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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청년정책에 대한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 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사진=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경북도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심의?조정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전문가, 청년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년 임기로 활동하는 위촉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청년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경북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안건심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청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정흥국 경북4-H연합회장은 “앞으로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 문화, 교육, 복지 등 다양하게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밖에도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청년 유출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북도의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위원들 간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청년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고, 청년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제대로 된 청년 정책이 나온다”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9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경제정책전문기관인 경북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신임원장으로 송경창 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 경북경제진흥원장 취임(사진=경북도) 송경창 신임 원장은 경북대학교 사대부고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후 同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지역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행정고등고시(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북도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창조경제산업실장,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경산시부시장, 포항시부시장 등을 역임하면서 28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행했다.특히, 경제와 과학분야 정책 전문가로 경북도에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조직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에너지분야 정책을 이끌었다.또 포스텍 AI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삼성스마트팩토리를 보급하는 등 과학기술에 기반 한 지역 경제활성화 정책도 기획하고 추진했다.이에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기업이 키워가는 성공경제’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경제정책전문가, 현장 소통중심의 리더로 평가했다.송경창 신임 원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하고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아울러, 효율성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하는 공공조직 혁신 등을 통해 경북의 인재?기업?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혁신경제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소멸, 청년실업, 저출생, 불공정 등 지역간 불균형에 따른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제전문기관을 이끌어가는 최적임자로 임명된 만큼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경제성장 동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이날 진흥원 신임 감사로 대구은행 부행장과 DGB데이터시스템즈 대표이사, 경일대학교 조교수를 역임했던 천해광씨를 감사로 임명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827(+323)1,145,28912,672(+344)1,130,916(+1,483)1,701(-) * 국내 1,824, 국외 3 * 치명률(10. 18. 0시 기준) - 경북 0.15%(1,701명), 전국 0.11%(28,85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42282-56확진자548582-14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3.(목)10.14.(금)10.15.(토)10.16.(일)10.17.(월)10.18.(화)10.19.(수)누계(주)평균(주)검 사14,2255,7214,1132,5042,0733,23411,05842,9286,133확진자1,698(5)1,461(1)1,324(0)1,334(4)646(4)1,504(0)1,827(3)9,794(17)1,399.1(2.4)* 직전주 수요일(10.12.) 