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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현지 시장개척활동을 재개하면서, 아세안지역의 최대 농식품 수출국인 베트남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켓사이공 간담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8일 베트남 롯데마트 1호점인 남사이공점을 방문해 롯데마트 베트남법인과 경북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창용 롯데마트 전무, 쩐 꾸옥 쑤언 호치민 7군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한창화 경상북도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샤인머스캣, 사과 등 지역 우수 농식품 홍보판촉행사를 갖고 수출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홍보판촉행사 : 10.26.(수) ∼ 11.8.(화), 베트남 롯데마트 전점(15개점)이번 협약에서 경북도와 롯데마트는 수출 유망품목 발굴과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활용 홍보?판촉 및 판매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아세안 시장 확대가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롯데마트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2개국에 3개 법인, 64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2008년 한국 유통업체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해 15개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며 해외시장을 지속 공략하고 있어 K-푸드의 수요증가와 동반성장 중에 있다.도는 이에 앞서 지난 27일에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마켓사이공 본사를 방문해 경북 농식품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협의회를 갖고 현지 온라인 시장 특화상품 발굴, 마케팅 등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마켓사이공은 2020년 설립된 이커머스 기업으로 베트남 호치민을 기반으로 K-Food 수입 및 유통, 풀필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국과 같은 유통 시스템이 없었던 베트남에서 코로나19로 통행금지령이 내렸던 지난해에는 월매출이 4배 이상 늘어나며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베트남을 아세안 시장 확대의 거점으로 삼아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해 나가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 해외 안테나숍 활성화, 국제식품박람회 참가확대 등을 통해 경북 농식품을 신 한류시대 K-푸드의 선도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독보적인 경제성장(3분기 13.67%)을 보여 향후, 온라인과 프리미엄 시장에서 왕성한 구매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K-푸드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북 프리미엄 농산물의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남부봉사관이 2년간의 공사 끝에 28일 경산 하양읍에 위치한 경산 지식산업지구내에서 개관식을 갖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남부봉사관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날 류시문 대한적십자 경북지회장,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 남부권 봉사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그간 경북 남부지역은 2016년에 도청의 안동이전과 함께 적십자 경북지사 본사도 2019년 9월에 안동으로 옮기면서 영천, 경산, 청도, 성주, 고령의 남부지역의 적십자 구호활동, 전문교육 등 적십자의 각종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또 5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130개 조직 4639명의 봉사회원들도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남부봉사관의 개관으로 북부지역의 적십자 경북지사(안동 본사), 서쪽의 서부봉사관(구미), 동쪽의 동부봉사관(포항)과 함께 도내 4개 권역을 아우르는 적십자의 통합적인 봉사시스템이 완성돼 보다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적십자의 각종 활동들이 가능하게 됐다.남부봉사관은 남부지역 중 봉사회원이 가장 많고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경산시(경산 지식산업지구 내) 하양읍에 자리 잡았다. 887㎡부지에 연면적 942㎡의 3층 건물로 1층에는 직원 사무실, 구호물류창고, 휴게시설과 2~3층에는 조리실, 응급처치?심폐소생?청소년 봉사교육 등 교육시설과 대강당을 갖췄다.이로써 경북 적십자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신속하고 빈틈없는 구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어렵고 힘든 곳마다 제일 먼저 도착하여 마지막까지 남아 있기로 유명한 적십자의 노란조끼 봉사회원분들의 희생과 나눔의 정신은 이번 사상 최악의 울진 산불과 포항 태풍피해 현장에서 큰 힘을 발휘했다”면서“우리 회원분들에게 꼭 필요했던 이번 남부봉사관의 개관을 통해 적십자의 인류애와 봉사정신이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더욱 더 빛을 비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833(-137)1,160,15314,799(+458)1,143,635(+1,372)1,719(+3) * 국내 1,833, 국외 0 * 치명률(10. 27. 0시 기준) - 경북 0.15%(1,716명), 전국 0.11%(29,069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 예천 ?1(10.25.)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1683138확진자193012356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2.(토)10.23.(일)10.24.(월)10.25.(화)10.26.(수)10.27.(목)10.28.