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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영호남 지역의 숙원사업인 성주~대구간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성주~대구간 고속도로(사진=경북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은 기획재정부에서 26일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2022년 제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확정 발표했다.제3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국토교통부?농식품부?환경부?복지부 등 4개 부처 6개 사업을 선정했고, 고속도로는 유일하게 성주~대구간 고속도로가 반영됐다. 이번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은 향후 조사수행기관(KDI.조세연)선정, 전문연구진 구성 등 사전절차를 거쳐 1~2개월 이내에 예타 조사에 본격 착수될 전망이다.이번 계획에 반영된 고속도로는 18.8km, 왕복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가도로망 동서3축(김제~포항)으로 유일한 단절구간인 무주~대구 중 성주~대구 구간이다.이 사업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반영됐고 윤석열 정부 대선공약사업으로도 선정됐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는 지난 1999년과 2017년 두번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했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고배를 마셔왔고 이후 수년째 답보상태로 이어오다 이번이 3번째 도전이다. 이 고속도로는 국토균형발전과 동서화합, 환황해권과 환동해권의 경제?교통?물류 중심축을 연계하고 경북 서?남부권에서 대구통합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경북도는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지속해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사업필요성을 건의해 이뤄낸 성과라고 자평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성주~대구간 고속도로는 국토균형발전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경제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반드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자로 구미시, 문경시, 예천군을 내년도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조성지역으로 선정했다.▲ 예천군(사진=경북도)경북도는 지난 6월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경북 농업 대전환’ 농정비전을 선포하고 농업 첨단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이후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대상지역 공모(7.29 ~ 9.2, 5개 시군 응모)를 진행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의 2단계(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3개 시군을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으로 구성된 마을로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이 구심점이 되고 일반농업은 공동영농을 통해 기술과 인력 문제을 해결하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농촌마을 개념이다. 선정 지역에는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공동급식시설이 기본 지원되고 첨단시설(시설원예, 곤충), 가공시설?장비, 청년 주거공간 및 브랜드개발지원 등 농식품부 또는 자체사업이 패키지로 지원될 계획이다. ▲ 구미시(사진=경북도)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은 혁신 농업타운 조성 취지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계획의 실현가능성, 구체성과 타당성, 지역 자원 및 농업인과의 연계 등에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먼저, 예천군은 첨단농업단지의 청년농과 인근 마을의 기존주민이 상생하는 모델을 추진한다. 첨단농업단지내에는 임대형스마트팜, 임대형수직농장 및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및 청년보금자리 등을 조성하고, 인근의 마을에는 공동영농화에 필요한 기반조성과 소득연계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첨단단지에는 GS건설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에너지 수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음, 문경시는 공동영농과 첨단온실단지 융합을 통한 소득혁신형으로 추진한다. 기존 벼 중심의 분산된 경작지를 콩·양파 중심으로 집적 규모화 하고 이를 위한 공동영농시설장비와 청년 창농 교육시설을 지원한다.또 민간차원의 대규모 토마토 첨단온실 조성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지분 및 사업 참여를 통해 기존 농가와 청년농의 소득이 획기적으로 증대되는 모델로 구축될 전망이다. 이어 구미시는 관행 벼 재배방식을 스마트 공동영농으로 전환하고 신소득 발굴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한다. 벼 재배단지의 첨단영농 전환을 위해 드론 및 대형 농기계 등 공동영농장비를 지원하며, 일부 면적에서 특수미, 분질미를 생산하고 이를 위한 가공시설과 브랜드 개발도 병행 지원한다.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지정될 경우, 국비사업과 자체사업을 포함, 최대 500억까지 지원한다. 다만 사업별 계획에서 따라 사업비 규모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경북도는 농업타운의 체계적 추진과 성공을 위해 시군·유관기관·전문가 등과 협의를 통해 시군의 실행계획 수립과 추진을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상지역을 마중물로 국내 농업과 농촌이 대전환되는 계기를 만들어 내겠다”면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에서 주민의 소득이 높아지고 청년농이 유입해 창농·정착이 선순환되는 혁신 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6일 코엑스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종훈 전북도경제부지사, 이용필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국회의원 및 탄소관련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arbon Korea 2022 개막식을 개최했다.▲ 카본코리아 2022(사진=경북도) 올해로 2회째를 맞는‘카본 코리아’는 탄소소재 및 융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전시?컨퍼런스 행사로써 올해부터 경북도와 전북도가 공동으로 참여하게 됐다.이번 행사는‘우주?항공, 탄소산업의 퀀텀점프 기회로’란 주제로 우주?항공특별관, 수요산업관, 성과홍보관, 경북?