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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4,329(+1,521)1,089,38023,071(-995)1,064,704(+5,316)1,605(+8) * 국내 4,306, 국외 23 * 치명률(9. 13. 0시 기준) - 경북 0.15%(1,597명), 전국 0.11%(27,533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 -4명{포항시 ?1(22. 9. 10. 0시 기준), 경주시 ?1(22. 9. 10. 0시 기준), 영천시 ?1(22. 9. 8. 0시 기준), 문경시 ?1명(22. 7. 24. 0시 기준)}□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920104346확진자132811786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8.(목)9.9.(금)9.10.(토)9.11.(일)9.12.(월)9.13.(화)9.14.(수)누계(주)평균(주)검 사6,71410,3517,8413,2492,8823,5444,72339,3045,615확진자3,937(12)3,857(23)2,939(19)1,628(9)1,878(8)2,808(20)4,329(23)21,376(114)3,053.7(16.3)* 직전주 수요일(9.7.) 현황 : 검사 14,096건, 확진자 5,315명(▼ 18.6%)(단위 : 명, %)구 분9.8.9.9.9.10.9.11.9.12.9.13.9.1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9253,8342,9201,6191,8702,7884,30621,2623037.4연령별60세↑확진자수(%)1,159(29.5)1,289(33.6)933(32.0)524(32.4)570(30.5)751(26.9)1,088(25.3)6,314(29.7)902.018세↓확진자수(%)770(19.6)777(20.3)513(17.6)312(19.3)343(18.3)570(20.4)839(19.5)4,124(19.4)589.1외 국 인50(1.3)44(1.1)37(1.3)10(0.6)9(0.5)33(1.2)65(1.5)248(1.2)35.4 □ 시·군별 발생(국내 1,085,981, 해외유입 3,39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89,380227,42995,41557,17365,550196,87344,68237,60433,59428,196123,7046,764(+4,329)(+861)(+7)(+291)(+1)(+286)(+2)(+320)(+1)(+769)(+5)(+101)(+201)(+135)(+1)(+106)(+1)(+498)(+2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5648,5694,78712,66813,9129,70813,15043,13222,9928,88717,1501,877(+56)(+2)(+24)(+6)(+34)(+70)(+34)(+1)(+55)(+250)(+1)(+102)(+1)(+48)(+37)
경상북도 인사이동조서<2022. 9. 19.字, 2명> ◇ 승진(국장급) : 1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분권정책국장 박찬우(3급) ◇ 승진(과장급) : 1명▲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장 신재일(행정 4급)
경상북도는 지난 6일부터 추석 연휴기간 내내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직격탄을 맞은 포항과 경주 지역 도로, 하천, 주택 등의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로응급복구(사진=경북도) 이번 태풍으로 지금까지 조사결과 국도 14호선, 지방도 945호선 등 도로 5개 노선에 62개소, 지방하천 24개소에 60여건, 주택 8200여동 등의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최종 조사결과에 따라 피해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에서는 태풍이 지나간 6일 오후부터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반을 운영하여 피해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7일부터는 건설도시국 내 사무관 이상 시설직 공무원 등 17명의 피해복구 현장전담팀을 구성하고 응급복구가 시급한 도로, 지방하천, 주택 등 현장에 직접 배치하여,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도로 및 하천 등 피해현장 응급복구를 즉시 조치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굴삭기 363대, 덤프 201대, 도저 6대 등 총 693대의 장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달 17일까지 응급복구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토사가 덮친 시내 도로의 정비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살수차, 노면청소차, 양수기 등을 지원했으며, 공장 가동이 중단된 포스코 포항제철소 피해 복구를 위한 준설차(버큠카) 등 장비 73대를 지원해 제철소 재가동에도 힘을 보탰다.또 주택의 상당한 피해로 인한 이재민에 대하여는 가용 공공임대주택을 LH와 협의하여 신속히 확보하고 임시조립주택을 적극 검토하는 등 이재민의 주거안정에 철저히 대비해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에 노력하고 있다.경북도는 피해현황조사, 응급복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항구적인 개선복구를 위해 태풍 피해복구 민간기술지원단 33명을 구성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태풍피해가 하천의 계획홍수위를 상위하는 폭우[포항(동해) 569mm, 500년 빈도를 상회하는 강우]로 인한 천재지변이라 해도, 피해조사 및 원인 분석을 통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복구 조치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에 하천분야의 환경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규제 완화와 관련업무 지방이양을 건의할 계획이다.