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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도청 동락관 및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북 바이오생명엑스 개막식(사진=경북도) 이번 바이오생명엑스포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지자체 기반 바이오생명 엑스포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관련 기업 54개사와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했다.14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개회사, 권기창 안동시장의 환영사 및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의 축사에 이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또 이 자리에서 도지사, 안동시장, 경북대학교 총장,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포항공과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지정에 따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 공동추진과 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한편, 경북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바이오 미래 포럼 기조연설에서는 백신, 신약, 바이오 세 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김한이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대표는 ‘가치 기반 혁신 국제 건강 형평성을 위한 백신 R&D의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저소득 국가에 치료제 공급같이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세계 보건 형평성에 지속해서 기여해 주길 바란다”며 공공재로서의 백신과 진단치료제의 개발을 강조했다.미국 NIH에서 수행중인 질환모델 바이오칩에 대해 소개한 김덕호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질병 모델링 및 신약개발을 위한 인간의 미세생리학적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김 교수는“바이오칩 플랫폼을 이용한 신약개발은 비용을 절감하고 연구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로 한국도 바이오칩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로 세계 바이오 산업의 팔로워가 아닌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한국 바이오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생적인 생태계를 구축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언급했다.기조연설이 끝나고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새마을광장 전시장에 마련된 경북도?안동시 주제관, SK바이오사이언스 홍보관, 메타버스 체험관 및 기업 전시관 등을 방문해 바이오생명 산업의 현황을 둘러보고 참여기업을 격려했다. 전시장에서는 경북도와 안동시의 주요 바이오산업의 육성방향을 소개하는 주제관과 바이오 관련 54개사가 참여한 기업관 운영으로 관련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바이오 연계 메타버스와 뷰티 체험존에서는 참관객들에게 최신 바이오 및 뷰티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투자유치 상담회에서는 관련 산업 10개 기업의 신제품발표와 웰빙고 등 15개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상담회가 함께 열렸다.신제품 발표에는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mRNA 백신 및 주사제 의약품 개발 및 대량생산 기술을 보유한 인벤티지랩, 플라스틱 저감 및 ESG 실험을 위한 천연유래 첨단 바이오신소재 기술을 보유한 에이앤폴리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해외바이어 홍콩 BMIntelligence 루화웨이(Lo Wah Wai) 회장 및 조앤 웡(Joanne Wong) FUND 이사, EEEC(Excel Executive Emponerment Corp.) 고만 청(Goman Chong) 대표, ACC Premier, Inc의 오나추이(Onna Tsui) 대표, 홍콩 Alliance Capital Partners CEO 넬슨 탕(Nelson Tang)이 현장에 있는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해 눈길도 끌었다.아울러, 에이치디에스바이오, 더비거 등 총 7개사가 참여해 유튜브를 통해 제품 소개 및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2022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를 통해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며, “바이오산업을 지방시대를 여는 기반산업으로 본격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324(-137)1,139,97811,159(+214)1,127,120(+1,109)1,699(+1) * 국내 1,324, 국외 0 * 치명률(10. 14. 0시 기준) - 경북 0.15%(1,698명), 전국 0.11%(28,783명) * 오신고 누계 정정(국외 -2) : 구미 ?2(10.13.)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630127확진자19383016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9.(일)10.10.(월)10.11.(화)10.12.(수)10.13.(목)10.14.(금)10.15.(토)누계(주)평균(주)검 사2,3341,6621,3672,23414,2255,7214,11331,6564,522확진자1,038(8)543(0)732(2)1,483(2)1,698(5)1,461(1)1,324(0)8,279(18)1,182.7(2.6)* 직전주 토요일(10.8.) 현황 : 검사 5,708건, 확진자 1,109명(▲ 19.4%)(단위 : 명, %)구 분10.9.10.10.10.11.10.12.10.13.10.14.10.15.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0305437301,4811,6931,4601,3248,2611,180.1연령별60세↑확진자수(%)362(35.1)165(30.4)203(27.8)436(29.4)562(33.2)455(31.2)472(35.6)2,655(32.1)379.318세↓확진자수(%)187(18.2)99(18.2)137(18.8)316(21.3)292(17.2)246(16.8)224(16.9)1,501(18.2)214.4외 국 인16(1.6)5(0.9)4(0.5)17(1.1)29(1.7)17(1.2)18(1.4)106(1.3)15.1 □ 시·군별 발생(국내 1,136,230, 해외유입 3,748)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39,978명237,22499,86759,80368,845206,32046,70439,30935,45729,706129,4407,165(+1,324)(+270)(+134)(+64)(+110)(+210)(+60)(+40)(+45)(+55)(+127)(+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3568,8664,97513,23314,41010,10813,72745,65023,8659,29017,7501,908(+19)(+5)(+1)(+21)(+8)(+5)(+15)(+64)(+20)(+12)(+30)(-)
