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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에너지대전에 ‘에너지 산업의 허브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경북도-포항테크노파크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제41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사진=경북도)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의 에너지산업 홍보 및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분야 유망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이번 대한민국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며, 342개 기업과 3만 여명의 관람객들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화큐셀,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두산퓨얼셀, 유니슨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총 출동한다.도는 이번 전시회로 동해안 에너지벨트를 중심으로 한 도내 에너지산업 투자환경 홍보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전시장내 대형 홍보부스를 설치해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울진ㆍ영덕ㆍ안동 등 지역에서 분양 중인 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한다.이를 통해 현장을 찾는 기업인들에게 경북의 투자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또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일대일 맞춤형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특히,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 기존 동해안 원전 클러스터와 더불어 새롭게 계획 중인 경주 SMR*국가산업단지와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부지정보를 제공해 미래 국가산업단지에 적합한 기업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소형 모듈 원자로 : 전기출력 300MWe 이하의 원자로 장점 : 원자로의 부품을 공장에서 모듈형으로 생산, 현장에서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 대형사고 원천배제 설계 및 강화된 내진설계로 재해대처 및 안전성 향상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에너지기업들의 투자 동향을 철저히 파악하고, 보다 많은 기업들과 접촉하겠다”며, “경북에 에너지분야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997(+471)1,170,47116,963(+626)1,151,776(+2,369)1,732(+2) * 국내 2,993, 국외 4 * 치명률(11. 1. 0시 기준) - 경북 0.15%(1,730명), 전국 0.11%(29,209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울진 ?1(22. 10. 30. 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630207184확진자60883710219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7.(목)10.28.(금)10.29.(토)10.30.(일)10.31.(월)11.1.(화)11.2.(수)누계(주)평균(주)검 사9,0996,1595,2424,4812,7622,31013,99344,0466,292확진자1,970(2)1,833(0)1,839(0)2,048(0)908(0)2,526(3)2,997(4)14,121(9)2,017.3(1.3)* 직전주 수요일(10.26.) 현황 : 검사 11,864건, 확진자 2,369명(▲ 26.5%)(단위 : 명, %)구 분10.27.10.28.10.29.10.30.10.31.11.1.11.2.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9681,8331,8392,0489082,5232,99314,1122,016.0연령별60세↑확진자수(%)618(31.4)645(35.2)645(35.1)713(34.8)288(31.6)692(27.4)989(33.0)4,590(32.5)655.718세↓확진자수(%)342(17.4)299(16.3)304(16.5)370(18.1)195(21.4)568(22.5)563(18.8)2,641(18.7)377.3외 국 인20(1.0)22(1.2)10(0.5)16(0.8)9(1.0)24(1.0)32(1.1)133(0.9)19.0 □ 시·군별 발생(국내 1,166,685, 해외유입 3,78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70,471명243,241102,60361,53871,307211,57447,98840,63436,24730,670132,7977,347(+2,997)(+554)(+364)(+169)(+188)(+507)(+3)(+147)(+131)(+45)(+82)(+308)(+1)(+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8389,1065,09913,51914,63610,33213,91246,81524,5479,56118,2201,940(+41)(+29)(+17)(+43)(+29)(+17)(+26)(+136)(+58)(+23)(+50)(+15)
경상북도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0회 물류의 날* 학술회의에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글로벌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 (물류의 날) ‘93년부터 기념식 및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물류종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산?학?연?관 소통과 협업의 장 마련▲ 스마트그린물류특구 글로벌 혁신포럼(사진=경북도) 이번 포럼에는 물류특구의 성공적인 실증과 사업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 위촉식,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업무협약식 및 특구와 관련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1992년에 설립, 물류발전과 전문가들의 학술적 교류를 도모하고 물류 산업 및 정책의 선진화에 기여자문위원 위촉식에서는 대한민국 물류관련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위촉해 물류특구 실증사업과 후속 사업화 방향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또 국내 3대 물류학회 중 하나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업무협약식을 통해 물류특구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그린물류산업의 국내외 혁신생태계 발전에 기여한다.