주택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지하주차장 물막이 판, 모래주머니 등을 준비해 물 유입을 막고 침수 시에는 사람과 차량의 통행을 금지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개정도 추진하고 있다.3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물막이 설치사업에 대해서는 기존 부대?복리시설 개선사업 우선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설치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설비시설이 지하에 설치돼 있어 피해가 더 컸던 만큼 지상층 배치 및 배수 용량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또 향후 국토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물막이 설치 및 재해예방 관련 사업비 지원 등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응 방안을 마련해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는 17일까지 도로, 하천 등의 주요시설과 침수된 주택 등의 응급복구를 신속히 완료하고, 완전한 복구를 위한 필요한 지원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해 두 번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제11호 태풍‘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 일원에서 피해복구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 도로세척(사진=경북도) 먼저 경북소방본부는 포항시 냉천 일대, 오천 어시장, 경주시 외동별미공단 등 도로세척, 토사제거 등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또한 태풍으로 갑작스레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 해 있을 주민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포항 의용소방대는 대송면 산여리, 동해면 발산리 등 9개 마을 주민에게 도시락을 배달하였으며 119구급대원은 제내리 등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등 건강체크를 실시하였다. 경북소방본부의 복구지원 활동을 보고 지나가던 포항시민들이 생수, 음료 등을 두고 가는 훈훈한 광경도 펼쳐졌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태풍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관광전엑스포(ITE HCMC 2022)’에 참가해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베트남 호치민 ITE 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관광부,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등 5개 동남아 국가에서 후원해 열린 베트남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동남아 여러 국가 여행사, 항공사, 유관기관들이 참가했다.도와 공사는 KTO(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한국관광홍보관 내 경북 단독 홍보데스크를 운영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갯마을차차차, 동백꽃필 무렵 촬영지 포항과 킹덤, 황혼의 촬영지 문경 등 지역 한류 장소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북관광을 홍보했다.이와 함께 경북도 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 및 현지 관광트렌드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경북을 연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베트남 등 동남아 여행사 관계자 대상 경북관광지 및 인센티브 제도 소개 등 경북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협의의 시간도 가졌다.이외에도 KTO 하노이지사, 제주도청, 호치민한인회, 경북도 호치민 사무소, 아시아나항공 하노이지사, 현지 여행사 등 각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베트남 공동마케팅 방안 등을 모색하며, 코로나19로 단절됐던 베트남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베트남은 빠른 경제 성장과 함께 약 9800만의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 핵심 잠재시장으로,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 베트남 간 연간 500만명의 교류가 있었다”며“한류콘텐츠로 방한관광에 관심이 높은 지금,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가축분뇨의 처리를 위해 그간 추진해온 자원화 기술고도화와 함께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 축분 고체연료·바이오차 등 축분 소재산업 육성으로 청정 축산으로의 전환을 앞당긴다. * 바이오차(Bio-char): Biomass + Charcoal 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를 350℃ 이상의 온도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하에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소재로 가축분 바이오차 1톤 = 약 2톤 CO2eq 감축 (바이오차의 65~89% 탄소가 토양에 고정, IPCC 2019)▲ 고체연료(사진=경북도) 도는 민선8기 농정비전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를 선포하고, 이를 위한 농업대전환 세부과제인 축분 소재 산업화로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축분소재산업화: 단순 퇴비로 재활용 되어 용도가 제한되던 축분을 산업용 에너지원 또는 바이오차 등 소재(Material)로 전환하여 환경문제 해결과 부가가치 창출 그간 가축분뇨는 농업용 퇴·액비로 이용돼 왔으나 경작지 감소, 도시화, 토양양분 과잉으로 인한 퇴·액비 사용 면적이 줄어들고 축산분야 온실가스가 기후변화에 원인으로 지적돼 축분의 새로운 처리방안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축분의 퇴·액비화 비율을 20년 90%에서 30년 70%를 목표로 총사업비 2690억원을 들여 축분 고체연료·바이오차, 바이오플라스틱, 그린수소 산업 등을 육성할 방침이다.