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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도청 본관 뒷마당(가온마당)에서 경북시니어클럽 생산품 홍보·판매전을 열었다.▲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 및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상품의 전시·판매를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저렴한 가격에 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판매되는 상품으로는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재배한 옥수수, 표고버섯, 참깨 및 들깨, 건마늘 등 농산물 가공물과 방석, 쿠션, 앞치마, 더치커피 등 손수 가공한 물품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이번 홍보·판매전과 더불어 27일에는 안동 리첼호텔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유관기관,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 관계자 워크숍」이 안동 리첼호텔에서 개최된다.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공로가 있는 23명의 공무원과 민간 관계자들에게 표창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한다.이어, 노인일자리사업 정책 안내, 타 시·도 우수사례 발표, 노인일자리사업 부정수급·회계실무 및 보조금 집행 관련 교육을 통해 정보 공유와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경상북도 노인일자리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분야에서 일자리 5만1813개, 1894억원 규모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노인일자리사업은 참여자들의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에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지원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역량 강화 등 사업 내실화를 통해 이 사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서관은 실내공기질관리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방역방제용역, 공기청정기·위생기기를 임차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I방역로봇(사진=경북도) 최근 유행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방역강화 조치와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의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련 중대시민재해예방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에 1.1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AI방역로봇과 스마트loT에어샤워기를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했다.대면 방역, 실시간 살균 및 공기청정, 실시간 유해성분 측정 등 최신 방역기술과 인공지능(AI) 로봇을 결합한 AI방역로봇을 도서관 본관 1층 로비, 어린이도서관에 1대씩 운영하고 있다. 또 첨단의 스마트loT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공기질 주요성분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방역기능 활동을 하는 스마트loT에어샤워기도 도서관 본관 1층, 어린이도서관 주출입문에 1대씩 설치했다.코로나19 유행의 원인으로 실내감염과 면역력 감소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AI방역로봇은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유해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으로 안전하게 방역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 도서관 이용자들의 출입이 많은 1층 로비와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안전한 자율주행으로 이동하며 방역하는 기능이 중요한 점으로 꼽힌다. 스마트loT에어샤워기는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구에 게이트 형태로 설치하여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차단, 집진하고 공기청정 및 향균/살균을 동시에 수행해 실내공기를 보다 안전하고 청정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방역로봇과 에어샤워기 설치로 유해바이러스 살균과 동시에 공기청정까지 가능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와 근무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AI방역로봇과 스마트loT에어샤워기 설치로도서관 이용자 및 근무직원들의 건강까지 챙기며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런 방역기기의 도입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근무자들에게는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4일 도청에서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몽골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불용구급차 10대를 몽골 정부에 무상양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불용 구급차 10대 몽골에 무상양여(사진=경북도) 이번 구급차 무상양여는 몽골정부의 응급상황 시 구급출동 등 구급차 지원요청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이날 소방본부는 내용연수를 경과한 구급차 10대를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와 함께 지원했다.행사에는 이영팔 소방본부장, 황드보라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는 “경북소방본부에서 지원하는 10대의 구급차가 응급상황 구급출동에 활용하는 등 응급의료에 대응하는 몽골 현지 의료체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의 소방발전을 위한 더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한국과 몽골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6일부터 3일간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누구나 친근하게 경북 건축을 이해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22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열었다.