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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7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 국민의힘-경북도 예산정책협의회(사진=경북도) 이번 자리는 이미 23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됐고 10월부터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사가 시작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사업에 대한 사전교감과 지방시대를 위한 정책현안 및 제도개선과제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간부들이 참석했고 임이자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총출동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시대를 위한 제도개선과제와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태풍 힌남노 피해극복을 위한 긴급현안과제들을 주로 다뤘다.특히, ▷헴프산업화를 위한 마약류 관리법 개정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지역별 차등전기요금제와 같은 지역 산업육성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법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농산어촌 대전환 ▷원자력 기반 세계 최고수준 청정에너지 벨트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예타통과 건의와 같은 지방시대 개막을 위한 정책사업에 대한 공감대도 나눴다.아울러, 제11호 태풍‘힌남노’피해의 완전한 극복을 위한 재해구호법 및 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 개정과 재해복구사업 환경영향평가 제도완화, 국가 기간산업인 포항철강단지 정상화를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에 대해 설명하고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건의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국비 10조원 시대(10조 175억원)를 개막했고, 내년도에는 올해보다 9825억원(9,8%) 증가한 11조원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신규 사업 발굴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주요 핵심 사업으로 ▷문경?상주?김천선(문경~상주~김천) 등 국토위 소관 11건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등 환노위 소관 7건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클러스터, 환동해 심해과학연구센터 설립 등 농해수위?문체위?산자중기위?과방위?복지위 소관 32건 등 50건을 건의했다.경북도는 국회 심의에서 정부예산안에 들지 않은 사업비를 추가 증액 할 수 있게끔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태풍으로 포스코가 물에 잠기는 등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면 포항경주지역의 경제가 무너질 수 있다. 어느 때보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며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방시대를 열어야 되는데, 이번 국감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에 지방이 있다는 걸 알릴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임이자 국회의원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지역산업활력과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도입 토론회’를 열었다.▲ 국회토론회(사진=경북도) 이번 토론회는 급격한 저출생과 고령화, 지방의 청년유출 등의 문제를 기존의 출산장려 정책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는 인식하에 우리보다 먼저 인구감소를 경험한 선진국들처럼 적극적인 이민정책 도입으로 풀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북도가 최근 공모를 통해 선도사업 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법무부의‘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와 도에서 제안한 ‘광역비자’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이날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행사를 공동주최한 임이자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개회사와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가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와 도에서 제안한 광역비자는 외국인 우수인재를 유입해 지역산업활력 제고와 인구감소를 완화한다는 취지에서 유사성이 있으나, 대상이나 지방의 비자발급 주체 등에 차이 있다고 설명했다.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외국인 우수인재와 동포에게 취업제한 완화, 배우자?자녀 초청 등의 비자특례를 법무부장관이 부여하는 제도이고,광역비자의 경우 외국인 학생의 부모 등 지역 필요한 인력을 지방주도적으로 선정하고 광역자치단체장이 비자발급 권한까지 갖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의 이민정책은 외국인을 노동력으로만 봐서는 안 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족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다음으로, 외국인의 인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경석 목사는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대상을 초?중?고? 