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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일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했다.▲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한 협조·지원 요청(사진=경북도) 이번 국회 방문에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식(국민의힘, 구미을) 위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만나 지역의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클러스터,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건립, 신라왕경 역사가로길 정비,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 등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부탁했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정부에서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시대의 개막을 천명한 가운데 인구소멸 등 절박한 지방의 현실을 공감하고, 경북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회 예결위원으로 선임된 김영식(국민의힘, 구미을) 의원실에 <경상북도 국비 지원캠프>를 설치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20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2022 종가포럼」행사를 개최했다.▲ 2022 종가포럼(사진=경북도) 종가포럼은 ‘지역 종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종가문화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020년도 코로나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 올해 14회째를 맞았다.<K-종가문화, 세계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종가포럼은 도내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등 3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세계 속 한국 종가문화의 가치를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종가포럼은 지난해부터 종가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고자 하는 큰 방향성을 가지고, 세계 속의 한국 종가문화의 독창성과 가치 그리고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의 종가문화도 비교하며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학술행사는 문옥표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세계 속의 한국 종가문화’라는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박성용 영남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국 종가문화의 특징과 성격’이란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했다.이어 손승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중국 가족?종족의 구성 원리와 재산상속’,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이 ‘일본의 이에(家)와 도조쿠(同族)’, 마지막으로 홍용진 고려대학교 부교수가 ‘중세~근대 초 유럽 왕가의 왕위 계승’이라는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한국 종가문화의 독창성 및 가치를 뒷받침해 줬다.전시행사는 <K-종가문화, 대중 속으로>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겨 먹던 간식을 전시해 종가문화에 낯선 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한편, 이번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행사 영상 및 사진 등을 한국국학진흥원 누리집(www.koreastudy.or.kr)에 탑재할 예정이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급격한 사회적 변화로 전통문화를 지키기에는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종가문화와 가치를 면면히 지켜온 종손·종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가문화의 가치와 정신을 발굴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를 찾아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한발 더 내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 동부권* 경찰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포항남·북부,경주,영천,영덕,울릉) ▲ 경찰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위원회가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자치경찰 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업무 이해도 제고 및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서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먼저, 제77주년 경찰의 날(10.21)을 맞아 업무 유공자에 표창 수여와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초빙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및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도로교통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스포츠의학 전문가에게 배우는 셀프-스트레칭 등 스포츠재활 프로그램과 대구대 경찰학부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사례 위주의 맞춤형 강의를 통해 담당공무원의 이해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이순동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격무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경북자치경찰이 도민을 위한 안전하고 따뜻한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9~20일 강원 홍천군 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분야 최우수상과 심폐소생술분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북 의용소방대 전국강의경연대회에서 최우수, 우수 수상(사진=경북도)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19개팀 57명의 의용소방대 안전강사가 참가한 가운데 2개 분야(생활안전분야·심폐소생술분야)에 대해서 실시됐다.