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는 29~30일 이틀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와 시군 방송통신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방송통신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방송통신 담당 공무원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내 지방자치단체의 방송통신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신기술 최신동향 및 지자체 정보통신 발전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5G 3GPP 표준상황과 국제 트랜드 이해하기란 5G 특강을 시작으로 국내 공공 환경에 속속 도입되고 있는 공공 클라우드의 기술모델과 서비스 모델, 클라우드의 활성화의 기술 특강들이 진행됐다. 많은 참가자들은 4차 산업과의 발전방향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구체적 성공 사례에 대해 질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 외에도 건강한 직무수행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론 강연과 정보통신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다양한 지역 방송통신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공공 와이파이 사업,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 등 지역 주민들에 직접적인 수혜가 갈 수 있는 현안사항에 대하여는 지방 정보화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많은 질문들이 이어졌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유익한 강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방송통신의 직무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워크숍 전문 강연과 참석한 공무원들의 열정이 계기가 돼 앞으로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시책과 아이디어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하천, 계곡 등 물놀이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 25개소에 대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수질검사를 진행했다.▲ 울진 왕피천 계곡(물놀이 수질검사 지역과는 무관함)(사진=경북도) 이번 검사에서 조사항목은 대장균이고 수질기준은 대장균 500(개체수/100mL) 이상이며, 개소별 총 11회 이상 수질 측정을 수행했다. 수질검사를 진행한 대상 지역은 포항(1곳), 경주(1곳), 김천(3곳), 안동(1곳), 영천(1곳), 상주(1곳), 의성(1곳), 청송(4곳), 영덕(2곳), 청도(1곳), 고령(3곳), 성주(3곳), 칠곡(1곳), 봉화(2곳) 등 14개 시군이다.검사 결과, 대부분의 하천에서는 물놀이 제한 권고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으며, 일부 지역에서 물놀이객 증가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장균 500(개체수/100mL) 이상기준을 초과한 해당 지자체에서는 오염 원인을 확인해 수질개선을 유도하고, 현수막,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염도 및 주의사항을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즉시 안내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도 물놀이 지역 수질검사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면서 “이용객들도 발생한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등 기본적인 준수사항을 잘 지켜 자연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452(-80)1,121,62213,059(-180)1,106,905(+1,627)1,658(+5) * 국내 1,443, 국외 9 * 치명률(9. 29. 0시 기준) - 경북 0.15%(1,653명), 전국 0.11%(28,36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1140124확진자29264026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4.(토)9.25.(일)9.26.(월)9.27.(화)9.28.(수)9.29.(목)9.30.(금)누계(주)평균(주)검 사5,2613,5644,0161,88210,4678,6164,93138,7375,534확진자1,648(14)1,573(20)786(16)1,648(11)2,036(27)1,532(9)1,452(9)10,675(106)1,525.0(15.1)* 직전주 금요일(9.23.) 현황 : 검사 7,051건, 확진자 1,627명(▼ 10.8%)(단위 : 명, %)구 분9.24.9.25.9.26.9.27.9.28.9.29.9.3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6341,5537701,6372,0091,5231,44310,5691,509.9연령별60세↑확진자수(%)548(33.5)528(34.0)221(28.7)403(24.6)622(31.0)434(28.5)443(30.7)3,199(30.3)457.018세↓확진자수(%)282(17.3)299(19.3)171(22.2)351(21.4)383(19.1)301(19.8)260(18.0)2,047(19.4)292.4외 국 인27(1.7)22(1.4)15(1.9)19(1.2)23(1.1)19(1.2)18(1.2)143(1.4)20.4 □ 시·군별 발생(국내 1,117,956, 해외유입 3,66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21,622명233,27698,09458,92667,572203,20645,93238,70034,80129,024127,4877,036(+1,452)(+299)(+1)(+118)(+3)(+73)(+102)(+269)(+1)(+59)(+1)(+55)(+53)(+23)(+147)(+2)(+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0718,7794,94013,04314,2509,96013,57644,84923,5569,11817,5221,904(+19)(+9)(+4)(+29)(+22)(+4)(+17)(+76)(+1)(+28)(+11)(+14)(+0)
