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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0일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장, 군의원, 실과단소장, 읍면장 및 읍면별 작은 성장동력 T/F팀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성장동력 사업 발굴 워크숍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발표회는 읍면별 8개 TF팀 32명이 읍면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여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2개월 동안 연구한 사업계획서 발표,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고지바위권역에 삼국통일의 과정을 트릭아트로 구현하는 "삼국통일의 길"의 효령면, 혜원의 집 주변 미성들 LED 벼 조성계획을 제안한 "리틀 포 레스트"의 우보면, 의흥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꾸러미 이벤트 & 농산물 프리마켓 행사"의 의흥면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우수팀에게는 포상금과 상사업비가 지급되며, 기획한 사업이 바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오늘 발표한 8개 사업 모두 당장 실현해도 될 만큼 우수한 사업계획이었다. 여러분들의 우수한 역량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늘 공부하고 연구하여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해주시길 바라며 나아가 항상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에서 지난 10일 2020학년도 지역공동 영재학급 개강식을 하고 영재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개강식에는 영재교육 대상 학생 전원과 지도교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영재교육 대상자 인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각 지도 교사 및 지도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1년간의 활동과 수업 방향을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소개하며 영재학급 학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4학년 학생 김OO은 "영재학급에 입학해서 매우 뿌듯하고 설렌다. 평소 코딩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 수업시간에서 배우는 것 이외의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미애 교장은 “단순히 내용을 암기하는 시대는 지났다. 내가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가 될 것이다"며 "영재학급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숨은 창의력이 마음껏 발현되어 미래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밑받침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의흥초등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은 2008년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초등 정보 영재학급으로 인가를 받아 1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20명 정원 1학급으로 편성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추구하는 정보통신기술을 계발하는 영재학급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6월 10일(수)부터 19일(금)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6개의 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치료지원 서비스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중 치료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애로 인한 특별한 요구를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 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물리, 작업, 언어, 청능, 심리·행동 적응훈련, 감각·운동·지각 훈련, 보행훈련 등의 영역 중 학생에게 적합한 1영역을 지원하며 월 15만원 이내 범위의 실비 지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제공 기관의 치료지원 장·단기 계획서, 교육 일지 및 치료지원 제공 인력 자격, 소방시설 등의 제공 기관의 기본 요건 확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장애 유형 및 요구에 적합한 치료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치료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 현장 점검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치료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1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일 연속 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군위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산성면 일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전날 누계 1천341명을 그대로 유지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7,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안동·포항 53,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2명 증가하여 누계 1천265명으로 집계되었다.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방역 5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의회 제247회 1차 정례회에서 박수현의원이 『우보면의 의약분업지역 지정』에 따른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다. 다음은 우보면 의약분업지역 지정에 따른 대책을 촉구하는 전문이다. 『우보면 의약분업지역 지정』에 따른 대책 촉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제8대 군위군의회 전반기 회기를 성심을 다해 견인 하시면서 서툰 의정활동을 잘 보듬어 주신 심칠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김영만 군수님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군위군 나선거구」 우보면 출신 박수현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에 앞서, 아직도 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사태」 대응에 만전을 기하신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특히 최일선에서 애쓰신 안전재난·보건의료담당 공직자 여러분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아울러, 생활전선을 뒤로하면서까지 함께 동참해 주신 사회봉사단체와, 물심양면으로 고향의 어려움에 힘을 보태 주신 출향인들과 기업인, 그리고 끝까지 마음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우보면의 의약분업지역 지정』에 따른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지난, 5월 11일자로 우보면이 의약분업 시행지역으로 전환되었습니다.