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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새마을회는 최근 지역 내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분리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탄소 배출 감소와 재활용 활성화, 주민 환경 의식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탄소중립·분리수거 캠페인(사진=군위군) 회원들은 마을 곳곳에서 분리수거 안내,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쓰레기 정리, 탄소중립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민들도 캠페인에 참여하며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몸소 체험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마을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우리 효령면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고 전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이번 새마을회의 탄소중립 및 분리수거 캠페인은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례이다”며 “새마을회와 주민들의 참여가 우리 마을의 미래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효령면새마을회는 빈농약병 수거 및 판매, 스마트승강장 및 초등학교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 통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청결하고 친환경적인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효령면 새마을회가 최근 관내 초등학교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주변 환경정비(사진=군위군)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초등학교 진입로와 인근 보행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 및 불법광고물 철거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의 통학 동선에 위치한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안전하고 정돈된 통학로 환경 조성에 힘썼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 “아이들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체인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지키는 든든한 초석이 되었다”고 전했다.효령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효령면 새마을회가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승강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마트승강장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승강장 정비(사진=군위군) 회원들은 승강장 주변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시설 청소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주민들은 정돈된 승강장을 보며 “이제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쾌적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주민들이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새마을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효령면 새마을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회식’이 18일 군위종합테니스장에서 열렸다.▲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사진=군위군) 이번 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체육동호인들에게는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사진=군위군) 이번 대회는 10월 13일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는 탁구, 파크골프, 테니스, 야구, 축구, 바둑, 볼링, 소프트테니스 경기가 진행됐다. 이어 10월 25일에는 배드민턴대회가 열리고, 11월 8일에는 게이트볼대회, 15일에는 풋살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11월 중에는 산악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총 13개 종목에 걸쳐 약 2,200여 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 생활체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댁내 수신기 또는 옥외 스피커를 통해 마을 방송을 송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에게 전화를 걸어 재난정보, 행정정보 마을 소식 등을 알리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 도입(사진=군위군) 이 시스템은 이장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전화를 활용해 마을에 맞춤형 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다.개인정보 동의를 한 군위군민이면 개인 휴대전화, 집 전화, 옥외 스피커 등 다양한 매체로 방송을 들을 수 있다.군위군은 이달 중 읍·면 담당자와 이장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이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도입으로 농촌 주민들이 행정 및 재난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소통 환경을 구축으로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10월 21일(화) 우보면 팔공농협 DSC(건조저장시설)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시작했다.▲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사진=군위군) 올해 군위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산물벼 290톤 ▲건조벼 1,790톤이며, 여기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및 논타작물 재배 참여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 339톤을 추가해 총 2,419톤을 확보했다.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40kg당 중간정산금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12월 중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최종 가격을 확정한 뒤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사진=군위군) 포대벼(건조벼)는 11월 4일부터 읍‧면별 지정된 일정과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매입이 진행된다. 또한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지정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군위군은 농가에 철저한 품종 관리를 당부했다.김진열 군수는 “이상기온과 병해충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성껏 농사를 지은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가 소득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과 한전MCS(주) 군위지점(지점장 김정길)은 10월 20일(월) 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및 후원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군위군노인복지관, 한전MCS 군위지점와 업무협약(사진=군위노인복지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군위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연계 및 후원활동 ▲한전MCS(주) 임직원 사회공헌 참여 지원 ▲복지관 주요 행사 및 지역사회 공동사업 협력 ▲기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조 등이다. 박용민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은 큰 힘이 된다”며, “한전MCS(주) 군위지점과의 협약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길 지점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노인복지관은 군위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지역상생직판 행사」에 참여해, 서울 시민과 재경향우회를 대상으로 군위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시청 광장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사진=농업기술센터) 이번 행사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도농상생 직거래 행사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농어촌 지역의 판로 확대, 쌀 소비 촉진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위군은 이번 행사에서 사과대추, 대추스낵, 대추청, 누룽지 등 10여 종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하며, 시식 및 체험행사, 판촉물 배부 등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홍보의 중심 품목인 사과대추는 최근 제철을 맞아 풍미와 영양이 뛰어나며,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행사장을 찾은 서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는 박영철 농협 군위군지부장, 서성도 재경 군위군향우회장과 함께 개막식 및 부스 라운딩에 참석해, 군위군 농가가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서울시민 및 향우회원들과 교류하며 군위 농산물의 수도권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은 지역 농업인이 땀으로 키운 먹거리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과 유통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시민들에게 군위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알려 군위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성도 재경 군위군향우회장은 “서울에 거주하는 향우회원들이 이렇게 고향의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고 홍보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향우회가 군위 농산물의 든든한 소비자이자 홍보대사로서 고향과 서울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0월 20일 산성면 일대에서 ‘산성면 환경살리기 농약 빈병 수거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농약 빈병 수거 활동(사진=산성면) 이번 활동은 영농철 이후 방치되기 쉬운 농약 빈병과 폐농자재를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재활용 자원으로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새마을지도자 15여 명이 마을별로 수거 거점을 지정해 농약 빈병 수거 차량 세대를 가득 채웠고, 참여와 협력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도병덕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장범수 산성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지역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성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로중학교총동창회(회장 전광수·15회)는 지난 19일 삼국유사면 일연공원에서 ‘제20회 고로중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별 동문 180여 명이 참석해 오랜만에 고향의 정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제20회 고로중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단합대회(사진=송영희, 16회)이날 대회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의장, 박창석 시의원, 장철식 군의원, 부면장 및 역대 회장과 고문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진열 군수는 “비가 보름 동안 내려 농심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쾌청한 날씨 속에서 동문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반갑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제20회 고로중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단합대회(사진=송영희, 16회) 행사는 1부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식에 이어, 2부에서 동문 노래자랑, 경품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노래자랑에서는 박옥석(16회) 동문이 1등을 차지해 55인치 TV를 받았으며, 2등은 황현정(13회), 3등은 사공호(14회) 동문이 각각 수상했다.