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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일 문경시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22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명품 한우 선발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최종효 대회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 및 도의원, 문경시장을 비롯해 한우농가와 관련 기관 임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품평회를 열고 축산 기자재 전시, 한우인의 날 행사, 도내 가장 큰 슈퍼한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이번 한우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종축개량협회의 전문가들이 심사를 통해 우수한 혈통의 한우를 발굴하고, 한우능력 개량 촉진, 축산 기술과 정보 교류, 소비자 홍보를 통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총 106두(한우품평 73두, 고급육품평 33두)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되었다.사전행사로 지난 8월 17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고급육품평회를 실시하였으며, 7일 본 행사에서 각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가 부문별로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쳐 경북 최고 한우가 선발되었다.각 부문별 최우수 한우에는 △암송아지 부문 최윤순 농가(문경), △미경산우 부문 김진 농가(구미), △경산우1부 장영상 농가(칠곡), △경산우2부 최연재 농가(경산), △경산우3부 김진 농가(구미), △고급육 부문에 김경심 농가(청도)가 각각 선정되었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혈통의 한우 발굴과 개량 촉진으로 경북 한우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맞춤형 축산정책을 통해 한우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22년 6월말 통계청 기준 경상북도 한우 사육 마릿수는 77만 4천두로 전국 351만 1천두의 22%를 차지하여 전국 최대 규모이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구)가 7일 청송군종합원봉사센터(센터장 서주희)와 협업해 청송 진보면 이촌 2리에서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50호’(이하 행복마을) 재능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50호 선정(사진=경북도) 이번 행복마을 50호 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서비스 욕구를 사전에 파악해 태양광 벽부등 설치, 보일러점검 및 수리, LED등 교체, 창문틀 바람막이 설치,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교체, 방충망 교체, 돋보기 맞춤, 장수사진 촬영,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 수제 장독커버 지원, 일회용품 줄이기 교육활동 등의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또 경북개발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 지역본부의 후원과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한층 다양한 서비스를 마을주민들에게 제공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민·관·기업이 협업한 재능나눔 자원봉사의 실천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사회 경북 만들기’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사업은 도내 농어촌 마을을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마을로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50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내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보건환경연구원 120여명이 함께하는 「영·호남 보건환경 분야 연구과제 공동 워크숍」을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영·호남 보건환경 분야 연구과제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공동 워크숍은 주요 연구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보건·환경 분야 공동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연구기관 상호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일정으로는 경북형 커피박 재자원화, 품종별 국내산 헴프씨드의 영양성분 및 기능성 등 8편의 우수 연구논문 등을 발표했다. 또 유행성 감염병, 식·의약품 신종 유해물질, 실·내외 대기환경, 수질감시 등 오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보건·환경 분야 발전 방안도 모색했다.아울러,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공연 중인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관람하고 화합 및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워크숍은 최신 분석기술, 연구정책개발 및 연구기술협력 등의 활성화를 위해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이 소통하고 단합하며, 새로운 힘을 얻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분야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청도복숭아연구소)은 최근 여름철 잦은 강수로 복숭아 탄저병 등 병해가 증가하고 있어 월동 병해의 방제를 위한 석회보르도액 살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탄저병 사진(사진=경북도) 최근 5년 청도, 경산, 영천 등 복숭아 주산지의 6~8월까지 기상을 보면 평균 강우량은 601mm, 평균기온은 25℃ 이상으로 복숭아 병원균 활동에 좋은 고온 다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세균구멍병과 탄저병 등이 다발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는 강우 시기와 탄저균 포자의 비산 시기가 겹쳐 탄저병으로 인한 피해가 많았다. 탄저병을 포함한 복숭아 주요 병해는 겨울철 가지 및 낙엽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복숭아에 피해를 주며 한번 발생하면 방제하기 어렵다. 이에 월동 전에 철저한 방제를 통해 복숭아나무에 발생하는 병원균의 밀도를 낮춰 생육기 방제노력을 절감할 필요가 있다. 월동 전 방제 방법은 크게 약제를 이용한 방제법과 재배적인 방제법이 있다. 