전북관에 80개사 132부스 규모의 전시행사와 국제컨퍼런스, 카본아이디어챌린지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미래첨단산업의 핵심소재인 탄소복합재(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CFRP)는 알루미늄 등의 소재와 비교해 훨씬 가벼우며 높은 탄성과 강도를 지녀 극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첨단소재이다. 또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라이프케어, 건설분야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방산무기 분야에도 각광받고 있다.특히, 우리나라는 우주?항공?방산분야의 고성능 소재 대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기관 및 기업이 발사체부품과 동체모듈을 비롯해 도심항공교통(UAM/UAV)에 적용한 탄소복합재부품을 우주항공특별관에서 소개한다.아울러, 경북관에서는 지역에 소재한 탄소기업들이 제조한 모빌리티, 에너지, 라이프케어 분야의 탄소복합재 우수제품 전시?홍보가 진행된다.경북도는 탄소탄소소재?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용인프라 구축, 신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탄소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 탄소제품 재활용을 위한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과 탄소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 지난 4월에는‘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해외의존 소재인 인조흑연의 국산화 길을 열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카본코리아 2022를 통해 지역의 탄소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공용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지원, 인력양성을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탄소소재를 활용한 산업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김병탁 협의회장(미국 시카고)을 비롯한 32개국 100여명의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사진=경북도) 이번 총회는 회장단 회의, 대륙별 분과회의 및 정기총회을 비롯해 자문위원 특강(권영관,폴란드 바르샤바), 이철우 도지사와 민선8기 도정철학 공유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개최된 회장단회의에서는 김병탁 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장단이 그간의 협의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협의안건 및 총회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대륙별 분과회의 및 정기총회에서는 지역별 정보공유 및 이슈를 논의하고, 특히 대학생 해외인턴사업, 해외자문위원 연계 차세대 글로벌 리더양성, 투자유치, 해외마케팅, 민선8기 경북도정과 연계한 사업 발굴에 아이디어를 모았다.특히,「세계이슈의 중앙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폴란드」라는 주제로 진행된 자문위원 특강은 전쟁으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위원들이 해외 민간외교를 지속적으로 펼쳐주는 것이 대한민국과 나아가 경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김병탁 협의회장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자문위원의 화합과 전 세계로 연결된 자문위원들간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일자리, 투자유치, 해외교류 등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선8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해외 민간외교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1995년부터 해외자문위원을 위촉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교류, 투자통상과 대학생 해외인턴사업 추진과 같은 해외 일자리창출 등 자문을 위해 현재 43개국 106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이 민간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도청 본관 뒷마당(가온마당)에서 경북시니어클럽 생산품 홍보·판매전을 열었다.▲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 및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상품의 전시·판매를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저렴한 가격에 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판매되는 상품으로는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재배한 옥수수, 표고버섯, 참깨 및 들깨, 건마늘 등 농산물 가공물과 방석, 쿠션, 앞치마, 더치커피 등 손수 가공한 물품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이번 홍보·판매전과 더불어 27일에는 안동 리첼호텔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유관기관,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 관계자 워크숍」이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최된다.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공로가 있는 23명의 공무원과 민간 관계자들에게 표창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한다.이어, 노인일자리사업 정책 안내, 타 시·도 우수사례 발표, 노인일자리사업 부정수급·회계실무 및 보조금 집행 관련 교육을 통해 정보 공유와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경상북도 노인일자리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분야에서 일자리 5만1813개, 1894억원 규모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노인일자리사업은 참여자들의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에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지원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역량 강화 등 사업 내실화를 통해 이 사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서관은 실내공기질관리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방역방제용역, 공기청정기·위생기기를 임차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I방역로봇(사진=경북도) 최근 유행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방역강화 조치와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의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련 중대시민재해예방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에 1.1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AI방역로봇과 스마트loT에어샤워기를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했다.