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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4년부터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준공 지구가 늘어나면서 쇠퇴한 지역이 조금씩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는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서상 집수리(사진=경북도)지난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도시산림공원에서 열린 제7회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서 집수리사업, 지역특화 및 경제활력 부분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집수리사업에서는 영주시가 국토부장관상, 경산시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지역특화와 경제활력 부분에서 경산시와 성주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또 구미시 도시재생과 홍경화 팀장은 도시재생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서 주목할 점은 도시재생사업의 한축인 공동체와 주민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은 점이라 할 수 있다.도시재생사업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나눠지고 두 분야에 모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사업에서는 주민이 지역의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견 제시와 사업 참여, 서로 고민하고 협력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 그 과정에서 지역의 단체, 민간기업 등이 참여와 후원까지 더 해져 쇠퇴한 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남산선비-골목길 정비사업 4구역 후(사진=경북도) 영주시는 2018년부터 추진 중인‘인의예지 남산선비마을’지구에서 집수리 거버넌스를 구축해 수 차례 회의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국토부 집수리 시범지구로 선정돼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집수리 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해 총 60가구, 570m 골목을 정비했다.폭이 좁아 통행이 불가능한 담장을 주민 협의를 통하여 담장을 집쪽으로 후퇴 설치해 골목길 내 차량 진입을 가능하게 했고, 담장도색 대문정비, 노후 담장정비를 통해 지역의 주거 환경을 맛깔나게 정비했다. 경산시는 2020년부터 추진 중인‘서상길 청년문화마을’지구 내에서 주민의 신청을 받아 15가구의 노후 주택을 선정했다.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간 업무 협약을 맺어 실내디자인 전공 대학생이 집수리 사업에 참여했였고 관내 민간기업에서는 집수리 교육과 필요한 재료를 지원했다. 성주군은 도시재생 1단계 사업과 예비사업을 연계하여 2021년에 성주 전통시장에 야시장을 4회 개최했다. ‘지역경제의 심장, 전통시장이 젊음으로 두근되다’라는 슬로건으로 14개 거버넌스가 참여해 6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북도 관계자는 “쇠퇴한 지역을 다시 살리는 방법에는 국가의 지역 균형 발전정책과 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에 살고 계신 주민과 대학, 단체, 민간 기업들의 참여와 의지가 없다면 어떤 사업도 성과를 내기가 어려울 것이다”며 “도는 누구나 행복하게 잘 살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을 바꾸는 도시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글로벌 원전시장의 새로운 먹거리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과 관련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해 원전 최강국 건설과 SMR* 연구·산업 글로벌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일체화한 모듈형 소형원자로(300㎿ 이하)▲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과거 대형원전으로 대표되던 글로벌 원자력 시장은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이 가능하고 모듈화로 건설단가가 저렴하며, 화력대체, 수소생산, 해수담수화 등 다방면 활용이 가능한 소형모듈원자로로 급변하고 있으며, 미래 SMR 시장선점을 위해 각국의 개발경쟁이 치열하다. IAEA(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20여 국가에서 71종의 SMR이 개발 중에 있으며,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는 2035년 SMR 시장규모가 6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최근 윤석열 정부는 국가 원전 생태계 복원과 원전수출을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차세대 SMR 독자노형 개발 등 미래 원전기술 확보를 위한 대규모 R&D사업에 투자하고, 무탄소 에너지원인 원전의 확대를 통해 원전 최강국의 지위를 복원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경북도는 경주 감포읍 일원에 국내 SMR 연구개발의 요람이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립사업을 `25년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연구소와 연계한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대응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는 등 SMR 연구개발·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립사업 : 6,540억원(국 2,700), 1145만㎡, 연구시설 16개동아울러, 수소생산에 적합한 SMR인 고온가스로(HTGR)를 활용해 미래에너지라 불리는 그린수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원자력수소 생산실증 및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수소 저장?운송?활용 등 산업화한다는 전략이다.