경상북도는 29일 경북개발공사에서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두산퓨얼셀, 삼천리ES 및 대성청정에너지가 참석한 가운데「도청 신도시 수소융복합사업」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북도청 신도시 수소융복합사업 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도청 신도시 내 2단계 건설사업과 연계해 안동 풍천면 일원 개발공사 부지 내 6,642㎡(약2,000평)에 800억원을 투자해 약 5만 가구에 전기 공급을 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15MW 발전소 건설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는 수소연료전지에서 발생되는 온수를 신도시 내 공동주택 4000여 세대와 스마트팜 등에 공급하는 수소융복합사업으로 에너지 신산업 창출과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협약기관별 역할을 보면, 경북도와 안동시·예천군은 인·허가 지원, 경북개발공사는 사업부지 제공 및 공동주택 열 수요처 확보, 대성청정에너지는 도시가스 공급, 두산퓨얼셀 및 삼천리ES는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 및 발전소 운영지원을 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업주관과 신재생공급인증서(REC) 구입을 각각 맡는다.이번 수소융복합사업은 신도시 내 최초의 수소사업으로 각 기관의 역량과 강점을 모아 수소경제 정책 이행과 탄소중립 기여로 정부정책 및 경북 비전에 부응하고 지자체 재정 수입 증대와 난방비용 절감 효과를 통한 거주민의 만족도 향상 등에 매우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국산화 기술지원, 수소연료전지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21.7월) 및 포항 수소도시사업(23~26년) 조성으로 현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경북도가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 먹거리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1890억원), SMR활용 청정수소 실증단지 조성(4700억원) 및 임하댐 수상태양광이용 그린수소 실증단지 조성 등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수소융복합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도청 신도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미래수소도시로 거듭나고, 수소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을 바탕으로 세계 수소시장 선점 및 에너지분권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김천 혁신도시)에서 동북권(경북·대구·강원)의 AI·SW관련 역량이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참가하는‘2022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챌린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 2022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챌린지(사진=경북도) 이번 2022년 동북권 공공데이터 활용 챌린지는‘공공데이터 활용 지역사회 문제 해결 해카톤’과‘한국교통안전공단 데이터셋 활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의 2개 행사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동북권 학생 및 일반인에게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대회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SW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공공데이터 활용 지역사회 문제 해결 해카톤’은 3일간 동북권(경북, 강원,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의 학생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팀이 참여한다. 중앙 및 지방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AI·SW 프로그래밍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경연을 펼친다. 해카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의미한다.이를 통해 참가자의 SW개발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두 번째 행사인‘한국교통안전공단 데이터셋 활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김천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데이터셋을 활용해 ICT분야 창업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업모델발굴하는 경연이다.이번 대회를 위해 사전 서류심사(9.23일)와 멘토링(9.26~29일)을 거쳤으며 최종 10월 1일에 팀별 발표와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 이번 경연대회에 입상한 팀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과기정통부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최하는 전국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 왕중왕전에 참여하게 된다.창업 희망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 內 창업 공간 제공과 내년도 창업지원사업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곳인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경북도가 2020년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동북권 AI?SW 인재양성기관으로 선정돼 동북권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권역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2년 연속 국비 28억원을 추가 확보한 바 있다.