현황 : 검사 2,234건, 확진자 1,483명(▲ 23.2%)(단위 : 명, %)구 분10.13.10.14.10.15.10.16.10.17.10.18.10.1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6931,4601,3241,3306421,5041,8249,7771,396.7연령별60세↑확진자수(%)562(33.2)455(31.2)472(35.6)460(34.6)190(29.6)434(28.9)629(34.5)3,202(32.8)457.418세↓확진자수(%)292(17.2)246(16.8)224(16.9)235(17.7)139(21.7)287(19.1)312(17.1)1,735(17.7)247.9외 국 인29(1.7)17(1.2)18(1.4)11(0.8)1(0.2)16(1.1)23(1.3)115(1.2)16.4 □ 시·군별 발생(국내 1,141,530, 해외유입 3,75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45,289명238,343100,31960,08169,293207,21446,97539,50935,58229,901130,0257,210(+1,827)(+386)(+1)(+200)(+103)(+137)(+291)(+1)(+112)(+53)(+34)(+74)(+168)(+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4288,8964,99713,27514,43110,15113,75945,83223,9849,32517,8481,911(+24)(+13)(+9)(+19)(+4)(+10)(+15)(+56)(+1)(+42)(+14)(+45)(+2)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유기재배에 필요한 농경지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유의사항을 농가에 알려 겨울철 농한기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헤어리베치(사진=경북도) 유기재배를 위해서는 토양에 뿌려진 비료와 농약을 제거해야 하는 기간이 필요한데 이 기간은 무기질 비료와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퇴비와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토양을 관리하게 된다. 특히, 농한기에는 별도의 농작업을 하지 않아 농지를 비워놓는 경우가 많다. 농한기에 풋거름작물(녹비)을 활용해 토양의 양분성분과 물리적 성분을 개선하면 다음해 퇴비와 유기질 비료의 투입량을 줄여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농한기의 토양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겨울철 농한기에 사용할 수 있는 풋거름작물로는 헤어리베치, 자운영, 호밀, 보리 등이 있다.풋거름작물은 벼과와 콩과로 나뉘며 벼과 풋거름작물은 호밀, 보리 등이 있고 생육이 빠른 특징이 있어 생체수량이 많아 유기물 공급량이 많으며 탄질률(유기물 중의 탄소와 질소의 질량비) 이 높아 분해가 느려 토양 물리성 개선 효과가 크다.콩과 풋거름작물은 헤어리베치, 자운영 등이 있고 질소고정효과를 통해 공중질소를 토양에 고정하며 탄질률이 낮아 빠르게 분해되어 양분을 공급하므로 화학비료 대체효과가 크다. 또 노지작물의 경우 별도의 시설이 없어 동계작물을 한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과원의 경우 시설이나 나무로 인해 풋거름작물의 키가 너무 크지 않은 작물을 선발해 사용해야 한다.일반적으로 농한기에 사용하는 동계 풋거름작물의 경우 10월 말에 파종하고 겨울을 보낸 뒤 이듬해 2월 말부터 다시 생육을 시작하며 4~5월에 예초(풀베기)해 토양에 환원하게 된다. 토양에 환원된 풋거름 작물은 토양에서 분해돼 작물에 사용하기까지 1달 정도가 소요되므로 작물의 재배초기 질소기아현상을 예방하고 작물과의 양분경합을 낮추기 위해 적어도 작물 심기 전 3주 전까지는 예초해 토양에 환원해야 한다. 또 토양 물리성 개선과 양분공급의 효과를 동시에 보기 위해서는 분해가 느린 벼과 풋거름작물과 분해가 빠른 콩과 풋거름작물을 함께 재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풋거름작물은 토양의 비옥도와 재배작목의 필요도에 따라 선발해야 하며, 농한기에 풋거름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토양보전 효과와 동시에 환경보전 및 탄소발생 저감의 효과를 볼 수 있어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유기재배뿐만 아니라 일반재배에서도 풋거름작물을 이용한 윤작 및 토양관리를 하게 되면 환경보전과 함께 화학비료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토양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풋거름작물의 활용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5일부 16일까지 신도시 야외 특설무대에서‘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를 개최했다.▲ 제4회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사진=경북도) 영화제 첫날인 15일 오후에는 특설무대에서 객막식을 진행했다.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재송 예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장, 일반 관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개막 행사는 주민서포터즈와 치어리더의 합동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정재송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영화제이다. 국적, 성별, 나이, 장르 등에 제한 없이 국내외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올해 영화제에는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부, 예천온에어부 등 총 4개 부문에 해외 11개국을 포함해 총 700여편의 작품이 지원했다.예선 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88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시상식에서는 총 58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박준우 감독의「Once upon a time in 2020」, 학생부 김채은 감독의「심해 : 감정보고서」, 시니어부 조상아 감독의「공원벤치 하루 거쳐가는 사람들」, 예천온에어부 이지형 감독의「예천효자 도시복」이 각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본선 진출작 88편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신도시 메가박스(1?2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문화콘텐츠는 새로운 미래 성장의 동력이다. 특히, 모든 것이 연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문화콘텐츠의 힘이 더욱 커질 것이다”며“예천스마트폰 영화제를 비롯한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문화콘텐츠 제작?전파로 문화?예술 복지구현과 지역 문화산업 및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도청과 천년숲에서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종합안전체험행사인 ‘2022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약칭‘안아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 도내 최초의 종합안전체험행사인 이번 페스티벌은 행사장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색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님들에게는 쉼을 드리는 동시에 일상 속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최강 어린이 소방관 챌린지' 프로그램은 미래의 안전을 책임질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이다. 이ㄷ를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분야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면 체험인증 휘장을 수여해 해냈다는 자긍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 소방인명구조견 어질리티* 시범 공연행사도 도민의 이목을 끄는 행사이다. 