또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건립사업에 `23년 국비가 반영돼 교육용 연구로 구축을 통한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최근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회장과의 회동에서 “SK그룹이 최근 빌게이츠가 설립한 미국의 SMR 설계기업인 테라파워에 3,000억원을 투자한 소식을 들었다”며 경북에서 추진 중인 SMR 국가산단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SMR 관련 글로벌 대기업 유치를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그러면서“세계적으로 소형원자로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연구개발에서부터 건설, 해체, 저장까지 원자력 전주기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해 원자력 재도약의 시대를 경북이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적‘코로나19’펜데믹에 따라 무접촉, 자동화가 모든 사회·생활 영역에 적용되고 있어, 제조 및 서비스분야 등에서 로봇산업이 대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고 있다. ▲ 농업로봇 실증센터(사진=경북도) 이에 경북은 기존에 구축된 안전·수중·농업 로봇실증센터를 통한 전주기 로봇산업(연구→실증→실용화) 육성과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으로 로봇활용 전문인력양성을 통한 독창적 로봇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경북도는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사업(1단계)에 이은 실용화(2단계) 사업으로 수중건설로봇 성능 고도화 진행 및 현장지원을 통해으로 수중건설로봇 분야 선도적 위치를 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수중건설로봇 3종 중 하나인‘URI-T*’는 과기부‘2021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 중작업용 수중로봇 : URI-T(Underwater Robot It’s Trencher)국민안전로봇프로젝트 사업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에 투입되는 재난 대응용 첨단안전로봇 개발 및 안전로봇실증시험 단지 조성 사업으로 현재 반복적인 통합 실험을 통한 제품 완성도 제고 및 시연회를 통해 실용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권은 농업용 로봇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연구센터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생산성 하락에 대비하고자 다양한 농작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가변형 메커니즘을 가진 첨단 지능형 팜봇(farmbot)을 개발로 미래 한국 첨단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올해 10월에 개소를 앞둔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은 미래 유망 일자리가 될 로봇오퍼레이터* 및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사업으 로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 으고 있다. * 로봇오퍼레이터 : 로봇의 조작, 시스템 운영, 주기적인 유지보수 등을 담당 ** 로봇코디네이터 : 현장수요에 따라 로봇기반 생산라인 기획·설계, 설치 담당이에 경북도는 로봇산업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해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뛰어 들었다.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와이어로프·삭륜장치 등 삭도시설 원격검사 로봇 시스템개발 사업, 다품종EV 폐배터리팩의 재활용을 위한 인간-로봇 협업 해체작업 기술개발 사업이 선정돼 추진 중에 있다. 또‘23년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초광역 협력형 과제로 대구경북이 스마트 이송·물류 AMR(자율주행로봇) 산업육성 초광역 협력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4월에 발주한‘경북 로봇산업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경북 로봇산업 기본계획 수립과 농업, 수중, 안전 등 경북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산업과제 발굴과 지역 로봇기업 창업과 유치를 통해「R&D기관-실증인프라-로봇전문기업-로봇서비스기업」등을 집적화 할 수 있는 경북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의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경북은 일찍부터 로봇산업을 미래유망산업으로 선정, 육성정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안전, 수중, 농업 등 3대 핵심 분야는 기술 및 인프라 측면에서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다”며, “인공지능과 로봇 융합을 통한 국내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경북만의 독창적 로봇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30일 금영천 금호읍, 청통면 일대에 추진 중인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한다. ▲ 영천경마공원 현장방문(조감도)(사진=경북도)이번 기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기문 영천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영천경마공원 기공식을 축하할 계획이다. 2009년 공모 당시“황금알을 낳는 제4경마공원”을 조성할 것이라는 소식에 지자체 간의 유치 경쟁이 뜨거웠다. 수 천 억원의 건설비가 투입되는이 사업은 건설관련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경마공원 운영인력 채용, 말(馬)산업과 연계된 신산업 육성, 운영수익의 지역 환원을 통한 시민 복지증진과 여가선용, 세수증대에 따른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등 유치지역의 사회·경제·문화·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변혁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대규모 국책사업이기 때문이다. 유치에 성공한 경북도와 영천시의 경마공원 착공에 이르는 길은 꽃길이 아닌 험난한 가시밭길이었다. 관련법을 준수하면서 대규모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새로운 법령을 만들고 바꾸는 등 제도를 정비해야 했고 사업부지 44만평 확보를 위해서 800여명에 달하는 주민 동의를 이끌어내야 했다.▲ 영천경마공원 건설 추진경과(사진=경북도)각종 감사수감, 부지확보 관련 송사, 관련법 개정에 따른 계획변경, 사안에 따른 기관별 입장차이 등 쉽게 풀 수 없는 난제가 많았지만 각 기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팀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물이 이번 기공식이다. 그간 경북도 축산정책과, 영천시 경마공원건설추진단, 한국마사회 영천건설사업단 실무진들이 수없이 개최해온 실무협의회와 총12차례에 달하는 사업시행협의회는 얼마나 많은 사안들이 검토되고 협의를 거쳐 최종안으로 만들어졌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에 이철우 도지사와 이만희 국회의원의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 주민동의를 위한 최기문 시장과 영천 도의원과 시의원들의 발품 또한 드러나지 않은 주역들이다. 