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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9일 오전 경산시실내체육관에서 <보육의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신나는 경북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 경북 보육인 한마음 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배한철 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장, 최순화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도내 1500여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미래의 주인공인 영유아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분위기 조성과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경산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보육 유공자표창,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전달식 등 기념행사와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으로 이어지며 보육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보육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영유아 보육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과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7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했다.또 사랑나눔, 행복나눔 실천의 뜻을 모은 『사랑의 동전모으기』 전달식을 가졌다. 모금액 8000만원을 목표로 도내 전체 어린이집이 참여해 모금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며, 조성된 모금액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봉화 청암정? ?영주 부석사 안양루? ?영주 부석사 범종각?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31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 봉화 청암정(사진=경북도)문화재청은 지난해 경북도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신청한 ?봉화 청암정? ?영주 부석사 안양루? ?영주 부석사 범종각?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건축분과) 심의절차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봉화 청암정은 안동권씨 충재종택 경역 내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로, 현재 인근에 위치한 석천계곡과 함께 현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정자는 경상도 일원에 분포하는 ‘丁 ’자형 평면을 가진 정자 가운데 가장 이른시기에 조성되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영쌍창*이 남아있고 대들보 머리가 주심도리 하단에서 끝나고 익공 부재로 외목도리를 지지하는 출목 익공의 구성방식을 볼 때 17세기 이전의 건축물임을 보여주고 있다.* 영쌍창(?雙窓) : 쌍여닫이 가운데 창호와 창호사이에 문설주를 설치한 형태▲ 영주 부석사 범종각(사진=경북도)영주 부석사 안양루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 내에 자리하고 있는 문루로 국보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위치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중층 다포계 팔작지붕을 가진 16세기 사찰 문루 건축의 대표적 사례이다. 안양루는 사찰의 진입 축(軸)을 꺾어 무량수전 영역에 진입하도록 배치한 점, 무량수전(국보)으로 가는 주출입문으로 누하진입(樓下進入)의 형태인 점, 공포와 대들보의 구성 등에 조선중기 또는 그 이전에 사용된 오래된 기법이 남아있는 점 등이 특징이다.▲ 영주 부석사 안양루(사진=경북도) 영주 부석사 범종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에 자리하고 있는 종각으로 정면 3칸, 측면 4칸 규모의 중층 익공계 팔작지붕 건물의 형식을 가진 18세기 중엽을 대표하는 종각 건축이다. 범종각은 일반적으로 보통 사찰의 좌우에 배치되는 것과 달리 사찰 진입 중심축선에 위치함과 동시에 아래층은 출입을 겸하고 있다. 또 가운데 칸에 계단을 두어 안양루로 통하는 누하진입(樓下進入)의 형태인 점과 지붕 내부에 범종각 중창 당시의 것으로 판단되는 단청이 남아 있는 점이 특징이다.앞서, 지난 경북문화재위원회(건축분과)에서 지정·승격 신청한 ?경주 옥동서원 무변루?(보물 7.29.), ?상주 수암종택?(국가민속문화재 8.22.)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된 바가 있다. 또 문화재청에서 지정 예고된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 ?경주 (전)염불사지 동·서 삼층석탑?, ?포항 상달암?, ?문경 봉암사 봉황문?, ?상주 대산루?에 대해 관련 절차 등을 거쳐 연내 국가지정문화재가 추가로 승격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재 중 가치 있고 우수한 문화재를 적극 발굴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재의 위상을 높이고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049(+210)1,164,04115,665(+432)1,146,652(+1,615)1,724(+2) * 국내 2,049, 국외 0 * 치명률(10. 29. 0시 기준) - 경북 0.15%(1,722명), 전국 0.11%(29,131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11493441확진자37441014410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4.(월)10.25.(화)10.26.(수)10.27.(목)10.28.(금)10.29.(토)10.30.(일)누계(주)평균(주)검 사4,9482,03311,8649,0996,1595,2424,48143,8266,261확진자862(1)1,893(2)2,369(7)1,970(2)1,833(0)1,839(0)2,049(0)12,815(12)1,830.7(1.7)* 직전주 일요일(10.23.) 현황 : 검사 3,726건, 확진자 1,614명(▲ 27.0%)(단위 : 명, %)구 분10.24.10.25.10.26.10.27.10.28.10.29.10.3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611,8902,3621,9681,8331,8392,04912,8021,828.9연령별60세↑확진자수(%)287(33.3)565(29.9)799(33.8)618(31.4)645(35.2)645(35.1)714(34.8)4,273(33.4)610.418세↓확진자수(%)158(18.4)394(20.8)399(16.9)342(17.4)299(16.3)304(16.5)370(18.1)2,266(17.7)323.7외 국 인10(1.2)18(1.0)120(1.2)20(1.0)22(1.2)10(0.5)16(0.8)125(1.0)17.9 □ 시·군별 발생(국내 1,160,262, 해외유입 3,77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64,041명241,947101,93061,18670,827210,56547,72240,32636,10130,473132,1057,308(+2,049)(+371)(+206)(+110)(+180)(+347)(+72)(+95)(+61)(+52)(+250)(+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7299,0425,06513,45614,58810,30613,86646,51924,4339,50418,1191,924(+26)(+13)(+10)(+19)(+20)(+19)(+8)(+88)(+30)(+18)(+38)(+4)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839(+6)1,161,99215,233(+434)1,145,037(+1,402)1,722(+3) * 국내 1,839, 국외 0 * 치명률(10. 