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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 심철의원(左), 부의장 오분이 의원(右)군위군의회는 2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심 칠 의원(3선, 81세)을, 부의장에는 오분이 의원(초선, 59세)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7명, 출석의원 7명으로 심 칠 의원이 1차 투표에서 4표로 의장직을 맡게 되었으며, 오분이 의원은 1차 투표에서 4표로 부의장에 선출되었다. 심칠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힘찬 도약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군위군의 현재와 희망찬 미래를 위해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위군은 OO일보[취재파일]대구통합신공항, ‘통합’해야 살길 있다.(2020. 7.1) 기사내용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보도자료를 다음과 같이 배포했다.「군위군의 주장대로 군위 군민의 의사를 묻는 것이 전부였다면 굳이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었을까. 군위 내 여론조사만으로도 충분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투표는 군위 여론조사가 아니라 의성과 군위 군민 전체가 참여한 투표전 이었다. 」? 대구공항이전과 관련한 군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주민투표를 도입한 취지에 대한 오해가 있습니다. 특별법 제8조는 이전부지 선정절차를 명확하게 하고 있습니다. 제1항에서 국방부장관이 주민투표를 요구, 제2항에서 이전후보지 지방자치단체장의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한 유치신청, 제3항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 중에서 이전부지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법제처는 2017년 국방부가 요구한 법령해석을 통해 공동후보지는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장 단독으로 전체 이전후보지에 대하여 국방부장관에게 군 공항 이전 유치를 신청 할 수 없음을 밝히면서 지방자치법 제4조 및 제9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을 이유로 듭니다. 이번 주민투표는 주장하는 것처럼 의성과 군위가 참여한 투표전이 아니라, 군위와 의성 주민이 군 공항 이전을 수용할 수 있느냐의 투표였고, 투표한 사람 중에서 과반이 찬성하느냐가 관건인 것입니다. 군위와 의성이 각각 주민투표 찬성률을 충실히 반영하여 유치신청을 하면 선정위원회는 여기에 참여율을 더해 1/2로 점수를 계산하여 이전부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국회의원만 해도 몇 개 지역이 통합해 선거를 치른다. 지역이 많을수록 다양한 인물들이 뛰어들지만 결국 한 사람이 낙점된다. 그러면 그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선거 후에 일부 지역이 "우리 동네에서는 그 사람을 지지하지 않았다"고 해서 한 개 지역에서 2명의 국회의원이 배출되는 일은 없다. 룰과 결과에 승복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정한 투표의 룰이다. 이 룰이 거부된다면 이는 민주주의를 빙자한 분열주의밖에 되지 않는다. 선거 대상자의 입장에서 보면 선거는 심판을 받는 자리이지, 의지를 관철시키는 수단이 아니다. 패배한 쪽은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다. 그것이 선거의 바탕에 깔린 신뢰다. 선거가 가진 권위를 무시한다면 결국 만인의 투쟁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21세기의 한가운데서 우리는 무질서의 시대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목도하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공직선거법 제24조의2에 따라 확정되며, 주민투표실시 구역은 주민투표법 제16조에서 ‘주민투표는 그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전체’를 규정하고, 주민투표법 제8조에 따른 국가정책에 관한 주민투표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그 구역을 정하여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구 군 공항 이전유치와 관련한 국방부의 주민투표 요구는 주민투표 실시구역을 군위군 전체지역과 의성군 전체지역으로 각각 구분하였으며, 양 자치단체가 주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했을 뿐 전혀 다른 투표였습니다. 이는 군위와 의성이 각각 발의한 ‘주민투표발의 공고’에서 바로 확인이 되는 사항입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주요결정사항에 주민직접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유권자수에 따라 여러 지역이 한 선거구로 묶이는 국회의원 선거에 비유하여 군위군과 의성군의 주민투표를 함께 묶어 군위군이 결과에 불복하는 것으로 읽혀질 수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군위군 공고 제2019-922호 주민투표 발의 공고 대구 군 공항 이전유치에 대한 주민투표와 관련하여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8조제2항 및「주민투표법」제13조제2항에 의거 주민투표일과 주민투표안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1. 주민투표일 : 2020. 1. 21.(화) 2. 주민투표안 가. 대구 군 공항을 군위군 우보면 일대(단독후보지)로 이전 유치하는 것에 대하여 나. 대구 군 공항을 군위군 소보면 및 의성군 비안면 일대(공동후보지)로 이전 유치하는 것에 대하여 3. 주민투표 형식 : 찬성과 반대 중 택일 4. 주민투표 실시구역 : 군위군 전체 지역 2019년 12월 23일 군 위 군 수
