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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일 포항 숲마을 회의실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도 및 시?군 방제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유관기관 합동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사진=경북도)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산림청 담당사무관의 「개정된 방제지침에 따른 방제정책」설명과 한국임업진흥원의「방제전략 수립 요령」등에 대한 교육과 시군별 방제사업 계획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또 시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방제사업을 직접 감독하는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방제지침을 준수한 철저한 업무수행을 주문했고, 상반기 방제작업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11만 본을 포함한 방제대상목 31만 본을 제거했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매개충 우화기까지 추가발생 감염목에 대한 반복방제를 하지 못했고, 온난한 겨울과 고온 건조한 봄철날씨로 매개충의 밀도가 높고 활동량이 많아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그간 청정지역이던 청송에 지난 8월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로 발생 했고, 해안가와 댐?하천변 등에서 빠르게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지역에는 5개 시군(포항, 경주, 안동, 구미, 고령)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내년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방제를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산주와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메타버스 기본계획(사진=경북도) 경북도는 6일 도청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종합대책인「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메타버스를 통해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세계 대표 메타버스 선도 지역으로 발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이날 언론브리핑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성광 메타경북 민관합동추진위원장,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발표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의 3대 방향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돈 되는 메타버스 ▷새로운 관계를 창출하는 사람이 몰리는 메타버스 ▷새로운 영토를 창출하는 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인문과 디지털이 융합된 경북형 메타버스 특화사업으로 ?한류 메타버스 거점 조성과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글로벌 한류 메타버스 거점 조성을 위해서는 ▷한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센터 ▷한류 메타버스 월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세계적 브랜드인 한류 콘텐츠를 지속해서 성장?확산시킬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류 쇼어링(Shoring)을 주도할 계획이다.또 경북도는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조성해 국내 메타버스 융합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정부의‘글로벌 혁신특구 정책’과 연계해 규제특례, 조세감면, 정주여건 등 지원 인프라를 조성하고, 혁신특구 내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국내외 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하고 집적화한다는 계획이다.글로벌 메타버스 산업(제조) 거점을 허브로 ▷콘텐츠 거점 ▷인력양성 거점 ▷디지털 미디어 거점 ▷혁신스타트업 거점 조성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경북도는 기본계획의 원활한 달성을 위해 ?기반 조성, ?인력 양성, ?기업 육성, ?생태계 활성 등 분야별 메타버스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분야별 대표격 사업으로는 ▷메타버스 컨트롤타워인‘메타버스융합진흥센터’설립 ▷전국(국제) 대학생들과‘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개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메타버스 국제기술협력 ▷메타버스와 공항(Airport)을 결합한 메타버스 특화 플랫폼인‘메타포트’구축 등이 있다.이러한 기본계획 추진을 통해 경북도는 2026년까지 ▷메타버스 육성 거점 5곳 구축 ▷R&D 콘텐츠 150건 개발 ▷마케팅?인증?실증 등 기업 1,615개社 지원 ▷크리에이터 등 인력 6260명 양성 ▷가상도민(메타인구) 1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구경북연구원과 경북테크노파크는 앞선 기본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경우, 지역에는 생산유발효과 6889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275억원, 취업유발효과 5353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했다.또 전국적으로는 생산유발효과 1조 12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586억원, 취업유발효과 7208명의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무한 경쟁에 직면한 경북이 다시 과거의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시대의 주도권을 차지해야 한다”면서, “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도는 물론 중앙정부와 시?도민 여러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900(+296)1,129,30811,501(+366)1,116,128(+1,532)1,679(+2) * 국내 1,893, 국외 7 * 치명률(10. 5. 