아울러 지난 3년 동안 우리 삶을 뒤흔든 코로나-19로 재정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등 예상치 못한 장애물도 있었다.▲ 영천경마공원 현장방문(조감도)(사진=경북도) 총사업비 1857억원이 투입되는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는 20만평 부지에 8종류의 경주거리(1~2km)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할 예정이다.또 안전성을 고려한 분리된 2면의 경주로(외주로, 내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레저 문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건설공사는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으며, 준공은 2026년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어쩌면 좌초될 수도 있었던, 영천경마공원이 각고의 노력 끝에 현실화 됐다”며, “이달 30일에 개최되는 기공식을 계기로 영천경마공원을 문화·관광·레저·힐링의 지역 랜드마크로 성공 시켜, 경북을 말(馬) 산업의 메카로, 더 나아가서는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878(+250)1,082,24726,093(-347)1,054,560(+2,225)1,594(-) * 국내 1,870, 국외 8 * 치명률(9. 11. 0시 기준) - 경북 0.15%(1,594명), 전국 0.11%(27,47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923321확진자61921695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6.(화)9.7.(수)9.8.(목)9.9.(금)9.10.(토)9.11.(일)9.12.(월)누계(주)평균(주)검 사4,00114,0966,71410,3517,8413,2492,88249,1347,019확진자4,292(27)5,315(32)3,937(12)3,857(23)2,939(19)1,628(9)1,878(8)23,846(130)3,406.6(18.6)* 직전주 월요일(9.5.) 현황 : 검사 4,602건, 확진자 2,225명(▼ 15.6%)(단위 : 명, %)구 분9.6.9.7.9.8.9.9.9.10.9.11.9.1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2655,2833,9253,8342,9201,6191,87023,7163,388.0연령별60세↑확진자수(%)1,121(26.3)1,512(28.6)1,159(29.5)1,289(33.6)933(32.0)524(32.4)570(30.5)7,108(30.0)1,015.418세↓확진자수(%)966(22.6)1,078(20.4)770(19.6)777(20.3)513(17.6)312(19.3)343(18.3)4,759(20.1)679.9외 국 인49(1.1)68(1.3)50(1.3)44(1.1)37(1.3)10(0.6)9(0.5)267(1.1)38.1 □ 시·군별 발생(국내 1,078,891, 해외유입 3,35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82,247명225,97594,92556,70465,003195,68544,49837,26733,35128,001122,8426,721(+1,878)(+308)(+2)(+108)(+3)(+137)(+124)(+306)(+73)(+113)(+81)(+58)(+273)(+1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4588,5294,77312,59413,8119,65113,07542,77522,8288,82217,0821,877(+25)(+7)(+6)(+1)(+22)(+27)(+20)(+15)(+63)(+2)(+45)(+5)(+35)(-)
후포마리나 등 마리나* 기반시설이 확충되고, 내년 이후 SMR단지와 연계한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국가해양정원 예정구역내 호미반도 스노클링 지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인프라의 구축으로 경북 동해안이 해양레저관광 메카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마리나(Marina) : 요트나 레저용 보트의 정박시설과 계류장, 숙박시설, 레스토랑 등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 시설을 겸비한 복합적 해양레저 공간▲ 후포 마리나항만 준공(사진=경북도)해양수산부의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사업에 선정된 전국 6개 지역 중 후포마리나가 지난 7월 제일 먼저 준공됐다. 후포마리나는 307척 규모의 초현대식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상가시설, 수리·보관시설 등이 이용자의 수요에 맞게 한자리에 구성돼 명품 마리나로 각광 받고 있다.또 올해 12월에 준공 예정인 형산강마리나 74선석이 준공되면 경북의 마리나 계류시설은 지금까지 9개소 총 489선석에서 10개소 563선석으로 늘어나게 되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리나 선석을 보유하게 된다.해안둘레길 등 해안절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맞춤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해양정원이 들어설 호미반도에는 스노클링 체험 지원센터를 건립해 경북 동해안 관광 수요를 새롭게 창출해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한편, 어업인구와 어선감소로 발생한 유휴어항을 대상으로 요·보트, 낚시 등 해양레포츠와 해양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해양레저항을 조성하는 사업이 이달에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등 첫 단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조감도(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연안 5개 시군의 유휴어항 중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2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사업비 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요·보트 계류시설, 주차시설,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어촌에 특화된 해양레포츠 체험시설을 조성한다.또 경주 SMR 단지 인근에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마리나 시설, 클럽하우스, 해양레저체험센터 등 기반시설을 조성해 해양레포츠를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관광 명소를 만들 계획이다.