경북도는 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읍 자체방역단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전날 누계 1천347명을 그대로 유지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9,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안동·포항 53, 경주 51, 칠곡 50,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5, 고령 10,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전일 누계 1천282명과 동일하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은 관행 혁신, 협업 조정, 규제애로 해소 등 군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0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하였다. 앞서 각 부서와 군민들이 추천한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 △적극성 및 창의성·전문성 △과제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4개 항목에 대한 공적심사위원회 1차 심사와 2차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다. 군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나 기타 여건 등이 뒷받침될 수 있게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군위농협 조합장 최형준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읍면지역 농협에서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지난 6월 29일 밝혔다. 군위농협은 1972년 설립 이후 1992년 군위, 소보, 부계, 산성, 고로 지역의 단위농협을 합병하여 군위농협으로 새롭게 탄생하였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루어 냈다. 특히 장례식장, 주유소, 자재센터 등을 신축하여 지역에 있는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농협사업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원가 경영 사업방식으로 보이지 않는 시장 가격 인하 효과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드리고 있다. 최형준 조합장은 지금의 성과는 4,500여명의 조합원님들께서 농협을 이용하고 격려해 주신 덕분이라고 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 일등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위초등학교(교장 우옥연) 테니스부는 제24회 한국 초등 테니스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순창 테니스대회(2020.6.23.~2020.6.28.)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창단 이래 8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남녀 10명의 선수들이 이창복 선생님의 코치를 받고 있다. 제24회 한국 초등 테니스연맹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순창 테니스대회(2020.6.23.~2020.6.28.) 단체전에 출전한 6학년 도겸, 이예준 학생은 8강에서 안동 용상초를 만나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이겨서 4강에 진출했다. 또 나날이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4학년 김동재 학생은 6번 시드를 받고 출전해서 결승까지 올라가서 전국 2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새싹부에서는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하고 있는 2학년 황소현 학생이 비봉초 학생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본 대회는 한국 초등 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순창군, 순창군 체육회, 전라북도 테니스협회가 후원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테니스부의 훈련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많은 걱정을 하며 출전하였으나 예상 밖의 성적을 거두어서 군위초등학교의 위상을 드높여 주었다.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우리 군민의 위대한 선택으로 제가 민선7기 군수로 취임한 지 2년이 되는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날입니다. 그 동안 어떠한 시련과 고통에도 흔들림 없이 오직 군민과 군위의 미래를 꿈꾸며 숨 가쁘게 달려온 2년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2년간 군정의 동반자로서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해 주신 군민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난 2년 동안 아무리 작은 일도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결정했고 나무가 아닌 숲을 보며 군위의 큰 그림을 그려갈 것을 다짐하면서 지금까지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잘 아시는 것처럼,최근 우리 군. 많이 어렵습니다. 진실과 사실은 사라지고 거짓과 불합리만이 가득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저에게 지난 민선7기 2년은 그 동안 추진이 다소 부진했던 대규모 사업들을 본 궤도로 올렸고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군민 여러분께 약속한 사항들을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군위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는데 주력해 왔습니다. 