친환경살균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석회보르도액은 대표적인 약제를 이용한 월동 전 방제방법이다. 석회보르도액의 살포는 9월 중순에서 10월 상순경에 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살포해 병원균의 월동처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먼저 낙엽 초기에 4-12식을 살포하고 10일 후 4-8식을 살포한다. 이후 낙엽이 50%정도 되었을 때 6-6식을 살포해주고 석회보르도액 살포 시 주의할 사항은 살포간격을 10~20일 정도로 유지해준다. 석회보르도액을 3회 살포한 과원은 살포하지 않은 과원과 비교해 이병과율이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배적 방제법은 가울 전정을 통한 이병가지 제거로 월동 병원균의 밀도를 낮춰준다. 더불어 과수원의 낙엽, 쓰레기, 잡초와 같은 병원균의 월동처를 제거하고, 병해충의 잠복처는 태우거나 땅에 묻어 즉시 제거해준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복숭아 수확 후에는 과원관리에 소홀하기 쉬우나 가을 전정이나 병해충 방제 등 지금부터 관리가 내년 복숭아 작황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도장지와 이병 가지를 제거하고 석회보르도액 등의 살포해 내년도에 탄저병 등의 피해가 없도록 방제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한일관계를 연구하는 일본석학, 오카야마 젠이치로 교수를 ‘경북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북명예홍보대사 위촉(사진=경북도) 도는 과거 신라가 일본과 활발히 교류했던 당시처럼 신라의 본토였던 경북을 오늘날의 일본에 알리는 데 큰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위촉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카야마 젠이치로(岡山善一?) 교수는 前 일본 텐리(天理)대학교 외국어학과 교수(한국?조선어 전공)로 현재 동아시아고대학회와 일본조선학회 고문을 맡고 있다.또 오카야마 교수는 고대 한일관계 연구자로서 신라와 일본의 문화교류, 한?일 국제교류의 과제와 방향성에 관한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 내 한국학 권위자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일 관계의 협력 증진과 경북의 대(對) 일본 교류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285(-615)1,130,59311,327(-174)1,117,580(+1,452)1,686(+7) * 국내 1,280, 국외 5 * 치명률(10. 6. 0시 기준) - 경북 0.15%(1,679명), 전국 0.11%(28,57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96-222확진자16148-34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토)10.2.(일)10.3.(월)10.4.(화)10.5.(수)10.6.(목)10.7.(금)누계(주)평균(주)검 사4,1073,1521,8651,5442,51414,8065,54633,5344,791확진자1,299(18)1,253(14)721(4)909(8)1,604(6)1,900(7)1,285(5)8,971(62)1,281.6(8.9)* 직전주 금요일(9.30.) 현황 : 검사 4,931건, 확진자 1,452명(▼ 11.5%)(단위 : 명, %)구 분10.1.10.2.10.3.10.4.10.5.10.6.10.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2811,2397179011,5981,8931,2808,9091,272.7연령별60세↑확진자수(%)422(32.9)390(31.5)204(28.5)261(29.0)450(28.2)574(30.3)394(30.8)2,695(30.3)385.118세↓확진자수(%)240(18.7)213(17.2)143(19.9)182(20.2)272(17.0)306(16.2)219(17.1)1,575(17.7)225.0외 국 인16(1.2)11(0.9)5(0.7)12(1.3)16(1.0)27(1.4)2(0.2)89(1.0)12.7 □ 시·군별 발생(국내 1,126,865, 해외유입 3,72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30,593명235,15398,98359,34268,177204,81446,29639,03135,11029,352128,4707,108(+1,285)(+260)(+139)(+1)(+60)(+80)(+2)(+202)(+1)(+63)(+41)(+54)(+43)(+153)(+1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2058,8164,95413,12614,33110,01513,65345,27723,6769,19017,6101,904(+18)(-)(+4)(+14)(+7)(+14)(+18)(+57)(+1)(+17)(+15)(+11)(-)
경상북도 서울본부와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강보영)는 6일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장 현장을 방문했다.▲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방문 및 문화탐방(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시작되고 있는 경북 관광 활성화에 동참하고 풍기 인삼의 우수성을 수도권에 널리 알리고자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원 100여명과 함께 마련했다. 이들은 이날 먼저, 엑스포행사장에 마련된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인삼교역관 등의 전시관을 방문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주 무섬마을을 찾아 고색으로 물든 마을을 거닐며 선조들의 체취와 삶의 정취를 느끼고, 굽이굽이 돌아 흐르는 강을 감싸 안은 자연의 정겨움을 만끽했다.무섬마을은 문수면 수도리에 위치해 있으며, 고택과 정자로 이뤄진 전통마을로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수도리는 이름 그대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의 3면을 감싸 안고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島)처럼 떠 있는 마을이다.참가자들을 대표해 재경시도민회 강보영 회장은“영주 풍기인삼엑스포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관광 및 경제 회복에 도움이 돼 경북의 힘으로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려 다시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상현 서울본부장은“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를 통해 인삼 종주국의 위상 정립과 지난해 인삼 가격이 하락해 침체된 국내 인삼산업이 재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본부에서도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에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3일까지 24일간 500년 가삼 재배지이자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인 영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10월 2번째 주말 3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기간에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는 경북으로 웰니스 축제여행을 떠나자. 