경상북도는 14일 영천에서 ‘배움을 즐기다, 삶을 채우다, 내일을 밝히다’란 주제로 「2022년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막했다.▲ 경북 평생교육박람회(사진=경북도) 박람회는 영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16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이번 박람회는 시군, 교육청, 도서관, 민간 평생교육 단체 등 120여개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생교육에 대한 도민 참여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리게 됐다.평소 배움으로 갈고닦은 솜씨와 열정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 우수학습 사례를 홍보하며 지역축제인 한약축제와 연계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주요 행사로는 먼저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이 지역을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 내에서 기관별 평생학습 시책을 소개한다.또 목공체험, 한지조명?파우치 만들기 등 어린이, 학생, 어르신 누구나 직접 체험하고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아울러, 동아리 작품전시관에서는 도자기 공예, 천연염색, 그림 등 23개 시군에서 발굴한 학습동아리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성인문해 시화전에서는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몸과 마음으로 정성들여 쓴 시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지역별 체험행사와 함께 즐길거리로는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오케스트라, 댄스, 국악, 난타공연 등 지역대표로 참가한 동아리의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부대행사로 시군별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골든벨 대회와 끼와 재능 넘치는 도민 누구나 참여하는 도민음악회, 초?중학별 자유롭게 토론이 이어지는 전국하부르타* 토론대회 등 다채로운 학습의 장이 펼쳐진다.*하부르타 :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질문ㆍ대화ㆍ토론ㆍ논쟁하며 진리를 찾는 교육 방법이외에도, 영천시의 주민자치 동아리공연, 로봇체험 부스, 광섬유 아트존 체험, 영천시 관광 홍보 및 특산품 판매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건강 100세 시대! 평생학습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다”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즐기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4일 문경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행복한 동행’을 실시했다.▲ 시군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00여명 대상 역량강화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21일에도 같은 곳에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19에도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최태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박선하 부위원장, 남영숙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영길 문경시 부시장, 강창교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이 참석했다.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방과 후 돌봄 정책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인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과 사회서비스 혁신 기반 조성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에 대한 정책설명을 통해 현장 종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참석한 종사자들은 오미자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 문경새재도립공원 탐방 등을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그간 돌봄업무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지역아동센터는 1980년대 공부방에서 시작해 2004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로 법제화 됐다.현재 도내 270개소에 607명의 종사자들이 6904명의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함께 아동보호?교육?건전한 놀이와 오락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우리 도내 아동들이 건강한 돌봄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의 공적역할강화를 위한 공공성 강화와 질적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461(-239)1,138,65610,947(+173)1,126,011(+1,285)1,698(+3) * 국내 1,460, 국외 1 * 치명률(10. 13. 0시 기준) - 경북 0.15%(1,695명), 전국 0.11%(28,74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1601128확진자20500217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8.(토)10.9.(일)10.10.(월)10.11.(화)10.12.(수)10.13.(목)10.14.(금)누계(주)평균(주)검 사5,7082,3341,6621,3672,23414,2255,72133,2514,750확진자1,109(2)1,038(8)543(0)732(2)1,483(2)1,700(7)1,461(1)8,066(22)1,152.3(3.1)* 직전주 금요일(10.7.) 현황 : 검사 5,546건, 확진자 1,285명(▲ 13.7%)(단위 : 명, %)구 분10.8.10.9.10.10.10.11.10.12.10.13.10.14.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1071,0305437301,4811,6931,4608,0441,149.1연령별60세↑확진자수(%)381(34.4)362(35.1)165(30.4)203(27.8)436(29.4)562(33.2)455(31.2)2,564(31.9)366.318세↓확진자수(%)171(15.4)187(18.2)99(18.2)137(18.8)316(21.3)292(17.2)246(16.8)1,448(18.0)206.9외 국 인21(1.9)16(1.6)5(0.9)4(0.5)17(1.1)29(1.7)17(1.2)109(1.4)15.6 □ 시·군별 발생(국내 1,134,906, 해외유입 3,75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38,656명236,95499,73359,73968,735206,11246,64439,26935,41229,651129,3137,156(+1,461)(+296)(+131)(+63)(+100)(+247)(+78)(+44)(+49)(+42)(+200)(+1)(+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3378,8614,97413,21214,40210,10313,71245,58623,8459,27817,7201,908(+21)(+11)(+3)(+17)(+11)(+20)(+9)(+48)(+33)(+6)(+23)(+2)