▲ 김천복합혁신센터(대상)(사진=경북도)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건축문화제는 지역의 건축문화 가치를 상승시키고 건축문화 저변 확대 및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전통과 미래의 만남 - 미래 천년을 위한 건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경북 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건축문화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미래의 전문 건축인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건축사회가 주관해 건축문화상 작품전, 건축작가 초대전, 대학생공모전 등으로 나눠 열렸다.건축문화상에는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모아 전체적 통일감으로 승화시켰으며 도심지가 갖는 공간적 조형성에 조화롭게 대응한 ‘김천복합혁신센터’를 영예의 대상에 선정했다.또‘봉화소방서’와 ‘포항 연일’을 최우수상, 그 외 우수상 4점을 선정했다.대학생공모전에는 경산 코발트광산 민간인희생자 추모공간을 구상한‘korea killing field’,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의 작품을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특선·입선 31점을 선정해 도지사표창 등을 수여했다.특별전으로는 한국건축가협회 대구경북건축가회 작품전시, 상주공업고등학교 작품전, 옥외광고전, 경상북도교육청의 그린스마트 학교 작품도 선보였다.또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지원하는 건설?시설안전 및 VR체험, 건축용 3D 프린팅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산업화 시대 실용성과 경제성에 초점을 맞춘 건축을 발판삼아 세대를 넘어 지속가능한 건축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개최되는 건축문화제를 계기로 건축인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369(+476)1,156,35113,926(+538)1,140,712(+1,827)1,713(+4) * 국내 2,362, 국외 7 * 치명률(10. 25. 0시 기준) - 경북 0.15%(1,709명), 전국 0.11%(29,017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42295161확진자53372112212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0.(목)10.21.(금)10.22.(토)10.23.(일)10.24.(월)10.25.(화)10.26.(수)누계(주)평균(주)검 사8,1905,4384,3833,7264,9482,03311,86440,5825,797확진자1,551(3)1,372(1)1,402(0)1,614(3)862(1)1,893(2)2,369(7)11,063(17)1,580.4(2.4)* 직전주 수요일(10.19.) 현황 : 검사 11,058건, 확진자 1,827명(▲ 29.7%)(단위 : 명, %)구 분10.20.10.21.10.22.10.23.10.24.10.25.10.2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481,3711,4021,6118611,8912,36211,0461,578.0연령별60세↑확진자수(%)566(36.6)494(36.0)512(36.5)580(36.0)287(33.3)565(29.9)799(33.8)3,803(34.4)543.318세↓확진자수(%)253(16.3)222(16.2)232(16.5)248(15.4)158(18.4)394(20.8)399(16.9)1,906(17.3)272.3외 국 인17(1.1)8(0.6)20(1.4)18(1.1)10(1.2)18(1.0)120(1.2)120(1.1)17.1 □ 시·군별 발생(국내 1,152,575, 해외유입 3,77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56,351240,463101,26160,75870,217209,24847,45339,97335,87930,229131,2067,268(+2,369)(+435)(+2)(+241)(+1)(+133)(+168)(+1)(+413)(+1)(+100)(+103)(+1)(+66)(+62)(+270)(+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5898,9805,03113,38814,51810,23413,83346,20924,2779,42018,0031,914(+52)(+21)(+11)(+30)(+16)(+17)(+23)(+73)(+1)(+56)(+25)(+36)(+2)
경상북도는 25일 도청에서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 속「메타버스 청렴퀴즈 월드컵」을 개최했다.▲ 메타버스 활용한 청렴퀴즈월드컵(사진=경북도) 메타버스 청렴퀴즈 월드컵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해 청렴교육의 성과를 확인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도 뿐만이 아니라 지역본부, 시?군 소방서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청렴퀴즈월드컵은 반부패 법령 및 각종 사례에 기반한 OX문제를 출제ㅙ 메타버스 대회장에서 캐릭터를 OX정답존으로 이동시켜가며 게임을 진행했다.참가자들에게 성적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해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청렴이라고 하면 딱딱함이 먼저 떠올랐으나, 게임을 통해 좀 더 쉽게 청렴에 다가가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퀴즈게임을 통해 쉽게 청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공직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공공 마이데이터의 대국민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해 25일 행정안전부와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번 협약식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되었으며 정부부처,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15개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기관이 참석하였다. 공단은 연간 130여만 건이 발급되는 공무원연금내역서와 퇴직급여사실확인서를 2021년부터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제공하는 한편, 연금수급자 관리업무에 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 김태홍 연금본부장은 “정보주체가 자기 정보를 직접 관리·통제하여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행정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이데이터 환경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후원하는「대한민국 힘내세요, 궁중한복퍼레이드」행사가 25일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열렸다.