경주 감포지역은 문무대왕릉 등 역사문화 유적과 사업이 진행 중인 선부역사공원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감포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추진으로 청년인구와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어 장래 해양레포츠 수요를 반영한 인프라를 적기에 조성할필요가 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후포마리나 준공으로 환동해 해양레저 거점 조성의 첫걸음을 내딛었고,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이 차질 없이 조성되면 경북 동해안이 우리나라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와 더불어 전문인력 양성으로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칭 해양레저 인력양성센터 신설 등에도 관심을 쏟아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돌입하여 국가간, 기업간 첨단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 도지사 현장방문(새바람 행복버스)(사진=경북도)OECD는 2030년부터 미래의 인류 난제를 해결하고 경제성장을 이끌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서 본격적인 바이오경제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정부에서는 글로벌 바이오?디지털헬스 중심국가로의 도약과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으로 과학기술 G5로의 도약을 국정과제로 선정하는 등 백신?바이오산업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이러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경북도는 경북 과학산업의 새로운 전략 수립과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5대 권역별 프로젝트’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바이오 분야의 주요 핵심과제로 ▷한국형 헴프 산업화로 글로벌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 ▷첨단기술과 융합한 지역특화 제약?백신 산업 기반 고도화 추진 ▷경북형 뷰티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기반 마련 ▷의료기기 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제조 경쟁력 강화 ▷바이오생명엑스포 개최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한국형 헴프 산업화로 글로벌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3차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정 받아 지금까지 안동을 포함한 8개 지역(약 42만㎡), 35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헴프 산업화를 위해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국내에서는 대마성분 의약품을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수입하여 뇌전증이나 파킨슨병 등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품목이 제한적이고 의료목적의 헴프의 재배, 헴프를 소재로 한 의약품의 제조·판매는 여전히 마약류 관리법으로 규제돼 관리되고 있다.이러한 규제를 풀고자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사업에 마약류 관리법의 특례를 부여받아 ①산업용 헴프 재배 ②원료의약품 제조?수출 ③산업용 헴프 관리 등 3개 분야에서 실증이 진행되고 있다.지난달에는 지난해 사업 운영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전국 24개 특구(1~4차) 가운데 우수특구(총 4개 선정)로 선정됐다.올해 11월에는 지난 2년간의 실증사업의 결과를 제출하고 특례기간 연장을 통해 실증결과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규제 개선을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져갈 예정이다. 또 헴프가 합법화된 해외의 현황을 면밀히 조사해 마약류관리법 개정과 헴프 산업화를 위한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다음, 첨단기술과 융합한 지역특화 제약?백신 산업 기반 고도화를 위해, 백신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를 2026년까지 240억원(국비 105, 지방비 135) 규모로 건립하고 있다. 산?학 공동연구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백신 전공을 신설한 안동대학교에‘바이오?백신 개방형 실험실’을 67억원(국비 47, 지방비 20)을 투입하여 구축 중이다.또 글로벌 백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5개년 종합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23년도에는 공공용 백신의 저장?보관을 위한‘국가 백신 은행’구축 사업을 신규 국책사업으로 부처에 건의하고 국제백신연구소 분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전주기 백신 개발 및 지원 생태계를 고도화 시킬 계획이다.한편, 도는 포항을 거점으로 다양한 첨단 기술과 융합한 신약 개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포항지식산업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와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연계한 다양한 국가 공모 사업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인공장기조직 생산과 기업지원을 위한 바이오프린팅 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165억원)사업, 질병의 구조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백신개발의 기간 단축 기술을 확보하는 구조기반 백신 기술상용화 시스템 조성(180억원) 사업,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350억원)사업 등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러한 최적의 신약개발 기반을 바탕으로 대통령 지역 공약과 연계된 ‘대형장비 통합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410억원)’등의 대형 국책 사업 추진을 준비 중에 있으며 지역 특화형 신약 클러스터를 조성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부지사 현장방문(사진=경북도) 경북형 뷰티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산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와 경산 일대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을 통한 풍부한 뷰티산업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147개의 화장품 제조업체와 392개의 화장품 책임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또 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위기를 겪었던 화장품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11월에 경북뷰티산업포럼을 개최하고 국내외 업체의 박람회 참가를 통해 