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는 올해 10월 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6억7964만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억8천545만불 대비 40.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계근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2 상설판매장 베트남 K-마트(사진=경북도)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이 사과 81.3%, 복숭아 52.6%, 딸기 33.7%, 선인장 20.2% 증가했고, 가공식품은 일본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붉은대게살이 33.3% 증가, 곡류 24.2%, 음료류 15.0% 등이 증가했다.국가별로는 코로나19 상황의 완화에 따라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태국 114.1%, 대만 60.0%, 베트남 53.5%, 홍콩 48.5% 증가했다.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인 6억4천만불을 달성한 가운데 지속해서 성장해가고 있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미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해 올해도 역대 최고 농식품 수출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가 이러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캐나다, 베트남, 홍콩, 필리핀, 싱가폴에 해외상설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해외홍보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보고 있다. 또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별 핵심 바이어 발굴 및 현지 업체와 연계판촉을 강화하는 국가별 맞춤 전략으로 올해는 수출 7억불을 초과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819(-309)1,189,27619,005(+201)1,168,510(+2,612)1,761(+6) * 국내 2,819, 국외 0 * 치명률(11. 9. 0시 기준) - 경북 0.15%(1,755명), 전국 0.11%(29,47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923162373확진자7650224315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4.(금)11.5.(토)11.6.(일)11.7.(월)11.8.(화)11.9.(수)11.10.(목)누계(주)평균(주)검 사7,0385,5115,1692,7632,21013,7729,03045,4936,499확진자2,361(0)2,243(5)2,162(4)1,054(3)2,428(0)3,128(6)2,819(0)16,195(18)2,313.6(2.6)* 직전주 목요일(11.3.) 현황 : 검사 9,249건, 확진자 2,612명(▲ 7.9%)(단위 : 명, %)구 분11.4.11.5.11.6.11.7.11.8.11.9.11.1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3612,2382,1581,0512,4283,1222,81916,1772,311.0연령별60세↑확진자수(%)793(33.6)750(33.5)874(40.5)343(32.6)760(31.3)1,088(34.8)975(34.6)5,583(34.5)797.618세↓확진자수(%)392(16.6)410(18.3)344(15.9)202(19.2)459(18.9)549(17.6)428(15.2)2,784(17.2)397.7외 국 인25(1.1)30(1.3)15(0.7)20(1.9)15(0.6)39(1.2)28(1.0)172(1.1)24.6 □ 시·군별 발생(국내 1,185,470, 해외유입 3,80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89,276명246,967104,27462,67272,629214,50248,72041,38736,68631,244135,0917,483(+2,819)(+532)(+243)(+158)(+207)(+454)(+118)(+117)(+62)(+77)(+343)(+3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7,1719,2075,21513,77614,82210,49014,03047,59024,9239,84418,5571,996(+52)(+17)(+19)(+44)(+28)(+25)(+16)(+118)(+46)(+49)(+57)(+7)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9일 국회를 방문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관련 사업 및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확보 행보에 나섰다.▲ 이달희 경제부지사, 국비확보 위해 국회방문(사진=경북도) 이번 국회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일정에 맞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의 피해복구·예방과 관련된 사업과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한편, 포항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어 지난 9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이어 지난달 31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활용, 대출 만기연장 등의 금융지원 등이 이뤄지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검토를 통해 산업위기 극복관련 신규 사업과 우대사업을 선별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확정될 예정이다.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경북지역 예결위 소속 의원실 및 산자위 소속 의원실 등을 방문해 ▷재해 피해기업 설비 복구비 지원 ▷산단 옹벽.차수벽 등 기반시설강화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산단 스마트물류 플랫폼 구축 ▷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사업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또 ▷수소산업용 철강소재 개발 시스템 개발 ▷포항제조 역량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디자인 기반 구축 ▷산단 빗물펌프장 증설 ▷우수관로 정비 등도 강력히 요청했다.특히, 포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정재ㆍ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 태풍으로 인한 포항의 산업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49년 만에 가동을 멈추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포항남구를 지역구로 하는 김병욱 국회의원실에 산업위기 관련 국비확보의 중심 축 역할을 할 ?산업위기 선제대응 국비확보 캠프?를 설치 및 운영하기로 했다.현재 국회에서 심사 중인 정부예산안은 상임위 심사 중에 있으며,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힌남노로 포항지역은 너무나도 큰 피해를 입었다”며 “태풍과 같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관련사업 국비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성과평가 및 23년도 사업계획 수립」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전체회의(사진=경북도)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참여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회의 1일차인 9일에는 올해 스마트 그린물류특구 추진현황과 이달 말 착수하는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 서비스 실증」 및 첨단물류복합센터 건립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2일차인 10일에는 실증사업의 현안사항 및 세부과제 역할 논의,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비대면 온라인 유통수요 증가와 맞물려 급증하는 소비자 물류시장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천 도심의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 배송거점(황금시장, 혁신도시)을 구축하고,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근거리 배송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경북도와 경북TP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부사업별 실증착수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관계부처,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친환경 카고바이크 제조혁신 산업클러스터 조성, 물류자동화 분야 산업화 등 후속 정책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한편, 이번 전체회의에서 경북도와 경북TP는 특구기업과 지난달 말에 열린 네덜란드 국제카고바이크페스티벌(International Cargo Bike Festival)에 참가해 네덜란드기업청(Netherlands Enterprise Agency), 네덜란드 자전거 대사관(Dutch Cycling Embassy) 관계자와 카고바이크를 제작하는 특구기업의 유럽진출을 위한 회의 결과를 공유했다.