경상북도는 13일 오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회장 김재원)와 전북협의회(회장 이대갑)가 「제21회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1회 국민화합전진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재원 경북협의회장, 이대갑 전북협의회장을 비롯한 양 지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1999년 전북에서 첫 대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두 지역을 오가며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이제는 민간단체의 교류 차원을 넘어 경북과 전북이 하나가 돼 지역 간 벽을 허물고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또 이번 대회는 지난 코로나19로 2년간 행사가 취소되고 3년 만에 서로 얼굴을 보며 만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행사는 영호남 시군 교류회를 시작으로 경북과 전북의 도화인 백일홍 기념식수,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동서 화합 퍼포먼스로 진행됐다.경북협의회장 표창에는 평소 국민화합 실천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전북협의회 김옥선 산악회장 등 3명, 전북협의회장 표창에는 영주 단산면위원회 강덕희 위원장 등 3명이 수상했다.김재원 경북협의회장은“서로의 도시를 오가며 쌓여진 신뢰와 우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하나 되는 큰 결실의 밀알이 되고 있다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가 국민화합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재갑 전북협의회장은“지역주의를 넘어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염원하는 도민의 간절한 뜻을 담아 영호남 화합은 물론 국민 대통합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만남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동서화합 및 교류 사업에 회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는 1989년 설립돼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로 특히 올해 울진 산불, 포항?경주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도 적극 동참했다.
경상북도는 13일 경주시청에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 MOU(사진=경북도)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송충섭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등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경주에 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산업 육성 및 산학연·지자체간 협력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 SMR(소형모듈원자로) : 300㎿이하의 소형원자로를 모듈형식으로 결합한 원자로특히, 글로벌 원자력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SMR 연구개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원전산업 육성과 활성화 ▷SMR 연구개발 거점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체 유치 협력 ▷원전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도와 경주시는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기반조성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해 SMR 제조·소부장 기업을 집적하고 첨단 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관련 산업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SMR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이를 유치한다면 연구개발에서 건설, 운영, 해체뿐만 아니라 원자력산업까지 원전 전주기를 모두 갖추게 될 전망이다.평소 SMR 산업육성을 강조해온 윤석열 정부가 원전 최강국 건설을 국정과제로 채택하는 등 전망이 밝은 실정이다.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해 원전의 역할이 재조명 되고 있다.전력생산 뿐만 아니라 수소생산, 담수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된 SMR에 대한 미국, 영국 등 원전 선진국들의 개발경쟁이 치열하다. 또 EU 그린택소노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등에서 친환경에너지로 분류되어 미래 청정에너지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SMR 독자모델 개발을 위한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이 정부 예타를 통과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설계, 인허가를 비롯한 SMR 혁신기술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또 포항공대의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체계와 한국전력기술의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설계 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폐기물관리 역량은 경북에 SMR 산업생태계가 구축되는데 큰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MR 국가산업단지가 경주에 유치된다면 신라 천년의 역사도시에서 첨단과학도시로 새로운 천년의 역사가 펼쳐질 것이다”며, “환동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더불어 Double up 자립캠프”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캠프 첫 개최(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번 자립캠프는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노하우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퇴직공무원 멘토 22명과 자립준비청년 멘티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세부일정으로는 마음돌보기, 금융교육 등 자립준비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자립준비청년 출신이자 바람개비 서포터즈 1기 출신인 올드림 강영선 대표가 전체 캠프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이번 자립캠프가 퇴직공무원 멘토와 자립준비청년 멘티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처음 마련된 뜻깊은 행사이며, 앞으로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공단은 작년부터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퇴직공무원 수는 22명이고, 멘토링을 진행 중인 자립준비청년은 30여명이 있다.
