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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은 청렴·투명한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 공무원연금공단 ISO 37001 인증 취득(사진=공무원연금공단) ISO 37001은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따라 조직 활동에서 발생하는 부패 위험에 대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 절차, 통제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공단은 ISO 37001 인증 취득을 위해 업무 분야별 부패 리스크를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부패방지 목표를 수립하였으며, 청렴·인권 중심 조직기강 쇄신방안을 마련하고 청렴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하였다. ISO 37001 인증 취득으로 조직 내 부패리스크가 감소하고, 대외적으로도 신뢰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무원연금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리경영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9일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화상병 감염 예방을 위해 개발한 전정가위의 휴대용 소독구를 농자재 전문 생산기업인 이지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휴대용 소독구 특허제품 통상실시 체결(사진=경북도) 과수 화상병은 국가 금지급 검역병해충으로 사과, 배 등 과수에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확산속도가 매우 빨라 방제가 어렵다.세계적으로 주요 국가에서 검역병해충으로 관리하고 있는 과수 세균병으로 지난해에는 도내 5.9ha 발생해 큰 피해를 주고 있다.이에 농업기술원은 검역 병해충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결과 과수 화상병을 예방할 수 있는 전정가위 소독구를 개발해 특허를 신청하였다.기술 이전하는 제품인 전정가위 휴대용 소독구는 양쪽허리에 착용ㅙ 가위에 뭍은 병원균을 사멸시켜 원천적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실용성이 높아 농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기술을 이전받는 업체인 이지(대표 권순목)는 농자재 전문 생산업체로서 이전 받은 기술로 제품을 생산하고 활용할 계획이다.개발된 제품은 산업체 기술이전뿐만 아니라 농가에도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홍보, 교육 등을 할 예정으로 농가에 작물 생산성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특허제품이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확대 보급이 된다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문제 병해충에 대한 방제기술을 적극 개발해 농가가 안심하고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도청신도시 유관기관들*도 구내식당 휴무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경북개발공사)▲ 도청신도시 전경(사진=경북도) 이번 구내식당 휴무제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경북도(매주 수요일)와 함께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다.먼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부터 매월 두 번째 금요일에 국내식당 휴무에 들어갔다.또 경북교육청은 이달 20일부터 매월 첫 번째에서 세 번째까지 목요일에 1/3씩 외부 식당을 이용하고, 경북개발공사는 내달 8일부터 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에 휴무제를 실시한다.한편,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분석보고서(22.10월 음식점 기준)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청신도시 상가는 전 분기 대비 9개소가 증가해 1101개로 음식점, 커피숍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월 평균 매출액은 1200만원*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정기 휴무제가 직원들에게는 다소 불편함이나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며 “하지만,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새로운 미래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을 선도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도심항공교통 전후방 산업을 선점해 나갈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세미나’를 개최했다. ▲ 산학연관 전문가와 G-UAM 세미나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에는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공항공사 등 주요기관들은 물론, 연구기관과 대학교에서도 자리를 함께 했으며, 특히, 한화시스템과 20여개의 도내 기업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먼저, 국토교통부 박유준 팀장의 정부 UAM 추진 로드맵과 최근 발의된 UAM 법안, 실증사업, R&D사업 등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이 진행됐다.이어 경북도의 G-UAM 추진 방향도 함께 공유했다.또 대한교통학회 정수연 교수는 현재 연구 중인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기반 구축에 대해 소개하고, 인문환경과 교통인프라, 공간 시설물 분석을 통해 경북의 특성을 반영한 버티포트 유형을 제시했다.또 산업과 관광, 오지 교통, 응급 재난구호 등의 분야에서 공공형 서비스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특히, 최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한 국공항공사와 한화시스템에서는 UAM 시범사업 방향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경북도와의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그러면서, 한국공항공사는“경북이 통합신공항을 거점으로 지역(광역)간 확장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경북도는 지난해‘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UAM 산업육성 핵심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 향후 앵커기업과 공공기관, 대학들과 연계 협력을 통해 정부 시범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역의 특성에 맞는 노선 개발과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UAM 기술과 통합신공항, 경북의 강, 산, 바다가 잘 결합된다면 경북은 내륙 항공교통물류, 관광의 중심허브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며 “관계기관과 기업들의 제언을 토대로 새로운 하늘 길을 열고 관련 산업을 경북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551(-276)1,146,84012,520(-152)1,132,616(+1,700)1,704(+3) * 국내 1,548, 국외 3 * 치명률(10. 