사다리, 허들 등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훈련 시연을 펼치고 도민과의 포토타임도 갖는다. * 어질리티(Agility) : 승마의 마장·마술과 같은 견을 이용한 장애물 경기이 밖에도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OX퀴즈, 마술쇼, 버블쇼 등도 펼쳐진다.아울러, 행사장에서는‘일상의 안전에 즐거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으로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보건안전, 여행안전, 어울림 등 60여 가지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아드림페스티벌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문화행사로 치러진다”며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 안전한 경북이라는 도정목표 실현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도청 동락관 및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북 바이오생명엑스 개막식(사진=경북도) 이번 바이오생명엑스포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지자체 기반 바이오생명 엑스포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관련 기업 54개사와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했다.14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개회사, 권기창 안동시장의 환영사 및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의 축사에 이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또 이 자리에서 도지사, 안동시장, 경북대학교 총장,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포항공과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지정에 따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 공동추진과 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한편, 경북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바이오 미래 포럼 기조연설에서는 백신, 신약, 바이오 세 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김한이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대표는 ‘가치 기반 혁신 국제 건강 형평성을 위한 백신 R&D의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저소득 국가에 치료제 공급같이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세계 보건 형평성에 지속해서 기여해 주길 바란다”며 공공재로서의 백신과 진단치료제의 개발을 강조했다.미국 NIH에서 수행중인 질환모델 바이오칩에 대해 소개한 김덕호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질병 모델링 및 신약개발을 위한 인간의 미세생리학적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김 교수는“바이오칩 플랫폼을 이용한 신약개발은 비용을 절감하고 연구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로 한국도 바이오칩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로 세계 바이오 산업의 팔로워가 아닌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한국 바이오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생적인 생태계를 구축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언급했다.기조연설이 끝나고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새마을광장 전시장에 마련된 경북도?안동시 주제관, SK바이오사이언스 홍보관, 메타버스 체험관 및 기업 전시관 등을 방문해 바이오생명 산업의 현황을 둘러보고 참여기업을 격려했다. 전시장에서는 경북도와 안동시의 주요 바이오산업의 육성방향을 소개하는 주제관과 바이오 관련 54개사가 참여한 기업관 운영으로 관련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바이오 연계 메타버스와 뷰티 체험존에서는 참관객들에게 최신 바이오 및 뷰티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투자유치 상담회에서는 관련 산업 10개 기업의 신제품발표와 웰빙고 등 15개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상담회가 함께 열렸다.신제품 발표에는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mRNA 백신 및 주사제 의약품 개발 및 대량생산 기술을 보유한 인벤티지랩, 플라스틱 저감 및 ESG 실험을 위한 천연유래 첨단 바이오신소재 기술을 보유한 에이앤폴리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해외바이어 홍콩 BMIntelligence 루화웨이(Lo Wah Wai) 회장 및 조앤 웡(Joanne Wong) FUND 이사, EEEC(Excel Executive Emponerment Corp.) 고만 청(Goman Chong) 대표, ACC Premier, Inc의 오나추이(Onna Tsui) 대표, 홍콩 Alliance Capital Partners CEO 넬슨 탕(Nelson Tang)이 현장에 있는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해 눈길도 끌었다.아울러, 에이치디에스바이오, 더비거 등 총 7개사가 참여해 유튜브를 통해 제품 소개 및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2022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를 통해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며, “바이오산업을 지방시대를 여는 기반산업으로 본격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324(-137)1,139,97811,159(+214)1,127,120(+1,109)1,699(+1) * 국내 1,324, 국외 0 * 치명률(10. 14. 0시 기준) - 경북 0.15%(1,698명), 전국 0.11%(28,783명) * 오신고 누계 정정(국외 -2) : 구미 ?2(10.13.)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630127확진자19383016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9.(일)10.10.(월)10.11.(화)10.12.(수)10.13.(목)10.14.(금)10.15.(토)누계(주)평균(주)검 사2,3341,6621,3672,23414,2255,7214,11331,6564,522확진자1,038(8)543(0)732(2)1,483(2)1,698(5)1,461(1)1,324(0)8,279(18)1,182.7(2.6)* 직전주 토요일(10.8.) 