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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243(-118)1,177,68518,526(+401)1,157,418(+1,839)1,741(+3) * 국내 2,238, 국외 5 * 치명률(11. 4. 0시 기준) - 경북 0.15%(1,738명), 전국 0.11%(29,315명) * 오신고 누계 정정(-2) : 포항 ?1(11.1.), 안동 ?1(11.3.)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42091347확진자384110449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30.(일)10.31.(월)11.1.(화)11.2.(수)11.3.(목)11.4.(금)11.5.(토)누계(주)평균(주)검 사4,4812,7622,31013,9939,2497,0385,51145,3446,478확진자2,048(0)908(0)2,525(3)2,997(4)2,611(2)2,361(0)2,243(5)15,693(14)2,241.9(2.0)* 직전주 토요일(10.29.) 현황 : 검사 5,242건, 확진자 1,839명(▲ 22%)(단위 : 명, %)구 분10.30.10.31.11.1.11.2.11.3.11.4.11.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0489082,5222,9932,6092,3612,23815,6792,239.9연령별60세↑확진자수(%)713(34.8)288(31.6)692(27.4)989(33.0)857(32.8)793(33.6)750(33.5)5,082(32.4)726.018세↓확진자수(%)370(18.1)195(21.4)568(22.5)563(18.8)484(18.6)392(16.6)410(18.3)2,982(19.0)426.0외 국 인16(0.8)9(1.0)24(1.0)32(1.1)22(0.8)25(1.1)30(1.3)158(1.0)22.6 □ 시·군별 발생(국내 1,173,892, 해외유입 3,79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77,685명244,607103,27261,99671,802212,69848,27940,92036,41330,907133,7187,393(+2,243)(+419)(+3)(+195)(+157)(+144)(+1)(+358)(+1)(+83)(+90)(+64)(+71)(+308)(+1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9549,1515,14813,61214,71810,38113,94547,11724,6979,66618,3301,961(+29)(+13)(+8)(+37)(+21)(+18)(+11)(+85)(+46)(+32)(+27)(+5)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에서 4일부터 5일까지 김장 나눔 행사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김장나누기 행사(사진=경북도) 11월 4일 농업기술원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활개선회 도 임원과 23개시군 회장들이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 600포기는 올해 태풍 힌남노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 농가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5일에는 대구 북구에 위치한 바로마켓 경북점에서 쌀 가격 하락과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쳐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바로마켓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선착순으로 쌀 또는 떡국 1kg을 무료로 증정했다. 특히, 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부터 실천하자는 취지로 생활개선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천연 수세미도 함께 나눠 줬다.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시기마다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은 물론 올해도 울진산불 피해와 태풍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한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고,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농촌의 독거노인이나 결손가정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양파, 마늘 등 우리 농산물의 소비량 감소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요리법 소개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진희 한국생활개선경북연합회장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서로 정을 나누고 돕는 것이 우리 생활개선회가 할 일이라며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여성의 섬세함과 어머니의 강인함으로 우리 농촌을 지켜주시고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늘 앞장서 왔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도내 23개 시군 1.2만여명의 회원들이 생활기술 실천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시군?소방서?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담당자 130여명이 참여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사진=경북도) 도내 응급의료기관은 31개소(권역응급센터 3, 지역응급센터 6, 지역응급기관 2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전국의 응급의료 취약지 98개소 시군 중 16개 시군(16.3%)이 경북에 속해 있어 여전히 응급의료 인프라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 취약지역 정의 : ① 권역응급의료센터 1시간 이내 도달이 어려운 지역 ② 지역응급의료센터 30분이내 도달이 어려운 인구비율이 30%이상인 시군이번 연찬회는 도, 시군,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들이 모여 응급의료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주요내용은 ▷재난응급의료 5개년 계획 ▷2022년 응급의료 현안 ▷응급의료지원단 추진방향 ▷자연재해에 대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사례 발표 등이었다.또 지난 9월말에 개최된 「2022년 경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경진대회」우수 시군(고령군, 영주시, 경산시, 예천군)과 응급의료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아울러, 응급의료 상황대응 관련하여 분임토의도 진행해 담당자들의 열띤 토의의 시간도 가졌다.