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북도민 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은 이들은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하면 된다.▲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사진=경북도) 경북소방본부는 관내 21개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이태원 압사사고로 다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법을 말한다.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97%, 2분 이내의 경우에도 90%에 이른다. 4분 이상이 경과하면, 뇌에 산소 공급이 중단돼 환자가 깨어나더라도 2차 손상이 생기거나 뇌사상태에 빠질 수 있다.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에서는 초기 목격자의 신속한 대응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도민은 가까운 소방서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구급대원 등 전문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올해 1462회 8만393명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낸년 응급처치 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범도민 홍보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관광두레사업 시행 4년차를 맞아 지역 대표 가을여행지인 경주 봉황대 일원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제1회 경북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제1회 관광두레 프리마켓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프리마켓은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발굴 육성된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관광 상품을 지역소비자 및 관광객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체 성공 창업과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기반 관광사업체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까지 밀착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2019년부터 매년 신규 주민사업체를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18개 시군에 132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육성 지원하고 있다.이번 프리마켓에는 베리삼릉공원, 떡인당 교촌가람, 너드브루어리, 꽃차조합, 소소홍홍, 더옐롱 등 42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참여했다.주요 판매 품목은 지역특산 디저트, 자연 식음료, 우드 소품, 천연 염색 등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적, 자연적인 우수한 제품들이다.이번 행사는 지역특화 관광상품 판매와 함께 국내 및 해외 다수 공연 경험이 있는 퓨전국악팀 황진이 밴드(여성4인조 : 전자바이올린, 해금, 가야금, 대금) 공연도 진행된다.매일 사진체험, 팔찌와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마련하여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도 제공한다.특히, 첫날에는 2019년부터 관광두레사업을 함께 시작한 전남도와 관광두레사업 전담기관인 한국관광공사 및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해 각 기관별 관광사업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상생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렸다.관광두레 프리마켓의 일자별 운영시간은 첫날인 11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경북관광두레 프리마켓은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주인공인 주민사업체들의 특색 있는 상품을 보고 사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하길 바란다”며, “도에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육성 지원을 통한 주민주도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청송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올해 대형산불 발생 시 최 일선에서 밤샘 진화를 하던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겨루는‘2022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사진=경북도) 이번 경연대회에는 22개 시군 산불담당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경연 종목으로는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운영과 기계화진화시스템을 이용한 산불초기 진화 능력 평가의 2가지 종목이었다.특히, 경연의 하이라이트인 기계화시스템 운용을 통한 진화 종목은 진화대 1개조(12명)가 팀을 이뤄 행사장 뒤편 산림 300m지점에 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차와 진화호스, 저수조를 연결해 진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종목은 숙련된 진화장비 운용능력과 협동을 통한 산불초기 대응으로 진화와 잔불정리 등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실전과 훈련으로 다져진 22개 시군 진화대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를 차지한 팀은 청송군이며, 2위는 포항시, 3위는 칠곡군이 차지했다.배기헌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불은 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발생한 산불은 초동진화로 피해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매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통해 산불대응능력을 키워 경북이 전국 최강의 산불진화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경북테크노파크 일원에서 지역 게임 산업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2 경북 e콘텐츠 놀이터’를 개최해 지역의 우수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고 도민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 경북 e콘텐츠 놀이터 개막 지역 게임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놀이터는 게임 페스티벌, e스포츠 대회, 게임문화 가족캠프, 게임잼 등 게임관련 행사를 한자리에서 진행하면서 보다 풍성할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첫날인 12일 경북 테크노파크 앞마당에서 열리는 메인 행사인 경북 게임 페스티벌에서는 ‘1티어(TIER)*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게임 산업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1티어(TIER) : 1등급을 뜻하는 지표로 플레이어의 실력이나 캐릭터의 성능 등이 뛰어남을 나타냄20개 부스가 운영되는 게임 페티티벌에서 지역 게임기업의 콘텐츠는 물론 추억의 레트로 게임, 캐릭터?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게임관련 학과 홍보관, 크리에이터 홍보관 등을 운영해 지역 게임생태계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다.이 외에도 유명 유튜버 액션홍구와 함께하는 게임 배틀, 코스프레 쇼, VR게임존, 보드게임존, 스탬프 이벤트 등 청소년은 물론 가족단위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는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리그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진행한다. 12일 예선전을 거쳐 13일 결승전이 이뤄질 예정이며, 종목별로 4등까지 수여되는 상금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일 전망이다.