뷰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경북·대구 광역권 상생 협력 공동 전략을 펼쳐 올해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과 뷰티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을 2026년까지 200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을 투입하여 경북·대구 광역권 뷰티산업 동반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의료기기 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먼저, 인체부착형 시기능 보조기기(콘택트렌즈, 안삽입렌즈) 분야를 육성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대구시, 경산시와 함께 2024년까지 130억원(국비 65억원)을 투입하여 안광학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또 ICT융복합 재활기기 분야에 대한 보건·복지 증진 및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재활기기 산업 육성도 추진하고 있다.이를 계기로 ICT융복합 재활기기를 활용한 기능저하 예방,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한 보건·복지 증진, 재활기기 분야 시장 진입 및 확대 등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끝으로, 바이오생명엑스포 개최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2022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를 개최한다.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는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컨퍼런스, 투자상담회 등 프로그램과 기업홍보 지원 및 바이오 관련 신기술/산업동향을 한 눈에 볼 수 화합과 발전의 장이다. 또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여 바이오산업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디딤돌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북도청 내 새마을광장, 동락관 일원에서 개최된다.바이오 기업 박람회, 바이오 미래 포럼·백신산업 포럼 및 컨퍼런스,기업 설명회 및 수출투자 상담회 등으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 도가 보유한 우수한 과학기술 혁신역량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경북만의 강점을 살려 생명자원 확보, 기술개발, 인프라 확충 등 지역특화형 신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628(-1,311)1,080,36926,440(-2,798)1,052,335(+4,425)1,594(+1) * 국내 1,619, 국외 9 * 치명률(9. 10. 0시 기준) - 경북 0.15%(1,593명), 전국 0.11%(27,42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213225확진자91612255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5.(월)9.6.(화)9.7.(수)9.8.(목)9.9.(금)9.10.(토)9.11.(일)누계(주)평균(주)검 사4,6024,00114,0966,71410,3517,8413,24950,8547,265확진자2,225(6)4,292(27)5,315(32)3,937(12)3,857(23)2,939(19)1,628(9)24,193(128)3,456.1(18.3)* 직전주 일요일(9.4.) 현황 : 검사 6,231건, 확진자 4,421명(▼ 63.2%)(단위 : 명, %)구 분9.5.9.6.9.7.9.8.9.9.9.10.9.1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2194,2655,2833,9253,8342,9201,61924,0653,437.9연령별60세↑확진자수(%)662(29.8)1,121(26.3)1,512(28.6)1,159(29.5)1,289(33.6)933(32.0)524(32.4)7,200(29.9)1,028.618세↓확진자수(%)505(22.8)966(22.6)1,078(20.4)770(19.6)777(20.3)513(17.6)312(19.3)4,921(20.4)703.0외 국 인19(0.9)49(1.1)68(1.3)50(1.3)44(1.1)37(1.3)10(0.6)277(1.2)39.6 □ 시·군별 발생(국내 1,077,021, 해외유입 3,34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80,369225,66594,81456,56764,879195,37944,42537,15433,27027,943122,5696,702(+1,628)(+287)(+2)(+158)(+1)(+131)(+1)(+86)(+331)(+92)(+70)(+1)(+57)(+35)(+1)(+69)(+2)(+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4338,5224,76612,57213,7849,63113,06042,71022,7838,81717,0471,877(+31)(+14)(+7)(+17)(+24)(+1)(+17)(+13)(+92)(+32)(+16)(+25)(-)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939(-918)1,078,74129,238(-1,424)1,047,910(+4,363)1,593(-) * 국내 2,920, 국외 19 * 치명률(9. 9. 0시 기준) - 경북 0.15%(1,593명), 전국 0.11%(27,38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2399253확진자23431622310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4.(일)9.5.(월)9.6.(화)9.7.(수)9.8.(목)9.9.(금)9.10.(토)누계(주)평균(주)검 사6,2314,6024,00114,0966,71410,3517,84153,8367,691확진자4,421(18)2,225(6)4,292(27)5,315(32)3,937(12)3,857(23)2,939(19)26,986(137)3,855.1(19.6)* 직전주 토요일(9.3.) 현황 : 검사 7,283건, 확진자 4,371명(▼ 32.8%)(단위 : 명, %)구 분9.4.9.5.9.6.9.7.9.8.9.9.9.1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4032,2194,2655,2833,9253,8342,92026,8493,835.6연령별60세↑확진자수(%)1,415(32.1)662(29.8)1,121(26.3)1,512(28.6)1,159(29.5)1,289(33.6)933(32.0)8,091(30.1)1,155.918세↓확진자수(%)869(19.7)505(22.8)966(22.6)1,078(20.4)770(19.6)777(20.3)513(17.6)5,478(20.4)782.6외 국 인55(1.2)19(0.9)49(1.1)68(1.3)50(1.3)44(1.1)37(1.3)322(1.2)46.0 □ 시·군별 발생(국내 1,075,402, 해외유입 3,33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78,741225,37694,65556,43564,793195,04844,33337,08333,21327,907122,4986,687(+2,939)(+490)(+5)(+276)(+2)(+148)(+1)(+190)(+1)(+630)(+4)(+129)(+116)(+64)(+64)(+358)(+3)(+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4028,5084,75912,55513,7599,61413,04742,61822,7518,80117,0221,877(+49)(+16)(+1)(+7)(+42)(+40)(+34)(+34)(+1)(+128)(+1)(+40)(+13)(+35)(+3)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추모(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1999년 4월 21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께서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을 방문해 줘 매우 반갑고 감사했다”며 회상했다.