제미자 경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연찬회가 응급의료 업무 협조체계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361(-251)1,175,44418,127(+527)1,155,579(+1,833)1,738(+1) * 국내 2,361, 국외 0 * 치명률(11. 3. 0시 기준) - 경북 0.15%(1,737명), 전국 0.11%(29,28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91575349확진자4830833412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9.(토)10.30.(일)10.31.(월)11.1.(화)11.2.(수)11.3.(목)11.4.(금)누계(주)평균(주)검 사5,2424,4812,7622,31013,9939,2497,03845,0756,439확진자1,839(0)2,048(0)908(0)2,526(3)2,997(4)2,612(2)2,361(0)15,291(9)2,184.4(1.3)* 직전주 금요일(10.28.) 현황 : 검사 6,159건, 확진자 1,833명(▲ 28.8%)(단위 : 명, %)구 분10.29.10.30.10.31.11.1.11.2.11.3.11.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8392,0489082,5232,9932,6102,36115,2822,183.1연령별60세↑확진자수(%)645(35.1)713(34.8)288(31.6)692(27.4)989(33.0)856(32.8)793(33.6)4,976(32.6)710.918세↓확진자수(%)304(16.5)370(18.1)195(21.4)568(22.5)563(18.8)484(18.5)392(16.6)2,876(18.8)410.9외 국 인10(0.5)16(0.8)9(1.0)24(1.0)32(1.1)22(0.8)25(1.1)138(0.9)19.7 □ 시·군별 발생(국내 1,171,656, 해외유입 3,78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75,444명244,186103,07761,83971,658212,33948,19640,83036,34930,836133,4107,376(+2,361)(+454)(+201)(+148)(+174)(+354)(+94)(+95)(+34)(+67)(+310)(+1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9259,1385,14013,57514,69710,36313,93447,03224,6519,63418,3031,956(+39)(+16)(+27)(+22)(+27)(+12)(+10)(+97)(+59)(+40)(+52)(+12)
경상북도는 3일부터 6일까지 도쿄 경북도민회 청년부 일행을 초청해 도의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경북인의 정체성과 문화관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 동경경북도민회 청년부 방문(사진=경북도) 이번 초청사업은 재일본 도쿄도민회 청년부에게 잊혀져가는 모국과 고향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정체성을 심어주고 경북도와 국제협력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상일 도쿄도민회 청년부 부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은 3일 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3박 4일의 일정에 들어갔다. 둘재 날인 4일에는 경북인의 정체성과 독립운동의 역사와 발자취를 돌아보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과 안동의 대표 특산품인 안동포타운을 견학했다. 이어 경주 아동보육시설인‘대자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향후 아동초청 등 보육시설과의 교류추진을 협의하는 등 원생들의 멘토 역할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다음날 5일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경주의 인기코스인 대릉원과 황리단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금의 경북이 있기까지 일본 땅에서 고향을 위해 노력한 재일본 도민회원의 고향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도민회를 이끌어 갈 주축인 청년부 여러분들이 경북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 달라. 우리 도에서도 경북인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재일본 도쿄(東京)경북도민회는 1987년 11월에 설립돼 68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이중 청년부는 36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경북도서관은 3일 오후 회의실에서 경북도서관장,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2022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 2022년 경북도서관 운영위원회(사진=경북도) 위원회는 공공도서관으로서 경북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정책 방향 등을 자문하는 비상설 기구로, 도서관?다문화?장애인?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 총 9명으로 구성된 법정위원회이다. 지난 2020년 출범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프로젝트 연계, 프로그램 운영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경북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운영계획 및 지식정보서비스 등 안건보고 ▷정책 심의?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건 보고에서 도서관측은 내년에는 특강?기획전시?기념행사 등 상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면서, 경상북도 북 페스티벌?독서마라톤 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신규 문화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장서확충?독서활동 지원?지역자료 보존 등 공공도서관의 고유 기능도 충실히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이현혜 경북문화재단 팀장은 “지역 내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로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 체계를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상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은 “경북내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접근 기회의 공평성이 담보돼야 한다”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여러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전략으로 수혜 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지식?