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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7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경북 동해안 파력발전 기획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파력발전장치 개요(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는 도, 관계기관을 비롯해 용역수행 업체,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동해안에서 파력발전이 가능한 후보지에 관하여 최종보고, 전문가 자문 및 토론이 진행됐다.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의 연안,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파력발전장치 설치 후보지에 관한 입지여건을 조사 및 분석하고 향후 파력발전1) 신재생에너지2) 기반확보를 위한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위해 추진됐다.1) 파력발전은 파도의 움직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해양에너지로 태양광, 풍력에 비해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24시간 작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2) (정부 탄소중립위원회 2050년 신재생에너지 중 해양에너지 목표) 전체설비용량 2.5GW, 연간발전량 5TWh 제시, 이중에 파력발전 546MW가 포함됨파력발전은 미국, 영국 등 EU 일부 국가만 기술을 확보한 상황으로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제주도(추자도)에 파력발전 실증시험3)이 이뤄지고 있다.3) 진동수주형 파력발전 구조물[11.2m(L)×24.1m(B)×15.97m(H)], 에너지 저장 및 변환장치(30kW), 수배전 설비이번 연구용역 결과, 경북에는 울릉 태하포구(지방어항), 울릉 현포항·남양항(국가어항), 포항 영일만항(무역항)이 파력발전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 동해안의 연안 및 도서지역에 파력발전 실증시험을 통해 경제성이 입증되면, 본격적으로 파력발전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국내 파력발전 기술은 실증단계이며, 경북 동해안은 파랑조건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파력발전을 도입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648(+862)1,116,60313,971(-437)1,100,989(+2,080)1,643(+5) * 국내 1,637, 국외 11 * 치명률(9. 26. 0시 기준) - 경북 0.15%(1,638명), 전국 0.11%(28,24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1221220확진자4272243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1.(수)9.22.(목)9.23.(금)9.24.(토)9.25.(일)9.26.(월)9.27.(화)누계(주)평균(주)검 사13,1007,8977,0515,2613,5644,0161,88242,7716,110확진자2,536(17)1,751(20)1,627(17)1,648(14)1,573(20)786(16)1,648(11)11,569(115)1,652.7(16.4)* 직전주 화요일(9.20.) 현황 : 검사 2,289건, 확진자 2,080명(▼ 20.8%)(단위 : 명, %)구 분9.21.9.22.9.23.9.24.9.25.9.26.9.27.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5191,7321,6101,6341,5537701,63711,4551,636.4연령별60세↑확진자수(%)752(29.9)495(28.6)505(31.4)548(33.5)528(34.0)221(28.7)403(24.6)3,452(30.1)493.118세↓확진자수(%)447(17.7)305(17.6)272(16.9)282(17.3)299(19.3)171(22.2)351(21.4)2,127(18.6)303.9외 국 인57(2.3)48(2.8)33(2.0)27(1.7)22(1.4)15(1.9)19(1.2)221(1.9)31.6 □ 시·군별 발생(국내 1,112,982, 해외유입 3,621)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16,603명232,25097,64458,67067,230202,28645,71438,53634,61528,902126,9507,003(+1,648)(+360)(+3)(+58)(+97)(+2)(+147)(+2)(+284)(+2)(+40)(+51)(+71)(+1)(+63)(+194)(+1)(+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9808,7414,92012,95614,1949,93713,53144,60623,4679,09217,4781,901(+27)(+4)(+8)(+7)(+22)(+8)(+12)(+118)(+30)(+14)(+8)-
경상북도는 도내 기업을 위해 경북PRIDE기업 글로벌 마케팅, 펀드투자(케이앤 지방상생 1호 투자조합), 월드클래스 플러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19개 중소기업이 유가증권, 코스닥 등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영창케미컬 본사 및 제1공장(사진=경북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도내 상장기업 수는 2022년 8월 기준 66개 사로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8월) 19개 사가 상장했으며, 올해만 3개 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3개사 : 세아메카닉스(’22. 3. 24.), 영창케미칼(’22. 7. 14), 새빗켐(’22. 8. 4)도내 상장된 기업 66개사 중 ▷경북PRIDE기업은 7개사 ▷경북 글로벌 강소기업은 8개사 ▷월드클래스 기업은 8개사로 경상북도의 맞춤형 지원에 따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올해 상장한 3개 기업을 살펴보면, 세아메카닉스는 2020년 ‘경북PRIDE기업’지정 및 경북 중소기업 전주기 디자인개발 지원, 영창케미칼은 2017년 ‘경북PRIDE기업’지정 및 경북도가 출자한 펀드 투자, 새빗켐은 2020년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이들 3개사 모두 경북도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을 넘어 강소기업 반열에 올랐다.