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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의흥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군위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규종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가운데서도 전통시장을 지켜나가고 있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의회도 지역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지난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49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및 협의체 활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민체육대회서 홍보 부스 운영(사진=군위군)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체육대회를 찾은 군민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주민들이 쉽게 다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김진열 공공위원장은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홍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면은 10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산성면 삼국유사배움터 1층 전시실에서 『2025년 효령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생활원예교실 수료기념 전시회』를 열고, 주민들이 그동안 가꾼 생활원예 작품을 선보였다.▲ 효령면 생활원예교실 수료 기념 전시회(사진=군위군) 전시 첫날인 2일 오후 4시 열린 개막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자치위원, 생활원예교실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생활원예교실에 참여한 24명의 회원들이 직접 배우고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주민들의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개막식은 환영사와 축사, 축하공연, 꽃꽂이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빈과 주민들이 함께한 꽃꽂이 퍼포먼스는 ‘꽃으로 마음을 잇다’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효령면 생활원예교실 수료 기념 전시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손끝에서 탄생한 원예 작품 속에 삶의 즐거움과 공동체의 따뜻함이 담겨 있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과 문화공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효령면 생활원예교실은 주민의 여가 선용과 정서 함양,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배움의 결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이번 전시회에는 생활원예 작품과 야생화 분화 약 95점이 전시되며, 오는 8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치매안심 동행·택시 서비스’가 대구시 주관 ‘2025년 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치매안심 동행·택시 서비스’로 민원제도 개선 최우수상 수상(사진=군위군) 센터는 교통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택시 송영 서비스와 보호자가 없는 어르신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 중증 예방, 가족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과 지역 택시업계와의 상생 효과도 주목을 받았다. 최종 수상은 전문가 서면심사(60%)와 시민 온라인 투표(40%)를 합산해 결정됐다.윤영국 보건소장은 “군위군은 전국에서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 주민 맞춤형 특화 사업이 절실하다”며 “이번 수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월 소방청 심의를 거쳐 군위소방서 신설 승인이 최종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 군위소방서 신설 확정(사진=군위군) 군위읍 무성리 709-1번지 일원에 들어설 군위소방서는 3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7천㎡의 부지에 연면적 6천5백㎡,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7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9년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인구 유입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규모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화재와 각종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군위소방서 신설 확정은 늘어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군위군은 10여년간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위소방서의 신설을 위해 민선 8기에 들어 부지 선정과 소방서 설치 승인 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해왔다. 특히 김진열 군수는 대구시 소방본부 관계자와 직접 협의하는 등 뛰어난 추진력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적극 노력한 결과, 소방서 신설 확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소방서가 준공되면 군위 지역의 소방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제일 군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축산업협동조합은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는 『2025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분야 전국 대상을 수상하였다. ▲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이번 수상으로 군위축협은 2013년, 2016년, 2020년, 2021년 그리고 2023년에 이어 6번째 수상을 하게 된 것이며, 전국 대상 6회 수상의 기록은 본 품평회가 개최된 이래, 전무한 상황으로 전국 자원화사업장으로부터 우수 퇴비생산 사업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 ss살포(사진=군위축협)가축분퇴비 품평회는 품질관리를 주로 하여, 공장시설 및 생산 능력까지 운영전반에 걸쳐 우수사업장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평가의 주요 관점은 품질부문으로 유기물과 유기물대질소비, 수분, 부숙도 등. 가축분퇴비의 공정규격에 준한 적합성을 기준으로하여 군위축협에서 생산된 마이티소일이 대상으로 결정된 것이다.▲ 차량용 퇴비살포기(사진=군위축협) 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1993년 비료공장을 준공, 가동한 이래 지역 축산 도우미와 토양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며 30여년의 세월을 보내왔다.특히, 2012년 증축하여 가동중인 자연순환농업센터는 해양투기 전면금지조치로 인하여 곤경에 처한 축산농가의 축분처리 고민을 해소하였으며, 수거축분의 고액분리로 고상은 퇴비화, 액상은 액비화하여 축산분뇨를 자원화함으로써 지역환경 수호뿐 아니라, 비옥한 토양조성에도 제몫을 다하고 있다. ○ 자연순환농업의 산물 마이티소일, 마이티그린군위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생산되는 퇴비(마이티소일▪마이티그린)는 1등급 퇴비로서 국제품질인증규격 ISO9001에 의거 안전하고 유기성이 높은 원재료를 사용하여 ‘교반부숙 발효공정’을 거쳐 생산하므로 토양에 유익한 호기성 미생물이 가득하며 높은 부숙도와 유기물함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된 지역 실정을 감안하여 논, 밭에는 차량 살포기, 과수원·하우스 농지에는 SS살포기, 경사지에는 궤도식 살포기로 별도의 살포비를 받지않고 퇴비를 살포해 주고 있다. ○ 군위축협 가축분퇴비 마이티소일 포당 1,200원 공급 2023년부터 군위축협 가축분퇴비 마이티소일을 군위관내 농민에 한하여 포당 1,200원(※ 마이티그린 1,800원)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인하는 기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군비 300원, 군위축협과 농협중앙회에서 1,100원을 추가 지원하여 마이티소일 최종 대농민가 포당 1,200원으로 공급하게 된 것이다.군위축협 퇴비는 2022년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되어 지역 농업인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값싸고 질좋은 퇴비로 애용되고 있다.