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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사진=산성면 새마을부녀회)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도 국수 14박스와 라면 13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공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시국에 부쩍 추워진 날씨가 걱정은 되지만 힘든 이웃들이 국수와 라면을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격려차 방문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정성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크나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는 지난 3일 제25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예산안과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예산안 시정연설(사진=군위군) 김 군수는 먼저 “올 해는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은 고난의 한 해였지만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 속에서도 새 희망을 만들어 냈다”면서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은 군민은 물론 출향인과 함께 이루어 낸 위대한 승리이며 우리 군민들의 저력을 대내외에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였다“고 지난 1년을 회고했다. 더불어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지난 2010년 첫 삽을 뜬 이후 꼭 10년만인 2020. 7. 1.일자 본격 개장했다며 앞으로 군위군 관광의 중심축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겠다‘ 밝히고 ’아울러 이 모든 성과는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모두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2021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첫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한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내년에는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보다 집중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대구시 편입이 대구경북행정통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따뜻한 복지실현과 안전하고 편안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체계적인 어르신 복지서비스 제공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장애인?아동?청소년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알차게 펼쳐 나가고, 코로나 방역과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사회?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공간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축산 악취 제로화 대책을 강력 추진하여 쾌적한 정주생활기반 조성에도 노력하고 무엇보다 군위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 추진하여 군위읍이 미래 첨단 공항도시 중심지로서 기반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농업과 문화관광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어 군민들의 실질 소득 증대를 가져오겠습니다. 농업의 기본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익형 직접 지불제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역특성에 맞는 우량신품종 개발과 공급으로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개발하고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마케팅 강화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군위에 와서 ‘보고 먹고 즐기고 가는’ 관광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관광이 주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에게 칭찬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군정의 최고 가치는 군민행복임을 강조하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바람직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다양한 군민생활 밀착형 시책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2021년도 예산안은 금년 당초예산보다 68억원(2.05%) 증가한 3,385억원이며 일반회계 3,257억원, 특별회계 128억원으로 편성했다.”며 특히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내국세가 줄면서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했지만 2021년 신규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을 비롯한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국도비 예산은 금년대비 22.01%, 207억원 추가 확충해 내년도에도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무리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 지속 등 내년에도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우리 500여 공직자는 미래 첨단 공항도시 군위 발전의 꿈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면서 2021년 군정 운영 철학을 담은 사자휘호로 ”응변창신(應辯創新)“으로 정하고 내년에는 대구시 편입,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마무리 등 많은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이러한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통합신공항에 대한 강한 관심과 굳은 의지를 피력하면서 시정연설을 마무리 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2월 22일(수) 우리청 대회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생선수, 지도자 및 학부모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학교운동부 운영 기본소양 역량 강화 연수회’을 실시하였다.