0시 기준) - 경북 0.15%(1,677명), 전국 0.11%(28,54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22443356확진자434893911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30.(금)10.1.(토)10.2.(일)10.3.(월)10.4.(화)10.5.(수)10.6.(목)누계(주)평균(주)검 사4,9314,1073,1521,8651,5442,51414,80632,9194,703확진자1,452(9)1,299(18)1,253(14)721(4)909(8)1,604(6)1,900(7)9,138(66)1,305.4(9.4)* 직전주 목요일(9.29.) 현황 : 검사 8,616건, 확진자 1,532명(▲ 24.0%)(단위 : 명, %)구 분9.30.10.1.10.2.10.3.10.4.10.5.10.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4431,2811,2397179011,5981,8939,0721,296.0연령별60세↑확진자수(%)443(30.7)422(32.9)390(31.5)204(28.5)261(29.0)450(28.2)574(30.3)2,744(30.2)392.018세↓확진자수(%)260(18.0)240(18.7)213(17.2)143(19.9)182(20.2)272(17.0)306(16.2)1,616(17.8)230.9외 국 인18(1.2)16(1.2)11(0.9)5(0.7)12(1.3)16(1.0)27(1.4)105(1.2)15.0 □ 시·군별 발생(국내 1,125,585, 해외유입 3,72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29,308명234,89398,84359,28268,095204,61146,23338,99035,05629,309128,3177,098(+1,900)(+364)(+2)(+185)(+1)(+102)(+1)(+131)(+410)(+3)(+85)(+54)(+60)(+57)(+207)(+1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1878,8164,95013,11214,32410,00113,63545,21923,6599,17517,5991,904(+21)(+3)(+3)(+23)(+13)(+12)(+12)(+80)(+19)(+10)(+25)(-)
경상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치과진료(Digital Dentistry) 세미나를 개최했다.▲ 메타버스 치과진료 세미나(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는 VR(AR), XR 등 메타버스 기술을 치과진료 분야에 접목할 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세미나는 ▷스마트 시니어 구강관리 사업 소개 ▷고령사회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디지털 기술의 치과 진료의 적용 ▷메타버스와 AR 글라스 시장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한 3차원 치아스캐너 ▷디지털 치과진료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이와 관련해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자인 박은영 영남대의료원 치과 교수는 “다가온 고령사회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구강건강이 필수적이나, 노년층의 치과 의료 환경은 매우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건소 등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해 구강 스캐너, AR 글라스 등 디지털 장비로 구강 진단 정보를 수집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거점 의료기관으로 원격 전송하는 디지털 구강 관리 체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다음, 정복영 연세대 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교수는 핵가족화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독거 고령층의 지속적 구강관리와 시기적절한 치료를 위해 AI 등 디지털 기술을 공중 보건 관리체계에 접목할 필요성을 제시했다.이어, 메타버스와 AR글라스 시장에 대해 발제를 한 피앤씨솔루션 최치원 대표는 메타버스 시대에 AR 글라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국내의 전자제품과 IT 기술 수준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충분한 만큼 치과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을 전망했다.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한 3차원 치아 스캐너 기술에 대해 발제를 한 우성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선임연구원은“글로벌 시장에서 사용되는 치아 스캐너 제품은 치아 외형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치아 전용 스프레이를 여러 번 도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소개했다.이에 nm(나노미터)까지 물체의 3차원 정보를 획득할 수 홀로그램 기술과 VR·AR 글라스를 융합해 활용한다면 환자들의 치과병원 방문율을 줄이고, 의료비 절감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마지막 발제자인 김진수 큐브세븐틴 대표는 도내 기업의 치과진료 분야 디지털 기반 플랫폼 서비스, 소재·장비 개발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그러면서, 이를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과의 연계하여 경북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치과진료 클러스터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메타버스는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전반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며, “도내 기업을 중심으로 병원 등과 협업해 도민 밀착형 메타버스 치과진료 서비스산업 모델 개발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도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제 수요자와 병원, 기업 등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메타버스 치과진료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지역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신산업 육성을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 소개를 위한 ?2022 디지털 경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2022 디지털 경북 컨퍼런스(사진=경북도) 이날 과기정통부, 경상북도, 포항·구미·경주·영천·김천·경산·칠곡, SW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국가 디지털 전략에 맞춰 지역 철강, 자동자부품, IT 등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디지털 혁신 가속화 방안을 모색하고, 메타버스, 빅데이터, AI, IoT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성을 제시해 경북 디지털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조민영 과기정통부 SW산업과장이 ?SW 주요정책 추진 현황 및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불공정 관행 주요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바탕으로 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5대 전략에 대하여 과기정통부의 주요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KBS‘예썰의 전당’에 출연 중인 아산정책연구원 김지윤 박사의 ?