이어 마종수 한국유통산업연수원 교수의‘도심형 물류센터 구축 및 라스트마일 혁신전략’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업계 최신 동향 및 시사점 등을 제시했다.박성근 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그린물류지원센터장이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의 추진사례를 발표하며 말단배송체계의 혁신개념과 주요 핵심 이슈들에 대해 패널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민순홍 한국로지시틱스학회장은 “스마트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 사업은 물류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는 참신한 시도이지만 학계와 현장의 전문가들과 접점이 없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돼 한국물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이달희 경제부지사는“현재 물류산업은 단순 수송?보관?중심,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발전 중이다”며, “이번 포럼을 시발점으로 산?관?학이 원 팀이 돼 물류 패러다임 전환과 배송차량의 친환경 카고바이크로 대체함으로써 녹색산업혁신 생태계 구축하는 등 경북형 스마트 물류도시를 구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영남대학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함께『21세기 발전과 웰빙을 위한 새마을운동』(Saemaul Undong for the 21st Century Development and Wellbeing)을 주제로「2022 새마을국제포럼」을 개최했다. ▲ 새마을국제포럼(사진=경북도)이번 포럼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정광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 론다 필립스 퍼듀 대학교 존마틴스 아너스 학장, 데시 달케 두카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좌승희 박정희학술원장, 소진광 전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이 윈 미얀마 협동대학교 총장, 아나스 탈호니 요르단 새마을회장, 이승종 새마을재단 대표 등 국내외 4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 새마을해외봉사단 연합회원 및 개발도상국 도내 유학생 100여명이 현장 등록하였고, 온라인으로 새마을 현장이 있는 전 세계 마을 주민들과 정부 관계자 및 NGO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드러냈다.이번 포럼은 개회식 후 총 4개 주제로 구성됐다. ▲ 새마을국제포럼(사진=경북도) 첫 번째 세션은 20세기 각국의 지역사회개발과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아나스 타후니 요르단 새마을회장, 캄룰 아산 방글라데시 스탬퍼드대 교수, 이 이 윈 미얀마 협동대 총장의 사례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세계와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라는 주제로 안동 어거스트 멜로디 필리핀 국립경제개발청 전문가, 바스퀘즈 리온 칼로스 안드레스 에콰도르 사회부 코디네이터, 말라위 지방행정부 경제학자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또 2일 세 번째 세션에서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콜리파 인도네시아블레베란 버섯센터장, 김형철 전 새마을재단 캄보디아소장, 코피 응궤산 허네스트 코트디부아르 쌍골리 청년회장, 이상우 새마을재단 전략기획 T/F 팀장이 사례발표가 진행됐다.마지막 세션에서는 새마을개발의 과제-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에 대한 대응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 참가한 론다 필립스 美 퍼듀 대학교 학장은 기조연설에서 “팬데믹 기간 연구에 따르면 지역 사회간 연결이 여러 차원에서 그 어느 시대보다 점점 더 중요해졌다”며,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에서 변혁적 힘의 증거임을 보여주며, 삶의 질과 웰빙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역사회 발전의 힘의 예시”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72년 통일벼 생산 이전에는 배가 많이 고팠다. 보릿고개로 끼니를 걱정했던 우리는 최빈국에서 개도국으로, 또 중진국으로 발전을 거듭했다”며 “이제는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이 됐다. 이제 새마을운동은 국민 행복을 위한 웰빙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새마을국제포럼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재조명하고,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 속에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시대를 열기 위해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바를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을 시작한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2005년부터 해외 새마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새마을재단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국내외 새마을교육과 더불어 아시아 아프리카 16개국 72개 새마을시범마을, 새마을해외봉사단 현지파견, 새마을포럼, 새마을해외연구소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는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선도(사진=경북도)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구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확정했다.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은 지난해 7월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다. 이에 경북도는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0개월에 걸친 사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9월말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후 한 달 만에 선정됐다. 이는 이철우 도지사가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등과 협력해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진행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득한 결과이다.