▲ 스포츠인권 및 도핑방지·성폭력·청렴·안전 연수 개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학생 선수의 인권을 보호하고 스포츠안전사고을 예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운동 문화를 형성하고 운동부지도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여 선진적인 학교스포츠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특히, 학교운동부 역량강화와 공감문화 조성을 대한체육회 및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인권, 도핑방지규정 및 약물사용의 부작용에 대한 안내와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Q&A방식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운동부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인 성폭력, 안전 및 청렴에 대해 전반적인 안내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제작 홍보 동영상 통해 이해를 돕고 실천력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연수에 참여한 00학교 000학생은 "벌칙과 폭언은 메달을 이유로 정당화 될 수 없듯이 앞으로 선배와 후배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내가 아닌 우리라는 생각으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해야 되겠다."라고 말하였다.김장미 교육장은 “학교 운동부 학생, 학부모 및 지도자의 역량 강화로 따뜻하고 행복한 선진적인 학교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달라.”라고 하였고, 특히, “안전한 체육활동과 성폭력 예방으로 안전한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11월 27일(금) 10:00~15:00까지 출산예정~만6세까지 유아를 둔 결혼이민여성 16명을 대상으로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 놀이학교 부모코칭 연수 『잘 놀아주는 엄마, 아이의 두뇌를 바꾼다』를 실시하였다. ▲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놀이학교 부모코칭 연수 프로그램 실시(사진=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진행되었으며 1~2회차에서는 아동의 발달에 따른 연령별 언어싸인과 부모의 반응방법을 알아보고, 3~4회차에는 아이들과의 놀이활동 익히기 및 놀이교구 만들기를 실시하여 가정에서 놀이를 하며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노출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센터장(김희수)은 “다문화가정에서 이중언어사용을 위한 환경조성을 만들어가는 것은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매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강점인 이중언어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하며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호분)는 지난 2일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나눔봉사(사진=의흥면 새마을부녀회) 이번 행사는 의흥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국수 24박스와 화장지 50박스를 관내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황호분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찬 의흥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 이런 나눔이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대답했다.
군위군 의흥면(면장 박정찬)은 향긋한 대추차가 떠오르는 계절을 맞아 지난달 26일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군위 의흥 대추 선물세트 리워드 펀딩을 오픈하였다.▲ 군위 의흥대추 첫 크라우드펀딩 돌입(사진=군위군 의흥면) 삼국유사의 고장인 경북 군위는 내륙지방으로 일교차가 커 과일의 당도가 높고 비옥한 토양을 갖추고 있어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특히 군위 대추는 의흥면, 우보면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생산량은 2천 톤가량으로 전국 생산량 2위를 자랑하는 대추 주산지다. 이에 맞춰 군위군 의흥면은 크라우드펀딩뿐만 아니라 유튜버와 함께하는 대추요리 영상 제작, 로고디자인, 굿즈 제작 등 군위 의흥 대추 홍보콘텐츠 제작에 노력을 기울였다. 군위 의흥 대추 선물세트는 건대추 300g과 수제 대추 비누 그리고 영양 가득한 대추즙과 대추 스낵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일까지 예약 판매하고 이달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진행한다. 리워드 펀딩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는 군위 의흥 대추 엽서와 마그넷 등 군위 의흥 대추 굿즈를 증정한다. 박정찬 의흥면장은 “군위대추가 생산량과 품질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항상 안타까웠다.”며 “군위에서도 대추생산량 으뜸인 의흥에서 군위대추 홍보와 대추농가 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범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군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팔수, 부녀회장 이금조)는 지난 2일 어려운 이웃 160가구와 마을 경로당 34개소에 라면과 국수를 각각 전달하였다.▲ 새마을회 국수, 라면 전달(사진=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금조 새마을 부녀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1년 동안 불철주야 함께 고생해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지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0명(포항5, 칠곡1, 김천3, 경주1), 해외유입 1명(포항) 등 총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산성면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5명으로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 받은 최초 확진자 1명과 일가족 3명, 그리고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동료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 확진자들에 대한 진단검사와 함께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했다.칠곡 대구동전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1명으로 11월 27일 대구 중구의 확진자 발생장소인 동전노래방의 동시간대 이용자로 방역당국의 검사안내 문자를 받고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김천모녀 확진자는 2명으로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판정받은 모녀이며,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이로써 경북도 누적 확진자수는 1천689명으로 집계됐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88, 청도 155, 포항 122(+6), 경주 118(+1), 구미 97, 봉화 71, 안동 61, 칠곡 55(+1), 예천 49, 김천 52(+3), 영천 46, 의성 44, 성주 23, 상주 22, 영덕 23, 영주 16, 문경 15, 고령 14, 군위 8, 청송 4, 울진 3, 영양 2, 울릉1명 순이다.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6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8명 늘어 누계 1천544명으로 집계됐다.