대학생 등 외국인 학생 부모까지 확대하면 지방대학의 입학생 부족과 지역산업의 일손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법무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외교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가 함께 대책을 강구하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법무부가 업무를 총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마지막 발제를 맡은 이영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은 ‘주요 선진국의 광역비자사무 사례와 대한민국 적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뉴욕시 대학 교수 및 연구원 종사자 H1-B쿼터 제한 미적용 사례와 캐나다 스타트업 비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이민정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사무 배분과 기초 및 광역 자치단체의 협력 거버넌스 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진 토론에서 먼저, 김정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은 지역 특화형 비자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박지영 교육부 국제협력관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 지방대학, 지방자치단체, 지방 소재 산업계가 협력해 인재를 공동 육성?취업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우수 인재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유인이 있다면 인구 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김은철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은 수도권 외 지역 구인난 완화를 위해 고용허용인원 20% 추가 상향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외국인고용법 등 법령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문병기 한국이민정책학회 회장은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지역산업 인프라 개선과 사회통합이라는 선결조건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학계 및 전문가 집단의 연대를 서둘러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마무리 발언에서 “수도권은 인구과밀로 인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반면, 지방은 청년유출로 인한 기업의 인력난, 대학의 존폐 위기, 농촌 마비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사고와 시각을 근본적으로 전환해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며“특히,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지역특화형 비자제도 등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반갑게 생각한다. 새 정부에서 지방시대를 국정 전면에 내세운 만큼 비자제도에 대해서도 국정운영의 무게 중심을 지방으로 전환하는 정책 시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소방본부는 수확철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사고(사진=경북도)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 통계분석 결과 이송환자는 420명(사망 24명·부상 396명)이 발생했다.농기계별 사망자는 경운기 14명(58%), SS기 7명(29%), 트랙터 3명(13%)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70대 8명(20%), 80대 6명(35%), 60대 5명(40%), 50대 3명(13%), 90대·40대가 각 1명(8%) 순이었다.특히, 농기계별 사상자 대비 사망자 분석 결과 SS기가 41%(사상자 17명/사망 7명), 트랙터 5.8%(사상자 52명/사망 3), 경운기 4.2%(사상자 334건/사망 14명) 순으로 SS기가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치사률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농기계의 경우 탑승자가 외부에 노출돼 있어 전복·추락사고가 일어났을 때 농기계에 압사되는 경우가 많아 경사로·좁은길 운전 시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수확철 농기계 안전사고 주된 이유는, 조작 미숙 등 운전 부주의, 음주·과속 등 안전 수칙 불이행 등이다. 특히, 농촌 사회 고령화로 인해 농부들 대부분의 연령이 높아 근력·민첩성·반응속도 등이 떨어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이에 소방본부는 시기적으로 수확이 시작되는 9월부터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농기계 사용 행동요령으로 ▷작업 전·후 농기계 안전점검 ▷경사로 ·좁은길 등 논·밭 출입 시 주변 안전확보 ▷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장구 착용 ▷작업 간 적절한 휴식 ▷농기계 음주운전 엄금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신호 준수 ▷농기계 등화장치(반사판) 작동 ▷농기계 동승 금지 등이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농기계 사고는 부주의, 안전수칙 미 준수로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농기계 점검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6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외국인 초청 교육 연수생 20명이 전국 최대 규모의 사방사업을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이룩한 대표 지역인 포항 사방기념공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초청연수(사진=경북도) 이들 교육 연수자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인 방글라데시, 네팔, 파키스탄, 라오스,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등 6개국의 산림경관복원 관련 담당자들이다.이번 초청 연수는‘한국의 산림·경관복원에 관한 교육 연수’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산림녹화 정책 강의와 현장 방문을 통해 산림경관복원 역량 강화하고, 산림 분야 전략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또 이를 통해 향후 해외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의미를 가진다.연수단은 포항 사방기념공원을 찾아 사방사업에 종사하며 국토 녹화에 이바지한 사방기술인의 혼과 땀이 깃든 자료가 있는 실내전시실을 관람했다.