19. 0시 기준) - 경북 0.15%(1,701명), 전국 0.11%(28,89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71540036확진자572214009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4.(금)10.15.(토)10.16.(일)10.17.(월)10.18.(화)10.19.(수)10.20.(목)누계(주)평균(주)검 사5,7214,1132,5042,0733,23411,0588,19036,8935,270확진자1,461(1)1,324(0)1,334(4)646(4)1,504(0)1,827(3)1,551(3)9,647(15)1,378.1(2.1)* 직전주 목요일(10.13.) 현황 : 검사 14,225건, 확진자 1,698명(▼ 8.7%)(단위 : 명, %)구 분10.14.10.15.10.16.10.17.10.18.10.19.10.20.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4601,3241,3306421,5041,8241,5489,6321,376.0연령별60세↑확진자수(%)455(31.2)472(35.6)460(34.6)190(29.6)434(28.9)629(34.5)566(36.6)3,206(33.3)458.018세↓확진자수(%)246(16.8)224(16.9)235(17.7)139(21.7)287(19.1)312(17.1)253(16.3)1,696(17.6)242.3외 국 인17(1.2)18(1.4)11(0.8)1(0.2)16(1.1)23(1.3)17(1.1)103(1.1)14.7 □ 시·군별 발생(국내 1,143,078, 해외유입 3,762)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46,840명238,651100,47460,16569,420207,49847,04439,56035,62729,948130,1717,218(+1,551)(+308)(+155)(+84)(+127)(+283)(+1)(+68)(+1)(+51)(+45)(+47)(+145)(+1)(+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4498,9095,00213,28414,44310,16713,76545,88324,0289,34517,8781,911(+21)(+13)(+5)(+9)(+12)(+16)(+6)(+51)(+44)(+20)(+30)(-)
경상북도는 19일 김천 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경북도, 김천시 및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북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 제2차 경북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사진=경북도)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혁신도시의 종합 발전방향을 재정립하고 지역발전의 거점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발전전략 및 추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용역의 내용은 ▷경북혁신도시 현황 ? 여건 분석 후 비전 ? 목표 제시 ▷경북혁신도시 지역발전 거점화 및 성과 확산 전략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환경 조성, 지역인재 양성, 지역상생 발전, 스마트시티 구축 운영 등 5대 부문별 전략 제시 및 사업 발굴이 주요 골자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산학연클러스터 활성화 등 지역경제 촉진 방안, 주민 밀착형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 구상 및 추진 전략, 김천혁신도시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시티 구축 운영 등 구체적인 연구 방안이 제시됐다.참여자들도 용역 수행이 혁신도시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의견 개진에 적극 참여했다.김충복 경북도 도시재생과장은“혁신도시 종합 발전방향을 설정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혁신도시가 지역의 신산업 육성과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오전 영천실내체육관에서‘다시 도전! 새로운 변화! 희망의 자활’이라는 주제로 2022년 경북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 자활한마당 행사(사진=경북도)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고 도내 1개 광역자활센터 및 20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 종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 퍼포먼스, 특강,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자활생산품 전시, 자활사진 공모전 수상작 사진전이 함께 열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자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에는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하여 자활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 자활센터 종사자, 모범 자활사업 참여자 등 14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또 26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 협회장과 경북지역자활센터 협회장의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자활사업 성공 수기 수상자 6명, 사진공모전 수상작 6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끝으로, 비전선포 퍼포먼스로‘다시도전! 새로운 변화! 희망의 자활’을 함께 외치며 경북 자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성공 의지를 다졌다.