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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5일 경주 안강읍 노당리 들녘에서 청년농업인, 쌀전업농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밀 파종 연시회를 가져 경북 식량산업 대전환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국산밀 파종 연시회(사진=경북도) 이번 연시회는 식량산업 대혁신 추진계획, 국산밀 작부체계 및 용도별 적합 품종에 대한 설명 후 들녘 1ha에 광산파, 세조파, 드론이용 산파 등 밀 씨 뿌리는 것을 직접 선보였다.※ 10현장연시 파종방법 : 광산파(종자를 경지 전면에 파종하는 방법), 세조파(골너비와 골사이를 좁게 하여 여러 줄을 뿌리는 파종방법), 드론이용 산파도 농업기술원은 식량산업 대전환을 위해 식량작물 경지이용률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벼 1모작에서 벗어나 콩+밀, 벼+밀, 벼+조사료 등 2모작 작부체계 정착 및 전문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벼 단작에 비해 콩+밀, 벼+조사료 등 2모작 재배로 경지이용률을 높일 경우 소득이 1.4~1.7배까지 증대된다.2022년 기준 경북의 밀 재배면적은 139ha, 콩 9,874ha, 조사료 10,435ha로 2024년까지 밀 500ha, 콩 12,000ha, 조사료 20,000ha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고품질 밀 가공시설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 국비 30억을 확보했고 내년부터 구미 전문생산단지에 1등급 수준 국산밀 전문 제분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원료곡은 가공할 경우 최대 10배 이상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어 밀 가공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경주청년농업인영농조합법인 박 대표는 “이모작으로 밀 파종은 처음인데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 후 내년도 면적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 며 밀 재배에 관심을 표했다.밀 파종 연시는 권역별 3회 실시할 계획으로 파종시기에 맞춰 동해안권(경주), 남부권(구미), 북부권(상주)으로 나눠 추진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식량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농업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다”며 “오늘 연시회를 계기로 식량 자급률도 높이고 소득도 올릴 수 있는 우리지역 이모작 성공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히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이달 25일부터 공적연금종합안내 플랫폼을 구축하여 공단 메타버스 ‘GEPS 연금타운’에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적연금 종합안내 플랫폼 서비스 개시(사진=공무원연금공단) 공적연금종합안내 플랫폼은 대면상담 위주의 종전 서비스 방식을 벗어나 고객의 현 상황과 미래 상황을 연계한 맞춤형 정보를 비대면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본 서비스는 퇴직공무원의 공무원 재임용 시 합산제도 등 안내와 민간 취업 시에는 공적연금연계제도와 근로ㆍ사업소득 일부정지 등을 안내하며, 미취업 시 건강보험료 연금소득 과세 정보와 금융감독원연금종합포털 등을 연계 및 안내하는 등 퇴직공무원이 처한 상황 별 궁금해 하는 분야 대부분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적연금 종합안내 플랫폼은 퇴직(예정) 공무원의 현재ㆍ미래 상황에 대한 26가지 맞춤형 안내로 공적연금제도를 보다 이용자 중심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서비스를 보다 고도화하여 고객 만족 극대화와 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권익보호를 강화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용방법은 공단 홈페이지(https://geps.or.kr) 메인 화면에 ‘공단 메타버스’에 입장한 후 로비에 있는 공적연금종합안내플랫폼 전용배너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24일 오전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도 특강을 실시하고, 강력한 독도수호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독도수호 행사 추진 및 독도 관련 특강(사진=경북도) 이날 특강에서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독도 7시 26분의 미래!’라는 주제로 과학적?문화적?생태적 접근방법과 해양 영토적 관점을 통한 독도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독도 관련 기록의 보존과 해양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환동해지역본부 직원과 함께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수호하자>라고 외치며 강력한 독도수호의지를 다짐했다.또 이날 오후에는 독도의병대 주관으로 도청 다목적홀에서 독도칙령의 날 12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었다.식전행사로 서예 퍼포먼스, 난타공연, 어린이 합창 등 독도를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하고,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들의 독도 역사 특강도 진행했다. 아울러, 도청 1층 전시관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독도칙령의 날 122주년을 기념하는 독도 관련 자료 전시회도 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매년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해 독도를 문화예술의 섬, 평화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독도홍보대사가 돼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고, 독도지킴이로서 독도사랑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경주 북군동 8-28번지)에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를 담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랑공원 항공사진(사진=경북도)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도의회의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병탁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67명의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보문관광단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에 즈음해 지나온 역사의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사랑공원 일원 약 5000㎡부지에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자연과 함께 담아 쉼과 휴식이 있는 체험?