(금)누계(주)평균(주)검 사4,3833,7264,9482,03311,8649,0996,15942,2126,030확진자1,402(0)1,614(3)862(1)1,893(2)2,369(7)1,970(2)1,833(0)11,943(15)1,706.1(2.1)* 직전주 금요일(10.21.) 현황 : 검사 5,438건, 확진자 1,372명(▲ 33.6%)(단위 : 명, %)구 분10.22.10.23.10.24.10.25.10.26.10.27.10.28.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4021,6118611,8902,3621,9681,83311,9271,703.9연령별60세↑확진자수(%)512(36.5)580(36.0)287(33.3)565(29.9)799(33.8)618(31.4)645(35.2)4,006(33.6)572.318세↓확진자수(%)232(16.5)248(15.4)158(18.4)394(20.8)399(16.9)342(17.4)299(16.3)2,072(17.4)296.0외 국 인20(1.4)18(1.1)10(1.2)18(1.0)120(1.2)20(1.0)22(1.2)137(1.1)19.6 □ 시·군별 발생(국내 1,156,374, 해외유입 3,77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60,153명241,213101,56460,96570,526209,91447,58140,14635,99230,351131,6427,289(+1,833)(+356)(+163)(+89)(+148)(+298)(+74)(+82)(+57)(+56)(+217)(+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6699,0145,04613,42114,55110,27213,84846,35124,3679,46118,0531,917(+32)(+21)(+4)(+19)(+15)(+21)(+11)(+68)(+41)(+27)(+24)(+1)
경상북도가 지난 25일 매천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에 재해복구비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대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 성금 전달(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7일 재해구호기금을 이용해 대구시에 2억원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금은 매천시장의 피해 시설 복구와 상인들의 생계안정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금번 성금은 재해구호 광역협력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경북도는 ▲대구서문시장 화재 2억원, ▲강원 고성 산불 5천만원, ▲여수 수산시장 화재 2천만원, ▲밀양 세종병원 화재 2천만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구시청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며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시군 규제개혁 업무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조정실 합동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 현장간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규제개혁 국정방향을 공유하고, 경북도 규제개선 현안과제 건의 및 국무조정실과의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도는 지역 현안 중심으로 다양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총 7건의 과제를 건의했다. 먼저, 현재 불투명 포장재에 담긴 농산물은 생산연도를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보관기간이 짧고 장기 보관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토마토, 오이 등의 식품에는 실효성이 없고 무나 배추와 같은 겨울채소는 해를 넘기며 출하하는 경우도 많아 생산년도 표기가 소비자들에게 1년이 지난 식품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이에 자연상태 판매 식품은 농산물 생산연도 기재 의무를 제외하자는 내용을 건의했다.또 현재 건축물은 대지 2m 이상이 도로에 접해야만 허가가 가능하나 `면' 단위는 이 규정의 예외를 인정받고 있다. 도시지역 외의 `읍'은 읍의 설치 기준인 인구 2만 명에 못 미치는 곳도 상당수 있다. 이런 `읍'은 `면'과 실정이 대동소이함에도 불구하고 `읍'이라는 이유로 도로 접도 의무 규정의 적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시의 규모를 고려하지 않고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므로 인구 2만 명에 미치지 못하는 `읍'지역도 도로 접도 의무 적용을 제외해야 한다고 건의했다.이 외에도 이번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 절차 규제 완화 ▷지역특산물 판매촉진 및 소비홍보 활동 기간 확대 ▷가설건축물(농막) 존치기간 연장신고 절차 간소화 ▷일정규모 이하 가설건축물 신고의무 완화 ▷이륜자동차 상속폐차 신청자 확대 등 총 7건의 규제개혁 현안과제를 논의했다.아울러, 지자체 규제개혁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정부와 지자체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경섭 경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 기조에 맞춰 신속하고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기초지자체 간 긴밀히 협력하며 기업과 도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현장중심 규제개혁을 위해 민·관 규제개혁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행정안전부와도 `행안부-지자체 지방규제혁신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중앙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굴한 규제 개선안을 건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27일 청렴도민감사관 간담회 및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청렴콘서트(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청렴도민감사관과 경북도 및 각 시군 소속직원이 참여해 청렴을 주제로 민관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경북도의 청렴시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청렴 법령 및 제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먼저, 1부에는 청렴도민감사관 간담회로 진행돼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의 청렴브리핑 후 청렴도민감사관의 건의·개선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행사는 청렴도민감사관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열고, 팝페라 공연 및 청렴특강 등이 진행됐다.