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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8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기존의 공무원 중심 방식을 넘어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까지 포함하여 선발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조직문화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발(사진=군위군) 군위군에 따르면 부서 및 군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 혁신 2건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주민 불편을 해결하거나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현장에서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보건소 최연희 주무관이 추진한 「치매안심 동행·택시 송영 서비스」로 교통이 불편한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들을 위해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병원 동행부터 행정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지역 택시업체와 협업함으로써 교통복지를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이 돋보였다. 우수상은 농업기술센터 박채진 팀장이 추진한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도심 진출」사례로,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대구 도심에 직매장을 개설하고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장려상은 총 3건으로, 먼저 재무과 정규철 주무관의 「잃어버릴 뻔한 군세입 6천만 원 회수」는 납세지 착오로 누락될 뻔한 세입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한 사례로 적극적인 세정 행정의 모범을 보여주었다.산성면 김혜진 주무관은 「고령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직불금 교육」을 통해 IT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14개 마을을 순회하며 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보면 서현배씨는 「내가먼저!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통해 마을 내 위험요소 제거, 환경정비, 이웃 간 소통 강화 등 자발적인 활동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한 점에서 주목받았다.혁신상으로는 두 건이 선정되었는데 총무과 도현미 팀장은 「대구 軍부대 군위 이전 유치 확정」을 위해 민·관·군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전략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군위군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획감사실 윤혁주 주무관은 「보통교부세 36억 원 확보」사례에서 경상북도로 반영되는 구(舊) 지방도 5개 노선 도로관리비를 군위군 재정에 반영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득하여 이례적으로 예외를 인정받아 귀중한 지방재정을 확보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수상 사례들은 실무 현장에서 군민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성과연봉 최고등급 부여,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일연스님 736주기 다례재가 지난 8월 30일(토)(음력 7월 8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인각사에서 엄숙히 봉행되었다.▲ 보각국사 일연스님 736주기 다례재 봉행(사진=군위군) 다례재는 일연스님의 숭고한 가르침과 『삼국유사』 편찬을 비롯한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한국 불교 전통의 계승과 문화유산의 보존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이 날 다례재에는 은해사 조실 중화 법타 대종사 큰스님, 은해사 회주 송천 돈명 대종사 큰스님, 은해사 주지 도광 덕조 큰스님, 대전사 회주 법일 큰스님을 비롯한 인각사 주지 호암스님,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광역시 의회 의원과 군의원 및 신도,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일연스님의 뜻을 기리고 가르침을 되새겼다.▲ 보각국사 일연스님 736주기 다례재 봉행(사진=군위군) 다례재는 다도 시연, 육법공양, 명종, 개회사, 삼귀의, 반양심경, 헌화, 다례재, 일연스님 행장소개, 봉행사, 추모사, 청법가, 법어, 추모곡, 사흥서원 순으로 진행됐다.김진열 군수는 “일연선사께서 남기신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기록이다”라며, “오늘 736주기 다례재를 통해 일연선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다문화가족자녀 초등학생(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다락방 두(Do)드림(Dream』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했다.▲ 『군위의 맛·멋·배움』을 담은 여름방학교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방학특강은 총 74회기로 진행되었으며 △기초학습지원 △교과연계 체험활동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연계 3D펜 진로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기초학습지원: 1학기 교과내용을 바탕으로 사전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문화 멘토의 1:1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학습격차 해소에 기여⦁교과연계 체험활동: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과일 당도 측정 실험, 화채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환경 수업과 컵케이크 만들기, 군위 홍보 부채 만들기, 광복절을 기념한 독후 활동과 태극기 모양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과학·사회·환경과 연결된 다채로운 배움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성취감 제고⦁3D펜 진로체험활동: 삼국유사도서관과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군위 특산물 키링, 토마토 무드등, 군위 홍보 캐릭터 오르골 제작 등 창의적인 체험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 『군위의 맛·멋·배움』을 담은 여름방학교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참여학생 군위초 5학년 성○○ 아동은 “굴절의 원리를 이용한 당도 측정기가 너무 신기했고 군위에서 나는 과일로 화채를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고, 4학년 황○○아동 역시 “광복절의 의미를 배우고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조상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광복절 수업 후에 태극기 모양 방향제를 만들면서 태극기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어요. ”라고 전했다. 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유지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8월 8일부터 29일 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1인 고립가구의 마음회복을 위한 집단상담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1인 고립가구 마음회복 집단상담(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집단상담은 총 8회기로 운영되었으며, 고립감과 지지 기반의 부재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부적응적 감정과 생각과의 이별 △자기 돌봄의 힘 되찾기 등을 목표로 하여 참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자존감 증진을 지원하였다.