특히, 영창케미칼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친환경에너지 산업에 공급하는 화학 소재 개발 및 생산 기업으로 주력사업인 반도체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과 함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내수시장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또 2018년 경북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정, 2021년 경북 중소기업 기술 종합대상 수상 등 도내뿐만 아니라, 올해 4월에는 국가산업대상 기술혁신부문 대상 수상(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7월에는 동탑산업훈장 수상(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다양한 기업 지원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기업성장에 기틀을 마련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며 “매년 도내 중소기업들이 성장해 꾸준히 증권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국토부 수소도시 지원 사업에 포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수소도시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번에 선정된 수소도시 사업은 경북도 최초 수소도시로 총사업비 416억(국비 200, 지방비 200, 민자 16) 중 내년도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포항 수소도시 사업은 포스코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해 실제 수소를 도심지 내 주거·교통 등 생활권 전 분야에 적용하는 미래형 수소도시 기반구축 사업이다.이는 포항제철소 부생수소를 블루밸리산단까지 15.4km 수소배관 설치, 충전소 3개소 구축, 수소버스 4대 운영과 LH 행복주택 408세대, 포항TP 테크노빌 60세대, 다원복합센터 등에 주거용 연료전지 940kw를 보급하게 된다.또 도는 수소 연료전지 산업 집적화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블루밸리산단(280,240㎡)에 1890억원 규모의 기반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올 연말쯤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타가 통과되면 연료전지 부품 소재 중소기업이 경북을 중심으로 집적화되고 포스텍, 영남대 등 지역대학과 R&D를 연계한 인재양성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지원사업(‘20. 5 .~ ‘24. 12.), 5년간 53명 석박사 양성.도는 수소경제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8월 1일자로 동해안전략산업국 에너지산업과에 수소경제팀을 신설했다. 또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부의 수소경제 이행계획에 적극 대응하고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미래 잠재적 핵심 산업으로 파악하고 관련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할 방침이다.아울러,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 검증 지원으로 실질적 산업화 기술개발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포항 테크노파크 내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구축(18~23년)에 220억원을 투입해 연료전지 테스트베드를 만들었고, 이를 활용한 핵심부품 국산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대량생산 부품 시험평가 검증지원(‘16.~‘18. 21개 기업),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22. 5개 기업)이후에도 도는 내년 상반기에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받기 위한 기획용역을 추진하고 산업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수소트램 구상 기본 계획과 경북도 수소산업 육성 기본 계획 등 관련 연구용역이 진행 중으로 빠른 시일 내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국비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도는 원전을 이용한 수소 실증 산업단지 조성, 풍력 태양광을 통한 그린수소 생산, 연료전지 발전 및 검·인증을 통해 연료전지 분야 전문기업을 육성해 국내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껍질째 씨 없이 먹을 수 있는 포도 신품종인 루비스위트와 골드스위트의 무핵과실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골드스위트(사진=경북도) 이번에 개발한 품종은 인기가 많은 샤인머스켓과 같이 식감이 아삭하며 씨가 없고 껍질째 바로 먹을 수 있는 포도이다. 최근 소비트렌드의 변화와 외국 품종에 대한 로열티 문제가 대두되면서 국산 포도 신품종의 육성과 보급이 중요하게 대두됐다.농업기술원에서는 노지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켓 품종은 9월 말에서 10월 초로 수확기가 늦으므로 여름철과 추석 명절을 겨냥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고 농가의 신소득 창출이 가능한 골드스위트와 루비스위트 품종을 지난 2020년에 개발했다. 적색 포도인 루비스위트 품종은 수확기가 8월 하순으로 착색이 잘되고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으며 노지 포도가 나오지 않는 시기에 생산되어 농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녹황색 포도 품종인 골드스위트는 수확기가 9월 중순으로 샤인머스켓 품종보다 2주 정도 빠르며 사과처럼 청량한 식감과 아카시아향과 비슷한 향기로 젊은 층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포도 신품종이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보급되기 위해서는 품종 각각의 특성에 맞는 현장 재배기술 개발이 필요하다.이에 루비스위트와 골드스위트 품종의 무핵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생장조절제 처리방법에 대해 상주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2년간 시험했다. 루비스위트 품종은 과실의 색이 붉게 골고루 잘 물들어야 고품질 생산이 가능해 화수정형을 4cm로 하고 과실 무게를 송이 당 50립 정도로 알 솎기해 500 ~ 600g으로 조절하고 투명 봉지 등을 이용해 착색이 잘 되도록 했다. 