정보 제공 등 전통 역할에 더해, 복합문화공간 등으로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지역 핵심 인프라로 성장했다”면서, “앞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 된 운영 전략으로 도서관의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서관은 앞으로 위원회 회의 정례화 및 심의?자문 역할 확대 등 운영 내실화를 통해,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2 한옥문화박람회’시작을 알렸다.▲ 한옥문화박람회(사진=경북도) 박람회 첫날인 3일 개막식은 이태원 핼러윈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주요 내빈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전시관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한옥, 현대의 미(味)>를 주제로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애도 분위기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 해 진행된다.도와 경주시가 공동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관해 전시,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나눠 열린다.먼저, 전시분야에는 한옥 건축자재, 인테리어, 생활용품 등 31개 업체, 138개 전시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전시분야 외에도 한옥분야 명사를 초빙해 ▷한옥 주거문화를 선도하는‘최신 트렌드 컨퍼런스’ ▷한옥 시공부터 유지보수까지‘시공 컨퍼런스’등을 진행해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도를 높인다.또 경주시가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행사기간 중에 ‘동아시아 전통건축양식 포럼·전시’를 함께해 한·중·일의 색다른 건축 문화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한옥건축 시 필요한 건축비용, 자재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회와 한식월병/차(茶)한상/향 만들기 등 한옥과 어울리는 트렌디한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홈페이지 사전 공모 접수를 통해 지역 내 고택/한옥스테이와 연계하여 행사기간 내 즐길 수 있는 치유(治癒)-한옥스테이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도는 전통한옥의 멋과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설계도서 작성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개발한‘경북형 한옥표준설계도서’* 전시와 매년 시행 중인 ‘한옥건립지원사업’**을 소개해 한옥 건축을 계획하는 도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경북형 한옥표준설계도서 -총 4개 유형 32종 : ㅡ자형 9종, ㄱ자형 12종, ㄷ자형 8종, ㅁ자형 3종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또는 시?군 건축부서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 **한옥건립지원사업 -바닥면적 60㎡이상, 세대당 1동 4천만원 지원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한옥박람회를 개최함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박람회가 한옥에 대한 가치·정보 공유와 한옥 관련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K-문화의 대표인 한옥을 널리 알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일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동천관에서 2022년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 2022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사진=경북도)이번 학술회의는 <카펫: 실크로드의 역사와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4일까지 실크로드 대표적 교역품인 카펫을 중심으로 문명교류의 역사를 재조명한다.세계 12개국의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지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이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 삼한C1이 협찬했다.기조연설은 버몬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세계역사학회장을 역임한 알프레드 안드레아 교수가 ‘둔황 막고굴(莫高窟) 예술에서의 서역 카펫들’을 주제로 강연했다.▲ 2022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사진=경북도) 5개 분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제1분과에서 미국 윌리엄페터슨대학교 장허,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 마르코 페라리오 교수가 각각 <중앙아시아 카펫, 앗시리안 경계석, 그레코로만 모자이크: 실크로드에서의 문화 교류와 통합>, <세린디아 이전. 실크로드와 아케메니드 중앙아시아>를 주제로 발표했다.제2분과에서는 카자흐스탄 스포츠관광대학교 아이굴 아겔루오바1),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비나프샤 노디르2), 아제르바이잔 국립카펫박물관 쉬린 멜리코바 교수3)가 각각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1) <카자흐스탄의 카펫 직조: 실크로드에서 펼쳐진 유목전통 세계관과 문화적 상호영향의 결과> 2) <퀴즈 길람 우즈베키스탄 남부지역 반유목 우즈벡인들의 독특한 카펫 직조사례> 3) <아제르바이잔에서의 카펫 직조: 세기를 관통하는 시선>제3분과에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진한4), 호주 멜버른대학교 레이헤인 미라부탈레비5),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육소희 교수6)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4) <중세 유라시아 횡단 여행기에 나타난 카펫들> 5) <세네겔림: 이란 쿠르드족 여성들에게 남아있는 위대한 카펫 전통> 6) <문양과 컬렉션: 중앙아시아 카펫에 대한 러시아 제국의 상상력> 제4분과는 파키스탄 펀잡대학교 사미나 나심7), 계명대학교 조현진8), 몽골 뭉크체첵 국립문화재 연구원 바얀줄 교수9)가 