대면 방역, 실시간 살균 및 공기청정, 실시간 유해성분 측정 등 최신 방역기술과 인공지능(AI) 로봇을 결합한 AI방역로봇을 도서관 본관 1층 로비, 어린이도서관에 1대씩 운영하고 있다. 또 첨단의 스마트loT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공기질 주요성분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방역기능 활동을 하는 스마트loT에어샤워기도 도서관 본관 1층, 어린이도서관 주출입문에 1대씩 설치했다.코로나19 유행의 원인으로 실내감염과 면역력 감소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AI방역로봇은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유해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으로 안전하게 방역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도서관 이용자들의 출입이 많은 1층 로비와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안전한 자율주행으로 이동하며 방역하는 기능이 중요한 점으로 꼽힌다. 스마트loT에어샤워기는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구에 게이트 형태로 설치하여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차단, 집진하고 공기청정 및 향균/살균을 동시에 수행해 실내공기를 보다 안전하고 청정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방역로봇과 에어샤워기 설치로 유해바이러스 살균과 동시에 공기청정까지 가능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와 근무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AI방역로봇과 스마트loT에어샤워기 설치로도서관 이용자 및 근무직원들의 건강까지 챙기며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런 방역기기의 도입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근무자들에게는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4일 도청에서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몽골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불용구급차 10대를 몽골 정부에 무상양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불용 구급차 10대 몽골에 무상양여(사진=경북도) 이번 구급차 무상양여는 몽골정부의 응급상황 시 구급출동 등 구급차 지원요청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이날 소방본부는 내용연수를 경과한 구급차 10대를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지원했다.행사에는 이영팔 소방본부장, 황드보라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는 “경북소방본부에서 지원하는 10대의 구급차가 응급상황 구급출동에 활용하는 등 응급의료에 대응하는 몽골 현지 의료체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의 소방발전을 위한 더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한국과 몽골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6일부터 3일간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누구나 친근하게 경북 건축을 이해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22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열었다.▲ 김천복합혁신센터(대상)(사진=경북도)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건축문화제는 지역의 건축문화 가치를 상승시키고 건축문화 저변 확대 및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전통과 미래의 만남 - 미래 천년을 위한 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경북 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건축문화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미래의 전문 건축인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건축사회가 주관해 건축문화상 작품전, 건축작가 초대전, 대학생공모전 등으로 나눠 열렸다.건축문화상에는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모아 전체적 통일감으로 승화시켰으며 도심지가 갖는 공간적 조형성에 조화롭게 대응한 ‘김천복합혁신센터’를 영예의 대상에 선정했다.또‘봉화소방서’와 ‘포항 연일’을 최우수상, 그 외 우수상 4점을 선정했다.대학생공모전에는 경산 코발트광산 민간인희생자 추모공간을 구상한‘korea killing field’,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의 작품을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특선·입선 31점을 선정해 도지사표창 등을 수여했다.특별전으로는 한국건축가협회 대구경북건축가회 작품전시, 상주공업고등학교 작품전, 옥외광고전, 경상북도교육청의 그린스마트 학교 작품도 선보였다.또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지원하는 건설?시설안전 및 VR체험, 건축용 3D 프린팅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산업화 시대 실용성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건축을 발판삼아 세대를 넘어 지속가능한 건축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개최되는 건축문화제를 계기로 건축인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369(+476)1,156,35113,926(+538)1,140,712(+1,827)1,713(+4) * 국내 2,362, 국외 7 * 치명률(10. 25. 0시 기준) - 경북 0.15%(1,709명), 전국 0.11%(29,017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42295161확진자53372112212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0.(목)10.21.(금)10.22.(토)10.23.(일)10.24.(월)10.25.(화)10.26.(수)누계(주)평균(주)검 사8,1905,4384,3833,7264,9482,03311,86440,5825,797확진자1,551(3)1,372(1)1,402(0)1,614(3)862(1)1,893(2)2,369(7)11,063(17)1,580.4(2.4)* 직전주 수요일(10.19.) 현황 : 검사 11,058건, 확진자 1,827명(▲ 29.7%)(단위 : 명, %)구 분10.20.10.21.10.22.10.23.10.24.10.25.10.2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481,3711,4021,6118611,8912,36211,0461,578.0연령별60세↑확진자수(%)566(36.6)494(36.0)512(36.5)580(36.0)287(33.3)565(29.9)799(33.8)3,803(34.4)543.318세↓확진자수(%)253(16.3)222(16.2)232(16.5)248(15.4)158(18.4)394(20.8)399(16.9)1,906(17.3)272.3외 국 인17(1.1)8(0.6)20(1.4)18(1.1)10(1.2)18(1.0)120(1.2)120(1.1)17.1 □ 시·군별 발생(국내 1,152,575, 해외유입 3,77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56,351240,463101,26160,75870,217209,24847,45339,97335,87930,229131,2067,268(+2,369)(+435)(+2)(+241)(+1)(+133)(+168)(+1)(+413)(+1)(+100)(+103)(+1)(+66)(+62)(+270)(+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5898,9805,03113,38814,51810,23413,83346,20924,2779,42018,0031,914(+52)(+21)(+11)(+30)(+16)(+17)(+23)(+73)(+1)(+56)(+25)(+36)(+2)