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AI·SW 산업 활성화의 중요도는 갈수록 커진다. SW 융합·연계해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경쟁의 장은 지역사회 SW산업 발전 촉진에 기여할 것이다”며, “경북도는 SW와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에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오후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개원 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개원 25주년 기념행사(사진=경북도) 이날 기념식은「경북여성의 힘, 새로운 미래」주제로 기념영상물 상영을 통해 지난 25년 성장과 변화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25년의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조명희 국회의원, 대학총장, 도의원, 여성 및 사회단체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과 지역여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하금숙 원장의 개회사, 이철우 도지사의 격려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의 격려사 및 주요인사의 축하 메시지, ‘경북여성의 힘, 새로운 미래’란 주제로 조명희 국회의원의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일?삶?쉼 행복의 중심, 새로운 기회로’를 주제로 장명선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주제 발표와 함께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수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일?생활균형 정책의 현주소와 새로운 미래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25주년 부대행사로 마련된 2022년 메이커페스티벌과 경북여성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가족친화 민관협의체 등 홍보 및 체험부스에 16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1997년 12월 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설립돼 다른 지역의 여성가족정책연구기관 설립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현장밀착형 연구를 통한 정책 실행력 제고에 집중해 저출생?여성가족정책 산실로 자리매김했다.또 330개 읍면동 찾아가는 여성역량 강화 교육 및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을 통해 여성에게는 일을 통한 행복을, 기업에는 좋은 인재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다.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지역소멸 등 위기 상황에서 경북이 직면한 문제의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는 여성가족정책기관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하금숙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지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25년간 역사와 성과를 발판 삼아 일?삶?쉼이 조화로운 양성평등 행복 경북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생활균형 시대정신을 반영한 혁신 성장에 주력해 경북여성과 가족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싱크탱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개원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간 경북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가족 및 돌봄정책을 이끌어 나가는 마중물 역할을 잘 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약해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9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도, 시?군 등 관계기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국가정보통신서비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경북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도와 시군, 사업소 등 지역에 산재한 66개 지자체 기관들을 통신품질이 확보된 정보통신망으로 상호 연결하는 회선 구축?운영 사업이다.지난 9월 KT와 LGU+ 공동수급체인 케이티 컨소시엄이 120억의 사업비 투자 계획으로 향후 5년간(23.3월~ 28.2월) 관리 운영할 사업적격자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사업의 주요 특징으로 도와 연결되는 기관의 통신 트래픽이 기존의 2배 이상 제시되며 충분한 대역폭으로 회선의 안정성이 보장됐다.또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이버위협 정보를 안정적으로 공유?대응할 수 있는 국가사이버위협 정보공유 회선이 추가로 신설돼 지방에서도 보안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기틀도 마련했다.이외에도 장애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QoS, 구간분석시스템 보강, 미래 업무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망 분할의 유연성 확보, 관제인력 보강 등 다양한 기능 개선으로 행정서비스의 업무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추진전략으로 사업자 이원화를 통해 재난에도 중단 없는 서비스와 신속한 유지보수 최근접 지원, 통신시설 고도화 및 관제범위 확대 적용과 미래 환경변화까지 고려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포함했다.이를 구현하기 위해 확장대역폭 보장, 민간 트래픽과 물리?논리적으로 분리된 망 경로 구성, 노후 장비 교체 및 고도화, 회선분할이 제시됐다.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많은 기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반영함으로써 사업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경북 전역을 아우르는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으로 정확하고 빠른 행정업무가 가능해져 마음이 든든하다”며 “새로 구축되는 경북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각 기관 간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로 경북도 행정력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지역 58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담당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하는「2022년 경북 어르신돌봄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어르신돌봄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6개 사업으로 나눠 실시하던 노인돌봄사업을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으로 통합 시행한 후 3년 만에 처음 마련한 자리이다.