오래된 친구 AI와 메타버스? 통해 AI와 메타버스의 현주소를, 네이버 클로바 옥상훈 부장의 ?초거대 AI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현재의 자동화 수준에서 나아가 무인화를 위한 AI 발전방향을 제언했다. 또 그라운드 X 성기준 시니어 매니저의 ?넥스트 인터넷 Web 3.0 대해 경상북도가 알아야 할 세가지?를 통해 개인화, 지능화된 인공지능형 웹구현을 위한 경북도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상근부회장의 ?디지털 혁신에 따른 경북 제조업 육상방안?을 통해 지역 재도약을 위한 디지털 혁신의 방향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컨퍼런스에 앞서 경북도에서 R&D 지원한 SW분야 유망기업 13개사의 SW융합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브이스페이스의 UAM 시연을 통해 향후 유인운송의 가능성을 보았으며, 원소프트다임에서 선보인 피트러스라는 포터블 헬스케어 제품이 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도는 오랜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디지털 신산업을 육성하려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디지털 혁신거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통해 디지털 생태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제조업에서 발굴한 디지털 과제를 ICT기업들이 수행해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5일 영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지역 청년농업인, 지도자, 학생 등 4-H회원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4-H 70주년 기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경북4-H 70주년 기념 한마음대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4-H본부(회장 황병도)가 주관한 이번행사는‘역사와 전통의 70년! 경북4-H가 이끌 100년 농업!’이라는 주제로 4-H 이념계승과 경북 농업 대전환 의지결의 및 회원들 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경북4-H회는 1953년 ?구암4-H구락부?로 최초 조직됐으며 지(智)·덕(德)·노(勞)·체 (體) 이념과‘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을 바탕으로 농촌 계몽과 부흥을 선도한 대표적 농업인 학습단체로 올해로 출범 70주년을 맞았다.이날 그간 경북4-H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회원에 대한 표창(농촌진흥청장 1명, 도지사상 12명 등 29명)과 함께 70주년을 기념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졌다.비전선포식은 70년 4-H 전통 계승과‘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틀마련’을 4-H의 사명으로 정하고 경북 농업 대전환을 4-H 지혜로(智), 마음으로(德), 손으로(勞), 힘으로(體)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또 경북4-H회 역사·유물, 23시군 우수농산물 홍보 등 전시부스도 운영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우리 농업?농촌은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4차 산업시대, 농업 대전환을 위해 창의융합 인재 확보가 필수 과제이다”며 “4-H전통을 계승 발전시킬 미래농업 리더를 양성하여 100년 농업혁신을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4-H회는 4-H본부, 연합회, 학생, 지도교사로 구성돼 있으며 23시군 167개회 4890명의 회원들이 농업·농촌사랑 미래세대 육성과 신기술 과제활동을 통한 자기개발,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4일 구미의 한 휴대전화 유리 필름 제조공장 화재현장에서 재난현장회복차량을 신속하게 운영했다고 밝혔다. ▲ 재난현장회복차(사진=경북도) 이날 신고 접수 약 50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면서 장시간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이 쉴 수 있도록 중앙119구조본부에 재난현장회복차량을 요청했고 20시 27분 현장에 즉시 배치됐다. 재난현장회복차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오랜 시간 활동해야 하는 소방대원들이 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차량이다.전국에 9대(중앙119구조본부 4, 서울본부 1, 대전본부 1, 세종본부 2, 광주본부 1)의 재난현장회복차를 보유하고 있다.재난현장회복차는 차량 내부에는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의료장비 등이 구비돼 있어 대원들이 쉬면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구미소방서 해평119안전센터 박정희 대원은“현장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식사, 휴식 등이 가능한 임시공간이 있어 잠시나마 편히 쉬고 현장에 다시 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한편, 재난현장회복차 외에도 경주, 김천, 경산에서 운영 중인 버스형태의 회복차량이 현장에 배치했으며, 급식차량 또한 즉시 운영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이나 구조 능률을 높여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으로 피로감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원들이 현장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난현장회복차, 급식차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오전 상주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 경북 반도체 전략(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태풍피해로 인한 철강산업 위기상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논의하며 몇 가지 지원 사항을 건의했다.