도의 축분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방향은 먼저, 관련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으로 축분소재산업 체계적 육성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 협업을 통해 소재산업 고도화를 위한 가축분뇨법, 비료관리법 개정 및 신설 추진할 방침이다. 다음, 축분 원료파우더, 고체연료, 바이오차 등의 활용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축산농가 고속건조발효기 공급, 축분고체연료 생산, 바이오차 제조 설비지원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또 축산·경종 농가대상 실증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생산된 축분소재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농장단위·발전단위)할 계획이다. 끝으로, 고형연료 품질제고 기술개발과 이용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축산자원관리연구센터 건립(특교세 26억원)과 열전환 설비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도는 축분소재 산업화를 통해 지역 우분 발생량(448만톤/년, 한육우 806천두, 젖소 32천두)의 10%(44.8만톤)를 고체연료로 활용 시, 온실가스 5.8만톤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우분 1톤당 온실가스 발생량은 0.13CO2톤 추정(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 축종별 분뇨발생량(1일/두) : 한우 13.7kg, 젖소 37.7kg 기준 도는 지난해 5월부터 한전과 함께 38억원을 들여‘축분연료 이용 농업 열병합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9월에는‘에너지절감형 축분 분말-고체연료 혼소 보일러 개발’을 위한 총 연구개발비 45억원 규모의 정부 R&D 사업에 공동 참여한다.이번 연구를 통해 축산농가 축분의 자체처리와 난방 등 열에너지로 이용해 축산환경의 개선은 물론 농사용 전력의 절감으로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아울러, 도는 국비 15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30억원의 축분 바이오차(농장형) 생산시설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Net-Zero) 시나리오 및 2030 NDC 상향안에 선제적인 대응과 경북 축산의 미래 경쟁력 제고, 축분 바이오차 생산 촉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농장형 실증 시범사업으로 지역 축산농가 2개소(의성, 영덕)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골칫거리로 여겨왔던 축분을 자원화 기술고도화와 함께 고체연료, 바이오차, 나아가서는 바이오플라스틱 등 다양한 축분소재산업 육성을 통해 축산업의 첨단산업화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촌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대사를 만나 경북과 네덜란드의 교류증진을 위한 환담을 나누, 양자간 농업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네덜란드 대사 방문(사진=경북도) 네덜란드는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을 활용한 세계적인 농업강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에는 겔라레 나더르(Gelare Nader)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이 동행해‘미래의 농업인: 네덜란드의 협력&혁신모델’을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특히, 강연에서는 농업을 통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농업관련 전문인력 육성과 미래형 첨단농업과의 협력을 통한 농업혁신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간 경북도는 AI, 빅데이터, ICT 기술 등과 연계해 농업의 첨단화와 1억 원 이상의 고소득을 창출하는‘화이트칼라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상생형 유통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속 농업·농촌을 대전환할 필요성을 역설하며, 첨단농업 청년인력 육성을 통한 새로운 농업혁명의 시대로 나아가야한다고 밝혔다.또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대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주 소수서원을 방문해 경북과의 다양한 문화교류에도 관심을 보였고다.영주 인삼재배농가와 풍기인삼연구소를 방문해 고부가가치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경북의 농업현장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맺은 소중한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하며, 이달 중순 네덜란드 방문을 통해 선진 농업분야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경북도가 새로운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안동 하회마을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인 충효당 앞에 마련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추도 단상을 찾아 조문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조문(사진=경북도)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오전 도청에서 가진 간부회의를 마치고, 회의에 참석한 도청 간부들과 함께 했다.