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양동훈 보호보상정책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한 권익위 반부패 법령 및 제도 전반에 대한 사례별 교육을 통해 공직자와 도민감사관의 부패대응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앞으로도 경북도는 생활 속 불편·부당한 행정 처리에 대한 시정·개선을 위해 도민감사관의 역량을 제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도의 모든 공직자가 도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부터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차지하는 경북 사과 중에서도 가장 생산량이 많으며 달고 맛깔스럽기로 이름난 영주사과와 청송사과가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 사과 전국 생산량 515,931톤(경북 309,034톤, 59.3%)/‘21년기준 * 경북 시군생산량 : 1위 영주(92,888톤, 19.8%), 2위 청송(60,929톤, 13.0%)/‘19년(468,550톤)기준▲ 청송사과축제(사진=경북도) 먼저 29일 개막하는 영주사과축제는 ‘수확의 기쁨!’ 이란 주제로 영주 부석사 일원에게 내달 6일까지 이어진다.사과농장을 컨셉으로 스토리를 담은 이색적인 축제장을 연출하고, 영주사과를 소재로 한 체험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마련하여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부석사 잔디공원에서는 영주사과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행사기간 내내 구입할 수 있으며 영주사과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영주사과를 홍보하고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사과전 만들기, 굿즈(goods) 등 체험행사가 이어진다.그리고 볏짚과 볏단을 활용한 볏짚아트 전시, 관광객 노래자랑과 레크레이션, 재즈 공연, 유네스코 유산 부석사 인문학 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이 축제기간 동안 펼쳐진다.이어, 청송사과축제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된다.‘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 갈 계획이다.3일 저녁, 드론 200대가 펼치는 드론 라이트쇼로 성대한 축제의 개막을 시작으로 산소카페 청송군, 청송사과, 청송사과축제 이미지를 연출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의 환호성을 이끌 예정이다.또한 이번 축제에는 만보기 방망이로 사과를 두드려 스트레스를 날리고 사과잼을 만드는 ‘꿀잼-사과난타’, 사과 선별기로 추첨하는 ‘도전-사과선별 로또’,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청송사과 깜짝 경매, 청송사과 요리전시, 청송사과 및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이어져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특히, 5일 오전에는 청송주민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익살스런 ‘청송사과 퍼레이드’가, 오후에는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가 개최되어 축제의 절정을 장식할 예정이다.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 최대 생산량과 최고 품질 경북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경북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11월 경북사과의 붉은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국회에 ?국비 확보 캠프?를 설치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국비확보 현지캠프 운영(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7일 국회 예결위원인 김영식 국회의원실(국민의힘, 구미을)에 국비확보 캠프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국비캠프는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12월 2일까지 예산심사와 관련해 신속한 동향 파악과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지원하면서 도와 시군, 국회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도는 2022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11조원으로 설정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동대응을 통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이 추가 증액될 수 있게 국회 심의를 통해 최대한 확보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상주~김천선,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경산 기술창업허브센터 구축, 환동해 블루카본 센터 건립,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향후, 상임위 심사,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부별 심사, 예결 소위 등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사일정을 함께 소화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경주할 예정이다.