청명한 가을햇살 가득한 경북 영주, 봉화에는 그 곳에 가는 것만으로도 치유 힐링이다.▲ 국립 산림유치원(사진=경북도) 기분 좋은 기운 가득한 영주와 봉화를 가득 채울 축제, 영주선비세상에는 2022 경북 참 웰니스페스티벌이 7일 개막해서 4일간 이어진다.봉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는 가을 야생화 축제, 봉자페스티벌이 10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루한 코로나19와 틀에 박힌 일상생활에 지친 국민에게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치유와 힐링을 선물해 준다. 2022년 경북 참 웰니스 페스티벌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잔디위에 요가매트를 깔고 배우 김정민과 함께하는 일상 요가체험과작곡가이자 뮤지션인 몽라와 함께하는 싱잉볼, ‘함께 걷는 길’에 맞춘 축하공연에서는 평온한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갈 수 있다.또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싱잉볼과 명상, 아로마 스트레칭, 타바타, 소도구 필라테스, 웰슬립, 만파식적 요가테라피, 점핑다이어트, 원데이 쿠킹 클래스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비단이끼 테라티움, 우유비누 유청삼푸, 한약향주머니, 안심화장품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통합예술치유공연, 골굴사에서는 선무도,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는 기공체조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국민가수 박창근의 치유힐링콘서트가 8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봉화의 가을 야생화 축제 ‘봉자페스티벌’에도 황금주말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8일에는 숲속문화공연과 잔디밭 콘서트가 추억의정원 무대에서, 수목원 on영화관이 목재체험장 옆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9일에는 백두대간 경북 4승지 홍보연주회가 잔디언덕무대에서 개최되며, 가을 자생꽃 전시회, 숲사랑 작품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전시존에서 함께 할 수 있다.가드너 백두랑이 정원, 별빛 덩굴정원 등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이외에도 숲해설?체험프로그램도 가득하다.경북도는 이번 축제기간(7~10일) 행사장인 영주선비세상과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왕복하는 순환버스를 매일 운행한다. 영주선비세상에서는 오후 1시에 출발하고, 봉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서는 오후 4시에 출발한다. 또 영주 선비세상 입장권 지참 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은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현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녹색갈증을 해소하는 것이다”며 “10월초 경북에서 개최되는 웰니스 축제에서 치유와 힐링의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오는 11일 도청 새마을광장과 그 일원에서 전남도와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이번 행사는 영호남이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영호남 화합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고자 마련한 문화 축제이다.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력관계를 가져온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함께 제안해 성사됐다는 후일담이다.이번 화합대축전은 행사의 취지를 살려‘지?지?대(지금은 지방시대), 하나 되는 영호남’으로 슬로건을 정하고, 메인행사로 상생화합 비전선포식과 영호남 화합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부대행사로 ▷영호남 상생장터 ▷영호남 사투리큰잔치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문화예술교류전 ▷유네스코 문화유산 교류답사 ▷매거진 프로그램 ▷어르신 생활체육 우호교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메인행사의 하나인 상생화합 비전선포식은 행사 당일 오후 5시 40분부터 약 50분간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다. 경북과 전남의 상생과 희망을 음악예술로 표현한 경상북도립국악단과 전라남도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대표*의 비전선언문 낭독, 양 도지사 및 도의장의 비전선언문 서명으로 이어진다.이날 채택하는 영호남 상생비전선언문에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서로 협력하자는 데에 경북과 전남이 뜻을 같이 하고 그 의지를 담았다. * 청년대표 : 경북_박창호 ((사)경상북도청년CEO협회장) 전남_신나라 (전라남도 청년의 목소리 부대표)이어 동서의 화합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노래하는 영호남 화합콘서트 무대가 약 2시간 동안 펼쳐진다.이 콘서트에는 송가인, 진성, 박창근, 이찬원을 비롯한 영호남 지역출신 대중가수 12명이 무대에 올라 국민의 애환과 희망을 담은 가요를 열창하고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대중공연예술을 통해 양 지역민들이 하나 되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비전선포식과 화합콘서트에는 전남지역의 유림,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전남 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해 경북 지역민들과 함께 교감하며 동서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의 하나인 영호남 상생장터는 11~12일, 이틀간 도청 경화문 주차장에서 열리며, 경북과 전남 지역의 50여 농가가 참여하여 지역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상생장터에는 작은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장터를 찾는 구매객들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향토제품을 구입하고 소소한 재미까지 덤으로 얻어갈 수 있다.아울러, 11일부터 1주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도청 안민관 1층 전시실에선 영호남 미술교류 전시회도 열린다. 