이어“여왕께서 안동 하회마을을‘한국 속의 한국(Korea in Korea)’이라며 극찬했다”며“경상북도 도민에게 큰 자긍심을 줬다”고 했다.또“20년 후 앤드루왕자께서 방문했던 로열웨이(Royal Way. 하회마을~봉정사)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관광자원이 됐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한 세기의 불꽃으로 세상의 빛이 되고 가장 영롱한 보석이 돼 아름답게 살아온 여왕의 고귀한 삶을 기억하며 300만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 애도를 표한다”라며 조의를 표했다.
경상북도는 9월 시작과 함께 봇물 터지듯 축제를 쏟아낸다. ▲ 예천 삼강문화단지 전경(사진=경북도)도는 시원한 바람타고 온 행락객들의 발길을 시군 곳곳의 축제에 돌려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안동 하회를 돌아 나오는 낙동강과 회룡포를 휘감아서 나오는 내성천, 문경에서 흘러온 금천이 만나 세 강줄기를 이룬다 해 삼강이라 불리며, 조선시대 강줄기를 따라 분주히 오고갔던 사공들과 보부상, 과거길 양반유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던 삼강주막이 자리 잡고 있다.이번 추석연휴에 고향에 내려온 출향인, 행락객의 발걸음으로 예천삼강주막은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가 추석연휴인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삼강문화단지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예천군은 이번축제에서 의례적인 개막행사를 과감히 폐지하고 ‘별빛 내리는 삼강나루, 잠시 머물다 가오’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가족단위 모꼬지(소풍)행사를 마련했다.체험프로그램은 삼강문화단지 내 보부상문화체험촌에서 달걀꾸러미, 컵받침 등 전통짚풀공예, 삼강주막젤캔들만들기,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체험 등 7개 체험프로그램을 하루 8회 운영한다. 또 모꼬지 프로그램은 1일 50팀을 기준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은 이달 30일까지 네이버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악 및 초대가수 공연, 보부상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출향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포항국제불빛축제(사진=경북도) 내달 23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한다. ‘희망의 땅 포항!’주제로 형산강체육공원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23일 저녁 6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레이저와 워터스크린, 불빛의 화려함을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쇼를 구현한다. 또 경연대회 형식으로 팀을 섭외 및 선발해 한국최대 규모의 불빛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24일 밤 8시에는 필리핀, 이태리, 스웨덴, 한국이 하나가 돼 진행하는 불꽃쇼를 통해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내달 2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올해에는 기존 축제방식에 대규모 변신을 시도한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개최장소인 탈춤공원을 벗어나 안동 원도심에서 대부분의 축제행사를 진행해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30일 저녁 6시 경동로내(안동홈플러스앞)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축제에는 ‘탈난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안동민속축제와 동시에 개최된다.국내외 탈춤 공연, 탈놀이 경연대회, 탈놀이 대동난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시장 버스킹 무대와 하회마을과 월영교에 지역 관광거점지 무대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9월 경북에는 2022 세계유산축전(3~25일)이 안동과 영주일원에서,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24~25일)도 열린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9월에는 추석연휴도 있어, 출향인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지역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축제가 경북관광 브랜드를 높이고 관광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해주길 기대한다. 이번가을 경북축제를 많이 찾으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신도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잠깐 짬을 내서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간다. 병원이 부족해서인지 아이가 많아서인지 신도시에서는 병원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 ▲ 도청 신도시 전경(사진=경북도) 아이도 생각해야 하지만 손님 생각에 마음이 너무 초조하다. 누가 대신 좀 해 줄 수는 없을까? 병원 진료를 받고 약 처방을 받아서 안전하게 데려다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경북도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맞벌이 가정의 불편함 중 아픈 아이 병원 진료에 대한 부모 걱정을 해소시키기 위해 병원동행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청신도시 내 아픈 아이 긴급 돌봄을 이달부터 시행한다.