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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앤데믹을 대비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2’에 참가했다.▲ 엑스포재팬 박람회(사진=경북도) 이 자리에서 K-문화, K-한식, K-드라마촬영지관광 등을 집중 홍보함과 아울러 일본 최대 코리아타운인 신오쿠보(K-square 3층 이벤트홀)에서 ‘경북-특별관광이벤트(팝업스토어)‘를 진행해 경북관광자원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투어리즘 EXPO 재팬은 2019년 기준 100개 국가ㆍ지역에서 1475개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하고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아시아 최대급 관광박람회이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2021년 개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 했다.경북은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2 한국관 내 최대 규모의 부스 운영을 통해‘경북 K-드라마 촬영지 포토존’을 설치해 SNS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킹덤] 등 경북 속 K-드라마 촬영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포항의 명소인 ‘스페이스 워크’, ‘이가리닻 전망대’등 새로운 인기 관광지를 홍보하며 경북의 새로운 매력에 대해 적극 알렸다.또한국관 내 경북문화체험 타임에는 경북도 명예 일본인 홍보대사‘야스다 료코(안소라)’를 초청해 현지인이 추천하는 경북 관광지를 소개했다.또‘하회탈’ 색칠체험을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와 경북의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아울러,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코리아타운을 찾는 일본 MZ세대를 겨냥해 현지에서 경북을 맛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4~25일 이틀에 걸쳐‘경북 특별관광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현지인들의 많은 호응도 얻었다.경북 특별관광이벤트는 동경 도민회의 협조로 경북의 대표 먹거리인 ‘안동찜닭’, ‘교리김밥’, “배추전”등 경북 향토음식 무료시식 이벤트를 실시했다.또 불국사 등 경북 대표 관광지, 경북 속 K-드라마 촬영지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한복체험을 진행해 많은 일본인 방문객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 외에도 현지홍보판촉 활동으로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여행사, 한큐여행사 등 6개 여행사와의 간담회, 월간 여행 요미우리 잡지사와 일본인 인플루언서 등 여행업계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경북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도모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무비자 입국과 입국전 PCR음성확인 면제 등으로 일본인 방한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관광박람회와 이벤트를 통한 현지 홍보활동으로 다져진 네트워크를 통해 주요 방한시장인 일본을 타깃으로 지역관광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롯데온과 함께 사이소 입점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롯데온 설명회(사진=경북도) 설명회는 지난 7월 22일 도와 롯데온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상무의 ‘엔데믹 시대 살아남는 상품기획 비법’이라는 주제 강의에 이어 ‘온라인 판매시장 현황 및 핵심전략’강의, 롯데온 상품기획자(CM)와 사이소 입점농가간 개별 컨설팅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롯데온 서비스 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입점 안내 행사로 온라인 쇼핑몰 현황과 대기업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또 이날 신규로 롯데온에 입점하는 농가는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지급받는 등 개별 농가별로 접촉하기 어려운 대기업 온라인 쇼핑몰과의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포항의 생산자 이OO대표는 평소 막연하게 온라인으로 판매했던 제품들에 마케팅 전략을 접목하면 같은 제품도 더 많이 판매 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개별 농가로는 접하기 힘든 상품기획자(CM)와의 제품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의 시간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설명회에 앞서 사이소 운영기관에서는 최근 새로운 경제시스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구독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소에 새로 서비스 되는 정기결제 시스템에 대한 농가교육도 함께 실시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설명회 통해 사이소 입점농가에게는 평소 마케팅 분야의 부족한 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판매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그에 대응할 수 있는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경주 감포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화파워시스템, 현대엔지니어링과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시스템 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기술의 상용화와 성능평가 및 향후 수출산업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시험시설 구축 및 실증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소형원자로(SMR) 기반 전력 생산을 위한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기술개발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수출·산업화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산업집적단지 