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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수출기업 대표, 수출 유관기관, 도 관련부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대응, 제6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서 전쟁, 봉쇄, 글로벌 긴축 등으로 원자재 가격상승, 고환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정취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새로운 글로벌 냉전기류인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되고 비대면 디지털 경제가 확산되는 대격변의 시대에 기업 홀로 대처하기는 어려운 상황인데, 도와 수출기관이 함께 나서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 점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배영일 현우정밀 대표 등은“그간 급격한 수출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운 와중에 도의 통 큰 지원정책은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도“현재 환율 급등에 따른 대응책과 정책자금 지원, 급변하는 수출환경에 중소기업이 적응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외에도 에너지 가격과 수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출단가 상승으로 이어져 수출경쟁력 저하, 최근 인건비 상승, 수출환경이 비대면 디지털로 급변 등으로 도내 수출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지원책 마련도 주문했다.도는 그간 수출기업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선제적으로 연간 2500만원 한도의 수출물류비와 함께 환변동 보험과 단기수출보험 등 수출보험료 500만원 등 예산을 활용해 적극 지원해왔다.또 중소기업 수출선복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해 공동장기운송계약 협약도 추진했으며, 경북경제진흥원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자금을 기존 700억원에 200억원을 더 추가했다.아울러, 디지털로 대표되는 비대면 경제시대에 지역 기업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KOTRA와 함께 수출기업 외국어 홍보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K-스튜디오를 10월에 개소할 예정이다.내년에는 무역협회와 협력해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 국면에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변화무쌍한 통상환경에 대해 우려와 걱정보다는 새로운 수출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다”며“도에서도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최대한 해소해 하반기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2~23일 이틀간 경주에서 지역 15개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 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환경, 다시 뛰는 복지관’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복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관 간의 정보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행사는 관련 업무 공로자 20명에 대한 시상과 김연은 서울사회복지관협회장의 ‘비영리조직(복지관)과 ESG경영’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했다.또 충주 홍보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의‘포스트코로나시대 종합사회복지관 홍보, 마케팅 전략’이란 주제의 특강과 사례관리, 지역조직화 등 각 팀별 소규모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기관 간 사업 공유와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지역사회에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사회복지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종사자의 전문성향상 및 역량강화,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에서는 22~23일 이틀간 청송에서 도 및 시군 팀장급 공무원과 신규임용자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마주앉아‘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공감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공직문화 개선 위한 소통과 공감(사진=경북도) 이번 프로젝트는 우문현답(우리지역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현명한 답을 찾다) 시리즈 1탄으로 중견리더양성과정(도 및 시군 6급) 112명과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82명으로 구성해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다.먼저, 섹션 1 경북 공감에서는 선후배 공무원들과 공직생활, 경북의 정체성, 워라벨 등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섹션 2에서는 공직생활에 대한 소통·공감을 위해 공익광고, 상황극, 뮤직비디오 형식 등의 영상물을 제작했으며, 작품 기획, 촬영, 편집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했다.끝으로, 섹션 3 조직 공감 Q&A에서는‘야! 너두 공직생활 잘 할 수 있어!’라는 주제로 사전에 신규공무원들이 팀장들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해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자유로운 질문 및 답변이 이뤄지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중견리더교육생들도 신규공직자들에게 ‘라떼 또는 꼰대’라는 말을 듣는 이유, 서로가 서로에게 어떠한 인간관계의 조직생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운영했다.