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은 총 사업비 2052억원으로 5.0㎞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2024년 12월에 완공 예정인 안심~하양 구간의 도시철도 1호선연장 사업과도 연결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이 청년인재 유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등의 상승효과를 가져올 대구, 경산, 영천 인근 일대의 광역 교통 혁명으로 기대하고 있다.향후 기획재정부의 내부 심사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2024년 상반기에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5년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6년에 착공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 경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잘 통과해 조기에 착수에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동락관에서 지역 소재 기업의 디지털 역량 향상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데이터 활용사례 교육·설명회’ 및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사진=경북도) 이날 오전 개최된 ‘데이터 활용사례 교육·설명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도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소재 기업의 디지털 역량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설명회에서는 데이터 활용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력산업 및 전통산업 분야에 대한 데이터 활용사례에 대해 교육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이날 오후에 열린‘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해 설명과 홍보를 진행했다.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및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데이터 구매 및 가공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체결한‘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다.도는 협약을 통해 지역기업 103건에 정부지원금 45억원을 확보해 데이터 공급과 구매, 가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연말에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성과공유 대회와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내 기업 및 소상공인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일상생활이 데이터가 되는 시대”라며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내 기업 및 소상공인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인사혁신처에서 중앙과 지방 간 인사교류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인사교류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계획인사교류 관계자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수상은 소통과 협업을 위한 중앙부처-도-시군 간 인사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경북을 비롯한 2곳의 광역시?도와 2곳의 중앙부처가 표창*을 수상했다. * 방위사업청(대통령), 법제처(국무총리), 경북·충북·제주(인사혁신처장)경북도는 경제?산업?안전 등 중앙-지방 간 국정과제의 효율적인 연계를 위해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분야에 실무자급 교류를 추진했다.또 중앙의 정책역량과 지방의 현장경험을 접목한 다양한 정책 추진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아 선정됐다.특히, 경북도 인사교류 추진성과로 올해 국가투자예산 10조원 달성, 장애인가족 공립복합힐링센터 건립(경주), 해양치유센터 건립(울진), 고래불해수욕장 해안생태 탐방로 조성(영덕) 등은 인사교류 활성화 우수사례로 소개됐다.한편, 경북도는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7개 중앙부처 8명, 시-도 간 1명, 도-시군 간 6명이 상호협력을 위해 일대일(1:1) 인사교류를 시행하고 있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중앙-지방 간 인사교류는 대화?협조 채널에 중요한 부분으로 상호 협력 및 자치분권을 위한 초석이다”며“향후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종합적?거시적 안목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관련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1일 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도민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바로 봉화광산 매몰사고 등 안전대책 긴급회의를 주재한 뒤 봉화 광산 고립 사고현장을 찾았다▲ 봉화 광산사고 현장 점검(사진=경북도)현장을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구조작업 현장인력과 고립자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대처의 문제점과 현장에서 긴급하게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며 미흡한 부분을 즉각 보강할 것을 지시했다.먼저, 시축작업과 구조 갱도 작업과 관련해 이철우 도지사는 천공실패에 대비해 국내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동원해 줄 것을 산업부와 관계기관에 요청했다.또 부족한 장비운영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강원도 등 광업이 활발한 지역에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특히, 행정부지사를 반장으로 구조대책반을 가동하고 구조작업과 지원 사항 등을 현장에서 지휘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24시간 밤낮없이 구조 활동을 펼치는 구조인력들의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질 높은 급식과 충분한 휴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당부했다.특히, 구조 활동에 필요한 추가비용 등 예산에 대해서는 조금도 신경 쓰지 말고 구조에만 전념할 것도 주문했다.