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故 김대중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해 1999년 4월 21일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인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73세 생일상을 받으며 안동과 인연을 맺었고 이는 한·영 외교사에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됐다.여왕은 방문 이후에도 한국측 인사들에게 하회마을 방문 시 환대를 기억한다며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또 20년 후인 2019년 앤드류 왕자가 여왕이 다녀간 하회마을, 농산물 도매시장, 봉정사를 차례로 방문해 영국 왕실과 각별한 인연을 맺기도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께서 안동 하회마을을 ‘한국 속의 한국(Korea in Korea)’이라고 극찬하며, 도민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줬다”며 “여왕님의 고귀한 삶을 기억하며 300만 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9일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를 애도하며 보도자료를 통해 조의를 전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5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9개 시군 약 1.3만대의 승강기를 대상으로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노인시설(사진=경북도) 이번 홍보활동에는 경주·안동·구미·상주·문경시와 군위·청송·청도·성주군 등 9개 시군이 참여했다. 도는 우선,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와 승강기 갇힘사고 대비 구조훈련 등이 담긴 보조기억장치(USB) 7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또 엘리베이터 안전이용 표지, 비상통화장치 안내, 손 끼임 주의 등 안전사고 예방 스티커 약 3.1만개와 현수막과 배너 약 60개 등도 제작 배포하며 홍보에 전력을 기울였다.보조기억장치(USB)는 노인,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취약계층 승강기 안전교육자료 및 관내 전광판을 통한 영상으로 홍보하고, 사고 예방 스티커는 승강기가 많이 설치된 도시지역에 부착했다. 현수막과 배너는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설치해 승강기 안전수칙을 알리는 등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승강기 사고예방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풍기인삼연구소)은 태풍 후 인삼 재배농가에 탄저병, 점무늬병 등 강한 바람에 의해 상처 난 인삼 잎으로 침입이 예상되는 병해 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탄저병 건전포장(사진=경북도)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인삼포에도 많은 영향을 줬다.경북에는 다행이도 해가림시설에는 큰 영향이 없었으나 인삼 잎끼리 쓸림 현상이 발생해 병해의 침입이 예상된다. 탄저병과 점무늬병,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 방제에 유념해야 한다.인삼 잎이 낙엽지면 더 이상의 약제방제는 의미가 없으나 이달 말까지는 탄저병 등 병해에 대비해 방제해야 한다.잿빛곰팡이는 인삼 줄기(고죽)가 서 있는 상태에서 지제부에서 균핵(쥐똥 모양의 균사덩어리)을 형성해 월동하므로 지제부가 충분히 젖도록 약제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또 지금은 여름철 고온기 관리를 위해 추가로 설치한 차광망을 말아 올리고 햇빛을 유입시켜 뿌리생육을 촉진시켜야 할 시기이다.이 시기의 충분한 간접광과 아침 저녁의 기온차이는 인삼의 뿌리 생육을 촉진시키는데 크게 좌우하므로 반드시 추가로 설치한 차광망을 걷을 것을 당부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는 생육초기 잘록병을 제외한 병해의 발생률이 낮았고 여름철에도 고온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인삼 작황이 양호했다. 생육 후기 병해 방제 및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하였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경북 자치경찰제의 인지도 향상과 도민이 체감하는 자치경찰상 정립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제 홍보(사진=경북도) 우선 도내 전역에서 운행 중인 경찰 교통 순찰차 54대와 경북도 관용 승용차 12대 등 총 66대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치안플러스+, 자치경찰제’, ‘안전한 경북, 함께해요! 자치경찰’ 표어가 기재된 자석 스티커를 차량 뒷문 양쪽에 부착해 홍보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도민 중심의 시책 추진과 다양한 형태의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체감이 다소 낮은 점을 감안해, 거리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치경찰제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대한 요소 중 하나가 도민의 참여와 소통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이 솔선수범해 개인 승용차에 홍보 자석스티커를 부착해 홍보에 나섰다.