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김영식 국회의원은 “경북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의 현안 예산이 최대한 확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가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기조를 전환하면서 그 어느 때 보다 국비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 예산증액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2022년 탄소중립 실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탄소중립 실천 최우수 기관 시상식(사진=경북도) 이날 시상식은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해 온 지자체와 관련자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포항시ㆍ예천군 등 4개 시군과 관계자 8명(공무원 5, 일반인 3)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경북도는 매년 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탄소포인트제운영 ▷홍보?캠페인 ▷기후변화교육 운영 ▷기후변화적응 자체사업추진 ▷수소충전소 설치실적 등 6개 부분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와 정책관련 유공자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주어지는 기관 표창에서는 포항시와 예천군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상장과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시와 성주군에도 상장과 각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먼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평소 탄소중립관련 홍보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또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환동해 지역 탄소중립실천 운동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음, 예천군은 기후변화 사업 및 교육 부분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포항시 환경정책과 정효진 주무관 등 공무원 5명과 민간인 3명에게 수여된 개인표창은 해당 시군에 전달돼 전수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표창 대상자 중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위원회 김병일 위원장은 제로웨이스트 물품사용 권장과 지역 환경개선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시민중심의 탄소중립실천 운동에 귀감이 되고 있다.경북도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중장기적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탄소중립추진단 운영, 탄소포인트제 등을 통한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제로 생활 실천운동 사업도 펼치고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기후변화 위기가 날로 심각해지고, 2050년 탄소중립 선언으로 산업시스템이 급격히 변화하는 이때 탄소중립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정책 추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아 독거?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 농촌일손돕기 우리 농촌지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농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가(김00, 84세)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농축산유통국 직원 30여명은 27일 청송 파천면 소재 사과농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같이한 참여자들은 사과 수확작업과 농장 환경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수확한 사과를 직접 구매해 일손부족 해소에 더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도왔다. 이날 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힘들게 재배한 사과를 제때 수확할 수 있을지 걱정이 컸는데, 공무원들이 찾아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직접 구매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번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는 도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해 도, 시?군, 농협에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대상 농가의 접수를 받아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도영호 경북도 농촌활력과장은 “가을 수확철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임에도 현재 농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는 물론 내국인 근로자 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이다”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한 인력중개는 물론 국민참여형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포항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 중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 중간점검 회의(사진=경북도) 회의에는 도, 포항시 관련부서와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포스코 관계자 및 포항세관, 한국은행 포항본부, 포항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열린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소관 기관별 추진상황 중간 점검을 통해 철강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마련했다.회의에서 먼저, 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관계자의 철강공단 피해 복구현황 설명과 포스코 관계자의 피해 복구현황 설명이 이어졌다.현재 포스코는 순차적으로 북구하고 있다며, 지난 9월 10일에 전력 등 유틸리티 부분은 복구가 완료돼 안정적으로 공급 중에 있으며, 지난달 12일에는 선강공정도 정상화되면서 반제품 생산 중에 있다고 밝혔다.