주요 건의 사항은「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예타 대상사업 선정」등 3건이었으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을 건의하면서 “철강산업은 국가 기간산업으로 건설, 자동차, 조선 등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 국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지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지역은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철강산업단지 297개사중 104개사가 피해를 입었고, 피해액은 1.7조원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이에 도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2년간 금융?재정지원 및 연구개발 지원, 수출지원 등을 받아야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지난달 28일 정부합동실사단이 피해현장을 방문했으며, 이달 중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이어「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지정을 요청하면서, 반도체 관련기업 123개사와 반도체 기반 완제품 업체가 집적돼 있어 탄탄한 산업기반을 갖추 있고, 대구경북신공항과 20분 정도의 짧은 거리에 위치해 수출물류 경쟁력도 충분한 구미가 최적지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중심지원에서 벗어나 반도체 관련 기업이 집적화된 구미까지 K-반도체 벨트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끝으로,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도 건의했다. 총 17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사업은 지난 8월 해양수산부의 최우선순위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에 제출돼 11월경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앞두고 있다.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에 연간 600만명이 방문하고 유럽 와덴해는 연간 800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거점으로 도약한 사례가 있다”면서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이 조성된다면 환동해시대 해양생태관광 대전환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라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당선인 시절부터 지방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농업현장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5일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에서 포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LAS 공인 SW시험평가기관」현판식을 개최했다.▲ SW시험평가기관 현판식(사진=경북도)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 내에 위치한 SW시험평가기관은 과기정통부 공모로 시작된 SW품질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이는 내년까지 SW품질역량센터를 구축해 SW제품의 품질시험인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그간 지역 SW기업들은 SW제품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 고비용으로 타 지역 품질시험기관을 이용해 왔다. 이번 SW시험평가기관 설립을 계기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험 평가 전문인력들의 컨설팅, 테스팅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SW품질 강화 핵심 인프라 확보를 통해 SW기업 과제 발굴 및 기획, 기술개발, 사업화 및 마케팅에 이르는 전주기 통합 지원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돼 ICT·SW 생태계 구축 조성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SW시험평가기관은 지역SW품질 역량 강화에 핵심 인프라로 비로소 전 단계 SW기업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도는 한발 더 나아가 내년부터 ICT·SW기업지원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인재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지역 제조업과 연계해 관련 신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임산물생산과 가공?유통 등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에서 전 항목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총사업비 110억원(국비 5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경북 표고버섯(사진=경북도) 선정된 공모사업은 먼저, 임산물생산분야에서 ▷임산물클러스터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백두대간주민지원 ▷양묘시설 현대화) 5개 항목이 선정됐다. 또 임산물 가공·유통분야에서 ▷경상권역 임산물물류터미널 ▷임산물수출특화시설확충 ▷산지종합유통센터 ▷임산물가공산업활성화 등 4개 항목이 확정됐다.도는 이를 통해 임산물 생산분야 규모화와 가공·유통분야 현대화 및 거점화로‘돈 되는 산림, 돈 버는 임업인 만들기’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특히, 이번 공모에 선정 된‘임산물 클러스터’사업은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송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단기 소득작물 개발을 위한 시험재배단지 조성과 신품종 연구, 가공 상품 및 브랜드 개발 등 R&D, 교육, 홍보? 