공무원 및 종사자의 교육과 소통을 통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을 추진하는 역량을 강화한다.주요 일정으로는 어르신돌봄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와‘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방향성’을 주제로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보건복지부 산하 중앙노인돌봄기관)장의 강연이 진행됐다.또 우수사례 발표, 화합의 장,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돕는 역량강화교육도 진행했다.특히, 우수사례 발표에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황의 어르신을 경찰 및 노인보호전문기관,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보호 조치를 한 포항시의 사례가 소개됐다.또 우울감이 있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빵과 과자를 주변에 나누며 세상과 소통하게 된 경주시의 사례도 소개됐다. 이외에도 특화서비스* 대상자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위암 환자 어르신과 나눈 따뜻한 마음, 경증치매가 있는 어르신을 찾아 헤맨 사연, 코로나 상황에서 동료들마저 격리돼 동분서주하면서도 꿋꿋이 책임을 다 해온 경험담까지 그간의 성과와 감동을 함께 나눴다. * 특화서비스 : 고립, 우울, 자살생각 등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집단활동 지원현재 도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약 5.1만명으로 233명의 전담사회복지사와 30명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의 안전·안부 확인, 생활교육, 자조모임 및 사회활동 참여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내년에는 대상자 6357명을 더 늘려 약 5.7만 여명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이번 워크숍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담당공무원과 종사자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며, 새로운 힘을 얻어가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도에서는 지역의 취약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중기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특구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해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 재정지원 사업계획 집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 성공 위해 공동체 구성(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 이후 첫 번째 실무회의로 특구의 2023년 재정지원을 위한 계획서 작성, 세부사업별 참여기관들의 기술개발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무선충전 특구는 올해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4년간, 총 사업비 185억원 규모로 경산시 지식산업지구 일원에서 국내 전기차 무선충전 분야 그린파워, 화인파워엑스 등 특구기업 8개사*와 성균관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등 비영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증을 수행한다.* 그린파워, 화인파워엑스, 파워마스터반도체, GS커넥트, 에이스안테나, 레더스테크놀로지, 마이브, 바이에너지 워크숍에서는 무선충전특구에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도,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특구기업, 참여 연구기관들 간「혁신 공동체 One Company」를 꾸려 각 세부사업별 주관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 실증 착수에 대비하기로 했다.총괄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재정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과 향후 추진일정을 공유해 참여기관의 이해를 높였으며, 주관기업 중심으로 세부사업별 추진계획을 발표해 주관기업과 참여기업 및 비영리기관의 역할과 기능 정립에 주안점을 뒀다.또 전기차 무선충전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등 특구 인프라 구축 로드맵과 특구기업의 사업화 지원 방안 발표 및 지자체의 지원에 질의응답을 통해 특구기업과 지자체 간 실증 수행을 위한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한편, 이날 워크숍에 앞서 특구기업은 특구 지역 내 사업장 신설/이전(본점 또는 지점)을 위한 경산 지식산업지구 현장을 답사했으며, 도와 경산시는 특구기업의 조속한 사업장 신설/이전을 위한 입주공간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특구는 기업이 신산업 분야에 대해 마음껏 실증하여 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는 아낌없는 지원으로 특구를 통한 지역 내 무선충전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전통시장 최대 축제인 ‘2022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022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최하고 경북도, 영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80여 개 전통시장과 10여 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한다.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상인 간 교류를 촉진하고 전국의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여 판로를 확대할 목적으로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통시장 최대 행사이다.