골드스위트 품종 또한 루비스위트 품종처럼 화수 및 송이 다듬기 해 투명 봉지 및 흰색 봉지 등을 이용해 골드 빛이 나도록 재배하면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무핵과실 생산을 위한 생장조절제 처리방법 등 자세한 재배 기술은 연말에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 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샤인머스켓 품종과는 차별화된 고품질 국산 신품종을 육성해 로열티 경감과 포도 종자 주권을 확보할 계획이다”며 “국내 재배환경에 맞는 고품질 재배기술을 확립해 포도 산업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두 품종에 이어 식감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포도알이 큰 적색 품종 레드클라렛과 캔디클라렛, 농가의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생력형 품종 해피그린, 와인용 품종 코코씨들리스 등을 개발했고 앞으로도 우수한 품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은 26일부터 28일까지 고부가 품종의 수산 자원조성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개량조개 48만 마리를 지역 연안 4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연안에 방류한다.▲ 개량조개 치패(사진=경북도) 개량조개는 최근 자원량이 급감해 전국 연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품종으로 종자생산에 이용할 어미조차 확보가 어려웠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지난 4월 강원도 고성에서 어미 120kg을 어렵게 확보 후 5월말 성숙한 모패를 채란해 인공부화에 성공했다. 이후 자체배양한 미세조류를 먹이로 5개월간 사육해 1~2cm급의 개량조개 48만 마리를 생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일명 명주조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과거 해수욕장에서 손과 발로 잡던 추억이 있는 명품으로 수심 10m내외의 모래질에 주로 서식하는 어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과거 형망어업에 의한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이었으나 자원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인공종자생산에 의한 치패방류사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특히, 지속적인 자원량 관리를 위해 어업인의 주인의식 확립 및 남획을 비롯한 불법어업 근절 등 자원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주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방류적지를 파악해 조개잡이 체험 프로그램 등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 향후 지속적인 대량생산 연구를 통해 동해안 특화품목으로 정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개량조개는 노랑조개, 명주조개, 명지조개, 밀조개 등으로 불리며 주로 동중국해, 대만, 일본, 한국 등의 해역에 분포하고 있다.<출처: 국립수산과학원>
경상북도는 27일부터 2일간 경산에서 도내 최대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2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전라남도 어르신선수단 등 4000여명이 참가한다.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한다.특히, 영호남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26일부터 3일간 전남도 어르신선수단 80여명이 어르신생활체육대회 5개 종목에 참여해 우리도 어르신들과 체육 및 문화교류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쌓는 등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27일 오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서는 최고령 참가자인 게이트볼 박왕섭(남/95세/포항), 그라운드골프 김후장(여/88세/예천) 어르신에게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가 기념패를 전달한다.또 어르신 동호인 대표가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통해 몸에 변화를 주는 ‘스포츠 7330 실천다짐’을 선서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도내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 마음껏 발휘하시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A 방문일정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경제?통상 사절단은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와 100만불 상당의 마케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뉴욕한인상공회의소 마케팅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경북도)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는 1977년 9월 창립된 ‘뉴욕 한인실업인협회’가 전신으로 1994년 ‘뉴욕한인상공회의소’로 개칭해 활동하다가 2006년 뉴욕·뉴저지·코네티컷의 3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상공인들의 경제협력체이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대뉴욕주한인상공회의소 김성권 회장은 경북 기업에 마케팅 전략수립 수행관리를 위한 투자를 약속하고, 수출 다변화를 위한 경북도의 통상정책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경북의 대표 화장품 제조업체인 가람오브네이처는 현지에서 코리안컬처럴과 수출 100만불 계약도 체결했다.오후에는 자리를 옮겨 LA한인축제 우수농수산물 엑스포 전시장을 방문해 참가기업 36개사의 상품을 면밀히 둘러보고 문경미소 오미자 등 경북도의 우수농산물 가공품을 직접 시식했다.이날 전시에 참여한 대표들에게 “다양한 수출 지원정책을 펼쳐 경북의 농수산물이 세계의 음식의 재료가 되도록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으로 미주 한인사회 최대 잔치인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 ‘코리안 퍼레이드’가 열리는 올림픽가로 향했다.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의 우호와 단합을 상징하는 퍼레이드를 이끌 그랜드 마샬에 한국을 대표해 이철우 도지사가 선정됐다. 