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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022년 강소농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심사 결과, 경북 대표로 출전한 ‘안동 갓소농‘이 대회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 갓소농, 올해 강소농 우수사례 대상 수상(사진=경북도)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강소농 상호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별 경영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의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수상팀은 시군에서 추천 받은 자율모임체에 대해 도 단위 1차 심사와 중앙단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렸다. 안동 갓소농은 사업성과와 발전가능성, 파급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안동 갓소농은 올해 3월, 코로나19 팬데믹을 공동협업마케팅으로 극복하고자 결성된 신생 강소농 자율모임체로 온라인쇼핑몰 공동 운영을 비롯해 SNS 포스팅 품앗이, 공동브랜드 개발?운용, 선도농가 네트워크 구축 등 강소농을 넘어 갓(GOD)소농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올해 강소농 대전은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코엑서에서 열리며, 안동 갓소농은 11월 2일 개막식에서 대상을 수상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힘든 가운데서도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고 도약하는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보며 경북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중소규모 농업인들의 경영역량 강화를 통해 경북 강소농이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농가 맞춤형 컨설팅, 비즈니스 조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1,567명의 강소농과 144개의 자율모임체를 육성했다.
경상북도립무용단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제1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경북도립무용단 「제11회 정기공연」 경북도립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코로나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침체돼 있는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어려웠던 모든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려는 의지를 해학으로 풀어낸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춤, 춘향가’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용복 상임안무자의 창작 작품으로 누구에게나 익숙한 판소리<춘향가>를 소재로 해 역동성과 흥겨움, 그리고 풍자와 해학을 춤으로 표현한다.이번 작품 ‘춤, 춘향가’는 총 4장으로 구성되며, 판소리 ‘춘향가’의 청각적 감성과 섬세한 극적 표현을 형상화한다. 판소리의 원형을 살리는 음악 구성을 통해 전통음악어법과 서양음악어법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소리로써 느껴지는 언어적, 음율적 감성과 판으로 펼쳐지는 춤의 시각적 표현이 함께 어우어질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전석 무료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기타 공연관련 문의는 경북도립무용단(053-320-0297)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054-840-3600)으로 하면 된다.한편, 경북도립무용단은 1992년 도립국악단의 무용팀으로 활동해 오다가 2017년 1월 도립무용단으로 창단됐다. 현재 김용복 상임안무자와 훈련장, 단원 그리고 기획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전통성을 바탕으로 하는 독창적인 전문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알기 쉬운 춘향의 이야기를 한국전통 무용을 통해 표현했으며, 판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춤판을 통해 오랜 기간 코로나로 지친 도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도 문화예술과 054)880-3126 도립무용단 053)320-0297
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 천년숲에서 이달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2일간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탄소숲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탄소숲 걷기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온실가스 주요 흡수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외부사업 대상지인 4곳의 탄소 숲*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경북도청 천년숲, 포항 해도 도시숲, 포항 철길숲, 순천만국가정원참여방법은 탄소숲 걷는 인증샷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페이스북 or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거나 캠페인 게시글에 탄소숲 응원 댓글과 탄소숲 캠페인 포스터를 SNS에 공유한 후 링크를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텀블러?커피쿠폰 등의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포스터 2매(탄소숲 걷기 캠페인, 포스터 공유 이벤트) 참조도청 신도시 천년숲은 숲 복원에 초점을 맞춰 2015년 조성됐다.여기에는 소나무 원형지 주변 8ha에 상수리나무?산벚나무 등 큰나무 36종 5348본을 식재하고 황톳길?실개천?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도심 속에서 온전한 숲의 정취를 느끼면서 다양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또 2018년에는 전국 최초로 환경부 심의를 거쳐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대상지로 승인을 받아 매년 65톤씩 30년 동안 총1956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정된 흡수량은 배출권거래시장(한국거래소) 판매를 통해 부가적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대상이 아닌 기업 등이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현재 산림부문 등록건수는 전국 9건 중 경북이 3건을 차지하고 있다.