특히, 박기원 경북도 인재개발원 원장은 특강 강사로 변신해 경북도를 이끌어 갈 두 그룹 ‘중견리더’와 ‘신규공직자’들에게 30여년 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상하 수직적이고 경직된 공직조직문화에서 자신의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배려하는 공정한 사회가 돼야 한다. 이번 소통을 계기로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면현답 프로젝트는 올해 경북인재개발원 역점시책 사업으로, 2탄『중견리더 도정 역점시책 주제별 현답』, 3탄 『신규공직자 시책 현장 협답』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회의 땅! 메타버스 수도 경북!’조성 사업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 메타버스 공동기술협력 업무협약(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프라운호퍼 IKTS,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과 메타버스 글로벌기술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독일 프라운호퍼 IKTS* 알렉산더 미카엘리스(Alexander Michaelis)소장, 구미 부시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Fraunhofer Institute For Ceramic Technologies and Systems)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메타버스 글로벌 공동기술개발사업 추진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활동을 위한 플랫폼ㆍ사업조직의 구성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상호 목적 달성을 위한 기타 형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프라운호퍼연구협회는 막스플랑크(Max Planck Institute)와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독일 전역에 75개 연구소를 보유한 응용과학기술분야 최고 연구기관이다. 특히, 프라운호퍼 IKTS는 유럽 최대 규모의 첨단 세라믹 소재 연구소로 메타버스 융합형 산업 진단 검사장비, 인공지능(AI) 기반 머신러닝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또 독일 정부에서 시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을 수행하기 위한 스마트팩토리 컨셉의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사업의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경북도는 정부의‘글로벌 신산업 혁신특구 정책’과 연계해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테스트베드 구축, 도전적 연구개발 지원, 국내 메타버스 융합산업을 선도해 글로벌 진출 전진기지육성을 위한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또 지역의 강점인 5G 시험 테스트베드 인프라, 공공데이터 센터,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등 기업과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단지, 연구단지, 콘텐츠 서비스 단지가 집적화 된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만들어 갈 구상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통해 1970년대 경북이 제조산업을 이끌어 나갔듯이 메타버스 신산업으로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프라운호퍼 IKTS 등 국제 연구소와 글로벌 기업 유치, 협업을 통해 경북을 세계대표 메타버스 주도지역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경북도는 메타버스 공동기술개발을 시작으로 프라운호퍼 연구소 공동연구센터 유치, 메타버스 관련 원천기술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도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의 R&D자립화 및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 경주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 멜론 재배농가를 찾아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농촌진흥공무원 농업현장 복구(사진=경북도) 경주 외동면, 강동면, 산내면 등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면적이 920여ha로 벼 도복이 828ha으로 가장 많고 시설하우스 침수가 75ha이다. 시설하우스는 많은 비로 2m 가까이 침수돼 농작물 및 시설 피해가 컸다.이날 농촌진흥공무원 40명은 일손부족으로 피해복구가 늦어진 경주 시설하우스 농가에 침수된 잎 제거, 침수 시설 복구 등 농작업을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농업인은 “본격적인 수확 철이라 일손이 부족해 복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번 일손 돕기는 영농작업 지원뿐만 아니라 농업 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해 침수 후 병해충 방제와 시설 유지보수, 토양 관리 요령에 대해 기술지도도 병행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는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후관리 철저히 해달라”며“바쁜 일정에도 일손 돕기에 참여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2일 영덕 삼사해상공원 내 이북도민 망향탑에서 지역 이북도민의 망향의 아픔을 달래고 통일을 염원하는 제26회 경북 이북도민 합동망향제를 거행했다. ▲ 이북도민 합동망향제(사진=경북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합동망향제에는 김기찬 황해도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내빈과 이북도민연합회 회원 및 가족, 탈북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이북에 두고 온 가족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1995년 영덕 삼사해상공원 내에 건립된 망향탑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불편을 겪었던 이북도민의 오랜 열망을 담아 1년간 1.3억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행사를 진행했다.