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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해양수산엑스포 이번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경북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역 연안 5개 시군의 홍보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수산식품 및 가공식품관 ▷수산 기자재관 ▷해양레저 특별관 ▷해양수산 특별관 등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다.특히, 메인 공간인 주제관에는 첨단 LED 디스플레이뒤 벽면을 활용해 경북의 바다를 표현함으로써 참관객들은 전시장 내에서 마치 파도가 치는 동해안 한가운데에 서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NFT기반 경북 수산물 공동브랜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의 경북의 주요 해양수산산업을 만날 수 있다. 첫날 6일에는‘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산업 활성화 정책포럼’을 통해 경북 수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과 활용, 스마트시대 NFT기술의 수산가공산업 활용,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구축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또 수산기업을 위한 해외바이어 대상 비대면 수출상담회 및 구매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수산물 판매장터에서는 안전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고, 수산물 시식행사에서는 명품 붉은대게와 한 컵 물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북붉은대게통발협회에서는 박람회 기간 매일 1000마리의 명품 붉은대게를 선착순 무료로 제공하며 산호‘초’만들기, 실내 플로깅, 해파랑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이달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www.k-oceans.co.kr)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한민국해양수산엑스포를 통해 해양수산관계자와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환동해 해양수산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강성조 제35대 행정부지사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사진=경북도) 이날 퇴임식 행사는 약력 및 공적소개를 시작으로, 재임기간 중 활동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배한철 도의장, 임정규 도 노조위원장, 박기완 도청예천향우회장의 공로패 전달과 도지사의 재직기념패 전달로 진행됐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2020년 1월 1일 취임해 2년 9개월 간 이철우 도지사와 발을 맞추며 ▷10조 국비시대 개막 ▷통합신공항 유치 ▷지방 소멸 위기 대응 ▷디지털·청년농업 대전환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 달성 등 수많은 성과를 거뒀다.이를 통해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강 부지사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각종 방역활동을 전개해 대규모 확진을 극복했으며, 태풍ㆍ 산불 같은 대형 재난 위기 때는 늘 먼저 뛰어가 밤낮없이 현장을 살피는 등 누구보다 앞장서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했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퇴임식에서 “고향인 경북에서 공직을 마무리하게 돼 영광이다. 도청에서 공직자들과 함께 고생했던 지난날들이 잊히지 않을 것 같다”며 “경북이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퇴임 후에도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고비마다 함께한 동반자로 전문성과 훌륭한 인품, 열정을 겸비했다. 도지사가 마음 놓고 도정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은 강 부지사 덕분이었다”며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중책을 맡아 헌신해준 강성조 부지사에게 감사드린다.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행복이 함께하길 빌며, 떠나서도 경북인임을 잊지 말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909(+188)1,125,80411,568(-741)1,112,560(+1,648)1,676(+2) * 국내 901, 국외 8 * 치명률(10. 3. 0시 기준) - 경북 0.15%(1,674명), 전국 0.11%(28,50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1051221확진자12296445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8.(수)9.29.(목)9.30.(금)10.1.(토)10.2.(일)10.3.(월)10.4.(화)누계(주)평균(주)검 사10,4678,6164,9314,1073,1521,8651,54434,6824,955확진자2,036(27)1,532(9)1,452(9)1,299(18)1,253(14)721(4)909(8)9,202(89)1,314.6(12.7)* 직전주 화요일(9.27.) 현황 : 검사 1,882건, 확진자 1,648명(▼ 44.8%)(단위 : 명, %)구 분9.28.9.29.9.30.10.1.10.2.10.3.10.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0091,5231,4431,2811,2397179019,1131,301.9연령별60세↑확진자수(%)622(31.0)434(28.5)443(30.7)422(32.9)390(31.5)204(28.5)261(29.0)2,776(30.5)396.618세↓확진자수(%)383(19.1)301(19.8)260(18.0)240(18.7)213(17.2)143(19.9)182(20.2)1,722(18.9)246.0외 국 인23(1.1)19(1.2)18(1.2)16(1.2)11(0.9)5(0.7)12(1.3)104(1.1)14.9 □ 시·군별 발생(국내 1,122,094, 해외유입 3,71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25,804명234,18898,52759,10167,848203,92446,09938,86634,92229,168127,9447,067(+909)(+221)(+3)(+70)(+3)(+41)(+66)(+122)(+41)(+39)(+37)(+16)(+118)(+1)(+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1398,8014,94713,08114,3009,97513,60245,08023,6139,14817,5601,904(+15)(+4)(+1)(+5)(+11)(-)(+4)(+57)(+9)(+5)(+7)(+1)(-)