팔공산터널,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소보ㆍ부계IC 개통,중앙선 복선 전철화 군위역사, 내량~신계간 도로, 국도28ㆍ67호선 개량 등 지역발전의 토대를 착실히 다져 왔습니다. 또한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위천수변테마파크,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과 삼국유사 테마파크가 본격 개장하였고 무엇보다 군 최초로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여 이제 우리 군위군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23건이 선정되어 국도비 613억원을 확보하였고 각종 지방행정 평가에서도 27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우리 군 행정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습니다.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여러분들과 이 자리에서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함께 했던 성과를 얘기하면서 그 동안 군위 발전을 위해 하루를 분(分)단위로 쪼개가며 바쁘게 지내온 시간들이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올라 만감이 교차합니다. 비록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변화와 위기의 큰 소용돌이로 인해 많이 힘들지만, 이럴 때 일수록 갈등과 분열보다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함께 지혜를 모으는데 진력해야 할 것입니다. 저 또한 지금의 어려움을 여러분들을 믿고 여러분들과 함께 헤쳐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민선7기 3년차인 오늘부터 저는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제가 먼저하고언젠가 해야 할 일이면 바로 지금하고어차피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로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지난 2년 동안 이어온 조용하지만 매우 강하고 빠른 군위의 변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습니다.삼국유사테마파크가 사업이 선정되고 난 후 10년 만에 오늘 개장합니다. 매년 50억 이상 운영비가 소요될 거라고 합니다.걱정도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명성에 걸맞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1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공과 유통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체계를 확립하는 6차 산업을 육성하고 농촌체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소득창출은 물론 일자리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6월 설립된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우리 농산물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통합마케팅을 통해실질적인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다음으로 주요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모든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위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대규모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아울러 면 지역의 주민밀착형 SOC 확충도 군민 의견을 수렴하여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하고각종 국ㆍ도비 공모사업도 적극 유치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우리 군 고령인구는 40%에 육박합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마을 경로당은 기초 복지시설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우리 군과 같은 농촌에서의 경로당은 사랑방이자 거주공간이며 식당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무료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노래교실, 레크레이션, 한글학교 운영 등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취약계층과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약자와소외계층의 안정적 정착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자연이 살아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축사현대화사업과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상시거점소독시설을 조기 준공하고각종 폐기물 불법 방류 등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히 조치하겠습니다. 안정적 식수공급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서 노후된 상수도 관로 정비와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금 눈 앞의 작은 것이 아니라미래 더 큰 이익을 보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여러분들의 생각과 행동은 우리 군위군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군위 발전을 위한 좋은 생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말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들이 모아진다면 우리 군위는 세대와 계층을 초월하여 모든 군민이 최고로 행복한 누구나 살고 싶은 희망 군위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민선7기 2년 동안, 이 만큼의 성과를 내기까지 우리 공직자들의 수고가 얼마나 많았는지는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휴일마저 반납한 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볼 때면 애틋한 큰 외삼촌의 심정으로 늘 안쓰럽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해 내겠습니까? 