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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소방본부 단위의 광역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죽도시장, (경주)성동시장, (경산)공설시장, (안동)중앙신시장, (구미)산업유통단지 ▲ 도내 전통시장 5개소 현장조사(사진=경북도)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별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 조사단원 8명**을 투입해 화재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분야별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광역소방특별조사단 : 소방 3, 건축방재 1, 소방방재 1, 전기 1, 가스 1, 건축사 1전통시장은 노후 전기시설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고 복잡한 구조와 공간적 문제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또 소방시설의 부족과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여 화재진압에 어려움 있어 피해 저감을 위한 예방적 차원의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조사는 도내 전통시장 중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선정된 대상 중 점포수가 300개 이상인 5개소를 선정해 실시했다.각 분야 전문가의 합동 안전진단으로 분야별 위험 특성을 반영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효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기 관리 미흡, 소화설비 앞 물건 가림, 연기 감지기 탈락 등 불량사항이 나왔으며, 건축분야는 아케이드 차광막 설치로 감지기 감지 불량 우려 등 문제점이 나타났다. 또 구조체의 보수작업이 필요한 사례도 있었다.전기·가스 분야에서는 콘센트 미고정 및 배선 늘어짐, 문어발식 콘센트 등 관리상 불량이 많았고 가스통 고정용 체인 미설치와 및 3m이상 호스 길이 사용 등이 지적됐다.조사 중 67건은 즉시 현지 시정 조치 및 관계인 교육·지도를 실시했으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 126건에 대해서는 행정명령 및 개선 권고 조치하고 현장 확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내 197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운영, 소방차 진입훈련, 상인회 간담회 등 화재예방을 위한 전 방위적 안전관리를 펼칠 방침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 등 재난양상이 복잡·다양해지는 만큼 전문가의 현장 안전조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국가기반시설, 초고층 건축물 등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한 대상을 광역특별조사단과 함께 조사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인근 천년숲에서 신도시기행‘천년숲 걸으며 가을건강 챙겨요’테마여행(가을건강트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년숲(사진=경북도) 신도시기행(여행을 떠나요~)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트렌드에 맞춰 신도시 정주환경과 발전상황을 홍보하고 인구유입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세 가지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①경북형 듀얼라이프 신도시체험, ②신도청 언택트 기행 유튜브 영상 제작, ③테마여행이번에 진행한 테마여행(3회차)은 사전에 신청한 60명의 참가자와 함께 신도시 인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천년숲을 걸어보는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천년숲에는 무궁화 동산부터 느티나무 광장, 야생화동산, 천년지 등 총 12가지 테마로 조성돼 있다.이곳의 명소인 황톳길은 돌·구슬지압과 황토오감만족탕 등의 체험시설과 세족장을 갖추고 있다.이번 테마여행에 참가한 이정은(대구 수성구) 씨는“천년숲에 조성돼 있는 황톳길(맨발산책로)을 걸으면서 몸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즐비한 나무사이로 삼림욕을 즐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신도시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2단계 공사가 완료된 후 신도시 모습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3일 삼국통일 위업을 기리는 3대 대왕의 혼이 서린 경주 통일전에서 「제44회 통일서원제」를 거행했다.▲ 제44회 통일서원제(사진=경북도)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통일 협의회원,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통일서원제는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무궁화 지도 만들기 를 시작으로, 신라고취대 연주, 헌화 및 분향, 통일결의문 낭독, 통일염원 한마음 퍼포먼스, 주제공연, 우리의 소원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통일전은 1977년에 건립돼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최대숙원인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는 곳이다.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대왕 영정이 모셔져 있고, 삼국통일 기록화가 전시돼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라의 통일은 한반도 최초의 통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원동력으로 물리적 통일뿐만 아니라 화학적 통일로까지 이어져 단일 민족국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역사적 대 사건이었다”며, “통일전에 깃든 삼국통일의 뜻을 이어받아 경북이 통일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경주 통일전을 내년부터 직접 관리ㆍ운영한다. 향후 시설관리, 운영인력 채용 등 운영 전반적인 운영계획을 세우고, 이관에 필요한 사전절차 이행 등을 거친 후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 위탁해 학술연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상북도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숙박할인 쿠폰을 푸짐하게 선물한다.