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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김천대학교(윤옥현 총장)는 21일 오후 김천대학교 본관에서 수료생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윤옥현 김천대총장, 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 이종평 경북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 등이 참석했다.2007년부터 올해까지 2477명의 새마을리더를 배출한 새마을지도자대학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도와 김천대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78명의 교육생이 입교해 주 1회, 13주 과정으로 ▷새마을운동의 이해 ▷지도자의 리더십 ▷기본소양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수료했다.이날 수료식에서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비롯한 경북새마을회장, 김천대 총장 표창을 수여했다.또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대학발전기금 150만원을 전달하는 기금 전달식도 가졌다.윤옥현 김천대총장은 “75명의 수료생들이 무사히 새마을지도자 교육과정을 마치게 돼 기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소중한 자산을 바탕으로 21세기 새로운 새마을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더운 날씨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마을지도자의 길을 완주한 여러분이 진정 새마을 영웅이다”며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전 과정 디지털화를 위해 민선 8기 스마트 APC 22개소 설치 등 산지유통 대전환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APC 방문(사진=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농업 대전환추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네덜란드 마스다이크(Maasdijk)에 소재한 Grower united 토마토 APC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첨단 선별시설과 물류시스템에 각별한 관심을 표하면서 스마트 APC 도입에 앞장서 주길 주문하는 등 우리나라 농산물유통시스템 혁신에 선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APC란 로봇?센서?통신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저장?선별?포장 등 APC의 기능을 자동화하고 디지털화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첨단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말한다.경북에도 96개소(시군 9, 농협 61, 영농조합 26)의 APC가 설치돼 있다.하지만, 최근 대기업의 자본과 기술을 활용한 속도 경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화 마케팅 등 비대면?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는 반면 취약한 자본과 기술력, 경험에 의존하는 낙후된 경영시스템을 가진 시설이 대부분인 실정이다.이에 올해 이의 스마트화를 위해 문경?의성 2개 대형 과수거점 APC와 외서농협 등 일반 APC 5개소에 로봇적재와 자동 선별?세척시스템 등 스마트 시설설치에 140억원(국비 57)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내년에는 농식품부 국비공모사업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사업에 전국 최다인 6개소가 선정돼 198억원(국비 82)의 사업비를 확보해 APC 스마트화에 가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6개 APC는 김천 구성농협 16억, 북안동농협 50억, 구미시 40억, 남청송농협 20억, 고령군 30억, 성주 대가농협에 4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APC는 농산물의 입고?저장?선별?출고를 전산화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를 결정하고, 선별?포장 등의 설비를 자동화해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스마트화 된 APC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통환경과 소비패턴 변화로 농산물 유통의 첨단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스마트 APC는 이제 농가와 산지 유통조직의 성공을 위한 필수요건이다”며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해 농산물이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탑(장사해수욕장 내)에서 도내 기관단체장, 장사상륙작전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도민, 군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가졌다.▲ 제72주년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사진=경북도) 이날 기념식은 환영사,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장학금 전달, 헌시낭독, 장사학도병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또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영덕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4일 국군 육군본부직할 독립 제1유격대대가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펼친 양동작전이었다.바닷물을 헤치고 총탄이 빗발치는 해변에 상륙 후 북한군의 주 보급로와 포항·영천 방면 국도를 차단해 북한군의 후방활동을 마비시키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6.25전쟁의 흐름을 바꾼 승리의 전환점이 된 전투였다.이 작전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97년 장사리 해변에서 작전 중 사용됐던 문산호와 유해들이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2019년에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되며 장사상륙작전에 참전한 학도병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축사에서 “6.25전쟁 당시 영덕 장사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인 유격대원들은 장사상륙작전을 성공시키며 전쟁의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결국에는 나라를 구했다”며“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가슴깊이 새기며, 300만 도민의 힘을 모아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역 치안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계부서장 실무협의회(사진=경북도) 위원회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사무(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분야와 관련한 경북도,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관계부서장과의 실무협의회를 열고, XR-메타버스를 활용한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각 기관이 원팀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먼저, 자치경찰위원회 이창록 과장은 지난 8월 경찰청 공모과제로 선정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수행 중인‘XR-메타버스 기반, 지역치안문제 해결 선행 연구용역’의 2023년도 국가 사업화를 위해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힘써줄 것을 안건으로 제안했다.