의약분업지역 지정 사유가,의료기관만 개설되어 「약사법」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되었던 지역에 약국이 개설되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주민홍보 및 의료기관과 약국의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90일 간의 예고 기간을 두고,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예외지역 지정을 해제하였다고 합니다. 그간, 보건소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이, 농촌지역 특성상 주민 불편이 있을 것을 미리 예견하고, 수차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종전대로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존치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함에도, 법적 절차 안에서 이미 시행되는 의약분업제도에 따르면,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을 전문의료인 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진단한 후 처방전을 발급하면, 약사가 그에 따라 전문적으로 의약품을 조제·판매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저, 약국이 생기면 생활이 편리해지고, 의약분업으로 약의 오·남용이 개선되리라는 긍정적 측면만을 생각해 오던 주민들이 막상 본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니,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처방전과 의약품을 무료로 공급 받은, 관내 주소자 만65세 이상의 노인분들과 그 밖에 저렴한 비용으로 혜택을 받은 이용자들의 불평·불만이 일거에 분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비용부담과 더불어, 약품의 성분처방에 익숙하지 못한 일부 우보면 주민들은, 기존에 복용하던 특정 제조사의 약을 구하기 위해 이웃 효령면 보건지소, 의흥면 보건지소 등을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 이동교통수단의 불편함, 시간적 낭비 등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헌법 제11조 제1항」에서는"모든 사람은 법 앞에 평등하며, 국가로부터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를 규정"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군위군 자치권 아래에 있는 우보면을 비롯한 의약분업지역 주민들과, 의약분업 예외지역 주민들과의 의료혜택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의약분업제도는 의사들과 약사들의 생존 싸움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의사와 반하는 불평등·불합리한 제도하에서, 피해 아닌 피해를 보는 지역에 대해 구제 방안을 하루속히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미 이러한 문제점을 겪고, 약제비지원 등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타 지자체들의 사례를 수집하고, 연구·분석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손실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가시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주시기를 주민을 대표하여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행정의 패러다임은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행정으로 변화했습니다," 보건행정의 최전선에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있습니다. 시민들이 아플적에, 어려움에 처할 때에, 가장 먼저 찾고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시민들의 진정한 안식처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군위군의 행정조직도 날로 팽창하고 있습니다.비례하여,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도 한층 커져가고 있습니다.조직의 방대함 만큼이나 서비스의 크기와 질도 거기에 걸맞게 따라가고, 변화하고, 앞서나가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 6월 10일 제247회 1차 정례회일에"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4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우보면 의약분업지역 지정에 따른 대책촉구”를 주제로 박수현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루어 졌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19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위군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2020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군정질문의 건 등을 심사의결하며, 16일은 주요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한다. 심칠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많은 만큼 의원 모두 의정역량을 한데 모아 보다 더 심도있고 내실있는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의 만남은 매우 실망스럽고, 군위 단독 후보지는 어렵다는 입장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국방부가 지금 하는 주장을 주민투표 전에 했다면, 군위군이 선정기준에 만드는데 동의할 이유도 주민투표에 참여할 이유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처음부터 들러리였다며, 국방부를 신뢰하여 지난 4년간 전행정력을 동원하여 군민들을 설득해 왔는데, 주민투표전과 지금의 입장이 다른 국방부를 보면서 군위군민은 물론 대구경북 시도민이 함께 기만당한 것같다며 격앙된 어조로 국방부를 비난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박재민 차관은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는 선정기준에 맞지 않아 부적격하고, 공동후보지는 유치신청 미비로 부적합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민투표를 무시하고 군민74%가 반대하는 곳에 유치신청을 할 수 없으며, 법적 절차를 지연시키지 말고 신속히 선정위원회를 열어 결정”하라고 요청했다. 또 국방부 차관의 “다음달 10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할 것이며, 선정위원회가 개최되기 전까지 대구시, 경북도, 의성군에서 타협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말에, “결과를 정해놓고 논의를 해서는 안된다.”라고 답하며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을 대상으로 타협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날 국방부와 군위군은 숙의형 시민의견조사를 통해 결정된 선정기준에 대한 해석에서 입장이 갈렸다. 이와 관련한 설명을 하는 과정에 서로의 입장차로 다소 목소리가 높아졌다는 후문이 있다. 