또 마지막 공정인 압연공정도 배수 완료 후 설비 세척과 침수설비 수리를 병행하며 올 연말에는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복구 완료 시까지 국내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광양제철소 최대증산 및 긴급전환 생산, 해외 생산법인 국내 시장 공급확대, 국내외 철강사와 협업해 대체 공급선 확보 등을 통해 내수에 차칠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도 말했다.이어 기관별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철강공단 내 일부 기업들이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었으나 보험지급 대상이 되지 않아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경북도 금융자문관의 자문을 받아 검토한 결과 일반기업은 원자재 수해대비 ‘재산종합보험’으로 가입하면 화재 외에도 낙뢰, 지진, 풍수해도 보상가능 하며, 소상공인은 자연재해 대비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으로 가입하면 보상이 가능해 향후 도에서는 위 내용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태풍(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항구적 대책으로 형산강 준설이 필요하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경북도에서는 환경부에서 시행중인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하도정비계획을 건의해 현재 환경부에서 ‘형산강 하천기본계획 변경 수립’중에 있으며, 향후 위 계획 수립 완료 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재해 중소기업 긴급경영 안정자금 지원과 관련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신속 발급과 홍보 사항에 대해서는 경북도와 포항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또 대출상담 및 자금신청시 필요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은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에서, ‘피해사실확인서’는 읍면동을 통해 발급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기준으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258건을 신속 발급 조치했다고 언급했다.포스코의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AEO통관 적법성 심사 및 관세, 수입부가세 납기유예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대구본부세관 AEO종합심사부서에서 관세청과 AEO 심사결과 통지 연기를 협의 중에 있으며, 수입물품의 관세 및 부가세 납기연장에 대해서도 신청이 들어오면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사업장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주52시간 완화 건의에 대해서는 경북도에서 고용노동부에 공문발송 등 강력히 요청해 종전 90일까지 연장 가능했으나 지난 19일부터 특별연장근로 기간을 180일로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의 생산차질과 철강공단 내의 기업들의 피해로 올해 철강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철강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달 23일 포항시와 공동으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을 산업부에 신청해 추진하고 있다.이는 심의의결로 지정이 완료되고 사업이 확정되면, 도에서는 포항시와 함께 국회방문, 중앙부처 및 기재부에 사업비 증액 요구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포항의 철강산업은 지역 주력산업으로 포스코 등 철강공단의 완전 복구가 늦어질 경우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막대한 파급효과가 미칠 우려가 있다”며 “도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하루라도 빨리 지역 철강산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에는 도내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출동해 피해 복구와 확산 방지에 매진하는 재난대응 전문 민간단체가 있다. ▲ 기동대 상반기 워크숍(사진=경북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의 굵직한 재난의 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려온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가 그들이다. 경북안전기동대는 2010년 구제역, 동해안 폭설, 경주지진 등의 대형재난 사고 발생에 따라 2011년 결성돼 본부대 및 4개 지대(동부·중부·남부·북부)로 조직돼 있다. 현재 162명(정원 200명)의 대원 대부분이 자영업이나 택시운송업 등에 종사하여 급작스런 출동 요청에도 응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대원 전원이 응급처치나 무선통신, 미장·도배, 전기·보일러 등 재난·안전 관련 자격증을 1종 이상 보유하고 있고 각종 보수교육과 소양교육·전문교육을 상시 실시해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장비 면에서도 1톤 탑차와 업무용 무전기, 고압 세척기, 방역 분무기, 등짐펌프 등을 자체 보유하고 있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태세를 상시 갖추고 있다. 경북은 그간 경주·포항 지진, 태풍*, 산불**, 코로나19 등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에 끊임없이 노출돼 왔다. *18년 콩레이, 19년 미탁, 20년 마이삭·하이선, 21년 오마이스, 22년 힌남노 등**15년 경주·포항 산불, 19년 구미 산불, 20~21년 안동 산불, 22년 울진 산불,경북안전기동대는 이러한 지역 재난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출동해 산불 진화 및 방화선 구축 작업, 지진·수해 지역의 토사 제거와 가옥·상가 복구, 집수리 봉사, 코로나19 방역 및 각종 안전 캠페인 추진 등 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곳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 최근 5년 출동실적 : 18년 35회(1,315명), 19년 35회(1,758명), 20년 52회(1,810명), 21년 58회(1,530명), 22년 48회(1,329명)이러한 경북안전기동대의 활약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오마이스(21년)와 힌남노(22년) 태풍 때는 피해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먼저 안전기동대의 원조를 요청한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또 도움의 손길을 받은 주민도 도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다수의 감사글을 올리기도 했다. 