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도민이 인지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며,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과 시군 경찰서 순회간담회, 치안행정 정책연구단, 대학생 앰버서더 활동, 토크콘서트 개최 등 오프라인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23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연도별 기금 융자지원 현황(사진=경북도) 내년도 진흥기금 지원규모는 650억원으로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가 경영안정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시군 사업으로 404억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지원과 청년농부 육성, 귀농인 지원 등 도 사업으로 176억원을 지원하며,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0억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어업 단체 등이며 개인은 2억원(스마트팜 5억원), 법인은 5억원(스마트팜 10억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특히, 농어업의 디지털화·첨단화를 위해 올해부터 큰 폭으로 확대한 스마트팜 조성 기반 구축과 만39세 이하 청년농에 대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경북 농업 대전환 실현에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사업신청은 관할 읍면동 사무소나 시군 관련부서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용 조사 의견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기금 사용 용도에 따라 시설자금과 운영 자금으로 구분하여 신청하면 된다.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93년부터 도, 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 수익으로 지난달말까지 2586억원을 조성해 도내 농어업인(법인포함) 1만2,957명에게 6773억원을 지원, 농어가 경영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국내외 불안한 정세에 따른 고물가·고금리 시대의 도래로 농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대출금리 인상 등 농어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상황에 연 1%의 저금리로 지원하는 농어촌진흥기금 사업이 농어민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태풍‘힌남노’하천 피해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와 즉각적인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다.▲ 하천 피해 복구 현장 방문(사진=경북도) 또 피해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져,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빠른 시일 내에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경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하천 분야에 포항, 경주 등 지방하천 24개에 60여건, 피해액* 330여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 피해 상황(잠정)이에 도는 지난 8일부터 태풍피해가 큰 지방하천 16개에 대해 하천별 응급복구 담당자를 지정해 현장에 배치하고, 현장 응급복구 상황을 총괄하게 했다.지금까지 하천 응급복구는 지난 6일부터 추석 연휴도 없이 굴삭기 41대, 덤프 12대, 도저2대 등 매일 55대의 도와 포항·경주시 장비가 협업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태풍의 피해규모 및 면적이 워낙 광범위하고 심각해 지금까지(12일 오전 7시 깆누) 복구율은 40%정도로 다소 미흡하지만, 이번주 내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 도는 이번 태풍피해가 하천의 계획홍수위를 상위하는 기록적인 폭우(포항 동해 569mm)로 인한 천재지변이라 해도, 피해조사와 원인 분석을 통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아울러, 이와 관련해 중앙부처(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규제 완화와 관련업무 지방이양도 건의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이철우 도지사는 연휴기간 포항과 경주 현장을 둘러보며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하천의 피해가 심각했다. 지금까지의 장비로는 부족해 울산시 등을 통해 추가 장비 지원을 요청했다”며 “하천에 대한 관리권한이 국가와 지방으로 이원화 돼 있어 향후 재발방지와 빠른 복구, 관리를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며 언급했다.그러면서“도내 하천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전면 개선 복구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한편, 지난 태풍으로 인해 도내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 접수건은 1446건으로, 상하수도, 도로교량, 산사태, 문화재, 저수지, 어항시설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하천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율은 90% 내외를 보이고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808(+930)1,085,05524,070(-2,023)1,059,388(+4,828)1,597(+3) * 국내 2,788, 국외 20 * 치명률(9. 12. 0시 기준) - 경북 0.15%(1,594명), 전국 0.11%(27,49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932123확진자18124624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7.