지금은 비록 힘들지만 우리 서로 훗날“군위의 아들 딸 들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그 의지를 다져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랑스러운 여러분들을 위해서는 제가 더 감싸 안고 꼼꼼하게 살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언제까지나 여러분과 우리 군민을 믿고 의지하며 다 같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해 나갈 것입니다.여러분들께서도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위해 창조의 역사를 써 간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군정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우리는 지난 4년 동안 오로지 대구통합신공항 우보 유치를추진해 왔고그 길만을 위해 군민들과 똘똘 뭉쳐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 군위군이 없었다면 대구공항 이전. 과연 누가 꿈 꿀 수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최근 국방부와 경상북도의 행태를 보면법률적 문제나 사실관계를 접어둔다고 하더라도공동후보지에 대한 무조건적인 편들기로 경북내에서는 우리 군위가 없는 것 같아 저는 차마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작은 군의 설움으로 목이 메어 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군의 4년간의 외침이 한낱 작은 지자체의 고집으로만 비춰지고 있고우리 군위군민들이 역사의 죄인으로 매도당하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고 정말 안타깝습니다.너무 억울하고 참담해서 눈물조차 나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얼마 전 국방부와 대구시, 경북도에서 제안한 중재안이 나왔습니다. 우리 군위가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하는 조건으로민항터미널, 군 영외관사, 공항신도시, 공항진입로, 시도 공무원연수시설을 우리 군위군에 설치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십니까. 이 모든 게 허상이었습니다.지난 6월 26일 국방부 대구공항 이전부지선정 실무위원회에서 위원으로 참석한 국토부 정책관은 분명히 말했습니다. 민항터미널이나 공항진입로 위치는 국토부가 용역을 통해서 결정할 사항이지 국방부나 대구시, 경북도가 결정해서 제안할 대상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결국 그들은 또 다시 우리 군위군민을 기만하고 있었습니다. 군민여러분!진정으로 대구경북의 미래를 생각한다면새로운 대구공항은 성공할 수 있는 곳에 건설되어야 합니다. 우보단독후보지 반경 50km내 인구수 353만명, 공동후보지 169만명의 2배입니다.우보단독후보지 안개일수 5일, 공동후보지 58.8일보다 무려 11배가 더 적습니다.이 두가지 만으로도어느 곳이 대구공항 건설지역으로 적합한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의성군민들께 제안합니다.“군위우보 단독후보지에 공항을 건설하고 모든 인센티브는 의성군이 가져가시라고.. 그리고 군민들께 말씀드립니다.군민여러분들이 결정해 주신 우보단독후보지에는대안이 있을 수 없고 군민의 뜻을 어긴 공동후보지를 유치 신청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냉철하게 판단하여 발전된 대구경북을 다음 세대에 넘겨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군민여러분!끝까지 저는 군민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유의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7월 1일군위군수 김 영 만
군위군은(군수 김영만) 7월1일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에 맞춰 삼국유사 복원 목판 초기본을 군위군으로 완전 이관했다.이날 오후2시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김영만 군수, 심칠 군의회의장, 박창석 도의원, 군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 개장과 삼국유사 목판 이관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5년부터 34억원의 예산을 들여 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월에 출범식과 11월에 르클레지오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위 사라온 이야기 마을에 삼국유사 목판 복원을 위한 도감소를 설치하고 목판 복원사업에 본격 닻을 올렸다. 복원 사업에는 전국 최고의 전문 각자장(각수) 7명이 참여했으며 사업 시작 4개월후인 2016년 2월에 삼국유사 조선 중기본 판각 116개판을 완공했다. 이어 8개월 후인 10월에는 조선 초기본 판각 114개판을 완공함으로써 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판각의 크기는 가로 62cm, 세로 28.6cm, 두께 4cm, 글자 크기는 평균 1.4cm이며 판각 한장당 무게는 2.3kg이다. 판각 양면에는 840여자의 글자가 세겨져 있으며 삼국유사 글자는 총 8만9200여자다.복원된 조선 초기본 114개판과 조선 중기본 116개판은 지금까지 안동 국학원 장판각에 보관하고 있다가 7월1일 삼국유사테마파크 개장과 동시에 조선 초기본 114개판 및 판가 3개를 항온·항습 관리시설을 구비한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 수장고로 옮겨 앞으로는 군위군이 보관·전시하게 된다.