 날’ 성황리에 개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