조병휘 경북연합회장은 추모사에서 “1세대가 고향을 떠나온 지 70여 년이 흘렀으며, 이북도민은 고향과 혈육들을 그리워하며 통한의 모진 세월을 지금까지 견뎌오고 있다”며 “하루빨리 이 땅에 통일의 날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분단과 한국전쟁의 아픔을 온몸으로 견뎌온 이북도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는 망향의 사무친 정을 간직한 이북도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지역에 거주하는 실향민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에는 약 20만명의 이북도민이 살고 있으며, 도는 이북5도 경북사무소를 통해 안보견학, 영호남화합한마당 등의 지원 사업으로 이북도민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이북도민?지역주민 간 자매결연 신규 사업 등을 통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북도민을 위해 경북을 이북도민 정착 1번지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2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도 환동해지역본부장, 한국섬진흥원장,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독도의 인문생태자원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동해안 섬 발전 위한 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태섬인 울릉도ㆍ독도를 품고 있는 경북도(울릉군)와 한국섬진흥원이 경북 동해안의 섬 인문 생태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는데 목적이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동해안 지역 섬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조사ㆍ연구 ▷지속가능한 발전 및 미래지향적 중장기 발전방안 공동연구 ▷생태ㆍ문화ㆍ역사ㆍ자원의 활용과 가치증진을 위한 발전방안 공동 연구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울릉군에서 첫 국가기념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2023년 8월 8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한국섬진흥원과 협력함으로써 자연생태의 섬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이번 협약으로 울릉도?독도가 대한민국의 동쪽 끝 섬이 아니라 시작의 섬으로 세계 속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2025년 울릉공항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동해의 유일한 울릉도 섬 발전을 위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등 국제적인 생태섬을 만드는 작업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22일 안동호 및 임하호를 비롯한 도내 주요 하천 등에 어린동자개(일반명 : 빠가사리) 50만 마리를 대량 생산해 방류했다.▲ 어린동자개 50만 마리 대량 방류(사진=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내수면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지속적인 어업활동과 어업인 고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한 끝에 전국 연구기관 최초로 어린 동자개 대량생산에 성공했다.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동자개는 지난 6월 센터 야외 노지사육장에서 정성껏 관리해온 어미로부터 인공채란과 수정과정을 통해 부화해 약 4개월간 기른 몸길이 4~6cm 크기의 건강한 종자이다.센터에서는 낙동강과 주요 댐·하천의 어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자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어린동자개 대량 생산에 도전한 결과 어린동자개 20만 마리 생산?방류해 시험양식을 성공했다. 올해는 50만 마리의 어린고기를 대량 생산하는 등 어미관리부터 인공수정 생산까지 영구적인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동자개는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 야행성 어종으로 유속이 완만한 하천 중·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하며 노란색 바탕에 등과 몸의 옆면 중앙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자개는 오래전부터 매운탕과 찜 등 식재료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산란시기 어미는 kg당 4~6만원까지 판매되는 경제성 어종이다.이번 어린동자개 방류로 4억원 이상의 직접적인 어업인 소득 증대 효과와 지난 해 방류한 어린동자개와 함께 성장 후 산란, 번식 등으로 자원이 재생산되면 자원조성 효과의 극대화 등 지속적인 어업활동이 이뤄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방류 경제성 효과 분석 - 어린 동자개 50만마리×2년후 생존율 55%×1,500원/마리당 = 412백만원 ⇒ 산출근거 : 한국수산자원공단 방류효과조사 보고서(’20년) 센터는 올해 동자개를 포함한 잉어류, 미꾸리 등 총 205만마리 외 어린고기를 생산해 자원 조성에 나서고 있다.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빙어, 버들치의 대량 종자생산에 성공하는 등 어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는 고부가 품종 개발 연구도 확대하고 있다.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내수면 어업인의 주요 소득 품종을 주요 댐과 하천에 방류해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낙동강 유역 어자원 보존을 위한 지류하천 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질환경 및 어자원 분포현황을 파악해 지속가능한 내수면 어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재난 현장용 소방드론 활용도 향상을 위한 제1회 소방본부장배 드론 조종 대회를 열었다.▲ 제1회 소방본부장배 드론 조종 경진대회(사진=경북도) 소방드론의 조종기술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119특수대응단 및 21개 소방서(22개팀 44명)에서 드론 자격증이 있는 대원이 2인 1팀을 이뤄 실력을 겨뤘다.주요 종목은 건물 내부 통과, 공원 수색 2개 분야로 대회가 치러졌다.