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분야별 발표자가 10분간 강의를 통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생활안전 분야에는 안동소방서 옥동남성의용소방대 마철호 대원이 <말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또 심폐소생술 분야는 김천소방서 율곡남성의용소방대 박지수, 김근배 대원이 <두 손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동 옥동남성대 마철호 대원과 김천 율곡남성대 박지수, 김근배 대원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를 적극 양성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향상토록 소방안전교육을 매년 확대하고 의용소방대 활동 영역을 넓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0일 먼 길을 돌아 고향인 울진 왕피천에 도착한 어미연어 7마리(수컷 4, 암컷 3)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 첫 연어 포획(사진=경북도) 이번에 첫 포획된 어미연어는 수컷 4마리, 암컷 3마리로 몸길이 평균 68.8㎝, 체중 평균 3.3㎏ 크기로, 지난해 10월 26일 회귀한 초어(初漁)에 비해 7일 일찍 포획됐다. 이는 3~4년 전 울진 왕피천에 방류한 몸길이 5~7㎝의 어린 연어가 북태평양과 베링해까지 약 2만㎞를 회유해 성장한 뒤 고향인 왕피천으로 돌아온 것이다.올해 어미연어 포획은 이달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추진할 예정으로 포획허가 마리수는 750마리로 채란 및 수정을 통해 5~7㎝ 까지 치어 100만 마리를 내년 3월 울진 왕피천 등에 방류할 계획이다. 연어는 WHO가 발표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유일한 동물성 식품으로서 최근 글로벌 시장과 식문화를 주도하고 있다.우리나라 연어 수입량은19년(3.8만톤/4,114억원), 20년(4.3만톤/4,207억원), 21년(5.7만톤/5,044억원)으로 연도별 최대 25%까지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소비추세에 발맞춰 올해를 ‘스마트 수산의 원년'으로 삼고‘K-연어(북태평양연어, 대서양연어, 왕연어) 스마트 아쿠아 팜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을 주도할 방침이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고부가가치 어종인 K-연어의 양식 기술개발과 더불어 연어 인공부화 방류사업을 통한 자원회복으로 양식어민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 물산업 지식연구회(사진=경북도)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대표적인 산·관·연 협력 정보 공유의 장으로써 2017년 9월 발대식을 한 이후 지금까지 물기업체에 41건의 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 경북 물산업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지식연구회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이치우 처장은 물기업 기술개발지원 및 물기업 해외 세일즈 전략 등을 소개했다.또 경북 IT융합산업기술원 김용훈 박사는 ICT와 디지털트윈을 이용한 물산업의 미래전략에 대해 공유하면서 유관기관간 물산업 최신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가 됐다. 박기완 경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물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커뮤니티 운영과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으로 지역 물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도청에서‘2022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사진=경북도) 이날 영상으로 열린 회의에서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정성현 감사관, 23개 시군 감사담당관이 참석해 청렴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청렴경북 달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협의내용은 ▷기관별 우수 청렴시책 추진사례 발표 ▷2022 도-시군 청렴 멘토링 & 컨설팅 추진결과 공유 ▷청렴 동반상승협의회 협력의제 발굴 및 확대 운영 방안 등이었다.특히,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제도 전면 개편에 따른 기관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효과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도와 각 시군이 청렴경북 달성을 위한 동반자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도민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경북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일대에서 지역 최초로 ‘글로벌 K-스토리 프리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글로벌 K-스토리 프리 페스티벌(사진=경북도)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가 K-콘텐츠에 열광하고 있는 이 시대에 경북을 스토리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대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이상학 안동부시장 등이 참석했다.또‘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작가를 비롯해 ‘뽀로로’의 최종일 대표, ‘그해 우리는’의 이나은 작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윤용필 ENA채널 대표 등 콘텐츠산업을 이끌고 있는 리더급 연사들이 함께했다.이날 개회식은 식전공연과 주요 내외빈 인사말씀, 제20회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에서 경산을 배경으로‘사또 오횡목’이란 작품을 출품한 고도원씨가 대상(경북도지사)을 차지했다.