영남대학교 이시원국제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게임잼은 정해진 시간 내 프로토타입 형태의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로 개발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가 한 팀으로 구성돼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총 10팀 35명이 참여한 이번 게임잼을 통해 아이디어 넘치는 게임시제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진행되는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게임 과몰입 예방프로그램을 통한 게임 인식개선을 목표로 게임 리터러시 교육*, 가족 대표 캐릭터 만들기 등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게임 리터러시 교육: 게임을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 게임 중독을 예방하고 게임 절제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이번 가족캠프에는 치열한 경쟁 속에 최종 20가족 80명이 참여한다.한편, 경북도는 경산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17년 2월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지역 글로벌 게임센터를 개소한 이래 게임기업 창업, 콘텐츠 개발, 국내외 마케팅 지원, 게임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게임콘텐츠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육성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게임 산업은 ICT기술 발전에 따라 성장가능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어 경북의 새로운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경북도는 다양한 콘텐츠와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게임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반의 자립적 게임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최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이달 11일부터 3일간 포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1.1만여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게이트볼 등 2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1991년부터 시작해 32회째를 맞이한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시군별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는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개최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포항의 경제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 경기는 개최하고, 개회식은 생략하는 대신 절감된 예산은 내년 태풍 피해복구 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또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예방적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차구역, 이동통로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3년 만에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의 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 과수 레드향과 애플망고의 재배와 월별 관리요령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소책자를 제작해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보급한다.▲ 레드향ㆍ애플망고 재배 관리법 발간(사진=경북도) 레드향은 당도가 높고 아삭하고 부드러운 과육으로 최근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경북에서는 한라봉 다음으로 재배면적*이 넓다. *한라봉 16.2ha / 레드향 5.4ha또 국내산 망고는 수입산 망고에 비해 맛, 신선도, 외관, 향기 등 전반적인 품질수준이 높고 신선식품의 안전성으로 볼 때 선호도가 높아 새로운 소득 작물로 알려져 있다.아열대과수는 시설 내에서 새순 발생부터 과일수확까지 장기간 재배되므로 생육 시기별로 온도, 관수, 적과 등 작업을 놓치지 않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발간한 「경북 레드향(감평) 재배와 월별관리」, 「경북 애플망고(어윈) 재배와 월별관리」는 재배의 핵심기술과 월별 관리방법을 그림과 함께 요약 정리한 것으로 농업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한라봉의 재배관리법을 시작으로 이번 레드향과 애플망고까지 경북의 아열대과수 재배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경북의 아열대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10월 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6억7964만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억8천545만불 대비 40.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계근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2 상설판매장 베트남 K-마트(사진=경북도)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이 사과 81.3%, 복숭아 52.6%, 딸기 33.7%, 선인장 20.2% 증가했고, 가공식품은 일본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붉은대게살이 33.3% 증가, 곡류 24.2%, 음료류 15.0% 등이 증가했다.국가별로는 코로나19 상황의 완화에 따라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태국 114.1%, 대만 60.0%, 베트남 53.5%, 홍콩 48.5% 증가했다.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인 6억4천만불을 달성한 가운데 지속해서 성장해가고 있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미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해 올해도 역대 최고 농식품 수출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가 이러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캐나다, 베트남, 홍콩, 필리핀, 싱가폴에 해외상설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해외홍보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보고 있다. 또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별 핵심 바이어 발굴 및 현지 업체와 연계판촉을 강화하는 국가별 맞춤 전략으로 올해는 수출 7억불을 초과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819(-309)1,189,27619,005(+201)1,168,510(+2,612)1,761(+6) * 국내 2,819, 국외 0 * 치명률(11. 9. 0시 기준) - 경북 0.15%(1,755명), 전국 0.11%(29,47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923162373확진자7650224315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4.(금)11.5.(토)11.6.(일)11.7.(월)11.8.(화)11.9.(수)11.10.(목)누계(주)평균(주)검 사7,0385,5115,1692,7632,21013,7729,03045,4936,499확진자2,361(0)2,243(5)2,162(4)1,054(3)2,428(0)3,128(6)2,819(0)16,195(18)2,313.6(2.6)* 직전주 목요일(11.3.) 