또 한국의 산림정책, 사방사업의 목적과 역사 등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사방기념관 뒤편 야산에 시공된 사방사업에 필요한 각종 사업종류를 체험하며 산림복구기술을 조사·견학했다. 한편, 연수단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북을 시작으로 국립대관령치유의 숲, 강릉 산불피해지, 국립산림과학원 등을 교육 연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7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경북 동해안 파력발전 기획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파력발전장치 개요(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는 도, 관계기관을 비롯해 용역수행 업체,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동해안에서 파력발전이 가능한 후보지에 관하여 최종보고, 전문가 자문 및 토론이 진행됐다.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의 연안,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파력발전장치 설치 후보지에 관한 입지여건을 조사 및 분석하고 향후 파력발전1) 신재생에너지2) 기반확보를 위한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위해 추진됐다.1) 파력발전은 파도의 움직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해양에너지로 태양광, 풍력에 비해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24시간 작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2) (정부 탄소중립위원회 2050년 신재생에너지 중 해양에너지 목표) 전체설비용량 2.5GW, 연간발전량 5TWh 제시, 이중에 파력발전 546MW가 포함됨파력발전은 미국, 영국 등 EU 일부 국가만 기술을 확보한 상황으로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제주도(추자도)에 파력발전 실증시험3)이 이뤄지고 있다.3) 진동수주형 파력발전 구조물[11.2m(L)×24.1m(B)×15.97m(H)], 에너지 저장 및 변환장치(30kW), 수배전 설비이번 연구용역 결과, 경북에는 울릉 태하포구(지방어항), 울릉 현포항·남양항(국가어항), 포항 영일만항(무역항)이 파력발전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 동해안의 연안 및 도서지역에 파력발전 실증시험을 통해 경제성이 입증되면, 본격적으로 파력발전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국내 파력발전 기술은 실증단계이며, 경북 동해안은 파랑조건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파력발전을 도입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648(+862)1,116,60313,971(-437)1,100,989(+2,080)1,643(+5) * 국내 1,637, 국외 11 * 치명률(9. 26. 0시 기준) - 경북 0.15%(1,638명), 전국 0.11%(28,24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1221220확진자4272243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1.(수)9.22.(목)9.23.(금)9.24.(토)9.25.(일)9.26.(월)9.27.(화)누계(주)평균(주)검 사13,1007,8977,0515,2613,5644,0161,88242,7716,110확진자2,536(17)1,751(20)1,627(17)1,648(14)1,573(20)786(16)1,648(11)11,569(115)1,652.7(16.4)* 직전주 화요일(9.20.) 현황 : 검사 2,289건, 확진자 2,080명(▼ 20.8%)(단위 : 명, %)구 분9.21.9.22.9.23.9.24.9.25.9.26.9.2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5191,7321,6101,6341,5537701,63711,4551,636.4연령별60세↑확진자수(%)752(29.9)495(28.6)505(31.4)548(33.5)528(34.0)221(28.7)403(24.6)3,452(30.1)493.118세↓확진자수(%)447(17.7)305(17.6)272(16.9)282(17.3)299(19.3)171(22.2)351(21.4)2,127(18.6)303.9외 국 인57(2.3)48(2.8)33(2.0)27(1.7)22(1.4)15(1.9)19(1.2)221(1.9)31.6 □ 시·군별 발생(국내 1,112,982, 해외유입 3,62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16,603명232,25097,64458,67067,230202,28645,71438,53634,61528,902126,9507,003(+1,648)(+360)(+3)(+58)(+97)(+2)(+147)(+2)(+284)(+2)(+40)(+51)(+71)(+1)(+63)(+194)(+1)(+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9808,7414,92012,95614,1949,93713,53144,60623,4679,09217,4781,901(+27)(+4)(+8)(+7)(+22)(+8)(+12)(+118)(+30)(+14)(+8)-
경상북도는 도내 기업을 위해 경북PRIDE기업 글로벌 마케팅, 펀드투자(케이앤 지방상생 1호 투자조합), 월드클래스 플러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19개 중소기업이 유가증권, 코스닥 등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영창케미컬 본사 및 제1공장(사진=경북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도내 상장기업 수는 2022년 8월 기준 66개 사로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8월) 19개 사가 상장했으며, 올해만 3개 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3개사 : 세아메카닉스(’22. 3. 24.), 영창케미칼(’22. 7. 14), 새빗켐(’22. 8. 4)도내 상장된 기업 66개사 중 ▷경북PRIDE기업은 7개사 ▷경북 글로벌 강소기업은 8개사 ▷월드클래스 기업은 8개사로 경상북도의 맞춤형 지원에 따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올해 상장한 3개 기업을 살펴보면, 세아메카닉스는 2020년 ‘경북PRIDE기업’지정 및 경북 중소기업 전주기 디자인개발 지원, 영창케미칼은 2017년 ‘경북PRIDE기업’지정 및 경북도가 출자한 펀드 투자, 새빗켐은 2020년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이들 3개사 모두 경북도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을 넘어 강소기업 반열에 올랐다.