경상북도는 1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누리관에서 올해 신규지정 공공형어린이집에 대한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열고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공형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사진=경북도) 공공형어린이집이란 우수한 민간 어린이집에 지방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해 보조하되 엄격한 운영 감독을 통해 공보육 강화와 민간의 우수한 보육역량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하는 공사 보육의 절충적 성격을 가진 어린이집이다. 지역에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 된 20개소를 포함해 총 150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있다.3년마다 재지정 절차를 거쳐 공공형어린이집 지정 기간을 재연장할 수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될 경우 교사수, 반수, 아동현원을 토대로 기본교육반 1개당 월 40만원, 유아반 운영비 1개당 60만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5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또 지정 후에는 어린이집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매년 유지해야 되며(평가인증 시설의 경우 90점 이상),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공형어린이집 품질관리에 의무적 참여 등 공보육에 준하는 수준의 공적인 책임을 부여 받게 된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민간의 우수한 보육역량을 공공의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발전시켜서, 보육의 질과 공보육의 책임성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기상 호조로 ‘후지’ 등 사과 만생종의 수확기가 지난해 보다 빠를 것으로 예측되면서 만생종 사과 품종의 수확기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고품질의 과실을 수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사과(사진=경북도) 사과 ‘후지’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서는 착색 증진기술의 실천이 매우 중요하며 과실이 햇빛을 충분히 받고, 토양으로부터 양수분을 적당하게 공급받아야 한다. 특히 햇빛 투과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웃자란 가지 제거, 수확 전 잎 따기와 과일 돌려주기, 반사필름 깔기 등의 작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그리고 최근 들어 조류에 의한 수확기 사과 과일 피해가 심해지고 있으므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음기, 독수리 연 등 조류 퇴치기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으며 여러 가지 방법을 교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또한 품질향상을 위한 적기 수확도 중요하다. 기상예보와 과실의 성숙 정도(전분지수) 및 출하시기를 함께 고려하여 성숙이 빠르고 햇볕을 많이 받는 수관 상단부와 외부부터 수확한다. 그리고 비 오는 날 사과를 따면 역병 전염으로 유통, 저장 중 과실이 썩을 수도 있으므로 과실 표면이 충분히 건조한 상태에서 수확해야 한다.수확을 마친 사과원에서는 과실 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보충하고 다음해 발육 초기에 이용될 저장양분을 많게 하기 위해 가을 거름을 주고 동해 예방을 위해 땅이 얼기 전까지 나무에 충분한 물을 줘야 한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사과 수확기가 전년 대비 빠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만생종 사과 품종의 착색 및 적기 수확 등 수확기 전·후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수량성 높은 자가적과성 품종 ‘이지플’, 노란 여름 품종 ‘골든볼’, 단맛과 신맛이 조화된 품종 ‘아리원’과 색깔이 잘 드는 가을 품종 ‘컬러플’ 등 우수한 국내 육성 사과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경상북도 사과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5개소*에 대해 소방본부 단위의 광역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항)죽도시장, (경주)성동시장, (경산)공설시장, (안동)중앙신시장, (구미)산업유통단지 ▲ 도내 전통시장 5개소 현장조사(사진=경북도)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별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 조사단원 8명**을 투입해 화재의 원인이 되는 다양한 위험요소를 분야별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광역소방특별조사단 : 소방 3, 건축방재 1, 소방방재 1, 전기 1, 가스 1, 건축사 1전통시장은 노후 전기시설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고 복잡한 구조와 공간적 문제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또 소방시설의 부족과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여 화재진압에 어려움 있어 피해 저감을 위한 예방적 차원의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조사는 도내 전통시장 중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선정된 대상 중 점포수가 300개 이상인 5개소를 선정해 실시했다.각 분야 전문가의 합동 안전진단으로 분야별 위험 특성을 반영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효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기 관리 미흡, 소화설비 앞 물건 가림, 연기 감지기 탈락 등 불량사항이 나왔으며, 건축분야는 아케이드 차광막 설치로 감지기 감지 불량 우려 등 문제점이 나타났다. 