김영만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삼국유사 테마파크 개장과 더불어 삼국유사 목판 초기본을 우리가 영원히 소장하는 뜻깊은 날이며 군위군이 삼국유사 테마파크와 삼국유사 목판, 그리고 삼국유사면을 가진 명실공히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그 주인됨을 만천하에 고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 목판 이관기념 읍소재지 퍼레이드또한, 군위군은 지난해부터 삼국유사 교감본 디지털 사업을 비롯해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정례조회를 겸한 민선7기 취임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2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미흡한 부분을 반성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공무원 최소인원만 참석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식에 앞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충혼탑 참배 후 코로나19 자원봉사자들과의 조찬자리에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민선7기를 2주년을 시작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기념사를 통하여 “오직 군민과 군위의 미래를 위하여 끊임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년간 군정의 동반자로서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해 협력해 준 군민들과 동료 공직자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군위우보 단독후보지에 공항을 건설하고 모든 인센티브는 의성군이 가져가라”며 “군민여러분들이 결정해 주신 우보단독후보지에는 대안이 있을 수 없고 군민의 뜻을 어긴 공동후보지를 유치 신청할 수는 없다.”고 했다.
군위군은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및 물놀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익수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과 심폐소생술, 구명로프 사용법 등 강의와 듣고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군위군은 부계면 동산계곡, 고로면 일연공원 등 8개의 물놀이 관리지역에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14명의 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시설물 보완 및 비상근무 TF팀 순찰활동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물놀이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물놀이 안전수칙과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물놀이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꼬여버린 이전부지 선정 누구의 책임인가 ?대구공항통합이전사업은 이전부지 결정에서 심하게 꼬여버렸다.2016년 7월부터 군위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대구공항이전을 위해 총력을 기우려왔다.우여곡절도 많았다. 2만4천여 군민들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각종시위와 주민소환에 이러다가 군위군이 쪼개지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군민들의 원망도 많았다. 많고 많은 것 중에 왜 하필 시끄러운 공항을 유치하려해서 군위를 혼란에 빠뜨리느냐고.그러한 주민들을 설득하고 여기까지 오는 데는 김영만 군위군수의 뚝심과 미래를 바라보는 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군위군은 예비이전후보지 선정단계부터 자치단체간, 지역간 갈등을 예상하여 공동후보지를 반대해왔다.지금의 상황을 예상한 것이다.그러나 국방부는 의성군이 찬성한다는 이유로 예비이전후보지에 공동후보지를 선정한 것이다.일부 언론을 통해 밝혀진 것처럼 성주-고령 공동후보지의 경우 고령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예비이전후보지에서 제외한 반면 군위-의성 공동후보지는 군위군의 반대에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강행한 국방부의 일처리의 배경에는 의혹이 남는다.국방부는 이때 보도자료를 통해 이전후보지 단계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유치신청을 하지 않을 수 있음을 전제로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이 보도자료는 이번을 계기로 거짓임이 밝혔다.국방부가 군위군민이 반대하는 공동후보지를 군위군수에게 유치신청 하라며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논란의 중심에 선정기준과 관련한 주민투표는 이미 2018년 국방부에서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용역한 결과물이 있었다.그러나 국방부는 당시 국회국방위 간사인 백승주의원에게 보고하는 형식으로 용역한 결과에 따라 사업을 진행한다는 사실을 언론에 흘린다.이에 의성군이 강하게 반발하자, 지역간 합의를 요구하며 결국 숙의형 시민의견조사라는 방식으로 군위군민과 의성군민만 참여하여 선정기준을 만드는 것을 요구한다.군위군은 2020년 국회의원 선거전에 주민투표를 실시하지 않으면, 추진동력을 잃어 3년을 끌어온 대구공항이전사업이 무산되는 것을 경계하여 이 공론화 방식에 참여한다.결과는 의성군의 승리였다. ‘99:101’ 단 1명의 이탈로 인해 의성군이 주장한 공동후보지 평가방법인 군위와 의성의 주민투표 결과를 합산하는 것이 아니라, 두 곳 중 높은 한곳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 났다. 군위군은 불리했다.군위군민이 단독후보지와 공동후보지인 소보지역 모두를 과반인 50%이상이 찬성하고, 의성비안의 찬성율과 참여율이 가장 높으면 군위군민의 선호에 관계없이 공동후보지로 이전부지가 결정되는 것이었다.여기엔 유치신청의 비밀이 있었다.유치신청권은 이전후보지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대구공항 이전부지로 유치를 신청 하는 것이다.