휴게형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50억원,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관광역사공원 조성은 현재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해 ▷보문관광단지의 웅대하고 찬란했던 50년의 출발과 역사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미래를 향한 도약의 공간, ▷과거와 현재의 공유를 통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한다.또 보문관광단지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안내,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 설치와 도심 속 쉼터가 되어줄 산책로 및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날 기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영상물 상영, 기념버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또 공원에 세워질 조형물 전시를 통해 관광역사공원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아울러, 이날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와 IS동서 등에서도 기부의사를 밝히며 각계각층에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의미 있는 기념공원 조성에 함께하고자 하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관광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을 기념하고 지나온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며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공원이 될 것이다.”라며 “관광역사공원이 역사?문화?자연?사람을 담은 공원으로서 보문관광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893(+1,031)1,153,98213,388(+387)1,138,885(+1,504)1,709(+2) * 국내 1,891, 국외 2 * 치명률(10. 24. 0시 기준) - 경북 0.15%(1,707명), 전국 0.11%(29,000명) * 오신고 누계정정(-1) : 포항 ?1(10.23.)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81252128확진자34305917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9.(수)10.20.(목)10.21.(금)10.22.(토)10.23.(일)10.24.(월)10.25.(화)누계(주)평균(주)검 사11,0588,1905,4384,3833,7264,9482,03339,7765,682확진자1,827(3)1,551(3)1,372(1)1,402(0)1,614(3)862(1)1,893(2)10,521(13)1,503.0(1.9)* 직전주 화요일(10.18.) 현황 : 검사 3,234건, 확진자 1,504명(▲ 25.9%)(단위 : 명, %)구 분10.19.10.20.10.21.10.22.10.23.10.24.10.2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8241,5481,3711,4021,6118611,89110,5081,501.1연령별60세↑확진자수(%)629(34.5)566(36.6)494(36.0)512(36.5)580(36.0)287(33.3)565(29.9)3,633(34.6)519.018세↓확진자수(%)312(17.1)253(16.3)222(16.2)232(16.5)248(15.4)158(18.4)394(20.8)1,819(17.3)259.9외 국 인23(1.3)17(1.1)8(0.6)20(1.4)18(1.1)10(1.2)18(1.0)114(1.1)16.3 □ 시·군별 발생(국내 1,150,213, 해외유입 3,76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53,982명240,026101,01960,62570,048208,83447,35339,86935,81330,167130,9367,259(+1,893)(+399)(+89)(+117)(+186)(+318)(+2)(+37)(+95)(+61)(+71)(+234)(+1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5378,9595,02013,35814,50210,21713,81046,13524,2219,39517,9671,912(+22)(+16)(+4)(+13)(+17)(+12)(+10)(+69)(+64)(+19)(+22)(-)
경상북도는 24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10일간 반부패·청렴 워게임(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반부패·청렴 워게임(모의훈련) 추진(사진=경북도) 이번 모의훈련은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부패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는 워게임(모의훈련)이다.3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과 무작위로 선정된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의 부패 및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발송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조치해야할 내용을 점검해 개인별 신고서 제출 및 감사관실 조치결과 통보 순으로 진행한다.특히, 24일에는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가상 시나리오를 통보받은 이철우 도지사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조치 신청서를 작성해 경북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인 정성현 감사관에게 제출하면서 해당 업무와 관련해 부당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확인·점검을 요청했다.이번 모의훈련의 주요 시나리오는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 신청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조치 신청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등이다.또 ▷외부강의 초과 사례금 신고 ▷직무 관련 택배 수령 신고 ▷갑질,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성희롱·성비위 신고 ▷공익제보자 보호조치 등도 구성돼 있다.경북도는 이번 모의훈련 실시결과를 분석해 전 부서에 전파하고 사례별 신고창구를 안내하는 등 시책 추진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도의 모든 공직자가 평소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한 철저한 훈련을 통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방제전략을 공유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사진=경북도) 이번 협의회는 내년 3월까지 시행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에 맞춰 피해현황 및 방제대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산림청, 50사단, 경북경찰청, 한국전력공사, 국립공원공단,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시·군 산림부서장 등 총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책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포항시, 안동시의 방제대책 발표와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분석과 방제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반에 대한 토론과 기관별 당부사항 등으로 진행됐다.