28. 0시 기준) - 경북 0.15%(1,719명), 전국 0.11%(29,10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11942238확진자23275326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3.(일)10.24.(월)10.25.(화)10.26.(수)10.27.(목)10.28.(금)10.29.(토)누계(주)평균(주)검 사3,7264,9482,03311,8649,0996,1595,24243,0716,153확진자1,614(3)862(1)1,893(2)2,369(7)1,970(2)1,833(0)1,839(0)12,380(15)1,768.6(2.1)* 직전주 토요일(10.22.) 현황 : 검사 4,383건, 확진자 1,402명(▲ 31.2%)(단위 : 명, %)구 분10.23.10.24.10.25.10.26.10.27.10.28.10.2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6118611,8902,3621,9681,8331,83912,3641,766.3연령별60세↑확진자수(%)580(36.0)287(33.3)565(29.9)799(33.8)618(31.4)645(35.2)645(35.1)4,139(33.5)591.318세↓확진자수(%)248(15.4)158(18.4)394(20.8)399(16.9)342(17.4)299(16.3)304(16.5)2,144(17.3)306.3외 국 인18(1.1)10(1.2)18(1.0)120(1.2)20(1.0)22(1.2)10(0.5)127(1.0)18.1 □ 시·군별 발생(국내 1,158,213, 해외유입 3,77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61,992명241,576101,72461,07670,647210,21847,65040,23136,04030,421131,8557,296(+1,839)(+363)(+160)(+111)(+121)(+304)(+69)(+85)(+48)(+70)(+213)(+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7039,0295,05513,43714,56810,28713,85846,43124,4039,48618,0811,920(+34)(+15)(+9)(+16)(+17)(+15)(+10)(+80)(+36)(+25)(+28)(+3)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이 28일과 2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호치민시장과 면담, 경북의 날 행사, 진출기업 방문, 상공인 및 수출유관기관장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문화, 통상 교류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롯데마트 판촉행사(사진=경북도)이철우 도지사는 28일 한국식품 유통매장인 K마켓을 방문해 매장 내 경상북도 우수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에서 K마켓 고상구 회장과 경북특산품 및 과일 수출 홍보로 현지 일정을 시작했다.뒤이어 베트남 롯데마트 1호점인 남사이공점에서 경북 우수 농식품 홍보판촉행사(사과, 배, 포도 등 4개품목 10개 품종)를 갖고 동남아 최대시장인 베트남 수출확대를 위한 경북도-베트남 롯데마트(15개 판매매장)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경북도와 롯데마트는 수출 유망품목 발굴과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판촉 및 판매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동남아시장 확대가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롯데마트는 현재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2개국에 총 3개 법인, 64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2008년 한국 유통업체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해 15개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며 해외시장을 지속 공략하고 있어 K-푸드 수요증가와 동반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마트 판촉행사(사진=경북도)이어 가진 대구경북상공인총연합회(회장 곽성환)의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곽회장은 경북에서 생산된 지역특산품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하고 도내 기업의 현지 진출 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날 오후에는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로 호치민에 진출한 대영전자(경산)의 현지 법인인 대영비나社를 찾았다. 이 기업에는 1200여명이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섬성전자의 전자제품에 필요한 다양한 전기전자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한 이철우 도지사는 “대기업과 중소, 중견기업과의 모범적인 협력모델이 만들어 가고 대영비나가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지역기업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에는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호치민시장과의 만남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017년 한베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하여 양 지역은 더욱 곤고한 관계로 성장했고, 한베 수교 30주년에서 새로운 동반자 관계로 성장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판촉행사(사진=경북도) 다음 날 29일에는 경북의 날 행사에서 경북도립무용단의 공연행사와 사과소주(의성), 흑마늘제품(의성), 알로애제품(청송) 등 지역 우수상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영주 인삼차(영주)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베트남은 사돈의 나라이자 한 배를 탄 운명공동체이며, 동남아 한류중심 국가이자 무역 및 투자의 신동반자관계로 발돋움했다”며 “특히 우리나라의 3대 교역국(807억 달러, 2021년 기준)이자 對베트남 투자 1위(800억 달러, 2022년 현재 기준)로 경제공동체와 같은 나라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현지 시장개척활동을 재개하면서, 아세안지역의 최대 농식품 수출국인 베트남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켓사이공 간담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8일 베트남 롯데마트 1호점인 남사이공점을 방문해 롯데마트 베트남법인과 경북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창용 롯데마트 전무, 쩐 꾸옥 쑤언 호치민 7군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한창화 경상북도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샤인머스캣, 사과 등 지역 우수 농식품 홍보판촉행사를 갖고 수출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홍보판촉행사 : 10.26.