▲ 경상북도 숙박대전 경북도는 이달 1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2022 경상북도 숙박대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와 ‘여기어때’와의 제휴를 통해 숙박대전을 운영하며, 14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 여기어때** 대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숙박요금을 할인받고 예약할 수 있다. *(www.yanolja.com) **(www.goodchoice.kr)숙박요금 7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3만원, 4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만원의 할인쿠폰이 각각 지급된다. 쿠폰 지급은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으며 숙박업소 입실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관광업계 조기회복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관광 그랜드세일의 일환으로 경북도 단독으로 추진한다. 도는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2만여 건의 숙박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지난 6월에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도는 사업에 참여한 8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6,763건(목표 대비 112% 성과 달성)의 숙박요금 할인(총 지원금 8.4억원, 국비 포함)을 지원했다. 상반기 숙박대전을 통해서 4.5만명이 우리 도를 방문했으며 76억원의 지역 소비 효과를 거뒀다.지난달 말 기준 관광객 통계에 의하면, 2818만 명(주요관광지점 329개소 입장객 기준)이 경북을 방문해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이 여세를 몰아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도내 신규 관광객 유치와 하반기 경북관광 그랜드세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숙박대전을 통해 가을여행 최적지 경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과 숙박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장 한국다운 문화의 도시 경북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 대한민국 칙령 제41호(사진=경북도) 코로나19 상황과 동해안을 강타한 태풍 피해 복구를 감안하여 다중이 모이는 집합행사를 최소화하고 실속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병욱 국회의원과 공동 주관으로 독도의용수비대 활동의 객관적 재평가를 통해 대외적 위상제고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독도의용수비대가 마신 생명의 샘 물골 복원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또 21~22일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UN해양법 협약 체제 40주년을 기념해‘독도문제를 중심으로 한 해양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아울러, 15일에 일본오사카에서 ‘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이 개최하는‘시마네현 중등 부교재 중 죽도관련 내용에 대한 반론’특강을 후원한다.독도 소재 상품의 산업화·생활화를 위해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4회 독도상품 비즈페어를 28~30일 칠곡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행사장 내에서 진행한다.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개최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바로알기 교육(5회)을 실시하며, 25일에는 대학 독도동아리에서 온라인으로 독도퀴즈를 진행한다. 22일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는 독도수호 걷기대회를, 포항 영일대 장미원 일원에서는 독도사랑 페스티벌도 진행한다.한편, 지난1~2일 울릉도에서 독도 영토주권 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와 4일과 11일에는 대구 고산도서관에서 독도인문학 교실을 개최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제국 칙령 반포 122주년을 맞아 독도가 평화로운 대한민국 영토라는 국제적 위상 제고와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독도 영토 주권 공고화에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안동시,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도청 동락관과 새마을광장에서「2022 경북 바이오 생명 엑스포」를 개최한다.▲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는 지역의 바이오생명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동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학술행사, 신제품발표회, 기업상담회, 전시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날인 14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김형동 국회의원 등 국내외 내빈들이 참석한다.개막 행사는 경북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김한이 재단법인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대표, 김덕호 존스홉킨스대 교수,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는다.이어 경북도지사, 안동시장, 경북대학교 총장, 안동대학교 총장, 포항공과대학교 총장이 자리해 바이오캠퍼스 전자 협약식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지정에 따른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 공동추진 및 백신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의 공동추진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연합 조성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연계 활용 신규사업 발굴 등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학술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백신, 의약, 의료헬스케어, 뷰티 분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국제백신산업포럼에서는‘신?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의 미래’라는 주제로 글로벌 백신 산업화 정책 전망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분과별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경북의 의약, 헬스케어, 경북형 K뷰티 산업 육성에 관한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펼쳐진다.