조성 등에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은 물을 가열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이산화탄소를 가열해 액체와 기체의 성질을 동시에 갖는 초임계 상태에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이는 증기를 이용하는 기존 증기터빈 방식에 비해 크기는 작고, 전력생산 효율은 더 높아, 미래형 발전시스템으로 불리며, 에너지 관련 선진국들의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또 이 발전방식은 화력, 태양열 등 다양한 열원과 연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71종이 개발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만약 국내에서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미래 글로벌 SMR 원전시장을 선도할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국내 유일의 SMR 국책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와 연계한 경주 혁신원자력(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가올 글로벌 SMR 원전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기업체를 유치하고 원전 산업생태계가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LA한인축제에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대표단으로 한 대규모 농수산물 통상사절단을 파견했다. ▲ 제49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사진=경북도)이번 축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여해 경북 경제?통상 강화와 농산물의 미국 판로개척에 나섰다. 방문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한인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축제는 LA에 있는 우리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대거 참석해 한국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데 돈독한 역할을 했다.개막식에 참석 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이번 축제가 “재외동포사회를 하나로 모으고, 다민족, 다인종, 다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과 감동의 현장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미주대구경북향우회 회장 등 경제인 50명을 초청해 그간 경북의 경제발전에 큰 공로가 있는 이용규 고문과, 장정숙 오렌지카운티 호남 향우회장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이는 앞으로 영호남의 경계를 허물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깊은 뜻이 담겨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위상을 더 높이는 한국의 애국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조국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이 곳 미주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인경제간담회(사진=경북도) LA 방문 둘째 날인 지난 23일에 현지 언론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방문 목적과 경북 경제?통상 발전방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의 무역량이 두 번째인 미국과에 교역관계에서경북의 우수 농수산물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현지 농수산물 바이어들과 협력 강화하고 경제단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과 미주 무역의 주춧돌인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연합회장 황병구)와 미국 수출지원 및 경제?통상 분야의 상호협력과 청년인력의 세계진출 활성화 및 다양한 문화교류사업 분야의 국제적 연계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의 대미 수출은 2020년 54억불 에서 2021년 62억불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활발한 교역이 이뤄질수 있도록 대외 여러 기관과도 꾸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또 한식의 세계화와 경북청년 쉐프 인력들의 미국진출을 위해 RKFA협회(회장 유석종)와도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북은 음식 디미방을 통해 전통음식을 잘 보존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이에 경북 음식문화를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기틀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하여 이날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오후에는 김영완 LA총영사의 초청으로 관저를 찾아 전남과 전북도지사와 함께 영호남 지역의 상생 경제발전과 LA지역과의 경제교역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대화를 나눴다. LA매트로 경제권은 뉴욕매트로 경제권과 도쿄수도경제권에 이어 세계 3위의 경제권역에 해당한다. 이어 LA지역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라디오코리아의 생방송 프로그램인 ‘라이브데스크’ 에 출연해 “경북의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 민선 8기 경북도의 주요정책과 방향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의 역할도 착실히 수행하겠다”며“무엇보다 LA교민들이 멀리 지구반대편에서 항상 한국을 빛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LA지역에서 가장 활발히 경북의 농수축산물을 수입해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울타리USA 배송센터를 방문, 신상곤 대표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경북은 농지면적이 가장 커 생산량 1위인 농수축산물이 여럿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상품이 개발?