경북도는 카고바이크에 대한 국내외 안전기준 정립 참여를 비롯한 카고바이크 산업화로 유럽 등 해외시장에 특구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최정남 에코브 대표는“글로벌 시장에서 카고바이크는 물류운반수단 중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블루오션 사업이다”며 “이번 특구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경북은 이번 카고바이크를 활용한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 서비스 실증을 통해 라스트마일 배송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저탄소 시대, 녹색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첨단 그린물류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 전기요금차등제 실현을 위한 토론회(사진=경북도) 경북도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한무경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산업부, 한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전기요금 차등제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도입 필요성에 대해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공감하는 등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경북도는 이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국회와 함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이날 토론회는 ▷(발제1) 지방시대를 위한 에너지분권 정책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 ▷(발제2) 원가기반 전기요금 체계구축 ▷ (패널토론)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설홍수 대구경북연구원 박사는 지방시대와 신정부 에너지정책, 수도권 전력 집중의 문제점, 현행 전기요금제 문제점과 개선방향,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으로 발전소지역 송전비용을 고려한 전기요금제 도입,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원전지역의 지원 확대, 지자체의 전력요금제 산정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팀장은 지역별 차등 요금 사례와 전력산업의 지역별 요금 차등의 효과, 주요 국가별 지역별 요금 차등 제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발표에서 지역별 차등 가격신호의 영향은 전력공급, 전력소비 측면으로 구분해 상세히 설명했다.한편, 전기요금 차등제는 전력생산과 소비는 비수도권 전력생산, 수도권 소비라는 양극화 구조속에 동일한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불균형이 지속돼 제기됐다. 2021년 기준으로 수도권과 광역시를 포함한 대도시권역 전력사용량은 국내 사용량 대비 61.5%고, 도 등 비대도시권역은 38.5%를 차지하는 등 전력사용량이 대도시권역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반해 대형발전소(원자력, 화력중심의 기력)는 비수도권에 집중돼 입지 및 폐기물 처리 등에 관한 갈등 비용을 포함한 사회적 비용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한전의 송배전 손실은 지난해 전체 발전량의 3.53%(19,424,000㎿h) 2.74조원의 손실액이 발생했으며 전력수송 중 전력손실량 및 손실액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KTX 요금이 거리에 따라 요금을 더 부과하듯 전기요금도 발전소 거리에 따라 차등을 둬 요금을 산정해야 한다. 국가 전력시장을 균형발전 요소가 반영된 분권형 경쟁적 전력시장으로 개편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을 시점으로 전기요금 차등제가 국회에서 정식으로 논의돼 지역 간 에너지 불균형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9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현판식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첫 개소(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행사에는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조훈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지역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영주 가흥동 일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상담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은 전국 최초로 경북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지정·운영해 위기가구를 두루 살피는 날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교육·캠페인·점검·협약식 등 시군별 실정에 따라 자체 진행하고 있다.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개인 사정으로 복지제도권 밖에 숨어있는 위기가구가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생활 반경 내로 찾아간 ‘현장형 신고센터’이다.경북도는 영주 신고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도내 읍면동별 1개소씩 330개의 신고 센터를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다중 이용 복지시설에 개소해 좀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도는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경북’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군과 협업해 ▷경북마음안심서비스 앱 ▷복지사각지대발굴의 날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희망톡(카카오톡 채널) 등 상시적으로 상호 작동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 마음안심서비스앱: 지인 안부확인 앱 /희망톡: 사각지대 발굴·지원 시군별 모임방특히, 노인·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말까지 사업비 3.9억을 확보해 구미와 문경에 고위험군 안부확인 중심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 연말까지 고독사 원인분석 및 정책 개발 용역을 통해 경북 고독사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연령별·지역별 맞춤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 감소정책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경북도는 다양한 사회복지정책들이 도민에게 쉽게 닿을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2023년부터는 행복설계사라는 복지플래너를 시군별로 다수 양성해 배치할 계획이다. 