(수) ∼ 11.8.(화), 베트남 롯데마트 전점(15개점)이번 협약에서 경북도와 롯데마트는 수출 유망품목 발굴과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판촉 및 판매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아세안 시장 확대가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롯데마트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2개국에 3개 법인, 64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2008년 한국 유통업체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해 15개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며 해외시장을 지속 공략하고 있어 K-푸드의 수요증가와 동반성장 중에 있다.도는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마켓사이공 본사를 방문해 경북 농식품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협의회를 갖고 현지 온라인 시장 특화상품 발굴, 마케팅 등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마켓사이공은 2020년 설립된 이커머스 기업으로 베트남 호치민을 기반으로 K-Food 수입 및 유통, 풀필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국과 같은 유통 시스템이 없었던 베트남에서 코로나19로 통행금지령이 내렸던 지난해에는 월매출이 4배 이상 늘어나며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베트남을 아세안 시장 확대의 거점으로 삼아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해 나가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 해외 안테나숍 활성화, 국제식품박람회 참가확대 등을 통해 경북 농식품을 신 한류시대 K-푸드의 선도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독보적인 경제성장(3분기 13.67%)을 보여 향후, 온라인과 프리미엄 시장에서 왕성한 구매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K-푸드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북 프리미엄 농산물의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남부봉사관이 2년간의 공사 끝에 28일 경산 하양읍에 위치한 경산 지식산업지구내에서 개관식을 갖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남부봉사관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날 류시문 대한적십자 경북지회장,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 남부권 봉사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그간 경북 남부지역은 2016년에 도청의 안동이전과 함께 적십자 경북지사 본사도 2019년 9월에 안동으로 옮기면서 영천, 경산, 청도, 성주, 고령의 남부지역의 적십자 구호활동, 전문교육 등 적십자의 각종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또 5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130개 조직 4639명의 봉사회원들도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남부봉사관의 개관으로 북부지역의 적십자 경북지사(안동 본사), 서쪽의 서부봉사관(구미), 동쪽의 동부봉사관(포항)과 함께 도내 4개 권역을 아우르는 적십자의 통합적인 봉사시스템이 완성돼 보다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적십자의 각종 활동들이 가능하게 됐다.남부봉사관은 남부지역 중 봉사회원이 가장 많고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경산시(경산 지식산업지구 내) 하양읍에 자리 잡았다. 887㎡부지에 연면적 942㎡의 3층 건물로 1층에는 직원 사무실, 구호물류창고, 휴게시설과 2~3층에는 조리실, 응급처치?심폐소생?청소년 봉사교육 등 교육시설과 대강당을 갖췄다.이로써 경북 적십자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신속하고 빈틈없는 구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어렵고 힘든 곳마다 제일 먼저 도착하여 마지막까지 남아 있기로 유명한 적십자의 노란조끼 봉사회원분들의 희생과 나눔의 정신은 이번 사상 최악의 울진 산불과 포항 태풍피해 현장에서 큰 힘을 발휘했다”면서“우리 회원분들에게 꼭 필요했던 이번 남부봉사관의 개관을 통해 적십자의 인류애와 봉사정신이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더욱 더 빛을 비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833(-137)1,160,15314,799(+458)1,143,635(+1,372)1,719(+3) * 국내 1,833, 국외 0 * 치명률(10. 27. 0시 기준) - 경북 0.15%(1,716명), 전국 0.11%(29,069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 예천 ?1(10.25.)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1683138확진자193012356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2.(토)10.23.(일)10.24.(월)10.25.(화)10.26.(수)10.27.(목)10.28.(금)누계(주)평균(주)검 사4,3833,7264,9482,03311,8649,0996,15942,2126,030확진자1,402(0)1,614(3)862(1)1,893(2)2,369(7)1,970(2)1,833(0)11,943(15)1,706.1(2.1)* 직전주 금요일(10.21.) 현황 : 검사 5,438건, 확진자 1,372명(▲ 33.6%)(단위 : 명, %)구 분10.22.10.23.10.24.10.25.10.26.10.27.10.2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4021,6118611,8902,3621,9681,83311,9271,703.9연령별60세↑확진자수(%)512(36.5)580(36.0)287(33.3)565(29.9)799(33.8)618(31.4)645(35.2)4,006(33.6)572.318세↓확진자수(%)232(16.5)248(15.4)158(18.4)394(20.8)399(16.9)342(17.4)299(16.3)2,072(17.4)296.0외 국 인20(1.4)18(1.1)10(1.2)18(1.0)120(1.2)20(1.0)22(1.2)137(1.1)19.6 □ 시·군별 발생(국내 1,156,374, 해외유입 3,77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60,153명241,213101,56460,96570,526209,91447,58140,14635,99230,351131,6427,289(+1,833)(+356)(+163)(+89)(+148)(+298)(+74)(+82)(+57)(+56)(+217)(+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6699,0145,04613,42114,55110,27213,84846,35124,3679,46118,0531,917(+32)(+21)(+4)(+19)(+15)(+21)(+11)(+68)(+41)(+27)(+24)(+1)