이 전시회는 한국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북연합회, 전남연합회, 전북연합회 소속 회원들의 작품들로 꾸며지며, 지역민들에게는 깊어진 가을을 문화의 향기로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또 같은 장소(안민관 1층 전시실)에서 영호남 사투리 경연대회 수상작품 관람도 가능하다. 지난달 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영호남 사투리를 소재로 하는 웹툰, 꽁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모해 모두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수상작들은 키오스크 장치에 탑재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이들이 사투리의 재미와 구수함에 녹아들도록 할 예정이다.11일 동락관 야외공연장에는 청소년 e스포츠 친선전이 열려, 젊은이들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경북 및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28까지 리그오브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두 게임에서 각각 참가신청을 받아, 예선 및 본선을 치러 총16팀*을 뽑아, 이날 경북 및 전남대표팀이 게임별로 친선교류전을 갖게 된다. * 16팀 : 경북 8팀(LOL 4팀, 카트라이더 4팀), 전남 8팀(LOL4팀, 카트라이더 4팀)이외에도 경북과 전남에 거주하는 지역민을 모집해 유네스코 문화유산 교류답사를 지난달 진행해 각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또 매년 열리는 어르신 생활체육 교류전을 올해는 영호남 화합대축전과 발맞춰 지난달 26일부터 9.28일까지 경산일원에서 열고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교류도 활발히 이어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문화는 치유와 소통의 힘을 갖고 있다. 영호남의 문화역량을 압축적으로 선보인 이번 화합대축전을 통해 우리 영호남 지역민들은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이다”며, “이러한 소통과 화합이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내년에도 전남과 손잡고 화합대축전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휘닉스중앙평창(이하 휘닉스 리조트)과 농특산물 유통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팔방미인(八方味引) 프로젝트」의 초석을 쌓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농식품 팔방미인 프로젝트(사진=경북도)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윤규 휘닉스 리조트 대표, 참여 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은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 및 판매활성화 지원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휘닉스 리조트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특판행사 지원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달부터 평창 휘닉스 리조트 내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경상북도 농특산물 상생숍’팝업 스토어를 개설해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다.이번 평창 휘닉스 리조트를 시작으로 휘닉스 제주 리조트 등 향후 전국 각지에 맞춤형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농식품 팔방미인(八方味引) 프로젝트는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맛:味)을 전국 팔방(八方)으로 이끈다(引)라는 의미로 민선8기 경북 농업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농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첨단산업으로 대전환과 이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농특산물이 전국 각지로 진출하는 초석을 다지고 나아가 신한류시대 K-푸드를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6일 취임식을 생략한 채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김학홍 행정부지사 임용장(사진=경북도) 김 행정부지사는 취임 첫날부터 “힌남노 태풍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기업과 도민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다”며 취임식을 대신해 곧바로 현장을 찾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태풍피해 현장방문 전에는 기자실과 도청 직원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주요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이날 첫 행선지로 포스코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로부터 직접적인 피해 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생산차질로 인한 협력업체와 기간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포항 남구 오천읍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관계자들에게는 모든 기관과 협조체계를 만들고 지역의 가용자원을 연결해 장기적인 대책까지 염두에 두는 복구가 되도록 해야 된다며 당부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내부 행정망에 게시한 취임사를 통해 “이 시대의 화두인 지방시대를 맞아 지역균형발전만이 수도권 집중으로 발생한 주택난, 취업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이 한발 더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며“경북이 국가균형발전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방시대의 선구자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생각이다”고 강조했다.한편, 도는 지방과 중앙에서 30여 년간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통합신공항, 영일만대교 건설, 투자유치 100조 달성 등 경북도의 굵직한 주요 현안을 무리 없이 추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구미 옥성면에 위치한 만감류 재배농장에서 천혜향(만감류)의 성숙기 토양수분 관리방법을 선발하기 위한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천혜향 성숙기 토양수분관리 현장실용 연구 중간평가회(사진=경북도) 천혜향은 과실모양이 예쁘고 달콤한 맛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고품질 만감류로 알려져 있어 우리나라에서 만감류 중에서 한라봉 다음으로 재배면적이 넓으며 최근 경북에서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중간평가는 착색이 좋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천혜향 과실을 생산하기에 적합한 토양수분 관리 방법을 구명(究明)하기 위한 현장 실증 연구이다.