또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오현주 책임연구원은 교통사고, 학대?폭력 등 일상에서 미리 체험하기 어려운 분야를 가상현실을 통해 학습함으로써 각종 사건?사고의 예방과 함께 사후 대처와 행동요령까지 습득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 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아울러, AR?VR 등 XR 메타버스 기기를 즉석에서 시연해봄으로써 가상현실이 실제상황에서는 어떻게 구현되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메타버스 기술 도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 사무 관계 기관간의 협력?조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례로 운영되고 있다.여기에는 위원회, 경북도,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의 4개 기관, 13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실무협의회 의장인 서진교 자치경찰위원회사무국장은“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만큼 시?공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의 도입은 지역 치안역량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며,“각 기관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다 같이 윈-윈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1일 오후 4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안동시와 공동으로‘제9회 21세기 인문가치 포럼’개막식을 개최했다. ▲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이번 포럼은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 ? 일류를 위한 질문>을 주제로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이날 개막식에는 유병채 대통령비서실 문화체육비서관, 이준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과 지역의 기관?단체장, 국내?외 인문석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인문활동가, 언론, 학생,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주제영상 상영,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의 개회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대독, 인문가치대상 시상과 개막 퍼포먼스,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강연주제 :‘대한민국, 진정한 선진국으로의 길’인문가치대상 시상에서는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공존하는 인권?평화?환경생태 운동을 해온 정토회(단체)와 소외받는 절대약자를 위해 노력해 온 두봉 천주교 안동교구 초대교구장이 대상을 수상했다.또 농어촌지역의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교육봉사 활동을 이어온 윤정현 정남진산업고등학교(전남 장흥) 교사가 우수상을 받았다.제9회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코로나19 팬데믹과 맹목적인 발전 과정에서 인류가 마주한 변화와 위기의 극복 방안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된다. ※ 온라인 참여 : 유튜브에서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검색인문가치의 공유?모색?구현 등 3개의 세션에 대해 19개 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유세션에서는 청춘콘서트, 도전의 가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민을 공유?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또 모색세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와 뉴노멀 시대에서 인류가 어떻게 변화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아울러, 구현세션에서는 어떻게 실천할 것이며, 어떻게 세상을 향해 도전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한다. 한편,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은 인류의 보편적인 인문가치를 정립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시대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가치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동체 와해, 소외 등 많은 위기에 직면해 있고 급격한 변화 앞에 서있다”며“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고 변화해야하는지 인문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고민하고,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1일 대전에서 산림청 및 4개 광역시도(대전, 세종, 충남, 충북)와 장거리 트레일인‘동서트레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트레일 : 명승지 따위의 산속에 난 작은 길이나 오솔길▲ 동서트레일 조성 업무협약(사진=경북도)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849km의 동해에서 서해까지 한반도를 횡단하는 숲길이며, 울진 금강소나무림과 태안 안면소나무림을 연결한다는 의미가 있다. 트레일 경북 구간은 275km로 전체 구간의 32%를 차지해 대상 시도에서 가장 긴 구간이며, 국유림 비율(28%)이 높아 산림청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다.