또한, 경북도는 12월 1일(화)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모임, 행사, 회식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하였다.다음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수칙이다.▶ 손을 자주 씻어주세요.▶ 밀접 접촉을 피하세요.▶ 다른 사람들 주위에 있을 때는 마스크로 입과 코를 가리세요.▶ 기침과 재채기는 가리고 하세요.▶ 매일 청소하고 소독하세요.▶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세요.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고매초등학교는 2020년 12월 2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학습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 학습에서 고매초등학교 학생들은 여러 문화의 다름을 이해하고 그 차이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매초 다문화 체험학습(사진=고매초) 다문화 체험 학습은 총 두 가지 프로그램(세계 요리 만들기, 우리 민화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세계 요리 만들기 시간에 학생들은 터키의 전통 음식인 케밥을 만들며 중동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였다. 우리 민화 체험은 학생들이 우리 민화가 그려진 에코백을 직접 색칠해보며 우리 전통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매초등학교 학생들은 감염병 예방 수칙(올바른 마스크 착용, 학생들 간 거리 유지하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하였다.다문화 체험 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계 요리는 만들기 어렵고 생소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조리법이 간단하고 맛있어서 재밌었다. 또 평소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에코백을 우리 전통 그림인 민화를 통해 디자인하니 새로운 느낌이 들고 예뻐서 신기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 문화와 세계 문화의 다양함을 이해하고 그 차이를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오늘의 체험 학습이 미래 지구촌 사회를 열어갈 고매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권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군위군은 2일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땔감 26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사진=군위군) 이날 행사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군위군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불전문진화대 및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을 트럭에 싣고, 취약계층 거주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지역 사랑 실천에 동참하였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히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시금 다졌다.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군위농협 과채류공선회(회장 홍성표)는 지난 11월 본격적인 토마토 출하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 금년 토마토 시세는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소비 부진으로 이어져 가격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또한, 산지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토마토 시장 공략을 위한 회의(사진=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 이날 회의에서 군위군 공동마케팅조직인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한 적극적인 시장개척과 수요시장 특성을 감안하여 방향을 잡았다.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은“시장에 맞춘 출하를 통해 가격하락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조공과 함께 농협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김영만 군수는 “시장 수요가 소분, 소포장으로 바뀌어가는 만큼 시장 흐름에 빠르게 대응을 하여 소비자에게 호소력 있는 명품을 개발하여 군위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려 농가소득에 기여하자”고 하였다.
12월 1일, 삼국유사 군위도서관(관장 김영재)에서 작년에 이어 지난 8월 18일 개강한 사진반(강사 견석기)은 군위 연꽃, 안동 체화정 현장수업에 이어 군위 아름다운 관광명소 한밤마을 돌담길과 팔공산 하늘정원을 찾아 현장 수업을 했다.▲ 사진반 현장수업(사진=삼국유사군위도서관 사진반) 한밤마을의 담장은 대부분 돌담으로 경오(1930)년 대홍수로 떠내려 온 돌들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고 전해지는데 축조방법은 막돌허튼층쌓기로 하부가 넓고 상부가 다소 좁은 형태로 넓은 곳은 1m 이상인 경우도 있다. 전체적으로 이 지역에서 채집된 강돌로 자연스럽게 축조된 돌담은 전통가옥들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곡선형의 매우 예스러운 골목길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으며 보존 또한 잘 되어 있어 전국 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출사 코스다.▲ 한밤 돌담마을(대청)(사진=삼국유사군위도서관 사진반)팔공산 하늘정원은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경관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며 주변 전망대에서 가까운곳에 원효의 구도의길이 있고 아래로는 오도암이 있고 비로봉과 동봉과 서봉으로도 갈수 있다.▲ 하늘정원 송신 안테나(사진=삼국유사군위도서관 사진반) 그동안 견석기 강사(작가)로 부터 강의실에서 이론 수업을 받다가 현장 실습을 통해 구도 및 다양한 사진 기법을 현장(야외)지도를 받음으로 수강생들의 기량이 한층 늘어난것 같았다.▲ "가을을 이야기 하다" 작품 전시회 한편 수강생들의 작품을 지난 11월 24일 "가을을 이야기 하다" 라는 주제로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 애호가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이번 현장수업은 관광콘텐츠를 알리면서 사진 찍기 좋은 군위 이미지를 알리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경상북도는 12월 1일 코로나19 국내감염 4명(김천1, 경주2, 문경1), 해외유입 1명(구미) 등 총 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의흥면에서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 PC방 관련 추가확진자는 1명이며 지난달 20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해 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접촉자는 없으며, 김천시는 자택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 누적 확진자 20명 : (11.19) 김천 3 → (11.20) 김천 +7 (11.21) → 김천 +3 → (11.23) 김천 +3 → (11.24) 김천 +1 → (11.30) 김천 +2 → (12.1) 김천 +1경산 국악수업 관련은 지난달 27일 2명, 28일 6명, 29일 1명, 30일 7명에 이어 12월 1일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경북도 즉각대응팀을 경주시에 재차 파견, 경주시와 합동으로 확진자들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경주시는 안전문자 발송, 접촉자 진단검사 실시, 확진자 자택?