경북도는 1개 광역자활센터와 20개 지역자활센터 내 193개 자활사업단과 72개 자활기업의 참여자 330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자활근로사업, 광역·지역자활센터 운영,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사업 등 22개 관련 사업에 총 569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돕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자활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돼 그 의미가 뜻깊고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새롭게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에서도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인력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지방시대 대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특강(사진=경북도) 이날 특강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재학생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장한계에 봉착한 대한민국의 돌파구를 ‘지방시대’라는 새로운 축으로 열어야 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이철우 도지사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룩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기적의 역사이다”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지금과 같은 저출산 고령화가 지속되면 2050년에 대한민국 잠재성장률은 OECD 꼴찌가 될 것이다”라며, “선진국에 들어섰지만 행복지수가 낮고 자살률이 높은 등 국민이 불행한 나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에“문제의 원인은 지나친 집중으로 극심한 경쟁을 부르는 수도권 병(病)에 있다. 수도권 집중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칼훈(John B.Calhoun)의 1968년 쥐실험을 소개하면서 수도권 집중이 가치의 획일화를 부르고 저출산을 비롯한 부동산 문제, 청년실업, 사회갈등, 지방소멸 등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 지방에도 서울에 버금가는 교통, 일자리, 교육, 의료, 문화와 주거환경을 갖춘 ‘작은 서울’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설정했고 경북은 이를 주도하기 위해 민선8기 슬로건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를 확정했다며 지역발전과 국가개혁의 과감한 테스트베드 구상들도 소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균형발전은 기회의 균등과 공정성의 문제이고 국가적으로도 다양한 성장엔진을 마련하는 시대적 과제이다”며 “서울대가 현재의 캠퍼스를 매각하고 지방으로 가면 최첨단 캠퍼스와 혁신적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세계적 석학을 영입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며 지방시대 동참을 제안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구미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그린볼엔디’ 등 국화 신품종에 대해 지난 13일 종자위원회를 개최하고 국화 3품종의 통상실시권을 이전했다. ※ 통상실시 :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육성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종묘업체에 양도하는 제도로 ‘전용실시’에 비해 농가보급 가격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장점이 있음▲ 그린볼엔디(사진=경북도) 판매예정수량은 105만주로 지역 종묘업체인 옥성원예와 계약해 화훼 재배농가에 수입대체 품종으로 보급할 예정이다.구미화훼연구소는 지역 화훼농가의 로열티 경감을 위해 자체 육성한 스프레이국화 ‘그린볼엔디’, ‘퍼플볼엔디’, ‘옐로우볼엔디’ 3품종을 2029년까지 농가에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스프레이국화는 화색이 다양하고, 화형이 둥근 형태인 폼폰형으로 소비자들의 기호도가 높은 편이다. 또 한 송이 꽃 형태인 ‘디스버드형’으로도 재배가 가능해 재배농가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그린볼엔디(Green Ball ND)’는 녹색의 폼폰 화형으로 꽃 직경이 작고(4.2cm) 개화소요일수가 7주 정도로 짧으며 기호도가 우수해 2022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출품해 국립종자원장상을 수상했다. 끝으로, ‘퍼플볼엔디(‘Purple Ball ND)’는 자주색의 폼폰 화형으로 국화에 피해가 심한 총채벌레에 의한 TSWV(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에 강한 특징이 있다.또 옐로우볼엔디(Yellow Ball ND)’는 황색의 폼폰 화형으로 꽃의 직경이 3.4cm로 작고 개화소요일수가 55일 정도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스프레이국화는 소비자층이 다양하고 화훼 재배농가의 신품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통상실시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우수 화훼 품종을 보급함으로써 수입품종 대체와 로열티 절감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활동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20명으로 ‘안전보건지킴이’를 구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도시분야 취약지구 현장점검(사진=경북도) 지원 자격은 산업안전 또는 산업보건 분야 자격소지자, 안전·보건관리 관련 실무경력을 3년 이상 보유한 사람이 대상이다. 운전면허증은 필수로 갖춰야 하며, 최종 선발된 안전보건지킴이는 연말까지 근무하게 되고 변동 사유가 없는 경우 임기는 연장된다. 이달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gb.go.kr)를 참고하면 된다.경북도는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지원을 받아 안전보건지킴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노하우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과 협업해 안전보건지킴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또 안전보건지킴이는 올해 도가 발주한 공공공사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 만큼 가장 기본적인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예방조치 ▷신호수 등 적정인력 배치 여부 등 기본수칙 점검을 통해 사고예방과 산업안전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한편, 안전보건지킴이의 현장점검 시 적발된 시정조치 사항은 즉시 계도하며, 심화 점검이 필요하거나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과 연계해 과태료 부과 등 사후 조치도 취할 방침이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안전보건지킴이와 관련 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산재사고를 줄여 나가길 기대한다”며, “안전보건지킴이의 활동이 마중물이 돼 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검사를 진행한 예천 소재 종오리 의사환축은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 AI 방역(사진=경북도) 이번 동절기 경북에서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가금 농가와 축산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발생농장 종오리 9500여수는 긴급 살처분을 실시했으며, 반경 500m 이내 토종닭 3호 300수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할 계획이다.