경북소방본부는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구급분야’1위 차지(사진=경북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800여명이 참여해 화재진압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등 7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지난 6월 개최된 자체 대회에서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경북의 명예를 걸고 전국 소방관들과 경연을 펼쳤다.구급분야 선수단으로 나선 포항북부소방서 소속 소방장 백준원, 소방장 장성웅, 소방교 김동현, 소방사 이상교 등 4명이 전국 1위를 차지해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심정지 환자에 대한 전문심폐소생술 실시와 대형사고로 인해 많은 수의 환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구급분야 전국 1위는 그간 도민에게 제공하는 구급서비스 우수함을 증명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경북소방의 명예를 드높인 출전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그간 습득한 기술과 체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은 통합문화 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2년 문화누리카드 전액소진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전액소진 이벤트 2022년 문화누리카드 전액소진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불황위기를 극복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경북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11만원)을 모두 소진하고 내역을 인증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경북문화누리 카카오톡 일대일 채팅으로 전액소진 인증(문자 또는 홈페이지 캡쳐), 구입물품사진, 성명, 주소, 연락처, 개인정보 이용동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결과는 12월 7일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 공연, 전시, 숙박, 여행, 체육활동 분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올해는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며, 11월 30일까지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 사용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소중한 재원으로 지원된 문화누리카드가 전액 사용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며“앞으로 도민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기차타고 경북으로 여행 오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지원금을 화끈하게 쏜다. ▲ 경상북도 친환경 기차여행 포스터 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업해 이달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가을편’을 추진한다.지난해 KTX-이음(청량리역-안동역) 개통을 계기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당일여행도 가능한 경북 관광’ 홍보를 위해 여행경비를 지원해 지역 관광과 경기 활성화 효과를 꾀한다.KTX-이음(중앙선)과 KTX(경부선) 열차*를 이용해 경북의 7개역*에 도착해 여행을 즐기고 나서 관광지 입장료?숙박료?1만원 이상 식음료 등 결제 영수증을 증빙한 여행객들에게 전 노선 성인 기준 2만원(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1만원)의 여행지원금이 충전된 레일플러스카드를 지급한다. *(안동역, 영주역, 풍기역,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포항역, 동대구역<경유>)특히, 이벤트 기간 중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10.23일까지)’또는 ‘영주 선비세상’입장권 소지자에게는 레일플러스카드 1만원 권을 추가 지급, 최대 3만원까지 여행지원금을 지급한다.또 이 상품을 이용해 열차표를 예매한 고객에게는 코레일에서 철도운임 10%도 특별할인 해준다.기차여행 지원금을 받으려면 이달 4일부터 예매가 개시되는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톡 앱에서 경북관광 탭을 클릭 후 이벤트 상품을 통해 열차표를 예매하면 된다. * 출발역(8개역) : 서울, 광명, 청량리, 천안아산, 오송, 수원, 대전, 부산 * 도착역(7개역) : 안동, 영주, 풍기, 김천구미, 포항, 신경주, 동대구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종료 될 수 있어 경북 여행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서둘러 예매하는 것이 좋다.지난 6월부터 추진한 상반기 이벤트는 여름휴가 특수 등에 힘입어 관광객 1.3만여 명이 기차여행을 통해 경북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기차여행과 연계해 공유차량 서비스를 통해 도내 관광을 편하게 즐길 수도 있다. 도는 쏘카와 협업으로 공유차량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공유차량 임차료의 80%를 할인해 준다. 지난달 26일부터 기존 4개역(안동?영주?풍기?김천구미역)에서 11개 역으로 확대(상주?점촌?경산?구미?포항?신경주?영덕역)해 10개 시군, 130개 쏘카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유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역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왔으며, 올해 8월말 기준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2485만 명(주요관광지점 329개소 입장객 기준)의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5% 증가했다. 