소득에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의 만4세 이상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전담 돌봄사가 감기 등과 같은 경증의 병원진료에 대해 아픈 아이를 찾아가 병원동행과 안심귀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에 ‘아픈아이 긴급돌봄 시범사업’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서비스 이용은 오전 진료는 당일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오후 진료는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3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 확정 후 전담돌봄사가 유선을 통해 아이의 증상, 특이사항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부모가 신청한 병원(안동 및 예천 소재) 진료 후 진료결과는 홈페이지와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병원비와 약제비는 부모가 부담한다.올해 시범사업 실시 후 2026년까지 6개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한편, 도는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올 하반기에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도 시행한다. 현장 여건에 따라 다양한 아이돌봄 정책 수요를 반영해 수요자 아이디어 방식의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돌봄 시설, 마을학교, 아동법인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 융합 프로그램, 놀이 프로그램, 돌봄 취약 지역 인프라 시설 개선 등을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하며, 공모는 9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긴급돌봄, 돌봄공간, 돌봄비용, 돌봄의 질 등을 빈틈없이 하나하나 챙겨 나가겠다”며 “이제 아이돌봄은 가족공동체를 벗어나 다음 세대 구성원을 육성하는 것인 만큼 공공의 책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서비스 시군을 확대하고 추석 명절과 오픈 1주년(9일)을 맞아 특별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사진=경북도) 경북 먹깨비는 지난해 9월 9일 포항 등 11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올해에는 경주와 영양이 추가됐다.*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칠곡, 예천또 이달 1일부터는 7개 군 지역**이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도내 20개 시군에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의성, 청송,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울진경북도와 7개 군은 먹깨비 신규 오픈에 맞춰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 매주 수?일요일 각 3000원 할인 쿠폰을 연말까지 지급한다.경주와 영양에서도 동일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경주 등 올해 새로 추가된 9개 시군의 가맹점 수는 720여 곳에 달한다.한편, 현재 경북 먹깨비는 누적 회원수 14.8만명, 가맹점수 8583개소, 누적 주문건수 92만 건, 누적 거래액은 217억 원이 넘었다.먹깨비는 민간 배달앱과 달리 1.5%의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어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약 20억 원 정도의 수수료 경감 혜택이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또 경북도는 추석 명절과 먹깨비 1주년을 기념해 특별 할인이벤트도 실시한다.추석 연휴기간인 8일부터 12일까지 먹깨비앱을 통해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4000명씩 총 2만명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이와 함께 20개 시군 전 지역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연계가 가능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 가맹점이 자율적으로 음식 값을 인하할 경우 할인금액 만큼 추가로 할인을 더해 주는 더블할인 혜택, 리뷰이벤트, 배달팁 최저가 보상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치헌 민생경제과장은 “먹깨비를 이용하면 주문금액의 10%정도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며,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할인을 통한 알뜰한 소비도 할 수 있으니 도민께서는 경북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에 대한 우려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농업 또한 이러한 상황을 극복해야 할 현실에 직면해 있고,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더욱 절실하다.▲ 스마트팜 조성 조감도(사진=경북도)얼마 전 양상추 가격 폭등으로 대형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는 양상추 없이 햄버거를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우리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주요 채소들과 과일의 가격이 기후변화와 기상악화 등으로 요동치는 일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상황에서 적은 노동력과 생산비로 최대의 수확을 얻고 기후에 영향을 덜 받거나 재배환경을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그래서 경북 미래 농업의 핵심 키워드는 ‘청년’과 ‘스마트팜’으로 귀결된다.경북도는 청년과 스마트팜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난해 스마트팜혁신밸리를 상주에 조성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스마트팜 혁신밸리에는 청년보육센터, 임대형스마트팜, 스마트팜 기술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을 위한 실증단지, 빅데이터 센터가 42.7ha의 전국 최대 규모로 자리하고 있다. 청년보육센터는 매년 52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20개월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은 선발과정을 거쳐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할 수 있다.