이번 트레일은 국민의 백패킹(야영장비를 갖추고 1박 이상의 여행을 떠나는 레포츠) 수요를 반영해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 구간은 금강소나무숲길, 낙동정맥 트레일, 외씨버선길, 속리산둘레길 등 기존 숲길과 중첩되는 구간이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또 동쪽 시작점의 상징성이 있고 해안 경관이 수려한 울진 망양정 구간은 기업의 사회적 참여(ESG) 기금이 투입되며, 이달 28일 첫 삽을 뜨는 착수행사도 이곳에서 가질 예정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정부와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동서트레일은 주변 산림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민의 산림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는 매우 가치 있는 숲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를 방문해 그간 추진해 온 버섯 신품종 육성 공동연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심포지엄에 참석해 특별 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버섯 유전자원국 튀르키예와 신품종 개발(사진=경북도) 이번 심포지엄에서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 일마즈 보즈 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업을 소개하고 우수성을 홍보했다.이와 함께 튀르키예 기관소개, 원예작물 생산과 수출 등에 대한 5건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13년 이스탄불에서 개최되었던‘이스탄불-경주 세계 문화엑스포’를 계기로 2015년부터 튀르키예 중앙원예연구소와 수출용 버섯신품종 육성을 위한 국제공동 연구 과제를 추진했다.그 결과 느타리버섯에 비해 아미노산 함량과 식이섬유가 많은 고품질의 아위느타리버섯‘바위1호’를 육성했으며, 지금은 튀르키예의 풍부한 유전자원을 활용해 항산화 물질이 높은 약용버섯과 신소득 작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곰보버섯을 육성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특히, 이번 방문은 버섯 신품종 육성을 위한 튀르키예 버섯 유전자원의 국내 도입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또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갈색양송이 품종 ‘단석1호’를 튀르키예에 품종보호 출원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유럽지역에 우수한 국내 버섯품종의 수출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한국-튀르키예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약용 및 신소득 버섯 품종을 육성해 국내 버섯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주지역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 수확철을 맞아 빠른 영농활동 재개를 돕기 위해 경북농업기계 119 지원단이 침수 농업기계 긴급 수리 및 지원에 나섰다.▲ 침수 농업기계 수리(사진=경북도) 이번 농업기계 긴급수리에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대구, 문경, 안동, 구미 등 22개 시군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47명이 참여했다.시군에서는 전문 인력과 순회교육차량 6대, 화물차량 11대, 고압세척기 3대, 필요한 각종 공구 등 보유한 장비와 차량을 지원한다.지금까지 접수된 침수 농업기계는 동력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500여대로 20일 경주 건천면 모량리 일원을 시작으로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신속하게 정비 및 수리한다.정비 수리에 필요한 오일, 연료 등은 경주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며 침수된 농업기계를 아직 접수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경주농기계임대사업소(054-779-8736)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긴급 정비·수리를 통해 농업기계 침수로 인해 농가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적기 수확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한편, 경북농업기계 119는 지난 4월에도 울진산불 피해지역 398농가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영농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울진비행장 일원에서 제7회 항공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회 항공레저페스타 이번행사는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증진 및 저변확대를 통한 항공레저산업육성을 위해 전문 동호인을 대상으로 모형·경량항공기, 패러·동력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대회를 연다.또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종이비행기, 드론챌린지 대회 등도 개최한다.이번 대회에 8개 종목의 선수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식전행사로 모형항공기 축하비행과 공군 군악대·의장대 및 경북도립예술단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또 육군·소방헬기에어쇼, 안창남 고국비행 100주년 기념 드론쇼, 스카이다이빙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울진의 가을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항공시뮬레이터 체험(F-16 비행시뮬레이터 탑승, 에어본 어드벤처, 드론조종 등) ▷항공과학제작 체험(모형비행기, 전동비행기, 드론제작 등) ▷전시·홍보 프로그램(항공사, 항공관련 대학·고교, 항공산업) ▷안창남 고국비행 100주년 기념 테마 전시 등이 열리며, 항공·우주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또 23일부터 24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2 울진한수원 뮤직팜 페스티벌’과도 연계해 울진을 방문하는 전국의 관람객에게 항공레저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제7회 항공레저페스타를 통해 항공산업과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저변확대를 토대로 항공스포츠가 새로운 레저문화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항공레저 융·복합 정책 추진 등 선제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항공레저페스타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airfest.kr) 및 제전 총괄 운영본부(02-318-008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배한철 도의장, 경북농업 대전환 추진위원 등 네덜란드 연수단은 지난 20일 15시(현지시간)에 네덜란드 농업분야 세계최고 대학인 와게닝겐대학교(총장 Sjoukje Heimovaara)를 방문했다. ▲ 와게닝겐대(사진=경북도) 이날 경북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스마트 농업관련 연구시설을 둘러봤다.이철우 도지사와 경북농업 대전환 추진위원들은 대학교 부총장으로부터 학교 현항에 대해 소개받고 함께 참석한 각 분야별 교수들과 회의를 진행하며 양 지역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스마트 농업 대전환’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연구개발, 인력양성, 농업정책 등에 대해 상호 교류할 것을 제안하고 향후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이외에도 연수단은 대학으로 유학 온 한국 학생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도 가졌다.