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곳 미국에서 경북 우수농산물 판매에 더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573(-75)1,114,16914,707(-602)1,097,825(+2,174)1,637(+1) * 국내 1,553, 국외 20 * 치명률(9. 24. 0시 기준) - 경북 0.15%(1,636명), 전국 0.11%(28,14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1341022확진자57275409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9.(월)9.20.(화)9.21.(수)9.22.(목)9.23.(금)9.24.(토)9.25.(일)누계(주)평균(주)검 사2,5812,28913,1007,8977,0515,2613,56441,7435,963확진자1,084(21)2,080(22)2,536(17)1,751(20)1,627(17)1,648(14)1,573(20)12,299(131)1,757.0(18.7)* 직전주 토요일(9.18.) 현황 : 검사 4,108건, 확진자 2,174명(▼ 27.6%)(단위 : 명, %)구 분9.19.9.20.9.21.9.22.9.23.9.24.9.2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0632,0582,5191,7321,6101,6341,55312,1691,738.4연령별60세↑확진자수(%)300(28.2)517(25.1)752(29.9)495(28.6)505(31.4)548(33.5)528(34.0)3,645(30.0)520.718세↓확진자수(%)221(20.8)431(20.9)447(17.7)305(17.6)272(16.9)282(17.3)299(19.3)2,257(18.5)322.4외 국 인11(1.0)17(0.8)57(2.3)48(2.8)33(2.0)27(1.7)22(1.4)215(1.8)30.7 □ 시·군별 발생(국내 1,110,575, 해외유입 3,59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14,169명231,76197,49858,55367,041201,82045,63138,46134,50228,805126,6916,986(+1,573)(+304)(+8)(+174)(+96)(+1)(+89)(+1)(+254)(+3)(+82)(+1)(+41)(+44)(+41)(+198)(+4)(+13)(+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9358,7284,90612,94314,1659,92413,51344,44023,4289,07417,4631,901(+26)(+5)(+3)(+15)(+10)(+9)(+15)(+86)(+1)(+17)(+9)(+18)(+4)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648(+21)1,112,59615,309(-870)1,095,651(+2,515)1,636(+3) * 국내 1,634, 국외 14 * 치명률(9. 23. 0시 기준) - 경북 0.15%(1,633명), 전국 0.11%(28,077명) * 오신고 누계 정정(-1) : 봉화 -1명(9/22)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11432232확진자32453438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8.(일)9.19.(월)9.20.(화)9.21.(수)9.22.(목)9.23.(금)9.24.(토)누계(주)평균(주)검 사4,1082,5812,28913,1007,8977,0515,26142,2876,041확진자2,174(11)1,084(21)2,080(22)2,536(17)1,751(20)1,627(17)1,648(14)12,900(122)1,842.9(17.4)* 직전주 금요일(9.17.) 현황 : 검사 5,924건, 확진자 2,514명(▼ 34.4%)(단위 : 명, %)구 분9.18.9.19.9.20.9.21.9.22.9.23.9.2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1631,0632,0582,5191,7321,6101,63412,7791,825.6연령별60세↑확진자수(%)659(30.5)300(28.2)517(25.1)752(29.9)495(28.6)505(31.4)548(33.5)3,776(29.5)539.418세↓확진자수(%)387(17.9)221(20.8)431(20.9)447(17.7)305(17.6)272(16.9)282(17.3)2,345(18.4)335.0외 국 인35(1.6)11(1.0)17(0.8)57(2.3)48(2.8)33(2.0)27(1.7)228(1.8)32.6 □ 시·군별 발생(국내 1,109,022, 해외유입 3,57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12,596명231,44997,32458,45666,951201,56345,54838,42034,45828,764126,4896,972(+1,648)(+282)(+2)(+114)(+90)(+1)(+107)(+281)(+6)(+63)(+54)(+89)(+46)(+1)(+205)(+4)(+2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9098,7234,90312,92814,1559,91513,49844,35323,4119,06517,4451,897(+29)(+19)(+5)(+14)(+16)(+11)(+23)(+96)(+38)(+12)(+16)(-)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지방재정 효율성 제고와 세출 절감 등을 주제로 도내 23개 시군 예산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 지방재정 우수사례 수상사진(사진=경북도) 이번 발표대회는 예산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주요 사례에 대해 실제 효과성과 다른 자치단체로 공유가 가능한 지 여부 등을 중점적 평가했다.주요 발표 내용은 친환경에너지 보급으로 전기요금 절감, 부서간 협업에 따른 통합사업 추진으로 예산절감, 방치 폐기물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 등이다.발표대회 결과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각각 선정되었다.최우수상은 구미시의 「남은 음식물의 효율적 처리로 소상공인 부담다운(DOWN)!」사례로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의 남은 음식물 배출 및 운반업체의 근거리 처리로 사회적,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이뤄낸 사례로 평가받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회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통해 재정개혁을 위한 방법과 기술을 적극 홍보하여 지방재정이 더욱 더 건실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2006년에 출간했던 고추재배전서를 개선해 최신 영농 기술과 재배법 등을 반영한 『고추재배전서』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 고추재배전서(사진=경북도) 고추재배전서 개정증보판은 총 376쪽 분량으로 고추의 내력 및 특성, 품종특성, 재배현황과 경영적 특성, 생리·형태적 특성을 담고 있다.