경북도의 사업지원으로 포항 해도 도시숲과 포항 철길숲이 최근 승인을 얻었다.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표 수종인 소나무 30년생 숲 1ha는 매년 11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승용차 1대가 배출한 온실가스를 상쇄하려면 소나무 13그루를 매년 심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산림정책이슈 제129호, 2019.7.1.)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캠페인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숲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건강도 챙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의 역할 강화와 산림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산림탄소 정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찾아가는 행복병원·경북의사회·치과의사회가 협업하여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포항지역 이주민 대상 의료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의사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포항 ? 김천 ? 안동의료원에서 운영하며 그동안 의료접근성이 낮은 오?벽지 마을을 찾아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태풍피해가 심한 포항 대송면, 동해면, 경주 문무대왕면 등 수해현장을 순회하며 진료, 검사, 약처방 등 2,000여명 대상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 참여한 행복병원 간호사는 태풍으로 인해 차량이 침수되고 계속되는 복구 작업으로 몸을 돌볼 겨를이 없는 상황에 직접 찾아와 건강관리를 도와준 의료진에게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수재민의 안타깝고 훈훈한 사연을 전해왔다. 경북 의사회는 수해지역 주민 건강을 돌보기 위해 일상진료를 중단하고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협업해 만성질환자, 노약자 등은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진료지원을 담당하며, 회원 전부가 한뜻이 돼 1500만원 상당의 구급함, 의약품을 전달했다. 경북 치과의사회는 의료장비가 장착된 이동버스를 현장에 투입해 이재민 대상 틀니교정, 스케일링, 레진치료 등 치과진료와 칫솔세트 1200개를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 우울감과 불면증으로 심리치료가 필요한 수재민을 대상으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핫라인(1577-0199)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8일부터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우방신세계아파트에서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재난심리지원도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포항지진트라우마치유센터는 정신과 전문의가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수해로 가장 정신적 피해를 입은 유가족 등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심리적 응급처치를 지속하고 있다. 진료을 받은 대피소 이재민 박00씨는 “피해복구 과정에서 겪은 근육통뿐만 아니라, 기존에 복용 중이던 고혈압 약이 침수로 인해 소실돼 경황이 없었는데 의사가 직접 찾아와 진료도 하고 약도 처방해주니 마음이 놓인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무엇보다 수해를 입고 상심이 큰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재난 발생 시에도 보건의료 서비스를 즉시 현장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보건의료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시라도 빨리 이재민의 몸과 마음을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경북농업 대전환 위원 등 네덜란드 연수단은 현지시간 19일 12시에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차관(Guido Landheer)과 간담회를 가졌다. ▲ 이준열사 기념관(사진=경북도) 이 자리에서 경북 농업을 첨단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해 네덜란드와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방문취지와 경북 농정대전환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스마트 원예, 수출, 농식품, 종자산업 등 발전가능성이 높은 미래 농업분야에서 도와 네덜란드가 긴밀히 협력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이에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차관(Guido Landheer)은 경북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한국의 강점인 IT분야를 활용한 첨단농업으로의 혁신계획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또 경북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아울러, 고령화ㆍ기후변화ㆍ국제정세에 따른 농식품 시장 불안 등 농업의 구조적 문제점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된 지금이 첨단농업으로의 대전환 적기이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네덜란드 스마트 농업을 본받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경북 농업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이어 연수단은 이날 오후 4시에 세계원예센터(WHC)를 방문해 Puck van Hosteijn CEO와 ‘경상북도-경북대학교-세계원예센터-린즈교육그룹간 상호업무협약서(MOU)’를 교환하고 협약내용에 대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세계원예센터는 네덜란드 주요 스마트 팜 단지인 남홀란드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8년 3월에 개소한 후 스마트 농업 관련 비즈니스?교육?연구 등을 선도하는 기관이다.매년 세계 각국에서 4.3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올해 1월 비대면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한국 WHC의 설립과 운영, 경북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WHC의 협력, 시설원예기술 교육 및 전문요원양성, 스마트 농업기술의 공동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등이 담겨 있다.