현지시간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진 코리안 퍼레이드는 내년 한인 이민 120주년을 앞두고 한인사회사회의 새로운 도약과 전진을 다짐하는 대행진으로 펼쳐졌다. ▲ LA한인축제 코리안 퍼레이드(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배한철 도의장과 나란히 그랜드 마샬차량에 탑승해 11만 명이 거주하는 LA한인타운 중심가를 지나며 교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차량행렬이 끝난 후 이철우 도지사는 릭 조셉카루소 LA시장후보와 박형만 남가주학원 이사장을 만나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마지막 일정으로 미연방하원의원(캘리포니아주) 미셀 박 스틸과 미주 해외자문위원과 및 LA지역 경제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해외에서 한국의 국위를 선양하며 활동해 주시는데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경북의 수출확대와 교민의 정책에 관하여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로써 2박 3일간의 LA 방문일정을 모두 마치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의 제일 큰 시장인 미국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지역 수출을 확대하고 경제를 한층 더 끌어올려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786(-787)1,114,95514,408(-299)1,098,909(+1,084)1,638(+1) * 국내 770, 국외 16 * 치명률(9. 25. 0시 기준) - 경북 0.15%(1,637명), 전국 0.11%(28,213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1402120확진자4330644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0.(화)9.21.(수)9.22.(목)9.23.(금)9.24.(토)9.25.(일)9.26.(월)누계(주)평균(주)검 사2,28913,1007,8977,0515,2613,5644,01643,1786,168확진자2,080(22)2,536(17)1,751(20)1,627(17)1,648(14)1,573(20)786(16)12,001(126)1,714.4(18.0)* 직전주 월요일(9.19.) 현황 : 검사 2,581건, 확진자 1,084명(▼ 27.4%)(단위 : 명, %)구 분9.20.9.21.9.22.9.23.9.24.9.25.9.26.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0582,5191,7321,6101,6341,55377011,8761,696.6연령별60세↑확진자수(%)517(25.1)752(29.9)495(28.6)505(31.4)548(33.5)528(34.0)221(28.7)3,566(30.0)509.418세↓확진자수(%)431(20.9)447(17.7)305(17.6)272(16.9)282(17.3)299(19.3)171(22.2)2,207(18.6)315.3외 국 인17(0.8)57(2.3)48(2.8)33(2.0)27(1.7)22(1.4)15(1.9)219(1.8)31.3 □ 시·군별 발생(국내 1,111,345, 해외유입 3,61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14,955명231,88797,58658,57167,081202,00045,67438,48534,54328,839126,7556,989(+786)(+125)(+1)(+84)(+4)(+18)(+40)(+177)(+3)(+42)(+1)(+22)(+2)(+41)(+33)(+1)(+62)(+2)(+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5,9538,7374,91212,94914,1729,92913,51944,48823,4379,07817,4701,901(+18)(+9)(+6)(+6)(+7)(+4)(+1)(+6)(+48)(+8)(+1)(+4)(+7)(-)
경상북도 10월 가을 축제에는 결실의 기쁨도, 가을의 운치와 낭만도, 치유?힐링의 쉼과 건강도 있다. ▲ 문경사과축제(사진=경북도)10월, 경북 축제장에서 이 가을을 꽉 채울 수 있다. 경북 가을은 축제로 물들다.10월 1일,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에서 가을의 운치와 낭만을 채워보자.국내 최대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전시체험관이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여기는 별세권 영천입니다’를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의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제관에는 중력가속도, 회전감각, 에어로켓발사 등 원리를 익힐 수 있고, 전시체험관에서는 우주복 포토존, 마그데부르그 반구, 우주정거장 도킹체험, 우주동작훈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사진=경북도) 천문과학관에서는 800mm 전체망원경을 통해 별을 볼 수 있고, 5D 시뮬레이터를 체험한다. 또 축제기간 중 매일 1회, 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천문학 강연이 진행되고, LED 드론 라이트쇼는 영천 보현산 밤하늘을 채울 예정이다.10월 7~9일에는 의성슈퍼마늘축제가 개최된다. 세계적인 건강 푸드, 의성마늘을 테마로 의성 眞 마늘 요리경연대회, 의성마늘 3종경기, 우리들만의 마늘간식, 슈퍼푸트 마늘 주제관이 진행되며, 마늘 빻는 소리, 너희마늘을 위한 예술 공연도 펼쳐진다.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청도반시축제는 10월 14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홍보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감물염색체험, 청도 반시따기체험, 감식초 족욕, 감잎 다도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반시 길게 깍기, 반시 높이 쌓기, 숨은 반시 찾기 등 이색이벤트와 10. 16일에는 감물염색패션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반시이색가요제, 지역예술단체 공연까지 이어진다. 반시 주제관에서는 반시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반시 푸드존에서는 반시를 활용한 디저트,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10월 경북 또 하나의 축제 ‘2022년 경북 참 웰니스페스티벌’은 7일 개막한다. 10일까지 4일간, 영주선비세상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최고의 치유힐링의 웰니스(Wellness)를 경험할 수 있다. 