경북 청도 반시(감), 부산 기장 미역, 강원 강릉 건어물, 충남 광천 젓갈 등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등을 홍보 및 판매하는 부스와 경북 영주 골목시장 오란다, 강원도 속초시장 오징어순대, 서울 광장시장 빈대떡, 광주 양동시장 홍어회 등 별미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박람회 첫 날인 30일 개막식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상인, 공무원, 기관 등 개인과 단체에 석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24점)과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을 예정이다.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IT대기업 KT와 플랫폼 대기업인 쿠팡이 참여한다. 특히, 쿠팡과의 상생협약식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인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상생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전용 온라인 기획전, 온라인 수수료 면제, 온라인 진출 교육, 점포 홍보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공 등이 있다.또 전통시장에서 끼와 열정으로 영업 중인 청년 상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뽐내는 ‘청년상인 요리대회’가 열리고 부모와 함께 오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놀이터와 장보기 부스도 마련된다.한편, 박람회 이튿날은 각 전통시장 동아리 경연대회가 준비돼 있고, 장윤정, 장민호 등 인기 가수들이 관람객 흥을 돋울 예정이다.매일 매일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술, 삐에로 공연 등도 열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박람회에 오시면 전국의 우수시장들이 마련한 대표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껏 느끼실 수 있다”며 “전통시장은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이자 소통공간으로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흐르는 곳이다.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쌀전업농 경북연합회(회장 홍의식) 주최로 제8회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사진=경북도) 이날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남영숙 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장?군수, 유관기관장 및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행사는 「희망과 미래가 있는 경북쌀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퍼포먼스, 문화?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1만여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쌀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쌀 소비시장 변화 등 어려운 쌀산업 여건을 극복하고, 소비자 중심의 농업인 역할 모색을 위한 행사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주요 행사로 식전행사인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취타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1부 개회식, 2부 열정 한마당, 3부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전시행사로 농기계 및 신제품 전시, 국산?수입 농산물 비교전시, 쌀재료 간식 전시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우수 쌀전업농 시상’과 시군별 브랜드쌀을 이용‘밥 짓기 대회’와‘떡메치기’로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이와 함께 O/X로 풀어보는 우리 쌀농업, 고무신 날리기, 쌀가마니 오래들기, 회원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로 진행했다.특히, 22개 시군에서 모은 사랑의 쌀 1000kg를 문경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쌀 기증식을 하는 등 쌀전업농 회원들의 이웃사랑도 엿 볼 수 있었다.쌀전업농 경북연합회는 99년 2월에 설립돼 도내 22개 시군과 대구시 달성군을 포함한 1만4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이다.이들은 쌀농업 영위를 통해 국가 식량주권 확보를 도모하고 영농기술을 전파하여 고품질 쌀 생산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는 농업인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홍의식 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쌀이 농가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계속된 코로나와 쌀값 하락 등 어려운 농업여건에 놓인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며“이번 대회가 쌀전업농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1만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수확의 기쁨을 맞이해야 할 시기에 쌀값 하락으로 벼 재배 농업인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가고 있다”며,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차원의 다양한 영농시책을 확대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발 맞춰 쌀값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10월 1~2일, 양일간 상주 함창읍 잠사곤충사업장 일원에서‘2022 누에와 나비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 축제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양잠 및 곤충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곤충산업을 홍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아이들의 나비날리기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곤충조립하기·누에실풀기, 곤충 페이스 페인팅, 곤충화석발굴 등) ▷전시마당(잠사 100년 사진전, 식용곤충시식, 양잠산물 및 곤충관련 제품) ▷부대행사(태권도 시범공연, 마술쇼, 버블아트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특히, 자연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연놀이, 곤충 O/X 퀴즈, 곤충과 함께 교감하기, 곤충테마 생태원 보물찾기 등 방문객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축제의 흥을 더한다.