이 추세라면 올 연말에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관광객 수의 상당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름휴가철인 지난 8월에는 전년 대비 관광객 수가 51%나 증가해 고무적이며 점차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듯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강?산?해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보고(寶庫) 경북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 도에서도 여행상품 파격할인 등 경북관광 그랜드세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매력과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일 양일간 국내 주재 외신기자를 초청해 영주 일원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 주한 외신기자 초청(사진=경북도) 이번 팸투어에는 러시아, 베트남,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등 6개국 11개 주요 언론사의 외신기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고 부석사, 소수서원 등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면서 경북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인삼 수확과 천연 염색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인삼을 직접 수확해보며 인삼 캐는 재미와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또 도심 속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자연친화적인 천연염색을 체험해보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이어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개막식 행사와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체험 박람회에도 직접 참여하면서 엑스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기도 했다.한편, 인삼엑스포는 고려인삼 최초 재배지로 알려진 영주에서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3일까지 개최된다.이번 엑스포를 통해 풍기인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풍기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음날 1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승원 가운데 한 곳인 부석사와 소백산자락 영귀봉아래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을 방문했다.여기서 이들은 세계 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투어를 마친 한 외신기자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준 경상북도에 감사하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면서 경북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알게 됐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바쁜 일정에도 기쁜 마음으로 경북을 방문해 줘서 고맙다. 지역의 문화유산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해 주신 모두가 경북도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경상북도 식품박람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사진=경북도) 경북도 식품박람회는 지역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지난 박람회에서는‘경북식품 화려한 기술의 콜라보!’라는 주제로 푸드테크, 테이블웨어, 간편식 및 밀키트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과 제품을 전시했다.도내 150여개소 기업이 참가해 우수한 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전시·판매해 경북의 식품정책과 최신 식품트렌드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지난 박람회는 ‘조리에서 서빙까지’음식에 깃든 기술인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식과 고급화된 밀키트를 소개했다.또 종가음식을 식문화 강국인 프랑스 테이블웨어를 접목시킨 ‘경북 맛과 프랑스 멋’을 특별히 전시하는 등 경북의 고유한 음식문화를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많은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지난달 30일 지역 우수중소기업 30여 개소에 대해 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미국, 프랑스, 일본, 동남아 등 8개국 수출해외바이어 초청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열었다.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게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도 직접 나섰다.행사 기간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드이소TV로 지역의 으뜸음식점 소개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관 등을 소개하며 밀키트 경연대회, 홈카페원데이클래스 강좌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이 결합하며 부가가치 창출이 최우선되는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핵심적인 산업이 될 것이다”며“다양한 식품정책을 펼쳐 경북식품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통일기원을 위해 건립한 경주시 소재 통일전을 2023년부터 경북도가 직접 관리?운영한다고 밝혔다.▲ 통일전(사진=경북도) 도 이관을 위해 지난달 말 경북도-경주시-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협력해 통일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통일전은 1974년 故 박정희 대통령의 신라삼국통일 유적지 조성계획에 따라 1977년에 조성되어 1987년 도에서 경주시로 이관 후 36년간 운영해 왔다.초기에는 국가차원의 관람 유도로 학생과 일반인들의 관람?