마케팅 등의 지원을 동시에 추진해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산적 복원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 경북도는 산불로 송이 채취지를 잃은 임업인들이 송이를 대체할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대체 작물 조성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원)을 확보해 222곳의 임가에 긴급 지원했다. 한편, 경북의 산림면적은 133만ha로 도 전체면적의 70%를 차지하며, 이중 공?사유림은 106만ha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임산물 총 생산액은 1.7조원, 임가 규모는 2만334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임산물 생산액과 임가 수를 보유하고 있는 등 산림소득분야에서 단연 경북이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 임산업을 이끌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임업인의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지원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높여 잘사는 임업인을 양성하겠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가 임산업 산업을 견인해 가는 핵심거점으로 한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경북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내수면 수산식품 전시회(사진=경북도) 행사 기간 올해 새롭게 개발한 송어스테이크, 송어그라브락스, 토속어 소스(메기), 펫간식(베스ㆍ블루길) 등 내수면 수산식품 4종을 전시·홍보해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먼저, 송어 스테이크는 어린이, 청소년 등 누구나 기호에 맞게 손질 없이 바로 데우기만 하면 바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또 송어 그라브락스는 유럽의 연어 숙성 기술을 송어에 접목해 소스와 함께 개발해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를 누구나 기호에 맞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최근 시장 소비 가격 하락으로 소비가 어려운‘메기’와 각종 한방 약초를 재료로 해 감칠맛 나는 천연 건강식 맛소스인 토속어 소스 제품도 개발해 전시했다.아울러, 함께 전시된 펫간식은 외래 유해어종인 베스, 블루길을 활용해 타우린, 비타민E, 오메가-3 등 뛰어난 영양성분으로 반려동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영양식이다.특히, 외래 유해어종인 베스, 블루길을 활용한 펫간식 개발로 유해어종 퇴치에 기여하고 개발업체에는 재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 내수면 수산식품 개발에 참여한 업체에 대해 개발된 제품의 생산과 소비확대를 위해 민간기술 이전과 국내 유명 쇼핑몰 입점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올해 3개 업체를 경북‘사이소’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한편,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연간 1000톤 이상의 내수면 수산물의 소비층 다양화를 위해 내수면 수산물을 활용한 식품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송어구이 레토르트’, 펫간식 ‘멍멍야미’ 2종을 개발해 현재 시장 수요조사를 추진하고 있다.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원)을 투자해 「내수면 수산물 식품개발센터」건립도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이번 식품박람회를 통해 내수면 수산식품의 상품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향후 새로운 내수면 식품을 개발해 지역 내수면 양어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과 투자를 아끼기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홍보해 이들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 박람회 도는 지난 3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속에 급속히 확산된 고용 분야에서의 비대면 문화에 발맞춰 중소 구인 기업 및 청년 구직자간 매칭을 지원할 수 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된 하이브리드 방식의 채용박람회를 추진한다. 특히, 경북과 경제생활, 일자리 등을 공유하는 인접 광역시도(대구, 울산)까지 확장해 도내뿐만 아니라 타 지역 구직자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정착하는 탈공간적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먼저, 온라인 채용 박람회는 이달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북 비대면 채용 박람회 웹사이트(www.greatjob.kr)에서, 국내 유명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사람인(www.saramin.co.kr)에 특별 개설된 경상북도 전문 채용관에서는 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상시 진행한다.『2022 경상북도 채용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치러지는 현장박람회는 7일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을 시작으로, 11일 울산 롯데호텔, 17일 포항 포스텍,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해 다소 소규모로 진행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완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 참여인원과 참여기업(15개사 이상)의 수를 대폭 늘렸다.또 지리적 제약으로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를 고려해 매 박람회마다 오후 2시부터 Youtube 생중계(‘경상북도 채용박람회’검색)로 기업 채용설명회를 실시간으로 송출할 방침이다.구체적으로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위해 개설된 전용 웹사이트(www.greatjob.kr)는 구인 희망 기업 및 구직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난해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면접, 메타버스, 취업역량강화 등의 서비스를 개설했고, 가상기업관을 운영, 구직자가 직접 경북내 우수기업의 현황 및 채용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도에서 시행중인 ▷지역혁신프로젝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경북 미래차 노사상생형 일자리 프로젝트 ▷경북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의 정책 소개와 공모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 맞춤형 온라인 특강 등을 추가로 탑재했다. 