군위축산업협동조합 박배은 조합장은 "최근 우리조합 퇴비의 우수성을 시기하는 일부에서는 우리조합 퇴비와 관련한 각종 유언비어를 생산해내기도 했으나, 꿋꿋이 정도를 걸어옴을 인정받아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농촌에 양질의 퇴·액비 공급을 통한 자연순환농업의 모범 모델을 제시함으로 경종과 축산이 어우러져 함께 잘사는 농촌, 비옥한 토양과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는 부자농촌을 만드는 일에 한층 더 매진하는 조합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과 한국부동산원의 후원을 받아 「2025년 행복짓고, 사랑나누고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쌀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추석 맞이 ‘사랑의 쌀’ 지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사업은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추천과 복지관 자체 발굴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 어르신 5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를 대상으로 쌀 10kg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명절의 풍요로움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추석 맞이 ‘사랑의 쌀’ 지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쌀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쌀이 곧 떨어지려던 참이었는데 너무 고맙다”, “이렇게 선물만 받아도 되나 싶을 만큼 감사하다”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이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명절 식생활 부담을 덜어드리고,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한 「8.1.5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을 이어갔다. ▲ 광복 80주년 기념 「8.1.5 프로젝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72명의 후원자가 참여하여 9월 23일까지 375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당초 8월 말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9월에도 후원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광복절(8월 15일)에 생일을 맞은 8살 아동이 자신의 용돈을 모아 기부하며 프로젝트의 최연소 후원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으며, 온 가족이 함께 후원에 동참하면서 더욱 특별한 사례로 남았다.▲ 광복 80주년 기념 「8.1.5 프로젝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복지관은 모아진 후원금 일부로 국가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모자 150개를 제작했다. 지난 9월 15일(월) 복지관을 자주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10분을 초청하여 기념 모자 증정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제작된 모자는 이후에도 국가유공자 회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되었으며, 부재 중인 가정에는 오는 10월까지 모두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복 80주년 기념 「8.1.5 프로젝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특히 기념모자에 새겨진 숫자 ‘499’가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군위군에 등록된 국가유공자 수를 의미한다. 숫자 하나하나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존경과 감사를 담은 문화를 군위군 전역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8.1.5 프로젝트 후원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한 나눔 덕분에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존중과 예우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8.1.5 프로젝트의 잔여 후원금은 희락문화제 등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0월 2일(목),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이동복지관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동부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특별히 노인의 날과 연계해 확대 진행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복지·건강·문화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제29회 노인의 날 맞이 ‘이동복지관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 새마을부녀회,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치위생학과),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 군위군노인복지관 등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건강검진, 구강관리, 정신건강 상담, 복지 지원 안내, 영양서비스, 노인권익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NH농협 군위군지부의 후원이 더해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 연계의 장이 마련됐다.▲ 제29회 노인의 날 맞이 ‘이동복지관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특히 약 5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찾아 활기를 더했으며, 시력 검사, 근골격계 건강 체크, 금융사기 예방 안내, 노인복지 상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김진열 군수는 격려 말씀을 통해 “군위군은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의 울타리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29회 노인의 날 맞이 ‘이동복지관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이번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이동복지관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기관 간 협력으로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전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군위군노인복지관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복지관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채로운 서비스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정서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 2025년 추석맞이 정서지원 『달(月)달한 한가위』실시(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달(月)달한 한가위』라는 이름으로 정서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나 이웃과의 왕래가 적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생활지원사 50명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웨이퍼롤 기프트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명절의 정을 전했다.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된 것이다.▲ 2025년 추석맞이 정서지원 『달(月)달한 한가위』실시(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오○○ 어르신은 자녀들이 타지에 거주해 왕래가 드물고, 자녀에게 늘 미안한 마음에 먼저 오라는 말도 하지 못한다며,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따뜻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현민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지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 정서적·사회적 지지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맞춤돌봄서비스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결된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지부장 박영철)과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군위군 우보면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NH농촌현장봉사단”주거환경 개선(사진=팔공농협)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걸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드렸다.지원을 받게 된 우보면에 거주하는 장00(90세)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소감을 밝혔다.