이날 만남 자리에서는 이철우 도지사와 WHC CEO는 업무협약서를 상호 교환하고 협약내용 실현을 위해 보다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네덜란드와 스마트 농업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교류, 연구과제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의 목적은 스마트 농업기술을 경북에 맞게 현지화하고, 인재육성을 통해 스마트 농업 경쟁력을 한층 더 키워 나기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연수단은 오전에는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타국에서 산화하신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WHC 방문에 앞서 온실 시공업체(kubo)를 찾아 시설 견학과 간담회를 가졌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080(+996)1,105,03422,409(-730)1,081,001(+2,808)1,624(+2) * 국내 2,058, 국외 22 * 치명률(9. 19. 0시 기준) - 경북 0.15%(1,622명), 전국 0.11%(27,867명) * 오신고 누계 정정(-1) : 경산 ?1(9/17)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1351225확진자5386265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4.(수)9.15.(목)9.16.(금)9.17.(토)9.18.(일)9.19.(월)9.20.(화)누계(주)평균(주)검 사4,72316,9507,2945,9244,1082,5812,28943,8696,267확진자4,329(23)4,772(12)3,032(25)2,514(16)2,174(11)1,084(21)2,080(22)19,985(130)2,855.0(18.6)* 직전주 화요일(9.13.) 현황 : 검사 3,544건, 확진자 2,808명(▼ 25.9%)(단위 : 명, %)구 분9.14.9.15.9.16.9.17.9.18.9.19.9.2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3064,7603,0072,4982,1631,0632,05819,8552,836.4연령별60세↑확진자수(%)1,088(25.3)1,356(28.5)885(29.4)777(31.1)659(30.5)300(28.2)517(25.1)5,582(28.1)797.418세↓확진자수(%)839(19.5)865(18.2)510(17.0)461(18.5)387(17.9)221(20.8)431(20.9)3,714(18.7)530.6외 국 인65(1.5)76(1.6)7(0.2)54(2.2)35(1.6)11(1.0)17(0.8)265(1.3)37.9 □ 시·군별 발생(국내 1,101,528, 해외유입 3,50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05,034명230,11696,70458,03966,499200,29945,22938,15634,15528,577125,4226,882(+2,080)(+397)(+4)(+94)(+3)(+142)(+1)(+131)(+3)(+515)(+3)(+34)(+1)(+79)(+1)(+81)(+1)(+54)(+154)(+3)(+2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7858,6614,83512,85714,0889,85613,37943,96923,2809,00117,3501,895(+31)(+20)(+2)(+6)(+11)(+1)(+18)(+29)(+149)(+1)(+52)(+14)(+14)(+2)
경상북도는 19일 도청에서 인구정책 TF 회의를 갖고, 민선8기 투자유치 전략과 부서별 주요 인구시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북도 인구정책 TF 회의(사진=경북도) 경북도 인구정책TF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18개 부서, 경북도교육청, 대구경북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 전략과 연계한 인구유입 방안에 대해 부서별 인구유입 정책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외국인 우수인재를 활용해 기업의 인력부족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지자체-교육청(직업계고)-산업체-대학 간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지역교육 혁신지구 지원사업), 청년 자립기반 구축 및 장기재직 활성화를 위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등 정책을 공유하고, 투자유치와 인구유입 방안에 대한 부서 간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한편, 도는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민이 살기 좋도록 지역사회 적응력 강화를 위해 ①저출생/여성가족, ②일자리/정착지원, ③고령사회 대응, ④정주여건 개선/지역활력 도모 등 4개 분야로 운영하고 있다.우리나라는 2020년도를 기점으로 총인구의 양적 감소와 수도권-비수도권 불균형으로 인한 지방의 인구구조 변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는데, 이 중 85곳(95.5%)이 비수도권인 만큼 지방은 심각한 소멸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또 면적은 11.8%에 불과하지만 전체인구의 50.4%, 청년층(19~39세)의 50.4%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의 사회적 비용 증가 및 수도권-지방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지방은 청년층 유출로 지역 경쟁력이 점차 약해지고, 이로 인해 다시 인구가 유출되는 악순환 구조를 겪고 있다.이제는 수도권 중심이 아니라 지방 위주의 나라로 어디서든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바뀌어 나가야 한다.이에 경북도는 사는 곳의 차이가 기회와 생활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방에서도 좋은 직장을 가지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인구정책 TF를 통해 부서별 다양한 정책들을 서로 연계?협력해 지역 인구유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강성조 행정부지사(인구정책TF 단장)는 “기업이 지방에 적극 투자하고,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육?문화?주거?교통 등 패키지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인구문제는 전부서가 함께 논의하고 공동대응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부서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면서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오후 영덕에서 퍼스트스킬* 및 풋볼러**, 영덕군과 FS축구테마파크 조성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종합스포츠시설 운영업체(대표 허성수) **스포츠에이전시(스포츠이벤트&호스피탈리티, 컨설팅, 매니지먼트 등, 대표 Lee Rogers)▲ 호텔 위치도(사진=경북도)축구산업 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도의원, 허성수 퍼스트스킬 대표, 신진형 풋볼러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FS축구테마파크 조성사업 일환으로 영덕읍 대부리 일원에 축구특화호텔*을 우선 건립하고, 향후 축구학교와 유소년축구 캠프도 연계 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부지 10,000㎡ 정도, 660억원 투자, 지상4층, 지하4층, 170실 규모축구호텔에는 세미나실, 마사지실, 치료실, 각종 실내외 스포츠시설과 카페테리아, 수영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국내 축구관계자 컨퍼런스, 교육, 세미나, 유소년축구 캠프 시 숙소로 활용하게 된다.