한편, 경북도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21개 시군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온난한 겨울과 고온 건조한 봄철날씨로 매개충 밀도가 높아져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특히, 지난 8월 그간 청정지역이던 청송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로 발생 했고. 해안가와 댐?하천변 등에서 피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도내에는 5개 시군(포항, 경주, 안동, 구미, 고령)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경북도는 올해 하반기 시군별 피해규모에 따른 맞춤형 방제전략을 토대로 피해 외곽지부터 압축 방제해 피해를 줄여나갈 방침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피해고사목에서 매개충(솔수염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이 우화(羽化)해 나오기 전에 고사목을 빠짐없이 제거하는 것만이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면서 소“나무류의 불법이동과 재선충병 방제에 유관 기관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23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새마을 한마음합창공연·탄소중립실현 퍼포먼스 대회」를 개최했다. ▲ 새마을 한마음합창공연·탄소중립실현 퍼포먼스 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2050년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생명운동을 도민에게 전파하기 위해 열렸다.탄소중립실천을 주제로 하여 노래, 춤, 풍물,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경연을 펼쳤다. 또 새마을 한마음합창공연 우승팀들의 합창공연도 함께 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도민의 심신도 달랬다.한편, 경북새마을부녀회에서는 울진 산불과 포항 수해 피해 발생 시에도 봉사활동과 성금을 전달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돼 준바 있다. 또 사랑의 김장 나누기, 어르신 돌보기, 무료급식 등 공동체 의식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며 새마을 정신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김옥순 경북새마을부녀회장은 “함께 공연을 준비하며 서로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봉사활동과 가정에 힘쓰던 우리 부녀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탄소중립실천은 새마을운동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다”면서 “오늘 행사가 탄소중립실천에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2년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2022년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사진=경북도) 경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250여명의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해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힐링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와 태풍피해복구 등으로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올해 사회복지대상을 받은 경북사회복지사협회 김태진 고문은 지난 20여 년간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의 초석을 마련한 분이다.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양성과 사회복지학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한편, 이날 경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광역푸드뱅크와 사회공헌센터 등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장애인직업재활, 노인학대예방,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선에 계신 여러분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도에서도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경북의 복지가 지방시대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4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새로운 감염병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도내 감염병 대응 관계기관(시군 보건소, 소방?경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3개 의료원 등) 35개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종 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신종 감염병 대비 모의훈련(사진=경북도)이번 훈련은 지금까지 국내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지만, 사람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대유행 상황을 가정해 실무중심의 훈련으로 기관별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먼저, 토론기반 훈련으로 AI 인체 감염증 확진사례 발생상황에 대한 유관기관 간 토론을 통해 기관별 역할을 분명히 정립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기관별 소통을 통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시간이 됐다.이어 실행기반 훈련으로 AI 고위험군에 대한 감시체계 확보와 의심환자에 대한 초동대응으로 전화응대, 현장충돌, 역학조사, 환자조치, 검체운송 등 상황 연출을 통해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신종 감염병 대비 모의훈련(사진=경북도) 끝으로, 감염병 위기 단계별 대응 체계를 숙지하고, AI 감염 환자 및 접촉자로부터 감염병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에 참여한 전원이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을 통해 실전에 대비했다.