이동경로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 누적 확진자 18명 : (11.27) 경산 2 → (11.28) 경주 +6 → (11.29) 경주 +1 → (11.30) 경주 +7 → (12.1) 경주 +2문경 가족김장모임 관련 추가 확진자는 1명으로 지난달 17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접촉자는 없으며, 문경시는 자택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 누적 확진자 3명 : (11.17) 문경 2 → (12.1) 문경+1해외유입 확진자 1명은 유럽에서 지난달 29일 입국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됐다. ※ 누적 확진자 1명 : (11. 30) 구미 +1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88, 청도 155,경주 117(+2), 포항 116, 구미 97(+1), 봉화 71, 안동 61, 칠곡 54, 예천 49, 김천 49(+1), 영천 46, 의성 44, 성주 23, 상주 22, 영덕 23, 영주 16, 문경 15(+1), 고령· 14, 군위 8, 청송 4, 울진 3, 영양 2, 울릉1명 순이다. 또한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6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7명 늘어 누계 1천536명으로 집계됐다.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12월 3일 대학수능시험에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도민들의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0 군위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맘 사회적 협동조합과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아동 돌봄 모델로 개발 및 실행한 ‘토요돌봄학교’가 지난달 30일 참여자 가족,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 토요 돌봄학교 종강(사진=군위읍주민자치센터) 펀펀(funfun) 토요돌봄학교는 지난 10월 10일 군위읍 주민자치센터에 개교하여 매주 토요일 다양한 특기 적성 활동(창의 미술, 생활체육, 창의 요리, 원예 테라피, 방송 댄스)을 통한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군위읍 행정복지센터의 장소 제공과 군위 초등학교의 홍보,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연계, 지역 강사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지역민들의 간식 후원(농업회사법인㈜인팜, ㈜신월건설, 대동농기계 군위점),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참여 등 토요돌봄학교 운영에 대한 지역 기관과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적극적으로 운영하였다.윤훈섭 군위읍장은 참여자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군위군민의 차별화된 아동 돌봄 맞춤형 모델을 개발·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박은경 이사장은(행복한 맘 사회적협동조합) “한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우는 마을공동체의 힘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맘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에 행복을 줄 수 있는 ‘좋은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종강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군위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유효기간 연장되어 인증기관 지위를 이어간다. 지난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유효기간 연장으로 2022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 인증기관 연장(사진=군위군청 주민복지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 및 휴가 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군에서는 육아휴직, 자녀출산특별휴가,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유도하는 등 근무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등 직원복지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으로 행복한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2일부터 12월8일까지 군위읍에 위치한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 숲 갤러리에서 출향작가 미공회전이 열린다. 군위문화원에서 초대한 미공회전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군위군 지역의 작가와 출향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 작가들의 개성있는 작품 활동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 행복 숲 갤러리 출향작가 미공회전 실시(사진=군위생활문화센터) 이번 전시되는 작품들은 서예, 회화, 서각, 공예, 사진 부문 등 다양한 작품들로 작품 속에 나타난 트렌드나 격조는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정신문화의 일면을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우울하고 무기력한 삶을 우리 군위군 미술 작가들이 군위군민에게 문화예술로부터 소통하고 공감하고 치유하는 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런 기회를 자주 열어 지역의 작가들이 작품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많이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시회를 준비하는 회원분들께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우리 지역에 계신 많은 분들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이번 출향작가 미공회전이 끝난 후 곧바로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위 미술협회 전시회가 개최된다. 군위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군위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준비할 것이라 한다. 직장인들이 퇴근하고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 동안 갤러리를 상시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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