유재용 경북안전기동대장은 “우리는 단순 자율과는 다른 의무감으로 무장된 민간단체로서 지자체에서 바로 도움을 주기 어려운 험한 곳까지 기꺼이 달려가 재난 피해의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돕고 있다”며, “10년 이상 쌓아온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전 대원이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들은 올 연말에도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일대를 다시 찾아, 피해가 심각한 가옥들 위주로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냉난방시설 보수 및 도배, 미장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조기 출하, 저품질 생산으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어 옛 명성을 찾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 샤인머스켓 고품질 생산?관리 방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샤인머스켓(사진=경북도) ‘샤인머스켓’품종은 2016년 278ha였던 재배면적이 2018년 963ha, 2022년에 5241ha로 아주 이례적으로 전체 면적의 38.9%로 7년 만에 18.8배 급상승했다.망고 향과 아삭한 식감, 은은한 단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몇 년간 인기가 급상승했고 국내 과수산업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최근 인기와 명성에 못 미치는 당도가 낮고 껍질이 두꺼우며 송이 과실만 크고 맛이 없는 샤인머스켓이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의욕 상실과 재배면적 증가로 홍수 출하되는 등 이중고로 가격이 급락해 농가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은 과실 송이의 크기가 1kg 이상 되고 포도알도 지나치게 큰 것은 속이 비고 당도가 떨어지므로 송이 무게가 약 500g ~ 700g정도 크기가 맛이 있다. 포도 송이 전체가 노란빛이 도는 것이 머스켓향이 있고 당도가 높고 식감도 좋으며 알이 쉽게 떨어지고 줄기가 시든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재배농가에서도 샤인머스켓 품종의 고품질 생산만이 소비자의 입맛을 찾을 수 있으므로 적정 송이크기와 포도알 무게도 12∼15g 정도로 해 송이 제일 밑 당도가 17。Brix이상 생산되도록 수확량을 300평당 2.5톤 정도를 목표로 해 규격화된 고품질 생산에 주력해야 한다.고물가 시대에 생산 단가를 낮추고 상품성 향상을 위해서는 알 솎기 노동력을 줄여야 하는데 포도 꽃의 길이를 첫 꽃이 올 때‘끝부분을 3cm’로 조절해 포도알 수를 40∼45립으로 하면 5∼6cm로 길게 했을 때보다 약 57%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송이 모양 또한 아름답고 품질이 우수한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샤인머스켓 품종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동시에 사랑받는 프리미엄 포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교육해 포도 산업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970(-399)1,158,32114,342(+416)1,142,263(+1,551)1,716(+3) * 국내 1,968, 국외 2 * 치명률(10. 26. 0시 기준) - 경북 0.15%(1,713명), 전국 0.11%(29,043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경산 국내 ?1 → 국외 +1(22.10.25.0시 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918103252확진자3947147311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1.(금)10.22.(토)10.23.(일)10.24.(월)10.25.(화)10.26.(수)10.27.(목)누계(주)평균(주)검 사5,4384,3833,7264,9482,03311,8649,09941,4915,927확진자1,372(1)1,402(0)1,614(3)862(1)1,893(2)2,369(7)1,970(2)11,482(16)1,640.3(2.3)* 직전주 목요일(10.20.) 현황 : 검사 8,190건, 확진자 1,551명(▲ 27.0%)(단위 : 명, %)구 분10.21.10.22.10.23.10.24.10.25.10.26.10.2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3711,4021,6118611,8902,3621,96811,4651,637.9연령별60세↑확진자수(%)494(36.0)512(36.5)580(36.0)287(33.3)565(29.9)799(33.8)618(31.4)3,855(33.6)550.718세↓확진자수(%)222(16.2)232(16.5)248(15.4)158(18.4)394(20.8)399(16.9)342(17.4)1,995(17.4)285.0외 국 인8(0.6)20(1.4)18(1.1)10(1.2)18(1.0)120(1.2)20(1.0)123(1.1)17.6 □ 시·군별 발생(국내 1,154,542, 해외유입 3,77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58,321명240,857101,40160,87670,378209,61647,50740,06435,93530,295131,4257,280(+1,970)(+394)(+140)(+118)(+161)(+367)(+1)(+53)(+1)(+91)(+56)(+66)(+219)(+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6378,9935,04213,40214,53610,25113,83746,28324,3279,43418,0291,916(+48)(+13)(+11)(+14)(+18)(+17)(+4)(+74)(+50)(+14)(+26)(+2)