특히, 영창케미칼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친환경에너지 산업에 공급하는 화학 소재 개발 및 생산 기업으로 주력사업인 반도체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과 함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내수시장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또 2018년 경북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정, 2021년 경북 중소기업 기술 종합대상 수상 등 도내뿐만 아니라, 올해 4월에는 국가산업대상 기술혁신부문 대상 수상(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7월에는 동탑산업훈장 수상(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다양한 기업 지원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기업성장에 기틀을 마련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며 “매년 도내 중소기업들이 성장해 꾸준히 증권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국토부 수소도시 지원 사업에 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수소도시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번에 선정된 수소도시 사업은 경북도 최초 수소도시로 총사업비 416억(국비 200, 지방비 200, 민자 16) 중 내년도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포항 수소도시 사업은 포스코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해 실제 수소를 도심지 내 주거·교통 등 생활권 전 분야에 적용하는 미래형 수소도시 기반구축 사업이다.이는 포항제철소 부생수소를 블루밸리산단까지 15.4km 수소배관 설치, 충전소 3개소 구축, 수소버스 4대 운영과 LH 행복주택 408세대, 포항TP 테크노빌 60세대, 다원복합센터 등에 주거용 연료전지 940kw를 보급하게 된다.또 도는 수소 연료전지 산업 집적화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블루밸리산단(280,240㎡)에 1890억원 규모의 기반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올 연말쯤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타가 통과되면 연료전지 부품 소재 중소기업이 경북을 중심으로 집적화되고 포스텍, 영남대 등 지역대학과 R&D를 연계한 인재양성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지원사업(‘20. 5 .~ ‘24. 12.), 5년간 53명 석박사 양성.도는 수소경제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8월 1일자로 동해안전략산업국 에너지산업과에 수소경제팀을 신설했다. 또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부의 수소경제 이행계획에 적극 대응하고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미래 잠재적 핵심 산업으로 파악하고 관련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할 방침이다.아울러,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 검증 지원으로 실질적 산업화 기술개발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포항 테크노파크 내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구축(18~23년)에 220억원을 투입해 연료전지 테스트베드를 만들었고, 이를 활용한 핵심부품 국산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대량생산 부품 시험평가 검증지원(‘16.~‘18. 21개 기업),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22. 5개 기업)이후에도 도는 내년 상반기에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받기 위한 기획용역을 추진하고 산업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수소트램 구상 기본 계획과 경북도 수소산업 육성 기본 계획 등 관련 연구용역이 진행 중으로 빠른 시일 내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국비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도는 원전을 이용한 수소 실증 산업단지 조성, 풍력 태양광을 통한 그린수소 생산, 연료전지 발전 및 검·인증을 통해 연료전지 분야 전문기업을 육성해 국내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껍질째 씨 없이 먹을 수 있는 포도 신품종인 루비스위트와 골드스위트의 무핵과실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골드스위트(사진=경북도) 이번에 개발한 품종은 인기가 많은 샤인머스켓과 같이 식감이 아삭하며 씨가 없고 껍질째 바로 먹을 수 있는 포도이다. 최근 소비트렌드의 변화와 외국 품종에 대한 로열티 문제가 대두되면서 국산 포도 신품종의 육성과 보급이 중요하게 대두됐다.농업기술원에서는 노지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켓 품종은 9월 말에서 10월 초로 수확기가 늦으므로 여름철과 추석 명절을 겨냥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고 농가의 신소득 창출이 가능한 골드스위트와 루비스위트 품종을 지난 2020년에 개발했다. 적색 포도인 루비스위트 품종은 수확기가 8월 하순으로 착색이 잘되고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으며 노지 포도가 나오지 않는 시기에 생산되어 농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녹황색 포도 품종인 골드스위트는 수확기가 9월 중순으로 샤인머스켓 품종보다 2주 정도 빠르며 사과처럼 청량한 식감과 아카시아향과 비슷한 향기로 젊은 층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포도 신품종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보급되기 위해서는 품종 각각의 특성에 맞는 현장 재배기술 개발이 필요하다.이에 루비스위트와 골드스위트 품종의 무핵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생장조절제 처리방법에 대해 상주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2년간 시험했다. 