천혜향은 4월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서 이듬해 1~2월에 수확하는 만감류(늦게 익는 감귤류)이다. 일반적으로 열매가 커지는 시기에는 많은 양의 토양수분이 요구되지만 착색이 시작되는 성숙기에 접어들면 신맛을 감소시키기 위해 관수량을 크게 줄여 물 관리를 해야 한다. 또 과실 성숙기의 관수량은 재배지의 토양(토질)에 따라 다르고 과실품질과 나무 생육에 최적의 토양수분량을 찾을 필요가 있다.이에 천혜향의 과실성숙기 토양수분관리 연구를 통해 달고 맛있는 고품질 과실생산기술을 확립해 농가 현장에 신속히 보급할 계획이다.특히, 천혜향 토양수분 관리기술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현장 실용 공동 연구에서 도출한 결과를 재배 농가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와 관련해 경북 내 만감류 재배면적이 증가하면서 천혜향 재배기술을 현장실증 연구를 통해 확립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재배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6일 포항 숲마을 회의실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도 및 시?군 방제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유관기관 합동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사진=경북도)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산림청 담당사무관의 「개정된 방제지침에 따른 방제정책」설명과 한국임업진흥원의「방제전략 수립 요령」등에 대한 교육과 시군별 방제사업 계획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또 시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방제사업을 직접 감독하는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방제지침을 준수한 철저한 업무수행을 주문했고, 상반기 방제작업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11만 본을 포함한 방제대상목 31만 본을 제거했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매개충 우화기까지 추가발생 감염목에 대한 반복방제를 하지 못했고, 온난한 겨울과 고온 건조한 봄철날씨로 매개충의 밀도가 높고 활동량이 많아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그간 청정지역이던 청송에 지난 8월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로 발생 했고, 해안가와 댐?하천변 등에서 빠르게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지역에는 5개 시군(포항, 경주, 안동, 구미, 고령)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내년 3월말까지 피해고사목방제를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산주와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메타버스 기본계획(사진=경북도) 경북도는 6일 도청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종합대책인「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메타버스를 통해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세계 대표 메타버스 선도 지역으로 발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이날 언론브리핑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성광 메타경북 민관합동추진위원장,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발표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의 3대 방향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돈 되는 메타버스 ▷새로운 관계를 창출하는 사람이 몰리는 메타버스 ▷새로운 영토를 창출하는 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인문과 디지털이 융합된 경북형 메타버스 특화사업으로 ?한류 메타버스 거점 조성과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글로벌 한류 메타버스 거점 조성을 위해서는 ▷한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센터 ▷한류 메타버스 월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세계적 브랜드인 한류 콘텐츠를 지속해서 성장?확산시킬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류 쇼어링(Shoring)을 주도할 계획이다.또 경북도는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조성해 국내 메타버스 융합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정부의‘글로벌 혁신특구 정책’과 연계해 규제특례, 조세감면, 정주여건 등 지원 인프라를 조성하고, 혁신특구 내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국내외 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하고 집적화한다는 계획이다.글로벌 메타버스 산업(제조) 거점을 허브로 ▷콘텐츠 거점 ▷인력양성 거점 ▷디지털 미디어 거점 ▷혁신스타트업 거점 조성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경북도는 기본계획의 원활한 달성을 위해 ?기반 조성, ?인력 양성, ?기업 육성, ?생태계 활성 등 분야별 메타버스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분야별 대표격 사업으로는 ▷메타버스 컨트롤타워인‘메타버스융합진흥센터’설립 ▷전국(국제) 대학생들과‘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개최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메타버스 국제기술협력 ▷메타버스와 공항(Airport)을 결합한 메타버스 특화 플랫폼인‘메타포트’구축 등이 있다.이러한 기본계획 추진을 통해 경북도는 2026년까지 ▷메타버스 육성 거점 5곳 구축 ▷R&D 콘텐츠 150건 개발 ▷마케팅?인증?실증 등 기업 1,615개社 지원 ▷크리에이터 등 인력 6260명 양성 ▷가상도민(메타인구) 1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구경북연구원과 경북테크노파크는 앞선 기본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경우, 지역에는 생산유발효과 6889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275억원, 취업유발효과 5353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했다.