군위군에 따르면 숙의형 시민의견조사에서 만들어진 선정기준은 선정위원회의 심사기준인데 그것을 이전부지 결정투표로 둔갑시켜 군위군이 따르지 않는다고 매도하는 것은 이제껏 유치 신청권이 지자체장의 고유권한이라고 설명한 국방부의 설명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주민투표는 군 공항 이전의 핵심정신으로 이전으로 인한 또 다른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전후보지 주민의 수용성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군위군은 “일부언론에서 군위군이 단독후보지만 유치 신청한 것을 두고, 소보에 비해 군위군민의 찬성률이 높게 나왔기 때문이라는 보도는 「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가지는 주민투표의 의미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 것이며, 군위군민의 과반에 훨씬 못 미치는 25.79%만 찬성한 곳을 유치 신청하는 것은 군위군수가 특별법을 위반한다는 법률자문을 들어 설명할 필요도 없이 민주주의 사회의 상식”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유치신청권도 국방부는 얼마 전 김상훈 국회의원 서면질의에 마치 처음 아는 것처럼 법률자문 결과 위법의 소지가 있어 공동후보지를 이전지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군위군의 유치신청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하였으나, 군위군에 따르면 “주민투표 전 법제처 유권해석을 바탕으로 공청회를 비롯해 여러 기회에 이전후보지 지자체장의 고유권한으로 유치를 신청해야 이전부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는 것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사실관계를 밝히는 것이 먼저이고, 이 사실을 기초할 때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이지, 사실관계는 묻어두고 군위군에게 실리를 찾아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 하라는 반민주적 주장을 군위군민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사업이 주민투표가 끝나고도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하여 믿고 함께 뜻을 모아준 군민들에게 송구하게 생각하며, 법률과 선정기준에 따라 이전부지가 선정되지 않을 경우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여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지난 6월 10일(수) 코로나19로 인해 헌신하는 방역당국·의료진 등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도 Wee센터의 지목으로 시작한 이번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방역당국 및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서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로 표현하고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다음 챌린지의 참여대상으로 관내 학교인 군위고등학교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지목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장(김장미)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군위교육지원청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5월 27일 3학년, 6월 3일 2학년, 6월 8일 1학년 첫 등교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교내 곳곳에서 ‘첫 등교 환영 행사’를 실시하였다. 코로나 19로 장기간 학교에 등교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교문에서 교실까지 이동 경로에 등교를 환영하는 현수막 설치와 환영 피켓을 교사들이 들고 학생들의 첫 등교를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했다. 첫날,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 교과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었고, 안전학 학교생활을 위해 발열 체크, 교실 및 등하굣길 거리 두기, 손 소독 생활화 등 코로나 19 예방 수칙 준수와 생활 속 안전 습관 및 유증상 대처방법 등 개인위생 교육을 받았다. 이날 김종현 교장은 많이 기다린 학생들의 첫 등교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를 향한 꿈, 도전,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중학교는 코로나 19로 학생들의 수업 결손 및 학교 행사에 참여를 많이 하지 못한 만큼 다양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1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전날 누계 1천341명을 그대로 유지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7,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안동·포항 53,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누계 1천263명을 그대로 유지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방역 5대 수칙은 다음과 같다.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은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는 휴경농지 일제조사와 연계하여 2021년 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휴경농지 조사 및 농지원부 정비사업은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서 동시 실시하며 농지원부 29만 건이 정비대상에 포함된다. 농지원부는 농지 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하여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토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농지 관련 자료와 비교, 분석하여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할 계획이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농지는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김동렬 군위군청 농정과장은 “이번 일제정비는 평년과 달리 휴경농지 일제조사와 일련의 과정에서 추진하여 신뢰도 높은 정비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농지원부가 공적장부로써의 본래 기능이 강화되면 행정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5월 28일, 영주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 의심과원에 대한 의심시료 정밀검사결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공식 판정됨에 따라 6월 9일부터 3일간 발병지역 8223㎡에 대해 긴급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에서 최초 의심신고가 발생되자 경상북도에서는 기술지원단 및 긴급예찰단을 꾸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3차례 100여명을 동원해 반경 1km, 48.8ha에 대한 긴급예찰을 완료했다. 