이번 경진대회 결과는 1위 김천소방서, 2위 경주소방서, 3위 안동소방서가 차지했다 1,2위팀 주조종자 2인은 1팀을 이뤄 내달 열리는 제2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소방드론은 화재현장 사각지대 상황 파악 및 구조 현장에서 인명 구조·수색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차후 드론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드론은 현장지휘를 비롯한 구조·수색 등 모든 재난현장에서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소방드론의 조종기술을 향상시키고 기술을 교류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 트랜드, 3S(safe, slient, small)를 반영하고 치유와 힐링을 더하는 건강한 관광지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문경세계명상마을(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최근 산림치유, 명상, 한방치유에 특화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 발표하고, 지난 20일 문경세계명상마을에서 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선정된「경북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산림치유에 특화된 영주소백산생태탐방원, 성주가야산생태탐방원, 국립청도숲체원과 문경세계명상마을, 경산동의한방촌이 등 5개소가 포함됐다.도는 이번 선정에 대해 전국 최고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명상 프로그램, 한방 디톡스는 코로나 19 팬데믹과 바쁜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만끽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먼저, 문경세계명상마을은 외국인관광객들도 많이 관심을 가지는‘명상’을 테마로 해 명상입문, 9일간 집중수행, 평일참선 템플 스테이, 숲길걷기 등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다스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종교·국적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산림분야는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고 산림자원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백산생태탐방원, 가야산생태탐방원, 국립청도숲체원 3곳이 선정됐다. 소백산생태탐방원과 가야산생태탐방원은 국립공원생태체험의 전문기관으로 우수한 생태·문화·자원등을 활용한 힐링 트레킹, 디지털 디톡스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운문산에 위치한 청도숲체원은 국가산림교육센터로 숲과 자연환경을 통해 면연력 향상, 심리안정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끝으로, 우리나라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방 분야의 경산 동의한방촌은 한의원, 한약재 건강 족욕실, 바른몸체형검사실ㆍ운동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방치료의 전문화된 서비스와 한방의학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한방미용원(네일케어, 스킨케어)과 화장품전시판매장에서는 한방과 미용이 연계된 뷰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농업?산림?해양?음식치유 자원과 명상, 소울스테이 등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 관광자원들이 풍부하다”며 “이를 잘 엮어내고, 스토리텔링해 고부가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만들어 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InterCHARM KOREA 2022』에 참가했다.▲ InterCHARM KOREA 2022(사진=경북도) InterCHARM KOREA 2022는 매해 50여개 나라에서 약 3000여명이 넘는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4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600개 부스로 화장품, 헤어·두피케어, 메디컬 뷰티 등 다양한 뷰티산업 전반에 대해 전시·운영된다. 경북도는 총 12개사(화장품 기업 8, 뷰티기기 기업 4)가 참가해 해시태그를 이용한 경북 화장품 공동브랜드‘클루앤코’홍보 SNS 작성자에게 선물 지급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또 참가기업 수출 및 구매상담회를 통해 지역 화장품 및 뷰티디바이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산업 트렌드 및 동향 파악,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달 2022 Cosmobeaute Vietnam박람회 참가 시 수출계약 100만 달러 체결, 수출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등 해외 박람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힌 경북 뷰티산업은 다시 한 번 세계시장 진입을 위한 COSMOPROF ASIA 2022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지역의 한 기업 관계자는“경북도의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통해 지역의 뷰티기업을 지원한 성과가 수면위로 나타나고 있으며, 다양한 마중물 정책이 지역 뷰티기업의 성장과 기업 운영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 뷰티산업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외 신규 시장 판로 개척으로 지역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846㎢, 청송군 행정구역 전체) 재지정을 위한 현장평가가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송 세계지질공원(사진=경북도) 이번 재지정 현장평가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초 지정 시 부여된 권고사항 이행여부와 그간의 관리?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현장평가단으로는 유네스코가 현장심사자로 선정한 베트남의 쩐떤빤(Tran Tan Van)과 이란의 키미야 사닷 아자예비(Kimiya Sadat Ajayebi)가 참여한다.현장평가는 청송군수 면담과 운영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대표명소인 주왕산, 탐방안내센터, 청송정원, 꽃돌생태탐방로, 신성리공룡발자국 등을 중심으로 방문하며 그 간의 관리?운영현황을 점검한다.