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에서는 지난 30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문화원 이사 24명이 참석하여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제4차 이사회 개최(사진=군위문화원) 주요 안건으로 1. 2026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의 건, 2. 회원 문화유적답사 상세일정 보고의 건, 3. 후반기 사업 보고의 건, 기타 안건 심의가 있었다. 군위문화원에서는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군위군 문화관광 사진공모전과 읍·면 대항 농악 경연대회를 실시하여 대구 및 전국대회에 출전하고자 계획하여 행정당국과 협의 중에 있음을 보고하였다. 또 봄부터 진행된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은 최종적으로 시상식을 남겨두고 있다. 10월 18일(토) 오후 1시 30분에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진행됨을 알려 회원들의 많은 참관을 부탁하였다. 작품 전시는 1부 : 9.29(월) ~ 10.11(토), 2부 : 10.13(월) ~ 10.18(토), 3부 : 10.20(월) ~ 10.25(토)로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분리 전시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 제4차 이사회 개최(사진=군위문화원) 다섯 돌을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초대 작가도 탄생하게 되어 본 대회와 군위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 또한 문화원의 정기 간행물로 연말에 간행 예정인 『군위문화』에 게재할 원고를 모집 중이다. 군위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면 형식은 자유로우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안건에서는 8월 3일을 ‘팔공산의 날’로 제정될 수 있도록 동구팔공문화원과 뜻을 함께하여 서명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문화원장은 군위삼존석굴과 삼국유사 테마파크와 연계하여 관광을 활성화하고 군위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인각사 출토 유물이 출토지인 군위에서 전시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박물관 건립 운동에 앞장설 것을 부탁하면서 먼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민아, 이하 군위군 센터)는 10월 1일(수)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 참여하여 ‘건강 지키GO! 수명 늘리GO!’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군위군 센터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알리고,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했다.▲ ‘건강 지키GO! 수명 늘리GO!’ 부스 운영(사진=군위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번 행서에서 군위군 센터는 ‘건강 지키GO! 수명 늘리GO!’ 부스를 통해 안전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챌린지’를 실시해 군민들의 일상 속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군민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건강 지키GO! 수명 늘리GO!’ 부스 운영(사진=군위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특히 영양·위생 교구 전시와 함께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도, 식중독 예방 방법 등 다양한 건강 안내지를 배부해 안전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는 저강도 스트레칭 밴드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스트레칭 챌린지’를 통해 근력 및 유연성 운동을 직접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심혈관계 및 만성 대사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생활습관병을 예방하여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건강 지키GO! 수명 늘리GO!’ 부스 운영(사진=군위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최민아 센터장(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은 “이번 ‘건강 지키GO! 수명 늘리GO!’ 부스는 군위군민들이 일상에서도 손쉽게 건강 관리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지와 스트레칭 챌린지를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군위군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군위군 센터는 2024년 3월부터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식품영양학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단 제공과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 지도, 급식소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과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가 지난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사진=군위군)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란 슬로건 아래 전 군민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으로 이뤄졌다.앞서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전야제는 군위 출신 가수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군위군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패션쇼와 판소리 공연, 군위군의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무대,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공연의 끝으로 아름다운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장식하는 불꽃놀이로 전야제를 마무리했다. ▲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사진=군위군) 본행사는 선수단 입장식,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개회선언 등을 시작으로 400m 계주,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6개 종목의 경기에서 320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뤄 효령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체육 경기가 끝난 후에는 김연자, 박현빈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사진=군위군)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오늘 하루는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하며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열띤 경기를 펼친 각 읍면 선수단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며 인정이 넘치고 체육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군위의 모습을 보여준 모든 군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구시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군위읍위원회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물품 지원(사진=군위군)위원회는 생필품인 두루마리 휴지 30팩을 군위읍에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는 위원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김은주 군위읍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행정동우회(회장 김윤진) 회원 20여 명이 군위전통시장에 모여 다가오는 가을을 반기고 명절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 아래, 회원들은 시장 주변 구석구석을 돌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군위군 행정동우회 환경정화 활동(사진=군위군)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전통시장 주변은 한층 더 깔끔해졌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게 되었다.김윤진회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전통시장에 깨끗함을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군위군 행정동우회는 올해 6월 창립하여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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