▲ 궁중한복퍼레이드(사진=경북도)이번 행사는 제122회 독도의 날을 맞나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 류열하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한복패션쇼, 궁중한복 페스티벌, 명창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대금연주, 초청가수 공연, 국제청소년 예술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명창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에는 동부민요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박수관 명창과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해 고생한 우리 모두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편, 10월은 경북도가 ‘독도의 달’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8월 ‘독도의 날’로 제정했다. 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는 2010년에 독도의 날로 선포했다.▲ 궁중한복퍼레이드(사진=경북도) 한편, 경북은 훈민정음 해례본과 간송본이 발견됐고, 전통음식 3대 요리책인 수운잡방, 음식디미방, 온주법이 발간됐다.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하회마을과 양동마을 등 한옥마을과 한복의 소재인 명주, 인견, 삼베 등 전통섬유의 주생산지역으로서 한글, 한식, 한옥, 한복 등 전통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한국문화의 종주 지역이다.이에 경북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한복의 일상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 발굴을 준비하고 있다.또 한국한복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 한복업체의 창작활동과 마케팅 지원, 한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복문화창작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난 17일부터 한 주 간 한국한복진흥원 일대에서 한복문화주간 행사로서 한복의 역사와 이해를 돕는 한복강좌, 한국한복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관련 기업 등과 함께 한복플리마켓 등을 개최햇다.또 우리 옷 100선 기획전시 등 다양한 한복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국문화 종주 지역인 경북이 독도의 날에 한복 메카인 한복진흥원에서 궁중한복퍼레이드 행사를 열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복을 비롯한 한글?한식?한옥 등 K-컬쳐 대표 콘텐츠를 통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아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상주 참배수출단지(대표 이만희)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원예·특작분야 ‘2022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심사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 만풍배(사진=경북도) 이번 심사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품종을 재배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보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정하기 위해 열렸다.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9개 단지를 대상으로 농업전문가, 국민심사위원 등 평가단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우수상을 수상한 참배수출단지는 GAP단지, 캐나다단지, 대만단지, 호주단지 등 전문단지를 운영하고 만풍배를 청(靑)배로 홍보해 국내외 시장에 출하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만풍배는 농촌진흥청에서 1997년 육성한 품종으로 식감이 매우 부드럽고 당도가 13.3Brix로 높으며 과중도 700g이 넘는 대과종이다. 특히, 햇빛 투과율이 높은 봉지를 씌워 재배할 경우 껍질색이 녹색으로 착색된 청배로 생산할 수 있으며, 신고배 품종에 비해 개화가 3~4일 늦어 4월초 저온피해 발생도 적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우리품종의 재배확대와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집단화된 전문생산단지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2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22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ICT기술의 발전으로 우리 사회가 디지털플랫폼 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날로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 사이버안보 역량 점검 및 미래 사이버보안 인재양성과 대국민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가 요구되는 상황이다.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플랫폼 시대의 사이버 안보’를 주제로 해 국가정보원에서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2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와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첫날에는 ‘실제 경험으로 본 최신 해킹’을 키노트 강연을 시작으로 ▷신안보 위협, ▷신기술 보안 전략, ▷행정클라우드 보안, ▷신안보 위협 대응 등 4개 주제 세션으로 13개 강연과 최신 정보보안 기술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협의회?가 열려 대구?경북 소재 국가?공공기관간 최신 사이버보안 이슈를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사이버보안 위협에 공동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행사 참여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cce.cstec.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행사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구·경북 시도민의 인식과 지역소재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각계의 관계자들과 시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청송소방서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송소방서 개서(사진=경북도)이날 개서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임기진 도의원, 소방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한 청송소방서는 총사업비 118억 원을 들여 연면적 397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지하는 기계실, 지상 1층은 차고지와 현장대응단, 청송119안전센터, 119아이행복돌봄터가 들어섰다. 