경상북도는 25일 도청에서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 속「메타버스 청렴퀴즈 월드컵」을 개최했다.▲ 메타버스 활용한 청렴퀴즈월드컵(사진=경북도) 메타버스 청렴퀴즈 월드컵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해 청렴교육의 성과를 확인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도 뿐만이 아니라 지역본부, 시?군 소방서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청렴퀴즈월드컵은 반부패 법령 및 각종 사례에 기반한 OX문제를 출제ㅙ 메타버스 대회장에서 캐릭터를 OX정답존으로 이동시켜가며 게임을 진행했다.참가자들에게 성적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해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청렴이라고 하면 딱딱함이 먼저 떠올랐으나, 게임을 통해 좀 더 쉽게 청렴에 다가가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퀴즈게임을 통해 쉽게 청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공직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공공 마이데이터의 대국민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해 25일 행정안전부와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번 협약식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되었으며 정부부처,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15개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기관이 참석하였다. 공단은 연간 130여만 건이 발급되는 공무원연금내역서와 퇴직급여사실확인서를 2021년부터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제공하는 한편, 연금수급자 관리업무에 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 김태홍 연금본부장은 “정보주체가 자기 정보를 직접 관리·통제하여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행정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이데이터 환경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후원하는「대한민국 힘내세요, 궁중한복퍼레이드」행사가 25일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열렸다.▲ 궁중한복퍼레이드(사진=경북도)이번 행사는 제122회 독도의 날을 맞나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 류열하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한복패션쇼, 궁중한복 페스티벌, 명창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대금연주, 초청가수 공연, 국제청소년 예술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명창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에는 동부민요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박수관 명창과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해 고생한 우리 모두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편, 10월은 경북도가 ‘독도의 달’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8월 ‘독도의 날’로 제정했다. 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는 2010년에 독도의 날로 선포했다.▲ 궁중한복퍼레이드(사진=경북도) 한편, 경북은 훈민정음 해례본과 간송본이 발견됐고, 전통음식 3대 요리책인 수운잡방, 음식디미방, 온주법이 발간됐다.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하회마을과 양동마을 등 한옥마을과 한복의 소재인 명주, 인견, 삼베 등 전통섬유의 주생산지역으로서 한글, 한식, 한옥, 한복 등 전통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한국문화의 종주 지역이다.이에 경북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한복의 일상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 발굴을 준비하고 있다.또 한국한복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 한복업체의 창작활동과 마케팅 지원, 한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복문화창작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난 17일부터 한 주 간 한국한복진흥원 일대에서 한복문화주간 행사로서 한복의 역사와 이해를 돕는 한복강좌, 한국한복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관련 기업 등과 함께 한복플리마켓 등을 개최햇다.또 우리 옷 100선 기획전시 등 다양한 한복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문화 종주 지역인 경북이 독도의 날에 한복 메카인 한복진흥원에서 궁중한복퍼레이드 행사를 열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복을 비롯한 한글?한식?한옥 등 K-컬쳐 대표 콘텐츠를 통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아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상주 참배수출단지(대표 이만희)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원예·특작분야 ‘2022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심사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 만풍배(사진=경북도) 이번 심사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품종을 재배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보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정하기 위해 열렸다.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9개 단지를 대상으로 농업전문가, 국민심사위원 등 평가단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우수상을 수상한 참배수출단지는 GAP단지, 캐나다단지, 대만단지, 호주단지 등 전문단지를 운영하고 만풍배를 청(靑)배로 홍보해 국내외 시장에 출하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만풍배는 농촌진흥청에서 1997년 육성한 품종으로 식감이 매우 부드럽고 당도가 13.3Brix로 높으며 과중도 700g이 넘는 대과종이다. 