행복설계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으로 설계?안내하는 전문 인력이다.이 제도의 정착을 통해 그간 관 중심의 복지를‘내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복지’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망을 마련코자 한다”며, “이웃이 함께하는 이웃공동체 회복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경북만의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7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용 신품종 복숭아 보급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의성 가음면 소재 복숭아 농장에서 국내 육성 신품종 천도복숭아‘옐로드림’의 품종특성과 재배사례를 소개했다.▲ 수출용 신품종 복숭아 현장평가(사진=경북도) 이날 현장간담회는 경북도의 복숭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복숭아재배농가, 경북통상 및 농촌진흥청 등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소개한‘엘로드림’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고 경북도에서 보급하고 있는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로 시지 않은 달콤한 맛과 씻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깎을 필요가 없고 알레르기 발생 위험이 적으며 먹고 난 뒤에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도 없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이는 최근 소비트렌드에도 적합해 지난해부터 시장출하가 시작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어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금성지소로 자리를 옮겨 고품질 복숭아 신품종 저변 확대를 위한 재배매뉴얼 확립과 품질 고급화를 통해 유통과 수출을 확대할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영남대학교 윤해근 교수)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2016년도부터 지역 복숭아의 생산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MZ세대와 다양한 연령층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맛의 신품종 복숭아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향후 에서는 이의 조기 보급을 위해 현장 보고 및 간담회, 평가회을 개최하고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내 소비시장 확대는 물론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현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고, 민선 8기 지방시대를 주도할 경북의 정책과 산업을 홍보한다.▲ 경북 전시관 조감도(사진=경북도) 경북도 전시관은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K-미래산업의 중심! 경북’을 주제로 지역이 선도하고 있는 미래 新산업을 소개하고, 인구소멸의 선제적 대응으로 호평 받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로 청년들의 활기가 살아나는 희망찬 경북의 미래상을 표현했다.전시관 내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규제자유특구, 메타버스, 이웃사촌시범마을, 이웃사촌시범마을 내 입주 청년 창업카페 등 5개 존(zone)으로 구성해 각 존마다 화려한 첨단 전시기법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먼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혁신밸리존은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되는 식물을 현장에서 생생히 볼 수 있다.또 과학산업 분야 규제혁신으로 지역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는 규제자유특구존은 현재 전국 최고, 최다 경북 규제자유특구(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용 헴프, 스마트 그린 물류, 전기차 무선충전) 현황을 영상으로 나타낸다.올해 선정된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는 실제 전기차 충전 모습을 가상 연출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다음, 미래 경제?사회 혁신을 이끌 디지털 기회의 ‘땅’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모델 메타버스존은 최첨단 ICT 기술이 총망라된 차세대 융합산업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영상으로 경북의 더 큰 미래상을 제시한다.이웃사촌시범마을존은 경북도와 의성군이 연계협력 방식으로 추진한 인구소멸 우수정책 ‘이웃사촌시범마을사업’을 소개한다.특히,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 창업카페존은 실제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입주해 ‘의성살이’에 성공한 도시청년 창업가를 초청해 자체 개발한 수제맥주와 지역 안계쌀로 즉석에서 제조한 음료는 관람객에게 선보인다.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개최된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지역발전, 지방자치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새 정부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비전과 전략,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경북의 미래 먹거리와 인구소멸 대응 우수 사업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도가 더욱 창의적인 정책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균형발전과 지방자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도내 전역에서 올 겨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공사현장점검(사진=경북도)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을 위해 도와 23개 시군 등 지역 전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다만, 각 급 학교·어린이집,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대응 기관 등은 제외했다.훈련 상황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도 75㎍/㎥ 초과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위기경보‘주의' 단계로 진행됐다.주의 단계의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로는 사업장·공사장 배출저감 조치,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 차량 운행 제한, 도로 청소 확대, 배출 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있다. 진행 절차로는 훈련 전날 8일 고농도 발생 상황으로 익일 비상저감조치 발령함을 관련 기관 및 사업장, 공사장 등에 전파하고, 9일 오전 6시부터 훈련 상황에 돌입해 배출감축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오후 4시에 훈련을 종료했다.▲ 맑은누리파크 소각시설(사진=경북도) 저감 조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시행했다. 공공사업장의 가동률 조정, 관급공사장 터파기와 같은 날림먼지 발생공정 제한은 1곳씩 실제 시행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홍보 위주로 실시했다. 또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단속 시스템을 운영하되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는 모의훈련 방식으로, 재난문자 발송과 관용차량 운행제한 등은 서면으로 진행했다.