경상북도가 지난 25일 매천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에 재해복구비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대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 성금 전달(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7일 재해구호기금을 이용해 대구시에 2억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금은 매천시장의 피해 시설 복구와 상인들의 생계안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금번 성금은 재해구호 광역협력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경북도는 ▲대구서문시장 화재 2억원, ▲강원 고성 산불 5천만원, ▲여수 수산시장 화재 2천만원, ▲밀양 세종병원 화재 2천만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구시청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며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시군 규제개혁 업무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조정실 합동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 현장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규제개혁 국정방향을 공유하고, 경북도 규제개선 현안과제 건의 및 국무조정실과의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도는 지역 현안 중심으로 다양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총 7건의 과제를 건의했다. 먼저, 현재 불투명 포장재에 담긴 농산물은 생산연도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보관기간이 짧고 장기 보관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토마토, 오이 등의 식품에는 실효성이 없고 무나 배추와 같은 겨울채소는 해를 넘기며 출하하는 경우도 많아 생산년도 표기가 소비자들에게 1년이 지난 식품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이에 자연상태 판매 식품은 농산물 생산연도 기재 의무를 제외하자는 내용을 건의했다.또 현재 건축물은 대지 2m 이상이 도로에 접해야만 허가가 가능하나 `면' 단위는 이 규정의 예외를 인정받고 있다. 도시지역 외의 `읍'은 읍의 설치 기준인 인구 2만 명에 못 미치는 곳도 상당수 있다. 이런 `읍'은 `면'과 실정이 대동소이함에도 불구하고 `읍'이라는 이유로 도로 접도 의무 규정의 적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시의 규모를 고려하지 않고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므로 인구 2만 명에 미치지 못하는 `읍'지역도 도로 접도 의무 적용을 제외해야 한다고 건의했다.이 외에도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 절차 규제 완화 ▷지역특산물 판매촉진 및 소비홍보 활동 기간 확대 ▷가설건축물(농막) 존치기간 연장신고 절차 간소화 ▷일정규모 이하 가설건축물 신고의무 완화 ▷이륜자동차 상속폐차 신청자 확대 등 총 7건의 규제개혁 현안과제를 논의했다.아울러, 지자체 규제개혁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정부와 지자체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경섭 경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 기조에 맞춰 신속하고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기초지자체 간 긴밀히 협력하며 기업과 도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현장중심 규제개혁을 위해 민·관 규제개혁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행정안전부와도 `행안부-지자체 지방규제혁신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중앙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굴한 규제 개선안을 건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27일 청렴도민감사관 간담회 및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청렴콘서트(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청렴도민감사관과 경북도 및 각 시군 소속직원이 참여해 청렴을 주제로 민관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경북도의 청렴시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청렴 법령 및 제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먼저, 1부에는 청렴도민감사관 간담회로 진행돼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의 청렴브리핑 후 청렴도민감사관의 건의·개선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행사는 청렴도민감사관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열고, 팝페라 공연 및 청렴특강 등이 진행됐다.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양동훈 보호보상정책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한 권익위 반부패 법령 및 제도 전반에 대한 사례별 교육을 통해 공직자와 도민감사관의 부패대응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앞으로도 경북도는 생활 속 불편·부당한 행정 처리에 대한 시정·개선을 위해 도민감사관의 역량을 제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도의 모든 공직자가 도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부터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경북 사과 중에서도 가장 생산량이 많으며 달고 맛깔스럽기로 이름난 영주사과와 청송사과가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 사과 전국 생산량 515,931톤(경북 309,034톤, 59.3%)/‘21년기준 * 경북 시군생산량 : 1위 영주(92,888톤, 19.8%), 2위 청송(60,929톤, 13.0%)/‘19년(468,550톤)기준▲ 청송사과축제(사진=경북도) 먼저 29일 개막하는 영주사과축제는 ‘수확의 기쁨!’ 이란 주제로 영주 부석사 일원에게 내달 6일까지 이어진다.사과농장을 컨셉으로 스토리를 담은 이색적인 축제장을 연출하고, 영주사과를 소재로 한 체험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마련하여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부석사 잔디공원에서는 영주사과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기간 내내 구입할 수 있으며 영주사과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영주사과를 홍보하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사과전 만들기, 굿즈(goods) 등 체험행사가 이어진다.그리고 볏짚과 볏단을 활용한 볏짚아트 전시, 관광객 노래자랑과 레크레이션, 재즈 공연, 유네스코 유산 부석사 인문학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이 축제기간 동안 펼쳐진다.