특히, 햇빛 투과율이 높은 봉지를 씌워 재배할 경우 껍질색이 녹색으로 착색된 청배로 생산할 수 있으며, 신고배 품종에 비해 개화가 3~4일 늦어 4월초 저온피해 발생도 적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우리품종의 재배확대와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집단화된 전문생산단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2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22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ICT기술의 발전으로 우리 사회가 디지털플랫폼 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날로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 사이버안보 역량 점검 및 미래 사이버보안 인재양성과 대국민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가 요구되는 상황이다.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플랫폼 시대의 사이버 안보’를 주제로 해 국가정보원에서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2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첫날에는 ‘실제 경험으로 본 최신 해킹’을 키노트 강연을 시작으로 ▷신안보 위협, ▷신기술 보안 전략, ▷행정클라우드 보안, ▷신안보 위협 대응 등 4개 주제 세션으로 13개 강연과 최신 정보보안 기술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협의회?가 열려 대구?경북 소재 국가?공공기관간 최신 사이버보안 이슈를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사이버보안 위협에 공동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행사 참여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cce.cstec.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행사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구·경북 시도민의 인식과 지역소재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각계의 관계자들과 시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청송소방서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송소방서 개서(사진=경북도)이날 개서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임기진 도의원, 소방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한 청송소방서는 총사업비 118억 원을 들여 연면적 397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지하는 기계실, 지상 1층은 차고지와 현장대응단, 청송119안전센터, 119아이행복돌봄터가 들어섰다. 지상 2층은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심신안정실, 소회의실, 지상 3층은 119재난대응과,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1층에 설치된 119아이행복돌봄터는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자녀들을 돌볼 수 없는 가정에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에게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청송소방서 개서(사진=경북도) 또 소방공무원 146명 3개 과(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119재난대응과), 2개 119안전센터(청송, 진보), 3개 119지역대(안덕, 현서, 주왕산)와 10개대 263명의 의용소방대로 구성됐다.고층건물 화재 시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굴절차, 교통사고 등 발생 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구조차 등 31대의 소방장비가 배치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청송군민의 염원을 담은 소방서가 신설돼 지역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에게 높은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도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5일 안동의료원 대강당에서 「경북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아이온(ON)*’」의 개소식을 가졌다.* 아이온(ON) : ‘아이를 원하는 부부에게 아이가 온다’라는 뜻의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있음▲ 난임센터‘아이온(ON)’개소(사진=경북도) 이날 박성수 복지건강국장,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김대일 도의원, 권광택 도의원, 김대진 도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난임센터는 총사업비 13억2500만원을 들여 안동의료원 건강증진센터 2층 산부인과에 배양실, 난자채취실, 정자채취실, 배아보관실 등 34평 규모로 조성됐다.이를 통해 최적의 배양시설 환경과 장비로 성공적인 임신을 위한 진단에서 시술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난임 시술에 경험이 많은 의료진 및 20년 이상 경력의 박사급 배아연구원이 있어 난임 부부를 위한 도내 공공의료기관 난임센터로서 중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안동의료원 난임센터는 올해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공수정 시술 의료기관 지정에 이어 8월에는 체외수정 시술 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지정 3개월 만에 인공수정 시술로 첫 임신에 성공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 인공수정(‘22.3.24.), 체외수정(’22.8.30.)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 3번째로 개소하게 된 안동의료원 난임센터는 그간 난임 시술 지정기관 부재로 경북 북부지역 난임 부부가 원거리 병원을 수차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시간적, 경제적, 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태헌 안동의료원 진료처장(원장 직무대행)은 “난임센터 개소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의 난임 부부가 지역에서 편리하게 시술받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저출산 시대 난임은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며, “난임부부들이 상담부터 출산까지 안심하고 전문적인 진료 및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한 임신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임신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안동의료원 홈페이지에서 전문의 1:1상담코너 또는 난임센터(054-850-6247) 및 난임·우울증상담센터(054-850-6367~9)를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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