한편, 와게닝겐대학교는 1918년 주립대학교로 개교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농과대학과 농업연구기관을 통합 운영하며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또 네덜란드가 세계적 농업국가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부생 이외 석박사 과정에서도 세계 125개국에서 7460명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글로벌 대학교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와게닝겐 대학교의 교육과 연구의 통합모델은 경북 농업혁신에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스마트 팜 등 농업분야에서 다양한 교류가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연수단은 대학 방문에 앞서 RIJK ZWAAN이라는 종자회사와 APC(농산물유통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537(+457)1,107,57120,612(-1,797)1,085,330(+4,329)1,629(+5) * 국내 2,520, 국외 17 * 치명률(9. 20. 0시 기준) - 경북 0.15%(1,624명), 전국 0.11%(27,89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62294152확진자5272104314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5.(목)9.16.(금)9.17.(토)9.18.(일)9.19.(월)9.20.(화)9.21.(수)누계(주)평균(주)검 사16,9507,2945,9244,1082,5812,28913,10052,2467,464확진자4,772(12)3,032(25)2,514(16)2,174(11)1,084(21)2,080(22)2,537(17)18,193(124)2,599.0(17.7)* 직전주 수요일(9.14.) 현황 : 검사 4,723건, 확진자 4,329명(▼ 41.4)(단위 : 명, %)구 분9.15.9.16.9.17.9.18.9.19.9.20.9.2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7603,0072,4982,1631,0632,0582,52018,0692,581.3연령별60세↑확진자수(%)1,356(28.5)885(29.4)777(31.1)659(30.5)300(28.2)517(25.1)753(29.9)5,247(29.0)749.618세↓확진자수(%)865(18.2)510(17.0)461(18.5)387(17.9)221(20.8)431(20.9)447(17.7)3,322(18.4)474.6외 국 인76(1.6)7(0.2)54(2.2)35(1.6)11(1.0)17(0.8)57(2.3)257(1.4)36.7 □ 시·군별 발생(국내 1,104,048, 해외유입 3,52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07,571명230,58896,94158,17666,646200,65445,34438,25634,22428,619125,8526,902(+2,537)(+471)(+1)(+234)(+3)(+134)(+3)(+147)(+349)(+6)(+114)(+1)(+100)(+69)(+42)(+429)(+1)(+2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8198,6744,87812,88514,1189,87213,43144,07923,3099,02117,3881,895(+34)(+13)(+43)(+28)(+29)(+1)(+16)(+51)(+1)(+110)(+29)(+20)(+38)(+0)
응오 동 하이 타이빈성 당서기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20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예방해 양 지역 간 교류 증진에 대해 환담을 나누며, 향후 베트남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베트남 타이빈성 대표단, 경북 방문(사진=경북도) 타이빈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동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하노이 공항, 하이퐁 항구와 지리적으로 가깝다. 이런 점을 살려 경제특구로 지정돼 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매년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타이빈성은 경북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하며 타이빈성의 지역개발과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생 교류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경상북도의 3대 수출시장이자 ‘포스트 차이나’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특히 안정적인 경제성장, 한류 등에 힘입어 앞으로도 베트남 시장 수출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타이빈성은 베트남 내에서도 고등학교 졸업 및 대학교 진학률이 높아 우수한 인재가 많기 때문에, 경북의 농촌 인력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미 타이빈성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경북으로 들어와 지역의 농촌 인력으로 일하고 있다.한편, 경북도는 베트남 타이응우웬성과 2005년 자매도시, 호치민시와 2017년 우호도시를 체결한 후 스포츠, 문화, 교육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베트남은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중산층이 급격히 성장해 경북의 3대 수출시장이 됐다”며, “한류를 바탕으로 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경북의 소비재가 베트남으로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이달 30일까지 전국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재해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우체국보험 무료가입 지원(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번 무료가입 지원은 우체국금융개발원이 공단 또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멘토링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우체국재해보험(무배당 만원의행복보험)의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이루어 졌다.