‘사또 오횡목’이란 작품은 경산 자인 현감을 지낸 실존인물 사도 오횡목의 캐릭터와 조선시대 김소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이야기로 심사에서 완성도와 영상화 가능성 등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또 차민철씨는 경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명 ‘도필’로, 이경임씨는 영천 치산계곡을 배경으로 작품명 ‘청개구리 심뽀’로 각각 최우수상(경북도지사)과 우수상(콘텐츠진흥원장)을 수상했다.개회식은 시상에 이어 기념촬영과 주요 내외빈의 전시관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이어 본행사인 K-작가 토크쇼, 축하공연, 북 콘서트<그해 우리는>, K-스토리 컨퍼런스, 스토리 비즈매칭데이, 기성작가-예비작가 만남 등이 진행됐다.먼저,‘K-이야기꾼,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정서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독립영화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영화감독의 영화제작 이야기가 진행됐다. 또 대표 한류 애니메이션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를 제작한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의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토크 형태로 담아냈다. 이어 북콘서트에서는 2021년과 2022년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던 모든 세대가 첫사랑의 기억을 공유한 드라마‘그해 우리는’ 이나은 작가가 창작 과정을 담은 이야기도 들려줬다.기성작가-예비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대상을 수상한 허재호(‘귀시’)와 <신진스토리작가 지원 육성사업> 선정작가 조아라(‘범인들의 인쇄소’)가 참여해 예비 작가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스토리 피칭데이, 스토리IP 일대일 상담회에서는 지난 20년간 개최해 온 <경북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가들의 우수 작품을 제작사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산업화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제작사로는 문앤썬엔터테인먼트 최용기 대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사업부 전대진 부장, 기억속의 매미 박미정 총괄프로듀서, 블라드 스튜디오 오정환 프로듀서 등이 참여했다.향후에도 지속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해 창작자들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할 예정이다.끝으로, K-스토리 컨퍼런스는 KBS 김인규 전 사장의‘한류 성공비밀과 드라마 발전 전략’이라는 특별강연으로 시작했다. 또 방송학회 소속 정윤식 교수(강원대)의 ‘글로벌 OTT 트렌드와 드라마 미래’, 김공숙 교수(안동대)의 ‘경북 콘텐츠 드라마 극본 방안’을 주제로 세션이 이어졌다. 안동MBC 사생결담으로 진행된‘경북 스토리 세계화 전략’포럼에서는 패널들간 열띤 토론을 벌이며 컨퍼런스는 마무리됐다.이외에도 백미경 작가의 작품 대본집(‘품위있는 그녀’,‘마인’등)과 공모전 수상작품의 영상을 담은 전시전을 관람하고 한류 드라마·영화 OST 공연을 즐기는 등 본 축제를 통해 K-컬처를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구촌 시대에 콘텐츠 하나만 잘 만들어도 성공할 수 있다”며, “이번 K-스토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경북에서 캐낸 보석 같은 스토리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빛이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청렴·투명한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 공무원연금공단 ISO 37001 인증 취득(사진=공무원연금공단) ISO 37001은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따라 조직 활동에서 발생하는 부패 위험에 대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 절차, 통제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공단은 ISO 37001 인증 취득을 위해 업무 분야별 부패 리스크를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부패방지 목표를 수립하였으며, 청렴·인권 중심 조직기강 쇄신방안을 마련하고 청렴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하였다. ISO 37001 인증 취득으로 조직 내 부패리스크가 감소하고, 대외적으로도 신뢰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무원연금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리경영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화상병 감염 예방을 위해 개발한 전정가위의 휴대용 소독구를 농자재 전문 생산기업인 이지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휴대용 소독구 특허제품 통상실시 체결(사진=경북도) 과수 화상병은 국가 금지급 검역병해충으로 사과, 배 등 과수에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확산속도가 매우 빨라 방제가 어렵다.세계적으로 주요 국가에서 검역병해충으로 관리하고 있는 과수 세균병으로 지난해에는 도내 5.9ha 발생해 큰 피해를 주고 있다.이에 농업기술원은 검역 병해충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결과 과수 화상병을 예방할 수 있는 전정가위 소독구를 개발해 특허를 신청하였다.기술 이전하는 제품인 전정가위 휴대용 소독구는 양쪽허리에 착용ㅙ 가위에 뭍은 병원균을 사멸시켜 원천적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실용성이 높아 농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기술을 이전받는 업체인 이지(대표 권순목)는 농자재 전문 생산업체로서 이전 받은 기술로 제품을 생산하고 활용할 계획이다.개발된 제품은 산업체 기술이전뿐만 아니라 농가에도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홍보, 교육 등을 할 예정으로 농가에 작물 생산성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특허제품이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확대 보급이 된다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문제 병해충에 대한 방제기술을 적극 개발해 농가가 안심하고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도청신도시 유관기관들*도 구내식당 휴무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경북개발공사)▲ 도청신도시 전경(사진=경북도) 이번 구내식당 휴무제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경북도(매주 수요일)와 함께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다.