이번 훈련을 통해 도는 실제 저감조치를 이행하는 기관, 사업장까지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은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을 보완해 초미세먼지 재난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꾸준히 낮아지고 있으나, 다가오는 겨울철은 대기정체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언제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재난대응 훈련으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점검해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상주감연구소를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감따기체험(사진=경북도) 초겨울의 문턱에서 감나무 가지마다 빨갛게 익은 홍시가 열려 있는 풍경을 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고 이를 통해 저절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등 육성 품종 및 전 세계에서 수집된 358종의 유전자원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과실 모양과 색깔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홍시 따기 체험을 통해 감도 맛있는 과일이라는 인식을 제고와 소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체험 신청은 5인 이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감연구소 :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웅산로1094 (☎054-531-0591)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홍시를 먹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상주감연구소는 앞으로도 도시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3,128(+700)1,186,45718,804(+124)1,165,898(+2,997)1,755(+7) * 국내 3,122, 국외 6 * 치명률(11. 8. 0시 기준) - 경북 0.15%(1,748명), 전국 0.11%(29,420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7332834105확진자1099150511231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3.(목)11.4.(금)11.5.(토)11.6.(일)11.7.(월)11.8.(화)11.9.(수)누계(주)평균(주)검 사9,2497,0385,5115,1692,7632,21013,77245,7126,530확진자2,611(2)2,361(0)2,243(5)2,162(4)1,054(3)2,428(0)3,128(6)15,987(20)2,283.9(2.9)* 직전주 수요일(11.2.) 현황 : 검사 13,993건, 확진자 2,997명(▲ 4.4%)(단위 : 명, %)구 분11.3.11.4.11.5.11.6.11.7.11.8.11.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6092,3612,2382,1581,0512,4283,12215,9672,281.0연령별60세↑확진자수(%)857(32.8)793(33.6)750(33.5)874(40.5)343(32.6)760(31.3)1,088(34.8)5,465(34.2)780.718세↓확진자수(%)484(18.6)392(16.6)410(18.3)344(15.9)202(19.2)459(18.9)549(17.6)2,840(17.8)405.7외 국 인22(0.8)25(1.1)30(1.3)15(0.7)20(1.9)15(0.6)39(1.2)166(1.0)23.7 □ 시·군별 발생(국내 1,182,651 해외유입 3,80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86,457명246,435104,03162,51472,422214,04848,60241,27036,62431,167134,7487,453(+3,128)(+675)(+1)(+310)(+178)(+191)(+424)(+123)(+124)(+77)(+79)(+358)(+2)(+2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7,1199,1905,19613,73214,79410,46514,01447,47224,8779,79518,5001,989(+55)(+2)(+17)(+18)(+53)(+29)(+25)(+1)(+26)(+139)(+64)(+50)(+65)(+16)
경상북도는 8일 오후 3시 도청 회의실에서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기준 및 방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답례품선정위원회 구성 및 1차 회의(사진=경북도) 도는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을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았다.위원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급하게 되는 답례품의 선정과 공급업체의 공모 및 선정, 그 밖에 답례품과 관련한 중요한 사항들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이번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중요한 답례품의 선정기준 및 방침과 공급업체 선정기준 등을 심의했다.답례품은「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해당 관할구역 안에서 생산ㆍ채취된 농산물ㆍ축산물ㆍ수산물 및 임산물 등의 지역특산품과 해당 관할구역에 생산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ㆍ제조한 물품이 대상이다.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지역 대표성, 지속성, 안정적 공급가능성, 기부자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이 선정되도록 선정 기준과 방침을 마련했다.향후 2차 회의 시 답례품목을 선정하고 3차 회의 시 공급업체 선정을 할 방침이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조례 제정 등 제도가 완비되면서 시군 간 형평성 및 지역대표성, 소비자 선호도 등을 고려해 기부자에게 감동을 주는 답례품을 선정하겠다”며,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이 경북을 살리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융복합 혁신산업을 선도해 지역경제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자 두 손을 맞잡았다.▲ 수소융복합 혁신산업 선도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 전문 연구개발 국책기관과 상생협약을 통해 수소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지금까지 경북도는 수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료전지 인증센터 준공(19.10월),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지원사업 국비확보(21~23년, 100억),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국산화 기술개발(22년, 에프씨아이외 4개사)에 앞장서고 있다.또 수소산업의 제도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7월)도 제정했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21.7월) 및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20~24년 영남대, 포스텍 등, 43억) 수소도시조성사업(23~26년)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수소분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북도와 에기평은 수소산업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을 위한 세부 협력분야를 발굴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원자력·태양광·풍력 등 지역의 풍부한 에너지자원을 활용해 수소 신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등을 지속해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소는 전 지구적 기후·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지원으로 올해 부처별 수소관련 예산이 총 1조 3천억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융복합 혁신산업을 경북이 주도해 세계 1등 