경북도는‘잠시 알림을 꺼두셔도 좋습니다’를 주제로 지역만의 웰니스 콘텐츠로 경북 웰니스관광 붐업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7일 14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신수지 전 체조선수와 함께하는 일상요가체험, 뉴에이지 피아니스터 몽라가 진행하는 싱잉볼 공연을 통해 심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축제기간 내내 경북 웰니스 관광 매니저가 진행하는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과, 명상?요가, 타바타, 점핑다이어트 등 동?정적인 웰니스 콘텐츠가 마련됐다.7일에는 경북 웰니스 관광 활성화 포럼, 약식동원 요리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이외에서 8일 오후 5시에는 국민가수 박창근과 함께하는 치유힐링 콘서트가 진행될 계획이다.이외에도 10월 경북에는 상주 소울푸드페스티벌(10.1~3일)이 경상감영공원일원에서, 문경사과축제(10.15~30일)가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성주 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10.15~16일)가 성주군수륜면 어울림마당에서, 영주사과축제(10.29일~11.6일)가 부석사 일원에서, 칠곡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10.28~30일)이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결실의 계절 10월, 가을이 무르익는 경북으로, 다채로운 경북 축제장을 찾아, 수확의 기쁨도 함께 누리시고, 가을의 운치와 낭만도, 치유와 힐링의 건강도 함께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지역 축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길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9월 24일(토) 경북도청 동락관에서『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사진=경북도) 이중언어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나라의 말과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2009년부터 경상북도 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해 오다가, 2014년부터는 전국대회로 격상하여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동영상심사로 진행된 예선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66명이 참가하여 초?중고등부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예선에서 참가를 신청한 부모나라 언어는 중국어(46명)가 가장 많았고 베트남어(10명), 따갈로그어(5명), 일본어(2명) 등 7개국 언어였고, 이중 본선 진출자는 20명(초등부 15명, 중·고등부 5명)으로 중국어 등 4개국 언어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이들을 심사할 심사위원은 외국어 관련학과 교수 및 관계기관 인사, 결혼이민여성 통번역사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의 문장력과 발표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본선 경연결과 올해 영예의 대상수상자로 경북 경산시 정평초등학교 2학년 유현아(초등부)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 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경북 포항시 오천고등학교 3학년 최묘정(중고등부), 충남 계룡시 엄사초등학교 5학년 장연아(초등부)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경상북도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두 개의 문화와 언어를 구사하는 강점을 강화하기 위해 도 다문화가족지원기금을 활용하여 이중언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한편, 학습부진을 막기 위해 자녀 학습지원 및 진로지원사업, 모국어로 가르치는 학습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부모님 나라 언어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이중언어 재능과 다문화 감수성을 키워 세계를 무대로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우리 도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출생 장려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2022 경상북도 다둥이가족 대잔치를 개최했다. ▲ 2022 경상북도 다둥이가족 대잔치(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시군에서 추천한 도내 3자녀 이상 다둥이 28가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캠프 안전교육 실시 후 가족 손 본뜨기와 부모 경주 나들이, 자녀들의 가족 선물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고, 저녁에는 가족 운동회가 펼쳐졌다.이튿날에는 긍정적 양육태도 확립을 위한 교육을 통해 자녀에게 한발 더 다가서며 아이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고,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한편, 2021년 기준 경북의 미성년자가 있는 가구는 총 22만2,825호이며, 그 중 1자녀 가정이 41.3%, 2자녀 가정이 48.3%, 3자녀 가정이 9.5%, 4자녀 이상이 0.9%로 나타났다. 또 합계출산율은 2016년 1.40명에서 지난해에는 0.97명까지 떨어져 둘째 자녀 출산을 포기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도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만으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다둥이를 낳아 키우는 여러분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며“아이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첫 출발이며, 아이 낳고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앤데믹을 대비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2’에 참가했다.