현황 : 검사 5,708건, 확진자 1,109명(▲ 19.4%)(단위 : 명, %)구 분10.9.10.10.10.11.10.12.10.13.10.14.10.1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0305437301,4811,6931,4601,3248,2611,180.1연령별60세↑확진자수(%)362(35.1)165(30.4)203(27.8)436(29.4)562(33.2)455(31.2)472(35.6)2,655(32.1)379.318세↓확진자수(%)187(18.2)99(18.2)137(18.8)316(21.3)292(17.2)246(16.8)224(16.9)1,501(18.2)214.4외 국 인16(1.6)5(0.9)4(0.5)17(1.1)29(1.7)17(1.2)18(1.4)106(1.3)15.1 □ 시·군별 발생(국내 1,136,230, 해외유입 3,74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39,978명237,22499,86759,80368,845206,32046,70439,30935,45729,706129,4407,165(+1,324)(+270)(+134)(+64)(+110)(+210)(+60)(+40)(+45)(+55)(+127)(+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3568,8664,97513,23314,41010,10813,72745,65023,8659,29017,7501,908(+19)(+5)(+1)(+21)(+8)(+5)(+15)(+64)(+20)(+12)(+30)(-)
경상북도는 14일 영천에서 ‘배움을 즐기다, 삶을 채우다, 내일을 밝히다’란 주제로 「2022년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막했다.▲ 경북 평생교육박람회(사진=경북도) 박람회는 영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16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이번 박람회는 시군, 교육청, 도서관, 민간 평생교육 단체 등 120여개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교육에 대한 도민 참여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리게 됐다.평소 배움으로 갈고닦은 솜씨와 열정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 우수학습 사례를 홍보하며 지역축제인 한약축제와 연계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주요 행사로는 먼저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이 지역을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 내에서 기관별 평생학습 시책을 소개한다.또 목공체험, 한지조명?파우치 만들기 등 어린이, 학생, 어르신 누구나 직접 체험하고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아울러, 동아리 작품전시관에서는 도자기 공예, 천연염색, 그림 등 23개 시군에서 발굴한 학습동아리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성인문해 시화전에서는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몸과 마음으로 정성들여 쓴 시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지역별 체험행사와 함께 즐길거리로는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오케스트라, 댄스, 국악, 난타공연 등 지역대표로 참가한 동아리의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부대행사로 시군별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골든벨 대회와 끼와 재능 넘치는 도민 누구나 참여하는 도민음악회, 초?중학별 자유롭게 토론이 이어지는 전국하부르타* 토론대회 등 다채로운 학습의 장이 펼쳐진다.*하부르타 :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질문ㆍ대화ㆍ토론ㆍ논쟁하며 진리를 찾는 교육 방법이외에도, 영천시의 주민자치 동아리공연, 로봇체험 부스, 광섬유 아트존 체험, 영천시 관광 홍보 및 특산품 판매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건강 100세 시대! 평생학습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즐기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4일 문경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행복한 동행’을 실시했다.▲ 시군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00여명 대상 역량강화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21일에도 같은 곳에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에도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최태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박선하 부위원장, 남영숙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영길 문경시 부시장, 강창교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이 참석했다.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방과 후 돌봄 정책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인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과 사회서비스 혁신 기반 조성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에 대한 정책설명을 통해 현장 종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참석한 종사자들은 오미자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 문경새재도립공원 탐방 등을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그간 돌봄업무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지역아동센터는 1980년대 공부방에서 시작해 2004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로 법제화 됐다.현재 도내 270개소에 607명의 종사자들이 6904명의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함께 아동보호?교육?건전한 놀이와 오락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우리 도내 아동들이 건강한 돌봄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의 공적역할강화를 위한 공공성 강화와 질적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461(-239)1,138,65610,947(+173)1,126,011(+1,285)1,698(+3) * 국내 1,460, 국외 1 * 치명률(10. 13. 