또 전국적으로는 생산유발효과 1조 12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586억원, 취업유발효과 7208명의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무한 경쟁에 직면한 경북이 다시 과거의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시대의 주도권을 차지해야 한다”면서, “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도는 물론 중앙정부와 시?도민 여러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900(+296)1,129,30811,501(+366)1,116,128(+1,532)1,679(+2) * 국내 1,893, 국외 7 * 치명률(10. 5. 0시 기준) - 경북 0.15%(1,677명), 전국 0.11%(28,544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22443356확진자434893911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30.(금)10.1.(토)10.2.(일)10.3.(월)10.4.(화)10.5.(수)10.6.(목)누계(주)평균(주)검 사4,9314,1073,1521,8651,5442,51414,80632,9194,703확진자1,452(9)1,299(18)1,253(14)721(4)909(8)1,604(6)1,900(7)9,138(66)1,305.4(9.4)* 직전주 목요일(9.29.) 현황 : 검사 8,616건, 확진자 1,532명(▲ 24.0%)(단위 : 명, %)구 분9.30.10.1.10.2.10.3.10.4.10.5.10.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4431,2811,2397179011,5981,8939,0721,296.0연령별60세↑확진자수(%)443(30.7)422(32.9)390(31.5)204(28.5)261(29.0)450(28.2)574(30.3)2,744(30.2)392.018세↓확진자수(%)260(18.0)240(18.7)213(17.2)143(19.9)182(20.2)272(17.0)306(16.2)1,616(17.8)230.9외 국 인18(1.2)16(1.2)11(0.9)5(0.7)12(1.3)16(1.0)27(1.4)105(1.2)15.0 □ 시·군별 발생(국내 1,125,585, 해외유입 3,72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29,308명234,89398,84359,28268,095204,61146,23338,99035,05629,309128,3177,098(+1,900)(+364)(+2)(+185)(+1)(+102)(+1)(+131)(+410)(+3)(+85)(+54)(+60)(+57)(+207)(+1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1878,8164,95013,11214,32410,00113,63545,21923,6599,17517,5991,904(+21)(+3)(+3)(+23)(+13)(+12)(+12)(+80)(+19)(+10)(+25)(-)
경상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치과진료(Digital Dentistry) 세미나를 개최했다.▲ 메타버스 치과진료 세미나(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는 VR(AR), XR 등 메타버스 기술을 치과진료 분야에 접목할 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세미나는 ▷스마트 시니어 구강관리 사업 소개 ▷고령사회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디지털 기술의 치과 진료의 적용 ▷메타버스와 AR 글라스 시장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한 3차원 치아스캐너 ▷디지털 치과진료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이와 관련해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자인 박은영 영남대의료원 치과 교수는 “다가온 고령사회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구강건강이 필수적이나, 노년층의 치과 의료 환경은 매우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건소 등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해 구강 스캐너, AR 글라스 등 디지털 장비로 구강 진단 정보를 수집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거점 의료기관으로 원격 전송하는 디지털 구강 관리 체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다음, 정복영 연세대 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교수는 핵가족화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독거 고령층의 지속적 구강관리와 시기적절한 치료를 위해 AI 등 디지털 기술을 공중 보건 관리체계에 접목할 필요성을 제시했다.이어, 메타버스와 AR글라스 시장에 대해 발제를 한 피앤씨솔루션 최치원 대표는 메타버스 시대에 AR 글라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국내의 전자제품과 IT 기술 수준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충분한 만큼 치과진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을 전망했다.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한 3차원 치아 스캐너 기술에 대해 발제를 한 우성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선임연구원은“글로벌 시장에서 사용되는 치아 스캐너 제품은 치아 외형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치아 전용 스프레이를 여러 번 도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소개했다.이에 nm(나노미터)까지 물체의 3차원 정보를 획득할 수 홀로그램 기술과 VR·AR 글라스를 융합해 활용한다면 환자들의 치과병원 방문율을 줄이고, 의료비 절감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마지막 발제자인 김진수 큐브세븐틴 대표는 도내 기업의 치과진료 분야 디지털 기반 플랫폼 서비스, 소재·장비 개발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그러면서, 이를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과의 연계하여 경북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치과진료 클러스터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메타버스는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전반에 큰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며, “도내 기업을 중심으로 병원 등과 협업해 도민 밀착형 메타버스 치과진료 서비스산업 모델 개발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도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제 수요자와 병원, 기업 등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메타버스 치과진료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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