신제품발표회에서는 우수 기술력을 갖춘 바이오 기업(인벤티지렙, 파미노젠 등 10개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간과 기업상담회를 통해 포스텍 홀딩스, 대성창업투자, 대경기술지주에서 기업의 컨설팅과 투자유치를 지원한다.이날 기업상담회에는 180여개 글로벌사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홍콩 BM Intelligence 루화웨이(Lo Wah Wai) 회장 및 조앤 웡 (Joanne Wong) FUND 이사, 미국 전기자동차 Zap Jonway사 최대주주인 EEEC(Excel Executive Emponerment Corp.) 고만 청(Goman Chong) 대표, LA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ACCPremier,Inc의 오나추이(Onna Tsui) 대표, 홍콩 Alliance Capital Partners 최고 운영 책임자 겸 변호사인 넬슨 탕(Nelson Tang) 등 해외투자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경북 주요 바이오 산업의 육성방향을 소개하는 경북?안동 주제관과 SK바이오사이언스 홍보관 등 바이오 관련 기업 54개사가 참여하여 각 참여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또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전문 쇼호스트를 통해 참여기업의 제품 소개와 판매가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메타버스, 뷰티 체험존을 운영하여 참관객들에게 최신 바이오 기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2022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를 통해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바이오산업을 지방시대를 여는 기반산업으로 본격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이 13일 김천에서 준공식을 갖고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김천공공산후조리원(사진=경북도)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추진돼 온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지원 사업은 2019년 2월 지원계획을 수립해 도내 분만 산부인과가 있으면서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 중 5개 지역*을 선정해 추진해 왔다. * 5개 지역 : 울진(?20.11월 개원), 김천(?22.10월 개원), 상주(?23.6월 개원예정), 예천(?24.11월 개원예정), 영주(?25.6월 개원예정) 지난 2020년 울진에 이어 도내 두 번째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서게 됐다.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도와 김천시가 사업비 총 54억원을 투입해 김천의료원 옆 부지면적 1,689㎡(511평), 지상2층 규모로 설치했다. 장애인 산모와 다태아 출산 산모도 입실 가능한 12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황토실 등을 갖추고 있다.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베네캠 설치 등으로 다른 공공산후조리원 시설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산후관리, 모유수유 등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김천 지역의 임산부들은 산후조리원이 없어 출산 후 산후조리원이 있는 다른 지역으로 원정출산을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준공으로 김천의료원의 산부인과, 소아 청소년과와 연계해 체계적인 임신·출산·산후조리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산모가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신생아를 돌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산후조리원은 김천의료원이 위탁 운영하고 간호인력 등 총 17명이 채용되어 산모와 출생아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2주 기준 168만원으로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다태아 산모,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는 50% 이용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이용은 올 11월과 12월 출산 예정자에 한해 이달 17일부터 전화(?420-7611, 7612)예약이 가능하고, 내년부터는 시스템을 구축해 인터넷 예약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김천 공공산후조리원 준공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및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경북 어디서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도민이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주, 영주, 예천 등 세 곳에도 추가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3일 구미코에서 <3D프린팅! 우리의 미래기술>이라는 주제로「2022 제10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제10회 국제3D프린팅코리아엑스포 3D프린팅의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3D프린팅산업협회와 구미코가 주관했다.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문화재청 외 24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다.이날 개막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막을 축하했다,개막식은 희망의 날개 퍼포먼스와 드론쇼를 시작으로 3D프린팅 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표창 수여, 김한수 협회장의 엑스포 개막선언, 내빈축사 순 등으로 진행됐다.올해 주요 행사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메타버스 체험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전시회에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대건테크, 디원텍코퍼레이션, WOW 3D,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등 3D프린팅 관련 산학연이 참가한다.