▲ 봉화 고립자 가족과 시추현장 점검(사진=경북도) 한편, 애타는 심정으로 구조를 기다리는 고립자 가족에게는 현장본부에서 먼저 구조상황에 대한 정보를 가족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련 회의 시 반드시 가족 대표들이 참여해 작업에 대한 불신을 없애도록 당부했다.또 국내 최고 전문가가 구조작업에 참여하고 있음도 가족에게 알려줘 구조활동을 믿고 지켜봐줄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조를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 많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달라”며 “구조작업자들은 내 가족이 고립돼 있다는 마음으로 임해 주시고, 가족 분들도 작업자들이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서로 협력해 하루빨리 고립되신 분들이 생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한편, 봉화 고립사고 현장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 봉화 소천면 소재 금호 광산 갱도 내로 밀려들어온 모래로 갇힘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고립된 상황이다.이를 구조하기 위해 산업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 경북도, 봉화군이 함께 총력을 기울여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2022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 전국 소방특사경 수사 발표대회 우수상(사진=경북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시ㆍ도 본부별 소방사범 수사사례와 수사기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발표대회에서 경주소방서 홍종범 소방장이 다수 집단 관계인 복합건축물에 소방시설 불량상태를 장기간 방치해 행정조치 명령을 위반한 ‘소방시설 조치명령 미이행 사건’을 발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특사경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직원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소방은 국민의 안전을 최고의 존재 목적으로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소방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특별사법경찰 제도는 1961년 5월 5일부터 시행 운영하고 있다. 소방관계법 위반 사범에 대해 소방공무원이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검사의 지휘에 따라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한달 간 구미 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에서 콘셉트형 팝업스토어인 ‘마켓054’를 운영하고 있다.▲ 마켓054 오픈 마켓054는 3대문화권 관광 진흥 사업으로 발굴된 주민사업체 제품을 비롯해 좋은 콘텐츠를 가진 다양한 개인이나 소규모의 지역 브랜드를 보여주고자 만든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이다.지역에 소재한 여러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로컬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SNS로 일상을 공유하며 다양한 ‘경험’에 주목하는 요즘세대들이 찾아가거나 기억할만한 가치가 있는 공간을 만들고, 공간이 주는 새로운 매력과 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켓054에서는 비네스트(그릭요거트/영주), 옐롱(꿀참외빵/성주), 가나다라브루어리(수제맥주/문경), 시골감성 힐링 라이프 브랜드 라킷키(패브릭/상주) 등 매주 해드라이너 브랜드를 비롯해 16개 로컬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3대 문화권 대표 캐릭터 토커프렌즈(도도, 방구, 구름) 포토존, 포토부스, 성악 등 문화공연, 현장방문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마켓054 팝업스토어가 지역관광주민사업체와 상생 발전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에 집중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팝업스토어 ‘마켓054’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HISTORY 경북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gbhistory) 및 인스타(@gb_history, @market054)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526(+1,618)1,167,47516,338(+628)1,149,407(+1,893)1,730(+5) * 국내 2,523, 국외 3 * 치명률(10. 31. 0시 기준) - 경북 0.15%(1,725명), 전국 0.11%(29,17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91563134확진자303661018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6.(수)10.27.(목)10.28.(금)10.29.(토)10.30.(일)10.31.(월)11.1.(화)누계(주)평균(주)검 사11,8649,0996,1595,2424,4812,7622,31041,9175,988확진자2,369(7)1,970(2)1,833(0)1,839(0)2,049(0)908(0)2,526(3)13,494(12)1,927.7(1.7)* 직전주 화요일(10.25.) 현황 : 검사 2,033건, 확진자 1,893명(▲ 33.3%)(단위 : 명, %)구 분10.26.10.27.10.28.10.29.10.30.10.31.11.1.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3621,9681,8331,8392,0499082,52313,4821,926.0연령별60세↑확진자수(%)799(33.8)618(31.4)645(35.2)645(35.1)714(34.8)288(31.6)692(27.4)4,401(32.6)628.718세↓확진자수(%)399(16.9)342(17.4)299(16.3)304(16.5)370(18.1)195(21.4)568(22.5)2,477(18.4)353.9외 국 인120(1.2)20(1.0)22(1.2)10(0.5)16(0.8)9(1.0)24(1.0)130(1.0)18.6 □ 시·군별 발생(국내 1,163,693, 해외유입 3,78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67,475명242,687102,23961,36971,119211,06447,84140,50336,20230,588132,4887,333(+2,526)(+621)(+1)(+129)(+149)(+256)(+2)(+370)(+53)(+118)(+78)(+85)(+316)(+2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7979,0775,08213,47614,60710,31513,88646,67924,4899,53818,1711,925(+39)(+20)(+9)(+7)(+11)(+5)(+15)(+113)(+50)(+28)(+28)(+1)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귀국과 동시에 도의회 의장, 도 교육감, 도의원, 공공기관장, 소속 간부 등과 함께 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긴급 재난대책 회의(사진=경북도)경북도는 이태원 사고 발생 상황을 접하고 곧바로 합동분향소 설치에 들어가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참담했다”며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30일 사고 소식을 접하고 이태원 사고와 같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한 특별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분향소 설치를 지시했다.