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 동락관에서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과 온라인 농특산물 유통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쿠팡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대준 쿠팡 대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농가 및 유관기관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쿠팡의 특화서비스인 로켓배송을 통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 김천에 쿠팡 첨단 물류센터 건립 업무협약 체결 이후 도와 협업의 또 하나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날 협약은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과 쿠팡 로켓배송 입점 및 판매활성화 지원을 하고, 쿠팡은 마케팅, 기획 할인행사 지원과 우수 농특산물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경북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와 함께 「사먹자, 사이소 먹거리 자랑」기획관을 개설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쿠팡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한편,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쿠팡 로켓배송 입점 품평회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 생산농가 및 업체 20여 곳이 참여해 쿠팡 물류센터로의 공급 및 로켓배송 입점에 대한 맞춤형 제품 품평도 이뤄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천에 첨단물류센터 건립 협약에 이어 이번 온라인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협력해준 쿠팡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국내 E커머스 선도기업인 쿠팡과의 협업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 나아가 경북이 K-농식품, K-푸드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에서 자치경찰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자치경찰 공감 톡(Talk)톡(Talk)콘서트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콘서트는 자치경찰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의 중요성과 지역 치안현안을 토론하고,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이 자리에는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영남대학교 교수진, 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토크콘서트에 앞서 정오부터 대학교 내 학생회관 전정에서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산경찰서가 함께 <일상이 안전한 경북,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또 학생들에게 자치경찰위원회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궁금한 점, 치안아이디어 제안을 포스트잇에 작성하는 메시지 보드도 운영했다.이어 인문관 강당에서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의 ?경북형 자치경찰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과 함께 대학생이 참여하는 자치경찰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이날 콘서트에서는 대학생들이 그간의 성과,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 자치경찰제 이원화,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등 다양한 질문과 제안을 쏟아냈다.또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산경찰서는 중앙도서관과 학생회관을 방문해 교내 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도 실시했다.아울러, 스토킹 범죄·전동킥보드 이용수칙 등 학교안전 예방 로드 캠페도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영남대학교를 시작으로 15일에는 계명대학교, 24일에는 대구대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우리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치안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도민이 공감하는 치안서비스 정책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대구한의대학교는 8일 오후 2시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에서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이영석 창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메이커스페이스』개소식을 열었다.▲ 코스메이커스페이스 개소(사진=경북도) 코스메이커스페이스는 바이오뷰티 창업프로그램 및 실전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바이오뷰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축됐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2022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33억원을 투입해 984.38㎡(약 298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3년간 최대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코스메이커스페이스는 ▷화장품산업 입문교육, 화장품 자격증 교육 등을 제공하는 강의실 ▷3D 프린팅 기초교육, 화장품 용기 디자인 실습이 가능한 3D 프린터실 ▷화장품 품질관리, 기초화장품 제조 및 실습 용도의 화장품 시제품 제조실 ▷스튜디오 촬영, SNS 마케팅 체험, 라이브커머스방송 지원의 매직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러한 시설들을 통해 수요자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교육 지원으로 창업자 양성·지원 및 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제조·창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8년부터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전문랩 30개소, 일반랩 204개소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는 코스메이커스페이스를 포함해 전문랩 2개소 및 일반랩 9개소가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창업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모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대구한의대가 가지고 있는 화장품산업 분야의 역량과 교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쟁력 있는 시제품 생산과 우수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미정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코스메이커스페이스가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의 창업기반 마련에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창작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뉴스] 송원이엔지 박재현 대표, 군위군 고향사랑기부 3백만원 기탁
[뉴스] 군위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뉴스] 군위군, 허석 의사 기념비 정비 봉사활동 실시
[뉴스] 군위군 드림스타트, 가족愛(애) 영화데이 운영
[뉴스] 군위군보건소, ‘당뇨병 환자 대상 복약지도 강의 개최’
[동영상뉴스] 군위군 청렴 정책 소통의 장 / 청렴 공감 토론회 성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