또 평소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곤충테마전시관에서도 AR/VR 체험, 로봇댄스, 살아있는 곤충 만지기 체험이 진행되며 「민화에 스며든 蟲(충)」이란 제목으로 민화 특별전시 및 민화 그리기 체험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잠재적 소비자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양잠 제품과 식용곤충 제품을 홍보하고 시식하는 코너와 다양한 곤충관련 정보를 제공해 곤충산업이 확장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친 도민의 일상을 누에와 나비로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대표적인 곤충 축제로 우뚝 서고, 곤충산업이 지역의 미래 핵심소득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산림치유 페스티벌」이 이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영주 봉현면 옥녀봉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열린다. ▲ 2022년 산림치유 페스티벌 경북도와 영주시가 지원하는 이번 축제는 백두대간 임산자원과 힐링도시 영주를 홍보하기 위해 국립기관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지역상생 협력 사업이다.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산림치유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숲속의 다스림(林), 문화에 이끌림(林), 환경의 대물림(林), 다함께 어울림(林)’이라는 4개의 주제로 진행된다.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공연ㆍ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치유 등 관련 전문가의 숲 릴레이 강연을 통한 면역력과 마음 증진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숲이랑 놀이마당, 숲속 버스킹 등의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이외에도 플로깅 챌린지와 폐현수막 재활용 프로젝트 등의 탄소중립ㆍ친환경 콘텐츠, 지역민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지역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백산 옥녀봉 자락에 자리 잡은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 효과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산림치유의 연구, 교육, 체험 기능을 종합한 친환경 치유단지이다. 이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1480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10월 개원 이후 지금까지 이용객이 35만여명이 다녀가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연계한 산림치유ㆍ지역문화ㆍ환경의 어울림 행사로, 방문객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국립산림치유원까지 왕복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백두대간 천혜의 자연 속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지역 축제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무게가 무뎌질 때쯤,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의 틀에 박힌 일상이 무겁게 느껴질 때, 무작정 떠나고 싶은 일상탈출 여행, 2022년 경북 참 웰니스(Wellness) 페스티벌이 손길을 보낸다. ▲ 웰니스 페스티벌 포스터“잠시 알림을 꺼두셔도 좋습니다”소박한 일탈은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영주 선비세상에서 치유와 힐링의 장이 펼쳐진다.자연을 좋아하고 자연 속에서 생활하고 싶은 것이 생명체의 당연한 본능이라며 하버드대학 에드워드 윌슨(E. O. Wilson)교수는 인간이 자연으로 회귀하려는 본능을 일컬어‘녹색갈증’이라 표현했다.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으로 산림면적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천국이자, 드넓은 동해안과 풍부한 농업치유, 전통 음식문화 등 치유?힐링의 웰니스 관광을 꽃피울 더할 나위 없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원석이라 할 수 있는 이러한 자원들은 잘 다듬어서 관광으로 엮어내고 산업으로 키우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의미를 담아낸 경북만의 치유?힐링 축제가 청명한 가을, 10월초 황금연휴를 채울 예정이다. 최고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 할 수 있다.이번 축제는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발표한데 따른 경북도가 미래 신성장동력, 웰니스관광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첫날인 내달 7일 오전 11시에는 경북 웰니스관광 활성화 포럼이 개최된다. 웰니스 관광 정책동향과 정부의 정책방향, 해외사례 등을 전미숙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실장의 기조 강연 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의 토론을 이어가며, 효과적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같은 시간, 한식촌에는‘약이 곧 음식이다’ 약식동원(藥食同源) 요리경연대회 본선이 개최된다. 예선을 통해 통과한 10개 팀이 건강한 밥상을 위한 전통방식과 자신만의 독특한 요리법을 뽐낸다. 경북도는 최종 3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개막행사는 이날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웰니스적인 개막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경북도는 개막식장에 의자대신 요가매트를 선비세상 잔디광장에 깐다.