각각 주제발표를 펼쳤다. 7) <무갈 카펫의 카리스마: 현대 파키스탄 수공예에 나타난 전통 디자인의 표상> 8) <사산조 페르시아와 신라 카펫에 표현된 팔메트 문양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9) <흉노 퀼트 러그 카펫의 패턴 장식 전통> 제5분과는 종합토론으로, 이희수와 알프레드 안드레아 계명대학교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 특임교수들이 이틀간 발표된 11개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신라인들은 실크로드를 오가며 특유의 주체성과 포용력으로 적극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찬란한 문화를 피워냈다”며 “실크로드의 최동단, 경주가 속해있는 도가 함께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크로드 주요 거점 국가들과 문화·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일 월성원전 4호기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해 원자력안전위원회, 경주시, 포항시, 울산시,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의학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가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사진=경북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도 주관으로 원전부지별로 격년마다 실시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평시에는 일어나지 않는 극한의 상황인 월성원전 4호기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했다. 이를 통해 방사선 비상발령에 따른 단계별 주민보호조치에 대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방사능방재 관계기관 간 역할점검 및 대응 협력체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포항, 경주 지역이 태풍 힌남노 피해에 따라 국가재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9.7)돼 아직 복구 중인 점 등을 고려해 실제 주민들을 동원하는 대피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관계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토론식 상황조치 훈련으로 진행했다. 경북도는 지진, 해일 등 복합재난으로부터 주민 보호조치가 한층 강화된 방사능방재 대응체계를 구축해 이번 훈련에 적용하는 등 지역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맞춤형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곽대영 경북도 원자력정책과장은 “이번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통해 원전사고 시 대응능력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보호조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며 “만약의 방사능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한국의 탈춤」과 「내방가사」?「삼국유사」가 각각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및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으로 등재가 유력시 된다고 밝혔다. ▲ 신굿탈놀이(사진=경북도)최근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로부터‘등재권고’를 받은 이상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제17차 무형유산위원회(11.28∼12.3, 모로코 개최)에서 등재가 확실시 된다.또 「내방가사」?「삼국유사」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3일간) 안동에서 열리는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등재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등재에 유리한 상황이라 전망하고 막판까지 등재분위기 조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 13건 가운데 5건을 보유(38% 차지)하고 있는 경북은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과 아?태기록유산 「한국의 편액」, 「만인소」 등 기록유산의 보고(寶庫)일 뿐만 아니라 미래 문화유산도 풍부한 곳이다. ▲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사진=경북도) 또 이번 「한국의 탈춤」 18개 탈춤 종목 가운데 국가무형문화재인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도무형문화재인 예천 청단놀음이 포함돼 있다.아울러, 「내방가사」?「삼국유사」도 우리 지역과 연관성이 큰 기록유산으로서 이번에 유네스코로부터 그 가치를 인증 받게 되면 경북은 명실 공히 우리나라 세계유산의 중심지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된다. 특히, 「한국의 탈춤」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될 경우,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전승·보존해온 하회마을은 ①세계유산, ②세계기록유산, ③인류무형문화유산 등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하게 되는 역사마을이 될 전망이다.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라 그 의미가 크다. 향후 경북도는 세계유산 최다보유 지역이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세계유산의 보존·관리·활용에 각별히 힘써 나갈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토록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고,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가 우리 지역에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 전통유산의 연이은 유네스코 등재는 전 세계가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한 결과이다”라며, “계속해서 우수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더욱 전승·발전시켜 경북이 K-Culture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지황 재배농가들의 판매처별 수익성을 분석해 신소득 작목에 대한 농가수취가격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 지황(사진=경북도) 최근 농업현장에서는 새로운 작물 도입이 활발해지면서 농산물소득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작목에 대한 조사·분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소(小)생산액 품목의 경영실태 및 성과 분석』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올해 조사 작물인 지황은 국내 주요 약용작물 중 하나이며, 경북과 충남의 재배면적이 129ha로 전체 재배면적의 93%를 차지하고 있다.