여기서 기준은 주민투표 결과가 과반을 넘기느냐가 관건인 것이다.결국 군위군민은 이 불리한 여건을 뚫고 우보는 76%, 소보는 25%를 찬성하여 소보에 대한 유치신청을 원천봉쇄한 것이다.이제 남은 것은 국방부가 우보단독후보지를 선정하는 것만 남은 듯 했으나, 돌연 입장을 바꿔 1월 29일 주민투표를 결선투표라 주장하며 공동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사실상 결정했다는 입장발표를 한다.국방부는 이로써 지금껏 군위군이 공들여 추진해온 대구공항이전사업을 파국으로 몰아넣은 것이다. - 중재안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거짓말?코로나 정국으로 잠잠했던 대구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6월9~10일 양일간 국방부 차관이 4개 자치단체를 방문하면서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차관은 지난 입장발표를 고수하며 군위군이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하지 않으면 공항이전사업은 무산된다며 군위를 압박했다.이어 마치 준비나 한 듯이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에서 중재안이 나왔다.군위가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하는 조건으로 민항터미널, 군 영외관사, 공항신도시, 공항IC 및 공항진입로, 군위 동서관통도로, 시도 공무원연수시설을 군위에 설치하겠다는 것이다.모두 의아했으나, 군위는 의회를 비롯해 주민협의회, 이장연합회, 유관기관단체장에게 설명을 한다.군위군에 따르면 설명 자체를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결론을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군민의 알권리를 위한 것임으로 군위군은 공식입장을 자제했다.반대는 의성에서 터져 나왔다.이장연합회의 입을 통해 반대를 표명하더니, 의성군의회에서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누구나 예상이 가능한 일이었다.이 안에는 의성군에게는 항공 클러스트 100만평외에 돌아가는 것이 없었다.결국 갈등은 극으로 치달아 경북도는 전행정력을 동원해 설득이라는 이름으로 압박하고, 국방부는 무산카드를 꺼내들었고, 대구시는 제3지역추진 카드를 빼들었다.반전은 지난 6월26일에 있었던 이전부지선정실무위원회였다.위원으로 참석한 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이 민항터미널, IC의 위치 선정은 국토부가 용역을 통해서 결정할 사항이지 인센티브 논의대상이 아니라 못 박은 것이다.결국 또 다시 군위군민을 기만한 것이 밝혀진 것이다.드러난 중재안의 실체에 대부분의 군위군민은 그럴 줄 알았다며 웃고 넘겼다.법도 어기고, 합의한 내용도 입맛대로 짜 맞추는 사람들과 무슨 일을 도모할 수 있겠냐며 기본적인 신뢰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 공항은 안전하고, 성공하는 곳에 건설되어야?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 제1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이다.국제선을 이용하는 항공승객의 대부분이 인천공항을 이용한다.그러나 이런 국제공항에 2017년 12월 크리스마스를 맞는 성탄연휴 첫날 짙은 안개로 인해 300여편의 항공기가 지연 또는 결항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이는 해안에 위치한 공항이 가지는 한계로 짙은 안개가 이착륙을 방해했기 때문이다.이날 많은 항공기들이 김포, 청주, 멀게는 중국의 텐진공항으로 회항했다.기업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인 현대에서 이날 집계되지 않은 손해는 막대할 것이다.국방부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보단독후보지는 연중안개일수가 5일정도 밖에 발생하지 않는 고원으로 이 문제에서 자유롭다.그러나 공동후보지는 연중안개일수가 58.8일로 민항은 물론 전투기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이뿐만 아니라 우보 단독후보지는 50㎞ 반경 내 인구가 353만명이지만, 공동후보지는 169만명인 절반으로 향후 민항이 발전할 곳이 어느 곳인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잘 알고 있는 것처럼, 대구공항은 티웨이라는 저가항공(LCC)이 침체에 빠진 대구공항을 활성화 시킨 것이다.이 저가항공 성공 뒤에는 250만 대구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대구에서 멀어질수록 민항은 성공하기 어려운 것은 분명하다.이용객이 꺼리는 공항에 항공사가 취항할리는 만무하고, 결국 예천공항처럼 민항폐쇄라는 수순을 밟을 것이 자명한, 허울뿐인 공동후보지에 공항을 건설하는 모험을 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 - 군민의 뜻 반드시 지켜져야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이다.지난날 대통령 간선제를 직선제로 바꾸기 위해 많은 이들이 피흘린 것은 국민의 뜻이 일부에 의해 왜곡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주민투표가 그러하다.주민투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자치단체장 독단으로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게 하는 지방자치의 핵심인 것이다.이는 헌법을 개정하기 위해 국민투표를 하는 것처럼, 자치단체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게 하여 향후 이 결정의 정당성과 실효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대구공항이전에서도 관련법인 군공항이전법은 주민투표를 도입하여 민주적 절차를 통해 공항이 이전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주민투표는 끝났다.각 후보지별 공항유치찬반을 묻는 투표에 군위군민은 우보는 76%, 소보는 25%찬성을 한 것이다.이 단호한 군민의 결정을 군위군이 바꿀 수 있는 명분도, 방법도 없다.