참여자 A씨는 “나의 깊숙한 곳에 묻혀 있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할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B씨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위로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집단상담을 진행한 군위군가족센터 위촉상담사 강○희는 “참여 인원은 적었지만 모두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집단상담에 참여한 용기와 자발성은 곧 스스로의 희망과 힘을 발견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희 상담사는 참여자들이 자신 안의 내적 자원을 잊지 않도록 칭찬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표창장과 기념 선물을 전달하였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처음에는 어려운 만남이었지만 점차 서로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이번 집단상담은 참여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첫걸음을 내디딘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힘든 첫걸음을 내디딘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힘이 되어, 앞으로도 건강한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군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고립가구 지역주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8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군위군 효령면 장군3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마을 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한달에 3번 방문하여 노년가구의 미술심리정서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장군 3리 마을상담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참여자들은 1인당 2점의 미술작품을 완성하고, 함께 협동화를 제작하며 서로에게 지지와 위로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8월 프로그램은 장군3리 이장과 효령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원활히 진행되었으며,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다.장군3리 이장은“장군3리 이장은 “처음에는 작품도 완성하고 전시회도 연다기에 주민들이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마무리할 즈음이 되니 아쉽고 더 오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적에는 형편이 어려워 그림을 좋아해도 색연필이나 물감을 제대로 써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못다 한 꿈을 다시 해본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장군 3리 마을상담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또한 참여자들은 “학교 다니던 시절이 떠올라 좋았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다른 걱정이 사라져 마음이 편안했다”고 입을 모았다.미술 수업을 지도한 강사 이○정은 “어르신들의 솜씨가 뛰어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마을 분위기가 참 따뜻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태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9월에는 소보면 복성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마을 상담실 시즌 5’가 9월 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8월 1일 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군위군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중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톡(Talk) 톡(Talk) 통(通)하는 영어교실’을 8회기 운영하였다. ▲ 톡(Talk) 톡(Talk) 통(通)하는 영어교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이번 프로그램은 노래, 게임, 역할극 등 체험 중심의 수업을 통해 알파벳, 색깔, 요일, 숫자, 감정 표현 등 기초 영어 표현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숫자 빙고 게임’, ‘물건 사고 팔기 역할극’, ‘감정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 톡(Talk) 톡(Talk) 통(通)하는 영어교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참여 아동들은 매 회기 활발히 참여하였으며, 군위초 2학년 박○○ 아동은“게임을 하다 보니 영어 단어가 저절로 외워져서 좋았다”, 군위초 3학년 이○○ 아동은 “친구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니 처음엔 떨렸지만 나중엔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상태 센터장은 “영어교실은 단순한 어학 수업이 아니라 놀이와 체험을 결합해 아동들이 영어를 친근하게 받아들이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균등하게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2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제27회 군위군후계농업경영인 가족수련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후계농업경영인 가족수련 한마음대회(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회장 신부호)가 주최하고, 지역 농업 발전과 회원 간 화합 및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회식에서는 선진 농업 실천과 농업 가치 제고에 기여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화합한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회원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후계농업경영인 가족수련 한마음대회(사진=군위군) 신부호 군위군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농업 발전의 중심에 서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9일 신규임용 공무원 9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하반기 신규공무원 임용식(사진=군위군)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식은 2024년 제2회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중 군위군으로 임용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신규공무원 임용식(사진=군위군) 이날 임용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신규임용자의 부서장이 참석해 군위군을 소개하고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했고, 특히 신규임용자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을 함께 축하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8월 28일(목) 오후 2시, 산성면 무암1리 경로당에서 ‘2025 동부권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치유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산성면 무암1리서 이동복지관 운영(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행사의 문은 선배시민봉사단 ‘하사모’의 공연으로 열렸다. 흥겨운 노래와 익숙한 선율에 어르신들은 손뼉을 치고 따라 부르며 경로당 가득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소농화담과 함께한 원예치유 프로그램 ‘마음을 심다, 추억화원’이 진행됐다. 풀벌레 소리에 귀 기울이며 추억을 떠올린 어르신들은 다육식물 화분을 가꾸며 각자의 마음을 표현했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식물을 만지니 기분이 맑아지고, 옛 기억도 살아나는 것 같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성면 무암1리서 이동복지관 운영(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작은 프로그램이지만 어르신들의 마음을 밝히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것이 바로 복지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을 찾아가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산성면 무암1리서 이동복지관 운영(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은 하반기에도 산성면을 비롯한 동부권 곳곳에서 이동복지관을 이어가며 공연, 건강상담, 정서 프로그램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8월 27일(수) 오전 10시 군민회관에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우유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군위군노인복지관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우유교실(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교육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단백질의 중요성 그리고 흰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우수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웃음 유도, 스트레칭, 노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집중도를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래와 함께하니 더 쉽게 이해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특히 노래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회원들의 큰 호응이 이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찾아가는 우유교실(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회원분들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회원분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 인식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지난 28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세중보호작업장과 저소득 주민에게 ‘사랑듬뿍 영양간식’을 전달했다.