이어, 청송사과축제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된다.‘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 갈 계획이다.3일 저녁, 드론 200대가 펼치는 드론 라이트쇼로 성대한 축제의 개막을 시작으로 산소카페 청송군, 청송사과, 청송사과축제 이미지를 연출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의 환호성을 이끌 예정이다.또한 이번 축제에는 만보기 방망이로 사과를 두드려 스트레스를 날리고 사과잼을 만드는 ‘꿀잼-사과난타’, 사과 선별기로 추첨하는 ‘도전-사과선별 로또’,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청송사과 깜짝 경매, 청송사과 요리전시, 청송사과 및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이어져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특히, 5일 오전에는 청송주민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익살스런 ‘청송사과 퍼레이드’가, 오후에는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가 개최되어 축제의 절정을 장식할 예정이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최대 생산량과 최고 품질 경북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경북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11월 경북사과의 붉은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국회에 ?국비 확보 캠프?를 설치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국비확보 현지캠프 운영(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7일 국회 예결위원인 김영식 국회의원실(국민의힘, 구미을)에 국비확보 캠프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국비캠프는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12월 2일까지 예산심사와 관련해 신속한 동향 파악과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지원하면서 도와 시군, 국회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도는 2022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11조원으로 설정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동대응을 통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이 추가 증액될 수 있게 국회 심의를 통해 최대한 확보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상주~김천선,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경산 기술창업허브센터 구축, 환동해 블루카본 센터 건립,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향후, 상임위 심사,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부별 심사, 예결 소위 등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사일정을 함께 소화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경주할 예정이다.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김영식 국회의원은 “경북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의 현안 예산이 최대한 확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가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기조를 전환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국비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 예산증액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2022년 탄소중립 실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탄소중립 실천 최우수 기관 시상식(사진=경북도) 이날 시상식은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해 온 지자체와 관련자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포항시ㆍ예천군 등 4개 시군과 관계자 8명(공무원 5, 일반인 3)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경북도는 매년 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탄소포인트제운영 ▷홍보?캠페인 ▷기후변화교육 운영 ▷기후변화적응 자체사업추진 ▷수소충전소 설치실적 등 6개 부분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와 정책관련 유공자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주어지는 기관 표창에서는 포항시와 예천군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상장과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시와 성주군에도 상장과 각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먼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평소 탄소중립관련 홍보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또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환동해 지역 탄소중립실천 운동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음, 예천군은 기후변화 사업 및 교육 부분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포항시 환경정책과 정효진 주무관 등 공무원 5명과 민간인 3명에게 수여된 개인표창은 해당 시군에 전달돼 전수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표창 대상자 중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위원회 김병일 위원장은 제로웨이스트 물품사용 권장과 지역 환경개선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시민중심의 탄소중립실천 운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경북도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중장기적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탄소중립추진단 운영, 탄소포인트제 등을 통한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제로 생활 실천운동 사업도 펼치고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기후변화 위기가 날로 심각해지고, 2050년 탄소중립 선언으로 산업시스템이 급격히 변화하는 이때 탄소중립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정책 추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아 독거?