부대행사로는 국방ICT기술교류회, 금속3D프린팅포럼, 국제3D프린팅연맹 융합컨퍼런스, 3DPE(3D Printed Electronics)포럼 등이 진행되며, 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유망시장 수주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6개국 해외바이어 초청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또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는 3D프린팅 출력물로 적용한 구동 사례분야와 3D프린팅 출력물을 활용한 디자인 및 아이디어 사례분야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35팀의 작품들은 행사 기간 2층 전시장에서 전시할 예정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팅과 같은 신산업 육성이 상당히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대표적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3D 프린팅산업의 무한한 가능성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3d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700(+217)1,137,19510,774(-202)1,124,726(+1,900)1,695(+2) * 국내 1,693, 국외 7 * 치명률(10. 12. 0시 기준) - 경북 0.15%(1,693명), 전국 0.11%(28,72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719101047확진자393214108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7.(금)10.8.(토)10.9.(일)10.10.(월)10.11.(화)10.12.(수)10.13.(목)누계(주)평균(주)검 사5,5465,7082,3341,6621,3672,23414,22533,0764,725확진자1,285(5)1,109(2)1,038(8)543(0)732(2)1,483(2)1700(7)7,890(26)1,127.1(3.7)* 직전주 목요일(10.6.) 현황 : 검사 14,806건, 확진자 1,898명(▼ 10.4%)(단위 : 명, %)구 분10.7.10.8.10.9.10.10.10.11.10.12.10.1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2801,1071,0305437301,4811,6937,8641,123.4연령별60세↑확진자수(%)394(30.8)381(34.4)362(35.1)165(30.4)203(27.8)436(29.4)562(33.2)2,503(31.8)357.618세↓확진자수(%)219(17.1)171(15.4)187(18.2)99(18.2)137(18.8)316(21.3)292(17.2)1,421(18.1)203.0외 국 인2(0.2)21(1.9)16(1.6)5(0.9)4(0.5)17(1.1)29(1.7)94(1.2)13.4 □ 시·군별 발생(국내 1,133,446, 해외유입 3,74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37,195명236,65899,60259,67668,635205,86546,56639,22535,36329,609129,1127,150(+1,700)(+340)(+165)(+100)(+1)(+107)(+275)(+3)(+76)(+1)(+50)(+57)(+74)(+161)(+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3168,8504,97113,19514,39110,08313,70345,53823,8129,27217,6971,906(+39)(+10)(+2)(+7)(+25)(+8)(+19)(+11)(+55)(+40)(+24)(+42)(+1)
경상북도는 12일 포항 남구 아라홀 세미나실에서 대형재난 발생 시 응급환자에 대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동부권) 현장 응급처치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소방대원 구급심화 교육(사진=경북소방)이날 교육에는 일선 소방관서 119구급대원, 종합상황실 수보요원, 응급처치 상담요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교육은 강사를 초빙해 병원 전 단계 응급환자에 대한 초기 처치 및 다수사상자 관리시스템 운용을 주제로 진행했다.초빙강사로 참여한 석현진 영남이공대 교수는 재난현장의 초기 조치가 재난대응의 승패를 결정짓는 만큼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반복된 훈련을 통해 숙련된 현장 응급처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소방대원 구급심화 교육(사진=경북소방)이어 코로나19를 비롯해 올해 발생한 태풍 힌남노 등 대형재난 시 다수사상자 이송병원 선정 등에 대해 소방서별 사례를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열띤 토론도 펼쳐졌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소방은 다가올 재난에 대비해 수준 높은 현장 응급처치를 제공할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안전지역을 목표로 전문성 향상 교육과 더불어 일선현장과 지원부서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10월 가을을 맞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등으로 가득 차 있다.▲ 봄날은간다 연극(사진=경북도)지난 3일 오후 5시 다목적홀에서 시민극단 도시락의 ‘봄날은 간다’라는 연극에 300명 가까운 관객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지난 8~9일 구미시와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가 주관한 애견축제에서는 최초로 열기구 무료 탑승 이벤트<열기구가 떴다>를 진행해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오는 15일에는 전시관 1층에서 구미시립합창단 ? 무용단 주관 인문학콘서트, 경북재능시낭송협회 주관 새마시(새로운 마음으로 시작) 25분 토크(강연), 새마을광장에서는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및 프리마켓, 야외공연장에서는 클래식 음악연주회가 열린다. 이어 16일에는 구미 무을농악축제가 개최된다.17일부터 23일까지는 전시관 1층에서 한국한복진흥원 주관으로 이봉이 우리옷 100선&나전칠기 전시회·한복모델 선발축제가 준비돼 있다.특히, 22일에는 우리 전통 옷 한복의 미를 뽐내는 패션쇼의 장이 마련된다.아울러, 다목적홀에서는 20~22일은 경북교육청주관으로 초중고생 메이커톤 대회가, 22일에는 구미 시조협회 주관으로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가 열린다.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전시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매일신문 전국사진공모전과 구미 금오예술제 사진 및 미술작품이 전시된다.또 26일 전시관 1층에서는 문학협회구미지부 주관으로 시민초청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아울러, 29일 새마을광장에서는 구미시·구미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2022 joy & join’자원봉사박람회 구미 자봉이의날 행사가, 전시관 1층에서는 구미음악협회 주관으로 왈츠축제가 진행된다.