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와 계절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상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새로운 매뉴얼에 근거한 신속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도는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 협력체로 감염병 위기 대처능력을 보다 강화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지방하천 피해의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전담 T/F팀(2개팀, 9명)을 신설하고 재해복구사업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조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태풍 힌남노 지방하천 피해복구 신속 추진(사진=경북도) 제11호 태풍 힌남노(9월 5~6일)는 포항(오천읍) 509.5㎜, 경주(토함산) 369.5㎜(누적강우량)의 기록적인 폭우를 내려 주택침수 4,919세대, 도로 5개 노선 93억원, 지방하천 33개소 672억원의 피해를 입혔다.이번에 확정된 지방하천 복구계획에서는 중앙 및 도 피해합동조사단의 조사를 통해 기능복원사업 22개소 318억원, 개선복구사업 11개소 2,754억원 등 총 33개 하천에 3,072억원의 복구금액을 확정했다.주요내용으로는 제방축조와 호안보강, 유수흐름에 지장이 있는 시설물 철거와 노후교량 개체 등으로 피해시설물을 조기에 복구하고 피해재발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기능복원사업 22개소는 내년 우수기 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피해가 심각한 개선복구사업 11개소에 대하여는 세부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올 12월 주민설명회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사전심의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며 재해위험이 많은 지구에 대해서 우수기전 우선시공할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다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4일 원익큐엔씨 구미공장 건설현장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투자를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조감도(사진=경북도) 기공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도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구미 국가산업5단지 내 현장에서 사업경과 보고, 안전기원제, 시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원익큐엔씨는 첨단산업을 통한 국내 복귀기업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12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92명의 직원을 직접고용한다.또 2030년까지 24개 외주업체를 포함하여 250여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 질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1983년 구미에 설립된 원익큐엔씨는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제조, 세라믹부품 제조, 반도체 소재 및 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쿼츠시장에서 국내 및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한편, 반도체산업은 국가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첨단자동차,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어 국가차원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미래 전방수요산업의 변화에 따른 선도적인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다.이번에 새 공장이 들어서는 구미 국가산업5단지는 2030년 준공 목표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20분 거리에 있어 물류에도 편리하고 반도체산업의 핵심요소인 풍부한 전력공급과 용수 공급이 모두 갖춰져 있다.또 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이 우수한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이미 자리 잡고 있어 반도체특화단지 유력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경북도는 지난해 9월「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국내복귀 기업들에게 도 소유 토지·공장 또는 그 밖의 재산을 임대한 경우 임대료 감면,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 이밖에 고용 및 첨단업종 여부에 따른 금융재정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2020년부터 국내복귀제도를 통해 6개 기업이 2393억원을 투자했고 투자금액의 22~43%를 국내복귀 투자보조금으로 지원했으며, 327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반도체산업은 국가대표산업으로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원익큐엔씨의 지속적인 투자 및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쿼츠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선점할 수 있도록 도에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4일 도청 사림실에서 울진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아이들과 미래재단,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와「경북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산림녹화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도-울진군-벤츠-아이들과미래재단-자원봉서센터 MOU(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손병복 울진군수, 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경북의 산림 피해 복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피해 복구를 위해 2년간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진의 산림 복원을 위해 5개 기관이 힘을 합쳐 전 국민이 걸음 기부에 참여하고, 사회공헌기업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경북자원봉사센터에서 개발한 전국 지자체 최초 걸음기부 플랫폼 「뚜벅이앱」을 통해 누구나 걷고 걸음 수를 기부한 후, 기부자들의 10억 걸음이 모이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금으로 울진 도화동산에 3만 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게 된다.산림복구 대상지로 결정된 도화(道花)동산은 지난 2000년 사상 최대의 동해안 산불이 삼척에서 울진으로 번져 민관군이 합심해 사력을 다해 진화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도화(道花)인 백일홍을 심어 조성한 공원이다. 