육묘와 재배기술, 재해대책, 병해충 진단 등 재배에서부터 수확·건조 및 저장 유통 등 가공·유통까지 모든 부분을 총망라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우리나라 농림업 생산액 중 고추는 축산분야를 제외하고는 쌀 다음으로 농가 소득 비중이 큰 주요 작목이다.하지만, 고추산업은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기후변화에 따른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이에 농업기술원은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반영한 『고추재배전서』 개정증보판이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해나가는 지침서가 될 것이란 입장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고추 재배농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육종, 재배 및 가공기술 등 새로운 선진화 기술을 도입해 경북 고추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지역 농산물가공경영체 12개 업체가 참가해 우수한 제품으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국제식품박람회 출품(사진=경북도) 이번 박람회에서는 ‘SWEET ! SALTY ! DRINK !’라는 출품 주제로 달콤한 즙?청?잼류, 짠 장류, 절임류, 마시는 차류, 식초류 50여 종을 전시해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제품을 선보였다.지난해 가공식품 수출액은 69억5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4%가 늘었는데 이는 전체 농식품 수출액의 약 80%에 달할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출처 : FTA 체결국 농축산물 수출입동향 보고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박람회 진행 기간 중 수출 상담을 사전 신청한 각 경영체들에게는 관심 있는 국가의 해외바이어와 수출 상담 기회와 함께 국내 대형 유통사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후속 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매년 농업기술원에서는 가공경영체들의 지속적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현장에 적용해 박람회 등의 행사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또 지속적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가공제품들을 알리고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유통?마케팅 기술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원 주관 행사에 참여한 가공사업장의 작년 평균 매출은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한 바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참가를 계기로 농산물 가공제품들이 더 많은 소비자가 찾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소비트렌드에 맞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의 일석이조 효과 거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627(-125)1,110,94916,180(-1,408)1,093,136(+3,032)1,633(+3) * 국내 1,610, 국외 17 * 치명률(9. 22. 0시 기준) - 경북 0.15%(1,630명), 전국 0.11%(28,009명) * 오신고 누계 정정(-1) : 구미-1(9/2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21930236확진자24474047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7.(토)9.18.(일)9.19.(월)9.20.(화)9.21.(수)9.22.(목)9.23.(금)누계(주)평균(주)검 사5,9244,1082,5812,28913,1007,8977,05142,9506,136확진자2,514(16)2,174(11)1,084(21)2,080(22)2,536(17)1,752(20)1,627(17)13,767(124)1,966.7(17.7)* 직전주 금요일(9.16.) 현황 : 검사 7,294건, 확진자 3,032명(▼ 46.3%)(단위 : 명, %)구 분9.17.9.18.9.19.9.20.9.21.9.22.9.2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4982,1631,0632,0582,5191,7321,61013,6431,949.0연령별60세↑확진자수(%)777(31.1)659(30.5)300(28.2)517(25.1)752(29.9)496(28.6)505(31.4)4,006(29.4)572.318세↓확진자수(%)461(18.5)387(17.9)221(20.8)431(20.9)447(17.7)305(17.6)272(16.9)2,524(18.5)360.6외 국 인54(2.2)35(1.6)11(1.0)17(0.8)57(2.3)48(1.5)33(2.0)255(1.9)36.4 □ 시·군별 발생(국내 1,107,389, 해외유입 3,56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10,949명231,16597,21058,36566,844201,27645,48538,36634,36928,717126,2806,948(+1,627)(+281)(+3)(+137)(+1)(+71)(+2)(+103)(+306)(+3)(+55)(+60)(+87)(+1)(+49)(+213)(+2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8808,7044,89812,91414,1399,90413,47544,25723,3739,05417,4291,897(+31)(+14)(+6)(+11)(+3)(+17)(+2)(+11)(+2)(+72)(+2)(+28)(+1)(+15)(+16)(+2)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수출기업 대표, 수출 유관기관, 도 관련부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대응, 제6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서 전쟁, 봉쇄, 글로벌 긴축 등으로 원자재 가격상승, 고환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정취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새로운 글로벌 냉전기류인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되고 비대면 디지털 경제가 확산되는 대격변의 시대에 기업 홀로 대처하기는 어려운 상황인데, 도와 수출기관이 함께 나서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 점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배영일 현우정밀 대표 등은“그간 급격한 수출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운 와중에 도의 통 큰 지원정책은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도“현재 환율 급등에 따른 대응책과 정책자금 지원,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중소기업이 적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외에도 에너지 가격과 수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출단가 상승으로 이어져 수출경쟁력 저하, 최근 인건비 상승, 수출환경이 비대면 디지털로 급변 등으로 도내 수출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지원책 마련도 주문했다.