분향을 마치고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과 및 봉화 광산 매몰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이 자리에서 “지역 축제와 민간 행사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고, 봉화 광산과 같은 다른 사업장도 특별점검 실시하라”며“더 이상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이와 관련 경북도는 11월 6일까지를 특별안전점검 주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운영한다.이를 통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시설안전 점검 등을 펼친다. 또 이 기간에는 기관장(지자체장, 공공기관장)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도록 했다.▲ 이태원 사고 희생자 조문(사진=경북도) 또 도민분향소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운영한다. 이 기간 도민 누구나 분향소에서 헌화?분향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애도기간(~11.5.) 중에는 전 공공기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전 공직자에 대해 검은 리본을 패용케 하고 복무관리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회의를 마친 이철우 도지사는 곧바로 봉화 광산 매몰사고 현장을 찾았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이철우 도지사는 소방본부로부터 사고와 관련해 브리핑을 받고 매몰자 수색 상황을 점검했다.여기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수 일째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도민의 생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 달라. 애타게 구조를 기다리는 매몰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모든 장비와 인력, 행정력을 동원해 구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26일 봉화 아연광산 제1수직갱도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하면서 조장 A씨와 보조작업자 B씨가 고립된 상황이다.지금까지 기존 구조 작업과 별도로 고립된 광부들의 생사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나, 갱도 안에 크고 작은 암석들이 쌓여 진입로 확보가 어려워 매몰 광부들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소방본부는 구조까지 최소 2~4일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28일 네팔?라오스에 한국어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퇴직공무원 봉사단을 결성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 퇴직공무원 해외봉사단 네팔?라오스 한국어 원격봉사활동 추진(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번 봉사활동은 (사)지구촌공생회와 협업하여 네팔과 라오스의 취약계층 청소년 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으로의 고용이주와 현지 취업을 지원한다.퇴직공무원 봉사단 전원은 한국어 교수법 강의를 수강하고, 11월부터 현지 학생들과 매주 2회씩 2개월간 온라인으로 만나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퇴직공무원 봉사자는 “현직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에서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해외봉사활동을 발굴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베트남, 필리핀 등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총 556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앞으로도 공단에서는 퇴직공무원들이 다양한 공직경험을 해외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구미시와 함께 31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방산업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 방위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지역 방위산업 육성 및 발전 세미나(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는 국방신산업 기술개발, 부품 국산화 등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전략의 수립이 시급한 시점에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내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체계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의 상호협력 및 방위산업 정보 공유 등 도내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세미나에서 산업연구원 장원준 연구위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폴란드 대규모 무기수출 계약 등 방위산업 시장 동향과 주요지표 분석, 국내외 방산관련 클러스터 현황을 설명했다.이에 그는 경북?구미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연계성 강화, 방위산업 전문인력 확대, 방산 전담조직 신설, 산?학?연?관?군 네트강화 등을 제시했다.국방?안전ICT연구단 이용태 단장은 주변국은 미래전투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CT를 활용하는 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미래전 변화 양상에 대응하고 우리 군의 방위력 강화를 위해 육?해?공?해병 통합운영 및 합동작전이 가능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가 필요하며 관련기술 및 부품의 선제적 개발과 실증 등 지역 방산기업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구미국방벤처센터에서는 정부의 방위산업 정책과 컨설팅 지원, 국방벤처 지원사업, 방산 강소기업 육성 사업 등 각종 중소기업 시책설명과 참여방법을 설명했다.