▲ 엑스포재팬 박람회(사진=경북도) 이 자리에서 K-문화, K-한식, K-드라마촬영지관광 등을 집중 홍보함과 아울러 일본 최대 코리아타운인 신오쿠보(K-square 3층 이벤트홀)에서 ‘경북-특별관광이벤트(팝업스토어)‘를 진행해 경북관광자원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투어리즘 EXPO 재팬은 2019년 기준 100개 국가ㆍ지역에서 1475개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하고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아시아 최대급 관광박람회이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2021년 개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 했다.경북은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2 한국관 내 최대 규모의 부스 운영을 통해‘경북 K-드라마 촬영지 포토존’을 설치해 SNS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킹덤] 등 경북 속 K-드라마 촬영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포항의 명소인 ‘스페이스 워크’, ‘이가리닻 전망대’등 새로운 인기 관광지를 홍보하며 경북의 새로운 매력에 대해 적극 알렸다.또한국관 내 경북문화체험 타임에는 경북도 명예 일본인 홍보대사‘야스다 료코(안소라)’를 초청해 현지인이 추천하는 경북 관광지를 소개했다.또‘하회탈’ 색칠체험을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와 경북의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아울러,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코리아타운을 찾는 일본 MZ세대를 겨냥해 현지에서 경북을 맛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4~25일 이틀에 걸쳐‘경북 특별관광이벤트’를 운영함으로써 현지인들의 많은 호응도 얻었다.경북 특별관광이벤트는 동경 도민회의 협조로 경북의 대표 먹거리인 ‘안동찜닭’, ‘교리김밥’, “배추전”등 경북 향토음식 무료시식 이벤트를 실시했다.또 불국사 등 경북 대표 관광지, 경북 속 K-드라마 촬영지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한복체험을 진행해 많은 일본인 방문객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이 외에도 현지홍보판촉 활동으로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여행사, 한큐여행사 등 6개 여행사와의 간담회, 월간 여행 요미우리 잡지사와 일본인 인플루언서 등 여행업계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경북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상품 개발 및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도모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무비자 입국과 입국전 PCR음성확인 면제 등으로 일본인 방한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관광박람회와 이벤트를 통한 현지 홍보활동으로 다져진 네트워크를 통해 주요 방한시장인 일본을 타깃으로 지역관광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롯데온과 함께 사이소 입점농가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롯데온 설명회(사진=경북도) 설명회는 지난 7월 22일 도와 롯데온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상무의 ‘엔데믹 시대 살아남는 상품기획 비법’이라는 주제 강의에 이어 ‘온라인 판매시장 현황 및 핵심전략’강의, 롯데온 상품기획자(CM)와 사이소 입점농가간 개별 컨설팅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롯데온 서비스 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입점 안내 행사로 온라인 쇼핑몰 현황과 대기업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또 이날 신규로 롯데온에 입점하는 농가는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지급받는 등 개별 농가별로 접촉하기 어려운 대기업 온라인 쇼핑몰과의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됐다..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포항의 생산자 이OO대표는 평소 막연하게 온라인으로 판매했던 제품들에 마케팅 전략을 접목하면 같은 제품도 더 많이 판매 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개별 농가로는 접하기 힘든 상품기획자(CM)와의 제품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의 시간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설명회에 앞서 사이소 운영기관에서는 최근 새로운 경제시스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구독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소에 새로 서비스 되는 정기결제 시스템에 대한 농가교육도 함께 실시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설명회 통해 사이소 입점농가에게는 평소 마케팅 분야의 부족한 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판매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그에 대응할 수 있는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경주 감포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화파워시스템, 현대엔지니어링과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시스템 기술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기술의 상용화와 성능평가 및 향후 수출산업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시험시설 구축 및 실증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소형원자로(SMR) 기반 전력 생산을 위한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기술개발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수출·산업화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산업집적단지 조성 등에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은 물을 가열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이산화탄소를 가열해 액체와 기체의 성질을 동시에 갖는 초임계 