한편, 테마촌 가로수에는 제5회 학생서예공모대전에서 입상한 현수막화 작품 250개가 언덕길에는 300개의 국화꽃 화분이 주변의 조형물과 잘 어우러져 새로운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진원 새마을봉사과장은 “많은 도민이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찾아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된 전시·공연 등에 즐겁게 참여도 하시고 새마을운동에 대해 생각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가 XR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자치경찰 메타버스 킥오프회의(사진=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구미 전자정보기술원에서「XR 메타버스 기반, 지역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킥오프(kick-off)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자치경찰사무(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분야와 관련한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민간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경북의 치안 여건 진단과 함께 XR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 접목 사업의 발굴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먼저,「XR 메타버스 기반, 지역 치안문제 해결」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있는 오현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책임연구원은 교통사고, 학대?폭력 등 일상에서 미리 체험하기 어려운 분야를 가상현실을 통해 학습함으로써, 각종 사건?사고의 예방과 함께 사후 대처와 행동요령까지 습득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 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또 박지은 도로교통공단 교수는 XR 메타버스는 어린이, 노인 등 보행자 안전 교육을 비롯해 사각지대, 졸음운전 등 운전자의 교통안전 위험요인까지 가상현실로 체득함으로써 높은 몰입감과 능동적 학습을 유도해 사고 예방 효과를 배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XR-메타버스 기반, 지역치안문제 해결 선행 연구용역」사업을 경찰청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이창록 경북자치경찰정책과장은“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접목한 범죄?사고의 예방은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른 차별화된 치안서비스를 도민이 체감하는 획기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며 각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안민관 1층 다목홀에서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함께 「RE100 시민클럽 출범식」을 열었다. ▲ RE100시민클럽(사진=경북도)RE100은‘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의미다.RE100 시민클럽은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중심의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캠페인이다.현재 온실가스 배출량 7억 톤의 20%를 차지하는 생활?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18개 기관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RE100 시민클럽은 국가와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캠페인 성격을 탈피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자발적인 행사이다. 궁극적으로는 화석연료에서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완전한 전환을 목표로 한다.참여 등급은 4단계로 나뉘며, RE100 시민클럽 취지에 동의하고, 전환의지를 가진 시민은 「화이트 등급」, 재생에너지 생산 1kw 이상 2kW 미만 설비를 설치한 시민은 「옐로 등급」, 2kw 이상 5kw 미만 설치한 시민은 「그린등급」, 5kW 이상 설치한 시민은 「블루 등급」을 부여 받는다.이날 출범식은 경북 RE100 시민클럽 선언, 협약식,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포럼은 ‘시민클럽의 취지와 햇빛발전소 펀드’라는 주제 발표, 토론은 시민클럽 발전 방안에 대해 진행됐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RE100 시민클럽이 도민의 자발적인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는 시군 및 기업, 단체들과 서로 협력해 깨끗한 자연을 영구히 지켜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운대학교가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으로 개발한 재난대응 교육훈련 기능성게임 ‘퍼펙트 클리어(Perfect Clear)’가 지난달 27일 조달청 혁신제품 인증까지 따내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재난대응 교육 훈련 기능성게임 경진대회(사진=경북도)‘지진재난 대응 교육?훈련용 시리어스게임 퍼펙트 클리어’는 경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구경북연구원, 인플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했다.총 16억원(국비 10.5억원, 도비 3억원, 자부담 2.68억원)이 투입됐다. 이는 지금까지의 강의형 중심의 수동형 재난안전 교육훈련 방식을 탈피해 롤플레잉 협업 방식을 통해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게임의 진행방식은 4명이 팀을 이뤄 재난시 상황전파, 유관기관 협업 등 임무를 수행하고 처리시간, 정확도에 따라 점수가 부여된다. 퍼펙트 클리어는 특허 출원 1건, 소프트웨어(SW)저작권 2건과 한국인증기구(KOLAS) 제품인증을 받았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에 공식적으로 도입되는 등 혁신적인 재난안전 기술?제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도의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이 하나 둘씩 성과를 이뤄나가고 있다는 평가이다. ▲ 재난대응 교육 훈련 기능성게임 경진대회(사진=경북도)한편, 12일, 대구 엑스코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경북 특별관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난대응 교육?훈련 기능성게임 경진대회’ 본선경기가 진행됐다.