지황의 주산지인 경북 영주와 안동, 충남 금산에서 조사를 진행했으며 유효 표본수 30호에 대한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황 재배농가의 평균 연령은 61.5세로 고령화 추세에 있으며, 재배경력은 12.5년으로 다소 짧고, 농가에서는 지황을 부작물로 인식하고 있었다.※ 부작물 : 농가에서 상대적으로 재배면적 또는 매출액이 작은 작물 지황 재배농가들은 지역 내 판매하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판매처는 산지농협(72.3%), 위탁도매상(15.8%), 산지수집상(8.8%) 등의 순으로 판매비율이 높았다. 판매처별 수익성 분석결과, 농가수취가격은 산지농협이 ㎏당 6054원으로 타 판매처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농업은 기후변화 심화와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로 농가들은 재배여건과 다양한 소비 성향에 빠르게 대처해야 할 시점이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지황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들에게는 신속한 작목 정보를 제공하고, 도입 농가들에게는 경영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자산운용 내부통제 점검체계를 정비하고,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를 위해 자산운용 내부통제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 자산운용 내부통제 강화(사진=공무원연금공단) 우선 거래금융기관에 재취업한 퇴직 직원과의 이해상충 발생 방지를 위해 퇴직 직원이 재취업한 금융기관 등에 대한 거래 제한기준을 명확히 하고, 퇴직직원 재취업 여부 점검대상 및 점검주기도 강화하였다. 지침 개정에 따라 공단 퇴직 직원이 재취업하여 공단 기금운용을 직접 담당하는 위탁펀드 매니저 또는 거래담당자 등으로 공단 퇴직 전 업무와 직접 관계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퇴직일로부터 1년간 해당기관의 새로운 거래 또는 추가약정이 제한된다. 또한 금융자산 운용부서 직원의 기금운용 정보 유출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개인 외부메일 계정 사용제한을 강화하였다. 이밖에도 자산운용 관련 직원들의 법규준수여부에 대한 자가점검 내용을 강화한 체크리스트 항목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 개선 등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서식도 보완하였다. 공단 내부통제 관계자는“앞으로도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운영상 나타난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한국전력, 켑코이에스, 규원테크와 함께 공동연구과제의 성과로 신재생에너지인 가축분뇨 고체연료를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 외부사업 방법론*을 지난달 6일 신규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 방법론명 : 농촌지역에서 가축분뇨 고체연료를 활용한 연료전환 사업의 방법론▲ 축분고체연료(사진=경북도) 2020년 기준 국내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은 5194만 톤으로 그중 약 90%를 퇴·액비 등 자원화 위주로 처리되고 있으나, 악취 및 살포지 감소로 인한 잉여량의 증가와 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문제가 축산업의 큰 걸림돌이 돼 오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처리를 위해 퇴·액비 등 자원화 비중을 줄이고 농업분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등과 함께 축분 고체연료화 등 공동연구를 통해 온실가스저감 방법론 등재라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4월에 준공된 청송 토마토 시설농가에서 2MWth 열공급설비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외부사업 방법론의 등록도 공동연구사업의 성과가 바탕이 됐다.이번 방법론을 청송 실증농장에 적용 시 연료비 절감 외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해 연 2000만원* 정도의 추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체에너지 및 탄소배출권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 연간 온실가스 감축량(860톤) × 탄소배출권 거래단가(23,300원/톤) = 2천만원이번 방법론의 적용조건은 농촌지역의 주택, 생활환경 및 편의시설, 복지시설 또는 농촌/비농촌지역의 농업생산기반시설에서 가축분뇨를 활용한 난방시설 및 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역에 적합한 외부사업 모델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등록은 가축분뇨처리의 획기적인 성과로, 정부2050 탄소중립선언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대상업체들의 경북도 투자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민선8기 도정슬로건에 딱 맞는 성과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612(-385)1,173,08317,600(+637)1,153,746(+1,970)1,737(+5) * 국내 2,610, 국외 2 * 치명률(11. 2. 0시 기준) - 경북 0.15%(1,732명), 전국 0.11%(29,23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32663159확진자685585213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8.(금)10.29.(토)10.30.(일)10.31.(월)11.1.(화)11.2.(수)11.3.(목)누계(주)평균(주)검 사6,1595,2424,4812,7622,31013,9939,24944,1966,314확진자1,833(0)1,839(0)2,048(0)908(0)2,526(3)2,997(4)2,612(2)14,763(9)2,109.0(1.3)* 직전주 목요일(10.27.) 현황 : 검사 9,099건, 확진자 1,970명(▲ 32.6%)(단위 : 명, %)구 분10.28.10.29.10.30.10.31.11.1.11.2.11.