현황 : 검사 9,249건, 확진자 2,612명(▲ 7.9%)(단위 : 명, %)구 분11.4.11.5.11.6.11.7.11.8.11.9.11.1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3612,2382,1581,0512,4283,1222,81916,1772,311.0연령별60세↑확진자수(%)793(33.6)750(33.5)874(40.5)343(32.6)760(31.3)1,088(34.8)975(34.6)5,583(34.5)797.618세↓확진자수(%)392(16.6)410(18.3)344(15.9)202(19.2)459(18.9)549(17.6)428(15.2)2,784(17.2)397.7외 국 인25(1.1)30(1.3)15(0.7)20(1.9)15(0.6)39(1.2)28(1.0)172(1.1)24.6 □ 시·군별 발생(국내 1,185,470, 해외유입 3,806)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89,276명246,967104,27462,67272,629214,50248,72041,38736,68631,244135,0917,483(+2,819)(+532)(+243)(+158)(+207)(+454)(+118)(+117)(+62)(+77)(+343)(+3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7,1719,2075,21513,77614,82210,49014,03047,59024,9239,84418,5571,996(+52)(+17)(+19)(+44)(+28)(+25)(+16)(+118)(+46)(+49)(+57)(+7)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9일 국회를 방문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관련 사업 및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확보 행보에 나섰다.▲ 이달희 경제부지사, 국비확보 위해 국회방문(사진=경북도) 이번 국회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일정에 맞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의 피해복구·예방과 관련된 사업과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한편, 포항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어 지난 9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이어 지난달 31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활용, 대출 만기연장 등의 금융지원 등이 이뤄지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검토를 통해 산업위기 극복관련 신규 사업과 우대사업을 선별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확정될 예정이다.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경북지역 예결위 소속 의원실 및 산자위 소속 의원실 등을 방문해 ▷재해 피해기업 설비 복구비 지원 ▷산단 옹벽.차수벽 등 기반시설강화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산단 스마트물류 플랫폼 구축 ▷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사업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또 ▷수소산업용 철강소재 개발 시스템 개발 ▷포항제조 역량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디자인 기반 구축 ▷산단 빗물펌프장 증설 ▷우수관로 정비 등도 강력히 요청했다.특히, 포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정재ㆍ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 태풍으로 인한 포항의 산업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49년 만에 가동을 멈추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포항남구를 지역구로 하는 김병욱 국회의원실에 산업위기 관련 국비확보의 중심 축 역할을 할 ?산업위기 선제대응 국비확보 캠프?를 설치 및 운영하기로 했다.현재 국회에서 심사 중인 정부예산안은 상임위 심사 중에 있으며,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힌남노로 포항지역은 너무나도 큰 피해를 입었다”며 “태풍과 같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관련사업 국비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성과평가 및 23년도 사업계획 수립」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전체회의(사진=경북도) 회의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참여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회의 1일차인 9일에는 올해 스마트 그린물류특구 추진현황과 이달 말 착수하는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 서비스 실증」 및 첨단물류복합센터 건립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2일차인 10일에는 실증사업의 현안사항 및 세부과제 역할 논의,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비대면 온라인 유통수요 증가와 맞물려 급증하는 소비자 물류시장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천 도심의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 배송거점(황금시장, 혁신도시)을 구축하고,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근거리 배송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경북도와 경북TP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부사업별 실증착수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관계부처,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친환경 카고바이크 제조혁신 산업클러스터 조성, 물류자동화 분야 산업화 등 후속 정책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한편, 이번 전체회의에서 경북도와 경북TP는 특구기업과 지난달 말에 열린 네덜란드 국제카고바이크페스티벌(International Cargo Bike Festival)에 참가해 네덜란드기업청(Netherlands Enterprise Agency), 네덜란드 자전거 대사관(Dutch Cycling Embassy) 관계자와 카고바이크를 제작하는 특구기업의 유럽진출을 위한 회의 결과를 공유했다.경북도는 카고바이크에 대한 국내외 안전기준 정립 참여를 비롯한 카고바이크 산업화로 유럽 등 해외시장에 특구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최정남 에코브 대표는“글로벌 시장에서 카고바이크는 물류운반수단 중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블루오션 사업이다”며 “이번 특구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경북은 이번 카고바이크를 활용한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 서비스 실증을 통해 라스트마일 배송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저탄소 시대, 녹색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첨단 그린물류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 전기요금차등제 실현을 위한 토론회(사진=경북도) 경북도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한무경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산업부, 한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전기요금 차등제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도입 필요성에 대해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공감하는 등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경북도는 이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국회와 함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이날 토론회는 ▷(발제1) 지방시대를 위한 에너지분권 정책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 ▷(발제2) 원가기반 전기요금 체계구축 ▷ (패널토론)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설홍수 대구경북연구원 박사는 지방시대와 신정부 에너지정책, 수도권 전력 집중의 문제점, 현행 전기요금제 문제점과 개선방향,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방안으로 발전소지역 송전비용을 고려한 전기요금제 도입,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원전지역의 지원 확대, 지자체의 전력요금제 산정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팀장은 지역별 차등 요금 사례와 전력산업의 지역별 요금 차등의 효과, 주요 국가별 지역별 요금 차등 제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발표에서 지역별 차등 가격신호의 영향은 전력공급, 전력소비 측면으로 구분해 상세히 설명했다.