먼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부터 매월 두 번째 금요일에 국내식당 휴무에 들어갔다.또 경북교육청은 이달 20일부터 매월 첫 번째에서 세 번째까지 목요일에 1/3씩 외부 식당을 이용하고, 경북개발공사는 내달 8일부터 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에 휴무제를 실시한다.한편,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분석보고서(22.10월 음식점 기준)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청신도시 상가는 전 분기 대비 9개소가 증가해 1101개로 음식점, 커피숍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월 평균 매출액은 1200만원*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정기 휴무제가 직원들에게는 다소 불편함이나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며 “하지만,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새로운 미래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을 선도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도심항공교통 전후방 산업을 선점해 나갈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세미나’를 개최했다. ▲ 산학연관 전문가와 G-UAM 세미나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에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공항공사 등 주요기관들은 물론, 연구기관과 대학교에서도 자리를 함께 했으며, 특히, 한화시스템과 20여개의 도내 기업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먼저, 국토교통부 박유준 팀장의 정부 UAM 추진 로드맵과 최근 발의된 UAM 법안, 실증사업, R&D사업 등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이 진행됐다.이어 경북도의 G-UAM 추진 방향도 함께 공유했다.또 대한교통학회 정수연 교수는 현재 연구 중인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기반 구축에 대해 소개하고, 인문환경과 교통인프라, 공간 시설물 분석을 통해 경북의 특성을 반영한 버티포트 유형을 제시했다.또 산업과 관광, 오지 교통, 응급 재난구호 등의 분야에서 공공형 서비스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특히, 최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한 국공항공사와 한화시스템에서는 UAM 시범사업 방향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경북도와의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그러면서, 한국공항공사는“경북이 통합신공항을 거점으로 지역(광역)간 확장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경북도는 지난해‘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UAM 산업육성 핵심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 향후 앵커기업과 공공기관, 대학들과 연계 협력을 통해 정부 시범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역의 특성에 맞는 노선 개발과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UAM 기술과 통합신공항, 경북의 강, 산, 바다가 잘 결합된다면 경북은 내륙 항공교통물류, 관광의 중심허브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며 “관계기관과 기업들의 제언을 토대로 새로운 하늘 길을 열고 관련 산업을 경북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551(-276)1,146,84012,520(-152)1,132,616(+1,700)1,704(+3) * 국내 1,548, 국외 3 * 치명률(10. 19. 0시 기준) - 경북 0.15%(1,701명), 전국 0.11%(28,89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71540036확진자572214009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4.(금)10.15.(토)10.16.(일)10.17.(월)10.18.(화)10.19.(수)10.20.(목)누계(주)평균(주)검 사5,7214,1132,5042,0733,23411,0588,19036,8935,270확진자1,461(1)1,324(0)1,334(4)646(4)1,504(0)1,827(3)1,551(3)9,647(15)1,378.1(2.1)* 직전주 목요일(10.13.) 현황 : 검사 14,225건, 확진자 1,698명(▼ 8.7%)(단위 : 명, %)구 분10.14.10.15.10.16.10.17.10.18.10.19.10.2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4601,3241,3306421,5041,8241,5489,6321,376.0연령별60세↑확진자수(%)455(31.2)472(35.6)460(34.6)190(29.6)434(28.9)629(34.5)566(36.6)3,206(33.3)458.018세↓확진자수(%)246(16.8)224(16.9)235(17.7)139(21.7)287(19.1)312(17.1)253(16.3)1,696(17.6)242.3외 국 인17(1.2)18(1.4)11(0.8)1(0.2)16(1.1)23(1.3)17(1.1)103(1.1)14.7 □ 시·군별 발생(국내 1,143,078, 해외유입 3,76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46,840명238,651100,47460,16569,420207,49847,04439,56035,62729,948130,1717,218(+1,551)(+308)(+155)(+84)(+127)(+283)(+1)(+68)(+1)(+51)(+45)(+47)(+145)(+1)(+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4498,9095,00213,28414,44310,16713,76545,88324,0289,34517,8781,911(+21)(+13)(+5)(+9)(+12)(+16)(+6)(+51)(+44)(+20)(+30)(-)