또 지질공원 협력업체를 방문하고, 지역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현장평가단은 청송 세계지질공원 지정 시 권고된 지질공원 가시성 증대, 지질명소의 지질학적 가치와 다른 역사?문화?생태적 가치와의 연계성 확보, 국제교류활동 및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이행현황을 점검한다. 또 세계지질공원 지정 필수항목인 지질유산과 보전, 관리구조, 교육활동, 지질관광, 지역협력 등에 대한 부분도 점검하게 된다.현장평가 후 작성된 심사자들의 현장평가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올해 12월에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한편,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경북 청송군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 지역으로 지난 2014년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2017년에 국내 제주도에 이은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고 이번에 첫 번째 재지정에 도전하고 있다.특히,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주왕산 탐방안내센터를 새롭게 건립해 지질공원 홍보와 교육, 탐방편의제공 등 지질공원 핵심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또 일본 아소시와 중국 황강시와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국제교류와 협력에도 힘써왔다.아울러, 주왕산권역에 집중된 탐방수요를 분산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송정원 조성,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생태공원 조성 등으로 지질공원 운영활성화를 추진해 왔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원활한 현장평가 대응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해왔다”며“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오전 9시(현지시간)에 로테르담항만공사를 방문했다.▲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류센터 방문(사진=경북도) 이번 방문은 네덜란드의 핵심 주력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물류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부산항만공사 물류센터 견학을 통해 포항영일신항만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알라드 카스테레라인 항만공사 사장은 “유럽물류의 허브항이자 중심지인 로테르담항만을 비롯해 물류산업은 네덜란드 정부가 선정한 9개 핵심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네덜란드의 선진 물류산업 시스템을 경북 포항영일신항만에 적용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경북형 물류산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네덜란드의 경우 배후 지자체들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시스템을 구축해 국제물류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로테르담항은 인접한 17개 지자체와 주택건설, 교통, 수송, 토지개발정책, 환경, 공공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역성격의 도시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초기의 항만도시 해운과 항만기능에서 탈피해 대규모 배후 물류단지와 시설을 구축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물류산업을 배후 지자체등과 상호협력을 통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육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로텔르담항만공사의 경영운영 및 방향을 검토해 새로운 성장모델도 만들어 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유통단지 중심의 사업추진과 중고차 수출 등 특화모델의 발굴과 선박의 대형화 및 온실가스 이슈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로테르담항만 모델을 연구ㆍ검토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유센터를 방문해 현지 시설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물류센터를 활용한 경북도 우수농수산물의 수출 첨병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네덜란드 마지막 일정으로 박영수 한인경제인협의회장, 선술철 지상사협의회장, 고상명 코트라(KOTRA)관장 등 수출지원기관장 등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이정우 세계한인무역협회 암스텔담 지회장은 “현재 경북도로부터 우수 농수산 가공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부산항만공사 물류센터를 통한 안정적인 수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향후 보다 많은 농특산품을 현지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지 수출지원 등을 통해 우수 농산품의 한류를 활용한 수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752(-785)1,109,32317,589(-3,023)1,090,104(+4,774)1,630(+1) * 국내 1,732, 국외 20 * 치명률(9. 21. 0시 기준) - 경북 0.15%(1,629명), 전국 0.11%(27,95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61982348확진자434993410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6.(금)9.17.(토)9.18.(일)9.19.(월)9.20.(화)9.21.(수)9.22.(목)누계(주)평균(주)검 사7,2945,9244,1082,5812,28913,1007,89743,1936,170확진자3,032(25)2,514(16)2,174(11)1,084(21)2,080(22)2,537(17)1,752(20)15,173(132)2,167.6(18.9)* 직전주 목요일(9.15.) 