한편, 전기요금 차등제는 전력생산과 소비는 비수도권 전력생산, 수도권 소비라는 양극화 구조속에 동일한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불균형이 지속돼 제기됐다. 2021년 기준으로 수도권과 광역시를 포함한 대도시권역 전력사용량은 국내 사용량 대비 61.5%고, 도 등 비대도시권역은 38.5%를 차지하는 등 전력사용량이 대도시권역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반해 대형발전소(원자력, 화력중심의 기력)는 비수도권에 집중돼 입지 및 폐기물 처리 등에 관한 갈등 비용을 포함한 사회적 비용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한전의 송배전 손실은 지난해 전체 발전량의 3.53%(19,424,000㎿h) 2.74조원의 손실액이 발생했으며 전력수송 중 전력손실량 및 손실액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KTX 요금이 거리에 따라 요금을 더 부과하듯 전기요금도 발전소 거리에 따라 차등을 둬 요금을 산정해야 한다. 국가 전력시장을 균형발전 요소가 반영된 분권형 경쟁적 전력시장으로 개편해야 한다”며 “이번 토론을 시점으로 전기요금 차등제가 국회에서 정식으로 논의돼 지역 간 에너지 불균형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9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현판식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첫 개소(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행사에는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송호준 영주부시장, 조훈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지역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영주 가흥동 일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상담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은 전국 최초로 경북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지정·운영해 위기가구를 두루 살피는 날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교육·캠페인·점검·협약식 등 시군별 실정에 따라 자체 진행하고 있다.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공공요금 장기체납자, 미전입자, 연락두절 가구 등 개인 사정으로 복지제도권 밖에 숨어있는 위기가구가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생활 반경 내로 찾아간 ‘현장형 신고센터’이다.경북도는 영주 신고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도내 읍면동별 1개소씩 330개의 신고 센터를 복지관이나 경로당 등 다중 이용 복지시설에 개소해 좀 더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도는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경북’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군과 협업해 ▷경북마음안심서비스 앱 ▷복지사각지대발굴의 날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희망톡(카카오톡 채널) 등 상시적으로 상호 작동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 마음안심서비스앱: 지인 안부확인 앱 /희망톡: 사각지대 발굴·지원 시군별 모임방특히, 노인·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말까지 사업비 3.9억을 확보해 구미와 문경에 고위험군 안부확인 중심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 연말까지 고독사 원인분석 및 정책 개발 용역을 통해 경북 고독사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연령별·지역별 맞춤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 감소정책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경북도는 다양한 사회복지정책들이 도민에게 쉽게 닿을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2023년부터는 행복설계사라는 복지플래너를 시군별로 다수 양성해 배치할 계획이다. 행복설계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으로 설계?안내하는 전문 인력이다.이 제도의 정착을 통해 그간 관 중심의 복지를‘내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복지’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망을 마련코자 한다”며, “이웃이 함께하는 이웃공동체 회복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경북만의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7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용 신품종 복숭아 보급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의성 가음면 소재 복숭아 농장에서 국내 육성 신품종 천도복숭아‘옐로드림’의 품종특성과 재배사례를 소개했다.▲ 수출용 신품종 복숭아 현장평가(사진=경북도) 이날 현장간담회는 경북도의 복숭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복숭아재배농가, 경북통상 및 농촌진흥청 등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소개한‘엘로드림’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고 경북도에서 보급하고 있는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로 시지 않은 달콤한 맛과 씻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깎을 필요가 없고 알레르기 발생 위험이 적으며 먹고 난 뒤에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도 없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이는 최근 소비트렌드에도 적합해 지난해부터 시장출하가 시작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어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금성지소로 자리를 옮겨 고품질 복숭아 신품종 저변 확대를 위한 재배매뉴얼 확립과 품질 고급화를 통해 유통과 수출을 확대할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영남대학교 윤해근 교수)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2016년도부터 지역 복숭아의 생산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MZ세대와 다양한 연령층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맛의 신품종 복숭아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향후 에서는 이의 조기 보급을 위해 현장 보고 및 간담회, 평가회을 개최하고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내 소비시장 확대는 물론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현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고, 민선 8기 지방시대를 주도할 경북의 정책과 산업을 홍보한다.