편안한 복장을 한 내빈들과 외국인 관광객, 웰니스 관련학과생, 지역 주민들은 간단한 의식행사 후에 전문가와 함께하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가체험에 이어 사운드가든 바이 몽라와 함께하는 싱잉볼 공연을 통해 평온한 몸과 마음을 느끼게 된다. 이번 축제기간인 7~10일까지 4일간 축제기간에는 특색 있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웰니스 다도(사진=경북도) □ 지역의 웰니스 관련 일에 종사하거나 전문가가 만드는 축제다.경북도는 지난 8월, 산림?농업?해양?음식치유, 명상, 요가 등 지역에 웰니스 관련 종사자 50명을 선발했고, 1박 2일간의 소양교육을 통해 경북 웰니스 매니저들을 육성했다. 이들이 이번 축제의 주역들이다.싱잉볼과 명상, 아로마와 스트레칭, 타바타, 소도구 필라테스 등 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비단이끼 테라티움, 우유비누 유청삼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원데이 쿠깅클래스에도 참여한다.그들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면서“경북 웰니스관광이 도약하는데 조그마한 힘이 되어 기쁘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및 추천 관광지에서도 함께한다.선비세상 내 한복촌에는 경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5개시설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자동차, 우드스피커 만들기 등 목공 체험과 해먹에서 명상소리를 들으며 잠깐의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영덕 인문힐링센터에서는 오행체질 진단과 상담을 해주고,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에서는 인바디, 엑스바디 분석을 통해 자신의 신체에 맞는 차를 추천해주고 직접 시식행사도 가진다.또 추천 웰니스관광지인 경산 동의한방촌에서는 한약재 6종에 대한 소개와 이를 활용한 기호에 맞는 한약향주머니 만들기와 개인의 특성과 기호에 맞는 나만의 안심화장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웰니스적인 체험과 무료공연은 선비세상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선비세상 내 풍류홀3에서는 편안한 수면의자에서 힐링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잠시 잠을 허락할 수 있는 시간을 행사기간 내내 제공한다.컬러심리교육원 김서현대표는 색깔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 테라피 공연을 8일, 15시에 진행한다. 윤하이가 진행하는 점핑다이이트는 30명을 신청을 받아 트램폴린에서 액티비티 웰니스를 체험하게 한다.대금과 요가를 결합한 만파식적요가테라피인‘요가락낙’은 8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2회 진행한다. 통합예술치유공연은 8일과 9일 2일간 3회 진행하며, 지역동아리의 퓨전국악공연은 9일 오후 3시에 관람할 수 있다. 골굴사 선무도 공연은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는 10일 오후 4시 기공체조를 선보이며 이번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원데이 쿠킹클래스는 축제기간 중 하루 2회 계속해서 진행한다.축제기간 내내 한식촌에서는 구수하고 맛있는 음식 조리내가 풍길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특산물로 만들어 내는 쿠킹 클래스를 소개하자면 장계항 석계종파 조귀분 종부가 음식디미방 조리서에 실린 음식레시피인‘잡과편’강연을 통해 멥쌀가루와 밤, 대추, 곶감, 잣, 호두 등을 섞어서 만든 아이들의 건강 간식을 선보인다. 영주생강연구소 조필희 소장은 생강향이 가득한 과자인 오란다를 만들며, 정옥희 소백산치유음식연구 회원은 생강나무를 넣어 만든 수육을 선보이는데 면역력 증진과 혈액 순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이외에도, 경북 웰니스관광 이홍임 매니저는 인삼을 넣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기운과 힘을 돋우는 선비인삼약밥을, 채은주 매니저는 대추를 활용한 간편식 대추고리를 선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웰니스 체험프로그램도 가득하다.놀이진행자 이동윤 사회자는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에 머물면서, 수시로 웰니스 치유게임을 진행한다.아이들이 재미있고 깔깔 웃을 수 있는 치유게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동심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도 행사장내에 마련돼 있다. 한글촌내에 한글놀이터는 하루 9회 45분씩 개방해 실내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다.또 미디어아트 2층 야외에는 해먹을 설치하였고, 아이들이 메뚜기를 잡으며 자연과 함께 할 수도 있다. □ 국민가수 박창근이 출연하는 치유?힐링 콘서트는 축제의 절정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영주 출신인 국민가수 박창근은 TV조선‘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우승을 했으며, 감미로운 음성으로 많은 국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이번에도 치유와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노래로 선곡해 감동적인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콘서트에는 지역 신인가수 단고은도 참여한다.이외에도, 9일 오전 11시에는 웰니스 관광 거점시설 특별상품과 영주사과 판매 촉진을 위한 라이브커머셜과 올해 경북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행사 내내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축제기간에 선비세상 입장료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성인기준 1.5만원 입장료를 3800원에 판매하며, 축제기간 내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참가비(재료비)는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체험 및 공연 참가신청 및 입장권 구입은 경북여행몰*에서 가능하다.현장 신청도 일부 가능하다.*(www.tour-gb.co.kr)또 수도권 관광객 편의와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참 좋은 영주봉화여행”을 판매한다. 