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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팀장 김순화)는 12월 16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사랑의 김장 나눔(사진=군위군) 이번 행사에서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원과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새산림봉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배추포기에 신선한 재료로 만든 양념을 버무려 맛있는 김장김치를 완성했다.대원들은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8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김순화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대원들이 한마음으로 김장을 담가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는 매년 꾸준히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봉사의 참뜻을 전하고 있다.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16일 수서2리 경로당에서 '우리동네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개나리로타리클럽에서 진행한 이미용봉사 활동과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동네 복지상담소(사진=군위군) 개나리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에서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대기 시간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네일아트를 받은 99세 어르신은 “시집올 때 연지곤지 찍고는 이런 것은 처음 해본다”며 “예쁘게 해줘서 고맙다”고 하였고, 또 다른 주민은 “최근에 혈당검사를 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이렇게 와서 검사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이번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17일 군위군청에서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와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업무협약 체결(사진=군위군) 이번 협약은 대구교통공사가 보유한 도시철도 유휴공간을 활용해 군위군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로컬푸드를 시민의 일상 공간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도농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군위군은 앞서 대구도시개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군위 로컬푸드 대구 1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도시 공간 속 로컬푸드 직매장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교통공사에서도 지난 7월부터 군위군에 상생협력을 제안했으며, 그 결과 이번 업무협약이 성사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공공기관 간 도농상생 협력 모델 구축, 시민 생활권 내 지역 농산물 접근성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매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대 수수료의 일부를 도농상생의 취지로 군위군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업무협약 체결(사진=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향후 지하철 1호선 대구역사 내 시민 유동이 많은 공간에 조성될 예정으로,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개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군위군은 지역 농산물을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도농상생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로컬푸드는 단순한 지역 농산물이 아니라, 이미 대구권에서 품질과 신뢰를 인정받은 브랜드”라며, “이번 협약은 그 성과를 시민의 일상 속 공간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다양한 입점 제안이 있었으나 군위군은 도농상생의 가치와 공공성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기관으로 대구교통공사를 선택했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매장 입점을 넘어 공공기관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도시철도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시민의 생활과 연결되는 공간으로 확장되는 의미있는 협력”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군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로컬푸드 직매장의 도시 확산과 함께, 시민의 일상에서 지역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민회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최종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군위군이 주관하고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했으며, 군위군수와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33개 액션그룹, 사업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은 2020년 사업 선정 이후 올해까지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성과물이 완성된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32개 팀의 성과물이 전시되었으며, 사업을 통해 개발·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개회식에 이어 6년간의 추진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 액션그룹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사례로는 ▲새벽꽃차의 ‘군위 농산물을 활용한 꽃차·다식 개발’▲대율돌담마을의 ‘대율리 돌담을 이용한 문화콘텐츠 및 관광코스 개발’▲자희정맛이야기의 ‘군위대추를 활용한 수제빵 개발’ 등이 소개되어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특히,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한 액션그룹들은 영리 활동 수익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귀감이 되었다. 이날 액션그룹은 교육발전기금 17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군위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함께 되짚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비록 사업기간은 종료되지만, 그간의 성과가 군위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이어갈 튼튼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협의회장 전기식, 이하‘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6일에 군위군민회관 2층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안보보훈단체 회원 및 노인복지관 회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사진=군위군)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이수석 고려대 정치학 박사의 ‘최근 통일환경 변화와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반도 정세 속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시민들이 통일 문제를 더욱 쉽게 친근하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날 강의에서는 △한반도 정세와 평화통일의 방향 △정부 대북정책 및 북한 체제 전망 △통일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통일방법과 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기식 군위군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은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이 지역사회에 조국의 숙명인 통일에 대해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사진=군위군) 또한 질의응답과 통일 한 줄 생각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집중도 높여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통일 한 줄 생각 우수 수상자 황정선 씨는 “지도보다 마음의 선을 지우는 일이다” 이유는“통일을 국경선이나 정치문제보다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통일한 줄 생각을 발표하였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구로, 대한민국의 통일정책을 수립 집행하는데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헌법기관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사공정한)과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보리)는 2025년 12월 16일(화),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의실에서 지역 상생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사진=군위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 과제 발굴을 통한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 상생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사진=군위군) 특히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협회가 보유한 회원 대상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군위문화관광재단의 주요 사업과 삼국유사테마파크를 홍보하고, 회원들의 참여와 방문을 장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군위군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사공정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문화관광과 사회복지가 연계된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야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군 단위 대표로 수상했다.▲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수상(사진=군위군) 군위군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농촌 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비쿠폰 지급 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확대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재정 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꼽힌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군 실정에 맞는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선화)은 지난 11월 말 군위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축제”를 개최하고, 다문화 가정과 어려운 이웃, 독거노인에게 사랑이 담긴 김치와 떡국떡을 전달했다.▲ 군위농협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축제(사진=군위농협)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배추를 절이고 김장을 담그는 등 정성 가득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선화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김장축제가 되었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 한 포기, 떡국떡 한 봉지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담았다.