경상북도는 26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국내?외 130여개 도시 단체장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었다. ▲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사진=경북도) 이번 총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1994년 창설된 국제교육도시연합은 교육과 관련한 세계 최대 조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회원 도시 간 공동연구,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육 환경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국제기구이다. 현재 35개국 500여개 회원도시가 활동 중이며, 국내 24개 회원도시 중 경북은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5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 국내 24개 도시, 경북 5개 도시(포항, 경주, 안동, 구미, 경산)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는 2년 단위로 세계 각국의 회원도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제에 따라 각 도시들의 우수 교육사례들과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 : 혁신, 전통 그리고 포용>이라는 주제로 첫 날인 25일에는 상임이사도시 회의와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도산선비문화수련원, 안동시평생학습관,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하는 주제탐방으로 시작했다.이튿날인 26일에는 국내외 교육도시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과 최운실 前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부의장이 ‘교육도시 안동, 전통을 넘어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다’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또 안동시장?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폴란드?스페인?아르헨티나?포르투갈 등 5개 도시 단체장이 <교육도시가 다음 세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장단 원탁회의’와 한국의 전통혼례 특별공연을 세계에 소개했다. 27일에는 세계 각국의 단체장 및 대표자들이 혁신?전통?포용과 교육을 연계한 주제로 49건의 우수 사례 발표와 워크숍이 열린다. 또 안동의 고등학생 대표 5명과 5개국 도시 단체장들이 청소년 교육과 진로를 주제로 자유토론 시간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지수 개발 연구공청회가 마련돼 있다.마지막 날인 28일에는 Kevin Kester 서울대 교수의 ‘격동의 시대, 평화교육’의 주제강연과 14건의 교육 사례 발표가 이어지고, IAEC 상임이사도시 회의 및 교육도시 시상, 차기 개최지인 브라질 쿠리치바에 총회기 전달식 등 폐회식 행사와 도산서원 등 세계문화유산 탐방을 끝으로 마무리된다.세계 22개국 75개 교육도시 및 국내 54개 학습도시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으로 이어지는 경북의 선비정신문화, 새마을교육 등 우수한 한국 교육의 역사와 전통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경북도가 지방 시대 중심지로 재도약하는 청신호로 기대될 전망이다. 이날 저녁 환영만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천년 신라의 화랑교육에서부터 경제발전의 토대가 됐던 새마을운동에 이르기까지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키고 잘 살게 만든 곳이 바로 경상북도”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제교육도시연합이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교육의 가치와 새로운 비전을 모색해 지구촌의 상생과 공존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회장 김재원)는 26일 오후 상주 경천섬에서「2022 바르게살기운동 녹색생활실천 캠페인」행사를 개최했다. ▲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 김재원 도 협의회장, 윤종도 도 산악회장을 비롯한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녹색생활실천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원을 주축으로 해 녹색생활 실천 결의, 환경정화활동, 자연보호 캠페인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도 협의회 자체적으로 추진해왔다.경북도는 이 사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2020년부터 도비를 지원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환경정화활동, 식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동안 보물찾기도 같이 진행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또 평소 시군에서 녹색생활실천을 위해 봉사한 상주 사벌국면위원회 김종덕 위원장 등 11명과 청도협의회 김수진 수석부회장 등 12명에게 도 협의회장 표창과 도 산악회장 표창도 주어졌다. 경천섬 일대는 상주 최대 관광명소로 주변에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회상나루 관광지, 수상레저센터, 자전거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다.도 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이곳에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바다지킴이단 선포식’을 개최한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진원 경북도 새마을과장은“지역이 어려울 때마다 가장 먼저 달려와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이 더욱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재원 경북협의회장은“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바르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앞장서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체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로 특히 올해 울진 산불, 포항?경주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도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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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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