(수)9.8.(목)9.9.(금)9.10.(토)9.11.(일)9.12.(월)9.13.(화)누계(주)평균(주)검 사14,0966,71410,3517,8413,2492,8823,54448,6776,954확진자5,315(32)3,937(12)3,857(23)2,939(19)1,628(9)1,878(8)2,808(20)22,362(123)3,194.6(17.6)* 직전주 화요일(9.6.) 현황 : 검사 4,001건, 확진자 4,292명(▼ 34.6%)(단위 : 명, %)구 분9.7.9.8.9.9.9.10.9.11.9.12.9.1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2833,9253,8342,9201,6191,8702,78822,2393,177.0연령별60세↑확진자수(%)1,512(28.6)1,159(29.5)1,289(33.6)933(32.0)524(32.4)570(30.5)751(26.9)6,738(30.3)962.618세↓확진자수(%)1,078(20.4)770(19.6)777(20.3)513(17.6)312(19.3)343(18.3)570(20.4)4,363(19.6)623.3외 국 인68(1.3)50(1.3)44(1.1)37(1.3)10(0.6)9(0.5)33(1.2)251(1.1)35.9 □ 시·군별 발생(국내 1,081,679, 해외유입 3,37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85,055명226,56295,12456,88565,229196,09944,58137,40433,45828,090123,2066,742(+2,808)(+585)(+2)(+199)(+180)(+1)(+226)(+411)(+3)(+81)(+2)(+136)(+1)(+107)(+89)(+359)(+5)(+2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5068,5454,78112,63413,8429,67313,09542,88122,8898,83917,1131,877(+44)(+4)(+15)(+1)(+8)(+40)(+31)(+21)(+1)(+20)(+106)(+61)(+17)(+31)(-)
경북도는 추석 연휴에도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복구에 매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포스코, 현대제철과 협력업체 등 도내 주요 기업의 피해 현황과 복구 지원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고 연휴기간 내내 현장을 찾았다. ▲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현장 방문(사진=경북도) 이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포항철강 관리공단에는 3개의 현장지원반이 설치됐다. 포스코 지원반, 중소기업 지원반, 산업단지 복구 지원반은 연휴기간 동안 14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4건을 현장에서 곧바로 조치 완료했으며, 그 외 요청사항도 담당부서와 직접 대응 조치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하공간의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에 대형 양수기 36대, 정화조 수거차량 4대를 지원한 결과 12일 오후 4시 기준 배수톤수 168만톤에 84%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어 1~2일 내로 배수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FINEX, 3고로 정상가동 출선 중이며, 2·3제강, 2·4연주는 생산을 시작했으며, 2·4고로, 3FINEX는 정상운영 대기 중이다.또한 철강공단 피해기업의 도로 비산먼지 제거용 살수차 지원요청에 대해 살수차 21대(도로공사 11대, 도 임대 10대), 노면청소차(도로공사 2대, 도 1대) 등 총 24대를 지원했고, 가시분진에 따른 환경민원 발생 시 대구지방환경청에 최대한 협조 요청할 방침이다.비상발전기 가동을 위해 경북도는 한국석유공사, 석유수입 업체에 경유 공급을 요청해 최대한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그 밖에 포스코의 설비복구를 위한 외국인 출입국 절차 간소화 요청, 주52시간 근무 제한 임시완화 등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정상 가동 되어야 관련 중소기업도 정상적으로 가동 될 수 있기 때문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최대한 빨리 복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지역 나잠어업인의 경영형태, 노동환경,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경북 나잠어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 * 나잠어업이란 산소공급장치 없이 잠수한 후 낫·호미·칼 등을 사용하여 패류, 해조류 등의 수산동식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하는 어법을 말함▲ 1950년대말 독도에서 김공자 해녀 강치 안고 있는 모습(김공자 제공)(사진=경북도) 이번 조사는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전수조사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역 나잠어업을 신고한 어업인 1370명이 대상이다.조사항목은 나잠어업 시작시기, 질병 및 안전, 경제활동 및 소득 등 7개 부문 58개 항목이며 전문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진다.조사결과는 내년 1월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통계청(KOSIS)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조사하며, 응답자가 원할 경우 조사표 배부, 인터넷조사 등 비대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조사결과가 동해안의 나잠어업인 관련정책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응답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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