특히 사무국장 손춘호 동문의 기타 연주와 송경호(17회) 동문의 섹소폰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일연공원은 가을의 정취와 함께 동문들의 웃음과 박수소리로 가득 찼다.▲ 제20회 고로중학교 총동창회 한마음 단합대회(사진=송영희, 16회) 전광수 총동창회장은 “역대 회장님과 원로 선배님, 그리고 동문 선후배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만남이 오랜만에 재회한 친구들과 선후배 간의 정을 다시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세대를 넘어 하나로 이어진 ‘고로인의 마음’을 확인하며, 동문 간 우정과 고향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농업 전략연구회(대표의원 홍복순)의 「군위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 수립 및 산업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20일 개최됐다.▲ 미래농업 전략연구회 최종보고회(사진=군위군) 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군위군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유통·브랜드화 등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였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재)산업경제발전위원회는 군위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 유통 구조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군위 농산물이 지닌 지역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시장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연구는 군위 농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연구 결과가 군정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대표의원 홍복순 의원은 “군위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행정과 농민,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현 가능한 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20일 제292회 임시회 폐회 중 제2차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박운표)를 열고 제293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운영행정위원회 회의(사진=군위군) 이날 회의에서는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제293회 임시회 회기를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하고,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 일정을 논의했다.이번 회기에는 조례안과 출연 동의안 등 주요 안건들이 상정되며, 군정질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행정위원회는 회기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의정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은 “이번 제293회 임시회는 주요 정책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회기인 만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향교(전교 이종영)는 지난 10월 19일 오전 11시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100여 명의 하객 및 각 지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순규·박태분 부부의 혼인 60주년 기념 ‘제1회 전통 회혼례’를 개최했다. 이번 회혼례는 군위향교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전통혼례로, 지역 유교문화 계승과 전통예절 보급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군위향교 제1회 60주년 부부 전통 회혼례(사진=군위군) 이날 회혼례는 박순조 군위향교 장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화촉을 밝히는 점촉례를 시작으로 교배례, 교수례, 합근례, 예필례 등의 순서로 전통의식을 재현했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헌수 및 가족 편지 낭송 등 따뜻한 축하의 시간이 마련되었다.혼례 60주년을 기념하는 ‘회혼(回婚)’ 또는 ‘회근(回巹)’은 오랜 세월 해로한 부부의 사랑과 정성을 기리는 유교적 예속으로, 남자는 사모관대, 여자는 원삼과 족두리를 착용하고 연지곤지를 찍어 첫 혼례의 순간을 되새기는 의식이다.▲ 군위향교 제1회 60주년 부부 전통 회혼례(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예로부터 60년 환갑도 큰 경사이지만, 혼인 60주년은 더욱 뜻깊은 일로 부부의 사랑과 헌신이 후세들에게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귀감이 된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군위에서 처음 시행되는 전통혼례로, 앞으로도 우리 전통 유교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위향교는 지역 유교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전통혼례 전문가 양성교육, 전통예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부부 및 리마인드 웨딩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혼례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8일(토)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또래상담자 연합회 동아리 학생들과 나나랜드(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프로그램 참여자 학생들이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멍캠프’를 운영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멍캠프 운영(사진=군위군) 캠프는 일일체험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클라이밍, 미니올림픽, 스태킹컵놀이, 컬링)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또래들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는 “팀워크를 통해 협동심, 성취감을 느꼈다. 친구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지난 10월 18일(토),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개최(사진=군위문화원)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군위문화원 이사 및 서예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대회의 의미를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인의 민족정신을 대표하는 기록유산인 삼국유사에서 우리나라 건국과 관련된 부분을 대회의 명제로 삼아, 삼국유사에 담긴 한국인의 정신과 기록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서예 문화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문·한글·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에서 총 251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19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중 대상은 박실경 작가(문인화 부문)가 영예를 안았다.▲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개최(사진=군위문화원) 또한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장려상 9점, 특선 51점, 입선 120점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박세준 군위문화원장은 “전국에서 참여해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초대작가로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위가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서예문화 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5회 군위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개최(사진=군위문화원) 또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진열 군수님과 최규종 의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삼국유사의 고장에서 전국 규모의 서예대전이 열려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삼국유사의 소중한 정신과 문화유산을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후손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는 10월 17일(금) 오후 5시 군위전통시장에서 바베큐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바베큐 페스타(사진=군위군)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군위전통시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이번 행사는 군위전통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 바베큐 페스타(사진=군위군)야시장에는 구이존을 운영하여 돼지갈비, 삼겹살 등 고기를 직접 구매해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족발, 회, 닭발, 국수, 군고구마 등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시장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라이브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젊은 층에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시작되는 야시장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의 출발점이며, 상인 여러분의 노력과 용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라며,“군위전통시장이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머무르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전통시장 야시장 바베큐 페스타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3주간 총 6회),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군위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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