또 구조체의 보수작업이 필요한 사례도 있었다.전기·가스 분야에서는 콘센트 미고정 및 배선 늘어짐, 문어발식 콘센트 등 관리상 불량이 많았고 가스통 고정용 체인 미설치와 및 3m이상 호스 길이 사용 등이 지적됐다.조사 중 67건은 즉시 현지 시정 조치 및 관계인 교육·지도를 실시했으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 126건에 대해서는 행정명령 및 개선 권고 조치하고 현장 확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내 197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운영, 소방차 진입훈련, 상인회 간담회 등 화재예방을 위한 전 방위적 안전관리를 펼칠 방침이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 등 재난양상이 복잡·다양해지는 만큼 전문가의 현장 안전조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국가기반시설, 초고층 건축물 등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한 대상을 광역특별조사단과 함께 조사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인근 천년숲에서 신도시기행‘천년숲 걸으며 가을건강 챙겨요’테마여행(가을건강트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년숲(사진=경북도) 신도시기행(여행을 떠나요~)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트렌드에 맞춰 신도시 정주환경과 발전상황을 홍보하고 인구유입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세 가지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①경북형 듀얼라이프 신도시체험, ②신도청 언택트 기행 유튜브 영상 제작, ③테마여행이번에 진행한 테마여행(3회차)은 사전에 신청한 60명의 참가자와 함께 신도시 인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천년숲을 걸어보는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천년숲에는 무궁화 동산부터 느티나무 광장, 야생화동산, 천년지 등 총 12가지 테마로 조성돼 있다.이곳의 명소인 황톳길은 돌·구슬지압과 황토오감만족탕 등의 체험시설과 세족장을 갖추고 있다.이번 테마여행에 참가한 이정은(대구 수성구) 씨는“천년숲에 조성돼 있는 황톳길(맨발산책로)을 걸으면서 몸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즐비한 나무사이로 삼림욕을 즐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신도시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2단계 공사가 완료된 후 신도시 모습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3일 삼국통일 위업을 기리는 3대 대왕의 혼이 서린 경주 통일전에서 「제44회 통일서원제」를 거행했다.▲ 제44회 통일서원제(사진=경북도)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통일 협의회원,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통일서원제는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무궁화 지도 만들기 를 시작으로, 신라고취대 연주, 헌화 및 분향, 통일결의문 낭독, 통일염원 한마음 퍼포먼스, 주제공연, 우리의 소원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통일전은 1977년에 건립돼 신라가 이룩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최대숙원인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는 곳이다.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장군, 그리고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대왕 영정이 모셔져 있고, 삼국통일 기록화가 전시돼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라의 통일은 한반도 최초의 통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원동력으로 물리적 통일뿐만 아니라 화학적 통일로까지 이어져 단일 민족국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역사적 대 사건이었다”며, “통일전에 깃든 삼국통일의 뜻을 이어받아 경북이 통일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경주 통일전을 내년부터 직접 관리ㆍ운영한다. 향후 시설관리, 운영인력 채용 등 운영 전반적인 운영계획을 세우고, 이관에 필요한 사전절차 이행 등을 거친 후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 위탁해 학술연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상북도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숙박할인 쿠폰을 푸짐하게 선물한다.▲ 경상북도 숙박대전 경북도는 이달 1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2022 경상북도 숙박대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와 ‘여기어때’와의 제휴를 통해 숙박대전을 운영하며, 14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 여기어때** 대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숙박요금을 할인받고 예약할 수 있다. *(www.yanolja.com) **(www.goodchoice.kr)숙박요금 7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3만원, 4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만원의 할인쿠폰이 각각 지급된다. 쿠폰 지급은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으며 숙박업소 입실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관광업계 조기회복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관광 그랜드세일의 일환으로 경북도 단독으로 추진한다. 도는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2만여 건의 숙박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지난 6월에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도는 사업에 참여한 8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6,763건(목표 대비 112% 성과 달성)의 숙박요금 할인(총 지원금 8.4억원, 국비 포함)을 지원했다. 상반기 숙박대전을 통해서 4.5만명이 우리 도를 방문했으며 76억원의 지역 소비 효과를 거뒀다.