▲ ‘사랑듬뿍 영양간식’전달(사진=군위군)군위읍 장날인 이날 장군이족발, 시장닭발, 홍가네가마솥, 엄마도마에서 족발 10개, 닭강정 20개, 편육 15개, 밑반찬 8개 등을 후원했으며 전달된 음식은 세중보호작업장 이용자와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세중복지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된다.”며, “우리 시설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음식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정성이 모여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8월 27일, 산성면 화본역 일원에서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연합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빗물받이 정화활동과 플로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온기나눔 대구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연합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의 빗물받이를 정화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날 활동에는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화본역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도 같이 진행하였다. 특히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유명한 화본역 일대에서의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을 지키는 의미를 더했다. ▲ 온기나눔 대구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연합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사진=군위군)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의 명소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김정애 센터장은“앞으로도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가 힘을 모아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7일 경북 포항시에서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박용덕 회장을 비롯한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주민자치 아카데미(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각 읍면별로 활동 중인 주민자치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민자치 의식을 제고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강사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 특강과 함께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전 읍·면 위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을 지역공동체 발전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이날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 스카이시티 조성 등 큰 변화의 한가운데 서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주민자치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 읍·면 위원님들께서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박용덕 연합회장은 “앞으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변화에 앞장서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군위군은 주민자치 아카데미와 워크숍을 통해 읍·면 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아카데미 운영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지역특화 사업 발굴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복리 증진, 안전관리 강화을 위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제출된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60억원(8.5%) 증가한 4,59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에 351억원 증액한 4,568억원, 특별회계에 9억원을 증액한 22억원을 편 편성하였다. 이번 추경은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을 과감히 조정하고,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 및 군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입하여 주민 효용감이 높은 사업에 재배치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였다. 주요 편성사업은 도로·농업시설·지역개발 등 지역현안을 위한 시설사업비 105억원,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50억원, 군위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및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28억원 등이다.또한 재난안전관리 분야에 효령 중구리 상구보(가동보)설치사업 30억원, 위천 하천재해예방사업 11억원, 저수지 안전시설물 설치 5억원, 문화·체육분야에 삼국유사디지털헤리티지 사업비 10억원, 산성면 파크골프장조성사업 10억원을 편성하여 지역 문화발전과 선제적 재난재난대비를 통한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편성에도 힘썼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안이 민생 안정과 경기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이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우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8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으로 행복 나눔(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7명의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준비한 반찬은 시래기국, 멸치뽁음, 가지뽁음, 물김치 등으로 건강과 영양을 고려해 제철 식재료를 활용했다.위원들은 완성된 밑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했다.강홍대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우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밑반찬 지원사업은 한 끼 식사에 마음을 담아 이웃과 정을 나누는 복지 활동”이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군위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창원)은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향기로운 건강생활’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향기로운 건강생활’(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감을 경험하는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주 1회 총 9회 진행되었으며,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했다.참여자들은 “좋은 향기를 맡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위로가 됐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형성된 유대감과 정서적 지지는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창원 군위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립된 이웃들이 서로 연결되고,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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