루비스위트 품종은 과실의 색이 붉게 골고루 잘 물들어야 고품질 생산이 가능해 화수정형을 4cm로 하고 과실 무게를 송이 당 50립 정도로 알 솎기해 500 ~ 600g으로 조절하고 투명 봉지 등을 이용해 착색이 잘 되도록 했다. 골드스위트 품종 또한 루비스위트 품종처럼 화수 및 송이 다듬기 해 투명 봉지 및 흰색 봉지 등을 이용해 골드 빛이 나도록 재배하면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무핵과실 생산을 위한 생장조절제 처리방법 등 자세한 재배 기술은 연말에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 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샤인머스켓 품종과는 차별화된 고품질 국산 신품종을 육성해 로열티 경감과 포도 종자 주권을 확보할 계획이다”며 “국내 재배환경에 맞는 고품질 재배기술을 확립해 포도 산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두 품종에 이어 식감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포도알이 큰 적색 품종 레드클라렛과 캔디클라렛, 농가의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생력형 품종 해피그린, 와인용 품종 코코씨들리스 등을 개발했고 앞으로도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26일부터 28일까지 고부가 품종의 수산 자원조성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개량조개 48만 마리를 지역 연안 4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연안에 방류한다.▲ 개량조개 치패(사진=경북도) 개량조개는 최근 자원량이 급감해 전국 연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품종으로 종자생산에 이용할 어미조차 확보가 어려웠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지난 4월 강원도 고성에서 어미 120kg을 어렵게 확보 후 5월말 성숙한 모패를 채란해 인공부화에 성공했다. 이후 자체배양한 미세조류를 먹이로 5개월간 사육해 1~2cm급의 개량조개 48만 마리를 생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일명 명주조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과거 해수욕장에서 손과 발로 잡던 추억이 있는 명품으로 수심 10m내외의 모래질에 주로 서식하는 어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과거 형망어업에 의한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이었으나 자원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인공종자생산에 의한 치패방류사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특히, 지속적인 자원량 관리를 위해 어업인의 주인의식 확립 및 남획을 비롯한 불법어업 근절 등 자원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주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방류적지를 파악해 조개잡이 체험 프로그램 등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 향후 지속적인 대량생산 연구를 통해 동해안 특화품목으로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개량조개는 노랑조개, 명주조개, 명지조개, 밀조개 등으로 불리며 주로 동중국해, 대만, 일본, 한국 등의 해역에 분포하고 있다.<출처: 국립수산과학원>
경상북도는 27일부터 2일간 경산에서 도내 최대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2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전라남도 어르신선수단 등 4000여명이 참가한다.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한다.특히, 영호남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26일부터 3일간 전남도 어르신선수단 80여명이 어르신생활체육대회 5개 종목에 참여해 우리도 어르신들과 체육 및 문화교류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쌓는 등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27일 오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최고령 참가자인 게이트볼 박왕섭(남/95세/포항), 그라운드골프 김후장(여/88세/예천) 어르신에게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가 기념패를 전달한다.또 어르신 동호인 대표가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통해 몸에 변화를 주는 ‘스포츠 7330 실천다짐’을 선서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도내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 마음껏 발휘하시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A 방문일정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경제?통상 사절단은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와 100만불 상당의 마케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뉴욕한인상공회의소 마케팅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경북도)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는 1977년 9월 창립된 ‘뉴욕 한인실업인협회’가 전신으로 1994년 ‘뉴욕한인상공회의소’로 개칭해 활동하다가 2006년 뉴욕·뉴저지·코네티컷의 3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상공인들의 경제협력체이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 김성권 회장은 경북 기업에 마케팅 전략수립 수행관리를 위한 투자를 약속하고, 수출 다변화를 위한 경북도의 통상정책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경북의 대표 화장품 제조업체인 가람오브네이처는 현지에서 코리안컬처럴과 수출 100만불 계약도 체결했다.오후에는 자리를 옮겨 LA한인축제 우수농수산물 엑스포 전시장을 방문해 참가기업 36개사의 상품을 면밀히 둘러보고 문경미소 오미자 등 경북도의 우수농산물 가공품을 직접 시식했다.이날 전시에 참여한 대표들에게 “다양한 수출 지원정책을 펼쳐 경북의 농수산물이 세계의 음식의 재료가 되도록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으로 미주 한인사회 최대 잔치인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 ‘코리안 퍼레이드’가 열리는 올림픽가로 향했다.