영덕은 전국최초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된 이래 대게축구대회 등 전국단위 유소년 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내 숙박 인프라 부족으로 대규모 대회나 국제 대회를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향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6.7.18. 중소벤처기업부 지정(110만㎡), 510억원 규모 경제유발 효과▲ 호텔 조감도(사진=경북도) 또 퍼스트스킬과 도는 이번 사업이 유명 축구선수를 배출*한 영덕의 축구도시 이미지 제고와 젊은 세대의 유입, 세대별 인구불균형 해소 및 체류형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 경기활성화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신태용 전 국가대표 감독(現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 김진규 전 국가대표(現 FC서울 코치), 손준호 국가대표(現 중국 산둥타이산) 등허성수 퍼스트스킬 대표는 “취미로 축구를 시작한 학생들이 선수생활을 하고 은퇴 후 지도자로서의 성장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풋볼러와 함께 유럽 명문구단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유소년축구 육성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최고 코치진들이 유소년들의 역량을 제대로 평가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명품 육성시스템을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세계적인 축구 메카 도시를 목표로 도약하고 있는 영덕군과 축구산업 발전을 위해 퍼스트스킬이 소중한 인연을 맺게돼 감사하다”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에이전시이자 대한축구협회 공식파트너인 풋볼러와 함께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지역 4-H연합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라이프 실천 여회원 및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여성 4-H회원 및 가족캠프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라이프 실천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늘어나는 가족 관계 스트레스 해소하고 화합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회원소개, 레크리에이션, 재생종이 활용 루다크래프트 공예와 반려식물 가드닝 등으로 회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소통?화합?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루다크래프트 공예는 버려지는 자원을 이용해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업사이클링’으로 탄소중립 라이프 실천 활동이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농업인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일상생활과 농업에서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회원과 가족이 함께한 캠프로 몸과 마음이 힐링됐다”고 말했다. 경북 4-H연합회는 농업인학습단체로 울릉도를 제외한 22개 시군에 112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여성회원 수는 10%미만에 그치고 있다.최근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직거래 등 농산물 유통·판매 분야에서 농업경영주로서 여성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농업이 고부가가치 식품산업과 치유·체험서비스산업 등 융복합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어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증대되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러한 흐름에서 경북 4-H연합회 여성회원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활동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올해 실내공기질, 악취분야 등 생활환경 2개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평가를 받아 우수 측정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전경(사진=경북도) 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실내공기질분야 7개, 악취분야 4개 항목 등 2개 분야 전 항목에서 ‘적합’평가를 받아 우수한 분석 능력을 재확인했다.실내공기질 및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이 시작된 2006년부터 17년간 계속해서 최고 수준의 분석 정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있다.숙련도 시험은 분석기관의 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한 국·공립기관 및 민간 측정분석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숙련도 시험에서 1차 부적합 기관은 불만족 항목에 대한 2차 시험을 실시하며, 2차 시험에서도 최종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관은 통보받은 날로부터 3개월간 해당 시험 및 검사 등의 업무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이번 숙련도 평가로 생활환경분야 측정분석기관으로서 우수한 분석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분석 결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지난 17일 포항 일원에서‘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역 청소년 태풍 피해 복구 동참(사진=경북도)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의 후원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100여개 국가가 참여해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영덕고등학교, 강구중학교, 