0시 기준) - 경북 0.15%(1,695명), 전국 0.11%(28,74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1601128확진자20500217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8.(토)10.9.(일)10.10.(월)10.11.(화)10.12.(수)10.13.(목)10.14.(금)누계(주)평균(주)검 사5,7082,3341,6621,3672,23414,2255,72133,2514,750확진자1,109(2)1,038(8)543(0)732(2)1,483(2)1,700(7)1,461(1)8,066(22)1,152.3(3.1)* 직전주 금요일(10.7.) 현황 : 검사 5,546건, 확진자 1,285명(▲ 13.7%)(단위 : 명, %)구 분10.8.10.9.10.10.10.11.10.12.10.13.10.1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1071,0305437301,4811,6931,4608,0441,149.1연령별60세↑확진자수(%)381(34.4)362(35.1)165(30.4)203(27.8)436(29.4)562(33.2)455(31.2)2,564(31.9)366.318세↓확진자수(%)171(15.4)187(18.2)99(18.2)137(18.8)316(21.3)292(17.2)246(16.8)1,448(18.0)206.9외 국 인21(1.9)16(1.6)5(0.9)4(0.5)17(1.1)29(1.7)17(1.2)109(1.4)15.6 □ 시·군별 발생(국내 1,134,906, 해외유입 3,75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38,656명236,95499,73359,73968,735206,11246,64439,26935,41229,651129,3137,156(+1,461)(+296)(+131)(+63)(+100)(+247)(+78)(+44)(+49)(+42)(+200)(+1)(+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3378,8614,97413,21214,40210,10313,71245,58623,8459,27817,7201,908(+21)(+11)(+3)(+17)(+11)(+20)(+9)(+48)(+33)(+6)(+23)(+2)
경상북도는 13일 오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회장 김재원)와 전북협의회(회장 이대갑)가 「제21회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1회 국민화합전진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재원 경북협의회장, 이대갑 전북협의회장을 비롯한 양 지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1999년 전북에서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두 지역을 오가며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이제는 민간단체의 교류 차원을 넘어 경북과 전북이 하나가 돼 지역 간 벽을 허물고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또 이번 대회는 지난 코로나19로 2년간 행사가 취소되고 3년 만에 서로 얼굴을 보며 만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행사는 영호남 시군 교류회를 시작으로 경북과 전북의 도화인 백일홍 기념식수,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동서 화합 퍼포먼스로 진행됐다.경북협의회장 표창에는 평소 국민화합 실천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전북협의회 김옥선 산악회장 등 3명, 전북협의회장 표창에는 영주 단산면위원회 강덕희 위원장 등 3명이 수상했다.김재원 경북협의회장은“서로의 도시를 오가며 쌓여진 신뢰와 우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하나 되는 큰 결실의 밀알이 되고 있다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가 국민화합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재갑 전북협의회장은“지역주의를 넘어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염원하는 도민의 간절한 뜻을 담아 영호남 화합은 물론 국민 대통합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만남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동서화합 및 교류 사업에 회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로 특히 올해 울진 산불, 포항?경주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도 적극 동참했다.
경상북도는 13일 경주시청에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 MOU(사진=경북도)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송충섭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등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경주에 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산업 육성 및 산학연·지자체간 협력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 SMR(소형모듈원자로) : 300㎿이하의 소형원자로를 모듈형식으로 결합한 원자로특히, 글로벌 원자력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SMR 연구개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원전산업 육성과 활성화 ▷SMR 연구개발 거점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체 유치 협력 ▷원전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도와 경주시는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기반조성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해 SMR 제조·소부장 기업을 집적하고 첨단 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관련 산업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SMR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이를 유치한다면 연구개발에서 건설, 운영, 해체뿐만 아니라 원자력산업까지 원전 전주기를 모두 갖추게 될 전망이다.평소 SMR 산업육성을 강조해온 윤석열 정부가 원전 최강국 건설을 국정과제로 채택하는 등 전망이 밝은 실정이다.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해 원전의 역할이 재조명 되고 있다.전력생산 뿐만 아니라 수소생산, 담수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된 SMR에 대한 미국, 영국 등 원전 선진국들의 개발경쟁이 치열하다. 