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의 우호와 단합을 상징하는 퍼레이드를 이끌 그랜드 마샬에 한국을 대표해 이철우 도지사가 선정됐다. 현지시간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진 코리안 퍼레이드는 내년 한인 이민 120주년을 앞두고 한인사회사회의 새로운 도약과 전진을 다짐하는 대행진으로 펼쳐졌다. ▲ LA한인축제 코리안 퍼레이드(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배한철 도의장과 나란히 그랜드 마샬차량에 탑승해 11만 명이 거주하는 LA한인타운 중심가를 지나며 교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차량행렬이 끝난 후 이철우 도지사는 릭 조셉카루소 LA시장후보와 박형만 남가주학원 이사장을 만나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마지막 일정으로 미연방하원의원(캘리포니아주) 미셀 박 스틸과 미주 해외자문위원과 및 LA지역 경제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해외에서 한국의 국위를 선양하며 활동해 주시는데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경북의 수출확대와 교민의 정책에 관하여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로써 2박 3일간의 LA 방문일정을 모두 마치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의 제일 큰 시장인 미국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지역 수출을 확대하고 경제를 한층 더 끌어올려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786(-787)1,114,95514,408(-299)1,098,909(+1,084)1,638(+1) * 국내 770, 국외 16 * 치명률(9. 25. 0시 기준) - 경북 0.15%(1,637명), 전국 0.11%(28,21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1402120확진자4330644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0.(화)9.21.(수)9.22.(목)9.23.(금)9.24.(토)9.25.(일)9.26.(월)누계(주)평균(주)검 사2,28913,1007,8977,0515,2613,5644,01643,1786,168확진자2,080(22)2,536(17)1,751(20)1,627(17)1,648(14)1,573(20)786(16)12,001(126)1,714.4(18.0)* 직전주 월요일(9.19.) 현황 : 검사 2,581건, 확진자 1,084명(▼ 27.4%)(단위 : 명, %)구 분9.20.9.21.9.22.9.23.9.24.9.25.9.2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0582,5191,7321,6101,6341,55377011,8761,696.6연령별60세↑확진자수(%)517(25.1)752(29.9)495(28.6)505(31.4)548(33.5)528(34.0)221(28.7)3,566(30.0)509.418세↓확진자수(%)431(20.9)447(17.7)305(17.6)272(16.9)282(17.3)299(19.3)171(22.2)2,207(18.6)315.3외 국 인17(0.8)57(2.3)48(2.8)33(2.0)27(1.7)22(1.4)15(1.9)219(1.8)31.3 □ 시·군별 발생(국내 1,111,345, 해외유입 3,61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14,955명231,88797,58658,57167,081202,00045,67438,48534,54328,839126,7556,989(+786)(+125)(+1)(+84)(+4)(+18)(+40)(+177)(+3)(+42)(+1)(+22)(+2)(+41)(+33)(+1)(+62)(+2)(+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9538,7374,91212,94914,1729,92913,51944,48823,4379,07817,4701,901(+18)(+9)(+6)(+6)(+7)(+4)(+1)(+6)(+48)(+8)(+1)(+4)(+7)(-)
경상북도 10월 가을 축제에는 결실의 기쁨도, 가을의 운치와 낭만도, 치유?힐링의 쉼과 건강도 있다. ▲ 문경사과축제(사진=경북도)10월, 경북 축제장에서 이 가을을 꽉 채울 수 있다. 경북 가을은 축제로 물들다.10월 1일,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에서 가을의 운치와 낭만을 채워보자.국내 최대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전시체험관이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여기는 별세권 영천입니다’를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의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제관에는 중력가속도, 회전감각, 에어로켓발사 등 원리를 익힐 수 있고, 전시체험관에서는 우주복 포토존, 마그데부르그 반구, 우주정거장 도킹체험, 우주동작훈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사진=경북도) 천문과학관에서는 800mm 전체망원경을 통해 별을 볼 수 있고, 5D 시뮬레이터를 체험한다. 또 축제기간 중 매일 1회, 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천문학 강연이 진행되고, LED 드론 라이트쇼는 영천 보현산 밤하늘을 채울 예정이다.10월 7~9일에는 의성슈퍼마늘축제가 개최된다. 세계적인 건강 푸드, 의성마늘을 테마로 의성 眞 마늘 요리경연대회, 의성마늘 3종경기, 우리들만의 마늘간식, 슈퍼푸트 마늘 주제관이 진행되며, 마늘 빻는 소리, 너희마늘을 위한 예술 공연도 펼쳐진다.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반시축제는 10월 14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홍보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감물염색체험, 청도 반시따기체험, 감식초 족욕, 감잎 다도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반시 길게 깍기, 반시 높이 쌓기, 숨은 반시 찾기 등 이색이벤트와 10. 16일에는 감물염색패션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반시이색가요제, 지역예술단체 공연까지 이어진다. 반시 주제관에서는 반시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반시 푸드존에서는 반시를 활용한 디저트,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10월 경북 또 하나의 축제 ‘2022년 경북 참 웰니스페스티벌’은 7일 개막한다. 10일까지 4일간, 영주선비세상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최고의 치유힐링의 웰니스(Wellness)를 경험할 수 있다. 