이러한 의미를 진고 있는 도화동산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60% 이상이 소실되면서 이번 주 산림복구 대상지로 결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의 산림 피해 지역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지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황폐해진 지역의 도화(道花)동산이 다시 활짝 핀 백일홍 동산으로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조림사업 추진 후, 2023년에 울진 도화동산에서 5개 협약기관과 걸음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식목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가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껍질째 먹는 포도 품종의 무병원종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포도생장점 배양(사진=경북도) 이를 통해 이 포도 품종의 품질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포도에 영향을 주는 바이러스는 대목?접수에 의한 이차감염이 주원인이며 생산량 감소(20~40%), 당도저하(2~5°브릭스), 착색불량, 기형과 발생 등 품질저하의 요인이 되고 있다.바이러스에 감염된 나무는 농약살포로 방제가 어렵고 바이러스 무병묘 재배와 이차감염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바이러스 무병묘 생산을 위한 열처리실, 조직배양실, 순화실, 육묘온실 등을 갖추고 재배농가 선호품종의 무병원종 생산에 성공했다. 이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공동연구 ‘포도 무병화 최적 기술개발’과제의 일환으로 개발한 결과이며 조직배양에 사용한 배지는 샤인머스켓, 마이하트, 블랙사파이어 등 여러 품종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번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경북 육성 신품종 포도와 새로 도입한 품종을 대상으로 무병원종 생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포도 무병원종 생산은 농업기술원과 국립종자원, 대학교간의 전문기술 교류 및 연구과제 발굴을 통해 개발한 기술로 포도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862(-753)1,152,09013,002(+216)1,137,381(+646)1,707(-) * 국내 861, 국외 1 * 치명률(10. 23. 0시 기준) - 경북 0.15%(1,707명), 전국 0.11%(28,99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9862126확진자3417122318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8.(화)10.19.(수)10.20.(목)10.21.(금)10.22.(토)10.23.(일)10.24.(월)누계(주)평균(주)검 사3,23411,0588,1905,4384,3833,7264,94840,9775,854확진자1,504(0)1,827(3)1,551(3)1,372(1)1,402(0)1,615(3)862(1)10,133(11)1,447.6(1.6)* 직전주 월요일(10.17.) 현황 : 검사 2,073건, 확진자 646명(▲ 33.5%)(단위 : 명, %)구 분10.18.10.19.10.20.10.21.10.22.10.23.10.2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041,8241,5481,3711,4021,61286110,1221,446.0연령별60세↑확진자수(%)434(28.9)629(34.5)566(36.6)494(36.0)512(36.5)581(36.0)287(33.3)3,503(34.6)500.418세↓확진자수(%)287(19.1)312(17.1)253(16.3)222(16.2)232(16.5)248(15.4)158(18.4)1,712(16.9)244.6외 국 인16(1.1)23(1.3)17(1.1)8(0.6)20(1.4)18(1.1)10(1.2)112(1.1)16.0 □ 시·군별 발생(국내 1,148,323, 해외유입 3,76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52,090명239,628100,93060,50869,862208,51447,31639,77435,75230,096130,7027,243(+862)(+126)(+112)(+43)(+41)(+181)(+1)(+63)(+42)(+26)(+27)(+48)(+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5158,9435,01613,34514,48510,20513,80046,06624,1579,37617,9451,912(+18)(+11)(+1)(+20)(+19)(+5)(+5)(+35)(+14)(+3)(+20)(+0)
경북도는 지난 22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제37회 전북?경북 의사회 친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만수 경북도의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이우석 경북의사회장, 김종구 전북의사회장을 비롯한 전북?경북의사회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 제37회 전북?경북 의사회 친선행사(사진=경북도)경북의사회는 지역을 넘은 의료계 화합을 위해 1987년 전북의사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역을 번갈아 가며 친선행사를 이어와 올해 3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무환 포스텍 총장도 참석해 5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은 육성은 관건이며, 의학과 공학이 융합되면서 새로운 혁신들을 만들어내고 의사과학자 양성으로 미래 선진국 도약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제37회 전북?경북 의사회 친선행사(사진=경북도)이날 축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간(肝)바꾸러 왔습니다. 이런 세상이 곧 온다. 이것이 5차 산업혁명이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준비 중인데 우리나라는 아직 시작을 못하고 있다”며 “그래서 포스텍에서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의과대학 신설을 요청해 국정과제로 채택돼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술이 세계에서 으뜸으로 인정받아 미국 교포들도 미국보다 한국에서 수술 받고 있는 실정이고 한국사람 수명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의사과학자 키우지 못하면 인간의 소망인 무병장수를 위해 미국, 중국 등으로 오장육부를 교환하러 가는 시대가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더해 “더 큰 바이오산업을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에 모두 함께 매진합시다.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을 위하여”라며 당부했다.한편, 그간 경북도는 포항시, 포스텍 등과 함께 수년전부터 미래형 의사과학자를 양성할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추진해 왔다.이에 지난 4월에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와 경북지역 정책과제로 최종 선정돼고, 6월 비전선포식을 거쳐서 10월에는 국제컨퍼런스를 통한 세계석학들의 검증과 지역병원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설립추진에 힘을 실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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