끝으로 국가정보원에서는 방위산업 기술침해 방법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면서 국내개발 방위산업기술의 보호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방위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핵심기술 보유업체에 대한 해킹공격 대응방법을 설명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방위산업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 및 제품화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기업과 방산중소기업 등 방산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 및 산?학?연?관?군 협력방안 구상 등 도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방위산업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시제품 제작 및 성능향상,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또 방산기업들과 전자, 정보 기술(IT) 기업이 밀집돼 있는 구미에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해 경북을 K-방산 기술개발 및 수출 선도 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구미화훼연구소에서『고소득 화훼류 재배기술 세미나 및 거베라?국화?장미 육성계통 품평회』를 개최했다. ▲ 화훼 품평회(사진=경북도) 이날 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서대목) 회원, 경북화훼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창길) 및 화훼관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국내·외 경기 불안과 소비 침체로 인한 소비 및 수출 물량 감소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하고 있는 화훼산업 활성화와 지역의 화훼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화훼산업은 90년대 이후로 2000년대 중반까지는 매년 성장했으나 그 후 화훼 소비 및 수출 감소와 코로나 등 국내외 여건의 악화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 재배면적 7,950ha(2005) → 4,218ha(2021)다행스럽게도 지역의 화훼류는 최근 들어 거베라와 리시안서스 등 고소득 작목을 중심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재배면적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고소득 화훼작목인 거베라와 리시안서스의 전문가를 초빙해 거베라 스마트 재배기술과 리시안서스 재배 및 관리 요령에 대해 발표를 가진 후 참석한 농가 및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등 토론회를 진행했다.이어 진행된 화훼류 육성계통 품평회에서는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거베라?국화?장미 계통 중 기호성 우수, 기후변화 적응형, 조기개화성 등 60여 계통에 대한 품종평가회를 실시했다.품평회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계통들은 향후 국립종자원에 품종출원 절차를 걸쳐 농가 시범재배와 홍보를 통해 본격적으로 보급하게 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오늘 품평회를 통해 화훼농가의 재배기술을 한층 발전시키고 외국 품종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품종을 지속해서 개발해 조기 보급함으로써 지역 화훼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봉화약용작물연구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면역력 증진 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작약의 기능성원료 표준화를 위한 생산기술 개발에 나섰다. ▲ 사곡작약꽃(사진=경북도)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는 올해부터 농촌진흥청, 안동대학교, 솔나라와 공동으로 작약의 기능성원료 표준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작약의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함유하는 품종을 선발하고 모주의 형질을 유지할 수 있는 대량증식방법 및 안정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안동대학교에서는 작약의 식의약 소재 개발을 위한 기능성 평가를 맡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 솔나라에서는 작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작약은 복통, 위경련의 진정, 진통, 해열, 부인병 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어 왔으며 당귀, 천궁, 황기, 지황과 함께 5대 기본 한방 약재 중 하나로 작약감초탕, 십전대보탕, 쌍화탕 등의 원재료로 많은 양이 소비돼 왔다. 약용작물의 대부분이 한약재로 소비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기능성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산업 소재로의 활용으로 소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작약의 경우에도 작약추출물이 함유된 복합물이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아 최근 여러 건강기능식품들이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약용작물을 이용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능성원료 표준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기능성원료의 표준화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을 보장하면서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원재료의 생산에서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기술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감염병 유행으로 인해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한 약용작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기능성원료 표준화를 위한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며 “작약의 기능성소재 표준화를 위한 생산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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