경북도는‘잠시 알림을 꺼두셔도 좋습니다’를 주제로 지역만의 웰니스 콘텐츠로 경북 웰니스관광 붐업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7일 14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신수지 전 체조선수와 함께하는 일상요가체험, 뉴에이지 피아니스터 몽라가 진행하는 싱잉볼 공연을 통해 심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축제기간 내내 경북 웰니스 관광 매니저가 진행하는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과, 명상?요가, 타바타, 점핑다이어트 등 동?정적인 웰니스 콘텐츠가 마련됐다.7일에는 경북 웰니스 관광 활성화 포럼, 약식동원 요리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이외에서 8일 오후 5시에는 국민가수 박창근과 함께하는 치유힐링 콘서트가 진행될 계획이다.이외에도 10월 경북에는 상주 소울푸드페스티벌(10.1~3일)이 경상감영공원일원에서, 문경사과축제(10.15~30일)가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성주 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10.15~16일)가 성주군수륜면 어울림마당에서, 영주사과축제(10.29일~11.6일)가 부석사 일원에서, 칠곡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10.28~30일)이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결실의 계절 10월, 가을이 무르익는 경북으로, 다채로운 경북 축제장을 찾아, 수확의 기쁨도 함께 누리시고, 가을의 운치와 낭만도, 치유와 힐링의 건강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지역 축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길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9월 24일(토) 경북도청 동락관에서『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사진=경북도) 이중언어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나라의 말과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2009년부터 경상북도 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해 오다가, 2014년부터는 전국대회로 격상하여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동영상심사로 진행된 예선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66명이 참가하여 초?중고등부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예선에서 참가를 신청한 부모나라 언어는 중국어(46명)가 가장 많았고 베트남어(10명), 따갈로그어(5명), 일본어(2명) 등 7개국 언어였고, 이중 본선 진출자는 20명(초등부 15명, 중·고등부 5명)으로 중국어 등 4개국 언어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이들을 심사할 심사위원은 외국어 관련학과 교수 및 관계기관 인사, 결혼이민여성 통번역사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의 문장력과 발표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본선 경연결과 올해 영예의 대상수상자로 경북 경산시 정평초등학교 2학년 유현아(초등부)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 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경북 포항시 오천고등학교 3학년 최묘정(중고등부), 충남 계룡시 엄사초등학교 5학년 장연아(초등부)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두 개의 문화와 언어를 구사하는 강점을 강화하기 위해 도 다문화가족지원기금을 활용하여 이중언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한편, 학습부진을 막기 위해 자녀 학습지원 및 진로지원사업, 모국어로 가르치는 학습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모님 나라 언어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이중언어 재능과 다문화 감수성을 키워 세계를 무대로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우리 도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출생 장려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2022 경상북도 다둥이가족 대잔치를 개최했다. ▲ 2022 경상북도 다둥이가족 대잔치(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시군에서 추천한 도내 3자녀 이상 다둥이 28가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캠프 안전교육 실시 후 가족 손 본뜨기와 부모 경주 나들이, 자녀들의 가족 선물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고, 저녁에는 가족 운동회가 펼쳐졌다.이튿날에는 긍정적 양육태도 확립을 위한 교육을 통해 자녀에게 한발 더 다가서며 아이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고,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한편, 2021년 기준 경북의 미성년자가 있는 가구는 총 22만2,825호이며, 그 중 1자녀 가정이 41.3%, 2자녀 가정이 48.3%, 3자녀 가정이 9.5%, 4자녀 이상이 0.9%로 나타났다. 또 합계출산율은 2016년 1.40명에서 지난해에는 0.97명까지 떨어져 둘째 자녀 출산을 포기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도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만으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다둥이를 낳아 키우는 여러분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며“아이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첫 출발이며, 아이 낳고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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