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 농촌일손돕기 우리 농촌지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농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가(김00, 84세)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농축산유통국 직원 30여명은 27일 청송 파천면 소재 사과농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같이한 참여자들은 사과 수확작업과 농장 환경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수확한 사과를 직접 구매해 일손부족 해소에 더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도왔다. 이날 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힘들게 재배한 사과를 제때 수확할 수 있을지 걱정이 컸는데, 공무원들이 찾아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직접 구매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번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는 도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해 도, 시?군, 농협에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대상 농가의 접수를 받아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도영호 경북도 농촌활력과장은 “가을 수확철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임에도 현재 농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는 물론 내국인 근로자 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이다”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한 인력중개는 물론 국민참여형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포항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 중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 중간점검 회의(사진=경북도) 회의에는 도, 포항시 관련부서와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포스코 관계자 및 포항세관, 한국은행 포항본부, 포항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열린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소관 기관별 추진상황 중간 점검을 통해 철강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마련했다.회의에서 먼저, 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관계자의 철강공단 피해 복구현황 설명과 포스코 관계자의 피해 복구현황 설명이 이어졌다.현재 포스코는 순차적으로 북구하고 있다며, 지난 9월 10일에 전력 등 유틸리티 부분은 복구가 완료돼 안정적으로 공급 중에 있으며, 지난달 12일에는 선강공정도 정상화되면서 반제품 생산 중에 있다고 밝혔다.또 마지막 공정인 압연공정도 배수 완료 후 설비 세척과 침수설비 수리를 병행하며 올 연말에는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복구 완료 시까지 국내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광양제철소 최대증산 및 긴급전환 생산, 해외 생산법인 국내 시장 공급확대, 국내외 철강사와 협업해 대체 공급선 확보 등을 통해 내수에 차칠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도 말했다.이어 기관별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철강공단 내 일부 기업들이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었으나 보험지급 대상이 되지 않아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경북도 금융자문관의 자문을 받아 검토한 결과 일반기업은 원자재 수해대비 ‘재산종합보험’으로 가입하면 화재 외에도 낙뢰, 지진, 풍수해도 보상가능 하며, 소상공인은 자연재해 대비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으로 가입하면 보상이 가능해 향후 도에서는 위 내용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태풍(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항구적 대책으로 형산강 준설이 필요하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경북도에서는 환경부에서 시행중인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하도정비계획을 건의해 현재 환경부에서 ‘형산강 하천기본계획 변경 수립’중에 있으며, 향후 위 계획 수립 완료 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재해 중소기업 긴급경영 안정자금 지원과 관련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신속 발급과 홍보 사항에 대해서는 경북도와 포항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또 대출상담 및 자금신청시 필요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은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에서, ‘피해사실확인서’는 읍면동을 통해 발급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기준으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258건을 신속 발급 조치했다고 언급했다.포스코의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AEO통관 적법성 심사 및 관세, 수입부가세 납기유예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대구본부세관 AEO종합심사부서에서 관세청과 AEO 심사결과 통지 연기를 협의 중에 있으며, 수입물품의 관세 및 부가세 납기연장에 대해서도 신청이 들어오면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사업장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주52시간 완화 건의에 대해서는 경북도에서 고용노동부에 공문발송 등 강력히 요청해 종전 90일까지 연장 가능했으나 지난 19일부터 특별연장근로 기간을 180일로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의 생산차질과 철강공단 내의 기업들의 피해로 올해 철강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철강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달 23일 포항시와 공동으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을 산업부에 신청해 추진하고 있다.이는 심의의결로 지정이 완료되고 사업이 확정되면, 도에서는 포항시와 함께 국회방문, 중앙부처 및 기재부에 사업비 증액 요구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포항의 철강산업은 지역 주력산업으로 포스코 등 철강공단의 완전 복구가 늦어질 경우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막대한 파급효과가 미칠 우려가 있다”며 “도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하루라도 빨리 지역 철강산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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