지난달 말 기준 관광객 통계에 의하면, 2818만 명(주요관광지점 329개소 입장객 기준)이 경북을 방문해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이 여세를 몰아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도내 신규 관광객 유치와 하반기 경북관광 그랜드세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숙박대전을 통해 가을여행 최적지 경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과 숙박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장 한국다운 문화의 도시 경북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 대한민국 칙령 제41호(사진=경북도) 코로나19 상황과 동해안을 강타한 태풍 피해 복구를 감안하여 다중이 모이는 집합행사를 최소화하고 실속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병욱 국회의원과 공동 주관으로 독도의용수비대 활동의 객관적 재평가를 통해 대외적 위상제고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독도의용수비대가 마신 생명의 샘 물골 복원 프로젝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또 21~22일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UN해양법 협약 체제 40주년을 기념해‘독도문제를 중심으로 한 해양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아울러, 15일에 일본오사카에서 ‘죽도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이 개최하는‘시마네현 중등 부교재 중 죽도관련 내용에 대한 반론’특강을 후원한다.독도 소재 상품의 산업화·생활화를 위해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제4회 독도상품 비즈페어를 28~30일 칠곡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행사장 내에서 진행한다.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개최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바로알기 교육(5회)을 실시하며, 25일에는 대학 독도동아리에서 온라인으로 독도퀴즈를 진행한다. 22일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는 독도수호 걷기대회를, 포항 영일대 장미원 일원에서는 독도사랑 페스티벌도 진행한다.한편, 지난1~2일 울릉도에서 독도 영토주권 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와 4일과 11일에는 대구 고산도서관에서 독도인문학 교실을 개최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제국 칙령 반포 122주년을 맞아 독도가 평화로운 대한민국 영토라는 국제적 위상 제고와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독도 영토 주권 공고화에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안동시,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도청 동락관과 새마을광장에서「2022 경북 바이오 생명 엑스포」를 개최한다.▲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는 지역의 바이오생명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동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학술행사, 신제품발표회, 기업상담회, 전시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날인 14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김형동 국회의원 등 국내외 내빈들이 참석한다.개막 행사는 경북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김한이 재단법인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대표, 김덕호 존스홉킨스대 교수,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는다.이어 경북도지사, 안동시장, 경북대학교 총장, 안동대학교 총장, 포항공과대학교 총장이 자리해 바이오캠퍼스 전자 협약식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지정에 따른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 공동추진 및 백신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의 공동추진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연합 조성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연계 활용 신규사업 발굴 등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학술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백신, 의약, 의료헬스케어, 뷰티 분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국제백신산업포럼에서는‘신?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의 미래’라는 주제로 글로벌 백신 산업화 정책 전망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분과별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경북의 의약, 헬스케어, 경북형 K뷰티 산업 육성에 관한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펼쳐진다.신제품발표회에서는 우수 기술력을 갖춘 바이오 기업(인벤티지렙, 파미노젠 등 10개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간과 기업상담회를 통해 포스텍 홀딩스, 대성창업투자, 대경기술지주에서 기업의 컨설팅과 투자유치를 지원한다.이날 기업상담회에는 180여개 글로벌사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홍콩 BM Intelligence 루화웨이(Lo Wah Wai) 회장 및 조앤 웡 (Joanne Wong) FUND 이사, 미국 전기자동차 Zap Jonway사 최대주주인 EEEC(Excel Executive Emponerment Corp.) 고만 청(Goman Chong) 대표, LA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ACCPremier,Inc의 오나추이(Onna Tsui) 대표, 홍콩 Alliance Capital Partners 최고 운영 책임자 겸 변호사인 넬슨 탕(Nelson Tang) 등 해외투자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경북 주요 바이오 산업의 육성방향을 소개하는 경북?안동 주제관과 SK바이오사이언스 홍보관 등 바이오 관련 기업 54개사가 참여하여 각 참여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또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전문 쇼호스트를 통해 참여기업의 제품 소개와 판매가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메타버스, 뷰티 체험존을 운영하여 참관객들에게 최신 바이오 기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2022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를 통해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바이오산업을 지방시대를 여는 기반산업으로 본격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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