반경 10km 이내 가금 사육농장 463호에 대해서는 이동을 제한하고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3000수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 19개소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역학관련 영주 종오리 농장 1개소에 대한 정밀검사와 지역 MS푸드 계열사 6호에 대한 예찰 결과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및 MS푸드 가금관련 차량과 종사에 대해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19일 오전 11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조치도 취했다.경북도는 이번 발생으로 위험도가 특히 높은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4개소(영주 2, 봉화 1, 칠곡 1)에 대해 중앙과 합동으로 방역이행 상황을 20일까지 긴급 점검에 나선다.또 도내 가용 소독자원 140대를 총 동원해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철새도래지에 대하여 집종 소독을 실시하고,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및 철새도래지 7개소*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금호강-경산 2, 낙동강-고령 1, 형산강-경주 2, 해평-구미 2)아울러, 가금 출하 전 검사,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및 가금거래상인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매주 운영하는 등 방역대책을 강화해 추진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AI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새 도래지 방문 금지, 농장 내외부 및 종사자에 대한 개인소독, 의심축에 대한 조기 신고 등 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1세기한중교류협회 주최로 열린 제7차 한·중 고위지도자 아카데미에서 「지방시대 대전환과 기회의 땅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제7차 한·중 고위지도자 아카데미 강연(사진=경북도)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에 대해서 언급하며 이와 대비된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사회적 갈등 등의 현 국가 위기를 초래하는 원인으로 수도권 집중화를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지방시대로 축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중국도 최근 지역 균형발전 이슈가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의 지방시대 대전환 패러다임 추진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 경북도가 앞장서 그 기회를 열겠다”고 언급했다. 또 이철우 도지사는 자치조직권과 재정분권,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통합, 경찰·소방 등 현장행정의 지방 이관을 통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시대를 여는 경북도의 역할과 교육, 에너지, 글로벌 등 관련 정책 시행 계획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중 협력을 이끄는 리더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지방시대 개척을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모색하자”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경북도와 중국 지역 간 교류협력의 다리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청년정책에 대한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 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사진=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경북도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심의?조정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전문가, 청년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년 임기로 활동하는 위촉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청년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경북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안건심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청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정흥국 경북4-H연합회장은 “앞으로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 문화, 교육, 복지 등 다양하게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밖에도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청년 유출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북도의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위원들 간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청년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고, 청년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제대로 된 청년 정책이 나온다”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9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경제정책전문기관인 경북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신임원장으로 송경창 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 경북경제진흥원장 취임(사진=경북도) 송경창 신임 원장은 경북대학교 사대부고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후 同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지역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행정고등고시(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북도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창조경제산업실장,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경산시부시장, 포항시부시장 등을 역임하면서 28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행했다.