참배가 많았지만 현재는 관심과 활용이 예전의 명성을 잇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단순 관람 콘텐츠만으로는 통일전 운영 활성화에 한계가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장기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관리체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경북도는 국가적 차원의 호국 통일정신 계승을 위한 주요 호국시설로 거듭나고 시설 이용 활성화와 전문화를 통해 경북의 호국정신 계승·발전을 위해 경주시로부터 이관 받게 됐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도는 시설관리, 운영인력 채용 등 운영 전반적인 운영계획을 세우고, 경주시가 이관에 필요한 사전절차 이행 등을 마친 후 내년부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위탁 운영해 학술연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관시설을 국가적 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인근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경상북도 지방정원, 화랑교육원 등과 연계하여 호국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은행나무길명소로 손꼽히는 주변 환경과 경주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십분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호국정신은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역사 발전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었다”며, “통일전에 깃든 삼국통일의 뜻을 이어 대한민국의 대통합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찾는 호국의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영천 금호읍·청통면 일대 경마공원 예정지에서 영천시, 한국마사회와 함께‘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기공식을 개최했다.▲ 영천경마공원 착공식(사진=경북도) 기공식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만희 국회의원,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최기문 영천시장, 배한철 도의장, 하기태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장, 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은 국악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내빈 소개, 건설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는 총 1857억원을 투입해 2026년 준공 예정이며,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는다. 20만평 부지에 8종류의 경주코스(1~2km)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경마공원은 안전성을 고려한 분리된 2면의 경주로(외주로, 내주로)와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수변공원 등을 갖추게 된다.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은 단순한 건설공사의 범주를 넘어 지역 농·축산업의 대전환을 가져와 경북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 말산업 특구, 말산업 인프라 구축, 공공·민간 승마장 설치, 유·청소년승마단, 전문인력 양성 등 경마공원과 연계해 관련 산업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인고의 시간 끝에 오늘 드디어 기공식으로 결실 맺었다. 어려운 시기 희망의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경마공원이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이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721(-532)1,124,89512,309(-70)1,110,912(+786)1,674(+5) * 국내 717, 국외 4 * 치명률(10. 2. 0시 기준) - 경북 0.15%(1,669명), 전국 0.11%(28,48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910117확진자12171013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7.(화)9.28.(수)9.29.(목)9.30.(금)10.1.(토)10.2.(일)10.3.(월)누계(주)평균(주)검 사1,88210,4678,6164,9314,1073,1521,86535,0205,003확진자1,648(11)2,036(27)1,532(9)1,452(9)1,299(18)1,253(14)721(4)9,941(92)1,420.1(13.1)* 직전주 월요일(9.26.) 현황 : 검사 4,016건, 확진자 786명(▼ 8.3%)(단위 : 명, %)구 분9.27.9.28.9.29.9.30.10.1.10.2.10.3.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6372,0091,5231,4431,2811,2397179,8491,407.0연령별60세↑확진자수(%)403(24.6)622(31.0)434(28.5)443(30.7)422(32.9)390(31.5)204(28.5)2,918(29.6)416.918세↓확진자수(%)351(21.4)383(19.1)301(19.8)260(18.0)240(18.7)213(17.2)143(19.9)1,891(19.2)270.1외 국 인19(1.2)23(1.1)19(1.2)18(1.2)16(1.2)11(0.9)5(0.7)111(1.1)15.9 □ 시·군별 발생(국내 1,121,193, 해외유입 3,70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24,895명233,96498,45459,06067,782203,80246,05838,82734,88529,152127,8257,055(+721)(+92)(+1)(+122)(+22)(+32)(+173)(+1)(+35)(+23)(+17)(+27)(+59)(+2)(+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1248,7974,94613,07614,2899,97513,59845,02323,6049,14317,5521,904(+14)(+5)(+3)(+9)(+4)(+5)(+7)(+39)(+7)(+5)(+14)(-)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간 라마다 문경새재호텔에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40여명이 참석한 앰버서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앰버서더란? : 국가, 기업에서 유명인·전문가·대학생 등 각계각층 인사를 선정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홍보대사를 뜻함.