경상북도는 19일 김천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경북도, 김천시 및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북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 제2차 경북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사진=경북도)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혁신도시의 종합 발전방향을 재정립하고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발전전략 및 추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용역의 내용은 ▷경북혁신도시 현황 ? 여건 분석 후 비전 ? 목표 제시 ▷경북혁신도시 지역발전 거점화 및 성과 확산 전략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환경 조성, 지역인재 양성, 지역상생 발전, 스마트시티 구축 운영 등 5대 부문별 전략 제시 및 사업 발굴이 주요 골자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산학연클러스터 활성화 등 지역경제 촉진 방안, 주민 밀착형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 구상 및 추진 전략, 김천혁신도시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시티 구축 운영 등 구체적인 연구 방안이 제시됐다.참여자들도 용역 수행이 혁신도시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의견 개진에 적극 참여했다.김충복 경북도 도시재생과장은“혁신도시 종합 발전방향을 설정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혁신도시가 지역의 신산업 육성과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오전 영천실내체육관에서‘다시 도전! 새로운 변화! 희망의 자활’이라는 주제로 2022년 경북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 자활한마당 행사(사진=경북도)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고 도내 1개 광역자활센터 및 20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 종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 퍼포먼스, 특강,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자활생산품 전시, 자활사진 공모전 수상작 사진전이 함께 열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자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에는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하여 자활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 자활센터 종사자,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 등 14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또 26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 협회장과 경북지역자활센터 협회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자활사업 성공 수기 수상자 6명, 사진공모전 수상작 6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끝으로, 비전선포 퍼포먼스로‘다시도전! 새로운 변화! 희망의 자활’을 함께 외치며 경북 자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경북도는 1개 광역자활센터와 20개 지역자활센터 내 193개 자활사업단과 72개 자활기업의 참여자 330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자활근로사업, 광역·지역자활센터 운영,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사업 등 22개 관련 사업에 총 569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돕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자활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돼 그 의미가 뜻깊고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새롭게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에서도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인력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시대 대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특강(사진=경북도) 이날 특강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재학생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장한계에 봉착한 대한민국의 돌파구를 ‘지방시대’라는 새로운 축으로 열어야 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이철우 도지사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룩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기적의 역사이다”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지금과 같은 저출산 고령화가 지속되면 2050년에 대한민국 잠재성장률은 OECD 꼴찌가 될 것이다”라며, “선진국에 들어섰지만 행복지수가 낮고 자살률이 높은 등 국민이 불행한 나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에“문제의 원인은 지나친 집중으로 극심한 경쟁을 부르는 수도권 병(病)에 있다. 수도권 집중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칼훈(John B.Calhoun)의 1968년 쥐실험을 소개하면서 수도권 집중이 가치의 획일화를 부르고 저출산을 비롯한 부동산 문제, 청년실업, 사회갈등, 지방소멸 등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 지방에도 서울에 버금가는 교통, 일자리, 교육, 의료, 문화와 주거환경을 갖춘 ‘작은 서울’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설정했고 경북은 이를 주도하기 위해 민선8기 슬로건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를 확정했다며 지역발전과 국가개혁의 과감한 테스트베드 구상들도 소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균형발전은 기회의 균등과 공정성의 문제이고 국가적으로도 다양한 성장엔진을 마련하는 시대적 과제이다”며 “서울대가 현재의 캠퍼스를 매각하고 지방으로 가면 최첨단 캠퍼스와 혁신적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세계적 석학을 영입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며 지방시대 동참을 제안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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