월포초등학교 등 총 90여명이 참석해 깨끗한 동해 바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월포해수욕장에서 실시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통해 태풍으로 밀려온 폐기물을 비롯해 폐어구 등을 집중 수거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 무기력증 등 ‘코로나블루’ 현상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심신회복 및 해양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최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경북을 지나면서 포항 1400톤, 경주 3400톤, 울릉 200톤 총 5000여 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경북에서는 바다환경지킴이, 군부대, 공무원 등 1500명을 동원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에서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예상하지 못한 해양쓰레기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양쓰레기 피해복구 지원사업’을 통해 긴급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해오고 있다.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은 초목류로 지금까지 5000여톤 중 4500여톤을 수거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현장에 필요한 지원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등 상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경북도는 총사업비 75억원으로 170톤급 「도서지역 정화 운반선」을 2023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도서지역 정화운반선은 울릉도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운반할 뿐만 아니라 포항에서 울진까지 연안지역의 적조예찰, 오염사고 대응,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 관리를 위한 다목적 선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아울러, 국민들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반려해변*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안전신문고 앱에 해양쓰레기 신고메뉴도 신설해 이전보다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기업과 민간단체 등이 해변을 입양하여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2개 해변을 등 2개 기관에서 입양경북도는 앞으로 해양환경 연계 탄소중립 정책시행 및 학생 동아리를 활성화해 청소년 환경교육을 장려하고 높은 환경 감수성을 가진 해양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주도 미래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해 해양활동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작은 움직임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제로 웨이스트와 환경보호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더 나아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제안드리며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과 조가(jogga;조깅하다)‘를 합성하여 만든 ’플로가(plogga)라는 용어의 명사형으로,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의미이다.한국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줍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경상북도는 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 공모사업에 연안 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 구산항, 영덕 오보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진 구산항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번 공모사업은 어업인구와 어선감소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유휴어항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와 해양관광 전문 해양레저항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지역에서는 포항 월포항, 경주 나정항, 영덕 오보항, 울진 구산항 등 4개소가 공모에 참여했다도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해양관광, 해양레포츠, 마리나?요트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를 통해 현장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현장평가는 어항개발, 주차장 등 편의시설, 주변 해양관광자원 보유, 해양레저관광객 유치 등 사업추진 여건과 해양레저항 개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동의와 참여의지 등을 평가했다.종합평가에서는 신청 시군의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적인 사업 추진계획의 적절성과 본 사업을 통해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청년인구 유입 등 지역발전 기대효과 등을 평가했다.울진 구산항은 인근 구산해수욕장, 월송정, 해양치유센터 개발 등 해양관광 자원이 많으며,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고 있어 해양레포츠 기반 시설을 구축할 경우 많은 관광객 유치가 기대되는 곳이다.특히, 지역주민이 해양레저인과 상생해 마을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영덕 오보항은 어선이 한척도 없는 유휴어항으로 해양레저항 개발이 용이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보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스노클링, 투명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해 많은 해양레저인들을 유인할 수 있다,특히, 인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의 청소년 해양레포츠 교육에도 오보항을 활용할 수 있어 지금까지 조용한 어촌마을이 해양레저 활동과 함께 청소년들이 뛰어노는 활기찬 어촌으로 변모가 기대된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처음 시행하는 공모에서 유휴어항을 활용한 해양레저항 개발 수요가 많은 것을 확인했다”며 “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연안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구미화훼연구소)원 최근 고소득 화훼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리시안서스(꽃도라지)의 동계 재배를 위한 고온기 정식 후 초기 생육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리시안서스 생육관리(사진=경북도) 리시안서스는 안동, 상주, 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면적대비 매출이 전국 1위 작목으로 동계재배시 봄까지 2회 수확이 가능해 꾸준히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경북에는 동계재배를 위해서 고온기인 여름(8월)에 정식하는데 이로 인해 정식초기 수분부족에 의한 시들음 증상이 많이 발생하므로 배수가 원활하도록 이랑의 높이는 30cm 이상으로 해야 한다.