현장박람회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대면 부스 및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부스를 포함해 총 10개의 기업 채용 부스를 운영해 채용할 직무에 대한 소개와 현장면접을 통해 입사지원을 돕는다. MBTI관1), 퍼스널컬러관2), 취업타로관3) 등의 이벤트관 및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취업컨설팅관, 비대면 모의면접 체험관을 운영하여 구직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1)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구직자에게 맞는 일자리 및 업무스타일 파악2)면접에서 신뢰감 주는 메이크업이나 색조톤 조언3)타로점을 통해 본 구직운 및 일자리 성향 분석Youtube 채널(경상북도 채용박람회)을 활용한 기업 채용 설명회 생중계는 전문MC의 진행으로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출연해 회사의 현황과 비전, 중점 추진 사업, 채용프로세스 등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또 참석자 호응을 높이기 위해 문제·정답 기프티콘 이벤트도 마련했다.아울러, 청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줄 ‘제이콥(AND Feat. 인싸담당자)’,‘김도윤 작가(김작가 TV)’등 주요 유명인사의 강연을 준비해 행사의 분위기는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17일 취업박람회가 열리는 포스텍 국제관에서는‘다시 뛰자! 신중년 토크콘서트’를 동일 시간대에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북 동부권 철강산업의 위기로 인한 노동환경 변화 및 경기침체의 장기화에 따라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신중년층에게 취?창업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개그콘서트 PD를 지낸 서수민 PD를 비롯한 다양한 강사진으로 꾸려 강연을 펼쳐진다.박람회 관련 추가정보나 문의사항은 경북도 비대면 채용박람회 운영사무국(☎053-657-0520)이나 카카오톡 채널*로 확인할 수 있다. * (https://pf.kakao.com/_xdxbJWs, 채널명: 경상북도채용박람회, 검색용 ID: greatjob)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역의 우수기업이 제대로 된 홍보 기회 부족과 지역적 편견 등으로 청년인재 채용에 불이익을 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기업과 청년인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604(+695)1,127,40811,135(-433)1,114,596(+2,036)1,677(+1) * 국내 1,598, 국외 6 * 치명률(10. 4. 0시 기준) - 경북 0.15%(1,676명), 전국 0.11%(28,52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1680029확진자12319005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9.(목)9.30.(금)10.1.(토)10.2.(일)10.3.(월)10.4.(화)10.5.(수)누계(주)평균(주)검 사8,6164,9314,1073,1521,8651,5442,51426,7293,818확진자1,532(9)1,452(9)1,299(18)1,253(14)721(4)909(8)1,604(6)8,770(68)1,252.9(9.7)* 직전주 수요일(9.28.) 현황 : 검사 10,467건, 확진자 2,036명(▼ 21.2%)(단위 : 명, %)구 분9.29.9.30.10.1.10.2.10.3.10.4.10.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231,4431,2811,2397179011,5988,7021,243.1연령별60세↑확진자수(%)434(28.5)443(30.7)422(32.9)390(31.5)204(28.5)261(29.0)450(28.2)2,604(29.9)372.018세↓확진자수(%)301(19.8)260(18.0)240(18.7)213(17.2)143(19.9)182(20.2)272(17.0)1,611(18.5)230.1외 국 인19(1.2)18(1.2)16(1.2)11(0.9)5(0.7)12(1.3)16(1.0)97(1.1)13.9 □ 시·군별 발생(국내 1,123,692, 해외유입 3,71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27,408명234,52798,65759,17967,964204,19846,14838,93634,99629,252128,1107,081(+1,604)(+334)(+5)(+130)(+78)(+116)(+273)(+1)(+49)(+70)(+74)(+84)(+166)(+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1668,8134,94713,08914,3119,98913,62345,13923,6409,16517,5741,904(+27)(+12)(-)(+8)(+11)(+14)(+21)(+59)(+27)(+17)(+14)(-)
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이정철 회장)은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장학금 1천만원 기탁(사진=경북도) 이 장학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인재평생교육원에 전달돼 저소득층 자녀지원을 비롯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인다.1985년 설립된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3610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건설업 진흥, 경영합리화, 제도개선, 회원 복리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4000만원, 울진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95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정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전문건설인들이 도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경상북도는 4~5일 양 일간 경주에서 경북-전남 여성단체협의회 간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전남 여성단체협의회 교류행사(사진=경북도) 행사에는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과 윤미숙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 경북·전남·경주시 관계자와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일곱 번째로 개최되는 교류행사는 2016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의 제안으로 안동에서 처음 개최됐다. 