지상 2층은 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심신안정실, 소회의실, 지상 3층은 119재난대응과,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의용소방대 사무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1층에 설치된 119아이행복돌봄터는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자녀들을 돌볼 수 없는 가정에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에게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청송소방서 개서(사진=경북도) 또 소방공무원 146명 3개 과(소방행정과, 예방안전과, 119재난대응과), 2개 119안전센터(청송, 진보), 3개 119지역대(안덕, 현서, 주왕산)와 10개대 263명의 의용소방대로 구성됐다.고층건물 화재 시 화재진압에 사용되는 굴절차, 교통사고 등 발생 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구조차 등 31대의 소방장비가 배치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청송군민의 염원을 담은 소방서가 신설돼 지역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에게 높은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도민의 생명을 구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5일 안동의료원 대강당에서 「경북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아이온(ON)*’」의 개소식을 가졌다.* 아이온(ON) : ‘아이를 원하는 부부에게 아이가 온다’라는 뜻의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있음▲ 난임센터‘아이온(ON)’개소(사진=경북도) 이날 박성수 복지건강국장,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김대일 도의원, 권광택 도의원, 김대진 도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난임센터는 총사업비 13억2500만원을 들여 안동의료원 건강증진센터 2층 산부인과에 배양실, 난자채취실, 정자채취실, 배아보관실 등 34평 규모로 조성됐다.이를 통해 최적의 배양시설 환경과 장비로 성공적인 임신을 위한 진단에서 시술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난임 시술에 경험이 많은 의료진 및 20년 이상 경력의 박사급 배아연구원이 있어 난임 부부를 위한 도내 공공의료기관 난임센터로서 중심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안동의료원 난임센터는 올해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공수정 시술 의료기관 지정에 이어 8월에는 체외수정 시술 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지정 3개월 만에 인공수정 시술로 첫 임신에 성공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 인공수정(‘22.3.24.), 체외수정(’22.8.30.)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 3번째로 개소하게 된 안동의료원 난임센터는 그간 난임 시술 지정기관 부재로 경북 북부지역 난임 부부가 원거리 병원을 수차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시간적, 경제적, 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태헌 안동의료원 진료처장(원장 직무대행)은 “난임센터 개소에 따라 경북 북부지역의 난임 부부가 지역에서 편리하게 시술받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저출산 시대 난임은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며, “난임부부들이 상담부터 출산까지 안심하고 전문적인 진료 및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한 임신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임신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안동의료원 홈페이지에서 전문의 1:1상담코너 또는 난임센터(054-850-6247) 및 난임·우울증상담센터(054-850-6367~9)를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5일 경주 안강읍 노당리 들녘에서 청년농업인, 쌀전업농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밀 파종 연시회를 가져 경북 식량산업 대전환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국산밀 파종 연시회(사진=경북도) 이번 연시회는 식량산업 대혁신 추진계획, 국산밀 작부체계 및 용도별 적합 품종에 대한 설명 후 들녘 1ha에 광산파, 세조파, 드론이용 산파 등 밀 씨 뿌리는 것을 직접 선보였다.※ 10현장연시 파종방법 : 광산파(종자를 경지 전면에 파종하는 방법), 세조파(골너비와 골사이를 좁게 하여 여러 줄을 뿌리는 파종방법), 드론이용 산파도 농업기술원은 식량산업 대전환을 위해 식량작물 경지이용률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벼 1모작에서 벗어나 콩+밀, 벼+밀, 벼+조사료 등 2모작 작부체계 정착 및 전문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벼 단작에 비해 콩+밀, 벼+조사료 등 2모작 재배로 경지이용률을 높일 경우 소득이 1.4~1.7배까지 증대된다.2022년 기준 경북의 밀 재배면적은 139ha, 콩 9,874ha, 조사료 10,435ha로 2024년까지 밀 500ha, 콩 12,000ha, 조사료 20,000ha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고품질 밀 가공시설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 국비 30억을 확보했고 내년부터 구미 전문생산단지에 1등급 수준 국산밀 전문 제분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원료곡은 가공할 경우 최대 10배 이상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어 밀 가공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경주청년농업인영농조합법인 박 대표는 “이모작으로 밀 파종은 처음인데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 후 내년도 면적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 며 밀 재배에 관심을 표했다.