특히, 경제와 과학분야 정책 전문가로 경북도에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조직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에너지분야 정책을 이끌었다.또 포스텍 AI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삼성스마트팩토리를 보급하는 등 과학기술에 기반 한 지역 경제활성화 정책도 기획하고 추진했다.이에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기업이 키워가는 성공경제’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경제정책전문가, 현장 소통중심의 리더로 평가했다.송경창 신임 원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하고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아울러, 효율성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하는 공공조직 혁신 등을 통해 경북의 인재?기업?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혁신경제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소멸, 청년실업, 저출생, 불공정 등 지역간 불균형에 따른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제전문기관을 이끌어가는 최적임자로 임명된 만큼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경제성장 동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이날 진흥원 신임 감사로 대구은행 부행장과 DGB데이터시스템즈 대표이사, 경일대학교 조교수를 역임했던 천해광씨를 감사로 임명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4.5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827(+323)1,145,28912,672(+344)1,130,916(+1,483)1,701(-) * 국내 1,824, 국외 3 * 치명률(10. 18. 0시 기준) - 경북 0.15%(1,701명), 전국 0.11%(28,85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42282-56확진자548582-14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3.(목)10.14.(금)10.15.(토)10.16.(일)10.17.(월)10.18.(화)10.19.(수)누계(주)평균(주)검 사14,2255,7214,1132,5042,0733,23411,05842,9286,133확진자1,698(5)1,461(1)1,324(0)1,334(4)646(4)1,504(0)1,827(3)9,794(17)1,399.1(2.4)* 직전주 수요일(10.12.) 현황 : 검사 2,234건, 확진자 1,483명(▲ 23.2%)(단위 : 명, %)구 분10.13.10.14.10.15.10.16.10.17.10.18.10.19.누계(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6931,4601,3241,3306421,5041,8249,7771,396.7연령별60세↑확진자수(%)562(33.2)455(31.2)472(35.6)460(34.6)190(29.6)434(28.9)629(34.5)3,202(32.8)457.418세↓확진자수(%)292(17.2)246(16.8)224(16.9)235(17.7)139(21.7)287(19.1)312(17.1)1,735(17.7)247.9외 국 인29(1.7)17(1.2)18(1.4)11(0.8)1(0.2)16(1.1)23(1.3)115(1.2)16.4 □ 시·군별 발생(국내 1,141,530, 해외유입 3,759)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145,289명238,343100,31960,08169,293207,21446,97539,50935,58229,901130,0257,210(+1,827)(+386)(+1)(+200)(+103)(+137)(+291)(+1)(+112)(+53)(+34)(+74)(+168)(+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6,4288,8964,99713,27514,43110,15113,75945,83223,9849,32517,8481,911(+24)(+13)(+9)(+19)(+4)(+10)(+15)(+56)(+1)(+42)(+14)(+45)(+2)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유기재배에 필요한 농경지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유의사항을 농가에 알려 겨울철 농한기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헤어리베치(사진=경북도) 유기재배를 위해서는 토양에 뿌려진 비료와 농약을 제거해야 하는 기간이 필요한데 이 기간은 무기질 비료와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퇴비와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토양을 관리하게 된다. 특히, 농한기에는 별도의 농작업을 하지 않아 농지를 비워놓는 경우가 많다. 농한기에 풋거름작물(녹비)을 활용해 토양의 양분성분과 물리적 성분을 개선하면 다음해 퇴비와 유기질 비료의 투입량을 줄여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농한기의 토양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겨울철 농한기에 사용할 수 있는 풋거름작물로는 헤어리베치, 자운영, 호밀, 보리 등이 있다.풋거름작물은 벼과와 콩과로 나뉘며 벼과 풋거름작물은 호밀, 보리 등이 있고 생육이 빠른 특징이 있어 생체수량이 많아 유기물 공급량이 많으며 탄질률(유기물 중의 탄소와 질소의 질량비) 이 높아 분해가 느려 토양 물리성 개선 효과가 크다.콩과 풋거름작물은 헤어리베치, 자운영 등이 있고 질소고정효과를 통해 공중질소를 토양에 고정하며 탄질률이 낮아 빠르게 분해되어 양분을 공급하므로 화학비료 대체효과가 크다. 또 노지작물의 경우 별도의 시설이 없어 동계작물을 한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과원의 경우 시설이나 나무로 인해 풋거름작물의 키가 너무 크지 않은 작물을 선발해 사용해야 한다.일반적으로 농한기에 사용하는 동계 풋거름작물의 경우 10월 말에 파종하고 겨울을 보낸 뒤 이듬해 2월 말부터 다시 생육을 시작하며 4~5월에 예초(풀베기)해 토양에 환원하게 된다. 토양에 환원된 풋거름 작물은 토양에서 분해돼 작물에 사용하기까지 1달 정도가 소요되므로 작물의 재배초기 질소기아현상을 예방하고 작물과의 양분경합을 낮추기 위해 적어도 작물 심기 전 3주 전까지는 예초해 토양에 환원해야 한다. 또 토양 물리성 개선과 양분공급의 효과를 동시에 보기 위해서는 분해가 느린 벼과 풋거름작물과 분해가 빠른 콩과 풋거름작물을 함께 재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풋거름작물은 토양의 비옥도와 재배작목의 필요도에 따라 선발해야 하며, 농한기에 풋거름작물을 재배하는 것은 토양보전 효과와 동시에 환경보전 및 탄소발생 저감의 효과를 볼 수 있어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유기재배뿐만 아니라 일반재배에서도 풋거름작물을 이용한 윤작 및 토양관리를 하게 되면 환경보전과 함께 화학비료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토양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풋거름작물의 활용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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