정식 후 약 2~3주간 관수(오전 7~8시/1일 1회)를 하여 초기 발근 및 활착을 유도하여야 시들음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또 팁번*(신초의 잎끝이 타는 현상)으로 인해 생육이 불량해지므로 차광 및 엽면시비*를 통하여 식물체조직을 단단하게 하여야 팁번을 예방할 수 있다. * 팁번(tip burn) : 잎의 끝이 썩거나 말라 죽는 현상, 칼슘의 결핍 및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는 환경 요인으로 발생한다. * 엽면시비 :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용액으로 만들어 식물의 잎 표면에 뿌림(칼슘 1,000배액)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고소득 화훼류인 리시안서스 재배가 늘어나고 이로 인한 발생하는 문제점을 농가에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교육과 보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인구를 늘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이달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홈페이지, 국민생각함 및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일자리 창출, 문화·복지 확충, 정주여건 개선, 귀농·귀촌 활성화 등 인구유입 확대방안 분야 ▷결혼·출산·양육·교육 지원, 청년·은퇴자·고령자 지원방안 등 저출생·고령화 극복 방안 ▷양성 평등, 일·가정 양립, 삶의 질 향상 방안 등 기타 인구문제 극복 분야 등 총 3개 분야이다.경북도는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 및 도민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5만원 등 총 24명에게 500만원의 상금 및 도지사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11월말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 아이디어는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활용될 수 있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구문제 극복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아이디어를 찾는데 국민 모두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유행에 대비하여 21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이동량 증가와 과거 2개 절기 동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음에 따른 자연면역 감소 등으로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연령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1일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시작하며, 이후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어르신 중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가장 먼저 시작한다. ▲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예방접종대상자는 도내 어린이 및 임신부 25만명과 어르신 6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대상자는 도내 보건소 25개소 및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1034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또한 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특히, 무료접종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니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 확인과 무료접종 대상 확인을 위한 국민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의 지참이 필요하다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 카드를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이 예상되는 시기 인만큼 접종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달라”며, “마스크 쓰기,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의 개인 위생 수칙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마을기업의 11번가 SOVAC 마켓* 입점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11번가의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전문관▲ 경북 마을기업 가을맞이 특별전(사진=경북도) 이달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 달간 11번가 홈페이지에서 12개 경북 마을기업의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구매방법, 입점기업 및 상품은 첨부자료 참고19일부터 25일까지 한 주간은 집중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19일 오후 5시부터 6시가지 11번가 라이브방송에 2개 경북 마을기업이 참여*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 호미곶돌문어사업 협동조합(돌문어), 농업회사법인 어스(주)(꽃차)특히, 30% 할인쿠폰 발행 외에도 11번가 홈페이지 배너광고를 통해 경북 마을기업과 상품에 대한 홍보와 소비자들의 손쉬운 접근을 돕는다. 나아가 상품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 특성에 따라 여러 카테고리(예: 가을밤 술안주, 건강한 디저트 등)로 묶어 광고함으로써 소비자의 호기심과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 마을기업들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며 “지역 마을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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