이번 현장예찰을 통한 추가의심주도 현재 국립농업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 중에 있으며 과수검은가지마름병으로 판정 시 긴급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사과, 배 등의 줄기나 잎이 검게 말라 죽는 과수화상병과 유사한 병징을 보여 육안으로 구분이 불가하고 현장에서 사용하는 간이검사로도 구분이 어렵다.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과수화상병보다 확산 속도는 느리지만 치료약이 없어 국가에서 공적방제 대상으로 지정해 놓은 병이다. 따라서 긴급방제를 통해 확산을 막고 있다. 과수화상병ㆍ과수가지검은마름병 예찰방제사업 지침에 따르면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발병주가 10%이상이면 과원을 전체 폐원하고 10%미만이면 발병주와 인접주를 제거하여 매몰하게 된다. 경북에선 처음 발생되었기 때문에 국립농업과학원에서 PCR*정밀 진단하고, 병원성검정**을 통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알려왔다. * PCR, 중합효소 연쇄반응 : 소량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DNA를 증폭해 감염성 병 진단에 이용 ** 병원성검정 : PCR로 증폭한 균을 다시 식물체에 주입하여 발병여부 검정 판정기간이 길어 방제기간 늦어질 것을 우려해 경상북도에서는 긴급방제명령서를 농촌진흥청에서 방제계획이 내려오는 즉시 발부, 대상자에게 송달을 완료했으며 대상농가는 10일 이내에 방제를 완료해야 한다. 전국 과수화상병 발생상황은 191농가 113.6ha(6.6일기준)로 같은 기간 전년대비 2배 이상 발생됐고, 특히 경북인접 지역인 충북에서의 발생빈도가 높아 인접시군 농가들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과수화상병 발병이 우리도 경계지역에서 불과 20여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충주와 제천 등지에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과수농가들이 발병지역의 농가방문은 절대 금지하시고, 주변 농가 방문 등을 철저히 자제하고 차단하는 등 과수화상병 원천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장경숙)은 교육주체로서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6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10차시로 운영한다.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패러다임 이해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교육철학, 미래교육, 자녀 이해교육, 진로진학지도 4개 분야의 교육 영역별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강연은 매주 수요일 10시에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며, 6월 10일에는 ‘입학제도 미리보기와 학생부 종합전형’을 주제로 석상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입전문연구원을 모시고 달라진 입시제도와 대입전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belib.kr/gw)를 통해 확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382-0524)로 문의하면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6월 9일(화) 오전 10:30,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2분기 정기회의 및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코로나 위기와 실질적 남북협력 방안을 주제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 모색 및 통일의견수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기회의에서 건의된 정책 내용은 설문지의 내용을 종합·정리하여 의장(대통령)님께 전달될 예정이다. ?은헌기 협의회장은 “2020년 첫 정기회의인만큼 통일정책 건의에 많은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 위기 극복과 실질적 남북협력 추진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영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올해는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과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했다.”며 “최근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으로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전쟁과 대립이 아닌 생명과 평화의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이 9~10일 양일간 관련 지자체장들과 만나기 위해 대구·경북을 방문한다는 것은 국방부가 지난 8일 보도자료를 내기 전부터 언론에서 흘러나온 이야기다. 국방부 보도자료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국방부는 군위군이 아닌 제3의 지역에서 대구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한 군위군수 면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군위군은 군위군이 아닌 제3의 지역에서 만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가급적 국방부 차관이 군위군을 방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국방부 차관의 ‘시민단체와의 갈등 상황’을 고려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수용하여 군위군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제3의 장소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이에 군위군은 "주민투표 이후 정체되어 있는 대구공항 통합 이전사업이 국방부 차관과의 만남을 통해 얽힌 매듭을 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경북도는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위해 군위읍 자체방역단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전날 누계 1천341명을 그대로 유지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7,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안동·포항 53,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명 늘어 누계 1천263명으로 집계되었다.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은 다음과 같다.첫째, 코로나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다. 개인위생을 위해 뜨거운 물에 샤워(흐르는 물)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손잡이나 오염될 수 있는 물건의 표면을 조심한다. 오염이 의심되는 물체를 만졌을 경우 곧바로 비누나 흐르는 물로 깨끗이 손을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를 사용한다. 셋째, 가능하면 문 손잡이를 잡지 않고 발로 문을 연다.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고 코를 만져 손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손을 자주 씻는다. 넷째, 구강 청결(양치)을 자주 하는 것도 예방이 될 수 있다.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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