상태에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이는 증기를 이용하는 기존 증기터빈 방식에 비해 크기는 작고, 전력생산 효율은 더 높아, 미래형 발전시스템으로 불리며, 에너지 관련 선진국들의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또 이 발전방식은 화력, 태양열 등 다양한 열원과 연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71종이 개발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만약 국내에서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미래 글로벌 SMR 원전시장을 선도할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국내 유일의 SMR 국책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와 연계한 경주 혁신원자력(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가올 글로벌 SMR 원전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기업체를 유치하고 원전 산업생태계가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LA한인축제에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대표단으로 한 대규모 농수산물 통상사절단을 파견했다. ▲ 제49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사진=경북도)이번 축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여해 경북 경제?통상 강화와 농산물의 미국 판로개척에 나섰다. 방문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한인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축제는 LA에 있는 우리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대거 참석해 한국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데 돈독한 역할을 했다.개막식에 참석 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이번 축제가 “재외동포사회를 하나로 모으고, 다민족, 다인종, 다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과 감동의 현장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미주대구경북향우회 회장 등 경제인 50명을 초청해 그간 경북의 경제발전에 큰 공로가 있는 이용규 고문과, 장정숙 오렌지카운티 호남 향우회장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이는 앞으로 영호남의 경계를 허물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깊은 뜻이 담겨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위상을 더 높이는 한국의 애국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조국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이 곳 미주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인경제간담회(사진=경북도) LA 방문 둘째 날인 지난 23일에 현지 언론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방문 목적과 경북 경제?통상 발전방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의 무역량이 두 번째인 미국과에 교역관계에서경북의 우수 농수산물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현지 농수산물 바이어들과 협력 강화하고 경제단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과 미주 무역의 주춧돌인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연합회장 황병구)와 미국 수출지원 및 경제?통상 분야의 상호협력과 청년인력의 세계진출 활성화 및 다양한 문화교류사업 분야의 국제적 연계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의 대미 수출은 2020년 54억불 에서 2021년 62억불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활발한 교역이 이뤄질수 있도록 대외 여러 기관과도 꾸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또 한식의 세계화와 경북청년 쉐프 인력들의 미국진출을 위해 RKFA협회(회장 유석종)와도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북은 음식 디미방을 통해 전통음식을 잘 보존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이에 경북 음식문화를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기틀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하여 이날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오후에는 김영완 LA총영사의 초청으로 관저를 찾아 전남과 전북도지사와 함께 영호남 지역의 상생 경제발전과 LA지역과의 경제교역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대화를 나눴다. LA매트로 경제권은 뉴욕매트로 경제권과 도쿄수도경제권에 이어 세계 3위의 경제권역에 해당한다. 이어 LA지역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라디오코리아의 생방송 프로그램인 ‘라이브데스크’ 에 출연해 “경북의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 민선 8기 경북도의 주요정책과 방향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의 역할도 착실히 수행하겠다”며“무엇보다 LA교민들이 멀리 지구반대편에서 항상 한국을 빛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LA지역에서 가장 활발히 경북의 농수축산물을 수입해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울타리USA 배송센터를 방문, 신상곤 대표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경북은 농지면적이 가장 커 생산량 1위인 농수축산물이 여럿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상품이 개발?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곳 미국에서 경북 우수농산물 판매에 더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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