도는 그간 수출기업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선제적으로 연간 2500만원 한도의 수출물류비와 함께 환변동 보험과 단기수출보험 등 수출보험료 500만원 등 예산을 활용해 적극 지원해왔다.또 중소기업 수출선복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공동장기운송계약 협약도 추진했으며, 경북경제진흥원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자금을 기존 700억원에 200억원을 더 추가했다.아울러, 디지털로 대표되는 비대면 경제시대에 지역 기업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KOTRA와 함께 수출기업 외국어 홍보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K-스튜디오를 10월에 개소할 예정이다.내년에는 무역협회와 협력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 국면에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변화무쌍한 통상환경에 대해 우려와 걱정보다는 새로운 수출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다”며“도에서도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최대한 해소해 하반기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2~23일 이틀간 경주에서 지역 15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 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환경, 다시 뛰는 복지관’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복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관 간의 정보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행사는 관련 업무 공로자 20명에 대한 시상과 김연은 서울사회복지관협회장의 ‘비영리조직(복지관)과 ESG경영’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했다.또 충주 홍보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의‘포스트코로나시대 종합사회복지관 홍보,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의 특강과 사례관리, 지역조직화 등 각 팀별 소규모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기관 간 사업 공유와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지역사회에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종사자의 전문성향상 및 역량강화,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에서는 22~23일 이틀간 청송에서 도 및 시군 팀장급 공무원과 신규임용자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마주앉아‘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공감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공직문화 개선 위한 소통과 공감(사진=경북도) 이번 프로젝트는 우문현답(우리지역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현명한 답을 찾다) 시리즈 1탄으로 중견리더양성과정(도 및 시군 6급) 112명과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82명으로 구성해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다.먼저, 섹션 1 경북 공감에서는 선후배 공무원들과 공직생활, 경북의 정체성, 워라벨 등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섹션 2에서는 공직생활에 대한 소통·공감을 위해 공익광고, 상황극, 뮤직비디오 형식 등의 영상물을 제작했으며, 작품 기획, 촬영, 편집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했다.끝으로, 섹션 3 조직 공감 Q&A에서는‘야! 너두 공직생활 잘 할 수 있어!’라는 주제로 사전에 신규공무원들이 팀장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해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자유로운 질문 및 답변이 이뤄지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중견리더교육생들도 신규공직자들에게 ‘라떼 또는 꼰대’라는 말을 듣는 이유, 서로가 서로에게 어떠한 인간관계의 조직생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운영했다.특히, 박기원 경북도 인재개발원 원장은 특강 강사로 변신해 경북도를 이끌어 갈 두 그룹 ‘중견리더’와 ‘신규공직자’들에게 30여년 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상하 수직적이고 경직된 공직조직문화에서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배려하는 공정한 사회가 돼야 한다. 이번 소통을 계기로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면현답 프로젝트는 올해 경북인재개발원 역점시책 사업으로, 2탄『중견리더 도정 역점시책 주제별 현답』, 3탄 『신규공직자 시책 현장 협답』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회의 땅! 메타버스 수도 경북!’