현황 : 검사 16,950건, 확진자 4,772명(▼ 63.3%)(단위 : 명, %)구 분9.16.9.17.9.18.9.19.9.20.9.21.9.2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0072,4982,1631,0632,0582,5201,73215,0412,148.7연령별60세↑확진자수(%)885(29.4)777(31.1)659(30.5)300(28.2)517(25.1)753(29.9)496(28.6)4,387(29.2)626.718세↓확진자수(%)510(17.0)461(18.5)387(17.9)221(20.8)431(20.9)447(17.7)305(17.6)2,762(18.4)394.6외 국 인7(0.2)54(2.2)35(1.6)11(1.0)17(0.8)57(2.3)48(1.5)229(1.5)32.7 □ 시·군별 발생(국내 1,105,780, 해외유입 3,54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09,323명230,88197,07258,29266,741200,96845,43038,30634,28128,668126,0676,926(+1,752)(+289)(+4)(+126)(+5)(+115)(+1)(+93)(+2)(+312)(+2)(+86)(+49)(+1)(+57)(+48)(+1)(+213)(+2)(+2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8498,6904,89212,90314,1369,88513,46244,18323,3449,03917,4131,895(+28)(+2)(+16)(+14)(+18)(+18)(+13)(+31)(+104)(+35)(+18)(+25)(-)
경상북도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지식포럼 기간에 열리는 4차 산업혁명 국제포럼에서 ‘경북 반도체 혁신전략과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 반도체 혁신전략과 미래’포럼(사진=경북도) 이번 포럼은 경북도가 반도체 생태계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구미국가산단5단지 내에 반도체 기업·연구소 유치와 반도체 기업 협력과 투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당위성을 제언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국?내외연사, 반도체 관련 기업체, 도내 연구기관, 지역대학, 지자체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석학들의 경북 반도체 산업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제1세션에서는 먼저, ▷‘사무엘 몰리 에덴(Shmuel Mooly Eden)’ 전 인텔 수석부사장이『미국 반도체 지원법 이후 글로벌 지정학의 변화와 한국, 대만 등의 대응방안』 ▷미 공군 수석사이언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빅토리아 콜먼(Victoria Coleman)’의 『DARPA의 혁신기술 비결과 반도체 생태계, 한미 기술동맹의 미래』의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주제 강연에 대해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요즈마그룹 회장, ‘모데카이 셰베즈(Mordechai Sheves)’ 바이츠만연구소 전 부총장의 토론이 진행됐다.제2세션에서는‘전환점에 선 반도체 산업 - 기회와 위협’이라는 주제로 정윤영 포스텍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종렬 영남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경북테크노파크 은덕수 박사, 고현철 원익 QnC 부사장이 패널로 참가한 토론이 진행됐다. 오픈토론 형태로 차세대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생태계 조성의 최적지인 경북도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1일 정부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에 맞춰 경북 반도체 산업 발전(안)으로 2031년까지 10년간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인력양성을 목표로 잡았다.이를 위해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조성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 등 3대 분야 9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는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도는 경북형 반도체 전략으로 수도권 중심 K-반도체 벨트의 영남권 확장으로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균청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경북이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반도체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창조적 정책 제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3차 NEAR(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위원회가 21일 오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 제13차 NEAR 실무위원회(사진=경북도) 이번 실무위원회는 내년 제14차 울산 총회를 앞두고 의장 단체가 주관하는 회의로 북한을 제외한 5개국 54개 회원단체 국장급 간부 140여명이 참석했다.지금까지 실무위원회 개최 중 가장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동북아자치단체간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번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지난 1996년 제4차 회의(경주)에서 한·중·일·러 4개국 29개 회원단체가 참가해 창설됐다.이후 몽골 및 북한을 포함한 6개국 79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됐으며, 현재 울산광역시가 지난해 8월부터 제14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회의의 주된 내용은 NEAR 사무국(사무총장 김옥채)과 분과위원회의 주요 활동 보고, 회원단체의 자유주제 발표, NEAR 헌장 개정을 위한 의제토의(서면결의결서 도입, 준회원제 확대, 총회 및 실무위원회 개최경비 개정) 및 합의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코로나 팬데믹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북아 지자체간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NEAR사무국 소재 지자체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이번 회의가 회원단체들의 교류 협력과 상생 네트워크를 위한 장이 되길 바라며 오늘 나온 다양한 주제들을 공유하고 회원단체들이 힘을 모은다면 현재 직면한 여러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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