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8331,8392,0489082,5232,9932,61014,7542,107.7연령별60세↑확진자수(%)645(35.2)645(35.1)713(34.8)288(31.6)692(27.4)989(33.0)856(32.8)4,828(32.7)689.718세↓확진자수(%)299(16.3)304(16.5)370(18.1)195(21.4)568(22.5)563(18.8)484(18.5)2,783(18.9)397.6외 국 인22(1.2)10(0.5)16(0.8)9(1.0)24(1.0)32(1.1)22(0.8)135(0.9)19.3 □ 시·군별 발생(국내 1,169,295, 해외유입 3,78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73,083명243,732102,87661,69171,484211,98548,10240,73536,31530,769133,1007,359(+2,612)(+491)(+273)(+153)(+177)(+411)(+114)(+101)(+68)(+99)(+301)(+2)(+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8869,1225,11313,55314,67010,35113,92446,93524,5929,59418,2511,944(+48)(+16)(+14)(+34)(+34)(+19)(+12)(+120)(+45)(+33)(+31)(+4)
경상북도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미래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 주도 식량산업 대전환을 중점 추진한다. ▲ 국산밀 파종 시연회(사진=경북도)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콩+밀, 가루쌀+밀, 조사료+조사료 등 이모작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밀 2000ha, 콩 1.5만ha, 조사료 3만ha로 생산을 증대해 곡물 자급률 향상과 쌀값 안정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 경북도 밀 재배면적(2022년) - 밀 139ha, 콩 9,874ha, 조사료 10,435ha이를 위해 농업기술원은 2일 상주 함창들녘에서 청년농업인, 쌀전업농,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이모작 확대를 위한 국산밀 파종 연시회를 가졌다.연시회에서는 식량산업 대혁신 추진계획, 국산밀 작부체계 및 용도별 적합 품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함창 들녘 1ha에 과거의 씨 뿌림 파종법과 광산파, 세조파, 드론이용 산파 등 현재 파종방법까지 다양한 파종법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파종방법 : 광산파(종자를 경지 전면에 파종하는 방법), 세조파(골너비와 골사이를 좁게 하여 여러 줄을 뿌리는 파종방법), 드론이용 산파이날 참여한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지역에서 밀-콩을 가장 많이 재배하고 생산에서 수확, 선별, 판매까지 전 과정을 법인 책임 하에 추진하고 있어 이모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춘환 나누리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난해의 경우, 벼 재배 시 소득이 10a당 70만원인데 콩은 120만원이었다”며 “법인에서 판매를 책임져 주니 올해 콩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0ha나 늘어났다. 밀은 내년 수매량 70ha에 맞춰 파종하는데 재배 확대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이번 국산밀 파종은 경북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동부권(경주 안강읍 노당리 들녘, 40ha), 이달 2일 북부권(상주 함창 들녘, 132ha)에 실시했다.오는 8일에는 남부권(구미시 해평 들녘, 71ha)에서 진행한다.농업기술원은 들녘단위 단지화, 기계화로 원료곡 생산 저변을 확대하고 가공단지 조성 등 전후방산업을 육성해 생산-가공-소비 유통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 인력양성, 대내외 협력 강화 등 단계적 경북 농업 대전환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식량산업 대전환의 본격적인 시작이다. 식량안보 걱정 없는 고부가가치 식량산업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농업을 주도하는 표준모델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7일째 이어지고 있는 봉화 금호광산 고립자 구조를 위해 인력과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행정부지사를 반장으로 현장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봉화 광산 매몰사고 현장(사진=경북도)이런 가운데, 2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이 사고현장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박현국 봉화군수와 함께 광산 고립사고 구조상황을 보고 받고 구조현장을 점검했다.또 고립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와 용기를 잃지 말라는 격려와 위로의 말도 남겼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에게 7일이란 장기간의 구조 활동에 고립자 생존여부 확인의 시급성과 가족들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려 생존확인을 위한 시추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봉화 광산 매몰사고 현장(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사고현장을 찾아 행정부지사로부터 현장특별대책반의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구조작업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가족들의 요구사항을 상세히 파악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현장근무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구조작업이 장기로 이어지면서 국방부에 시추장비 3대와 장비가동 인력 37명을 긴급히 요청해, 이날부터 9대의 시추기와 65명(장비가동인력 62, 민간지질전문가 3)의 인력이 시추작업에 투입돼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지난 1일부터 행정부지사를 반장으로 상황총괄반, 사고대응반, 심리지원반, 현장지원반, 홍보지원반 등 5개 반 40명을 구성해 사고현장에서 고립자 구조지원과 그 가족들의 의료 및 심리상담 등도 지원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조작업이 길어지면서 고립자와 그 가족들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관계 부처에서는 구조작업이 조속히 끝날 수 있도록 모든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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