임대형 스마트팜은 3명이 한 팀을 이뤄 0.5ha의 스마트팜을 3년간 경영할 수 있다. 3년간의 경영 경험은 자가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종잣돈 마련은 물론 숙련된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선순환은 스마트팜 확산과 청년 창업농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또 스마트 농업의 국내 기술 개발을 위해 관련 기업에 실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봇, 병해충 방제 등 첨단 설비가 현장에서 적용 될 수 있도록 직접 온실에서 실증하고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스마트팜 설비(사진=경북도) 한편, 혁신밸리에서 생산되는 생육정보 등 각종 데이터는 빅데이터 센터로 수집되고 오랜 기간 유의미한 데이터가 축적되면 작물별 재배 데이터 모델도 구축이 가능하다.경북도는 온실 스마트팜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과수 등 노지 생산 지역에도 스마트팜을 적용하기 위해 사과를 스마트팜에서 생산하는 시범사업을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안동 임하면 오대리 일원에 65ha규모의 60여 농가가 참여해 관수?관비, 생육?병해충 모니터링, 무인방제 시스템 등을 구축해 노지스마트팜 시범 단지를 조성했다. 외부기상대에서 측정되는 기상상황에 따라 관수, 미스트 살포 등 재배환경을 자동제어하고 무인방제기로 병해충을 방제하며, AI카메라, CCTV등 영상자료를 통해 과수원에 나가지 않고도 생육상황과 과수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노지 재배지에서도 원격제어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술이 보급되고 있다.아울러, 경북도에서는 미래 농업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바로 수직농장이다.수직농장은 완전밀폐된 공간에서 외부환경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매일 일정한 양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미래 농업 모델이다. 수직농장에서는 잎채소, 특히 고가의 허브류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고, 다단형의 배지에 양액으로 재배해 기존 노지 작물에 비하여 노동력도 절감된다.경북도에서는 수직농장을 보급?육성해 농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임대형 수직농장을 조성해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원을 확보해 ‘24년까지 예천군 지보면 일원에 임대형수직농장 3,300㎡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대형 수직농장은 20여개의 농가가 3년간 임대해 경영 할 수 있다.임대형수직농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농업모델로 적은 노동력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청년 농업인 1인당 연간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기 위한 경북 농업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농업의 대전환의 핵심은 스마트팜 확산에 있다”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농업 모델이 더욱 확산되고, 청년이 농업에서 희망을 볼 수 있도록 경북이 미래 농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49%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857(-80)1,075,80230,662(-517)1,043,547(+4,371)1,593(+3) * 국내 3,834, 국외 23 * 치명률(9. 8. 0시 기준) - 경북 0.15%(1,590명), 전국 0.11%(27,313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 영주 ?1(9.7.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617113653확진자373123191012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3.(토)9.4.(일)9.5.(월)9.6.(화)9.7.(수)9.8.(목)9.9.(금)누계(주)평균(주)검 사7,2836,2314,6024,00114,0966,71410,35153,2787,611확진자4,371(10)4,421(18)2,225(6)4,292(27)5,315(32)3,937(12)3,857(23)28,418(128)4,059.7(18.3)* 직전주 금요일(9.2.) 현황 : 검사 8,529건, 확진자 4,703명(▼ 18%)(단위 : 명, %)구 분9.3.9.4.9.5.9.6.9.7.9.8.9.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3614,4032,2194,2655,2833,9253,83428,2904,041.4연령별60세↑확진자수(%)1,330(30.5)1,415(32.1)662(29.8)1,121(26.3)1,512(28.6)1,159(29.5)1,289(33.6)8,488(30.0)1,212.618세↓확진자수(%)905(20.8)869(19.7)505(22.8)966(22.6)1,078(20.4)770(19.6)777(20.3)5,870(20.7)838.6외 국 인51(1.2)55(1.2)19(0.9)49(1.1)68(1.3)50(1.3)44(1.1)336(1.2)48.0 □ 시·군별 발생(국내 1,072,482, 해외유입 3,32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75,802명224,88194,37756,28664,602194,41444,20436,96733,14927,843122,1376,673(+3,857)(+717)(+3)(+313)(+2)(+230)(+260)(+3)(+742)(+112)(+3)(+114)(+114)(+2)(+86)(+2)(+467)(+6)(+3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3538,4914,75212,51313,7199,58013,01242,48922,7118,78816,9871,874(+56)(+20)(+15)(+59)(+64)(+1)(+30)(+37)(+193)(+1)(+79)(+36)(+46)(+5)
경상북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심각한 포항· 경주지역 소상공인과 지역민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동참한다고 밝혔다.▲ 먹깨비(사진=경북도)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태풍피해 집중지역인 포항·경주 지역의 가맹점에 대해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발생한 주문에 대한 중개수수료 감면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또 피해지역 주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8일까지 10일간 3000명에게 주문금액 5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이번 지원을 통해 태풍피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공공배달앱을 활용해 태풍 피해지역 소상공인과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중개수수료 지원과 주문금액 할인을 실시한다”며 “명절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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