조성 사업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 메타버스 공동기술협력 업무협약(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프라운호퍼 IKTS,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과 메타버스 글로벌기술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독일 프라운호퍼 IKTS* 알렉산더 미카엘리스(Alexander Michaelis)소장, 구미 부시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Fraunhofer Institute For Ceramic Technologies and Systems)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메타버스 글로벌 공동기술개발사업 추진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활동을 위한 플랫폼ㆍ사업조직의 구성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상호 목적 달성을 위한 기타 형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프라운호퍼연구협회는 막스플랑크(Max Planck Institute)와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독일 전역에 75개 연구소를 보유한 응용과학기술분야 최고 연구기관이다. 특히, 프라운호퍼 IKTS는 유럽 최대 규모의 첨단 세라믹 소재 연구소로 메타버스 융합형 산업 진단 검사장비,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러닝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또 독일 정부에서 시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을 수행하기 위한 스마트팩토리 컨셉의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사업의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경북도는 정부의‘글로벌 신산업 혁신특구 정책’과 연계해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테스트베드 구축, 도전적 연구개발 지원, 국내 메타버스 융합산업을 선도해 글로벌 진출 전진기지육성을 위한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또 지역의 강점인 5G 시험 테스트베드 인프라, 공공데이터 센터,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등 기업과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단지, 연구단지, 콘텐츠 서비스 단지가 집적화 된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만들어 갈 구상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통해 1970년대 경북이 제조산업을 이끌어 나갔듯이 메타버스 신산업으로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프라운호퍼 IKTS 등 국제 연구소와 글로벌 기업 유치, 협업을 통해 경북을 세계대표 메타버스 주도지역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경북도는 메타버스 공동기술개발을 시작으로 프라운호퍼 연구소 공동연구센터 유치, 메타버스 관련 원천기술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도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의 R&D자립화 및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 경주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 멜론 재배농가를 찾아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농촌진흥공무원 농업현장 복구(사진=경북도) 경주 외동면, 강동면, 산내면 등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면적이 920여ha로 벼 도복이 828ha으로 가장 많고 시설하우스 침수가 75ha이다. 시설하우스는 많은 비로 2m 가까이 침수돼 농작물 및 시설 피해가 컸다.이날 농촌진흥공무원 40명은 일손부족으로 피해복구가 늦어진 경주 시설하우스 농가에 침수된 잎 제거, 침수 시설 복구 등 농작업을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농업인은 “본격적인 수확 철이라 일손이 부족해 복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번 일손 돕기는 영농작업 지원뿐만 아니라 농업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침수 후 병해충 방제와 시설 유지보수, 토양 관리 요령에 대해 기술지도도 병행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는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후관리 철저히 해달라”며“바쁜 일정에도 일손 돕기에 참여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2일 영덕 삼사해상공원 내 이북도민 망향탑에서 지역 이북도민의 망향의 아픔을 달래고 통일을 염원하는 제26회 경북 이북도민 합동망향제를 거행했다. ▲ 이북도민 합동망향제(사진=경북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합동망향제에는 김기찬 황해도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내빈과 이북도민연합회 회원 및 가족, 탈북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이북에 두고 온 가족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1995년 영덕 삼사해상공원 내에 건립된 망향탑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불편을 겪었던 이북도민의 오랜 열망을 담아 1년간 1.3억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행사를 진행했다.조병휘 경북연합회장은 추모사에서 “1세대가 고향을 떠나온 지 70여 년이 흘렀으며, 이북도민은 고향과 혈육들을 그리워하며 통한의 모진 세월을 지금까지 견뎌오고 있다”며 “하루빨리 이 땅에 통일의 날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분단과 한국전쟁의 아픔을 온몸으로 견뎌온 이북도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는 망향의 사무친 정을 간직한 이북도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지역에 거주하는 실향민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에는 약 20만명의 이북도민이 살고 있으며, 도는 이북5도 경북사무소를 통해 안보견학, 영호남화합한마당 등의 지원 사업으로 이북도민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이북도민?지역주민 간 자매결연 신규 사업 등을 통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북도민을 위해 경북을 이북도민 정착 1번지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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