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군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형준 조합장은 “김장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김선화 회장님과 회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며 사회적으로 나눔 활동이 더욱 절실한 시기에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 주셔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이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위농협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가 대구광역시교육청 주관 ‘2025 사랑나눔 교육기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2025 사랑나눔 교육기부 유공’표창 수상(사진=군위군)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1999년 설립 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장학사업을 비롯해 인재양성원 운영 지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며 군위 교육의 든든한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행정과 지역사회,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기부 모델을 정착시키며 지역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적으로 평가된다.한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장학사업 확대, 군위인재양성원 및 몰입교육 프로그램 지원, 교육발전특구 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교육 지원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이와 함께 몰입 국·영·수 교육과정을 도입·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했으며, 이에 따라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도 완화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아울러 최근에는 인재양성원 에듀페스타, 교육 체험 프로그램, 설명회 등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를 통해 교육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공교육 기반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인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위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교육발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아이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온 점이 의미 있게 평가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발전기금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원 운영 지원과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와 함께 군위가 교육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는 지난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하였다. ▲ 한국부인회 성금 기탁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이원선>는 군위읍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였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힘든 시기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해당 성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나눔을 비롯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의흥면은 2025년 12월 15일(월) 오후 2시,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의흥면 전입자와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번 간담회는 2025년 7월 이후 의흥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희망자 약 18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신규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간담회는 군위군수의 환영 인사말과 함께 전입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의흥면장의 지역 생활정보 안내 등이 이어졌고, 군수와 전입 주민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진열 군수는 “의흥면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전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의흥면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입 주민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1,100여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26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2월 16일 대추 교육을 시작으로 복숭아, 자두, 양봉, 사과, 마늘·양파, 한우, 벼농사 등 총 9개 과정으로 구성하여 실시한다. ▲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사진=군위군) 올해 12월 중 실시되는 교육은 군단위 집합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26년 1월 중 벼농사 교육은 읍·면 단위 교육으로 각 읍·면 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 방법은 사전 신청 없이 해당 교육장에서 명부 등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기본 목적으로 하며 식량안보 강화,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천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직시하고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구성하였다.특히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을 위한 임대 농기계 안전 이용 교육,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개인 맞춤형 농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e지 시스템 활용 그 외 농정 시책 안내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하여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들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예술단체들과 함께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연이어 개최하며 2025년의 끝자락을 예술로 풍성하게 장식했다. 미술, 서예, 문학,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활동이 연속적으로 펼쳐져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사진=군위군) 올해 연말 릴레이의 시작은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11.17.~11.28.)’이 열어주었다.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 전시된 40여 점의 작품은 각기 다른 화풍과 표현기법으로 관람객들에게 미술의 폭넓은 매력을 전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이어 같은 공간에서 ‘2025 초대 출향작가 미공회전(12.1.~12.12.)’이 열리며 전시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갔다. 군위를 고향으로 둔 ‘미공회(미술을 사랑하는 군위 팔공인의 모임)’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고향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예술적 성찰을 담은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여운 깊은 시간을 제공했다.12월 중순에는 전시 분위기가 서예의 세계로 이어졌다. ‘(사)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전(12.15.~12.26.)’이 개최되어 전통 서체의 힘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정갈하면서도 깊이 있는 서예 작품들은 연말의 차분한 정서와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예술적 울림을 전달했다.▲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사진=군위군) 문학과 시각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전시도 마련됐다. ‘군위문인협회 시화전 “시가 그림을 만나고 군위가 빛나다”(12.9.~12.21.)’가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되어 문인들의 서정적 시와 조형예술이 한 공간에서 조화를 이루었다. 자연 채광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전시 공간에서 시와 그림이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감성적인 전시 경험을 제공했다.이러한 전시 릴레이는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었다. ‘2025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12.16.)’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연말 예술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군위생활문화센터 동아리 13개 팀, 120여 명이 참여해 난타, 시조창,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은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발표회는 예술동아리 간 교류와 지역 문화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 전시회(사진=군위군) 이처럼 11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진 군위의 예술 릴레이는 각 단체의 창작 의지와 지역 문화의 저력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군위군의 연말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수놓았다는 평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예술을 사랑하는 군위의 예술가와 동아리 회원들이 한 해를 예술로 마무리하며 군위군의 문화적 품격을 높여주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리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위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복지위원회 박창석 의원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12월 16일(화), 제321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8일(목),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박 의원은 “현행 조례에 규정된 ‘부속동’ 명칭은 실제 미술관 운영 실태와 맞지 않아 시설 구분에 혼선을 주고 있고, 연간 대관일수 상한 규정 역시 미술관 시설의 탄력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시설 명칭을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대관 규제를 완화해 미술관을 시민에게 더욱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대구미술관 시설 구분에서 ‘부속동’을 삭제하고, 주요 시설의 명칭을 명확히 정비하는 한편, 대구미술관 시설의 연간 대관일수 상한 규정을 삭제해 시민의 이용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박창석 의원은 “대구미술관은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서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핵심 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미술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소보면 명품농장 대표 이수통은 군위군청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소보면 명품농장 대표 이수통, 이웃돕기 성금 이백만원 기부(사진=군위군) 특히 바쁜 농장 운영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군위군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이수통 대표는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두가 바쁘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군위환경(대표 박무룡)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이백만원을 기부하였다. 군위환경은 지난 나눔캠페인에도 이백만원을 기부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오고 있다. ▲ ㈜군위환경 임직원일동 (대표 박무룡), 이웃돕기 성금 이백만원 기부(사진=군위군) 박무룡 대표는 “연말이 되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먼저 떠오른다.”며 “올해도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주시는 ㈜군위환경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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