이러한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가 군위군에게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을 강요하는 배경엔 무엇이 있을까 ? 방법은 있다.적법성과 정당성을 갖춘 단독후보지를 선정하고 의성군이 동반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군위 소보만 의성 비안과 접해있는 것이 아니고, 우보 또한 의성 금성과 접해있다.더구나 군위 우보면민과 의성 금성면민은 오랫동안 함께해온 생활권이 같은 지역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인터뷰를 통해 의성군에게 ‘군위우보 단독후보지에 공항을 건설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는 의성군이 가져가라’며 역제안 했다.또‘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드러나는 법’이라며, 이 사태에 대해 ‘책임 질 사람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군민이 결정한 우보단독후보지외에 대안은 있을 수 없고, 군민의 뜻을 어겨 공동후보지를 유치신청 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6월 30일 우보면 새마을 지도자(회장 최영환)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봉남)에서는 우보면 19개 마을별로 농번기 동안 전, 답, 과수원 등지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농약병, 폐농약봉지 등을 약 3톤가량 수거해 폐기 처분했다. ? 우보면은 특작 및 수도작 농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농약 살포를 많이 하지만 폐농약병 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우보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에서는 각 마을 별로 상반기, 하반기 나뉘어서 폐농약병, 폐농약봉지를 수거하여 주변 자연환경도 보전할 겸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회원들의 기금 조성도 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차옥선 우보면장은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원들의 자연환경 보전 및 살리기 차원에서 실시한 폐농약병, 폐농약 비닐 수집에 참석해 준 최영환, 박봉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표현하며 지속적인 폐농약병 수집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기탁하고 있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으로 전날 누계 1천347명을 그대로 유지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9, 청도 142, 구미 78, 봉화 71, 안동·포항 53, 경주 51, 칠곡 50, 의성·예천 43, 영천 37, 성주 22, 김천 19, 상주 15, 고령 10,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전일 누계 1천282명과 동일하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 5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호박넝쿨(회장 박정애) 회원 20여명은 30일(화) 군위군 노인복지관 별관 행복식당에서 11시, 13시 두 차례로 나누어 코로나19로 잠정 폐쇄된 마을 경로당 관리에 힘써주신 군위읍 경로당 노인회장님 및 총무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00여명을 초대해 찹쌀 수제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정애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힘써주신 군위읍 경로당 노인 회장 및 총무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호박넝쿨 자원봉사단도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인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 관내 보훈단체 지회장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6.25 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안석 교육장은 “국가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기억하며 행복 군위 교육을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맥가이버 봉사단(회장 박인수)은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독거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에 불편한 부분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읍 세 가정에 누수 되는 지붕을 수리하고 수세식 화장실을 보수하였으며, 산성면 세 가정에는 지붕 수리 및 지붕 물받이 공사와 의흥면 다자녀가정에는 지붕 수리 및 도배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소보면 기초생활수급가정에는 찢어진 방충망을 교체하였으며 군위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나눔실천연대(회장 김동백)는 주말을 반납하고 1박 2일 동안 도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군위군자원봉사센터장(박종기)은 ‘좀 더 살기 좋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고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맥가이버 봉사대는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여 건축, 설비, 전기, 보일러, 가전 등의 수리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불편 사항을 해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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