이로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의 자립준비청년은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각종 재해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등 재해치료에 필요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선언적 업무협약 행사에 머물지 않고, 의료비 보장으로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정 목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나라」에 걸 맞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공단은 지난 6월 10일,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자립과 더불어 효과적 자립,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유대선),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9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미경)와 공동으로 “정보화 농업인 경진 및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 정보화농업인경북연합회 2022년 경진 및 전진대회(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경북 정보화농업인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지역 정보화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농업인의 SNS를 활용한 마케팅 능력을 높이고 ICT와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ICT?스마트팜 활용 농산물 마케팅 선도?창의적 사례경진,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경진 등 6개 분야 25점의 입상작 시상과 정보화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시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국내 농산물 직거래 시장규모는 7.6조원대로 급속히 성장했으며, 기존의 유통 경로를 탈피한 소비시장은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농민과 소비자 직거래가 더욱 활성화되는 추세에 있다. 농업인과 소비자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정보화 트렌드에 맞춘 농업인들의 스마트폰과 SNS 활용 능력은 매우 중요한 성공요인이다.이번 경진에서 ICT?스마트팜 활용 농산물 마케팅 선도?창의적 사례경진에서 권민선(영주) 애플판다 대표는 ‘애플판다는 맛있는 사과만 판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전자상거래 채널 및 오프라인 플리마켓에 참여해 매출을 올린 노하우를 소개해 대상을 받았다.또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경진에서 최정호(안동) 한국라이스텍 대표는 가업을 이어받은 농업인으로 트렌드 변화에 따른 제품변화의 필요성을 느껴 제품의 신규 포장 디자인 및 브랜드 네이밍을 통한 매출 증대 사례 제출로 대상에 선정됐다.농장 홍보 동영상 제작 경진에서는 문평순(예천) 장수원농장 대표가, ‘농업?농촌 사진 경진’에서는 송판섭(영주) 대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입상자는 농촌진흥청 중앙경진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해 타 시도 농업인과도 정보화 실력을 겨루게 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 정보화농업이 출범한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행사를 축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화 농업을 이끌어가는 주역인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소통과 화합으로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전했다.한편, 경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1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쇼핑몰, 홈페이지, 블로그, 다양한 SNS 채널 등을 활용하여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경북의 중심 도청신도시의 건설에 도민의 의견을 속도감 있게 반영하기 위해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청신도시 활성화 위한 도?시군?기관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도청신도시 건설사업 관련 주요 안건과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항들을 사전에 공유하고 도청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등 관계기관 간 협력과 조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기관들은 신도시 1단계 준공에 따른 2단계 조기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용지 특별설계 공급에 따른 주택건설사업 신속 승인, 명품주거단지 (약칭.레이크빌리지) 건립, 가족친화공원으로 패밀리파크 조성 및 호민지 특화설계 공모 등에 대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신도시 관련 간담회는 ▷도청신도시 건설 사업의 추진상황 공유 ▷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에 따른 협력?조정 ▷신도시 상가 공실에 대한 상권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논의하는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관계기관이 소통 협의해 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과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 예산전문 보좌진과 환경산림분야 국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 국회의원 보좌진과 환경산림분야 국비 대책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회의는 2023년 국비건의사업 중 정부안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지만 반드시 증액?반영해야 하는 사업과 경주?포항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 예산을 국회에 긴급 건의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자 진행됐다.회의에는 도 환경산림자원국장 및 소속 과장들과 경제특별보좌관이 참석했고, 환경산림분야 예산 증액이 필요한 14개 시군 국회의원 보좌관이 함께 참여해 사업 건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건립과 생활폐기물 매립 및 소각시설 정비사업 ▷경주?포항 지역 저지대 도시침수대응 사업 등 13개 포괄사업에 1254억 원의 국비 증액을 건의했다. 특히, 13개 포괄사업 중 7건이 노후 상?하수관로 정비, 침수예방 등 상?하수도 정비 사업으로,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주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집중 건의했다. 회의는 도의 개별사업 설명과 건의에 이어 지역구 사업에 대한 보좌관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태풍 피해지역 관련 사업에 대한 토론과 국회 차원의 예산 반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보좌관들은 해당 국비사업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현재의 국비 확보액에 안주하지 않고 도민의 안전과 새로운 경북 천년 먹거리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국회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확인된 내년도 경북도 환경산림분야 국비 정부안 예산은 올해 6762억원 대비 5.6% 늘어난 714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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