▲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홍보활동 수행에 역량을 강화하고자, 자치경찰 분야 전문가 교육과 앰버서더 리더십 및 팀워크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내가 만드는 자치경찰 치안서비스 #도민과 함께하는 경북자치경찰〉이라는 슬로건 아래 6월 출범한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대구·경북 8개 대학교에서 총 50명 23팀으로 구성돼 있다.자치경찰위원회를 대표해 SNS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경북형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위원회 홍보대사역할을 수행한다.워크숍 1일차에는 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소속 박지은 교수의 PM퍼스널 모빌리티 교통안전교육과 행정안전부 경찰국 자치경찰지원과 김별다비 경정의 ‘미술관 옆 경찰서(자치경찰제도의 연혁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질의·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자치경찰 도전 OX골든벨을 진행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스토킹 범죄·여성혐오 범죄에 대응하는 대학생들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경북형 여성안전 보호정책을 기획하라!’는 주제로 치안정책 아이디어 발표회도 열었다.워크숍 2일차에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신 가톨릭대학교 탐정학과 염건령 교수를 초빙해 ‘범죄예방을 위한 자치경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이날 오후에 문경새재 걷기체험을 끝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 했다.그간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소셜미디어 채널 홍보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도민응원 영상 취재 ▷자치경찰 현장 활약상 촬영 ▷가정폭력 예방 SNS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위원회는 이들 대학생 앰버서더를 활용해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경북형 자치경찰을 홍보함으로써 도민과 친밀한 자치경찰 이미지를 형성하고, 도민들의 자치경찰 체감인지도를 상승시키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순동 경북 자치경찰위원장은“자치경찰제 시행 2년차를 맞았다. 자치경찰제 이원화 전면 시행에 앞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북형 치안시책의 발굴과 홍보는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발상을 활용ㅙ 도민의 일상이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고자 도민공감 치안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 공직자(산하기관 직원 포함)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문화 증진을 위해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영화로 배우는 공직자 인권교육(사진=경북도) 이날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인권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느껴보기 위해 장애인 인권을 다룬 육상효 감독의 2019년작 ‘나의 특별한 형제’를 관람하고, 감독과 직원들이 인권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상영작 ‘나의 특별한 형제’는 실화를 모티브로 장애인의 자립을 행복하지 않은 삶이라 규정하는 편견을 꼬집고, 장애인이 가족의 짐이 되거나 시설에 격리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공존하며 자립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이날 영화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편안하고 부담 없이 영화 한편 본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교육에 참가했는데, 장애인 인권에 대한 묵직한 여운이 남아 그 어느 교육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한영희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모든 공직자가 수행하는 업무가 결국은 도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실현하기 위함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인권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해서 공직자의 인권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도내 인생샷 명소 100선 가이드북 「경북 인생사진관」 발간 기념‘경북 어디까지 찍어봤니?(경북포토투어)’를 실시한다.▲ 경북포토투어 관광객 통계 자료를 보면 경북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다. 주요 관광지 입장객 수 통계를 보면 올해 8월까지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은 24,853천명으로 전년 동기(21년 8월 18,427천명) 대비 3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한국관광데이터랩 자료에서도 올해 1~8월 외부방문자수가 17개 시도 중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방문자 수 최다 지역 3위를 기록했다. SNS에서도 경북여행에 대한 관심이 긍정적이다. 올해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썸트렌드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블로그?뉴스?SNS에서‘경북여행’에 대한 반응을 살펴본 결과 긍정적 반응이 76.7%, 부정적 반응이 17.4%로 나타났다.또 요즘 MZ세대에게 SNS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인생샷이다. 인생샷으로 SNS에서 주목받는 세대에게 경북의 관광 명소는 매력적이다.이에 도는 ‘경북 인생사진관’책자를 발간했다.「경북 인생사진관」은 지역의 SNS상 검색 순위 상위 100곳을 모아 선정해 권역별로 분류해 놓은 책이다. 수록된 내용은 23개 시군별 사진 명소와 주소, 장소 설명, 사진TIP, 주변여행지, 지도까지 모두 담아 한권으로 경북 인생샷 남기기 여행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또 그간 경북나드리 SNS 운영 노하우를 모아 누가 봐도 한번쯤 가보고 싶은 사진을 담았다. 