▲ 경북 전시관 조감도(사진=경북도) 경북도 전시관은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K-미래산업의 중심! 경북’을 주제로 지역이 선도하고 있는 미래 新산업을 소개하고, 인구소멸의 선제적 대응으로 호평 받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로 청년들의 활기가 살아나는 희망찬 경북의 미래상을 표현했다.전시관 내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규제자유특구, 메타버스, 이웃사촌시범마을, 이웃사촌시범마을 내 입주 청년 창업카페 등 5개 존(zone)으로 구성해 각 존마다 화려한 첨단 전시기법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먼저,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혁신밸리존은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되는 식물을 현장에서 생생히 볼 수 있다.또 과학산업 분야 규제혁신으로 지역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는 규제자유특구존은 현재 전국 최고, 최다 경북 규제자유특구(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용 헴프, 스마트 그린 물류, 전기차 무선충전) 현황을 영상으로 나타낸다.올해 선정된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는 실제 전기차 충전 모습을 가상 연출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다음, 미래 경제?사회 혁신을 이끌 디지털 기회의 ‘땅’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모델 메타버스존은 최첨단 ICT 기술이 총망라된 차세대 융합산업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영상으로 경북의 더 큰 미래상을 제시한다.이웃사촌시범마을존은 경북도와 의성군이 연계협력 방식으로 추진한 인구소멸 우수정책 ‘이웃사촌시범마을사업’을 소개한다.특히, 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 창업카페존은 실제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입주해 ‘의성살이’에 성공한 도시청년 창업가를 초청해 자체 개발한 수제맥주와 지역 안계쌀로 즉석에서 제조한 음료는 관람객에게 선보인다.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개최된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지역발전, 지방자치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새 정부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비전과 전략,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경북의 미래 먹거리와 인구소멸 대응 우수 사업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도가 더욱 창의적인 정책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균형발전과 지방자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도내 전역에서 올 겨울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공사현장점검(사진=경북도)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을 위해 도와 23개 시군 등 지역 전 행정?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다만, 각 급 학교·어린이집,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대응 기관 등은 제외했다.훈련 상황은 초미세먼지가 시간당 150㎍/㎥ 상태로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다음날도 75㎍/㎥ 초과가 예상되는 상황을 가정해 위기경보‘주의' 단계로 진행됐다.주의 단계의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로는 사업장·공사장 배출저감 조치,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관용 차량 운행 제한, 도로 청소 확대, 배출 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이 있다. 진행 절차로는 훈련 전날 8일 고농도 발생 상황으로 익일 비상저감조치 발령함을 관련 기관 및 사업장, 공사장 등에 전파하고, 9일 오전 6시부터 훈련 상황에 돌입해 배출감축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오후 4시에 훈련을 종료했다.▲ 맑은누리파크 소각시설(사진=경북도) 저감 조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시행했다. 공공사업장의 가동률 조정, 관급공사장 터파기와 같은 날림먼지 발생공정 제한은 1곳씩 실제 시행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홍보 위주로 실시했다. 또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단속 시스템을 운영하되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는 모의훈련 방식으로, 재난문자 발송과 관용차량 운행제한 등은 서면으로 진행했다.이번 훈련을 통해 도는 실제 저감조치를 이행하는 기관, 사업장까지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은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을 보완해 초미세먼지 재난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꾸준히 낮아지고 있으나, 다가오는 겨울철은 대기정체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언제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재난대응 훈련으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점검해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상주감연구소를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감따기체험(사진=경북도) 초겨울의 문턱에서 감나무 가지마다 빨갛게 익은 홍시가 열려 있는 풍경을 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고 이를 통해 저절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등 육성 품종 및 전 세계에서 수집된 358종의 유전자원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과실 모양과 색깔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홍시 따기 체험을 통해 감도 맛있는 과일이라는 인식을 제고와 소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체험 신청은 5인 이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감연구소 :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웅산로1094 (☎054-531-0591)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홍시를 먹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상주감연구소는 앞으로도 도시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용한 정보] 폐암 초기 증상 기침 조심하세요
[좋은글] ♤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
[뉴스] 군위군 직장공장새마을協, 산성면 어르신 대상 족욕봉사 및 닭백숙 나눔 행사
[뉴스] 군위농협 협동조직장 회의 개최
[뉴스] 대구 군위 삼국유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뉴스] 군위군 부계면, 경로당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뉴스] 군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 강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