수도권 관광객 대상 버스로 영주 풍기인삼엑스포와 경북 참 웰니스 페스티벌,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되는 봉자(봉화 자생화) 페스티벌까지 둘러보고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버스투어 상품을 3.5만원에 판매하며 여행공방(www.tour08.co.kr)을 통해 구매가능하다.이외에도 경북 참 웰니스 축제 투어 품앗이도 운영한다. 전국의 기관?단체?여행사에서 30이상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방문할 경우 버스 임차비를 60만원 한도에서 지원가능하다. 관련문의는 경북관광공사(054.740.7263)으로 가능하다.경북도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영주풍기세계인삼엑스포(9.30~10.23), 봉화 자생화 축제인 봉자페스티벌(9.29~10.10)과 연계해 여행을 계획해 볼 것을 귀띔해 드린다.이번 축제에 대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경북 참 웰니스 페스티벌 홈페이지(wellnessfestival.modoo.at)에서 확인 가능하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에게 정말로 의미 있는 치유와 힐링을 선사해 드리는 축제를 경북에서 마련했다”며 “10월초 황금연휴를 가을 향기 가득한 경북 영주에서 청명한 기운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환경문제 해소와 근로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경북형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 커피박 활용 축사악취 잡기 본격 시동(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커피박에 유용미생물을 섞어 축사 바닥재로 사용해 악취를 저감시키는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배송 시스템 구축 등 사업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9일 지역 지역자활센터 3개소(포항나눔·경주·영천)에 친환경 커피박 수거 차량(1억4300만원 상당) 3대를 전달했다. 경북형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영천 지역자활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에서 자활기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 포항나눔·경주·영천 3개 지역자활센터에서 도내 커피매장(410개소)에서 수거한 월 평균 83톤(연간 1000톤 예상)의 커피박을 축사 11개소와 퇴비공장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내년에는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과 수거량 확대를 위해 도 자활기금 1억원을 투입해 커피박의 대량 집하를 위한 재자원화센터(집하장) 확보 및 수거 차량 3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연간 커피박 1.5~2만톤 중 10%인 1500톤 이상을 수거해 축사 바닥재로 재자원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판로확보 부분도 기존 축사 바닥재와 비교해 최대 95% 악취저감 효과와 적정한 가격 경쟁력으로 우선적으로 축산 농가에 적극 홍보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과 직업교육, 취업상담 등 체계적인 자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경북에는 광역자활센터 1개소, 지역자활센터 2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경북보건환경연구원과 경북대학교 분자미생물학 연구팀에서 개발한 유용미생물을 커피박에 섞어 축사 바닥재로 사용해 악취를 저감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커피박을 재자원화하는 사업은 축사악취 저감이라는 고질적인 민원 해결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근로 장려 자활사업과 연계함으로써 환경과 복지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사업이다. 경북에서 주도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이달 7일부터 24일까지(17일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포항 지역에 동원된 소방차량 및 동력소방펌프 등 총 88건을 현장에서 정비하며 복구 현장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포항 복구 현장 소방차량 등 정비(사진=경북도) 경북소방장비관리센터는 2011년 군위 효령면에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이래 차량 정비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소방공무원 10명이 근무하고 있다.센터는 평소에도 도내 모든 소방차량과 화재진압장비 자체 정비를 통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이번 태풍피해 복구현장에 현장차량정비센터를 배치했으며, 장시간 배수 작업으로 인한 동력소방펌프 과부하, 세척 작업에 동원된 산불진화차 등을 사전점검하고 불량사항을 신속히 조치했다. 소방장비의 주된 고장내용으로는 동력소방펌프의 경우 시동불량 25건이 가장 많았으며, 진공펌프 작동불량 9건, 밧데리전압불량 2건 등 총 36점을 기화기 세척, 점화플러그 교체, 진공펌프 필터 세척을 통해 신속한 현장 정비로 배수활동을 도왔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 완벽한 대응을 위해서는 소방장비의 정상작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장비 정비·점검에 만전을 기해 현장 활동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뉴스] 첫번째 레슨 좋은 건 너만 알기♥
[동영상뉴스] "군위군 농산물 맛보세요” / 으뜸농산물 판매부스 개장
[뉴스] 효령면 공무원 봉사단 ‘효령나눔터’, 수급자 가정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뉴스] 대구 군위 삼국유사면, 여성대학 노래교실 인기 만점
[뉴스] 군위군, 황금빛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첫 수확
[뉴스] 2025년 군위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부모교육 ‘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언어’ 프로그램 성료
[유용한 정보] 폐암 초기 증상 기침 조심하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