한번 본 사람은 누구든지 경북에 방문하고 싶을 정도이다.SNS를 좋아하는 요즘, 책자 발간에만 그친다면 경상북도의 인생샷 명소가 묻힐 수 있을 것이다. 책자에 수록된 명소 빅데이터와 상반기‘경북 어디까지 해봤니?’의 노하우를 합쳐‘경북 어디까지 찍어봤니?(경북포토투어)’SNS 이벤트를 기획했다.2022년 상반기‘경북 어디까지 해봤니?’이벤트의 완결편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런투어, 체어투어, 텀블러투어, 울진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포토투어로 기획됐다.* (2022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 이벤트) - 도내 관광지 방문하여 미션 수행 시 추첨을 통해 상품 증정 이벤트(5,368명 참여) ① 경북 어디까지 걸어봤니?(런투어) : 3km이상 또는 30분 이상 걷고 SNS에 인증(1,689명) ② 경북 어디까지 앉아봤니?(체어투어) : 도내 뷰 맛집 방문하여 SNS에 인증(1,111명) ③ 경북 어디까지 마셔봤니?(텀블러투어) : 도내 카페 방문하여 SNS에 인증(1,439명) ④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울진투어) : 산불피해 입은 울진을 방문하여 SNS에 인증(1,129명) ⑤ 경북 어디까지 찍어봤니?(포토투어) :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 하반기 최종편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참가자가 경북의 가을 대표 관광지(10곳)*를 방문해 관광지 사진 1장, 참가자가 나오는 사진 1장을 개인 SNS에 올린 뒤 SNS URL을 경북나드리 카카오톡 채널에 응모하면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선착순으로 상품을 지급한다.이벤트 결과는 11월 28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카카오톡 메시지를 발송해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SNS의 발달로 인생샷 남기기가 트렌드가 된 MZ세대를 겨냥해 인생샷 명소 100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며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으로 하반기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27일부터 동양대, 경북도립대, 가톨릭상지대를 시작으로 지역 대학교, 사업장등 11개소 대상으로 이달 26일까지 찾아가는‘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사진=경북도) 이번 청년고민상담소 운영은 학업, 취업, 학교?직장생활, 대인관계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청년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며, 내년에는 2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청년고민상담소에는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마련 된 홍보관 ▷자신의 정신건강(우울, 스트레스, 불안, 자살 등)을 살펴보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고민상담관을 운영한다.또 ▷정신건강 OX퀴즈와 인식도 조사, 고민을 작성할 수 있는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스트레스 해소관 ▷커피?음료를 이용하며 친구와 대화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통관 등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경북도는 이번 청년고민상담소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근로자의 발굴과 상담으로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또 올해 외로움대책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대화기부운동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청년고민상담소에서도 이를 안내하고 청년대화기부자와 요청자도 접수 받는다.이번 청년고민상담소를 이용한 대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받다보니 대학교 생활의 재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며“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내 적성에 맞는지에 대해 마음이 힘들었는데 얘기를 하고 나니 속이 시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청년고민상담소가 여러 고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에서도 청년층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삶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제36대 행정부지사로 김학홍(56세)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이 6일 취임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사진=경북도) 김 신임 부지사는 문경 출신으로 문창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1992년 공직에 입문했다.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장, 지역혁신정책관, 민방위심의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이다.특히, 1993년 4월부터 22년 7개월 동안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등 도청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중앙부처 요직을 거쳐 7년 만에 다시 행정부지사로 금의환향한다. 중앙과 지방에서 쌓은 다양한 공직경험과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북도의 국·도정 주요 시책이 더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김 부지사는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추진력, 기획력 등을 모두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있으며, 또한 유연하고 합리적인 사고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신임 김 부지사는 경북도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중앙부처의 이해도가 높아 민선8기 새롭게 시작되는 도정을 안정적으로 보좌할 적임자로 직원들이 매우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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