이날 상주공업고등학교 신대장팀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수상자 명단1. 대상 : 상주공업고등학교 신대장팀 / 2. 금상 : 금오공업고등학교 1팀3. 은상 : 경구고등학교 안타깝조팀 / 4. 동상 : 강북고등학교 강북레인저팀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교육과 게임을 접목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재난대응의 관리자 역할을 수행해 본다는 것이 의미가 깊고, 앞으로 이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를 넓혀 널리 확산?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2일 오후 2시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새마을재단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새마을재단 10주년(사진=경북도)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임종석 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했다. 지난 2012년 10월 구미 임수동 경북경제진흥원에서 개소식을 열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 세계 빈곤퇴치 실천 모델로 새마을운동을 국제무대로 알린지 올해 열 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간 새마을운동을 지구촌 곳곳에 전파하며 명실상부 해외 새마을사업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다.올해 6월 재단은 그 명칭을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새마을재단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10년의 국내외 새마을운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새마을, 위대한 유산에서 미래 자산으로>라는 주제로 재단 명칭 변경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과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은 평소 새마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새마을재단 박민정 대리 등 3명이 수상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이 불과 반세기 만에 정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루고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변모한 그 중심에 새마을운동이 있다”며, “새마을운동을 통해 가난을 끊어내고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는 길에 새마을재단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을 시작한 종주도로서 도청 조직에 새마을과가 유일하게 있고 2005년부터 해외 새마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또 새마을재단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국내외 새마을교육과 더불어 아프리카 아시아 16개국 72개 새마을시범마을 및 새마을포럼, 새마을 해외연구소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불과 5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강대국들의 중고무기를 들여와 운용했던 우리나라의 방위산업이 경북 구미에서 원대한 꿈을 키워간다. ▲ 한화시스템 MOU(사진=경북도)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2일 구미시청에서 24년까지 방산전자 국내 1위 한화시스템이 구미에 20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김영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차세대 전투기 ‘KF-21’과 한국형 패트리엇 ‘천궁-Ⅱ’에 최첨단 레이더를 공급하는 한화시스템은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임대해 쓰고 있던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을 떠나 예전 한화 구미공장 부지로 확장 이전한다.이를 통해 250여명을 신규로 고용할 계획으로 기업 내에서 제2의 창사로 거론될 만큼 과감한 투자를 진행한다.한화시스템을 포함한 한화그룹 내 방산계열사는 세계 100대 방산기업 중 3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연일 주가를 높이며 K-방산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 글로벌디펜스뉴스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59위, LG넥스원 62위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방산강국 도약을 천명하며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에 맞춰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LIG넥스원과 11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한화시스템까지 경북에 투자 릴레이가 이어지며 구미에서 K-방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국무총리실 산하 국가정책연구원인 산업경제연구원(KIET)에 따르면, 올해 방산수출은 역대 최대실적인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또 현재 진행 중인 호주의 레드백 장갑차 등의 입찰 수주가 원활하게 이어진다면 최대 200억 달러까지 달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가 미국,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세계 방산 수출 4위권에 진입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와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도 도전하고 있다. 경북에는 유도무기, 탄약 분야 최대 생산 거점인 구미를 중심으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풍산 등 국내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무기체계 기업과 250여개의 방산 중소·벤처기업이 위치하고 있어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K-방산의 양대산맥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의 대규모 투자가 구미에서 실현되면서 구미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며“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방산 수출 세계 4강‘을 경북이 견인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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