밀 파종 연시는 권역별 3회 실시할 계획으로 파종시기에 맞춰 동해안권(경주), 남부권(구미), 북부권(상주)으로 나눠 추진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식량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농업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다”며 “오늘 연시회를 계기로 식량 자급률도 높이고 소득도 올릴 수 있는 우리지역 이모작 성공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히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이달 25일부터 공적연금종합안내 플랫폼을 구축하여 공단 메타버스 ‘GEPS 연금타운’에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적연금 종합안내 플랫폼 서비스 개시(사진=공무원연금공단) 공적연금종합안내 플랫폼은 대면상담 위주의 종전 서비스 방식을 벗어나 고객의 현 상황과 미래 상황을 연계한 맞춤형 정보를 비대면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본 서비스는 퇴직공무원의 공무원 재임용 시 합산제도 등 안내와 민간 취업 시에는 공적연금연계제도와 근로ㆍ사업소득 일부정지 등을 안내하며, 미취업 시 건강보험료 연금소득 과세 정보와 금융감독원연금종합포털 등을 연계 및 안내하는 등 퇴직공무원이 처한 상황 별 궁금해 하는 분야 대부분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적연금 종합안내 플랫폼은 퇴직(예정) 공무원의 현재ㆍ미래 상황에 대한 26가지 맞춤형 안내로 공적연금제도를 보다 이용자 중심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서비스를 보다 고도화하여 고객 만족 극대화와 연금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권익보호를 강화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용방법은 공단 홈페이지(https://geps.or.kr) 메인 화면에 ‘공단 메타버스’에 입장한 후 로비에 있는 공적연금종합안내플랫폼 전용배너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24일 오전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도 특강을 실시하고, 강력한 독도수호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독도수호 행사 추진 및 독도 관련 특강(사진=경북도) 이날 특강에서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독도 7시 26분의 미래!’라는 주제로 과학적?문화적?생태적 접근방법과 해양 영토적 관점을 통한 독도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독도 관련 기록의 보존과 해양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환동해지역본부 직원과 함께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수호하자>라고 외치며 강력한 독도수호의지를 다짐했다.또 이날 오후에는 독도의병대 주관으로 도청 다목적홀에서 독도칙령의 날 12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었다.식전행사로 서예 퍼포먼스, 난타공연, 어린이 합창 등 독도를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하고,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들의 독도 역사 특강도 진행했다. 아울러, 도청 1층 전시관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독도칙령의 날 122주년을 기념하는 독도 관련 자료 전시회도 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는 매년 10월을 독도의 달로 지정해 독도를 문화예술의 섬, 평화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전 국민이 독도홍보대사가 돼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고, 독도지킴이로서 독도사랑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5일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경주 북군동 8-28번지)에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를 담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랑공원 항공사진(사진=경북도)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도의회의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병탁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67명의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보문관광단지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에 즈음해 지나온 역사의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사랑공원 일원 약 5000㎡부지에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자연과 함께 담아 쉼과 휴식이 있는 체험?휴게형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50억원,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관광역사공원 조성은 현재 보문관광단지 내 사랑공원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해 ▷보문관광단지의 웅대하고 찬란했던 50년의 출발과 역사를 상징하는 기억의 공간, ▷미래를 향한 도약의 공간, ▷과거와 현재의 공유를 통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한다.또 보문관광단지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안내,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가치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 설치와 도심 속 쉼터가 되어줄 산책로 및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날 기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영상물 상영, 기념버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또 공원에 세워질 조형물 전시를 통해 관광역사공원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아울러, 이날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와 IS동서 등에서도 기부의사를 밝히며 각계각층에서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의미 있는 기념공원 조성에 함께하고자 하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관광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 개발 50년을 기념하고 지나온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며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공원이 될 것이다.”라며 “관광역사공원이 역사?문화?자연?사람을 담은 공원으로서 보문관광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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