또 EU 그린택소노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등에서 친환경에너지로 분류되어 미래 청정에너지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SMR 독자모델 개발을 위한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이 정부 예타를 통과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설계, 인허가를 비롯한 SMR 혁신기술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또 포항공대의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체계와 한국전력기술의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설계 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폐기물관리 역량은 경북에 SMR 산업생태계가 구축되는데 큰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MR 국가산업단지가 경주에 유치된다면 신라 천년의 역사도시에서 첨단과학도시로 새로운 천년의 역사가 펼쳐질 것이다”며, “환동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더불어 Double up 자립캠프”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캠프 첫 개최(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번 자립캠프는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노하우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퇴직공무원 멘토 22명과 자립준비청년 멘티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세부일정으로는 마음돌보기, 금융교육 등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자립준비청년 출신이자 바람개비 서포터즈 1기 출신인 올드림 강영선 대표가 전체 캠프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이번 자립캠프가 퇴직공무원 멘토와 자립준비청년 멘티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처음 마련된 뜻깊은 행사이며, 앞으로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공단은 작년부터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퇴직공무원 수는 22명이고, 멘토링을 진행 중인 자립준비청년은 30여명이 있다.
경상북도는 1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누리관에서 올해 신규지정 공공형어린이집에 대한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열고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공형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사진=경북도) 공공형어린이집이란 우수한 민간 어린이집에 지방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해 보조하되 엄격한 운영 감독을 통해 공보육 강화와 민간의 우수한 보육역량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하는 공사 보육의 절충적 성격을 가진 어린이집이다. 지역에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 된 20개소를 포함해 총 150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있다.3년마다 재지정 절차를 거쳐 공공형어린이집 지정 기간을 재연장할 수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될 경우 교사수, 반수, 아동현원을 토대로 기본교육반 1개당 월 40만원, 유아반 운영비 1개당 60만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5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또 지정 후에는 어린이집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매년 유지해야 되며(평가인증 시설의 경우 90점 이상),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공형어린이집 품질관리에 의무적 참여 등 공보육에 준하는 수준의 공적인 책임을 부여 받게 된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민간의 우수한 보육역량을 공공의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서, 보육의 질과 공보육의 책임성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기상 호조로 ‘후지’ 등 사과 만생종의 수확기가 지난해 보다 빠를 것으로 예측되면서 만생종 사과 품종의 수확기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고품질의 과실을 수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사과(사진=경북도) 사과 ‘후지’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서는 착색 증진기술의 실천이 매우 중요하며 과실이 햇빛을 충분히 받고, 토양으로부터 양수분을 적당하게 공급받아야 한다. 특히 햇빛 투과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웃자란 가지 제거, 수확 전 잎 따기와 과일 돌려주기, 반사필름 깔기 등의 작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그리고 최근 들어 조류에 의한 수확기 사과 과일 피해가 심해지고 있으므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음기, 독수리 연 등 조류 퇴치기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으며 여러 가지 방법을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또한 품질향상을 위한 적기 수확도 중요하다. 기상예보와 과실의 성숙 정도(전분지수) 및 출하시기를 함께 고려하여 성숙이 빠르고 햇볕을 많이 받는 수관 상단부와 외부부터 수확한다. 그리고 비 오는 날 사과를 따면 역병 전염으로 유통, 저장 중 과실이 썩을 수도 있으므로 과실 표면이 충분히 건조한 상태에서 수확해야 한다.수확을 마친 사과원에서는 과실 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보충하고 다음해 발육 초기에 이용될 저장양분을 많게 하기 위해 가을 거름을 주고 동해 예방을 위해 땅이 얼기 전까지 나무에 충분한 물을 줘야 한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사과 수확기가 전년 대비 빠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만생종 사과 품종의 착색 및 적기 수확 등 수확기 전·후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수량성 높은 자가적과성 품종 ‘이지플’, 노란 여름 품종 ‘골든볼’, 단맛과 신맛이 조화된 품종 ‘아리원’과 색깔이 잘 드는 가을 품종 ‘컬러플’ 등 우수한 국내 육성 사과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경상북도 사과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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