매년 번갈아가며 양 지역을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협약, 관광활성화 협약 등 여러 방면으로 교류 협력을 도모해 왔다.행사 첫날인 4일에는 불국사, 황룡사 역사문화관, 동궁과 월지, 월정교 등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들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시작했다.이날 저녁에 경북-전남 상호교류 활동을 더 구체화하고 양 지역에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여성단체의 공동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경북-전남 여성단체협의회는 7년째 우정을 돈독히 쌓아오고 있다”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양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공경의식을 높이고, 전통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노인의 날 기념식(사진=경북도) 먼저, 4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김충섭 김천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수상자를 포함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순 등으로 진행됐다.정부포상으로 대한노인회 이부화 김천지회장과 영천 이육만 노인대학장에게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또 도는 매년 ‘노인의 날’에 어른을 공경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을 발굴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모범노인 부문에서는 상주 함창읍 증촌2리 이규태 경로회장, 공무원 부문에는 김천시청 김선협 주무관,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문에는 대한노인회 포항지회가 각각 선정됐다.한편, 도는 10월 경로의 날을 맞아 부모님과 고마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부모님께 하고픈 말’ SNS 댓글달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부모님을 되새기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이벤트 참여방법은 경북도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후 감사의 마음을 댓글로 달면 된다. 참여기간은 이달 7일까지 진행되며, 우수 댓글을 선정해 커피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학대를 예방하고자 경북에 소재한 4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북경찰청 등과 연계해 ‘노인학대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동시에 운영한다.이를 통해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신고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는 등 노인인권보호와 노인 학대 예방활동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이외에도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워크숍을 개최해 우수상담사례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인 학대 예방활동 성과점검과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서도 논의할 예정이다.현재 경북의 노인인구는 61.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3.4%에 달해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어르신복지 수요는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어르신 60여만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경북형 경로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대표사업으로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전국 최초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 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전국의 대표 노인복지 사례로 꼽히고 있다.23개 시군 경로당에 행복도우미 550명을 배치해 건강?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제공, 단순 시간보내기 식의‘정적인 경로당’이 어르신의 건강관리·운동·학습 등의 ‘사회참여활동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일대일 방문 상담을 통해 외로움을 방지하고, 새로운 활력을 도모해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에는 경로당행복도우미 인원을 증원해 좀 더 많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지난 4월부터 혼자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위ㅙ 경로당에서 밑반찬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행복경로당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군별로 노인관련 단체와 연계해 말벗 및 상담을 동시 추진해 향후 경북형 행복경로당 운영 모델로 안착을 시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확대?운영,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맞춤형 돌봄서비스, 기초연금 등 사업추진으로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은 많은 위기를 넘기면서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경북을 만드셨다”며 “어르신들의 노년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행복하다. 도는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노인복지사업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정부에서 지정한 ‘노인의 날’은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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